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계급의 우상

 

1987. 4. 6. 새벽 <월>

 

본문: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기도합시다.

우리의 구원은 땅에서 솟아오른 구원이 아니요 하늘에서 내려온 구원이오며 우리 구원은 약자가 이렇게 저렇게 꾀를 쓰고 모아 단체된 것이 근원이 아니고 영원 자존하신 홀로 계신, 모든 존재를 다 창조하신 전능의 주님으로 말미암은 이 구원인 것을 저희들로 하여금 점점 깨달아 주님 앞에 마땅히 겸손하고 능하신 손 아래 복종하는 슬기로운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령이 모든 것을 꺼꾸로 만물보다 거짓된 것이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자기가 모든 것의 근원이 되려는 이 참 형언할 수 없는 말할 수 없는 이 자살 행위를 하도록 밤낮 유혹시키는 악령의 유혹에 완전히 벗어나게 하시고 이런 것들을 원수로 삼아서 날마다 죽이기를 힘쓰며 능하신 주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슬기로운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의 광대하심과 주님의 그 능력의 무한하심과 주님의 절대 진실함에 변함 없는 것을 확실히 믿는 여기에서 우리들의 모든 인품도 모든 행위도 열매도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오늘 아침에 제가 많이 늦었습니다. 늦었는데 그만 제가 일어나기는 세시에 일어나 가지고 그 동안에 밀린 게 많이 있어서, 신고함에 것도 다 정리하고 이러니까 늦었습니다. 그래서 깜빡 잊어버렸는데 전화가 와서 그래 제가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한 일이 있으니까 오늘 아침에는 가책이 되지 안하고 부끄럽지 않습니다. 또 그렇지 않고 올 때는 머리를 들지 못해. 오늘 아침에는 늦게 오기는 와 가지고 저 목사님이 왜 저렇게 뻔뻔스레 이런가? 내 마음에는 뻔뻔스러울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일을 세시 좀 전에 일어나 가지고 내치 계속해서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제가 설교할라고 준비한 것은 그것을 준비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아야 되지 인정받지 안하면 안 됩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 일에 대하여 이 건에 대하여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그에게 주시리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건건마다 그 절정이 있고 그 한도가 있어서 건건마다 하나님께서 여게 대해서는 너는 요만하면 합격됐다. 일학년이면 일학년은 일학년 정도로서의 합격이 있고, 또 대학생이 되면 대학생으로서의 정도의 합격이 있고, 이제 그보다 장성한 사람들 사회인이라면은 사회인으로서의 정도의 합격이 있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앙도 그러합니다.

그러기에 아주 어린 사람도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을 수 있고 그와 꼭 같은 정도의 신앙의 생활 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의 징계가 옵니다. 왜? 어린아이야 쌀 한 되만 들고 와도 장하다 추 주지마는 장골이 역부러 와 가지고 쌀 한 되 들고 덜렁덜렁 오면은 그는 꾸중당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장성함에 따라서 부담이 크고 또 시험이 차차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거는 시험을 치르는 자에게 괴롭힐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더 실력을 성장시켜 가지고 더 고귀하게 등용해서 귀하게 하나님이 쓰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 다 기쁜 일인 것입니다.

이래서, “성도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곧 뭐인가? 그러면 하나님의 증거, 하나님이 증거, 하나님의 이 계명을 지킨다고 하지마는 하나님의 계명 지키는 그것이 어데까지 지켜야 되느냐? 거게 해당된 우상 경배 또 이마와 손에 표받는 것 그것이 그 정도에 따라서 하나님이 시험하시기 때문에 모두가 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시험하시기 때문에 자기로서 그 방해하는 것이 우상이 방해하고 또 이마에 표를 받으라고 명령하고 손에 표받으라고 명령해서 표를 안 받고 경배를 안 하면은 그 정도로서의 어려움을 줍니다.

그러면 어려움을 줘도 그 어려움에서 죽는 것 아닙니다. 어려움을 줘도 믿음을 가지고 ‘주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내 정도에서 성장시키기 위해서 어려움을 주신 것이기 때문에 참고 견디면 이긴다.’ 요거 하나만 거머쥐고 또 시험이 왔으니까 ‘요번 시험 잘 치러 가지고 또 한 층 성장하고 올라가자.’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그래 가지고 그 시험에 대해서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허락하신” 주께서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그에게 줍니다.

