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과 다윗의 순종

 

1985. 2. 24. 주새

 

본문 : 삼상 15:22-23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우리 기독교는 하나님의 기적을 받지 못하면 사람 중에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된다고  했습니다. 기적은 어떤 것이 기적인고 하니 기적은 사람이 할 수 없는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을 가리켜서 기적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할 수 없을 때에 된 일을  가리켜서 기적이라 하고, 그것이 인간의 지능이 발달됨으로 사람이 할 수 있을 때는  그것이 기적이 안되는 것입니다. 어쨌든지 기적이라 말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그런  것이 되는 것을 가리켜서 기적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믿는 사람이 기적이 없으면 사람 중에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상은 악의 세상이요 죄악의 세상이요 거짓말의 세상인데, 이 세상에서 거짓말을  행하지 안할라고 하고, 또 악이라면 자기 중심인데 자기 중심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고 하고, 또 죄짓지 아니하고 살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해  끼치지 안하고 살려고 하고 이렇게 하니까 이것이 만판 백 명이면 백 명 천 명이면  천 명 이거 다 망하는 일입니다. 그거는 다 망하는 길입니다. 왜 그러냐? 그것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는 그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그 방법대로만 살려고 하고,  또 자기를 위해서 전 인류라도 이용할라면, 할 수 있으면 할려고 하는 이런  세상에서 자기가 남을 위해서 살려고, 또 하나님 위주 중심으로 살려고,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려고 하니까 그거는 백의 백 행동 전체가 다 스스로 자멸하는 행동인데  어찌 그 사람이 세상에 설 수가 있겠습니까? 절대 못 섭니다. 참 사람 중에는 제일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이라, 고린도전서 15장에 바울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왜 기독자들이 인간 중에 행복이 되느냐 하면, 인간끼리만 본다면 인간은  망할 수밖에 없고 제일 불쌍한 사람이지만 모든 것을 주권 하시는 창조주, 대주재,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인간이 할 수 없는 데까지  도와주시고, 인간을 무한히 탁월한 전지 전능의 하나님이 그를 돕는 도움을 입기  때문에 행복된 것입니다.

 인생이 암만 애를 써도 요새로 말하면 이백 세 넘어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옛날  상고 때부텀도. 므두셀라가 제일 많이 살았지만 천 년을 못 살았습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은 무한하신 능력으로 영생을, 무한하신 능력의 그 기적으로 영생을 하게  되기 때문에 행복인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하나님이, - 축복이라는, 복이라는 복은  다른 말로 말하면 지극히 큰 능력의 도움을 가리켜서 복이라 이렇게 말하는데,  기독자의 생활이 어리석기 짝이 없고 미련하기 짝이 없고 참 스스로 자멸을 취하는  그런 전 생활이 되지만 왜 기독자의 생활이 행복 되느냐? 지극히 크신 하나님이  돕는 그 축복, 기적 이것을 얻기 때문에 행복 되다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으로 은혜 베풀어주심을 받는 일이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기본적의 것이요 하나는 건설적의 것입니다. 기본적의  것은 우리 본인이 생각지도 애를 쓰지도 안하는데 하나님께서 단독이 우리에게 해  주신 것이 있으니 이것이 기본구원입니다. 이제 기본구원을 얻은 우리들이 이  세상에 모순되게, 전체가 자기 위주 자기 중심으로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나도 내  중심으로 살아야 그것으로 더불어 일 대 일의 비교가 될 터인데, 나는 그 생활을  하지 안하고 하나님 중심, 그 다음에는 다른 사람 위주, 이렇게 첫째 하나님 둘째는  다른 사람이라니까 자기는 망할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저 사람은 칼을 가지고  나에게 오는데 나는 그 사람을 보호할라고 하는 사람이 되다 보니까 그거야 칼에게  맞아서 죽는다는 것은 필연한 일인 것입니다.

 이래서, 기본구원은 하나님이 단독이 주셨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건설구원은  자기가 이루는 것이 건설구원인데 이 건설구원은 말하자면 세상과 하늘나라에서  행복 되게 사는 것이 이것이 다 건설구원입니다. 기본구원은 우리가 생명을 가지고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이런데, 이 어리석게 사는 생활, 이렇게 미련하다고 하는 이런 생활을 왜 하느냐?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그 도움,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으로  우리를 돕는 이 행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데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 행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데는 조건이 있어. 무슨 조건이 있느냐?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네가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극히 큰 능력을 가지고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 하는 하나님의 기적이 온다 그 말이오.

