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봉사

 

1979. 12. 25. 화새

 

본문: 요한 복음 3장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성탄절은 선물하는 선물의 절기라 이렇게 생각하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고 또  즐거운 절기라 생각하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고 사랑의 절기라 이렇게 생각하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기쁨과 선물은 나타나는 결과를 말하는 것이고 사랑은 그 원인입니다.

 사랑은 원인입니다. 하나님이 영원전 목적을 정하실 때 사랑으로 정하셨고 또  예정하시고 창조하실 때도 사랑으로 하셨고 예정하신 대로 구속하신 것도 다  사랑으로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절기를 하나의 절기 성탄 그저 기념 이렇게 할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떠한 사랑을 가지고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하는 것을 명상하고 또  성경을 기억하면서 이렇게 좀 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아는 것이 그것이 바로  기념하는 일이 되겠고 또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실천을 하는 가운데에서 은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요새 늘 이 말씀을 하는데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크게 말하면 네  가지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첫째는 생명을 주셨고  둘째는 영원한 평강을 주셨고 셋째는 존귀를 주셨고 넷째는 영원한 풍부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네 가지를 주시기 위해서 주님이 이 네 가지에 대한 대가를 다 내어  놓으셨습니다. 내어 놓으신 것은 생명은 생명으로 대가를 내 놔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존귀는 존귀도 부요는 부요로 평강은 평강으로 대가를 내 가지고  우리에게 이것을 주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왜 이 대가를 내지 안하면 안됐느냐? 그런데 하나님은  지극히 공평되신 분이시기 때문에 공평되신 분이시기 때문에 대가를 내지  아니하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대가를 내신 것입니다.

 그 대가를 내면 하필 우리의 가난을 부요하기 위해서 그 부요를 내어놓을  이유가 뭐인가? 우리가 가난하게 된 그 이유가 우리가 가난하게 된 이유가  우리가 가난하게 된 이유가 부요할려고 하다가 가난해진 것입니다.

 존귀해질려고 하므로 천해졌기 때문에 존귀를 내 놓으므로 우리를 구원하게  됐고 또 어짜든지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하고라도 평강을 취할려고 하므로 우리가  영원한 고난을 당하게 됐기 때문에 평안을 내놓은 것이고 우리가 안 죽고 살려고  하는 이 살고자 하는 욕심을 인해서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하여 영원히 죽게 됐기  때문에 생명을 내놔서 우리를 구속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가난해지고 낮아지고 고통스러워지고 죽게된 것은 다 하나님이 주시지  아니하신 욕심을 인해서 죽었습니다.

 이것을 가르쳐서 육체의 소욕이다. 사욕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할 수 있는 욕심은 다 그것은 죄짓고 사망을 이루는 것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구속을 받았지마는 구속받은 우리들이  하나님과 진리를 어기고라도 무엇을 취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고 하면 막바로  그 욕심은 우리를 죄짓게 하는 욕심이요. 결과는 사망하게 하는 욕심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주의 성탄을 이렇게 기념하는 것은 첫째로 우리가 이 네 가지  욕심을 인해서 죽었던 우리를 주님이 그 모든 것을 내어놓으시므로 살리셨으니  그 사랑을 깨닫고 첫째가 이 잘못된 욕심을 우리가 벗어 이기는 것입니다.

