사람을 사랑함이 주님 사랑함으로

 

1985. 10. 31. 목새벽

 

본문 : 마태복음 18장 5절∼10절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학생들에게 사람을 사랑함이 주님을 사랑함이요 주님을 사랑함이 사람을 사랑함인, 사람과 주님과 하나 되어 있는 면을 가르쳐서 인식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반가워하는 것같이 사람을 반가워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같이 사람을 두려워하고 주님을 높이는 것같이 사람을 높이는, 새사람의 인격을 양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동시에,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것이 어떤 것을 제일 미워하시는고 하니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십니다. 또,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것이 무엇을 좋아하시는고 하니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제일 좋아하십니다. 인류 시조가 죽은 것도 사람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죽었고, 노아 홍수 때도 사람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죽었고, 소돔 고모라 성도 그러하고 또 이스라엘 종교 말년에도 그러하고, 신령한 이스라엘인 우리의 말년 예수님의 재림 때도 다 그러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제일 미워하십니다 사람을 하나님처럼 사랑하라 했는데 사람 사랑하는 것을 제일 미워하다니 그거 무슨 말인가? 녜. 사람이 하나님을 빽 놓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제일로 미워하십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서, 주님을 사랑하므로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 가지고 그 사람에게 어떤 그 희생을 다 하고 봉사를 다 하고 열심과 충성을 다 하고 희생을 다 한다 할지라도 그까짓 게 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자기 소유와 몸을 다 희생하고 몸을 주어서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그까짓 게 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랬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유익이 없고 소용없다 이랬습니다. 그러면, 사람을 위해서 자기 소유와 몸을 다 희생하고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하는 요것을 우리가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주님이 제일로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가 볼 수 없는 요소 가지고 볼 수 없는 주님을 사랑하고, 볼 수 없는 요소로 볼 수 없는, 주님은 사랑할 수 있지마는 볼 수 있는 요소 가지고서 볼 수 있는 주님을 사랑해야 될 터인데 사랑하지 못하는 그것이 사람들이 갈급인 것입니다. 그럴 때는,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소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라 말씀을 하셨고, 소자 하나에게 행치 안한 것이 나에게 행치 안한 것이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보이는 것으로 보이는 주님을 사랑할라 해도 보이는 주님이 없기 때문에, 내 보이는 요소 가지고서 보이는 주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에 보이는 주님 대신으로 있는 자가 있기 때문에, 곧 주님의 피로 구속하신 자가 있으니 그를 사랑하는 것이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네가 볼 수 있는 요소 가지고 볼 수 있는 나를 사랑하고 싶거든 내 피로 구속하고 내 전부를 다 기울여서 사랑한 이 자를 사랑하는 것이 곧 나를 사랑하는 것이니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볼 수 없는 요소로 사랑하는 것은 뭐이냐? 우리 마음, 목숨, 성품, 뜻, 힘 이런 마음의 요소들은 다 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마음의 요소를 가지고는 볼 수 없는 주님을 얼마든지 사랑할 수가 있지마는, 볼 수 있는 요소는 뭐이 볼 수 있는 요소인고 하니 우리의 이 육체의 몸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육체의 몸으로 사랑해야 만족이 될 거고, 육체의 이 몸으로 만나봐야 되겠고. 잡아 봐야 되겠고, 붙들어 봐야 되겠고, 서로 사랑함으로 참 붙들고 이렇게 해야 만족이 된다 그거요. 이 세상 것도 다 그렇지 않습니까? 뭣 때문에 이산 가족들이 자꾸 만날라고 그렇게 애를 쓰고 또 만나러 가다가서 죽음도 당했습니까? 살인 죄수들이 대개 보면은, 살인 죄수를 법이 잡아서 형하는 게 아니고, 법이 못 잡습니다. 법 그거 힘 없소, 그거. 지혜가 없습니다. 그런데, 살인자를 체포할라고 하는 데에는 그 살인자가 사랑하는 고기덩어리가 있는 그 주변에다가 망을 놓습니다. '아마 여게 사랑하는 아내가 있으니, 사랑하는 부모가 있으니, 사랑하는 자녀가 있으니, 사랑하는 친구가 있으나, 사랑하는 친척이 있으니 여게 올 것이라' 하고서 그렇게 거게다가 망을 놔 놓고 지키고 있으면 걸립니다. 붙들리는 것입니다. 다 그래 잡습니다. 또 범인도 자기의 친척집에다가 망을 놔 놓고 거게서 잡을라고 지금 숨어서 기다리고 있는 그 형사들이 있는 줄 압니다. 알아서 그곳을 안 가고 피할라고 합니다.

