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1979. 11. 5. 목요일 새벽 

 

 본문: 히브리서 11장 5절 - 6절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도록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그러면 하나님은 믿음을 당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방편으로 삼았고 또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받는 방편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이 외에는 주시는 방편도 없고 받는 방편도 없습니다. 혹 있으나 그것은 다시  없어 질 것들이요 믿음을 일으키기 위해서 하시는 것이지 믿음이 아니고 주시는  것은 없습니다. 이러니까 믿음으로 구원 얻었다 하는 이 믿음을 구원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구원을 어느 시대는 하나로만 말해도 되었지마는 시대가 점점  오래되어서 악령의 그 궤휼이 높아지고 모든 것이 복잡해져 말도 복잡해지고 말  한 마디로 쓰던 것이 한 마디 두 마디 열 마디 백 마디 천 마디 이렇게 자꾸  많아지는 것처럼 이리되니까 지금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이리 나누어서  말하는 것이 바로 ( )입니다.

 구원이면 구원이지 구원이 뭐 구원이 하나이지 구원을 둘로 셋이라 한다고 그  사람은 아직까지도 하나만 가지고 자기가 크게 마찰을 당해서 화를 당해 본 그런  화를 당하지 못한 그는 옛날에 머물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기본구원이라는, 중생이라는 것은 믿음으로 되는 것이 아니요. 믿음은 주관  행위를 가지는 것인데 그 주관의 행위 없이 죽어 있는 것을 그 편에 와서 살렸소.

죽어 있는 것을 살렸습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무슨 작용이라는 그런 것이 없었어. 하나님께서 그것을 살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믿음이라는 것은 자기의 작용이었을 때부터를 가르쳐서  믿음으로 구원 얻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그것을 믿음으로 구원 얻었다  그것은 그것을 말하는 것이고, 여기에 에녹은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안 했다 하는  믿음은 그 자기의 근본 기본구원을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건설구원을 말할  때에 이 믿음 가지고 건설구원을 이루었다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어서 하나님의 것을 받아 가지고 되었다. 하나님의 것을  받아 가지고 되었는데 하나님의 것을 받는 그것을 믿음이라 하는데 그것을  순종이라 따른다 쫓는다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믿음으로만 주시는 방편을 정하셨고 또 믿음으로만 우리도  받는 방편을 정했습니다. 그러기에 이 순종이 없이는 되는 일이 없습니다. 요것을  굳게 잡고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순종해야 되지 순종 안하면 안됩니다. 순종해야  되는데 어제 저녁에 설교할 때에 개척교회에서 설교하는 데에는 좋겠습니다.

그러나 자기 마음을 단속을 하면 된다 하는 그것이 좀 궁극적으로 연구하면  진실한 사람에게는 의문을 주고 맙니다. 어떻게 단속을 해야 되느냐? 의문이  나오는데 거기에도 믿음을 붙였으면 믿음을 붙여야 합니다.

 자기 마음을 단속하는 것은 어떤 것이 단속인가? 하나님이 성문의지와 은밀  의지를 주셨는데 성문의지대로의 자기 마음을 마련하는 것이 자기 마음을  단속하는 것이고 또 그러고 난 다음에 더 온전한 단속은 그 영감으로 자기  마음을 결박시키는 그것이 단속입니다.

 그것이 아니면 자기 마음을 단속한다는 설교만 하면 아주 위험성이 있습니다.

불교도 유교도 회회교도 공산주의도 전부 자기 마음을 단속해야, 자기 마음을  단속한다 말은 어제 저녁에 말한 자기 마음을 단속하면 하나로 자기 마음을  일심으로 만든다 한 마음으로 만든다 그 말인데, 어제 말한 대로 한 마음으로  만들면 그러면 사욕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이런 것 저런 것 잡된 것이 나오지  않고 단일 욕심으로 나온다 대개는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 불교도 참 진리는 단일 욕심이 나오게 하는 것이 불교의 참 진리요. 또  도덕에서도 자기네들의 이념이 있으니까 그 지식의 이념 그것만으로 화하게 하는  그것이 단일마음입니다.