 이 욕심을 원수로 삼아서 이 욕심을 이겨야 되겠고 죽여야 되겠고 용납지  아니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이제 우리도 주님이 사랑하신 이 사랑으로 살아났기  때문에 사랑하므로 모든 부요하고자 하는 이 욕심을 이기고 있는 부요를  사랑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형제의 구원의 유익을 위해서 이것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인해서 내가 부요하고 싶은 이 부요의  욕심을 꺾고 내 소유를 이 사랑에 다 바쳐서 사랑으로 쓰는 사람이 돼야 되겠고  자기가 높아지고자 하는 이 욕심을 언제나 꺾고 자기의 가진 높음을 형제의  구원의 유익을 위해서 쓸 수 있고 자기가 하나님을 거슬리는 자기 좋게 자기  평안하게 하고자 하는 이런 욕심을 꺾고 이 평안을 내가 누릴 것이지마는 이  평안을 형제의 구원의 유익을 위해서 이 평안을 쓰는 사람이 평안을 형제의  구원의 유익을 위해서 쓰는 사람 써서 없애는 사람 이 사람이 돼야 되겠고  최고는 내가 살고저 하는 생의 애착욕은 욕심 중에 제일 강한 욕심인데 하나님과  진리를 거슬려 살고자 하는 이 생의 애착욕을 생의 욕심을 이것을 어짜든지 꺾어  이기고 내 생명을 형제의 구원의 유익을 위해서 다 투자해서 사용하는 이 사람이  되는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인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말하기를 습관은 제 이의 천성이라 그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자주 습관을 들이면 그만 그 습관은 자기의 본성이 돼 버린다. 처음에는  하기싫은 일이라고 자꾸 이렇게 하고, 하고 하면 나중에는 익숙해지고 또  나중에는 그것을 안하면 안되는 그런 사람이 돼 버린다 그래서 습관을 많이  들이면 그것은 그만 자기 천성이 돼 버린다 그렇게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어쩌든지 사랑하는 일을 한 번 두 번 이렇게 자꾸 하면 그  사랑하는 것이 자기의 본성이 되어지고 천성이 되어집니다.

 사랑은 우리가 가진 속성 중에 하나인데 사랑을 자꾸 하므로 이 속성이  튼튼해지고 자라게 되고 자비를 하므로써 이 자비의 속성이 점점 튼튼해지고  자라게 되고 또 남의 유익을 위해서 나를 제공하는 이 봉사의 생활도 한 번 두  번 해 가는 가운데서 봉사의 속성이 점점 자라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정의 공의의 속성이라든지 깨끗의 속성이라든지 또 지식 지혜의 이런 속성은  우리가 기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속성 자비의 속성 이 봉사의 속성 이  속성은 기르기가 어렵습니다.

 사랑의 속성을 기를라고 할 때에 방해물이 제일 많습니다. 왜? 막바로 사랑의  속성을 기를라고 할 때는 나를 미위하지 안하면 사랑할 수가 없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느냐 이웃을 사랑하느냐 둘 중에 하나를 사랑해야 되는 꼭 요런  입장에서만 나를 사랑하는 자기를 사랑하는 이 사욕이 따르게 되고 자기  사랑해야 될 그때에 자기 사랑하는 것을 버리고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하게되니까 막바로 자기를 사랑하느냐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느냐 요 둘을 두고  저울질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를 양보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사랑의 속성을  기르는 것이 아주 힘이 듭니다.

 그런고로 이 면을 생각하고 평소 어느 때 어느 장소든지 나는 사랑으로 살아야  되겠다 하는 이것을 속으로 생각하고 사랑의 속성으로 사는 이 일을 힘쓰는  사람이 윤기가 납니다. 이 사람이 빛이 나고 덕이 돼서 무궁한 세계에 가서도 이  사람이 영광이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런 면으로 저런 면으로 어쩌든지 내가 땅위에서 사랑의  생활을 하고 하고 거듭해서 사랑의 이 속성을 길러 주님이 날 사랑하는 것같이  나도 이 사람의 속성의 힘으로 내 모든 소유를 다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형제의  유익을 위해서 내 소유를 다 쓸 수 있고 내 존귀를 쓸 수 있고 내 평강을 쓸 수  있고 내 생명까지도 형제를 사랑하므로 쓸 수 있는 이 사람이 된다면 이는 참  존귀한 사람입니다.

