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계급의 우상

 

1987. 4. 5. 주일새벽

 

본문: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오늘 가르칠 공과인데 이 공과를 예를 들어서 범위가 집채만한 것을 그것을 낱낱이 다 말할라고 하면 며칠이 가기 때문에 그걸 간추려서 간추려서 부득이 그 줄기를 들고서 말하는 것인데, 줄기를 들고 말하는 거 아이들은 그저 주입식으로 해서 자기 속에 기억성과 상상 주머니에 들어만 있으면 언제든지 그 때를 따라서 자기 속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꿈꾸는 것도 다 그런 종류로서 속에 들어 있던 것이 전신경이 다 협동하지 못하고 부분적인 신경만 활동할 때에 그런 것들이 나오는 것을 꿈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또 자기가 오고 가는 이런 모든 행동에서 무엇이 갑자기 깨달아지는 그런 것도 대개는 그 속에 들은 것 본 것 경험한 것 체험한 것 그런 것들이 다 나오는 것들입니다.

학생들은 이렇지마는 반사들은 뭣을 알고 가르쳐야 되지 알고 가르치지 안하면은 그 학생들에게 효력이 없는데, 이 공과를 몇 번이나 이래 하는 것이 그저 하나만 말하면 한번 하고 말 건데 그것을 이모로 또 말해 주고 저모로 말해 주고 이렇게 말해서 반사들이 자기네들이 알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인데 반사들이 그 강령적으로 말해 놓은 것도 모르지 또 부분적으로 말한 건 듣지도 못하지, 그러니까 이제까지 가도 공과 한 공과도 제가 제 양식으로 삼고 그 뜻을 깨닫지 못하는 그런 반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라도 가르치도록 이렇게 할 수밖에 없고 그래 너 죽으니까 나도 죽고 그만 안 들으니까 파수꾼도 그만 나팔 불 것 없고 불어봤자 안 들으니까 소용 없다 이랄 수는 없기 때문에 나팔을 불고 자꾸 이래 하는 것입니다.

이런데 우리 교회서도 아직도 요 마귀 역사가 청년 한 몇 명을 거머쥐고 마귀 역사를 하는데 그걸 눈으로 못 보는 모양이라. 그거 죽여야 되지. 그 사람에게 접하기만 접하면 죽는데 나는 그 사람들에게 접해 가지고 있는 그 사람들을 보고, 그 아주 죽지 안하는 걸 보고 참 장하다. 네가 죽든지 그가 죽든지 둘 중에 하나가 죽어야 될 터인데 안 죽고 그냥 뚤뚤 뭉쳐 있는 걸 볼 때 그 이상하다 그렇게 보여져. 헛일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절대 안 옵니다. 회개를 해야 되지.

그걸 볼 줄 알아야 돼요.

여게 우상을 말했는데 이 우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우상의 반대는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반대는 우상입니다. 우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 제쳐놓고 하나님과 같이 섬기고 소망하고 또 거기 따라서 움직이는 것들을 가리켜서 우상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세상의 우상이라 말은 세상이 만들어 놓은 우상이라 그 말입니다. 짐승과 우상 하는 것은 짐승은 세상을 말하고 우상은 세상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있는 것들을 말하는데 우상으로 다 망합니다. 우상 안 섬기는 자는 전부 하나님 섬기고, 하나님 섬기나 잘못 섬기는 자들은 다 우상 섬기는 자들입니다.

그러기에 요한계시 14장 15장 16장에 계속해서 우상과 짐승의 표를 받았다 안 받았다, 이마와 손에 표를 받았다, 받은 자들이 멸망하는 그 조건을 거게 많이 말해 놨습니다. 이러니까 이 우상을 알아야 될 터인데 우상을 몰라. 우상을 모르기 때문에 다 멸망을 받습니다.

아주 초급 우상, 또 중급 우상, 또 상급 우상, 우상을 이 세 층어리로 말한 것도 성경에 세 층어리로 말해 놓은 데 없습니다. 그걸 간추려 다 보면 세 층어리가 되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지 저거가 그런 마음 가지고는 성경 암만 봐야 예수 암만 믿어야 헛일입니다. 내가 지금 말을 할라고 하지 아직까지 안 하는데 언제 내가 만나 가지고 개적으로 한번 말하고 개적으로 말해도 안 들으면 뭐 멸망을 받든지 말든지 그대로 둘 수밖에 없는 것이지.

암만 울며 기도해야 소용 없고 아무리 뭐 금식기도 해도 소용 없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회개를 해서 고쳐야 되지 고치지 안하고도, 하나님이 꼬일 하나님입니까? 사람은 속은 안 그러면서 겉어머리만 막 이라면 넘어가지마는 하나님은 그 속을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분을 등신으로 알고 하는 것인 줄 알기 때문에 더 분하게 여기십니다. 이러니까 알아듣도록 하기 위해서 부득이 이라는데 그걸 다 모르면 그 말한 게 무슨 말인지 모른다 그거요.

초급 우상은 어떤 게 초급 우상인고 하니 우상이라 하면은, 하나님을 그렇게 섬겨야 될 터인데 하나님은 섬기지 안하고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 섬기는 거와 같이 섬기고 하나님을 버렸다 그 말이오. 하나님은 버리고 하나님 섬기듯이 섬기는 그것이 다 우상이 됩니다. 우상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 대신한 그것을 가리켜서 우상이라 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할 것이 있는가? 없는데 하나님을 대신하기 때문에 우상이라 합니다.

우상은 하나님 대신 하나님으로 섬긴다는 그 말이오.

거게 절한다 말은 초급에는 그저 머리만 끄떡 이래 절하는 그것이지마는, 그것이 종교적으로 절하고 섬긴다 그 말은 자기가 거기에 소망을 가지고 그것이 자기를 참 복되게 해 줄 수도 있고 화되게 할 수도 있고, 자기의 모든 생사화복 하면 한 문자로 됐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익혀져 버리면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데 생사라 말은 자기 살고 죽는 것이 거게 매였다, 또 화와 복받는 것이 거게 매였다. 자기가 흥하고 쇠하고 망하고 승리하는 것이 거게 매였다.