피할라고 하나 사람이라는 것은 서로 만나고 싶은 그 사람을 마음으로는 얼마든지 만나 볼 수가 있겠마는 육으로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육으로 만나고 싶어서 육으로 가다가, 마음으로 가는 거야 뭐, 마음으로 가는 거야 뭐 하루 백 번 천 번도 가고 그 집에 왔다 갔다하고, 서로 만나는 것은, 마음으로 만나는 것은 인간들이 볼 수 없기 때문에 잡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만나는 것만으로서는 만족이 안 되기 때문에 육으로 만나야 되겠다 그 말이오. 사랑하는 자녀를 두고 왔으니 이 자녀를 아무래도 가 가지고서 육으로 가서 이제 참 만져 보고 또 아듬어 보고 그 자녀를 서로 만나 가지고서, 육과 육이 만나 가지고 참 눈물도 흘리고 기뻐도 하고 이래야 만족이 돼지지, 사람은 영육으로 된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그 심령만으로만 그래 되는 것이 아니고, 또 육으로 말해도 심신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마음으로 만 사랑하는 거 가지고 안 되고 또 몸으로 사랑하는 것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번연히 잡혀 죽을 줄 알지마는 찾아가 가지고서 거기 가서 잡힌다 그거요. 여러분들이 모르기 때문에 자꾸 이거 힘이 들어. 뭐 생전 그런 걸 좀 느껴 살지도 안하고 이렇게 둥그리 살았기 때문에, 그러기 때문에 백치 외의 말을 하고 있어. 그라면, '아, 뭐 한다고 뭐 이산 가족을 말하고 자꾸 육덩이를 말하는고?' 육덩이를 말 안 하면 여러분들이 모르기 때문에 지금 육덩이를 말한다 그 말이오.

그래서, 사람은 이 심신을 가졌기 때문에 마음만 가지고는 만족이 없고 몸까지 다 서로 사귀어야, 사랑하는 자를 만나야 이래 맛이 있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이산 가족들이 만나 가지고 와고 야단을 지기고 그렇게 또 찾아 줄라고 애를 쓰지 안했습니까?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해서 그런가? 사람 사랑하는 게 어떻게 주님 사랑하는 것인가? 그것은, 주님이 사람을 사랑하여서 소유와 몸과 생명과 지위와 영광과 권세와 권능, 뭐 많할 수 없는 무한한 것을 사람을 사랑함으로 다 희생하기까지 사랑하는 자이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함이 주님을 사랑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며칠 전에, 주 남선 목사님 큰 따님이 마산서 영아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아들네들은 일본에서 부자로 지내는 아들도 있고 또 중앙청에 가서 있는 분들도 있고 또 장로로 부모 살던 그 모교를 지키고 있는 장로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때 언제 또 한번 눈이 퉁방울같이 이렇게 부어 가지고서 또 왔어. 와서.

돈십만 원을 가지고 와 가지고저 저에게 이것 대접한다 하면서 돈을 주고 그래 가면서, 하도 자기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그래 못 견뎌서 그래 왔다 하면서 왔었어요. 이랬는데, 또 지금부터 한 열흘 전인가 또 한번 그때 왔는데 뭐 눈이 부어서 굉장하게 해 가지고 왔어. 그저 많이. 눈이 많이 부었어. 참 효성이 있는 사람이고 아주 믿음 있는 딸인데, 시집 안 가고 동정녀로 깨끗하게 그는 지냈습니다. 뭐 시집 안 가도 엉망인 사람이, 도로 간 것보다 몇억 만 배나 더러워진 사람들이 많지마는 그분은 아주 깨끗하게 그렇게 일생을 주를 위해서 지냈습니다.

그랬는데, 그렇게 눈이 부어 가지고서 와서 또 돈을 십만 원을 뭘 대접한다고 이라기 때문에 안 받을라고 하니까 꼭, 안 받으면 매우 섭섭하게 여기겠어. 그래 받았는데, 뭐 와 가지고 하는 말이, 하도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그래 목사님에게 왔대요.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그래 눈물을, 그렇게 많이 울고 와 가지고서, 왔다고 이라면서, 목사님을 만나고 가니까 마음에 좀, 마음이 풀리고 좀 시원하고 지금 위로가 돼서 지금 가겠다고서 그렇게 와서 만나 가지고 잠깐 이야기하고 기도하고 갔습니다. 왜? 그 이유는, 그 목사님이 계실 때에 나를 제일 사랑했습니다. 제일 사랑하고 또 내가 존경하고 아주 이래서 그저 아마 자기 자녀들보다 나를 더 사랑했고 또 더 신임했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서 만날 수 없으니까, 아버지의 그 볼 수 있는 육을 사랑하고 싶은데 그 육이 없으니까 아버지가 사랑하시던 그 목사님을 가서, 아무래도 못 견뎌서 가서 만나 보고야 비로소 만족을 하는 것이라. 사람은 다 그런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마음으로는 사랑할 수가 있지마는 우리 몸으로는.

