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계급의 우상

 

1987. 4. 5. 주일오전

 

본문: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은 자는,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은 자는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고 또 밤낮 쉼을 얻지 못하고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게 됩니다. 그 간단하게 기록을 하시고 여러분들이 단단히 기억도 하시고 그 뜻을 살펴서 새겨야 할 것입니다.

세 가지,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는 자는, 요 세 가지 하는 자는 섞인 것이 없는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고, 밤낮 쉼을 얻지 못하게 되고, 불과 유황의 고난을 받게 됩니다. 또 어린양의 열한 가지 구속을 받지 못합니다. 또 천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세 가지 범죄하는 자는 다섯 가지 해를 받습니다.

“성도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이겨야, 이 세 가지를 벗어나야 예수 믿는 신앙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이기고 벗어나야 성도의 인내를 가진 자가 됩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예수를 열심히 믿고 생명을 바쳐도 소용이 없습니다. 요 세 가지 죄를 이기고 벗어나야 믿음을 가진 성도로 인정 받습니다. 영의 구원은 인정 받든지 못 받든지 상관없지마는 이 심신의 기능 구원 하늘나라의 실력과 대우와 영광과 부강의 이 구원은 못 받습니다. 이 세 가지 죄를 벗어나야 건설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죄를 벗어나지 못하면 건설구원은 없습니다.

생명을 바쳐서 순교했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건설의 구원은 없습니다.

이 세 가지 무슨 죄? 우상에게 경배하는 죄, 이마와 손에 그 우상의 표를 받은 죄 이 세 가지 죄를 신앙으로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 할 때에 이 세 가지 죄는 끊임 없이 우리를 신앙 생활 하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이 세 가지를 이겨 난 신앙이 신앙이요 그것이 성도로 인정 받는 건설구원을 이루게 됩니다.

이 세 가지 죄를 벗어나지 못하면 섞인 것이 없는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됩니다. 또 밤낮 쉼을 얻지 못합니다. 불과 유황의 고난을 영원토록 받습니다. 천사의 도움과 어린양의 열한 가지 구속은 건설구원으로서는 하나도 받지를 못합니다. 세 가지 죄를 범하면 다섯 가지 화를 받습니다. 세 가지 죄를 범하면 다섯 가지 화 멸망을 받습니다.

다섯 가지의 첫째는 섞인 것이 없는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뿐이지 섞인 것이 하나도 없이 순전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그 사람은 마시게 됩니다. 둘째로는 밤낮 쉼을 얻지 못합니다. 셋째로는 불과 유황의 고난을 세세토록 받습니다. 천사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열한 가지 구속을 받지 못합니다. 세 가지 죄를 범하면 다섯 가지 해를 받습니다.

세 가지 죄를 이긴 성도는, 세 가지 죄를 이긴 성도는 천사의 도움을 받습니다.

어린양의 열한 가지 구속을 받습니다. 이 두 가지를 받습니다. 이거는 전부 건설구원에 대한 말입니다. 세 가지 죄를 범하면 다섯 가지 해를 받고 세 가지 죄를 이기면 두 가지 은혜를 받습니다. 요것을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이 어떤 것이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인가?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은 초급으로 우상된 경배가 있고 중급 우상 경배가 있고 상급 우상 경배가 있습니다.

모든 성경 역사나 성경 역사 밖에 교회사들이 증거하고 있는 그 모든 역사나 그 전부는 다 동일합니다. 이 세 가지 범죄로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민족도, 국가도, 인류도 망했습니다. 노아 시대에 망한 것도 이 세 가지 범죄로 망했습니다.

앞으로 주님이 구름타고 오실 때에 우주가 불타서 완전히 원소로 돌아가고 모든 것이 새로 개조되는 이것도 이 세 가지 범죄로 말미암아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 가지 범죄를 우리가 어떤 것인 것을 똑똑히 알아서 명심하고 힘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것이 이 세 가지 범죄요,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이 이 세 가지 죄를 이기고 성도들의 인내입니다. 인내라 말은 참을 인 자 견딜 내자 인내인데 그 뜻은 계속한다는 뜻입니다. 성도들이 아무리 일시적으로 어떤 충성과 세밀과 열정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것이 계속하는 데에서 성공이 있고 가치가 있지 계속하지 못하는 것은 다 헛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적입니다.

역사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한 온갖 충성, 진실, 열심, 절제, 경건 이런 것을 참 일시 볼 때에 사람들이 놀랠 만치 다 존경할 만치 이렇게 위대한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죄를 닥쳤을 때에 다 거게 꺼꾸러지고 사로잡혀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멸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그 신앙 생활이 일시적으로 어떻게 위대하다 할지라도 성도의 이 인내를 가지지 못하면 헛일입니다.