 이래서 성도들은 자기가 땅위에 사는 동안 자기의 뚜렷한 이 네 가지 소유,  지위, 평강, 생명 이것을 이유의 구원 유익을 위해서 이웃을 사랑하므로 이 네  가지를 다 쓰고 가는 자 되기를 항상 기도하고 이렇게 원해도 이 일이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이 네 가지를 다 써서 형제를 사랑하는 이 사람으로 끝을 마치고  가도록 우리가 늘 명심하고 해야합니다. 그래서 자기와 가까운 사람은 차라리  잊어버려도 자기와 먼 사람 자기와 대립이 되어있는 사람을 위해서는 계속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이 빈약해질까 해서 자기와 먼 사람 가장  자기와 상대방이 원수로 여기고 대적으로 여기고 있다면 그런 사람을 위해서는  매일 한 번도 빼지 안하고 계속해서 기도를 하는 것이 그것이 성도들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요 사랑의 속성을 언제나 잃지 않고 기르도록 우리가 명심해야  됩니다. 그러면 사랑은 여기 있으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입니다.

어떻게 사랑하신 것을 우리가 배워서 사랑하면 상대방에게 어떤 것을 주는 것이  사랑인가? 상대방을 생명으로 튼튼케하고, 평강으로 튼튼케하고, 점점  존귀해지고 부강해 자기를 원하고 그 일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이것이  사랑이요 이렇게 할려고 사랑하는 데에는 그 실지의 방편이 어떠했던가?  자기의 이 네 가지를 돌보지 안 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네 가지를 돌보고  자기의 네 가지를 돌보지 안 할 뿐만 아니라 자기의 네 가지 가진 것을 상대방의  네 가지 유익을 위해서 이것을 다 투자할 때에 이제 상대방은 이 네 가지가  이루어지고 자기는 이것을 다 써서 쓰는 가운데에서 사랑의 속성이 자라서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사랑의 사람이 되면 이제는 자기의 가진 것을 다 드려서 사랑했기 때문에  자기의 가진 것이 없을 것 아닙니까? 보이는 이것을 다 드려 없어졌을 때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무한한 것이 자기 것이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무궁세계는 하나님의 무한한 부요가 내 부요가 되고 하나님의  무한한 존귀가 내 존귀가 되고 무한한 평강과 생명이 내것 되어서 하나님의 것  가지고 영원히 봉사합니다. 하늘나라는 영원히 사랑하는 것이 하늘나라 백성들의  생활이요 하늘나라에서 일하는 일은 사랑으로 봉사하는 일이 하늘나라에서 하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에서 온갖 것을 다 배웠다 할지라도 사랑으로 봉사하는 이 일을  해보지 못해서 사랑으로 봉사는 이 힘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는 힘이 없는 가장 약한 자입니다. 아무 할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고로 다 이것을 생각하고 이 성탄이 되면 어느 모로 이 어려운 사람을  도울까, 이제는 보이는 물질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도우고, 또 오늘 우리가  전도하는 것, 또 새벽 찬양하는 것 이런 것은 그저 외부에 주님이 이렇게  사랑으로 오신 것을 나타내는 것이요, 이 성탄을 지내자 하는 이때에 자기에게  사랑의 흠점을 찾아 고쳐서 사랑으로 튼튼케하고 봉사하는 이 생활이 자기의  생활인 것을 알고 봉사의 사람으로 굳게 사는 것이 이것이 이때에 받을 은혜를  받는 사람입니다.

 와서 오늘 전하는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가지고 이 사랑을 말하지  아니하고 이 사랑을 전해서 사람을 살리고 지옥에서 구출하는 일을 해야 될  것이고 우리가 보이는 이 떡국잔치하는 데에도 자기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나는 오늘 내가 형제의 평안을 위해서 내가 고난을 고난스러운 그  괴로움 당하는 일을 내가 해야 되겠고, 형제의 기쁨을 위해서 내가 어려운 일을  해야 되겠고, 형제의 기쁨을 위해서 내가 어려운 일을 해야 되겠고, 형제를  어찌됐든 간에 내가 존대해야 되겠고, 다문 얼마라도 봉사해야 되겠다는 이  생각을 가지고 오늘 하면 짧은 그 하루에도 남이 모르는 자기 속에는 말할 수  없는 하늘의 영감으로 참 충만해지는 것을 자기가 느낄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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