이렇게 하나님만 그거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만 그것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만 그렇게 할 수 있지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그렇게 할 수가 없어. 하나님만이 그와 같이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집어던져 버리고 다른 것들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걸 상대하고 소망하고 위하고 섬기고 내가 거게 복종하는 그런 것들을 가리켜서 우상이라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대 우상이요 우상 대 하나님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배반한 자요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우상을 배반한 자입니다. 네가 우상 섬기나 하나님 섬기나 둘 중에 어느 것이든지 하나를 섬기게 된다 그것을 지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왜정 말년에도 이 우상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조선 교회가 다 완전히 죽어버렸습니다. 일본 교회는 하나도 안 남고 싹 다 죽었습니다.

조선 교회서 안 죽은 사람들이 신사참배 하지 안한 사람들, 신사참배 안 한 사람들 중에서도 신사참배 하라 소리도 안 하는데, 저는 신사참배 하라 하는 거기 가지도 안하고 저 피해서 딴데로 가버려서 그거 예수 믿는지 안 믿는지도 모르는데 누가 신사참배 하라 할 사람이 있겠소? 그런 것은 다 패전한 것이라, 이긴 게 아니고. 신사참배 안 했어도 도망갔기 때문에 신사참배에 대한 그런 시험을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이라 그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안해요? 왜정 말년에는 죄가 두 가지 있었는데 신사에다가 절하는 신사참배 죄가 하나 있었고, 또 일본 천황폐하는 저 동경에 있는데 동경에 있는 천황폐하를 보고서 이 한국에서 조선에서, 조선 나라라, 우리 나라가. 그때는 조선 나라인데 조선에 있는 사람들이 다 거게다 보고서 절을 했습니다.

절을 하라 하는데 절하라 할 때 그때 절을 안 할라 하다가 고통 많이 당한 사람 있고, 하라 해도 안 하고 견디는 사람도 있었고 이랬는데, 그때에 신사에는 절 안 했지마는 멀리 있는 그걸, 절 이름을 그렇게 말했습니다. ‘동방요배라’ 동쪽을 향해 가지고 절한다. `황거요배라' 황제가, 천황폐하가 있는 데 보고서 절한다 하는 그 이름을 ‘황거요배 동방요배’ 이렇게 말했는데 그 절도 안 하고 신사에 절도 안 한 사람은 몇 사람 안 됐습니다. 몇 사람 안 됐는데 다 그 사람들이 나타나 가지고 이런 거 저런 거 개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후에도 그런 일들이 우리 이제 한국으로 독립하고 난 다음에 기독자들에게 그런 종류의 것들이 많이 지나갔습니다. 지나가서 벌써 심판은 받아서 판정이 됐지만 판정받은 줄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투표하는 것으로 그런 시험이 한번 있었고, 또 예배 시간을 변경해서, 갑자기 변경해 가지고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시험들도 있었고, 또 지금은 주일을 저거 마음대로 변경시켜 가지고 지키는 것들도 있었고, 이게 다 전부 하나님을 섬기느냐 우상을 섬기느냐, 하나님 믿느냐 우상을 믿느냐 하는 그것입니다.

이렇게 범위 넓은 것을 못 배운 자는 평생 배워도 못 배웁니다. 그 양심을 쓰지 안하는 사람은 평생을 배워도 못 배우요. 이렇게 어려운 것을 그렇게 쉽게 배울 것이라고 뭐 저거 생각대로 그만 ‘간단하게 해서 요렇게만 말해 주지 안하고’ 그렇게 말하면 그것은 껍데기 중에 껍데기요 속에 알맹이를 모르기 때문에 속에 또 말을 한다 그거요.

그런데 이제 오늘 아침에는 더 또 쉽게 말하겠습니다. 초급 우상은 어떤 게 초급 우상이냐? 초급 우상은 산 사람 외에 어떤 것에든지 절을 하면은 다 초급 우상이 됩니다. 산 사람 외에 어떤 것에든지 절을 하면은 초급 우상이 됩니다.

또 산 사람에게 절을 해도 서로 상대방이 아는 데에 아는 절을 하지 안하고 상대방이 모르는 절 하면은 그것도 우상이 됩니다. 왜? 그것은 상대방을 실상 이상으로 과장했기 때문에 그것이 벌써 우상이 되어집니다.

만일 자기 자녀가 부모 보고 절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산 부모 같으면 절하면 당연한 효가 됩니다. 그러나 산 부모라도 눈에 보이지 안하는 데 우리 지금 아버지 어머니가 저 서울에 있다 해 가지고 서울을 보고 절하면 그것도 우상 섬기는 게 돼 버립니다.

또 아버지가 지금 저 대티고개 있다. 대티고개 계신다 해 가지고 여기서 대티고개를 향해서 아버지한테 절한다고 절하면 제가 미쳤든지 제게 우상이 됐든지 다 비정상으로서 우상 섬기는 게 됩니다.

그러면 부모의 시체도 귀중하지마는 죽어 있기 때문에 산 인사를 할 수 없는데 거게 대고서 절을 하면은 그게 다 우상 숭배가 되고야 맙니다.

산 사람 외에 절하는 것은 초급 우상이다. 또 산 사람이 아닌 어떤 물질이라도 그것에게 절하면 다 초급 우상이 된다. 이라면 뭐 초급 우상이 뭣인지 알겠습니까? 초급 우상 이것이 들어서, 하나님이 시험해 가지고, 기독교 역사를 보면은 대개는 이걸로 가지고 다 시험해 가지고 큰일이 있었습니다.