주님을 사랑할 수가 없는데, 주님의 몸을 사랑할 수 없어서 못 견디므로 이제 주님이 제일 사랑하는, 모든 걸 희생해서 대속하신 그 사람을 사랑할 때에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꼭 같은 그런 우리에게 위로가 오고 기쁨이 오고 평강이 오고 즐거움이 오고 또 그 효력이 옵니다. 효력이 옵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말씀했습니다.

그랬는데, 잘못하면, 사람 사랑하는 그 사랑에는 주님이 제일 기뻐하는 사랑도 있지마는 제일 미워하는 사랑도 있기 때문에 주님이 제일 미워하는 사랑을 하기 쉽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늘 제가 설교하기를 세상에 제일 귀한 것이 사랑인 동시에 세상에 제일 악하고 못 쓸 것이 사랑이다, 우리 인간에게 제일 필요한 게 사랑인 동시에 인간에게 제일 해독 있는 것이 사랑이다 그렇게 늘 말씀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은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시는 사랑인데 이 사랑은 인간들이 가지고 있지를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말은 하나님만이 가지신 그 참사랑을 가지고 인간을 사랑하라는 것이지 배암이 주는 그 배암의 사랑을 가지고 인간을 사랑하라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은 여게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그 독생자를 우리의 죄의 대속물로 우리에게 주셨다' 그게 사랑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이냐? 그 사랑은 영영한 사랑이요 참사랑으로, 평가적으로 암만 따져 봐도 그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이 없습니다. 평가적인 그 사랑인데, 이 사랑은 하나님만이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은, 전능자라야, 전지자라야, 완전자라야, 영원 불변자라야, 영생자라야 사랑하지 이것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것이 그것이 없어질 때 있고 끊어질 때 있으니까 사랑 덩어리만치 반드시 고통의 덩어리가 되고 죽음의 덩어리가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거는 사랑을 가질 만한 실력이 없기 때문에 사랑을 가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이 사랑이, 사랑이 이 사랑은 무엇인가? 주님이 우리를 대속하신 그 사랑입니다.

이러기에, 사랑은 상대방을 멸망시키는 모든 죄와 사망과 저주, 이 모든 죄로 말미암아 오는 그 모든 것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 상대방에게 죄를 없앨라고 해서 죄를 없애 주는 그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또 둘째로 사랑은, 암만 귀가 없다고 해도 그것이 의가 되는 것 아닙니다. 죄만 없지 의가 되는 건 아닙니다. 그러면, 상대방을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로 세우기 위해 가지고 하나님에게 먼저 외모로 진리에 복종하고 이면에 영감으로 복종하도록 이렇게, 영감으로 복종하도록 이렇게 하는, 진리와 영감에게 복종하는 그 사람을 만드는 그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또 이제, 두 가지 사랑을 베풀고 난 다음에 최고로 사랑은 하나님하고 결합해서 하나님과 꼭 같은 자,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자,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것은 하나님과 지식이 같고 지혜가 같고, 선이 같고, 사랑이 같고, 진실이 같고, 거룩이 같고, 의가 같고, 모든 주권이 같고 이래서, 미래적으로는 이래 같지 못하지마는 회고적으로는 완전이 같고 불변이 같고 영원이 같고 이 단일성이 같습니다. 이 네 가지 속성은 공통성 없는 속성이지마는, 이것이 미래적으로는 공통성이 없지마는 회고적으로는 공통성이 있는 것입니다.

회고적으로는 공통성이 있다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뒤를 돌아보는 데는 이와같이 이 공통성 없는 속성으로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그것이 영생이요 그것이 구원인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상대방을 영원히 살게 하고 영원히 행복되게 하고, 영원히 기쁘게 하고. 영원히 평안케 하고, 영원히 전지 전능 완전의 실력을 갖추어 주는 것이 그것이 사랑이라 그거요.

오늘 사람들도 부모가 자녀를 사랑한다고 해 가지고서 자녀에게, 내가 돈을 물려 줘도 이 세상에, 불량한 세상이기 때문에 돈도 어떤 불량자가 빼앗아갈지 모르니까 빼앗아가면 제가 고통을 할 터이니까 제일 좀 완전한 걸 해 주겠다고 해 가지고서 아무래도 돈 주는 것보다는 실력을 갖추어 주는 게 좋다 해 가지고서 실력을 갖추어 줍니다. 갖추어 주지마는 그것도 근시자요. 멀리 보지 못하는 자라. 실력 갖춰 주면 그거는 장구할 줄 알아도 실력을 갖추어 줘 봤자 그거 그만 하나님께서 생명 부르면 그만 실력 갖춰 준 것도 헛일, 또 실력 갗춰 준 걸 잘 가진다 해 봤자 인간 칠십 고래희인데 한 육칠십 되면 그까짓 거 지식 가져 봤자 소용 없어. 요새는 뭐 오십 오 세에 정년 퇴직되는 거 있고, 육십 세에 정년 퇴직되는 거 있고. 또 육십 오 세에 정년 퇴직되는 거 있고, 칠십 세에 정년 퇴직되는 거 있고, 이러니까, 그 정년 퇴직 때가 되면 암만 지식이 있고 기술이 있어 봤자 소용 없다 말이오. 그만 '인제 너는 못 쓸 물건이라' 한다 그거요.