그러면 면류관도 꼭 같은 게 아니라 일학년 면류관이 있고, 이학년 면류관이 있고, 비유컨대 중학생 면류관이 있고, 고등학생 면류관이 있고, 또 대학생 대학원 면류관이 있고, 대학원 면류관 위에 이 사회라는 사회 면류관이 있다 그거요.

이렇게 있는 것처럼 그 시험하는 것이 다만 이 세 가지, 우상 경배, 이마에 표받는 거, 손에 표받는 거 이것이 그이의 신앙을 저울질하고 신앙을 시험하는 것이니까 이 세 가지가 그 정도를 따라서 ‘네가 그 사람에게는 그 정도로만 시험하지 그 정도 이상은 시험하면 안 된다. 그 정도로만 시험해라.’ 그랄 때에 그 정도의 시험을 통과하고 그 시험에 꺾어지지 안하고 자기 신앙을 그대로 그 정도의 어려움에서 계속하면은 그때에 성도의 인내가 자기 정도로서의 계속이 통과됐어.

“성도의 인내가” 성도의 계속이 “여기 있나니” 그러면 계속이 되나 안 되나 하는 건 여기 있어.

거게 통과하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은혜를 받는데 통과한 사람은 몇 가지 은혜받는다 했습니까, 손가락으로? 손가락으로? 손가락 다섯 드는 사람은 그 사람은 예수 암만 믿어도 덩더꿍이라. 다섯 가지 한번 말해 봐요, 무슨 은혜받는고? 두 가지야, 두 가지. 어제 가르친 거 그렇츰 몰라. 그러기 때문에 안 돼요.

우리 여기 열심 있는 사람들도 그날에 하나님이 주신 계시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 사람에게는 요면이, 우리 서부교회는 요면이 모자라기 때문에 요면을 오늘 아침에는 줘야 되겠다, 낮에는 줘야 되겠다.’ 하나님이 그렇게 주시는데 주시면 그날 아침에 받았으면 그 말씀 가지고 자기를 심사해서 그 말씀에 흠점이 있나 없나 그 말씀에 대해서는 자기는 어느 정도의 이제 충족이 돼 가지고 있나? 그 말씀 가지고 자꾸 살펴서, 그 말씀 가지고 이렇게 살펴 가지고 자기를 성화시켜야 되는데, 그만 그 말씀 가지고 하지 안하고 그 말씀 가지고 자기를 심사하다가, 그 심사하는 데는 힘이 듭니다. 심사하는 데 힘이 들지 않습니까? 굴을 뚫을라 하면 힘이 들지 안해요? 이미 뚫은 굴이야 뭐 차로 왔다 갔다 하지마는, 그거 모양으로 자기에게 해당된 그 말씀을 오늘 아침에 준 말씀 가지고 자기를 심사할라 하니까 낱낱이 조사를 해야 되겠고 또 정신을 써야 되겠고 거기 대해 가지고 또 주의를 해야 되겠고 옳은가 그른가 자꾸 이래 많이 힘이 들지마는, 힘이 드니까 힘들여 하다가 그거는 내비두고 그만 마귀란 놈이 익숙한 거, 그리 그걸 가지고 자꾸 하니까 까끌까끌하고 또 힘이 들고 뭐 생각할라 하니까 잘 나오지도 안하고 또 알기도 어렵고 요런데 마귀란 놈이 있다가 그만 슬그머니 끌고 가 ‘그럴 게 뭐 있느냐?’ 이제 자기에게 제일 익숙한 거, 익숙한 거 그걸 슬슬 밀어 넣어 줍니다. 익은 그거 그리 말해 가지고 그걸 따라서 합니다. 익숙한 것 들어와서 자기가 평소에 익숙하고 능숙하고 알고 있고 기도하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그게 들어오면은 그게 사탄이기 때문에 ‘사탄아 물러가라.’ 진리가 사탄? 진리가 사탄이 아닌데 오늘 아침에 주님께서 ‘요게 대해서 네가 생각해 봐라’ 이라는데 요게 대해서는 생각지 안하고 과거 늘 여러 수십차례 수백차례 생각하는 그거 생각하라 하니까 그게 사탄이거든. ‘사탄아 물러가라.

