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두 길

 

1988. 1. 13. 수야

 

본문:마태복음 7장 13절∼1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다음 주일 가르칠 공과인데 제가 너무 시간이 없어서 공과를 다시 그만 열람해  보지 못하고 그냥 해서 좀 잘못된 점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목은, 사람의 두 길.

요절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오늘 읽은 본문입니다.

서론.

사람들 중에는 모든 것이 둘로 되어 있는 것을 모르고 한쪽만 보고 사는  사람들은 멸망합니다. 언제나 둘을 보고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만 취하여야  합니다.

본론.

첫째로, ‘물질계와 영계’ 하나는 물질계 하나는 영계 둘로 돼 있습니다. 또 `이제  것과 장래 것’ 둘로 돼 있습니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또 둘로 되어  있습니다. ‘사는 것과 죽는 것’ 이것도 둘로 돼 있습니다. `실패와 성공' 이것도  둘로 돼 있습니다. ‘선한 것과 악한 것’ 이것도 둘로 되어 있고, `없어질 것과  영원히 있을 것’ 이것도 둘로 되어 있습니다. ‘근심과 기쁨' 이것도 둘로 되어  있고, ‘큰 것과 작은 것’ 이렇게 다 짝이 있어 가지고서 되어 있습니다.

둘째로, ‘금생과 내세’ 내세는 오는 세계라 말입니다. 금생과 내세 이것도 둘로  되어 있습니다. ‘지옥과 천국’ 또 `영과 육' 이거 다 둘로 돼 있습니다. `세상  나라와 천국’ 이것도 둘로 되어 있고, ‘세상 재판과 하나님 재판' 둘로 되어 있고,  ‘인간 지식과 하나님 지식’ 이것도 둘로 되어 있고, `마귀와 하나님' 두 영으로  되어 있고, ‘창조주와 피조물’ 둘로 되어 있고, `악한 동무와 선한 동무' 둘로  되어 있고, 세째로, ‘망하는 것과 흥하는 것’ 이것도 둘로 되어 있고, `원인과 결과' 이것도  둘로 되어 있고, ‘주는 것과 받는 것’ 이것도 둘로 되어 있고, `사랑과 미움'  이것도 둘로 되어 있고, ‘젊음과 늙음’ 이것도 둘로 되어 있고, `건강과 병'  이것도 둘로 돼 있고, ‘욕과 칭찬’ 또 둘로 되어 있고, 상과 벌도 둘로 되어  있습니다.

묻는 말에, 첫째, 하나만 생각하고 살면 어찌 되느뇨? 멸망합니다.

둘째, 어떻게 살아야 하느뇨? 둘을 같이 보면서 선택하여 살아야 합니다.

세째, 하나님 가르침과 마귀 가르침이 어떠하뇨? 하나님은 둘을 보면서 살라고  가르치시고 마귀는 하나만 보고 살라고 가르칩니다.

녜. 다음 공과입니다.

악령이 저의 때가 얼마 남지 아니하였는고로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라고 백방으로 노력을 합니다.

이래서, 사람들에게 어짜든지 호기심을 일으켜 가지고 무엇이든지 처음 듣는 말,  처음 보는 것, 처음 접촉하는 것 이런 것을 그저 사람들에게 여가를 찾지 못할  만치,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치 다급하게 서둡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다 정신을 고만 여게 다 빼앗겨 가지고서 참 빈틈이 없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참 개미가 쳇바퀴 돈다는 말과같이, 개미가 쳇바퀴를 뺑뺑 돌면 그놈은 항상  제딴에는 앞으로 간다고 자꾸 돌지마는 암만 돌아 봤자 쳇바퀴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고 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밤낮 분주하게 새것을 배우고 새것을 읽고 또  새것을 소욕하고 새것을 가져 보고 이렇게 하지마는 내나 그게 그것입니다. 그게  그것이고 그저 마귀란 놈이 요리 속이고 조리 속여 가지고서 사람들을  정신차리지 못하게만 만들지 그게 항상 개미 쳇바퀴 돈다는 말과같이 항상 멸망  구덩이 속에 있는 걸 요거 보이고 저거 보이고 요리 돌고 조리 돌고 자꾸 그렇게  해 가지고서 사람들을 미혹을 시킵니다.