하나님의 기적이 온다.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의 도우심이 온다 그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기본구원 얻었지만 기본구원 외에 이 세상적으로나  하늘나라에서나 자기의 사는 생활을 본다고 하면 참 안 믿는 사람들이 더 제  마음대로 잠시라도 살고 자유롭고 또 성공합니다. 안 믿는 사람하고 믿는 사람하고  둘이 무슨 경쟁을 합니다. 경쟁을 하면 믿는 사람은 거기에 이런 거 저런 거 가리는  것이 많고 제재 받는 것이 많고, 안 믿는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이라니까, 사람 대 사람으로 산다고 하면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을 도무지 당해  낼 수 없습니다. 어림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적이 믿는 사람에게 같이한다면 그는 안 믿는 사람 전인류  전체가 다 뚤뚤 뭉쳐 봤자 그까짓 거 몇 닢 푼치 안 되고 아무 것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자는 기적으로 살지 못한다면, 기적을 얻지 못한다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기독자가 기적을 얻지 못한다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저 보자. 저기서 너 왔는데. 너 손들어 봐라. 낮 까무잡잡한 너 말이다. 이게  새까만 거 너. 이쪽에 이 쪽에. 너, 저 어데서 왔지? 장림에서 왔지? 너거 아버지  열심쟁이지? 이제 열심 다 떨어져 버렸지? 헛일이다. 가서 그라더라 해라. 회개  안하면 그까짓 거 살림 몇 닢 푼치 있는 거 다 획 다 날아간다 해라. 그 말 해라  내가 하더라 해라 하나님이 너거 아버지보다 강하다. 너거 아버지가 얼마 동안 믿음  생활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볼 때에 '저 사람 참 예수를 진실히 믿는다.' 손이  오그라져서 이렇습니다. 이런데, 그 추운데도, 지금은 차가 많지만. 또 돈도 없고,  돈도 없으니까 자전차 이걸 타고 그 추운 새벽에도 한 새벽도 빠지지 안하고 여기  기도하러 늘 나왔습니다.

 이라니까 모든 사람이 보고 '참 저 사람은 참 믿음 좋다.' 올해 집사 냈어? 뉘  구역이라? 예? 안 됐지? 그래, 집사 안 됐어. 집사 내면 안돼. 모든 사람이 감화를  받고 '저 사람 참 예수 믿는 사람이다. 아, 저렇게 예수 믿는데 복을 못 받으면  하나님이 계시느냐?' 이랬는데, 얼마 동안 거지로 지냈습니다. 거지로 지내다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니까 복을 받아서 지금은 부자라. 갑자기 부자가 됐어. 부자가  돼서 인제 돈 맛을 좀 봤다 말이오. 중이 고기 맛을 보면 벽에 빈대도 안 남긴다는  격으로 말이오. 이제 돈 맛을 봐 놓으니까 돈 맛을 거석해 가지고 그만 새벽 기도도  빠지지, 주일날 안 나오지? 안 나오제? 안 나오제? 주일날도 안나오지, 이랬는데.

인제 이제는 또 뭐를 보이고 있느냐 하면 '저렇게 예수 잘 믿어서 하나님 앞에 복  받아서 저렇게 부자가 됐다. 또 저래 믿는 사람이 새벽 기도도 안 나오고 주일도 안  지키고 예수를 안 믿으니 하나님은 어짜는고 보자' 하는 것을 이제 또 보여 줄 수  있는 때가 남은 때라.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거, 오래 안 간다. 오래 안 가서  하나님이 보여 주신다.

 이래서, 사람이 크나 작으나 대인이나 소인이나 평인이나 예수 믿는 사람이 기적을  얻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의 도우심, 다시 말하면 복을 얻지  못한다면 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인 것입니다. 제일 가련하여  제일 무능하고 제일 망할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으로 도우시는 그 도우심, 하나님의 축복,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기적적으로  도우시는 이 기적을 얻는 사람은 인간 중에 제일 행복스러운 사람이요, 성공하는  사람이요, 강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믿은 사람들은 어쩌든지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의 보호를 입어야  하겠고 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되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라야 믿는  사람이 생활하는 것이 모든 사람보다 뛰어나고 행복 되지 하나님의 이 기적적인  축복의 도우심이 아니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에 제일 불쌍한 사람이 많고 또 제일 행복된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러냐? 택한 자와 불택자가 있는데, 택자로서는 하나님의  기적을 받아야 행복 되게 살 수가 있는 것인데 택한 자로서 세상에서 기적을 받지  못하고 사니까 그 사람이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교회 안에 있습니다. 어데든지 가서 보면 모두 예수 믿는다는 거. 모두 다 거지들,  모두 병신들, 참 비참하고 가련한 그런 사람들만 주 모아 있는 데 가 보십시오.

