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1982. 4. 18. 주전

 

본문 : 고전 13:1-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여기 말씀하시기를 세계 각국 말을 다 잘하고 또 천사같이 말을 한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꽹과리 같다, 꽹과리는 깽 하고 치는 그것을  꽹과리라 합니다. 생명이 없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웅변이 능하고 아무리 각국  어학에 달통 하고 천사같이 말을 한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죽은 것이라  그말입니다. 사랑 없으면 죽은 것이라.

 또 "예언하는 능이 있어" "예언하는 능이 있어" 예언하는 능이 있다 말은,  인간들이 모르는 하나님만이 아는 모든 비밀을 인간에게 말하는 것이 예언입니다.

"예언하는 능이 있어"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모든 비밀을 다 알고 모든 지식을 다  통달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소용없는 것이다. 다 무익한  것들이다 하는 말입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 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믿음이라 합니다. 하나님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극히 크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말했습니다.

 또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구제를 하고 심지어 내  몸까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불사르도록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선한 것 좋은 것이 다 여기에 들었는데, 첫째는 말을 말했고 또 둘째는  지식을 말했고 셋째는 능력 있는 행동을 말했고 넷째는 희생을 말을 했습니다. 이  네 가지는 다 위대한 것들이요 귀한 것들입니다. 이래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요 죽은 것들이요 쓸모 없는 것들이요 유익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말을 들을 때에 말을 할 때에 사랑이 없는 말이면 죽은 말입니다.

그러기에 수많은 말에는 그 말만으로 가치 있는 것 아니고 말 안에 사랑이  있어야 가치가 있지 사랑 없으면 그 말이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사랑만이 가치 있지.

 그러나 세계는 말이 점령을 합니다. 원자탄이 요새 힘이 있다 하지마는 원자탄이  사람의 말만 못합니다. 원자탄은 사람의 말에 따라서 이용되는 것입니다. 세계는  말이 다스리고 있다 하면 그말이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말이라는 것은 권위  있습니다. 세계를 점령하는 것은 말입니다. 인간의 말뿐만 아니라 천사의 말을  한다 할지라도 그말이 사랑 없으면 죽은 것이라 아무 소용없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또 모든 지식, 이미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식 또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새로운  발명의 지식, 하나 발명하면 대과학자라고 존대를 받습니다. 인간이 모르는  하나님이 지어놓으신 하나님만이 아시는 모든 지식을 그 사람이 다 가졌다면  굉장한 사람이겠습니다.

 이미 있는 지식을 가져도 대학자가 되겠고 또 이미 있는 지식이 아닌 새로운  지식을 발명했으면 대발명가가 되겠고 하나님만이 아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서  인간들에게 전달한다면 그는 대선지자가 되겠습니다.

 이래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 사랑이 없으면 다 필요 없는  것들이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라, 우리는 수많은 지식과 앞으로 발견될 수많은  이 지식에 대해 우리는 정평정가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가치  없는 것이라. 또 하나님을 따라서 하나님의 이 지식대로 따라 움직이는 이것이  믿음인데,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믿음인데 이 믿음은  보배인데, 산을 옮길 만한 그런 믿음이 있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것도  무익한 것이라. 아무 것도 아니라. 무익한 것이라.

 또 자기에게 있는 모든 소유를 다른 사람을 위해서 구제하고 자기 일생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봉사하고 심지어 자기의 몸까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희생의  제물로 내어 불사르게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랑은 대체로 무엇이기에 믿음 있어도 사랑 없으면 소용없고 아무리  희생과 봉사를 해도 사랑 없으면 소용없고 아무리 지식에 통달해도 사랑 없으면  아무 소용없고 아무리 말 잘해도 사랑 없으면 소용없다고 하니 이 사랑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거기에 따라 움직이는 이것이 믿음인데, 믿음이라면  아주 보배로운 것이고 귀한 것인데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 모든 지식을 통달하고, 이미 있는 지식만 통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아는 모든 속에 들어 있는 비밀을 발명하는 이런 초자연의  지식을 가졌을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세계를 다스릴 만한 언변이 있고 천사 같은, 하늘나라에 능한 천사 같은 그런  언재가 있어서 말을 잘하고 세계 각국 방언을 다 통달한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죽은 것이라 대체 이 사랑이 뭐인지, 이 사랑이 뭐인지 이것을 바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또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희생해 줘도 사랑 없으면 소용없다, 그러면 이  사랑이 무엇인가. 아무리 좋아도 사랑 없으면 소용없습니다. 사람들이 다 이  사랑을 모르고 헛된 데에 정신 빠지고 미쳐서 자기 일생을 망치는 것을, 망치는  데에서 사랑을 가지고 말을 하면 원수같이 여깁니다. 그 모든 욕심들도  잠깐입니다. 몇 해 지나가면 다 지나가 버려요. 사랑 없으면 헛일입니다. 이러기에  말만 따라서 움직이는 자들아 아무리 말 잘하고 아무리 권위 있는 그 웅변을  가졌다 할지라도 말에 생명 있는 것 아니다.