이래서, 일생 동안 죽는 날까지 항상 새것만 보고 새것만 듣고 이러니까 제딴에는  무슨 별스러운 진전이나,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나 위로 올라가는 그 향상하는  일이나 성장되는 그런 일이 있는 줄 알아도 그런 거는 하나도 없는 항상  되풀이입니다.

이래서 성경에는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않는다’ 이렇지마는  한말로 말하면 ‘새것 없다’ 이랬습니다. `해 아래는 새것이 없다' 또 들으면 또  새로 들을 게 있고 또 새로 볼 게 있고 암만 봐도’ 이제는 다 봤기 때문에 볼 게  없다 그렇지 않고 또 귀로 들어도 암만 들어도 또 들을 게 있습니다.

이러니까, 제딴에는 다 그것이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셋으로 또 점점 이렇게  전진해서 나아가는 줄로 알지마는 실은 개미 쳇바퀴 도는 것입니다. 이 쳇바퀴  알아요? 채가 뭐인지 알아요? 이거 가루 치는 거 동그라이 만들어 놓지 안했어?  동그라이 만들어 놓은 거? 만들어 놓았는데 그 안에 개미가 막 부지런히 돕니다.

부지런히 가니까 자꾸 새것 간 줄 알지마는 내나 뱅뱅 그 자리 돌아다니는 거라,  그자리. 장 그래 평상.

누가 그것을 예화를 해서 ‘인생살이가 다 개미 쳇바퀴 도는 일이라’ 그렇게  말했는데 성경에서도 ‘네가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하는 것이 그뭐 새것인 줄  알지마는서도 암만 들어도 이제 다 들었으니까 그만 듣자 할 게 없고 또 듣고  싶고 또 보고 싶고 자꾸 그렇지마는 새것은 하나도 없다’ 이랬습니다. 전부 내나  옛적에 있던 것 그거 되풀이 하고 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공과를 좀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학생들이 개미 쳇바퀴 도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인생이 걸어가는 길은 좁은 문 넓은 문, 이 좁다 넓다 말하는  것은 사람들이 찾기 쉽고 가기 쉽고 저절로 설설 가지는 길, 또 하나는 찾기  어렵고 가기 어렵고 갈라고 하니까 힘드는 길,그런데 힘드는 길은 생명으로 가는  길이고 아주 쉬운 그런 길은 사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래서, 학생들에게 둘이 있다 하는 그것을 알려서 그저 학생들에게 ‘둘이 있다’  우리 앞에는 좁은 길과 넓은 길, 생명 길과 사망 길 이것을 여게 말씀해 놨는데  이제, 그저 공과에서 앞뒤 순서가 맞지 안합니다. 왜? 순서대로 말하면 또 그만  아무 느낌이 없을까 해서 이것 말하고 저것 말하고 했는데 이번 공과에 목적은  어데 있느냐? 목적은 학생들에게 ‘둘이 있다’ 하는 그것을 기억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이 둘을 모르고 하나만 가지고, 하나만 가지고서 하나에서 그 하나만  그거 가지고서 그 하나를 요리 보고 조리 보고 뒤비쳐 보고 엎어 보고 자꾸 하나  그것만 가지고 보고 그 하나 외에 딴거 있는 것을 사람들이 모릅니다. 이거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사람들이야 알지 그렇지 않으면 모릅니다.