거의가 다 예수 믿습니다. 전도를 하니까 예수를 믿는 줄 압니까? 아니오. 거의가  다 예수 믿는 사람인 것은 택자이기 때문에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기적도 만나지 못하지, 지극히 큰  능력의 도우심의 축복을 받지 못하지. 그래도 그게 또 믿는다고 안 믿는 사람보담은  그래도 믿는 행위를 조그매라도 할라고 하니까, 그래도 주일을 지켜야 되지, 안  믿는 사람 모양으로 잔인하게 거짓말 그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안하는 그런 일을  하지는 못하지. 이러니까, 이거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안 믿는, 아예 안  믿을라면 안 믿는 사람같이 안 믿는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안 그런 척해도, 선한  척해도, 도적질하는 도적. 전부 도적이오. 전부 속이고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도적질이라. 이라면 안 믿는 사람들이 막 성을 낼 것입니다. 성을 내지만 실은  도적이오. 왜? 도적질하는 것이 좀 수단이 크고 작고 범위가 넓고 좁아 그렇지,  넓은 범위에서 보면, 이 등신 같은 거는 이만한. 이만한 범위에서 보면 그 사람이  도적질 안하니까 안한다 하지만 눈을 뜨고 조금 키워 이만한 범위로 보면 더 큰  도적질이오. 알겠소? '아, 그 사람은 민족을 위해 국가를 위해' 하지만 실은 그는  제일 큰 권세를 잡을라고 권세 도둑으로서 그 사람은 그렇게, 범위가 크고 정도가  높고 급수가 높고 가치가 넓은 그런 것을 도적질하니까 밑의 거는, 이거 가치 적은  거 이거 주면서 이라니까 '아. 그 사람 선한 사람이라' '야, 이놈아, 그거 주는  것은 그거 가지고 너를 제 종 삼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이렇게 하는 것은 '누구를  투표를 할까?' '나를 투표를 해 가지고 내가 정권을 잡도록 해라' 이렇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이라니까, 다 속이고 속고 자기 중심으로 다 이렇게 하고 있는  이 세상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이 아예 안 믿는 사람의 그만 방법을 취해서 살든지, 그리  안하면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기적을 받도록 이렇게 살든지 이래야 될 터인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그러면, 안 믿는 사람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과 축복과 기적을  받지 아니하고 세상 사람대로 마음대로 살면 되느냐? 또 이것도 못합니다. 마음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이놈, 너는 내가 피 흘려 너를 구속했는데' 피 흘려 내가 너를  구속했는데 네가 대속을 버리고 네 마음대로 살아? 살아 봐라. 와 네가 내 전능의  능력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는 그 길로 살지 안하고 하필 내 구속도 배반하고 나도  배반하고 내 법칙도 배반해 가지고 사는 그런 길을 가고 있느냐? 그 길을 가면 네가  잘될 줄 알고 네가 그 길 가지? 그 길 가는 데는 택자는 내가 피로 구속했기 때문에  내가 방해한다. 내가 방해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안된다. 너는 하나님의 그 법칙을  버리고 가도 내가 너를 안 되게 하기 때문에, 내가 저주하기 때문에 네가 안 되고,  또 네가 하나님의 법칙을 버리지 안하고 쬐그매씩 행하고 이래 가지고 하나님의  기적을 받을 수 있는 거기에 도달치 아니하면 내 기적을 받지 못하니 그것도 안  되고. 이러니까 네가 '참 아랫길도 못 가고 윗 길도 못 간다 하더만 '너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살아도 하나님이 너에게 저주하기 때문에 안 되고. 또 네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살아야 될 터인데 축복을 받을라 하니 네 행동이 축복 받는 데에  도달하지를 못했고' 이러니까 중간에서 불쌍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청년들 다 들어. 망할 것이 뻔하다 그 말이오. 기독자들이 이렇게 모두 다  성공하고 행복 되고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고 이래 하는 것은 뭘로 됩니까?  인간들의 이치에 맞도록 해서 합리로 인해서 됐습니까, 과학에 맞도록 해서  과학으로 말미암아 됐습니까? 무엇이요? 여기 청년들 좀 말 좀 해 봐. 예?  무엇이지? 과학적이 아니오. 인간 이치에 맞은 합리적이 아니오. 전부 하나님의  기적으로 됐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도움의 기적을 보지  못한다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기적을 보는 거기는 하나님이 미리 선포해 놓은 그 계약의 조건이 있기 때문에,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이 명령을 지켜 행해야 되는 것이지 청종이 없으면 안된다  그 말이오. 청종 없으면 안 돼.