 사랑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꽹과리와 같다. 죽은 것이다. 아무리 모든 지식을  통달하고 하나님의 비밀의 지식을 먼저 알아 발명하고 발표하는 사람이 된다  할지라도 사랑 없이는 무익한 것이다 아무 소용없다.

 산을 옮길 만한 그런 하나님에게 순종 생활이 있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자기의 소유와 자기 전체를 다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한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유익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또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니라"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니라" 8절에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니라" "네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네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그러면 이 사랑이 뭐인지. 이 사랑 없는 친절, 이 사랑 없는 친절, 이 사랑 없는  봉사, 이 사랑 없는 지걸 거리는 구변, 이 사랑 없는 행위, 뭐 땅위에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헛일입니다.

 자기의 소유를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데 어째 사랑이 없겠습니까 에미가 자식을  자기 있는 진액을 다 기울여서 희생하는데 어떻게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아비가  자식을 위해서 일생을 벌어서 희생하고 있는 걸 다 주는데 어떻게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너 아니면 나 못살고 나 아니면 너 못살고 죽고 사는 걸 같이  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수많은 문화 건설에 자기를 바쳐서  일생을 바쳐 문화를 발달시키고 건설하는 데에 일생을 희생해서 바쳤는데 어떻게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말로 세계를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리고 친구를 다스리고  일생동안 여자가 남자를 말로 가지고 녹이고 남자가 여자를 들어서 녹이고 위가  아래를 말로 녹이고 아래가 위를 말로 녹이고 하는데 어떻게 그 사랑이 없이 될  것입니까.

 그러나 이렇게 말을 잘 할지라도 그 말 속에 사랑 없으면 죽은 것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이라 할지라도 사랑이 그 속에 없으면 아무 소용없는 것이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몸을 줘 불 사뤄서 내게  재물을 다 날 주고 생명까지 나를 준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무익하다. 모든  것은 다 없어지지마는 사랑은 없어지지 않는다. 예언도 방언도 지식도 폐해지고  모든 만물이 다 불 사뤄져서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지마는 사랑은 녹이지  못한다.

 사랑은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본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이 사랑이다.

 이러기에 네가 사랑 없는 말이면 듣지도 말고 하지도 마라. 사랑 없는 지식이면  네가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라 사랑 없는 하나님의 법칙 행동이라면 보지도  말고 평가로 가치로 인정도 말고 그런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인 줄을 알아라.

사랑이 없는 봉사, 사랑이 없는 희생 아무 것도 아닌 줄을 알아라. 그거는 다  무익하다.

 말이 대단히 보배로운 것이오. 브레즈네프가 죽었다는 그 설이 있는데 그분이  죽었을 것이오. 그분은 말로 가지고 세계를 통치했습니다. 세계 제일 강대국을  만들었습니다. 미국보다 강대합니다.

 그는 말로 했습니다. 모택동이도 말로 가지고 한 것입니다. 미국에는 지식은  있지마는 말 잘하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옳은 대통령이 없습니다. 김일성이도  말로 가지고 이북을 저렇게 통치하고 있습니다. 말은 보배입니다. 과학의 힘이  크지마는 말의 힘이 큽니다. 입 펀치가 제일 강한 것입니다. 이래도 사랑이  없으면 죽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을 높이 평가하고 말의 권위를 인정하지마는 말의 생명이 사랑인데  사랑 없는 말은 죽은 것인데 죽은 것인지 산 것인지 그 생명을 뭐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다 속고 있는 것이오.