하나 예를 들면은, ‘배암의 지식’ 배암의 지식이 있는 동시에 하나님의 지식이  배암의 지식과 같이 있어. 하나님의 지식과 배암의 지식이 같이 있는데 항상  배암의 지식 하나만 보지 하나님의 지식을 보지 못해요. 그러니까 뭐이든지  있으면 반드시 짝이 있다 하는 그것을 아이들에게 좀 가르쳐 주면 마귀란 놈이  지금 통탄을 할 것이고 세계를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 보고, 하나 보고 그거뿐이고 그 외에 딴거 보지 못하도록 자꾸 그놈만 보게  하는 것이 배암의 하는 일입니다. 에덴 동산에서도 거게는 먹기 좋은 과실들이  많이 있고 선악과 있고 이라는데 마귀란 놈이 와 가지고서 인류 시조에게 자꾸  선악과만 보라 합니다, 선악과만.

선악과 또 보니까 ‘먹음직하다’ 또 보니까 `보암직하다' 또 보니까 `탐스럽다’ 또  보니까 ‘지혜를 얻을 만하다' 암만 봐야 그거요, 암만 봐야.

노름에 빠진 그 사람이 노름을 하면은 그만 돈 떼이면 말 줄 알아도 아니요.

떼여도 난 맙니다. 중단 안 합니다. 돈을 따도 또 중단 안 합니다. 자꾸 그거  마귀란 놈이 유혹시키기 때문에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하다가서 마지막에는  망쳐지고 맙니다.

이래서, 너는 모든 것에서 짝이 있는 걸 발견해라. 모든 것이 둘이 짝이 있는 걸  발견하라 고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서 어데서든지 뭣이든지 ‘모든 게 짝이 있다  하더라’ ‘오른편 왼편' 그리 아니면 뭣이든지 `고게 상대가 있다 하더라’ 상대가  있다 하는 이 상대가 있는 이것을 좀 가르쳐 가지고서 고것을 발견하고 고게  눈을 떠서 뭣이든지 닥치면 ‘요것의 짝은 뭐이냐? 요것의 반대는 뭐이냐? 요것의  상대는 뭐이냐?’ 하는 고것을 눈을 뜨고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돼 놓으면 그  사람은 모든 유혹을 좀 이기고 벗어나게 될 것이라 해서 이걸 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다 둘로 되어 있는데, 이래서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모든 것을 모아서 빠진 게 없이 모았는데 여게는 짝 없는 것이 하나도 없다’  이랬어, 짝 없는 것이. 짝은 둘 이래 붙이면 짝 아닙니까? 짝 없는 것이 없다  이랬습니다.

모든 것이 이 짝으로 둘로 되어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데  ‘모든 것은 둘로 되어 있다’ 좋은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좋은 거와 나쁜 거와 둘이  있고, 단 거와 쓴 것이 둘로 있고, 기쁜 것과 슬픈 것이 둘로 있고, 성공뿐인 줄  알지만 실패도 있고, 성공과 실패가 둘이 있고 뭣이든지 이 짝으로 되어 가지고  둘로 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한쪽만 보고 사람들이 살아  가지고서 일생을 망쳐도 망쳐지는 줄도 모르게 망해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그저 딱까리만 떼서 거게 대해서 좀 생각을 가지는 그런 학생들을 만들자  하는 것으로써 이걸 낸 것입니다.

본론에 말하면, ‘물질계’ 이 선악과만 보고서 그것만 좋아서 어짜든지 그것만  따먹었어. 따먹어 가지고서 범죄하고 나니까 범죄하고 난 다음에 이제 죄를  범했으니까 고만 짓자 한 사람 있습니까? 그 죄에서 어째? 죽는 날까지  범죄입니다.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삐뚤어진 건 죄인데 삐뚤어진 일을 고만 하는  게 아니고 죽는 그 마지막 죽을 때까지 언행 심사는 삐뚤어진 걸 계속하다가  죽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래서 ‘물질계와 영계’ 하나 예를 들면은 물질계와 영계, 물질로 되어 있는 이  우주, 이 우주뿐 아니라 ‘이 우주가 있다. 커다란 물질로 되어 있는 이 우주가  있다. ’ 하거든 둘을 깨달아. 우주가 있는데 우주의 상대인, 우주와 짝이 되어  있는 그 짝이 있다. 우주의 짝은 뭐이겠느냐? 우주의 짝은 영계이다. 신령한  영계가 되어 있다. 우주를 보고 영계를 보아 우주와 영계 둘을 같이 보고 사는  사람은 다 성공합니다. 우주와 영계를 같이 보고 사는 사람은 우주도 필요하고  영계도 필요합니다.