일본하고 조선 나라하고 합병하고 난 다음에도 일본에서 믿는 사람들은 다 모이라 해 가지고 예수의 사진이라고,ㅡ내가 예수님이라 소리를 안 하니까 ‘왜 저랄까?’ 이라는데 그거 예수님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예수라는 사진이라 내가 그래 말합니다.

그거 나는 신사참배 한 데 대해서 한번도 모가지로 가지고 끄떡거려 흉내 내 본 일이 없어. 신사참배 이게 우상에게 절하는 거다 하고 그래 이 손을 가지고 손가락으로 요랬지 나는 머리 숙여보지는 안했어요.

예수라는 이 그림을 그려 놓고 ‘이것이 너거 섬기는 예수님이기 때문에 여게 밟고 지나가는 사람은 살려두고 안 밟는 사람은 죽인다’ 그런 시험이 있었습니다. ‘안 밟는 사람은 죽인다' 거게 안 밟을라고, 발로 안 밟을라고, 그 사진을 발로 안 밟을라고, 그래 예수라는 이 그림을 그려놓고 ‘밟으면 살려 주고 안 밟으면 죽인다’ 하니까 안 밟고 죽은 사람 더러 있습니다. 안 밟고 죽은 사람 있어. 그거 순교자요 순교자 아니요? 순교자 아니라. 그건 잘못 배워 그렇다 그 말이오. 그 밟으라고 하면은 막 지끈지끈 밟습니다. 지끈지끈 밟아. 밟으면 그 사람은 살려 준다 그 말이오.

그러면 밟았으면 예수님을 발로 밟았습니까 우상을 밟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좋아하겠습니까? 예수님이, 예수라 하는 그림을 그려 가지고 지끈지끈 밟았으니까 밟는 것을 참 우리 주님이 좋아했겠소 싫어했겠소, 저 ○집사? 쌀장사 ○집사? 좋아했어. 좋아했어. 그거는 바로 주님을 바로 대했느냐 안 대했느냐, 바로 아느냐 안 아느냐 그 시험이라 그 말이오.

하나님이 이 예수님 믿는 도리를 성경으로 가르쳐 놓고 난 다음에 이게 이면이 잘못됐다 저면이 잘못됐다 잘못된 그면을 지금 하나님이 시험해 가지고 고쳐 주기 위해서 자꾸 이라는데 그 시험에 뚝뚝 떨어지면 낙제가 되고 만다 그거요.

그러면 나무에, 돌에, 또 물에, 용왕 먹인다고 물에 또 절하지 안해요? 큰 나무만 있어도 거기 절하지 안해요? 또 저 높은 산만당에 가 절하지 안해요? 또 옥황상제에 절한다 하면서 또 이래 가지고 또 공중으로 손 비비고 하나님 앞에 절한다 하면서 이라면, 절하는 그거는 어때요? 그거는 어때요? 그거는 옳아요 틀렸어요? 틀렸어.

“천사에게 절하는 것도 하지 마라, 하나님에게만 경배해라.” 하는 그 말은 그 경배라는 뜻이 뭐이냐 하면은 하나님만이 자기의 모든 소망의 대상이 되는 것인 것을 깨닫고 섬겨 소망하라 그 말이오. 이 절하라 말은, 경배하라 말은 모가지 끄떡이라는 그게 아니고 그를 종교적 주로 섬기라 그 말입니다.

그러면 그런 거, 또 뭐 나라에서 우리 나라에서는 단군신사가 좀전에 말이 났다가 그 시비가 있어 가지고 중단했지. 단군신사니, 이순신 장군이니, 뭐 율곡이니, 퇴계니, 뭐 공자니, 맹자니 이런 것 많이 있지 않소? 고을마다 향교라는, 고을 향자 향교라는 게 있는데 향교 아는 사람 손 들어 봐, 향교 아는 사람? 봐, 없어. 별로 없다 말이오. 군마다 무슨 고을이든지 이런 무슨 군 뭐 김해군 무슨 뭐 무슨 군 무슨 군 하는 군마다 거게 군 신을 모신 데가 있습니다, 군 신을. 군에 그 군에서 제일 유력한 사람 또 그 나라에 유력한 모든 공신 유력한 사람 그런 사람들 쭉 위해 놓고, 또 그 지방에 또, 그 나라에 큰 신을, 큰 신을 만들어 놓고 다 위해 놓고, 그거는 동상으로 만들어 놓지 안하고 밤나무로 만들어 가지고 요렇게 만들어 놓은 것도 있고 그리 아니면 글을 써 가지고 요래 딱, ‘요거는 누구 신이다 누구 신이다’ 써놓고 요래 해 놓은 것도 있고 그래 가지고 지방에 우리 지방에서는 누구라 누구라 유명한 그 지방의 인사들을 거기다 기록해 놓고 그래 섬깁니다. 절을 하고, 일 년에 한번씩 거게다 섬깁니다. 섬기는데 그 섬기는 데 거게 회장이 있고 그 다음에 이등 있고 삼등 있는 그것이 그 고을에서는 양반과 권세로서는 일등 이등 그것을 결정지우는 것입니다.

이랬는데 합병한 이후 일본 사람들이 그것을 좀 자꾸 강제로 이래 폐쇠하라 해도 폐쇠가 되지는 안하고 차차 시시하게 이라다가 그만 8 5 해방되고 난 다음에는 그 일들이 시시하게 됐지마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일 년에 한 차례 되면은 나이 많은 영감들 이거 다 작지 짚고 하는 이 모두 한문글 읽고 하는 그런 영감들은 도복 입고 갓쓰고 그래 가지고 향교에 제사 드리러 가서 제사에 참석하면 아주 양반이고 출세한 것처럼 그렇게 여겼습니다.

과거에는 그것 가지고 양반으로 세력을 다 장만해 가지고 거게만 열심히 다니면은 그 사람들은 부자가 됐습니다. 부자가 돼서 만일 그 사람들하고 시비붙으면 그만 무조건 그만 그 사람들 이겼다 이래 가지고 왔기 때문에 전부 벼슬을 위주로 해 가지고, 벼슬을 위주로 해 가지고 했기 때문에 그 나라가 다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게 다 있어요.