 한 과학자를 숭상하려고 국재(國財)를 애낌 없이 들이고 지식의 사람이라면 세계  각국에서 어느 민족 할 것 없이 도적질이라도 해 오려고 애를 쓰고 어떤  틈으로라도 그를 안보 해 주고 나라끼리 전쟁이 나도 지식 있는 사람이 왔으면  망명했으면 내 주지 않으려고 하는 이런 지식의 귀중성을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지식 속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소용없는  것입니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 그 사람이 신구약 성경 말씀대로 철두철미한 하나님의  법칙대로의 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의 모든 것과 자기의 몸과 생명을 이웃을 위해서 희생을 해 준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민족을 위해서 애민족자로서 순족자라도 사랑 없으면 소용없고 순국자라도 사랑  없으면 소용없고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친구가 친구를 사랑함으로 생명을  바쳐서 순애를, 순애(殉愛), 사랑으로 죽은 순애를 했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 구별해야 합니다. 이제 이 보배로운 것은 다 사랑이라는 꺼풀을 입고  있습니다. 다 사랑을 보배로 삼고 이 사랑을 그들이 근본으로 삼고 말도 지식도  믿음도 희생도 있는 것인데 성경 말씀은 이런 것이 있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랑이 무엇일까. 예언도 방언도 지식도 모든 것이 다 폐하여지지마는  사랑은 없어지지 않는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만 영원히 있을 것인데 그  중에도 제일은 사랑이니라" 하는 이 사랑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어떤 생활을 하든지 어떤 언행심사를 하든지 어떤 것을  갖추었든지 거기에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동기가 사랑, 사랑의 동기가 있어야  하고 사랑의 목적이 있어야 하고 사랑의 방편이 있어야 하고 사랑의 결과가  맺어져야 합니다.

 네가 일생동안 어떻게 능한 설교를 하고 어떻게 언변으로 많은 것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설복을 시켰고 네가 어떤 하나님의 법칙에 흠 없는 율법을 행하고 네  일생을 희생했다 할지라도 더듬어 봐라. 거기에 사랑이 있느냐. 사랑이 있느냐.

더듬어 봐라. 그것을 자세히 심사해 봐라 그 동기가 사랑이었느냐 그 목적이  사랑이었느냐. 그 방편이 사랑이었느냐. 과연 그러면 사랑의 결과가 맺어져  입느냐. 사랑의 정반대인 미움이 맺어져 있느냐, 어떤 것이 맺어져 있느냐. 사랑은  제일입니다. 사랑은 제일입니다. 사랑은 제일 귀한 것입니다. 동시에 사랑은 제일  천한 것입니다. 제일 천한 것이 사랑이요 제일 귀한 것이 사랑이요 모든 사람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사랑이요 모든 사람에게 제일 해독이 사랑입니다.

 그런데 말세가 되어갈수록 사람들은 사랑이라 하면 범벅을 해 가지고 사랑이면  사랑이지, 해서 제일 독하게 되는 것이 사랑인데, 제일 구원이 되는 것이  사랑인데 사랑은 다 같은 것인 줄 알고 사랑을 마구 삼키기 때문에 저도 죽고  남도 죽습니다.

 사랑은 두 가지니 하나는 첫째 아담이 가진 사랑이요 둘째는 둘째 아담이 가진  사랑이니 둘째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첫째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입니다.

 사랑과 사랑을 구별해서 첫째 아담의 사랑으로 어미와 자식이 사랑하면 이는  어미는 자식을 죽이고 자식은 어미를 죽입니다. 아비와 자식이 첫째 아담의  사랑을 가지고 살면 아비는 자식을 죽였고 자식은 아비를 죽입니다.

 부부간에 첫째 아담의 사랑을 가지면 남편은 일생동안 한 것이 아내 죽인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고 아내는 남편을 죽인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요새 이성남녀들이 사랑에서 연애의 이 음란의 말세가 됐는데,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한 것이 첫째 아담의 사랑이라면 여인은 남아를  죽였고 남아는 여아를 죽였고 그거 외에는 섞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교역자가  교인을 사랑하고 교인이 교역자를 사랑한다 할지라도 첫째 아담의 사랑으로  사랑하면 교역자는 교인을 죽이고 교인은 교역자를 죽인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제일 해독이 강한 것이 사랑이요 제일 사랑의 풍부한 것이  사랑입니다.