우주 안에 있는 생활의 가치는 영계에 있고 영계에 가치 있는 생활은 우주 안에  들었습니다. 이 둘을 보고 살아야 되지 하나만 보고 살면 실패합니다. 이래서,  ‘우주와 영계’ 또 이제, ‘이제 것과 장래 것’ 시간적으로 말하면 이제, 과거로부터 현재. 내가  지나간 모든 때의 것과 현재 닥치는 이것, 요것까지는 사람들이 압니다. 또  여게서 앞으로 또 미래가 있습니다. 장래 것이 있습니다. ‘장래 것’ 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보이는 것은 이 전부 다 보이는 것 아닙니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보이지 않는 거는 뭐이냐? 보이지 않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힘도 보이지 아니하고 또 생명도 보이지 안하고 기운도  보이지 안하고 보이지 않는 것 많이 있습니다. 보이는 것도 있고 보이지 않는  것도 있는데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이 훨끈 가치가 크다는 것을 우리가  비교해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또, ‘사는 것과 죽는 것’ `사는 것과 죽는 것' 그런데 사람들이 사는 거와 죽는  것을 같이 보고 살면 그 사람의 생활이 실수가 없을 터인데 사람들은 항상 사는  것만 보고 살 것만 위해서 노력합니다. 죽는다는 것은 이걸 안 볼라고 하고  생각해도 생각지 안할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사형 선고를 받든지 그렇지 안하면 뭘로 이제 ‘이는 죽는다’  하는 죽음을 확실히 자기가 죽는다는 걸 깨닫고 사는 고 마지막 한 시간의 그  견해나 모든 인품에 조성되는 것이 죽을 것을 모르고 살 것만 보고 일방적을  가지고서 상대해 사는 사람의 일생 사는 것보다 더 능력 있고 가치 있는 생애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는 것과 죽는 것’ 또, ‘실패와 성공’ 그래 내가 자꾸 이거 엇바꿔 썼습니다. `실패와 성공' 사람들은  성공만 보는 사람도 있는데 성공만 보는 사람도 그 사람은 사망하고 실패만 보고  사는 사람도 사망하고 실패 성공 둘을 같이 보고 거게서 조화를 맞춰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좋은 날을 볼 것입니다.

또, ‘선한 것과 악한 것’ 또 `없어질 것과 영원히 있을 것' `없어질 것과 영원히  있을 것’ 사람들은 없어질 이것만 보고 살지 없어질 것 속에 영원히 없어지지  안할 것이 있는데 그면을 모릅니다. 양면을 모르기 때문에 마귀란 놈은 얼마든지  우리를 삼킵니다.

또, ‘근심과 기쁨’ `근심과 기쁨' 사람이 근심에 싸인 사람은 그만 근심에서만  싸여 가지고 죽고 기쁜 사람은 기쁨에 죽고 꼭 둘을 몰라 죽습니다. 좋아 죽고  싫어 죽소. 근심에서 기쁨을 보고, 근심에서 기쁨을 보고서 근심을 제재하고 또  기쁨에서 근심을 보고서 기쁨을 제재해서 이렇게 조절을 하면은 그 모든 게 다  생명이 되어지는 건데 전부 일방적으로 하나만 보고 삽니다. 고 이해가 되는지! ‘큰 것과 작은 것’ 이거 좀 어려운 말들인데 `큰 것과 작은 것' 사람들은 큰 것 볼  때는 큰 것은 큰 것만 보고 작은 것은 작은 것으로만 봅니다. 작은 것 그거 속에  큰 게 들었고 큰 것 속에 작은 게 들어 있고 작은 거 행복은 큰 데 있고 큰 것의  행복은 작은 데 있습니다.