또 집집마다 가묘라고 있는사람, 가묘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가묘 아는 사람? 가묘 아는 사람, 가묘. 집 가 자 무덤 묘자 가묘 아는 사람? 그건 별로 없구만.

집집마다 또 밤나무로 만들어 신주라고 만들어 가지고 우리 뭐 무슨 할아버지 무슨 할아버지 고조 할아버지 증조 할아버지 그래 쭉 이래 가지고 해 놓고 조그만하게 뒷간에 집을 지어 놓고 그래 섬기는 것이 있었는데 많이 폐쇠됐습니다.

이거 또 북두칠성을 섬긴다 달을 섬긴다, 우리 아들은 달에다 공을 들여 가지고 낳았다, 해에다 공들여 가지고 낳았다, 북두칠성에다가 공을 들여 가지고 낳았다, 뭐 계명성에 새벽별에 공을 들여 가지고 낳았다, 어데 낳았다, 물에 낳았다, 그래 가지고 또 이거는 돌로 만들어 가지고 부처, 돌로 만들어 놓고 여게 섬겨 가지고 우리 아들은 낳았다. 이 모두 불교는 모두 부처라 하는 것인데 부처 그까짓 게 무슨 그게 사람 복을 주겠소? 사람이 만들어 놓은 그까짓 게 사람 복을 줄 수 있소? 이렇게 사람들은 어두워졌다 그 말이오.

이런데, 또 그러면 부모 죽은 날이기 때문에 시체 보고 절하는 것도 우상, 그러면 죽은 날이니까 제사 지낸다고 이래 주 모여 가지고 ‘여게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혼령이 왔기 때문에 절을 하고 인사를 해야 된다’ 하고 제사 지낼 때 절하는 것은 우상이 됩니까 안 됩니까? 우상 숭배가 됩니다. 우상 경배가 돼.

우상 경배가 되는데 그러면 선조가 우상이 됩니까 거기다가 섬기고 절을 하면 우상이 됩니까? 그래서 우상에 대해서 죄는 몇 가지 죄를 말했지요, 여게 공과에? 손가락을 가리켜 봐요. 세 가지. 우상이 아닌데 우상 만드는 죄. 또 거게 절하는 죄, 또 섬기는 죄.

섬기는 것은 거게 복을 빌고, 조상 단지라고 아는 사람 손 들어 봐, 조상 단지.

조상 단지 아는 사람 손 들어 봐. 이 조상 단지 아는 사람도 별로 없구나. 조상 단지라고 있는 것은 집집마다 자기 조상을 위해 놓은 조상 단지라고 저 방구석에 거기다가 쌀을 한 단지 넣어 놓고 자기 조상들이 전부 그거 그 쌀 먹고 지금 거기 있다고 그래 가지고 그래 항상 공을 들입니다.

나도 그런 걸 많이 봤어. 아이들 생일날 되면은 거기다가 밥을 앞에 차려 놓고 그래 그 부모네들이 조상 단지에 손을 비비면서 절을 하면서 우리 어린아이를 복빌어 주시고 복있게 하시고 병 없게 하시고 뭐 이거 장수하게 하고 이래 쌓아면서 이래 빕니다.

그런 것 다 그만 간단하게 말해서 초급 우상은 뭐이 초급 우상이냐? 산 사람 외에 어떤 것에든지 절을 하면 다 초급 우상된다 하는 요것을 기억하십시오. 어떤 것이든지 절하면. 절하고 섬긴다는 말은 벌써 그것이 자기를 복을 줄 수 있다 하기 때문에 섬기는 것입니다.

또 사람은 볼 수 있는 데만 서로 마주 대해 가지고 절을 해야 되지 사람이 가는 데 뒷꼭지 대고 절하는 그것은, 그것은 옳은 일입니까 우상 섬기는 일이 됩니까? 우상 섬기는 일 돼. 꼭 산 사람에게만 절을 하는데 마주 상대방이 보고 인사, 이거 인사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보고 인사하는 줄 알고 인사를 받을 수 있는 그런 거리에서, 인사를 안 받아도 상대방이 볼 수 있는 그런 거리에서 해야 되지 거리 멀게 하는 그것도 다 우상 숭배가 된다, 우상 경배가 돼요.

왜? 그거야 무슨 상관 있을까? 그것이, 그걸 용납하면 그것이 차차 차차 번져나가 가지고 뒤에 가서 예수 믿는 것도 헛일 만들도록 하는 그런 순서가 있기 때문에 그걸 말하는 거라. 지금 이게 교계에 나가면은 이것을 뭐 우습게 알 거라. ‘뭐 그런 호랑이 담배 필 때 하는 소리를 실실 하고 있는가?’ 우리 조선 나라의 교회가 이것으로 다 죽었습니다. 일본 교회도 다 죽었습니다. 시대마다 교회들이 이것으로써 다 죽었습니다. 이거 중요한 문제라.

또 중급 우상은 어떤 것이 중급 우상이냐? 내가 절은 안 해. 절을 하면 똑 경배 경배, 우상 경배라 하는 것은, 그 경배라 말은 높여 숭배한다 말입니다. 숭배.

섬긴다 말이오. 경배라 말은, 그 경배라는 뜻은 섬긴다는 뜻이라. 섬기는 거.