목사들도 정년 퇴직을 합니다. 정년 퇴직을 하는데. 우리 한국에서는 정년 퇴직이 어데가 정년 퇴직하는고 하니 OO교파가 정년 퇴직을 하고 있습니다. OO교파가 정년 퇴직을 하고, OO교파는 정년 퇴직하느냐 하니까 OO교파는 정년 퇴직 안 한답니다. 그런데 또 OO교파가 정년 퇴직을 합니다. OO교과가 정년 퇴직하고 OO교과는 정년 퇴직을 안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OO교파는 정년 퇴직을 합니다. 미국은 정년 퇴직을 안 합니다. 우리 총공회는 정년 퇴직을 안 하고 정년 퇴직하는 것이 틀렸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실력을 줘 봤자 정년이 되면 그까짓 거 다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말이오 또 그러고 아무리 실력 갖춰 줘 놨자 그것이 생명 연장을 하지 못하니까 무슨 가치 있습니까? 생명 연장하지 못하고, 또 아주 보배로운 뭣을 갖추어서 진뜩 줬다 할지라도 그것이 없어지니까 없어질 때에는 죽을 지경이라.

이래서, 배암의 사랑은 사람을 꾀워 가지고 처음에는 좋지마는 나중에 그 사랑으로 인해서 인간이 멸망하도록 하는 그것이 배암의 사랑이라 그 말이오,

배암의 사랑은 간단하게 말해서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뭐인고? 영적 사랑이 아니고 혈육 사랑, 혈통 사랑, 혈통 사랑, 이 혈육 사랑 그것도 잠깐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혈육 사랑을 심령의 사랑보다도 더 크게 여기는 사람 그런 사람 많이 있어요. 혈육 사랑, 또 그 다음에 하나는 동류 사랑, 자꾸 만나니까 사랑이 듭니다. 이 배서, 소년들은 그 동류 사랑이 많습니다. 소년들은 동류 사랑이 많아서, 뭐 동무를 뭐 떨어질 줄 모르고, 뭐 죽을 줄도 모르고 동무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동류 사랑이 강한 사람이 동류 사랑이 나이가 차면은 그것이 정욕 사랑으로 바꾸어집니다. 정욕 사랑으로 바꾸어지는데, 정욕 사랑으로 바꾸어진다는 것은 암수, 암컷과 수컷, 짐승들이 그런 거 모양으로, 말하자면 정욕, 성욕 사랑으로 바꾸어집니다. 이래서 인간이 가진 것은 전부 이 세 가지 사랑입니다. 이 세 가지 사랑은 배암이 준 사랑이기 때문에 이 사랑은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것입니다. 왜? 이 사랑 가지고 인간이 다 망했기 때문에.

그런고로, 이 정욕 사랑은 어디다가 쓸 데 있느냐 하면은, 정욕 사랑은 없어지기 전에 정욕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을 중매하는 사랑으로 삼으면 잘 이용했습니다.