언제 교수들이 만나 가지고서 이야기 하는데 요새 뭐 노사 분규니 이런 데  대해서 말을 하는데 어떤 사람은 이거는 통제인데 이 통제, 전부 통제는 다  싫어해. 통제는 싫어해서 통제를 다 이거는 다 없애버린다 하는 그런 뜻이고 또  자유는 이거는 좋으니까 자유한다 하는데, 통제는 다 모두 이러니까 통제는 실패한다. 자유는 또 이래 가지고 이러니까  자유를 시켜야 된다. ’ 이라니까 전부 이 데모가 나오고 이 사람들이 그만 이  꼴이 돼. 대학에서 그래 가르치니까 그 학생들 그래밖에 못 배웠으니까 그럴 것  아니겠소? 그 좀 답답해요.

그래서, 내가 혼자서 속으로 ‘통제를 목표로 안 하는 그 자유는 죽었다. 또 자유를  목표로 안 하는 그 통제는 죽었다. 자유는 통제를 목표로 하고 통제는 자유를  목표를 해서 통제는 자유 없으면 나 죽겠다, 자유는 통제 없으면 안 되겠다 이래  가지고서 그 목표가 그래 되는 것이 그것이 모순 같지마는서도 그래야 산다. 이제  이번에도 노사 분규 뭐 이래 야단지기다가서 나중에 다 항복하고 말기는  말았지마는서도.

또, ‘금생과 내세’ 그 금생보는 사람은 금생만 보고 있어요. 그 아이들에게 이  학생들에게 이런 것만 해도, ‘금생과 내세가 있다’ 사람들 내세 아는 사람  있습니까? 내세를 알고 믿는 사람은, 이 종교가들 가운데에는 다 내세를 알고  믿지마는 전부 잘못 알고 믿기 때문에 이종교 그런 것은 다 사람의 지식에서  말한 것이고 하나님이 말씀하지 안한 거기 때문에 내나 종교나 철학이나 정치나  도덕이나 과학이나 전부다 사람의 지식이라는 그 전부 테두리 속에 다 들어  가지고 있고 그 피조물 속에 들어 있고 피조물을 탁월한 창조주와의 손을 잡고서  연결한 그런 면이 다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다 한무더기요 하나입니다. 그거 다  일방의 것이오.

또, ‘지옥과 천국’ 이런 것도, 이제 반사 선생님들이나 부장 선생님들이 이 공과를  가지고 와 가지고서 다 가르치지 말고 몇 가지를 가르쳐요 자꾸. 아이들에게  ‘지옥 천국이 있다’ 지옥과 천국이 있다 하는 그걸 강하게 말해서 속에 딱  박히도록 자기의 기억과 상상 그 부대에, 마음 비에다가 딱 각해 버려요. 이 지옥  말을 참 모두 다 듣기 싫어합니다. 지옥 말을 듣기 싫어해요. ‘천국 지옥’ 하면  지옥갈 사람들은 고만 성을 냅니다. ‘지옥과 천국' ‘영과 육’ 이런 것도 사람들은 `영과 육' 하는 그런 거 다 모르고 있어요. 학생들,  국민학생들이 다 영을 알며 육을 압니까? 사람은 영과 육 둘로 되어 있다. 영도  있고 육도 있다. 육만 보고 사는 사람은 다 멸망이다. 영도 보고 육도 보고, 육은  영을 위하고 영은 육을 위하고 이 둘이 서로 협력해 가지고서 거게서 협력해서  하나가 돼 나와야 비로소 생명이 이루어진다.