 이러니까, 오늘 중간반 유치반 학생들에게 이걸 가르쳐야 됩니다. 어쩌든지 우리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 지극히 큰 능력의 도우심의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그  받는 데에는 하나님의 명령을 청종해야 된다. 청종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돕기  때문에, 청종하는 그것은 만 가지에 손해보는 일이 이 안되는 일이지만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청종하니까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으로 도우시니까 문제가 없다 그  말이오. 모든 것이 행복 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청종하는 청종은 하나님 말씀  듣고 순종하는 게 청종인데, 청종을 하지 안하고 청종 하는가 안하는가 주 섞어  가지고, 청종 안하니까, 청종하는 것은 했지만 청종 안하는 것이 있다 보니까 그  사람 청종 안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면 계약 위반이라 말이오.

하나님은 그 일을 할 수가 없다 그거요.

 이러니까, 어쩌든지 우리 주일 학생들이나 중간반 학생들이, 나는 믿는 사람이라.

이러니까, 하나님의 기적을 받아서 산다면 그까짓 거 세상을 다 발 아래 밟고  올라갈 수 있다. 이게 우리 앞길이다. 하나님의 기적을 받는 데는 무슨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고, 마음 다하고, 목숨 다하고, 힘 다하고, 뜻 다해서,  아무래도 죽을 거 이거 다해서 주님이 명령하는 그 명령을 청종하는 거, 청종하는  거, 이것만 전공하면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인간 중에  뛰어난 인간이 되어진다.

 왜? 청종하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니까 모든 사람보다 공부도 십 배나 뛰어  난다고 했지, 청종하니까 보리떡 다섯 덩어리와 물고기 두 마리로 가지고 오천 명도  먹고도 남았지. 청종하니까 밤새껏 고기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에울 것이 없이, 쌀  데도 없이 고기를 많이 잡았지, 청종하니까 병 나았지. 청종하니까 죽은 자도  살아나지, 청종하니까 불미 속에 들어가도 불기세도, 사자 구덩이에서도 사자의  세력도 해하지 못하도록 방어하지. 이만하면 살지. 그렇지 안해요?  물질 얼마든지 있지. 원수의 대적을 다, 불같고 사자 같은 혹독 맹렬한 대적들도  다 하나님께서 막아 주시지, 조그만한 물질이라도 많은 물질 몇 천 배도 더되게 해  주시지, 또 많이 수입도 되게 해 주시지. 병든 거 낫게도 하게 해 주시지, 공부도  잘하게 해 주시지, 자, 모자라는 거 뭐입니까? 이런 학생이 있기를 참으로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이런 학생이 있기를.

 내가 오늘 아침에 O 뭣이를 찾는 것은 그 학생이 하나님의 뜻대로 좀 살아 볼라  한다고 그런 말을 내가 들었기 때문에, 또 언제 새벽 기도를 한번 인도하는 거  보니까 희망이 있기 때문에 그거 유심이 되고 '조게 무슨 희망이 있을란가'  이래보고 있는데. 그래서, 며칠 새벽에 안 나왔어. 며칠 새벽에 안 나왔는데. 그게  어데 기도하러 갔는지, 산에 기도하러 갔는지, 그렇지 않으면 무슨 시험 치는데  시험에 합격할라고 시험 공부를 하고 그런지. 시험 공부할라 했으면 아예 트 자에  리을 해서 틀, 틀렸어. 틀리고, 그게 '그런 말 들었으니 내가 아무래도 기도하러  가야 되겠다' 해서 산 기도를 가 가지고 못 오든지, 그라면 희망이 있어.

 하나님이 문서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영감으로 가르쳐 주시는 문서와 영감,  문서를 청종하면 하나님의 영감에 청종할 수 있고, 이라면 지극히 큰 능력이 와  돕기 때문에 다 돼. 이 방법이 우리 믿는 사람의 방법인데 이 방법을 하지 안하고  제가 다른 방법하고 살면 골만 빠지지 안 됩니다. 골만 빠지지 안 돼. 된다고 하는  사람들 나중에 다. 잘나서 '헤. 내야 내 능력 가지고 할 수 있다' 이라면서 제 능력  가지고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 다 불탄 개 가죽 모양으로 오그라들어서 비참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 교인 가운데에 얼마든지 봅니다.