12절에,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이제 성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인정이 여기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죄를 부딪힐 때에 세 가지 죄악에 삼켜지지 안하고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 이 세 가지 죄악이 와서 부딪혀도 하나님 계명 지키는 것을 계속하는 자 “예수의 믿음을 지킨 자라” 예수님의 이 열한 가지 구속을 인정하고 그대로 사는 자 이자가 인내의 신앙을 가진 성도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자의 신앙의 그 진실 여하는 이 세 가지 죄를 부딪힐 때에 거기에서 이 세 가지 죄악에게 삼키워지는 것으로서 성도의 정조는 다 팔고 변질돼서 하나님과 원수되게 되고 평소에 그렇게 뚜렷하게 위대한 무슨 유명한 그런 지위나 권세나 활동을 하지 아니하였을지라도 이 세 가지 죄악이 부딪힐 때에 그것에게 삼키워지지 안하고 하나님의 계명 지키는 것이 계속되고 예수 믿는 것이 계속될 때에 이 사람에게 천사와 어린양의 혜택을 입게 됩니다. 이 세 가지 죄를 승리한 후에 천사의 혜택과 어린양의 혜택을 입게 됩니다.

이 일이 토막이 여럿으로서 토막 토막 잔 토막이 있고 큰 토막이 있습니다. 작은 산고개를 넘으면은 더 큰 산고개가 있고 최고의 절정의 그 산고개가 있는 것처럼 이렇게 신앙 생활에 이 세 가지 죄악이 와서 자주 부딪힙니다. 부딪힐 때에 그때에 해당된 그 세 가지 죄악을 이겼으면 그 고개턱은 넘었습니다. 또 그 다음에 닥쳤을 때에 이기고 이기면 성도의 인내를 가지는 것인데, 그러기에 신앙 생활에는 반드시 이 세 가지 죄악으로 더불어 전투하는 일이 필연적으로 있습니다. 이 전투를 이긴 그 신앙이 신앙이지 이것을 이기지 않은 신앙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암만 해 봤자 그 가치가 없습니다.

비로소 이 세 가지 죄악의 전투를 이길 때에 천사들은 수종들고 예수님의 열한 가지 구속은 그에게 효험 있게 역사를 하게 됩니다. 이 세 가지에게 진 자는 효력이 없습니다. 요것을 단단히 기억하시고,

그러면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은 무엇이며 이마와 손에 표를 받는 것은 무엇인가?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은 우상을 삼 계급으로 나누어서 주일학생들에게 공부를 시켰습니다.

제일 저급인 우상 경배는 어떤 게 우상 경배인가? 살아 있는 사람을 상대해서 절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에게라도 절을 하면 그것은 초급 우상 경배가 됩니다.

산 사람을 서로 대해서 인사하는 것으로 절을 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법도에 합당한 일이지마는 산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십 리 밖에 있는데, 천 리 밖에 있는데 그 사람이 혹은 보이지 않는 데 있는데 그 사람에게 대해서 절하면 다 이것은 초급 우상 경배가 됩니다.

왜 그것은 그런가? 인사해야 그 사람이 받을 수 없는데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은 그 사람을 벌써 인간 이상으로 신격화했기 때문에 그것이 우상을 만드는 것이 되고 우상 경배가 됩니다.

그러면 산 사람 외에 다른 데에 절하는 거, 일본 나라의 일본 국신에게 절하는 거, 한국 국신에게 절하는 거, 세계 국신에게 절하는 거, 동상을 만들어 놓고 다 절하는 거, 또 부모라도 죽은 시체에 절하는 거, 또 그 사람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데 먼 데 있는 사람을 보고 절하는 거, 나무에 돌에 또 모든 과거 위인들의 동상을 만들어 놓고 절하는 거, 물, 별, 달, 해, 바위, 나무, 흙, 곡식, 어떤 기업체, 어떤 사람은 그 기업체에다가 ‘우리 회사가 우리에게 복을 주니까 회사에게 경배하자’ 하고 사원들이 다 모아 가지고 자기 회사의 이름을 부르면서 거기다가 절하면 그것도 다 우상 경배가 됩니다. 아주 간단명료하게 지금 말을 했습니다.