오늘 아침에 주님이 요 면을 생각하라 하기 때문에 요 면을 내가 생각할 건데 요 면을 생각지 안하고 자꾸 과거에 그거는 다 많이 생각해 놨고 준비해 놨고 능숙하고 익숙한데 그것만 가지고 오니까 나를 유혹시키는구나. 사탄아 물러가라.’ 그걸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어떤 사람은 그래 그라면 그만 그거는 좀 서투럽고 좀 할라 하면은 연구를 해야 되고 머리를 써야 되고 자기를 조사를 해야 되고 모든 생활을 살펴야 되고 하니까 안 됐으니까 그만 뭐이든지 익숙한 거, 그걸로 갑니다. 그래 가지고 그만 산곡에 백합화로 나가든지 그래 안 하면 뭐 유리바다로 나가든지 뭐 고대가로 나가든지 뭘로 그만 쫙 나갑니다. 그거 나가면 신명나고 좋거든. 찌딱찌딱하면 익숙하니까 좋다 그 말이오. 이라는 사람은 생전 새 개발을 못 합니다.

알겠습니까? 새 개발 무슨 개발? 자기에게 대한 새 개발을 못 하고 하나님께 대한 새 개발을 못 하고, 그러니까 새로운 계획도 있을 수가 없고, 새로운 건설도 있을 수가 없고, 새로운 애로가 있을 수가 없고, 항상 그것만 하니까. 그러면 그 신앙이 뭐이요? 제딴에는 됐는 줄 알았는데 기형적 신앙이라.

기형적 신앙이라니? 이거는 귀만 커. 항상 뭐 밥만 먹으면 귀만 크고 그뭐 뭣을 먹어도 그만 귀로 간다 말이오. 귀로 크니까 귀만 챙이짝만치, 챙이 압니까? 챙이 모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챙이? 뻐뜩 들어 봐, 챙이 모르는 사람? 챙이 그 말을 내가 사투리 말 썼나? 키. 키를 들고, 타작마당에 키를 들고 말한다고 하지 안해요, 키를 들고 타작마당에? 키.

귀만 키 모양으로 크단하고 머리도 똑 이만하고 다리도 똑 요만하고 귀만 이만치 커 놓으면 그거 뭐이요? 그거 괴물 아니요? 그게 정상의 사람입니까? 그거 기형적인 사람이라 한다 그거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 교리도 기형적이 되면 안 돼.

자, 따라합시다.체계적인!교리와 신조!체계적인 교리와 신조! 그러면 신구약 성경도 우리 몸으로 말하면은 아이는 아이만치 귀가 커야 되고 아이만치 다리가 커야 되고 아이만치 눈이 커야 되는데 이거는 자기 체격에 맞지 안하게 뭣이든지 하나 크든지 작든지 하면 그거 기형적인 병신이라 그 말이오.

모두가 다 전체가 같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안해요? 내가 아이 하나 봤는데 앉으면 요만해요. 요만한 게 머리는 이만합니다. 머리는 이만해. 그거 병신이라. 머리는 이만한데 그래도 저거 어머니는 그걸 좋다고 뭐 아주 더 불쌍하고 더 사랑스럽고 더 귀한데, 그거 어째야 되겠소? ‘우리 아무것이 예쁘지요?’ 하면 어째요? 예쁘지요 하면 뭐라 하겠어? ‘허허 예예 예예 야 이놈아' 이리 쌓으며 한번 놀려 주고 올 수밖에 없다 그 말이오. 그거는 실상 그거 뭐 예쁘다 하면 그 사람 저주하는 소리라. 그거는 나쁘지. 이러니까 허허허, 빌 허자, 허허허허허 이럴 수밖에 없다 말이오. 기형적이 되기 쉬워요.

이러니까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성전 건축하라 할 때에 처음에 모세에게 성전 건축할 거 쫙 다 말해 줬습니다. 다 말해 줘 ‘성전 건축하라.’ 그라면 성전 건축 못 해요. 그래 놓고 난 다음에 실지로 시공할 때에는 모세에게 여러가지를 말하지 안하고 ‘네가 요것을 몇 자로 끊고 두께는 어떻게 하고 넓이는 어떻게 하고 요렇게 해라.’ 그거 하나 말했어. 그거 다 하고 나면은 그 다음에 또 요거 해라.

이래 가지고 시키시는 대로만 하나 둘 해 나가고 보니까 나중에 출애굽기 뭐 몇장이고? 어? 39장? 저거 우리 ○○이가 아주 성경은 잘 알아. 만날 편집실에 있으니까 그 복이 있어. 그런데 너는 계속성이 있어야 되지 계속성이 없으면 소용 없어. 성도의 인내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가 보면 아무것도 없을 거라. 그거 계속성에 자꾸 노력을 해야 돼요.