중급 우상은 어떤 게 중급 우상인고 하니 하나님 외에, 하나님 외에 어떤 것이든지, 내가 절은 안 해도 하나님 외에 어떤 것이든지 그것이 나를 복되게 해 줄 수 있고 또 화되게도 해 줄 수 있고 내게 하나님만이 해 줄 수 있는 그것을 그것들이 나에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을 존중히 여겨서 존중히 여겨서 하나님의 도리를 범하기까지 존중히 여기면 그것이 다 중급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직장이라도, 직장 중한 것 아닙니까? 직장 없으면 밥도 못 먹지 안해요? 직장이 중하지 안해요? 직장이 중한 것이지마는, 직장 보고 누가 절합니까? 절 안 해도 직장을 자기 가족들의 모든 먹고 사는 것 모든 이 행복이 직장에 있다, 좋은 직장에 들었으면 그만 행복이고 기쁘고 즐겁습니다. 직장 뚝 떨어지면 그만 푹 수그러집니다. 또 그뭐 테레비 보니까 직장에서 한 층 올라왔다고, 뭣이 계장 됐다고, 계장이 과장 됐다고 잔치를 하고 야단을 지기는데 이제 그런 거,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죽고 살리는 거, 화되고 복되는 것, 성공되고 실패되는 거, 천하고 귀하게 되는 거 모든 전체는 하나님 한 분만이 해 주실 수 있는데 하나님 외에 어떤 것이든지 그것이 나에게 그것을 해 줄 수 있다고 소망하고 지금, 소망하고 하나님은 ‘가거라’ 하는데 그게 `오라' 하면 온다 말이오. 하나님보다 나를 끄는 힘이 강하고, 나를 끄는 힘이 강하고 내가 순종하는 그 순종이 하나님께 순종보다 더 순종하고 또 하나님보다 더 사모하고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더 바라보고 그것을 따라서 내가 움직이면은 그것은 전부 중급 우상이 됩니다.

그러면 직장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 어기면 그 직장이 우상됩니까 안 됩니까? 그거는 무슨 우상입니까? 중급 우상.

자기는 상관이 들어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도록 했는데 그러면 그 상관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계명 어겨도 상관 계명 어길 수 없다 해 가지고 하나님의 계명에 위반되는 그 행동과 순종을 상관에게 하면은 그 상관이 그 사람에게는 우상입니까 우상 아닙니까? 우상입니까 우상 아닙니까? 하나님은 하라 하는데 상관이 들어서 하지 말아라 하면은 하나님 명령보다 그 상관 명령을 더 크게 여겨 가지고 순종하면은 상관이 우상이 됩니까 안 됩니까? 우상. 우상돼.

알겠습니까?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 자녀에게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이렇게 말을 하는데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위반되게 자꾸 그렇게 하고 있으면 그 아버지 어머니께 순종할라면 하나님 배반해야 되고 하나님 순종할라면 아버지 어머니의 명령에 거역해야 되겠고 이렇게 될 때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우상입니까 우상 아닙니까? 우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봐요. 왜 우상이라, 뭣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가 우상이라? 우상 아니야. 그러기 때문에 꺼꾸로 알고 있다 말이오.

우상이 아니라.

그런데 하나님은 하라 하고 아버지 어머니는 하지 말라 하고 이랄 때에, 이랄 때에 아버지 어머니도 그대로 있고 하나님도 그대로 있습니다. 있는데 우상 만드는 자는 어떤 자가 우상 만드는 자냐? ‘아이고, 하나님의 명령은 어겨도 괜찮지마는 아버지 어머니의 명령은 어기면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 명령을 버리고 아버지 어머니의 명령을 순종하게 되면은 그때 그 행동은 우상 숭배가 됩니까 안 됩니까? 그 사람은 부모를 우상으로 만들었습니까 그대로 뒀습니까? 우상으로 만들었다 말이오. 요거 똑똑히 구별해서 알아야 돼요.

그러면 부모 명령이 그럴 때는 어떨 건가? 그게 인제 사람 관계가 달라. 사람 관계가 달라서 자기 밑에 수하 사람이 그라면 ‘그거는 안 된다. 그거는 하나님 뜻이 아니기 때문에 안 된다.’ 이렇게 하면 되고, 또 심히 하면 나무래야 돼.

‘대끼 이놈! 그건 나쁜 짓인데 하나님 명령 어기는 그런 짓 하면 안 된다.’ 책망도 할 수 있어요 또 자기 친구간이면은 그렇게 하라 하면 ‘이거는 천상 하나님의 계명이 이런데 하면 안 돼.’ 이렇게 타이르고 이렇게 말할 수 있고, 또 부모가 말하면 어째요? 부모가 말하면 ‘이거는 하나님 명령이라 안 됩니다.’ 이라면서, 한문에는 ‘삼간에 불청에 추후 통곡하라’ 만일 세 번 말해 가지고 안 들으면 뒤에 울면서 말해라. 위에 사람에 대해서 거부하기와 밑에 사람에 거부하기와 자기 동등 사람에 거부하는 것이 거부하는 태도가 각각 다르다 그 말이오. 달리 그래 해.

그러면 부모에게는 울면서 가서 울면서 ‘내가 아버지 어머니 명령을 뭣이든지 다 순종하겠습니다마는 이거는 하나님의 계명 위반이 되기 때문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이거는 하나님의 계명이라 그렇지 아버지를 거역하기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눈물로 간청하고 그러면 뚜드리면 맞고, 뚜드리면 맞아서 안 상할 만치는 맞고 이래 맞으면서도 ‘예, 제가 그저 아버지 명령을, 아버님 명령을 거역하기 때문에 그 맞는 것이 지당한 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니까 어겨져서 어짤 수 없는 것이니까 오해하지 마시고, 아버지를 거역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어서 그런 것이니까, 하나님 명령 거역하면 거역하게 한 아버지 어머니도 하나님 앞에 화받을 것이고 하나님 명령 거역한 나도 화받을 것이고 이러니까 내가 화받을 줄 알고 아버지 어머니가 하나님의 도를 모르고 말씀한다고 내가 거게 순종할 수야 있습니까? 이 순종하는 것이 도리어 아버지 어머니를 망하게 하는 것이고 나도 망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걸 내가 안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나 잘돼라고 이렇게 시키는 것인데 그리 하면 망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것입니다.’ 이 간청을 해서, 눈물 흘리며 간청해서도 아버지 어머니를 이해를 시키도록 하는 그것이 최고의 목적이라 그 말이오. ‘아, 과연 그거 안 되는구나.’ 이렇게 이해를 하도록 그렇게 시키는 것이 인제 달라.