묘에 가서 절하면 우상 경배 됩니다. 밥을 놓고 절해도 우상 경배 됩니다. 일본 사람들은 집집마다 신을 위했으니 그 중에 보면은 고양이가 많고 여우로 만든 그 물건이 있습니다. 그렇게 이런 거 저런 거 모든 형상을 만들어 놓고 절하는데 산 사람 외에 머리 숙여 절하는 것은 다 우상 경배가 됩니다.

지금은 여러분들이 쉽지만은 과거 조선 교회가 제일 하급 우상을 경배해 가지고 조선 교회가 다 죽고 산 사람 몇 사람 안 남았었습니다. 그때 산 사람들에게 지금도 하나님의 능력이 같이 하고 그 외에 사람들은 그저 그래 해도 새로 난 사람들 있지마는 아직까지 그 뒤가 어찌 될란지 모릅니다.

지금은 이 설교를 해도 백 목사가 안 잡혀 가지만은 어떤 때가 되면 이 설교를 못 합니다. 그러면 그때는 해 봤자 지키지도 못할 것 공연히 나만 끌려갈 터이니까 설교 안 합니다. 알겠습니까? 지금 단단히 들어 둬야 돼요.

왜? 이것은 마귀란 놈이 어짜든지 성도들로 하여금 우상 경배케 하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게 하면 몇 가지 해를 봅니까, 손가락으로? 다섯 가지 해 보니까 마귀 저는 성공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마귀에게 속한 사람들을 다 총동원 시켜 가지고 우상 경배를 하도록 만듭니다. 안 하면 감옥에 가두고 죽이고 업체의 모든 면허를 뺏들고 활동을 못 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때는 너무 견디기가 어려우니까 우상 경배 안 하고 견디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 우상 경배를 한 것입니다.

왜정 말년에도 목사 쳐놓고 우상 경배 안 한 사람은 몇 사람 없었습니다. 또 장로 집사 쳐놓고 그 사람들과 우상 경배 해라 안 할란다, 해라 안 할란다, 그라면 감옥에 가둔다 때린다 어짠다 이렇게 해도 그 시비하면서 우상 경배 안 한 사람들은 몇 사람 없습니다.

모두 그것은 유에 치지도 안하니까 우상 경배 하라는 사람도 없고 하라 할 때에 그만 저리 도망을 가서 피해 가지고 모르는 데 숨어 사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 것 가지고 안 한 사람 있었지 실지로 해라 안 한다 해 가지고 서로 투쟁해 가지고 안 한 사람 수는 극히 적습니다.

이러니까, 오늘은 이런 설교를 하지마는 그때는 이런 설교하지도 못하고 하면 당장 잡아가고 해 봤자 그때에 그 사람들이 위협에 떨어져서 다 우상 경배하지 안하고 견딜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필요 없는 거 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자기나 안 하지.

초급 우상 경배는 산 사람 외에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이나 무슨 모양이든지 무슨 형상이든지 무엇이든지 그것에게 절하면 초급 우상 경배가 됩니다.

이마에 표 받는 것은 그것을 자기 마음에 인정을 해 가지고 자기가 이 우상 경배에 대한 생각을, 사상을, 그 지식을 가져서 ‘이거는 해야 된다’ 하는 자가 이마에 표를 받은 자입니다. 손에 표 받은 자는 그런 행동을 지금 우상 경배의 행동을 하는 자가 손에 표 받은 자입니다.

그러면 우상에게 절하는 자, 절을 안 했을 때도 절하는 것이 옳다 절해야 된다는 그런 사상과 그런 이념을 가진 자, 또 그렇게 행동하는 자 이것이 이 세 가지 우상 경배의 죄가 됩니다.

그런데 산 사람에게도 우상 경배되는 그런 일이 있는 것은 그 사람이 마주 보고 인사해야 되지 그 사람이 저 아무 데 있다 하고 그리 향해서, 인사로만 하게 했는데 이 인사 이상으로 상대방을 신격화해 가지고 ‘그는 보지 안해도 안다, 공간이 멀어도 다 초월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경배하는 그것은 그 사람을 인간 이상으로 신격화해 가지고 경배하는 것도 다 우상 경배가 됩니다.