거게 보면 모세에게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명하신 대로 다 이루어졌으므로 하나님이 그 성전에 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했습니다. 그거 하나 하나 시키는 대로 하다 보니까 다 돼 버렸어.

하나님께서 이렇게 새벽마다 주시는 말씀, 이 말씀 주실 때에 그 말씀 가지고 그 면을 완전히 만듭니다. 그 면을 그 면으로 자기 안에 것도 만들고, 밖에 것도 만들고, 사람에게 대한 것도 만들고, 하나님께 대한 것도 만들고 그면으로 만든다 말이오. 그면으로 만들고 저면으로 만들고 만들라 하는 대로 쪽쪽 만들다 보니까 나중에 보니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하나님이 거처하실 수 있는 성전이 온전히 건축이 됐다 그거요.

이런데 어떤 사람은 지금 하나님 말씀 가지고 자꾸 지금 만들라고, 하나님이 명령한 그것 가지고 지금 새기면서 그 말씀과 자기 과거 현재 미래와 같으나 다르나 하는 요것을 심사해 볼라고 자꾸 이렇게 애를 쓰는데, 그렇게 심사해 볼라고 애를 쓰고 대조하고 지금 하는데 그 쫠쫠 나올 수가 없다 말이오. 당장 뭐 막 고함질러 기도할 수가 없어. 또 생각해야 되겠고 또 생각하고 난 다음에 한참 있다가 감사할 것 있다면 감사해야 되겠고, 생각하다 보니까 또 자복 있는 거 자복해야 되겠고, 생각해 보니까 요런 면은 하나님께 간구해야 될 것같아 간구해야 되겠고 자꾸 이라는데, 그만 옆에서 내나 과거에 주문 읽던 거, 또 뭐꼬? 노래 부르는데 흥타령, 흥타령, 자기에게는 그게 익었다 말이오. 그만 흥타령을 시작해, 그만. 흥타령을 시작해 가지고 막 자기가 과거 하던 흥타령을 가지고 고함을 지르니까 다른 사람이 자꾸 그 말이 자꾸 귀로 들어오니까 기도 못 해.

기도 못 하고 그만 그거 가지고 자기 늘 하는 거 그거 가지고 막 주장을 해 대니까 고함지르지 안해요? 고함지르는데 또, 고함을 지르는데 못 따라, 안 따라오는 상바르면 막 고함을 이래 지르다가 따라오는 상, 따라오면 또 모두 그런 사람, 모든 사람이 고함을 질러 또 기도하고 있으면 ‘보자, 내가 어느 정도 영도를 하고 있는가 보자.’ 또 그쳐보면 또 뚝 그치거든. 툭 그치니까 툭 그치고 고함지르니 고함지르고 이거 인제 이게 이 소리라.

이러니까 그냥 하다가 안 되면은, 하다가 안 되니까 뭐 뚝딱뚝딱해야 신명이 나는데, 마귀란 놈은 떠들고 뚝딱뚝딱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실은 이거 뭐 북장구 치고 막 이래 쌓는 거, 북도 치고 이거 자꾸 이래 하는 것은 사람에게 있는 인적 요소 그것을 조금 좀 충동 주고 좀 충격을 줘서 소생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도 있지마는.

무당들은 말이요, 그만 막, 막 이래 쳐 가지고 막 꽹매질을 쳐 가지고 이래 자꾸 이래 치다가 나중에는 되게 쳐 가지고 막 자진고패를 놔. 다글다글다글다글 그러면 막 뛰고 굴리고, 이라다가 인제 신 잡히면 정신이 도는 거라. 그래 가지고 나중에 ‘신 잡혔다’ 이래 가지고 하는 거라.

그거 모양으로 그만 자꾸 이래 고함을 지르고 이래 하면은 옆에 사람이 따라온다 말이오. 따라오면, 다 그거 있어요, 없는 게 아니라. 저도 그거 그짓 더러 했어요, 없는 게 아니라.

나 금정산에 가 가지고 기도하는데 위에서 나환자들이 뭐 기적한다 방언한다 이래 가지고 마구 떠들고 하는데 우리 기도할라 하면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 거기 와서 막 기도하고 떠드는데 그래 하루 아침에는 ‘이 사람들하고 접전 한번 해야 되겠다.’ 그래 그만 그 떠들고 고함 지르는데 나도 여기서 그래 막 고함을 지르며 성경을 아는 대로 성구를 자꾸 말하며 막 고함을 질러 재끼니까 저거가 당할 수가 있어야지? 저거는 뭐 저거 말로 주 대는데 이쪽은 자꾸 성구 가지고 주 자꾸 들이대니까 나중에 푹 수그러져. 그라고 다시 안 와요.