그러니까 밑에 사람이 틀리게 할 때에 거부하는 것과 자기 동등 사람이 틀리게 할 때에 거부하는 것과 자기 위에 사람이 명령할 때에 틀리게 하라 할 때에 그 거부하는 것과 그 거부하는 것이 달라요.

우상을 내가 하나님이, 만드는 것이나 절하는 것이나 다 한가지라. 전부 우상이 아니오. 하나님이 지은 건 다 우상 하나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건 우상이 하나도 아니오.

사람이 그라면 동상을 이렇게 만드는 거, 저 지금 뭐 우리 나라에 무슨 장군인가 무슨 장군이라 해 가지고 저 동상 만들어 놓은 거 있지 않습니까? 동상 만드는데 동상 그게 우상입니까 우상 아닙니까? 우상입니까 우상 아닙니까? 우상이 아니라.

또 우상이라.

백 목사에게는 하나도 우상 아니오. 왜? 그 앞에 가도 내가 그 앞에 만일 갔다고 하면은 ‘여게 이 동상으로 만들어 놓은 이분은 과거에 우리 나라를 위해서 공을 많이 들인 참 공신이다.’ 그 앞에 가면 내가 절을 안 해도 가만히 내가 이래 보고서 이렇게 눈을 감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말이오.

눈을 감고 생각할 수 있는 게 ‘이 사람은 참 공신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마는, ‘나도 이렇게 나라에 유익을 끼쳐서 공을 들여서 모든 후손들이 아무것이는 우리 국가에 대해서 아주 공로가 있는 분이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이런 사람이 나도 되고 모든 국민들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말이오.

그런 생각 가질 수는 있는데 만일 눈감고 그라면 거기 다른 사람이 거기 또 우상으로 한, 우상에게 무슨 경배하는 것으로 이래 알 때에는 눈을 뜨고서 이렇게 할 수 있고 또 먼데 가서 이렇게 보며 그라면 인제 보고 하면 그러면 다른 사람이 그래 알 것 같으면 돌아 서 할 수 있다 말이오.

여게 인제 돌아 서 가지고 가만히 생각하면서 ‘이런 분들은 다 우리 나라에 대해서 아주 충성된 사람들이고 참 공로가 있는 분들이다. 모두 이런 정신을 받아 가지고 애국자가 되면 얼마나 좋겠나?’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어. 거게서 한 시간이나 반 시간이나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우리 나라에 모든 사람들이 다 이렇게 민족을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그러나 이들이 예수 믿지 안하고 했기 때문에 그것이 다 이렇게 우상 결과를 맺고 말았는데 우리 나라가 다 믿게 해 주옵소서.’ 이렇게 하면서 얼마든지 그것 보고 거게서 동기가 돼 가지고 하루 종일 기도도 할 수 있고 국기 보고 하루 종일 기도할 수 있고 거게 대해서 기도할 수가 얼마든지 있다 그 말이오.

그거 거석하고 그렇게 기도하고 이란다고 해 가지고 그게 털끝만치도 유익은 줄 수 있다고 생각지 안하는데 과거에 그 모든 사상과 정신을 모든 후손들이 다 깨달아 배우면은 민족의 행복에 도움이 되겠다 하는 걸 생각하는 건 괜찮다 그 말이오.

그러면 우상으로 만드는 것과 우상에게 절하는 것, 이 두 가지 죄, 또 하나는 뭐이요? 섬기는 것, 섬기는 것. 섬긴다 말은, 섬긴다 말은 거기에 소망이 달렸기 때문에 그것을 잘 좋게 해 줘야 되지 그것을 좋게 안 해 주면은 복을 안 줄 터이니까 좋도록 하기 위해서, 그러면 경배라 하는 경배라 하는 것은 여게 생사화복의 은택을 이것이 나에게 줄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거는 경배입니까 섬기는 것입니까? 경배요 섬기요? 경배라, 경배. 왜 섬기는 것이라? 그거는 경배요.

섬기는 것은 이것이 이와 같은 모든 생사화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거게 복종하고 그걸 빌고 거게 내가 간구하고 거게다가 구하고 거게 머리 숙이고 내가 거게 따라서 순종하고 하는 그것이 섬기는 것입니다, 섬기는 것.

경배하는 것은, 경배하는 건, 높이 경배한다는 것은 ‘이것이 그럴 수 있다’ 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경배요, 섬기는 것은 그러니까 자기가 실지로 거기 대해서 머리를 숙이고 이래 높이 섬기는 것이 섬기는 것이라 그 말이오.

그러면 직장도 우상될 수 있습니다. 자기는 지금 어떤 전자 기술이 있습니다.

전자 기술이 있어 가지고 ‘나는 전자 기술 이것만 가지면 뭐 아무 데 가도 행복되게 살 수가 있다. 영광될 수가 있다. 내야 부자로 지낼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을 어겨도 전자 공부 이것만 잘하면 내가 잘살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서, 말씀을 어겨 가면서라도 여게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여기 준비를 한다고 하면은 말씀을 어겨서 할 때에는 그 전자 과학 공부가 그것이 우상이 됩니까 안 됩니까? 우상이 됩니까 안 됩니까? 우상이 돼! 왜 대답을 못 해? 우상이 돼.

그렇게 생각하면 벌써 그 과학이 그 사람에게는, 전자 과학이 그 사람에게는 경배하는 것이 되고, 또 그렇다고 해 가지고 거게 따라서 행동하고 하나님을 어긴 행동을 하기까지 하면은 그것이 뭐입니까? 섬기는 게 되고 마는 거라. 이것이 중급 우상이라, 중급 우상.