왜정 말년에는 동경에 있는 일본 황제가 있는 그곳을 향해서 다 경배를 안 하면 예배를 못 보게 했습니다. 그래서 경배 안 한 교회는 교회를 마구 부수고 목사 장로 모든 집사들을 잡아 가지고 가고 예배를 못 드리게 하니까 할 수 없어서 다 경배하고 예배를 드려야 되겠다 하는 것으로서 경배하고 예배 드렸고, 예배를 못 드려도 경배는 할 수 없다 하는 사람들은 ‘보자, 이 교회서는’ 경배하고 황거요배도 했는데, 저 천황이 있으니까 거기다가 보고 하는 것을 황거요배라, 동방요배라 이랬습니다, 그 이름을. 이랬는데, ‘이 경배를 하고 예배를 드릴래, 예배를 못 드려도 경배를 안 할래? 경배하고 너거 집에서 평안하게 살래, 경배 안 하고 감옥에 가서 갇혀 가지고서 네가 마지막에는 사형을 받든지 그렇게 할래?’ 이랄 때에 그 교회에 어떤 교회는 한 사람도 없이 ‘우리는 경배하고 예배 보겠습니다’ 하는 교회가 전체고 거기서 한 교회에서 혹 한 사람, 몇십 교회에서 한 사람, 혹 몇백 교회에서 한 사람, 이래 됐는데 제가 알기로 그들로 더불어 황거요배에 대한 시비를 하면서 황거요배 동방요배를 안 하고 지낸 사람은 제가 알기에는 한 삼사 인에 지나지 못합니다, 삼사 인.

최덕지 선생이 안 했습니다. 김광록이라 하는 그 집사가, 김광록 집사가 안 했습니다. 그 외에 유명한 목사님들은 다 황거요배는 했습니다. 동방요배는 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은 우상 숭배 아니라고 그렇게 해석하는 가운데에서 했습니다. 그외에 안 한 사람들은 몇몇 사람이 있으나 그런 사람은 말하지 않습니다.

신사참배 안 한 사람은 숫자가 많습니다. 신사참배 안 한 사람은 우리 한국에서도 수십 명 되고, 수백 명은 안 돼. 수십 명 됩니다. 그때 안 한 사람들은 감옥에 가서 갇혔고, 안 한 사람들은 그들로 더불어 날마다 싸우면서 시비하며 나갔고, ‘해라’ 일본 부장이 와서 `해라' `못 한다' `해라' `못 한다’ 날마다 이렇게 시비하면서 나가는 사람들 있었고, 어떤 사람은 ‘해라’ `안 한다' 이라다가 거기 있으면 안 하고 못 견딜 터이니까 그만 숨어서 도망을 해서 일본 나라로 도망한 사람도 있고 만주로 도망한 사람들도 있고 이래 가지고 안 한 사람 그 사람들은 신사참배를 안 했지마는 그 사람은 도피한 사람이기 때문에 승리한 사람은 아닙니다. 참배는 안 했지만 패전했다고는 보지 못하지마는 승리한 사람은 아닙니다. 이렇게 지금은 쉽지마는 앞으로는 심히 어려울 때가 옵니다.

얼마 전에 국기에 대해서 절해야 된다 하는 것을, 우리 총공회 산하에 있는 학생들은 절을 하지 않습니다, 학교 가도. 이러니까 어데서 그것이 폭발이 됐느냐? 저 충북 제천 ○○교회에 그 학생이 국기에 대해 절하지 안하니까 그것 때문에 말썽이 나 가지고 그때 마침 그 지방법원에 검사가 우리들과 어찌 대립이 됐는지 대립이 돼 가지고 거게서 걸어 가지고 ○○○목사님이 그거 때문에 가 가지고 두 달인가 석 달인가 가서 갇혀 있었습니다, 국기 배례 안 한다고.

그래 가지고 그것이 시비가 나서 지방법원에서 시비해 가지고 이기고 고등법원까지 가서 이기고 대법원까지 가서 국기에 절하는 것은 종교적으로 죄가 되기 때문에 할 수 없다 하는 것으로 해 가지고 그때 시비를 이겼습니다.

시비 이겼는데 그 시비 이길 때에 힘을 많이 쓴 공로자가 지금 저 뒤에 와서 앉아 계십니다. 그때 거게 대해서 법적으로 해석을 해서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지금 여기 ○○대학에 총장으로 계시는지 뭐 부총장으로 계시는지 계시는 선생님이 저 뒤에 와서 앉았습니다. 그때 그 어른이 법적 해석을 잘 가르쳐 주고 해서 그때 그것이 우리가 그송사에 승리했습니다.