또, ‘세상 나라와 천국’ 또 `세상 재판과 하나님의 재판' 세상 사람들이 그 모든  생활한 걸 다 재판의 법에서 재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재판이, 세상 재판을 보는  동시에 하나님의 재판 봐라. 자꾸 또 ‘세상 재판? 세상 재판이 있는데 세상  재판에 그라면 또 둘이 뭐입니까? 세상 재판 말고 또 무슨 재판있습니까?’ ‘세상  재판 말고 하나님의 재판이 있다’ 이래 또 가르쳐 주라 말이요.

또, ‘인간 지식과 하나님 지식’ 이런 것도 이거 얼마나 이거 얼마나 큰 건지, ‘인간  지식과 하나님 지식’ `인간 지식과 하나님 지식' 세상에서는 인간 지식밖에는  모르고 삽니다. 인간 지식밖에 모르고 사는데 인간 지식 거거에 하나님의 지식이  같이 있다. 하나님 지식과 인간 지식 이 둘이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서 요  둘을 그들이 마음에 박혀 가지고서 요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은 그 사람은 벌써  그 세상에 붙들리지 안하고 세상에 튀어 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 지식, 또, ‘마귀와 하나님’ 하나님도 말로는 다 알지마는 모르지. `마귀와 하나님' 또, ‘창조주와 피조물’ 이 모든 과학자들이 피조물만, 피조물 그놈만 가지고  ‘피조물 이게 어째 생겼나? 어쨌나? 이게 뭐할라고 생겼노? 어쨌노?’ 그놈만 죽는  날까지 세계의 과학자들이 피조물 그놈만 자꾸 거머쥐고 야단을 지기지 그  피조물과 상대하고 있는 창조주 조물주가 있는 걸 몰라요. 조물주가 있는 걸  모르기 때문에 그거는 일방적 지식이기 때문에 그거는 다 멸망하고야 마는  것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 또, ‘악한 동무와 선한 동무’ `악한 동무와 선한 동무' 사람을 볼 때도 `악한 동무  선한 동무 있다더라’ 둘로 보고 살라 말이오. 이거는 악한 동무인가 선한  동무인가? 악한 동무인가 선한 동무인가? 선한 동무라.

선한 동무냐? 악한 동무를 같이 생각하면은 선한 동무가 판단나고 선한 동무를  생각하면 악한 동무가 판단이 납니다. 그러면 선한 동무 악한 동무 이 둘을  보면서 같이 보면서 살아야 되지 같이 보지 안하고 산 사람들은 다 실패입니다.

또, ‘망하는 것과 흥하는 것’ 흥할 때에 망하는 것을 보며 사는 사람은 성공해요.

망할 때에, 망할 때에 흥하는 것을 보면서 사는 사람은 살아나요.

또, ‘원인과 결과’ `원인과 결과' 또 `주는 것과 받는 것' 또 `사랑과 미움'  `젊음과 늙음’ 또 ‘건강과 병' `욕과 칭찬' 또 `상과 벌' 이제 이거, 서로 두쪽으로  이래 마주 쌍이 돼 가지고 짝이 져 가지고 있다고 그걸 알려서 어짜든지 짝 있는  것을 알려 가지고서, 짝 있는 걸 알려 줘서 뭐이든지 일방적으로만 생각지 말고  꼭 짝을 찾아라. 짝을 찾아라.

그래 성경 연구하는 데도 짝을 찾아야 돼요. 성경에 하라 하는 것의 짝은  뭐입니까? 하라 하는 것의 짝은 뭐이요? ○○○ 장로님, 하라는 것의 짝은 하지  말라는 거라. 또 하지 말라는 것의 짝은 뭐입니까? 하라는 것이라.

짝 없는 것이 없어. 모두가 짝이 있어. 이러니까 뭣이든지 짝이 있다는 걸 딱  선입적 관념을 딱 가지고 기존 지식으로 가지고 ‘짝이 있으니 요것의 짝은  뭐이고?’ 뭐이든지 보면 고것만 보고 하면 고만 죽습니다. 뭣이든지 그것만 보고  하면 죽어.