 이라면. '아, 자꾸 목사님이 그렇다고 날 보고 하는 소리구만. 저주받으라고 하기  때문에' 저주받는 것이, 저주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저주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이 내게 저주 주고, 저주받기를 원해 그라는 게 아니고 저주받는 것이  안타까워서 하는 것이니까 회개하고 돌아서야 돼. 안 돌아서면 헛일이라. 인간이  얼마나 크다고? '내야 과학이 누구보다도, 지식이 누구보다도, 지능이 누구보다도,  건강이 누구보다도, 젊음이 누구보다도, 열심이 누구보다도' '어리석은 자식아, 팩  틀면 그만 제가 코르륵 팩하고 뒈집니다. 뒈져. 무슨 힘이 있어 있기를? 힘없어.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나는 힘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내게 대해서 주권이 없는  자입니다.' 이것을 아는 자가 지혜 있는 자라. 네 까짓 게 건강하면 얼마나  건강하며, 네 까짓 게 기술이 좋으면 얼마나 기술이 좋으며, 실력 있으면 얼마나  실력 있겠느냐? 그거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 뺏들어 버리면 그만이야.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도 이 학생들을 하나님의 기적 받아서 살 수 있는 사람,  기적 받아 사는 데에는 그 밑천이 들어야 되니까 무엇이냐? 다해서 주의 명령  청종하는 거라. 다해서 청종만 하면 하나님의 기적으로 살 수가 있어요.

 이런데, 이 부장들 보니까, 마귀란 놈이 자꾸 지금 애를 먹이는 모양이라. 물론  어제 심방하고 하니까 피곤하기도 하지만 자기가 가르칠라고 생각하면 '오늘 주일날  가르칠 거 혹 오늘 새벽에 또 목사님이 한 번 더 깨우쳐 주실란지 모르니까 가  보자' 이라고 지금 와야 될 터인데, 내가 보니까 부장 둘밖에 안 보인다. 보자,  O 부장 보자. O 부장 왔고. O 부장 왔고, 또 O 부장, 안 왔지? 또 O 부장, 또 안  왔지? 아마 O 부장은 올라고 애를 쓰는데 시험에 든 모양이라. 왜? 어제 좀  늦게까지 심방이라 무엇이라 좀 피곤해 가지고 그만 떨어진 거 같애.

 꼭 예수 믿는 사람은 토요일날 마귀가 옵니다. 목회자가 되면 꼭 수요일날 옵니다.

수요일날 설교 준비 못하도록 마귀가 옵니다. 마귀가 오는 줄 알고 '오늘은 온다'  아무리 친한 사람이 와도 '저 사람이 지금 마귀에게 충동을 받아 가지고 마귀  일군으로 왔는데' 하고. 그 사람을 떡 괄시하면 삐꿔서, 마귀 그놈이 삐꾸는 것이  그거 큰 무기요. 사람을 빽 삐꾸게 만들기 때문에 삐꿔 가지고 그만 오해하고 삐꿔  가지고 망한다 말이오. 그러니까, 삐끌 터이니까 할 수 없어 그 사람에게 그저  '허허 , 예예' 이래 하면서도 속으로 자꾸 이라니까, '이거 얼른 가게 해 주옵소서.

얼른 가게 해 주옵소서' 자꾸 이렇게 기도를 하니 그 사람도 안다 그거요. 재미가  없다 이거요. 재미가 없고, '오늘은 환영 안 해 주신다' 이라면 또 나중에 갈 때에  '아, 이거 저 좀 시간이 그만, 오늘 수요일이 돼 놔서, 오늘 금요일이 돼 놔서,  오늘 토요일이 돼 놔서. 아, 미안합니다.' 그라면 그때사 깨닫는 거 있고, 마귀가  되게 든 거는 그것도 깨닫지 못해. 되게 든 거는 깨닫지 못하고, '내가 뭐 날마다  오나? 내가 시간마다 오나? 어짜고' 또 그 마귀 그놈이 와 가지고 중얼거리고  맙니다.