이학인 목사님 아들이 국기에 대해서 절하지 안할라 하다가 군에 가 가지고 맞아서 병이 들고 그 뒤에 그로 인해서 죽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이 말을 하기 쉽지마는 앞으로는 생명을 안 내놓으면 이 초급 우상도 경배 안 할 수 없고 이마에 표 받는 것은 그 경배할 자리가 국기라든지 신사라든지 있을 때에 중간에 길가에서 만나 가지고 ‘너 여게 경배 하나 안 하나?’ 거게 없으니까 경배하러 가야 그까지 가 경배하지마는, 경배는 그 자리 가야, 신사에 가야 경배하지마는 안 가고라도 자기가 말을 하기를 ‘나는 경배하는 것을 찬성하고 있습니다’ 하면은 그 사람은 이마에 표를 받은 사람이라.

또, 나는 경배 한 사람의 편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경배한 사람 속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은 손에 표 받은 사람입니다. 그때 경배 안 하는 사람은 성경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공부 못 한다, 경배 안 하는 사람은 퇴학당하고 경배하는 사람만 공부한다 하니까 공부하기 위해서 경배는 안 해도 그 학원에서 공부한 사람은 손에 표를 받은 사람입니다. 알겠습니까? 이런 종류의 성질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뭐 이번 공과에 그것을 많이 말을 했습니다. 제일 초급 우상에 일본 신사, 단군 신사, 이순신 신사, 석가, 공자, 율곡, 마리아, 선지 사도, 예수란 동상, 물, 별, 달, 돌, 나무, 흙, 국기, 제사, 조상, 각종 주문, 또 부, 산, 들, 곡식 뭐 이런 것들이 다 우상이 아닙니다. 우상이 아닌데 그것들이 우리에게 화복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거게다가 종교심을 가지고 절을 하여 섬기면 그것이 우상이 됩니다. 그 자체는 우상이 아닙니다. 우상이 아닌데 그 사람에게는 우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단군 동상을 만들어 놨을 때에 ‘자, 저거는 우리 조상 중에 저런 분이 하나 있었다.’ 하고서 단군 동상을 보고 거기 대해서 묵념도 할 수 있고 거기 대해서 또 자기 국조를 연상할 수도 있고 이라는 것은 다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 단군 동상이, 단군이 우리들에게, 이 동상이 우리에게 복을 주고 화를 주고 우리에게 잘되게 하고 할 수 있다고 거기다가 종교성을 가지고 절을 하게 되면은 그 사람은ㅡ우상에 대한 죄가 세 가지인데 만드는 거, 절 하는 거, 섬기는 거 있습니다.ㅡ그러면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절을 경배를 했으면 몇 가지 죄를 범했습니까? 몇 가지 죄를 범했습니까? 첫째는 단군 동상이나 이순신 동상은 우상이 아닌데 거게다가 그것이 우리를 복 줄 수 있다고, 그저 우리 선조의 동상으로 보고 자기가 추상하고 생각하는 건 좋지마는 그것이 신같이 여겨서 그 이상으로 승격을 시켜 가지고 거게다가 ‘이가 우리에게 복을 준다. 이를 섬겨야 복을 준다.’ 하고 절을 하면은 그 사람은 첫째로 우상을 만든 죄가 됩니다. 그 동상은 우상이 아니지마는 그 동상을 우상 만든 죄가 됩니다. 알겠습니까? 요거 똑똑히 구별해야 돼요. 우상 만든 죄가 됩니다.

그 다음에는 우상에게 절하는 죄를 범하게 됐습니다.

섬기는 죄는 뭐인가? 그 우상을 따라서 이런 행사 저런 행사를 해서 이 행사라야 이 동상이 좋아하고 누가 좋아한다 해 가지고 거게 따라서 행동하는 것은 섬기는 것이 됩니다.

그런고로 만드는 죄, 그러면 그 동상을 만든 사람이 우상 만든 죄가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됩니다. 그 동상을 우상으로 자기가 인정하고 모든 사람들에 그렇게 인정을 시킬 때에 그 사람에게 대해서는 그 사람이 들어서 그것을 우상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면 우상 만들었으면 그 우상은 모든 사람에게 우상이 됩니까 그 사람에게만 우상이 됩니까? 그 사람에게만 우상이 됩니까 모든 사람에게 우상이 됩니까? 그 사람에게만 우상이 됩니다. 요거 똑똑히 구별해요. 이거 몰라요. 오늘 이 설교록이 나갈 터이니까 교계에서 이거 모르고 혼돈돼 뭐인지 모르고 지금 알고 있습니다.