이래서, 이 모든 마귀의 사랑, 배암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옮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켜 주는 하나님의 사랑의 중매자로 이렇게 이용하면 그거는 잘 이용을 했지마는 끝끝내 하나님의 사랑보다 사람 사랑이 좋다고 하는 자는 반드시 그로 인해서 패망을 다 당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의 사랑은 세 가지인데, 이 사랑의 그 결과는 다 자살 행위요 살인 행위입니다. 그건 전부 다 그 결과 외에는 맺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 배암의 사랑 세 가지 사랑, 혈육 사랑, 정욕 사랑, 동류 사랑 이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는 중매쟁이로 만들어라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자기의 혈육 생활, 자기 자녀이기 때문에 그 자녀는 부모의 말을 듣고 그만큼 인연이 깊이 가져 가지고 있으니까 그 인연이 없어지기 전에 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시켜서 그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지도록 해라, 그게 차차차차, 어릴 때는 그렇지마는 벌써 국민학교 다닐 때는 아버지가 돈 안 주면 안 되기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에게 들어붙어 가지고, 밥도, 의식주가 다 거기 있기 때문에 들어붙지마는 이것이 중학생이 되면은 벌써 부모와의 혈육 사랑이 차차 성글어져 갑니다. 이래 가지고 그것이 만일 대학생이 되면은 뭐 돈이나 뺏들기 위해서, '아버지, 어머니, 내가 크면, 졸업 맡고 나면 어떻게 호강을 해 드리겠습니다.' 이래 떠들어 쌓지마는 속으로는 그놈이 딴판이오. 그놈이 딴판 노릇하고 있다 말이오. 딴판 노릇. 알고 있소? 속지 마. 그놈이 딴판 노릇하고 있어. 그때는 예수 믿어라 해도 '아, 얘 예' 하지 아예 그 십분의 일도 안 먹어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게 나중에 사회인이 돼 가지고서 사회에 어떤 저명인이 되든지 큰 사람이 되든지 유명한 사람이 떡 되고 나면은 아예 늙은 부모가 이렇게 말하면 '예예, 예예' 이라면서 나가 가지고는 '우리 부모는 항상 예수 믿는다고 저래 쌓는데, 참 아주 열심히 믿기는 믿어' 이라면서 저거끼리 회롱시 하고 있지 하나도 소용없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게 끊어지기 전에, 젖 먹일 때 그것을 하라 말이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죽일라고 하는 원수인 바로 왕의 궁중에서. 본부에서 길렀지마는 기른 자기 생모가 유모가 돼, 유모처럼 들어가 가지고서 길렀는데, 젖 먹이면서 거게서 기도로 기르고 정신으로 기르고 마음으로 기르니까 바로의 궁중에서 길렀지마는, 이스라엘에게, 바로의 궁중에서 길렀지마는 거게서 얼마나 은밀한 교훈을 받았든지 히브리 11장에 보면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더불어 고난받는 것이 애굽에 있는 모든 재물보다 낫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출하는 것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는 생명 내놓고 이스라엘을 구출할라고 애굽 사람하고 이스라엘 사람하고 싸울 때에 애굽 사람을 쳐서 죽여 버렸습니다. 죽여 가지고 거게서 그게 발로가 돼 가지고서 잡혀 죽을 상 바르니까 피해서 도망쳐 가지고서 미디안 광야에 가 가지고서 사십 년 있다가 사십 년 만에 하나님을 다시 만났던 것입니다. 이렇게, 모세가 애굽 사람을 죽일 때에 애굽 사람을 죽일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의 선민을 그란다고 그래 죽였지요. 그러니까, 그 뿌리가 그렇게 그 좀 연결이 됩니다. 혈육의 사랑 아니오, 아주. 녜. 믿음으로 했어요. 그러기 때문에, 모세가, 모세가 그때 이스라엘에. 애굽에 그대로 있으면은 애굽 나라의, 그때 바로 왕은 아들이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딸을 계대할 터인데 모세가 있었으면 바로 왕의 계대가 돼 가지고서 왕이 될란지 모를 그런 정도의 아주 높은 위치에 있었지마는 그 위치를 화 집어 던져 버리고, 애굽의 모든 재물을 많은 재물을 집어 던지고 죽음을 택해 간 거 보면은 그 사람이 순교적인 정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한 것이라 하는 것을 분명히 알 수가 있다 그거요.

그래서 혈육 사랑과 정욕 사랑 그런 것이 없어지기 전에, '아이 밴 여인에게 화 있다 젖먹이는 여인에게 화 있다' 그 말은 혈육 사랑이라는 그 사랑이, 혈통 사랑 말이오. 그 사랑은 못 쓸 사랑이요 서로 죽이는 사랑인데, 죽이는 사랑인데, 좋은 줄 알아도 아니오. 죽이는 사랑인데, 그 사랑을 어디다가 이용해야 되느냐 하면은 그것이 없어지기 전에, 없어지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는 중매로 이용을 해라.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는 것으로 이용을 해라. 이용하는데. 그러면, 혈육 혈통 사랑은 언제 없어지느냐? 일 년 지내면, 한 살 먹으면 좀 더 없어지고 두 살 먹으면 없어지고 세 살 먹으면 없어지고, 세 살만 돼도 어머니 떨어져서 제 마음대로 좀 돌아다닙니다. 그러나, 어릴 때는 어머니만 사모하지 딴거 하나도 사모하지 안해. 이런데, 그거 크면 뭐, 그거 꼬우는 말이오. '내가 이라면, 이거 다, 논 이거 다 팔아서 막 전부 다 기울여 주면은 내가 크게 효성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래 말해요. 자녀가 있다가 '아, 이거 저, 아버지 어머니. 지금 옷 이게 내게 필요한데 요거 하나만 주면, 내가 요것만하면 성공하겠는데, 요것만 주면 내가 뒤에 가서 성공하고 난 다음에는 잘 봉양하겠습니다. 곧 성공이 됩니다.' 이러니까 옷 벗어. 옷을 벗어 줘, 빨가벗고 인제 있다 말이오. 빨가벗고 있는데, 또 말하기를 '아, 이거 아버지 어머니의 이 앞정갱이의, 앞정갱이까지의 그 아랫도리 거풀, 아랫도리 껍데기를 벗겨 주면 이것만하면 내가 지금 성공하는데 껍데기를 벗겨 주십시오' 이라니까 '야야, 껍데기 벗기면 내가 안 죽나?' '아, 내가 잠깐만이면 성공합니다' 껍데기를 벗겨 줬다 말이오. 껍데기를 벗겨 주니까 '아, 조금만 더 벗겨 주면 안 되겠습니까?' 조금만 조금만 해서 여기까지 벗겼다 말이오. 알아들어? 여기까지 벗겼어. 여기까지 벗겼는데, '조금만 더 벗겨 주면 내가 다 성공하겠습니다.' 홀딱 벗겨 죽고 나니까 '아이구 살아 있으면 내가 봉양할 건데' 하면서 그 뒤에 야단지기는 것이 인생이라 그 말이오. 눈이 어둡기 때문에 몰라 그렇지.