과학도 되고, 직장도 되고, 또 뭐 사람도 되고, 이 모든 세상 지식도 되고, 모두 그런 것들이 다 중급 우상이 될 수 있어. 그게 우상이 아니라. 우상이 아닌데 내가 들어 내가 행동하는 데 따라서 그것이 내게 대해서는 우상이라.

이 국기가 이래 있는데 국기를 보고 한 사람은 ‘이거는 우리 나라의 국호다.

이거는 우리 나라의 그 표다. 표시판이다.’ 우리 나라의 표시기 때문에 그 국기를 보면서, 저 먼데 가다가, 외국에 가다가 태극기가 있는 거 보고 ‘저 태극기 우리 국기인데 저 태극기에 속한 우리 민족이’ 태극기를 볼 때 자기 민족도 생각하고 하면서 자꾸 우리 민족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이렇게 하고 보고 참 태극기를 보고 반가워합니다. 막 손을 흔들고 이래 반가워합니다.

반가워하는 사람 하나 있었고, 한 사람은 반가와서 거게다 대고 절을 했습니다.

국기에 대해서 절을 하고 그랬으면 국기가 우상입니까 우상 아닙니까? 우상입니다. 국기가 우상이요 우상 아니요? 우상입니까 우상 아닙니까? 자, 우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보십시오. 우상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보십시오. 우상도 되고 우상 안 되기도 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보십시오. 이거라. 거게 절하지 안하고 그 사람에게는 우상이 안 돼요, 그게.

애국기지. 절하는 사람에게는 우상이 된다 말이오.

그러면 우상을, 우상은 이 사람에게는 우상이고 이 사람에게는 우상 안 될 수가 있어요. 알겠습니까? 이순신 장군 거기다가, 또 단군신사, 단군이라고 동상을 만들어 놨습니다. 신사라고 이래 가지고 절하는 것이라고 이렇게 만들어 놨으면 그거는 그거 믿는 거는 전부 그거는 우상 다 돼 버렸어. 섬기도록, 섬기기 위해서 만들어 놨기 때문에 우상이 된다 말이오.

그러나 예를 들면은 단군 동상이라 하고 동상을 하나 이래 만들어 놨으면 그 동상은 누구에게든지 우상이 됩니까 우상 되는 사람도 있고 안 되는 사람도 있습니까? 되는 사람도 있고 안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거게 대해서 ‘우리 나라 조상을 저 단군이라 하는데 단군을 지금 단군이라는 사람의 동상을 만들어 놨다.’ 이렇게 알고 절하지도 안하고 섬기지도 안하고 ‘과거에 우리 선조 중에 단군이라는 그런 분이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우상이 안 됩니다.

그러나 거게다가 절을 하든지 이 단군이 우리 나라를 지켜 줘 가지고 우리 나라가 이래 복되게 됐다. 과거에 단군, 그 망령된 소리들이 단군을 ‘단군은 우리 조상으로서 단군신이 돼 있다.’ 단군을 신화시켰다 말이오. 신화시켜 ‘단군신이 들어 우리 나라를 이와같이 지금 부흥하게 됐으니까 앞으로 단군신을 잘 섬겨야 된다.’ 이자들은 그것이 우상이 되는 거라.

그러기에 단군 동상 있는데 어떤 사람은 단군 동상이 되고 아무 우상과 상관 없고 어떤 사람은 우상이 될 수 있다 그 말이오. 그런데 거기다 절하라 하면은 절을 하면은 자기에게는 우상이 됩니까 안 됩니까? 절을 하면 우상 돼요 안 돼요? 절 안 하면 우상 돼요 안 돼요? 우상 안 돼.

이러니까 이걸 다 배워서 그러면 우상에 절하면 망하기 때문에 이렇다는 그런 걸 이래 똑똑히 배워 놔야 알지, 그렇기 때문에 국기 때문에 우리 총공회에서 시비가 얼마나 났느냐? 대법원까지 올라갔었어. 대법원까지 재판해 가지고 우리가 이겼습니다. 이것을 대고 주목으로 이렇게 대법원에 판결이 났다 그거요. 이 뭐인지도 모르고.

국기에 대해서 그래 대법원까지 시비해 가지고 국기 배례를 거부하고 그 주목으로써 이렇게 해서 재판소 고등재판소 제일 큰 재판소 대법원, 대법원에 재판까지 해 가지고 그렇게 시비해서 이긴 것이 우리 총공회서 시비해 가지고 이겼다 그거요. 뭐인지도 알고 살아야 돼요. 알지도 못하고 그라면 안 돼.

우리 총공회 족보도 알아요. 총공회 유래도 좀 알아야 되지 그 유래를 알지 못하고 뭐 그만 어떤 분은 ‘그 백파다’ 하면, 아 백파라 하면, 백파라 하면 그만 부끄러워서 그만 못 견뎌 가지고 수치인 줄 알고. 백파, 백파가 뭐, 백파라 하는데 백가가 개혁했다고 백파, 한가가 개혁했다고 한파, 송가가 개혁했다고 송파, 그 모두 다 하는데 그것이야 이파 저파 하지마는 흰 백(白)자가 제일 좋으네. 에, 도무지 그런 데에 거기 끌리면 안 돼요. 바로 깨달아야 돼요.

고급 우상 말 안 했다. 고급 우상은 뭐이 고급 우상이냐 하면, 중급 우상은 절은 안 해도 내가 그것에 내 생사화복의 원인이 있다 권리가 있다 해 가지고 내가 그를 이렇게 존중히 여기고 끌려가는 것이 그게 중급 우상이오. 고급 우상은 다른 데 있는게 아니라 자기 안에 있어. 자기 안에 자기 언행심사를 끌고 가는 것이 자기 안에 있기 때문에 그놈이 고급 우상이라. 제일 상급 우상.