 이러기에 모든 것은 없어지나 사랑은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있다. "모든 것이  없어지나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영원히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니라" 네가 사람의 방언을, 어학이 아무리 능통하고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이 사랑이 없으면 죽은 것이다. 생명 없는 꽹과리가 뎅뎅 소리나는 것처럼 너는  죽은 것이다 네가 모든 지식을 통달하고 미개발 되어 있는 모든 지식을 네가 다  안다 할지라도 이 사랑이 없으면 너는 아무 소용없는 인간이다.

 소용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 하나님의 법칙대로의 진리  신구약 성경 말씀의 법칙대로 산다고 할지라도 이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네가 이웃을 위해서 내게 있는 모든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희생해 준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무익하다. 아무 소용없다 이 사랑이 둘째 아담의  사랑입니다. 둘째 아담의 사랑이,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러면  자기가 모든 존재에 있어서 동기가 사랑이어야 되고, 동기는 무슨 일의 동기든지,  교재의 동기든지, 움직임의 동기든지, 배움의 동기든지, 가르침의 동기든지, 무슨  동기든지 동기가 이 사랑이 아니면 우리는 물리쳐야 됩니다. 어떤 것이라도 이  목적이 아니면 우리는 그를 물리쳐야 합니다. 목적이 사랑이 아니면 물리쳐야  합니다. 어떤 능란하고 참 찬란하고 능한 방편이라 할지라도 사랑의 방편이  아니면 다 원수입니다. 물리쳐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 어떤 고마운 희생을 해 줄 뿐 아니라 몸과 생명을 다 나 위해서  희생해 준다 할지라도 이 사랑이 아니면 그는 나를 속였고 나는 그를 속여  죽이는 것뿐이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기에 1절로부터 3절까지의 하는 말씀을 우리가 깊이 깊이 궁구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다 좋은 것인데, 세계 각국 방언을 말하고 천사의 말을  하고, 모든 지식을 통달하고 인간이 모르는 미래에 담겨 있는 비밀의 모든 지식을  자기가 다 알고 인간에게 온갖 것을 가르쳐 주어서 공행자가 될지라도, 하나님의  법칙을 다 이행하는 율법으로서는 흠이 없는 자 되어졌다 할지라도, 자기 모든  것을 다 불살라 희생한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이 사랑이 무엇인지, 제일은 사랑이다. 이 사랑이 무엇인지, 부자간도, 형제간도,  친구간도, 정치가도, 문화 건설자도, 모든 교육가도, 예술가도, 애민족, 애국,  인류를 박애하는 박애, 어떤 자라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소용없다. 다 죽은  것이요 속이는 것이요 속는 것이요 다 망하는 것이요 사랑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말씀을 했습니다. 어리석지를 맙시다.

 이 사랑이 있는 부모와 자식끼리 얼마든지 무슨 일이라도 하십시오. 남녀끼리  얼마든지 이 사랑으로 연애한다면 연애하십시오. 이 사랑이 하는 것이라면 금할  것이 없습니다. 이 사랑이 하는 것이라면 금할 것이 없습니다. 이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금할 것 없습니다. 영원 무궁토록 하늘과 땅의 것을 차지할  주인공은 이 사랑입니다. 사랑이 제일 권위 있습니다. 사랑은 생명입니다. 사랑은  지혜요 능력입니다.

 그러면 이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사랑은, 그 사랑은 껍데기,  껍데기를 보면 껍데기가 이렇다 했습니다. 사랑의 껍데기는 사랑의 용모가  어떤가. 사랑의 껍데기가 어떤가. 사랑의 껍데기를 4절로부터 말했습니다.

 이러면 여러분들이 사랑을 짐작할 것입니다. 사랑은 껍데기를 보면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인내의 능력이 있습니다. 사랑은 담대합니다. 사랑은 온유합니다.

사랑은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합니다. 사랑은 자기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사랑은 자기 유익을 구치 않습니다. 사랑은  성내지 아니합니다.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합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믿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바랍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딥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니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통달하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이 사랑이 무엇인지,  여러분들 사람을 죽이는 것이 사랑이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사랑입니다. 오늘  인간들이 다 고생하고 있는 것이 사랑 이놈의 해독에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피어나고 살아나는 것은 사랑의 이 은혜로 다 피어나고 살아나는  것입니다.

 따라합시다.

 죽이는 것은 사랑이라.

 살리는 것도 사랑이라.

 죽이는 것은 사랑이라.

 살리는 것은 사랑이라.