이런데, 그러기 때문에, 이 혈통 사랑이 이것이 없어지는 것은 한 해 두 해 나이가 들어가면 자꾸 없어진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없어지기 전에 이제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시켜 놓으면 그는 그 혈통 사랑을 잘 이용했습니다.

연결시키는 걸 말하다가, 어떻게 연결하는가? 모세는, 그 어려운 가운데 시켰지마는 자기 젖가슴에 두고서 그 모세를 젖을 먹여 기르면서, 젖을 먹이면서 거게서 마음에 정성에 간절한 믿음을 가지고서 젖을 먹이니까 그 젖이 다 그 젖이 됐고, 또 이제 정을 통하는 게 다 그게 됐고, 이라니까, 제일 그때에, 유모로 있을 때이니까, 젖 먹을 때인데 그때에 해 놓은 교훈이 이제 그 다음에 애굽에서, 애굽의 모든 지식을 다 통달했다 했어. 애굽의 지식을 다 통달해도 그 지식에게, 어머니가 유모로 지낼 때에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시켜 놓은 그 사랑이 애굽에 있는 모든 재물이나 모든 문화에게 미혹받지 안하고 흔들리지 안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구출한 해방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그와같이 지금 해야 된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주일 학교 어릴 때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시켜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시켜 그 아이에게 사죄의 사랑을 주고 칭의의 사랑을 주고 화친의 사랑을 줘 가지고서 그 아이로 하여금 완전히, 죄가 없으면 자유합니다. 죄가 없으면, 죄가 없으면 해방돼요. 죄가 없으면 해방이 되고, 또 하나님 법을 지키면 자유를 하고, 또 하나님의 형상이 되면 영생을 하고 이 세 가지면 다 된다 말이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 사랑을 가지고 사람을 사랑해야 되지 이 사랑을 가지고서 사람을 사랑하지 안하면 다 속이고 속는 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 사랑 때문에 혈육 사랑이 끊어진 사람 많습니다. 이 사랑 때문에 혈육 사랑이 끊어진 사람이, 많소. 이 세 사랑을 양보하지 안하고 이 사랑을 배암의 사랑과 바꾸라 할 때에 바꾸지 안하고 이 세 가지 사랑을 고대로 가졌을 때에 인간이 이해 못 해서 죽인 사람도 있습니다. 가인이, 동생이 이 사랑 가지고서 형을 사랑하니까 이제 가인이 동생을 미워서 죽였습니다. 죽였으나 벌써, 그 사랑 죽고 난 다음에는 모두 눈이 밝아서 아벨 앞에, 동생, 아벨 앞에 가인은 평생 머리 숙이고 감사하다는 소리를 영원히 해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 동류 사랑도 그렇습니다. 자꾸 자주 만나면 사랑, 네가 동류 사랑을 가지거든 동류 사랑이 없어지기 전에 동류 사랑을 가지고서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는 한 이용물로 중매쟁이로 이렇게 만들라 그 말이오. 그거 이해가 돼요? 이해가 돼? 못 알아듣는 것 같은 데? 그전에 알아들었는데 못 알아듣는 거 같은데? 이 사람 말이오. 여게 이분 말이오, 이분. 알아들어요? 예.