인제 그런 수 있기는 있어요. 있는데도, 그만 자꾸 이라다 보니까 다른 사람이 세밀히 지금 연구할라고 하고 있는데 자기는 이미 익숙한 거 그거 가지고 다 이래 해 버리다 보니까 그만 연구하는 사람이 소리가 앗기지 안해요? 이러니까 못 한다 말이오.

또 어떤 사람은 그만 찬송가를 자꾸 불러 대. 그만 그거 그 말씀에 대해서 새김질할라면 자기에게 고칠 것이 뭐 범위를, 그 말씀을 가지고 고치면 요만한 범위 고치는 사람, 요만한 범위 고치는 사람, 이만한 범위 고치는 사람, 다윗은 모태에서 잉태될 그때까지 범위 넓게 봐 가지고 자기 밸 때까지 넓혀 가지고 거기서 다 살펴 가지고 정리를 했다 그 말이오.

인제 이라는데 그만 이 사람은 그런 거는 하지 안하고 익숙한 거, 이러니까 찬송가를 부르든지 자기 내나 하던 거 고함을 지르든지 이라니까 옆에 사람이 기도하지 못해. 하다가 하다가, 아무리 고함을 지를라 하면 그 사람 이길 수 있지마는 자꾸 이래 새겨 이랄라 하니까 뭐 새겨서 아삼아삼 알 만하다 보니까 자꾸 고함 지르니까 마음이 그리 가 버려서 그만, 생각이 그리 가 버려. 귀로 들어와 가지고 그리 가 버려서 헛일이라. 이러니까 모든 사람이 ‘에이, 참 기도도 못 하겠네.’ 이라면서 다 속으로 궁청하며 간다 말이오, 궁청하고.

그래 인제 그걸 또 인제 싸우기 위해서 ‘하든지 말든지 나는 나대로 연구해 기도해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자꾸 그런 거 살피고 살피고, 그래 하거나 말거나 자기는 자기대로 그날 아침에 주님이 주신 그 말씀 가지고 그면으로 자기는 여러가지로 심사해서 모든 걸 다 해결을 짓고 나서 주님 딱 만나서 주님이 ‘됐다, 이제는 됐다.’ 주님이 그래 하시면 그라면 그만 그때에 기쁨이 나오고 자기에게 그날 아침에는 기도 성공한 것을 자기가 알 수가 있다 말이오. 이런데, 그때 그때 그것을 해야 돼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내가 설교할라 하는 준비는 지금 나오고 보니까 딴걸 말했는데 세 가지 말했어. 하나는 제일 어린 일계급에, 초계급, 초계급의 우상, 또 그 다음에는 뭐지요? 중계급의 우상. 또 마지막은? 상 제일, 상상, 상계급의 우상 요 세 가지 우상을 자기가 무엇 무엇이라고 혼자 새김질 해 보고, 생각을 해서 알아보고, 뭣뭣이 우상이라 요렇게 배운 대로 그것을 새김질해서 알고 난 다음에는 요 우상이 나와 어떤 관련이 있나? 내게 대한 일계급의 우상은 무엇무엇이며 이계급의 우상은 무엇이며 삼계급의 우상은 무엇인가? 요 우상을 내가 정리를 했나 요 우상 요게 자꾸 왔다 갔다 하나? 그러면 내게는 무슨 계급 우상이 제일 힘을 내고 있나? 그러면 자기 살피면은 그라면 요거는 요 사건 요거는 뭐이냐? 그게 우상이로구나.

또 요 사람이 자꾸 요렇게 해서 나한테 와서 말하고 있는데 요거는 뭐냐? 고거 우상이다. 또 지금 내가 무슨 자꾸 자기 사업이나 뭐 그런 거 기도할라 해도 사업이 쑥 들어와. 기도할라 해도 기도해 가지고 겨우 기도에 들어갈라고 하면은, 기도에 들어갈라 하면은 무슨 사업에 무슨 사건이 쑥 나와 가지고 ‘이 건 이 건은 어떻게 하노?’ 이라니까 그때 사업에 대해서 환하게 보여집니다. 환하게 보여지니까 그것이 영감이 보여 준 건 줄 알고 그만 기도하다 그만 사업으로 가 가지고 그 사업에 대해서 이런 거 저런 거 자꾸 이래 생각합니다.