‘선악과 이거 먹으면 하나님같이 된다’ `선악과 이게 짝은 뭐이냐? 선악과 외에  다른 과실 많네. ’ 다른 과실 봤으면 선악과로 말미암아 죽지를 안하지. 마귀는  어짜든지 하나만 보고 달리도록 하는 것이 마귀요 하나님은 ‘전부 짝 없는 것이  없다. 둘이 있기 때문에 둘을 보면서 달리라. ’ 네가 욕과 칭찬을 같이 봐야 되지  칭찬만 좋아하면 너는 욕 얻어 먹는다. 칭찬을 받으면서 욕 얻어 먹을 것을  생각하면은 그 사람은 성공한다 그것을 여게서 말합니다.

가서 자꾸 읽어 봐요. 읽어보고 많이 읽어 보고 외우기도 하기도 그래 가지고  눈을 감고 생각하면 돼요.

이거는 뭐 큰 사업을 하는 사람, 정치하는 사람, 다 요거 간단한 것 같지만  요것만 하면 정치하는 사람도 성공할 수 있고 학자도 성공할 수 있고 목사도  성공할 수 있고 다 할 수 있어요. 사람이 일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실패인데  이리저리 치우쳐서 안 돼. ‘이리저리 치우쳐서 다 곁길 갔다’ 그말은 한쪽만 보고  살기 때문에 다 실패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다 이리저리에 치우쳐서 다 무익한 자가 되고 말았다  그말은 일방만 보고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쌍방을 보며 살라 그말이오.

문답에 첫째로, 하나만 생각하고 살면 어찌 되느뇨? 멸망합니다. 학생들이 이해를  못 해도 기억해 가지고서 ‘하나만 보고 살면 멸망합니다’ 그런 것 이래 가르쳐  놓으면은 나중에 가서 그 아이가 주일을 잘 안 지킬 때에 이 말씀을 가지고  거석하면 돼. 너 지금 뭣만 보고 있지? 너 지금 보고 살고 있는데 그와 반대로  그와 상대되는 건 뭐이지?’ 이라면 그만 그 아이들이 살아날 수 있어.

또 둘째로, 어떻게 살아야 하느뇨? 둘을 같이 보면서 선택하여 살아야 합니다.

둘을 같이 보면서 선택하여 살아야 합니다.

세째, 하나님 가르침과 마귀 가르침이 어떠하뇨? 하나님은 둘을 보면서 살라고  가르치시고 마귀는 하나만 보고 살라고 가르칩니다.

노름에 빠진 사람은 노름 그것만 봐요. 춤추러 다니는 사람은 춤 그것만 봐요.

반드시 그와 상대가 있는데, 그것의 상대가 있는데 상대를 보지 안하고 하나만  일방적으로 본 사람은 그로 인해서 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것을 다 자기가 경험하고 체험을 해야 돼, 지금. 들어 버리지 말고.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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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사람사랑,진리사랑,하나님사랑/ 창세기 3장 1절-3절/ 890524수새 선지자 2015.11.02
894 사람에게 노하지 말고 화목하라/ 마태복음 5장 21절-26절/ 821212주전 선지자 2015.11.02
893 사람을 사랑함이 주님 사랑함으로/ 마태복음 18장 5절-10절/ 851031목새 선지자 2015.11.02
892 사람을 삼가라/ 마태복음 10장 16절-18절/ 880414목새 선지자 2015.11.02
891 사람을 삼갈 것/ 마태복음 10장 11절-14절/ 820629화새 선지자 2015.11.02
890 사람을 아껴라/ 마태복음 5장 7절/ 850621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02
889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고린도전서 3장 18절-23절/ 880715금새 선지자 2015.11.02
888 사람의 가치/ 야고보서 1장 2절-4절/ 801119수새 선지자 2015.11.02
887 사람의 두 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0117주새 선지자 2015.11.02
886 사람의 두 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0118월새 선지자 2015.11.02
» 사람의 두 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0113수야 선지자 2015.11.02
884 사람의 정평/ 야고보서 2장 1절-13절/ 860114화새 선지자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