 또 일본나라가 그 일심이라는 말을 왜정말년에 많이 썼는데 일심이라는 그 말은  무엇으로 단일 마음을 만드느냐? 일본나라가 지상이라. 나라를 위해 우리가 있다.

국가 지상주의로 묶는 것이 그들의 조심입니다. 나중에 사욕에 대해서는 성령의  소욕이란 말이 한 번인가 있어서 좀 시비는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기쁘시게 못하나니" 그러면 믿음만으로만 하나님이 주시는 방법  우리는 받는 방법 이것을 전시간에 많이 말씀했습니다. "기쁘시게 못하나니" 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는 요것은 하나님은 완전자시기 때문에 우리가 당신에게  무엇을 드려서 기쁘시게 하는 것은 못합니다. 도와 드려서 내가 섬겨드려서 뭐  물질을 드려서 생명을 바쳐 드려서 그것이 인간들이 아직까지 어리기 때문에  인간 말로 하나님에게 생명을 바친다 이렇게 부득이 인간 말로 써서 그렇게 말한  것이지 생명을 하나님이 받을 필요가 없어. 하루동안에 인간 생명을 다 지었는데  인류를 다 지은 것인데 이제 그것이 거기서 차차 차차 자꾸 재창조 재창조로  이미 창조된 그것으로 다시 하나님이 재창조 재창조해서 버러지 한 마리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인데, 창조란 그것이 뭐 하나님이 가지고 가지 못하요.

이것은 가져 가지 못하요. 이것은 하나님 본체에 합할 수가 없소. 당신의  소유로만 되어 있는 것인데 당신의 소유 그것이야 바치나 안 바치나 공산주의  김일성이 저것도 주님의 소유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조브랍기 때문에 어릴 때 알기 쉽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으로 기쁘게 한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한다. 믿음  없이 기쁘게 못한다.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에게서 주시는 방법이  믿음이요 우리가 받는 방법이 믿음이니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에게 받는 것 이것 외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내가 받아 가지는 그것만이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 그 말이요. 그 외에는 하나님의 기쁨 되는 것이 없어. 그것을 여기 말씀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하나님은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이요. 그  소원이 그렇소.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지금 주시는 일만 하는 하나님입니다.

주시고자 하시고 지금 주시려고 하는데 어디 계시느냐? 우리 현실에 당신이 주실  것을 손에 들고 섰습니다.

 우리의 당한 현실에는 당신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원하고 원해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주실 것을 손에 들고 우리 현실에 섰소. 받으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우리가 받기를 원하시오. 우리가  받는 자 되기를 원하십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가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면으로  역사해서 이렇게 받도록 하십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은 우리가 받아 올 때에 이것으로만 기뻐하십니다. 그것을  가르쳐 말하는 것이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 에녹은 옮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증거를 받았다. 그것이 무엇이냐? 믿음으로,  순종을 통해서 주시고 순종을 통해서 받는 요 일을 해서 에녹이 하나님에게  죽지안 할 것을 받았고 죽을 수 있는 것을 다 치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기쁨이 되었다 말이요.

 하나님은 우리가 주시는 것을 받는 데에 방해하는 것을 제거하도록 역사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받을 이 일에 방해되는 것을 제거해서 방해하는 것을  없애버려라 우리 스스로 없애도록 이렇게 권유하시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친히  우리가 받는 데에 방해하는 것을 하나님이 친히 제거하십니다. 방해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친히 자꾸 제거해 주시오.

 이것 때문에 이 성경전체는 다 여기 들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은혜 받는 데에  방해하는 이것 제거하라고 하시는 말씀이로구나, 이것은 하나님이 직접 은혜 받는  데에 방해하는 것을 제해버리는 것이구나, 있던 살림살이가 쿵 무너지니까  싱싱하게 다니던 사람이 다리가 똑 뿔라지니까 팔이 뿔라지니까 아이구 화  받았다 그것이 아니고 은혜 받는데 방해하는 것을 암만 자기에게 제거하라 해도  제거를 안 하니까 하나님이 가서 그것을 제거해 주신 것이요.