 이래서, 꼭 토요일날 마귀가 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토요일날, 또 금요일날,  수요일날, 또 날마다 내일 새벽 기도 못 가도록 하기 위해서 어쩌든지 마귀란 놈이  와 가지고 '아, 이 일을 해야 된다. 이 일을 해야 되제?' 어떻게 그래 할 일이  많은지? 할 일이 많아서 이놈 저놈 하다 보니까 피곤해 가지고 새벽 기도 못 나오게  된다 말이오. 새벽 기도에, 그까짓 거 참 이런 거 저런 거하면 얼마나 할 겁니까,  제 까짓 게? 해 봤자 몇 닢 푼치 못해. 하나님의 기적을 받아야 되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되지. 지극히 큰 능력의 보호를 받아야 되지. 보호를 받는 데는  청종뿐이라.

 따라 합시다. 청종! 청종! 청종에는! 기적이 온다! 청종에는! 축복이 온다!  청종에는! 지극히 큰 능력의! 도우심이 온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쩌든지 오늘 성찬 할 터인데, 성찬 하는 데에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자기가  몰라서 준비를 못해서 어떤 죄를 범해서 죄 가운데에 빠져 가지고 헤어나지 못했다  할지라도 그 죄를 주님 앞에 고해서, 피에 고해서 사함을 받으면 사해집니다.

사해지니까 사함을 받으면 성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건 있는 것이, 사함 받았는데 그 다음에 그런 죄를 범하면 고범죄가  됩니다. 그 다음에는 사함을 못 받습니다. 제가 자꾸 이래 봤자 사함이 안 됩니다.

저 혼자 주관적으로 옛날 모양으로 사함 될 줄 알아도 고범죄는 사함 받지  못합니다. 고범죄는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성경에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고범죄를 범하지 안하도록, 그러기 때문에, 사함을 받는데, 사함  받으니까 또 그 다음에도 또 범죄해 놓고 또 고해서 사함 받고 자꾸 그라면 그게  무엇이냐? 한 번은 되지만 두 번째는 고범죄라 그 말이오. 저 혼자 백지 사함이라  해도 사함 안돼. 그 다음에는 사함 못 받아요. 그거는 그 다음에 고쳐야 사함 받지  고치기 전에는 사함 못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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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사모관을 옮기지 말라/ 출애굽기20장 3절/ 840627수새 선지자 2015.11.03
841 사변주의-사변론/ 갈라디아서 5장 16절-26절/ 861209화새 선지자 2015.11.03
840 사소한 명령 순종이 성공의 길/ 출애굽기 15장 25절-26절/ 810330월새 선지자 2015.11.03
839 사역자를 위한 기도제목/ 에베소서 6장 18절-19절/ 890115여전도총회 선지자 2015.11.03
838 사욕과 공욕/ 이사야 1장 1절-20절/ 851230월새 선지자 2015.11.03
837 사울 멸망의 4가지 교훈/ 사무엘상 15장 17절-23절/ 880208교역자회 선지자 2015.11.03
» 사울과 다윗의 순종/ 사무엘상 15장 22절-23절/ 850224주새 선지자 2015.11.03
835 사울과 다윗의 순종/ 사무엘상 15장 22절-23절/ 850223토새 선지자 2015.11.03
834 사은생활/ 사도행전 3장 7절-13절/ 850508수후집회 선지자 2015.11.03
833 사은의 나라 사랑의 희생의 나라/ 베드로전서 1장 20절-25절/ 861112수야 선지자 2015.11.03
832 사자의 위치- 은사 위치/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50524금야 선지자 2015.11.03
831 사직동 교회의 건/ 창세기 12장 1절-13장/ 1988. 5. 4.새벽집회 선지자 2015.11.03
830 사직동교회 분규사건/ 1988년 4월 교역자회의록 선지자 2015.11.03
829 사탄의 깊은 것/ 시편 91장 1절-16절/ 881017양성원경건 선지자 2015.11.03
828 사탄의 이적,미혹에 속지 말 것/ 창세기 2장 1절-15절/ 830701금야 선지자 2015.11.03
827 사활대속 구원 6가지와 5가지 결실/ 창세기 3장 1절-3절/ 880824수새 선지자 2015.11.03
826 사활대속 완성/ 히브리서 5장 7절-10절/ 840405목새 선지자 2015.11.03
825 삭개오의 신앙/ 누가복음 19장 1절-10절/ 830412화새 선지자 2015.11.03
824 삯꾼이 되지 마라/ 요한복음 10장 11절-12절/ 810204수새 선지자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