알아 들려요? 동류 사랑 말이오. 서로 친구를 사랑하느냐? 사랑하느냐? 그 사랑이 없어지기 전에 그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죄 칭의 화친의 이 사랑을 연결시켜 준 사랑으로 해라 이래서 여게 OOO목사님이 군에 있을 때에 그때 군에 다니면서, 있으면서 자꾸 하나님의 도를 말하고 자꾸 이래 하니까 그 본을 떠 가지고서 거게서 이끌려 가지고서 나와서 예수 믿는 사람 많아. OOO집사님. 그래 그런 거 아니오? 아니오? OOO목사님으로 아니오? OOO목사님은? 여기 그때 OOO목사님을 통해서 나온 군인들이 많았습니다. 그 군인들이 많았어. 군인들이 많아 가지고 그 군인들이 전부 서부교인이 다 돼 가지고서 이제 이사도 다 오고 이래 가지고 여게서 그만 다 여게 교인들이 됐습니다.

그러면, 그 동류 사랑을 그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시키는 도화선으로 만들었다 말이오, 도화선으로 만들어서, 도화선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고 하니 다이나마이트를 끼울 때에 여게 줄이 있습니다. 여기다 묻어 놓고서 불을 지르면 질질질질 지글지글 그러면서 들어가 가지고서 저 다이나마이트에 딱 대이면 꽝? 그랍니다. 이거 모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만나면 꽝? 한다 말이오. 하나님의 사랑 만나면 이제 큰 능력을 받습니다. 이런데, 이 동류 사랑이나 혈육 사랑이나 또 부부간의 이 정욕 사랑, 이 정욕 사랑도 그 사랑이 없어지기 전에 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바꾸어 가지고서 그 사랑은 다 멸망할 사랑이니까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게 되면 그것도 다 폐물 이용으로 좋은 이용이 되고 판다 그 말이오.

그런고로, 먼저 학생들에게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 사람을 사랑치 않는 것은 주님을 사랑치 않는 것이라, 볼 수 있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주님 미워하는 것이요, 볼 수 없는 사람을 멸시하는 것이, 업신여기는 것이 주님을 업신여기는 것이요, 볼 수 있는 사람을 존대하고 후대하고 그거 아주, 자기보다 낫게 이렇게 귀중히 취급하는 것이 하나님을 귀중히 취급하는 것이요, 볼 수 있는 사람에게 삼가 조심하는 것이 볼 수 없는 하나님에게 삼가 조심하는 것이 되어지는 것인 것을 이것을 똑똑히 가르칩시다.

왜 그렇게 되느냐? 그렇게 되는 것은 주님이 사랑하시기를 당신의 생명보다 몸보다 소유보다 영광과 존귀 부귀보다도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더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모든 것을 희생하신 주님이기 때문에 그걸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그것을 괄시하는 것이 주님을 괄시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요것을 똑똑히 알려 줘야 될 것입니다 그래요.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하면,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하면은 그 사람이 사랑하는 자녀를 내가 자연히 존경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또 그 사람을 사랑하는데 자녀가 없으면 그 사람의 사랑하는 그 소지품을 사랑하게 됩니다 소지품을 사랑하게 돼요, 작대기 작지가 있으니까 '이 작지를 왜 방에다 갖다 놔?' 집어 내던질라 하다가서 '야, 그 작지가 아무 어른의 작지다' 자기가 참 존경하고 사랑하는 그 어른의 작지라 하면은 그만 그 작지를 얼른 들어 가지고서 싹싹 닦아 가지고 막 봉해서 말이오, 봉해 이래 가지고, 이래 가지고서 제일 농안에 쏙 갖다 넣어 둘 수 있다 말이오. 그렇지 않습니까? 사람은 그런 것이라 그 말이오.

어떤 유학생이 이 한국에서 공부하다가 유학을 하니까, 신을 사 신지를 못해서 마구 구두 신는다 하는 게 구두 뒷축이 한쪽으로 다 달아서 삐뚤어져 가지고 아주 헌 신, 떨어진 못 쓸 신인데, 이제 그 남편아 이제는 재주가 있어 공부를 하니까 나라의 국비로써 공부 시킬라고서 미국을 보냈다 말이오. 미국 갔는데 공부하러는 가지마는 돈은 한 푼도 없다 말이오. 그런데 집에 이제 처자를 두고 부모를 두고서 그 처자에게 맡겨 놓고 가는데, 이거 참 사랑하는, 자가 가니까 죽을 지경이라. 죽을 지경이니까 마음으로는 자꾸 사랑할 수 있지마는 몸뚱이로는 사랑할 수 없어. 그래 몸뚱이로는 사랑할 수가 없으니까 그 부인이 말이오, 그 사랑하는 남편의 볼 수 있는 그 형체를 사랑하고 싶어서, 형체에, 남편 사랑하고 싶으면 또, 구두,-그 헌 구두 그걸 싹 닦아서 농안에 넣었다가 또 그 구두를 내 보면서 또 구두를 내 보고 구두에다 또 입도 맞추고 구두를 또 이래 한번 거머 안아 보기도 하고 또 구두를 이래 가지고 남편 사랑하듯이 그래 한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서 농안에 들여 놔. 들여 놔 놓고 이라다가 이제 남편이 왔어. 남편이 오고 나니까 이제 그 구두를 내 보이면서 '여보, 당신, 당신 사랑하고 싶을 때에 당신의 흔적이 아무것도 없어서, 당신의 흔적은 구두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구두 이걸 내가 이거 가지고서 당신 보고 싶을 때마다 이 구두를 보면서 내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래 하더라고서. 그라다가 나중에 그 남편 왔으니까 그 구두는 필요가 없지 안해요? 필요가 없으니까 다 집어 던졌다 그 말이오.