 이렇기 때문에 사랑 아닌 것이 하나도 없어. 이렇게 애쓰다가 끝까지 제거도  받지도 안하고 제거를 하지도 안 하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은  소멸하시는 분이시니라. 마지막에는 은혜 받는 데에 방해하는 그것만 했습니다.

 이러니까 그것을 하나님이 다 소멸시켜 버리니까 천당 갈 때는 기능 다  소멸되어 버리고 가지고 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소. 공력을 불로 시험하는데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사르니라. 베드로후서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사르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해서 간직해 둔 것이라 보존 해  두었는데 마지막에는 다 불살라 버린다 말했습니다.

 그러기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신 것은 이 뜻을 가르쳐서 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 믿음은 우리가 순종인데 순종만 하면 됩니다. 우리  현실에 우리 주실 것을 들으셨어. 다른데서는 그 현실에서 받아야 되지 다른데  가서는 딴 것 받지 그것은 못 받아. 그 현실에서 받을 것을 그 현실에서 받아야지  그 현실 지나버리면 다시는 못 받습니다.

 단번에 주신 도는 구속도 말하지만 이 도 성질이 전체가 그렇소. 단번에 받지 두  번 받지 못하요. 이번에 받고 그 다음 받지는 못해. 이번에 못 받으면 영원히 못  받습니다. 단번 치기로만 통과하고 있습니다.

 못하나니,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어떤 분이 계신 것과. 에녹의 하나님이 계신다 말이요. 믿음으로만 주시고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는 이것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 이것을 가지신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에녹이 이렇게 믿음으로 주시는 것을 믿음으로  받고 믿음으로 주시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 에녹에게는  어떤 것을 주었느냐? 죽음이 되어지는 죽음에 속한 병을 다 치료해 주셨고  심판이나 정죄나 저주나 사망이 가까이 오지도 못하고 해할 수 없는 그런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는 것과 그가 반드시 계시는 것과 에녹의 하나님이  계신다는 말이요.

 믿음으로 주시고 받을 수 있는 것을 손에 들고 우리를 기다리는 이 하나님이  반드시 계시는 것. 에녹에게 모든 멸망 받을 것을 치료하시고 멸망에서 속한 것이  가까이 오지 못하는 것들을 아낌없이 후히 주시고 받는 이것을 기뻐하시는 이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어디서든지 이 하나님이 자기  현실에 계시는 것을 요것을 인정해야 되는 것, 그러면 자기는 믿음 지킬 욕망이  나옵니다. 믿음을 지키는 이것이 힘이 들어도 이 믿음을 가지고 얻는 이것이 큰  것을 아는 사람은 이 믿음의 가치가 자기 몸과 생명 다해서 믿는 이 믿음의  가치와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 받는 그것을 너무도 차이 있기 때문에  비유하기를 자기에게 있는 전 재산이 만 원인데 만 원 이것이 전 재산이라면  얼마나 중하게 쓰고 얼마나 아껴 쓰겠소.

 이렇지마는 만 원 이것 주면 억 억 만원도 더 되는 그 값어치를 받는다  이러니까 억억 만원도 더 되는 재벌 가 된다 요것을 아는 자는 만 원 그것 다  내놓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 말이요.

 있는 것 다 팔아서 샀다. 그러기에 자기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그 순종에 무슨 자본이 든다 할지라도 단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모든  시험을 만나거든 기쁘게 여기라. 단 마음 기쁜 마음이 아니라면 피곤치 아니하면  그 말은 저주하고 손해간다. 이것 내 재산 다 인데 주저거리지 않는 자라야  그것을 바로 깨닫고 구원을 지금 이루어가고 있다 그말이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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