만드는 죄, 절하는 죄는 거게 소망을 가지고 섬기는 것이 경배하는 죄입니다. 또 소망을 가지고 그것을 따라서 자기 언행심사가 움직이는 거, 그 행동이 그거 따라서 움직여 행동할 때에 섬기는 죄가 됩니다. 그러면 우상 섬기는 죄, 우상에게 경배하는 죄, 우상 만드는 죄 요 세 가지 죄를 여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 부모가 세상을 떠서 지금 시신이 되어 있습니다. 시체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시체에게 절을 하면은 그 시체가 그 사람에게 대해서는 우상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우상이 됐습니다.

아들이 둘인데 하나는 그 시체에 절을 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부모의 시체가 우상 됐습니다. 한 아들은 믿는 사람인고로 그 부모의 시체에 대해서 절을 하지 안하고 그저 부모의 시체를 이래 생각하면서 ‘내게 대해서 이런 은혜를 베푼 은혜의 기관이다.’ 참 감사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생각도 하면서 살았을 때 효성 못 한 것도 후회도 하고 또 어떻게 하면 이 부모님의 장례를 안장을 할까 하는 그렇게만 생각하면은 그 시체가 그 사람에게는 우상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우상 안 됐습니다. 우상 만드는 죄는 이것이 우상 만드는 죄입니다.

국기 만든 그것이 우상 만든 죄가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됩니다. 국기에 대해서 절을 하라고 강권했으면 그 사람은 국기를 우상 만든 사람입니까 안 만든 사람입니까? 우상 만든 사람이오. 또 절하라 시켰으면 우상에게 경배하라고 시킨 자이니까 그 사람은 큰 죄를 범했습니다. 또 국기에 대해서 행사를 하라고 하면은 그것은 우상 섬기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이 하나도 우상은 아닙니다. 눈으로 보는 그 모든 게 하나도 우상은 아닙니다. 아니지마는 개인별로 그 사람이 사람에게 생사 화복을 주는 것은 창조주 한 분뿐이신데 한 분 외에 그것들이 나에게 생사 화복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은 다 우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생사 화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어겨서라도 그것을 섬기면 우상 경배가 됩니다. 하나님의 법도를 어겨서라도 그것들이 하라 하는 대로 하면은 우상 섬기는 것이 됩니다. 알겠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지으신 존재를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그 가치와 권위와 위치 그 이상으로 사람이 만들면 전부 우상 만드는 것이 되고, 또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그 모든 행사를 그런 것들이 할 수 있다고 인정을 하고 섬기면 우상 경배가 됩니다. 또 그런 것들이 다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그것을 그것이 해 줄 수 있다고 거게 따라서 순종하면은 우상 섬기는 일과 경배하는 일이 됩니다. 알겠습니까? 여게서 초급 우상에 대해서 오전에 잘 설명했습니다.

그러면 요것을 단단히 기억합시다. 초급 우상.

이 마이크를 놓고 ‘이 마이크는 우리에게 설교 소리를 잘 전달해 준다. 참 보배다. 가치 있는 보배다.’ 이 말이 죄입니까 죄 아닙니까? 죄 아닙니다. ‘이 마이크를 누구 누구가 설치를 했다, 감사하다.’ 하는 것 죄입니까 죄 아닙니까? 죄 아닙니다. ‘이 설치를 하도록 모두 연보를 내 가지고 이렇게 설치를 했으니까 연보낸 사람들에게 대해서 감사하다.’ 하면 그 말이 죄입니까 죄 아닙니까? ‘이 마이크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허락해 주셔서 마이크를 설치하게 됐으니 참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 하면은 그거는 죄입니까 죄 아닙니까? 죄 아닙니다.

이러니까, ‘이 마이크는 참 감사하다 이 마이크에게 큰 절은 못 하지마는 이 마이크에게 머리라도 까딱하는 요 절이라도 해야 되겠다.’ 하고 마이크에다가 절을 하면은 요것은 우상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마이크가 우상이 됐습니다.

그러면 전 교인에게 우상 됐습니까 그 사람에게만 한해서 우상됐습니까? 그 사람에게만 한해서 우상이 됐습니다. 알겠습니까? 그라면 우상 만드는 죄, 또 절하는 죄, 또 섬기는 죄. 이라니까 ‘이 마이크는 잘 모셔야 된다. 이 마이크는 잘 모셔야 된다.’ 이래 가지고 아주 첩첩 봉지를 해 가지고 잘 모십니다. ‘그거 잘 모셔야 된다’ 하면서 아주 잘 모십니다. 그라면 이 마이크가 그 사람에게 우상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우상이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지금은 그래도 좀 있으면 구별 못 해요, 나중에 급해 놓으면. 우상이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우상이 됐습니다.