 땅위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그 슬픔과 고통과 번민과 불안과  조급과 모든 인간에게 망하고 죽이는 모든 것을 똘똘 뭉치는 이것이 죽이는 사랑  속에서 나왔습니다. 딴 데서 나온 것 하나도 없습니다. 다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인간이 금생과 내세에 영원 무궁토록 사는 것과 평안한 것과 기쁨과 즐거움의  이 모든 아름답고 빛나는 것은 전부 이 사랑 속에서 나왔습니다.

 그런고로 사랑이 제일 나쁜 것이요 사랑이 제일 좋은 것인데, 이러기 때문에  사랑과 사랑을 구별해야 됩니다. 오전에 이 사랑이 무엇인가를 말해 주지를  않습니다. 오후에 말하겠습니다, 오후에.

 이 죽이는 사랑 가지고 남자 여자가 사랑하고, 죽이는 사랑 가지고 에미와  자식들이 사랑하고, 아비와 자식들이 사랑하고, 이 죽이는 사랑 가지고 친구끼리  사랑하고, 죽이는 사랑을 가지고 민족을 사랑하고, 죽이는 사랑을 가지고 국가를  사랑하고, 죽이는 사랑을 가지고 인간을 사랑하는 이것 때문에 세상은 다  불덩어리로 조만간에 망하고야 말 것인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 사랑을 궁구 하십시오. 죽이는 사랑에 매인 자야 빨리 해방되어라. 네 일생이  잠깐 일하고 비참해진다. 죽이는 사랑에게 붙들려 지옥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자야 빨리 석방되어라 왜 해방되었다가 다시 얽매여 또 들어가느냐, 죽이는  사랑을 버리지 않으면 죽습니다.

 사랑함으로 자식을 죽입니다. 사랑함으로 부모를 죽입니다. 사랑함으로 아내를  죽입니다. 사랑으로 남편을 죽입니다. 사랑함으로 친구를 죽입니다. 사랑함으로  계집아가 머슴아 죽이고 머슴아가 계집아 죽입니다. 사랑과 사랑을 구별해야 될  것입니다. 죽은 사랑 죽이는 사랑 가지고 좋다고 암만 살아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돌아서야 될 것입니다. 사랑의 해독을 깨달아라. 네가 사랑한 것이  무엇인지.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883 사람의 중심/ 사무엘상 10장 6절-8절/ 881205월새 선지자 2015.11.02
882 사랑/ 고린도전서 13장 1절-3절/ 790715주후 선지자 2015.11.02
881 사랑/ 마태복음 24장 12절-13절/ 790711수새 선지자 2015.11.02
880 사랑/ 고린도전서 13장 1절-13절/ 790706금야 선지자 2015.11.02
879 사랑/ 마태복음 24장 12절-13절/ 790710화새 선지자 2015.11.02
» 사랑/ 고린도전서 13장 1절-13절/ 820418주전 선지자 2015.11.02
877 사랑/ 요한일서 4장 10절-11절/ 790715주전 선지자 2015.11.02
876 사랑/ 요한복음 15장 9절-11절/ 811029목새 선지자 2015.11.02
875 사랑/ 마태복음 24장 3절-14절/ 790709월새 선지자 2015.11.02
874 사랑 알맹이/ 고린도전서 13장 4절-13절/ 820427화새 선지자 2015.11.02
873 사랑과 사랑을 구별하라/ 누가복음10장25절-28절/ 1988. 8. 11. 오전집회 선지자 2015.11.02
872 사랑과 희생으로 영광,기쁨,평화/ 누가복음 2장 14절/ 871226토새 선지자 2015.11.03
871 사랑관/ 베드로전서 1장 23절-25절/ 870619금새 선지자 2015.11.03
870 사랑연결 의사연결 활동연결/ 요한복음 15장 9절-17절/860316주후 선지자 2015.11.03
869 사랑으로 인한 세가지 희생/ 마태복음 16장 24절/ 840420금새 선지자 2015.11.03
868 사랑의 고귀성과 구별/ 고린도전서 13장 1절-13절/ 820428수새 선지자 2015.11.03
867 사랑의 본성과 역사/ 누가복음 10장 26절-28절/ 880723토새 선지자 2015.11.03
866 사랑의 봉사/ 요한 복음 3장 16절/ 791225화새 선지자 2015.11.03
865 사랑의 봉사/ 출애굽기 12장 14절/ 791124토새 선지자 2015.11.03
864 사랑의 빚/ 로마서 1장 14절/ 830713수야 선지자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