이러니까 그 사람은, 우리 ○장로님? 뭐이지, 그게? 그 사람에게는 그게 뭣 되어 있지? 기도할라고 자꾸 기도에 들어가다 보니까 이 통관업에 보자, 기도하다 보니까, 그 통관업에 어찌 할지 몰랐는데 기도하다 보니까 머리가 환하게 열리는 것이 통관업에 이렇게 저렇고 이렇고 저렇고 쫙 열려집니다.

열려지니까 ‘아이구, 이거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기도 중에서 참 심령을 밝게 해 가지고 이 사업에 성공할 길을 환하게 열어주는구나.’ 그러니까 그래 기도하다 그만 그거 생각해 봅니다. ‘그래 그렇고 그렇고 참 됐다. 이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다.’ 그런 거 더러 생각 안 나요? 그럴 때 없어요? 없어? 없다 하면 뭐, 없다 하면 모르는 소리인데. 그런 게 많이 있는데. 그런 게 많이 있어. ○장로님 그런 거 더러 없어요? 있어요? 있어. 요거 알아야 돼요.

그거 이래 기도해서 하나님하고 나하고 둘이 교제해 자꾸 나갈 때 교제해 나가는데 뭣이 한 사건이 푹 나 가지고 이 사건에 이렇고 이렇고 이래 환하게 해결된다고 쭉 거석하고 또, 이거 또 공부하는 사람들도 이래 딱 주님 만나 이래 할라 하면은 그만 머리가 확 열리는 것이 외우지 못하던 단어가 자꾸 외워지는 것이 ‘이상하다’ 자꾸 외우고 이라다 보니까 나중에 가서 공부하고 만다 말이요, 기도하다가.

하나님하고 교제하고 하나님하고 의논하는 것은 돈보다도 귀하고, 지식보다도 귀하고, 사업보다도 귀하고, 자기 문제 해결책보다도 귀합니다.

이러니까 마귀란 놈이 어떻게 합니까? 마귀란 놈이 대선을 없앨라고 할 때에 어떻게 없애느냐? 대선 없애는 방법을, 대선을 중선으로, 중선을 소선으로, 소선을 무선으로, 무선에서 또 어데로 갑니까? 소악으로, 적은 죄. 소악으로. 그 다음에는 중악으로 대악으로 자꾸 이래 가지고 위에서 차차 차차 끌어내려 가지고 차차 차차 멸망으로 기어 올라가도록 합니다. 알겠습니까?

이러니까 오늘 아침에는 우상이 세 계급의 우상이 있는데 이 우상이 무엇이며 나는 거게 무슨 관련이 있는가 요것을 생각하다가 기도하고 자유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는 그것만 뻐뜩 하고, 십 분 기도하고 권찰회 할라 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갔지? 얼마? 다섯시 팔분이니까 팔 분이나 지나. 그러니까 기도 많이 할 여가 없어. 오 분만 기도하고 권찰회 해서 오늘 교역자회 하니까 그런 데 대해서 여러분들이 또 문의할 것이나 상의할 그런 것도 해야 되겠고 우리도 또 할 일이 많습니다.

이러니까 뻐뜩 이래 뭐 보고 이런 거는 내비두고 의논할 것부터 먼저 의논하겠습니다. 의논하겠으니까 의논하는 것은 시간이 안 걸릴 터이니까 모두 참석하셔 가지고 의논에 대해서 좋은 모두 의견들을 내서 그 모든 것이 잘 정리돼 나가도록 그렇게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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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산제사를 드려야하는 이유와 방법/ 로마서 12장 1절/ 800418금새 선지자 2015.11.03
814 살리는 반사직/ 마태복음 6장 31절-33절/ 840408주새 선지자 2015.11.03
813 살리는 방편/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20509주전 선지자 2015.11.03
812 살리는 복음/ 베드로전서 1장 24절-25절/ 820704주새 선지자 2015.11.03
811 삶의 가치/ 누가복음 12장13절-21절/ 800108교역자회 선지자 2015.11.03
»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6월새 선지자 2015.11.03
809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5주전 선지자 2015.11.03
808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1수야 선지자 2015.11.03
807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4토새 선지자 2015.11.03
806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5주새 선지자 2015.11.03
805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5주후 선지자 2015.11.03
804 삼 단계 믿음/ 히브리서 11장 7절/ 810225수새 선지자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