‘이거 보배니 잘 간수해야 되겠다’ 뻘뻘 떨며 `상할라?' 뻘뻘 떨며 공손히 ‘상할라?’ 아주 정성들이 이렇게 해서 `상할라?' 이라면서 잘 간수해야 되겠다 하고서 잘 간수했으면 우상이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우상이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니다. 우상이 됐습니까? 우상이 안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봅시다. 이거 봐. 이래 놓으니까. 장로님들 일어서서 좀 봐요. ○○○장로 일어서서 보라고 대중이 어찌 돼 있는고? 보이요? 이 사람이 이 마이크를 말이요, 어떤 사람이 마이크를 ‘야, 마이크 그거 보배다.

마이크가 없으면 도무지 몇백 명도 안 들리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이 들리지니까 이거 참 보배다. 이거 벌로 간수하면 안 되겠다. 이 마이크 상할라.’ 뽑아 가지고 벌벌 떨며 ‘이 상할라! 마이크 상할라! 잘해라. 야야 부딪힐라! 잘해라. 또 어데 상할라!’ 이래 가지고 뭐 십십 봉지를 해서 이 마이크를 잘 간수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대해서 이 마이크가 우상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저 일어서 봐요, 장로님들 좀 눈을 뜨고 봐요 좀. ○장로님도 봐요, 좀. 이 교인들이 지금, 손 들어 보십시오. 우상이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들어 봅시요. 저 뒤에도 봐요, 돌아 봐요. 이 교회가 이렇다는 걸 알아야지. 장로님들 뻐뜩 일어서서 봐요. 말을 해도 안 들어. ‘아, 교인들이 신앙이 이렇구나.’ 십십 봉지를 하고 정성들이 벌벌 떨며 상할까 이렇게 조심조심해서 간수를 해도 ‘이게 가치 있는 보배다, 필요 있는 보배다, 중요한 보배다.’ 이 가치 있는 보배로 알아서 그래 귀중히 정성되이 이렇게 잘 싸서 간수를 하면 아무리 간수해도 우상이 안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우상이 안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이것도 봐요. 장로님들만 믿으면 되는 게 아니라, 다. 이 교인 정도가 어떤가 그걸 알아야지. 손 들어 봐요, 안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또 놓읍시다. 잘 아는지 삐뚤히 아는지! 이래도 우상이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눈치를 보고. 눈치를 보고 아는 거라, 눈치 보고. 아는 게 눈치 보고. 우상이 안 됐어요. 보배를 얼마나 잘 간수해야 됩니까? 아무리 간수해도 우상 안 됐습니다.

이런데 이 사람은 이걸 싸서 간수하면서 이거 안 상하도록 잘 간수하지는 안하고 이라면서 ‘참 감사합니다’ 마이크에 대해서 `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이크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이라면 이 마이크 우상 됐소 안 됐소? 우상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우상 됐어, 우상 됐어.

이거는 우리가 사용하는데 감사 제까짓 게 뭘 감사 받아? 이 만든 사람 사 온 사람에게는 감사할 수 있지마는 이것은 우리에게 감사받을 만한 그런 인격 존재가 없어요. 신격 존재도 없고. 그런 것이 없는데 이거 순전히 물질을 인격화 신격화했기 때문에 그 우상이 되고 만다 말이오. 이라면 우상에 대한 뜻을 똑똑히 알겠지요?

이제 오후에는 중급 우상, 상급 우상을 공부하겠습니다.

이러니까 우상에 대해서는 죄가 만드는 죄, 국기에 대해서 절하라고 하면은 그 사람이 국기를 우상 만듭니까 안 만듭니까? 제가 우상 만드는 죄를 범하는 거라! 알겠어요? 만일 선생님이 그라면 눈물을 흘리며 가서 ‘선생님, 이라면 성경에 이 국기는 우리가 사랑하는 국기요 우리 나라를 표시한 국기기 때문에 이 국기를 볼 때마다 우리가 가슴에 손 들어 얹고서 정신 차려서 우리 나라가 세상 나라에게 누를 끼치지 안하고 세상 나라에게 다문 얼마라도 봉사해서 혜택을 입히는 이런 존경받고 앙모받는 그런 나라가 돼야 될 터인데, 얼마든지 생각하지마는 이 국기에 절하라 하면 우리 좋은 우리 나라의 국호로 표시로 해 놓은 이 표시를 우상을 만들면 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안 됩니다. 이라면 안 됩니다.’ 그렇게 선생님 보고 ‘안 됩니다! 잘못해!’ 이래야 됩니까, ‘이거는 안 됩니다.