그거는 뭐입니까? 그거 뭐이요? 공과 공부 중에는 뭐 오늘 가르칠 게 뭐 있어? 악령 악성 악습, 내 마음과 생각과 모든 행동을 끌고 가는 것. 그러면 어떤 사람은 노름 하는 게 만날 그 사람은 노름 하는 정신이 만날 끌고 가. 그러면 노름 그게 무슨, 우상이요 우상 아니요? 우상이라. 상급 우상이라, 상급 우상.

어떤 자는 기생방에 가. 기생방에 가는데 만날 그거 생각이 나 가지고 그저 밥만 먹으면 기생방에 가. 그러면 기생방에 가면 자기 모든 언행심사를 그리, 생활을 그리 끌고 가. 그라면 기생 그게 뭐입니까? 뭐이요? 상급 우상, 상급 우상.

이거는 만날 밥만 먹으면 만날 일도 뭐고 다 집어던지고 낚시 낚으로 갑니다. 장 고기 낚으러 가. 고기 낚는데 취미를 붙여 가지고 다 모든 거 뭐 가정이 뭐 파괴가 돼도 고기 낚는 데 취미 붙여 가지고 가는 사람 있어. 노름에 취미 붙이는 사람. 또 춤에 취미 붙인 사람.

그래서 자기의 모든 언행심사는 하나님 말씀을, 말씀에 어기는 그런 모든 행동을 하도록 끌고 가는 것이, 자기 속에 뭐 바둑을 좋아하든지, 장기를 좋아하든지, 고기 낚는 걸 좋아하든지, 노름을 좋아하든지, 여자를 좋아하든지, 남자를 좋아하든지, 춤추는 걸 좋아하든지, 뭐 저 구경하러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든지 어쨌든지 하나님 말씀 어겨서 자기의 언행심사를 그놈이 끌고 돌아다니면서 이래 하면은 그것이 뭐입니까? 그것이 고급 우상이라.

초급 우상, 중급 우상, 고급 우상 이 세 가지를 아는 목사님들이 많지를 못해요.

요거 똑똑히 배워야 되지 지금 예사로 알지마는 앞으로도 시험 오는 거는 다 요 시험이라, 다. 요 시험.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이것을 기도 많이 하고 오늘도 이 우상을, 이거 환하게 알지 안해요? 산 사람 외에 절하는 것은 초급 우상. 또 하나님 아닌 데 자기의 모든 행복을 해 줄 수 있다고 해 가지고 내 마음이나 생각이나 내 행동을 끌고 가는 그것은 중급 우상.

내 속에 내 언행심사를 끌고 가는 것이 있어. 무슨 욕심이라든지 감정이라든지, 어떤 사람은 그만 마음에 감정이 났어. 일생 동안 아무것도 눈에 안 보이요.

‘내가 저놈을 죽여야 되겠다. 원수는 갚아야 되겠다.’ 밤이고 낮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원수를 사랑하라 했지마는 밤낮 저 원수를 갚아야 되겠다 하는 그 사람은 밤낮 원수 갚을 그것만 속에 들어 있어. 그라면, 자기 속에 원수 갚을 그것만 꼭 들어 가지고 있어. 그러면 자기 속에 원수 갚아야 되겠다는 그것이 그 사람에게 뭐입니까? 뭐이요? 그게 고급 우상이라. 뭐이든지. 이거 아는 사름들이 많지를 못해요.

이러기 때문에 도무지 강단에 이 설교가 없어요. 없는데 여러분들에게 지금 말하는데 여러분들이 이거 학생들에게 가르쳐서, 이러기 때문에 내가 말 들어 보니까 군에 가 가지고도 별스러운 것은 이 총공회 산하에 있는 뭐 군인들, 또 학교에 가서도 별스러운 학생들. 이게 뭐이냐? 바로 배워 그렇다 그 말이오.

마귀가 이라라 하면 이라고 저라라면 저라고 그거 정조 판 여자와 같이 하나님 앞에 이래도 하나님 배반 저래도 배반 하나님 배반하는 그런 거는 다 죽은 인간들이요 하나님 앞에, 그래서 음행한 여인이라 이랬어, 음행한 여인. 음행한 여인은 안 믿는 사람 말하는 게 아니고 믿는 사람 말해요. 하나님 앞에 정조 지키지 안했는데 그까짓 게 하나님 앞에 무슨 대해? 기본구원이나 가지 아무 건설구원은 하나도 못 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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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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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산 믿음은 세상을 이긴다/ 누가복음 17장 5절-6절/ 860126주전 선지자 2015.11.03
821 산 소망/ 베드로전서 1장 3절-7절/ 881009주후 선지자 2015.11.03
820 산 소망/ 베드로전서 1장 3절-4절/ 881009주전 선지자 2015.11.03
819 산 제사/ 로마서 12장 1절-13절/ 810118주전 선지자 2015.11.03
818 산 제사- 산 제물/ 로마서 12장 1절/ 810301주후 선지자 2015.11.03
817 산기도, 예수님과 말씀 순종/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830716토새 선지자 2015.11.03
816 산믿음 죽은믿음/ 신명기 28장 1절-6절/ 851209월새 선지자 2015.11.03
815 산제사를 드려야하는 이유와 방법/ 로마서 12장 1절/ 800418금새 선지자 2015.11.03
814 살리는 반사직/ 마태복음 6장 31절-33절/ 840408주새 선지자 2015.11.03
813 살리는 방편/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20509주전 선지자 2015.11.03
812 살리는 복음/ 베드로전서 1장 24절-25절/ 820704주새 선지자 2015.11.03
811 삶의 가치/ 누가복음 12장13절-21절/ 800108교역자회 선지자 2015.11.03
810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6월새 선지자 2015.11.03
809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5주전 선지자 2015.11.03
808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1수야 선지자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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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삼 계급의 우상/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5주후 선지자 2015.11.03
804 삼 단계 믿음/ 히브리서 11장 7절/ 810225수새 선지자 201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