이와 마찬가지로 이제 우리가 주님이 이렇게 사랑하신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을 사랑함이 주님을 사랑함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주님과 사람 사랑이 하나라는 것을 이것을 가르쳐서 인식을 시켜 놓고, 그라면 또 탈선되기 쉽다 말이오.

그런데,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는 것이 사람 사랑하는 것을 제일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제일 근심하고 미워하는 것이 사람 사랑하는 것이다, 금방 사람 사랑하는 것이 제일 좋다 해 놓고 또 사람 사랑하는 걸 제일 밉다 하니 무슨 소리인가? 사람을 사랑하되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사람을 죄에서 어짜든지 구출해서 죄에서 건져서, 죄에서 건져서 그 사람이 죄와 원수가 돼 가지고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안할 수 있는 그 사람으로, 그 사람이 영감과 진리에 복종하는 사람으로, 그 사람이 하나님의 그 신성 인격성, 신의 성품에 참여 하게 했다 하는 말씀과 같이 신의 그 신성과 같은 그런 인격성으로 살도록 요렇게 만드는 요것이 사랑이라 말이오. 요 사랑 가지고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제일 좋아하시지마는 이게 아니고 사람을 죽인 정욕 사랑, 헐통 사랑, 동류 사랑 이 사랑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 말이오. 이 사랑 가지고서 사랑하면 사람을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일 미워한다.

그래 가지고서 사람을 사랑함이 주님을 사랑함이 된다는 고 일치된다는 요것을 가르치고 고다음에는 주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것이 인간 사랑하는 것을 당신 사랑하는 것으로 알아 좋아하시는 동시에 위험물이 있다, 그 위험물이 있는 것은, 주님이 원하는 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지 배암의 사랑이 있으니 배암의 사랑은 제일. 인간에게 제일 해독 많은 것이 배암의 사랑이다.

인간들이 다 배암 사랑 가지고 전부 망했다 배암 사랑은 요 세 가지 사랑인데 요 사랑 가지고 인간들이 다, 다 전멸을 당했기 때문에 요 사랑으로 착각하고서 오해하기 쉬워서, 다른 변질된 사랑. 배암 사랑으로 사랑하기 쉬우니까 그 사랑을 조심해야 된다 고것을 가르쳐야 할 것이라 그거요.

그래서 이제. 그러면 주님을 사랑하는 데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내 요소인 마음 가지고 볼 수 없는, 신령한 성경 가운데 있는, 진리 가운데 있는 주님을 얼마든지 사랑할 수가 있고 역사에 왔다가 지금 보이지 않는 그 주님이 지금 보이지 않는 형체로 우리와 같이 계시기 때문에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지마는 보이는 이 육체를, 육을 가지고, 육을 가지고서 보이는 주님을 사랑할라고 하는 데는 보이는 주님이 없기 때문에 보이는 주님을 사랑할 수 없을 때에 보이는 주님의 대신으로 사랑할 자가 있으니 보이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인간을 사랑할 때에 그는 보이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으로서 그 효력을 나타내고 또 실지로 그 사랑함이 된다 하는 것을 우리가 가르쳐야만 하겠습니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짜든지 새벽 기도 안 나오는 사람 나오라 해 가지고 새벽 기도에 뭐 배워야 알지, 배워야 예수를 믿지, 세상에 썩어질 공부 그것도 그러면서 영생하는 공부를 하는데 그렇게 쉽게 될 줄 알고 자꾸 새벽으로 안 나오니까 안 된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 주의해야 됩니다. 어짜든지 하나님의 사랑, 사랑과 사랑을 구별해서 제일 해독스런, 제일 독하고 해독 많은 것이 사랑이요 제일 생명과 행복과 평강 많은 것이 사랑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랑에 대해서 잘 구별해서, 혼돈하면 안 됩니다. 요 두 사랑이 외모는 같기 때문에 잘못하면 착각해 가지고서 그만 변질되기 쉽습니다. 변질되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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