선생님 아무래도 안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그렇게 간청해서 만류를 해야 됩니까 막 호령을 쳐야 됩니까? 호령 쳐야 된다는 분 손 들어 봐. 그러면 눈물 흘리며 간청을 해야 되지.

이라는데, ‘저 선생, 국기를 우상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벌받아 지금 망할라고 저라고 있다. 망하구로 냅둬 봐라.’ 그라면 우리 속에 영생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 속에는 영생이 없다” 했는데 그라면 그 사람을 미워하는 것입니까 사랑하는 것입니까? 영생이 없어.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은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원수도 좋고 다 좋아요. 다 구원 얻어.

이러니까, 초급 우상에 대해서 증거를 했습니다. 초급 우상은 이기기가 쉬워요.

초급 우상은 이기기가 쉬워요. 중급 우상은 더 어렵고. 상급 우상은 이기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러면 초급 우상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요걸 단단히 여러분들이 결심해요. 이거는 뭐 이런 저런 감동 받을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지식으로 알고 결심하면 돼요.

그라면 여러분들 성묘 가 가지고서 묘에 대고 절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묘 앞에서 기도할 수 있어요 없어요?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는데, 먼저 제가 여름에 장생골 집회 갔다가 그때 부모님 산소에 갔었는데 여럿이 따라왔어. 따라왔는데 그거 다 그 사람들은 그런 거 아는 사람들이지마는 기도할 때에 묘를 보고 쭉 돌아서 가지고 기도하면은 혹 다른 사람이 오해할까 이래서 묘는 등을 지고 앞으로 빽 돌아서 가지고 그래 가지고 기도했어요. 묘를 보고 기도하면 ‘묘 보고 절은 안 해도 다 이래 모두 엎드려 가지고 이래 뭐 기도하는 거 되는갑더라.’ 이래 놓으면 나중에 미혹을 주기 쉬워. 요렇게 구별해서 안 살면 안 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것은 지금은 쉽지마는 앞으로 생명을 안 내대면 지키지 못 할 때가 옵니다.

그럴 때 그걸 이겨야 성도의 인내를 가졌습니다. 그걸 이겨야 성도축에 가지 그리 안 하면 성도의 인내를 가지지 못한 게 됩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주님이 제일 원하시는 것 실상 그대로 자존하신 분은 주님 한분이시요 모든 존재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지음 받아 있는 것이니 주님은 모든 것의 창조주로, 주재로, 주권자로, 모든 것을 다 생사 화복을 주권하고 계시는 주님으로 인정하고 바라보고 순종하는 자의 하나님이시요 주님 외에 다른 이런 것 저런 것들을 다 만들어 놓고 그것들을 하나님 대로 섬기고 하나님 버리고 하나님 대신 그것을 섬기는 것을 주님이 제일 미워하셔서 멸하는 이 사실을 오늘도 가르쳐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에는 듣기도 쉽고 말하기도 쉽지마는 앞으로 시험의 때는 생명 내놓지 안하면 이 말도 할 수도 없으며 들을 수도 없으며 지킬 수도 없는 이 사실을 오늘에 깨닫고 미리부터 기도하여 온 세상이 다 굴하여서 이 모든 우상에게 다 굴복하고 복종하고 그에게 끌려 그의 종이 될 때에도 오직 홀로 신앙의 이 정조를 지키는, “성도의 인내가 여기 있다” 하는 말씀하신 대로 끝까지 견뎌 승리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도와 주시고 한 사람도 앞으로 우상으로 인하여 주님을 근심되게 하거나 자기 구원을 망치는 사람이 없도록 주님께서 이 시간 가르쳐 주신 이 말씀이 저희 속에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형제들을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것입니다. 피로 구속한 자들입니다. 저가 주님을 이제 아나 주님은 일찍부터 아셔서 간섭하시고 인도하실라고 애를 쓴 줄 압니다. 이제 주님의 것이오니 주님의 장중에 잡으시고 주님의 나래 안에 품으셔서 험하고 악하고 인정 없고 거짓된 세상을 지나갈지라도 하나도 상하지 않도록 염려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날마다 진리의 걸음을 뿍뿍 걸어가는 승리의 성도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전보다도 주님의 축복이 같이 하셔서 과연 주님은 믿는 자에게 복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저들을 통하여서 나타내사 세상 빛이 되게 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저들이 주 믿어서 잘되는 거 보고 어두운 데서 돌아와서 믿는 성도들이 많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항상 빛의 생활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종들에게도 인간을 사랑하는 사랑이 그속에 뜨거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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