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과 롯의 신앙노선

 

1988. 12. 24. 토새.

 

본문: 창세기 19장 31절∼38절 큰딸이 작은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세상의 도리를  좇아 우리의 배필될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그밤에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딸이 들어가서 그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튿날에 큰딸이 작은딸에게 이르되  어제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슬을 마시우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이밤에도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딸이 일어나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롯의  두 딸이 아비로 말미암아 잉태하고 큰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족속의 조상이요 작은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음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족속의 조상이었더라

 

 아브라함께는 하나님께서 직접 그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에게 직접 명령을 듣고 '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곳으로 가라' 하는 이 명령을 받고 롯은 직접 받지를 못하고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을 간접으로 듣고 두 사람이 함께 동행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뿐 아니고 아브라함의 가족들도 롯의 가족들도 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여 가는 그 길에 반대하지 아니하고 같이 따라가기로  작정한 그런 사람들은 다 데리고 갔습니다.

 또 소유도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명령을 따라갈라 할 때에 방해되는 그런  것들은 다 던져 버리고 하나님 명령대로 순종해 가는 데에 방해되지 아니할 그런  것들은 다 가지고 떠났습니다. 오늘도 우리들이 세상 모든 소유와 관계는 이와  같이 관계를 가지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겠습니다.

 이래서 아브라함과 롯이 동시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출발을 해서 같은 신앙  걸음을 꼭 걸었습니다. 벧엘에 갔을 때에도 같이 가서 같이 또 장막도 치고  하나님 앞에 제단도 쌓고 그렇게 거게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땅이 흉년이 들어서 견디지를 못해서 아브라함이 롯과 함께, 너무  곤란하니까 차차 물 있는 데를 물을 따라가고 또 양식 따라가고 이래 가다  보니까 애굽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애굽에 가 가지고 그 참변을 당해서 자기 아내를 완전히 애굽 바로 왕에게  뺏기게 되고 자기는 또 생명도 위험하게 됐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평소에  신앙을 생각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함께 하심으로 아브라함의 아내를 그 바로 왕이  취하지 못하고 꿈에 보이기를 하나님께서,  네가 이 아브라함은 내가 귀히 여기는 백성인데 이에게 대해서 벌로 네가  했다가는 네 나라와 네 생명이 다 끊어질 것을 말씀하는고로 바로 왕이 너무  두려워서 다 회개를 하고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아내로 취하려 하다가 내 주고  서로 화해를 하고, 그들은 그 자리에서 같이 선물을 받아 가지고 그 자리를  떠나서 벧엘로 다시 돌아갔습니다.롯도 같이 행했고,  올라가는 동안에 몇 해가 걸렸든지 벧엘까지 도착하는 그 사이에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아브라함도 뭐 참 부요하게 됐고 또 롯도 부요 하게 됐고 모두 다  부요하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노비들도 많고 또 짐승도 은금도 차차  많아졌습니다.

 벧엘에 올라가 가지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옛날 제단 쌓았던 그 제단을  다시 수축해서 쌓고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과거에 하나님을 너무 생활에  어려워서 떠났던 그 죄를 회개하고 그 자리에서 같이 살았습니다.

 몇 해가 걸렸는지 모르나 그런 가운데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롯에게 꼭 같은  축복을 하셔서 다 아주 부강하게 됐습니다. 너무 재산이 늘고 또 식구들이 느니까  그 자리에 두 숙질이 같이 있을 수 없는 그런 목축업이기 때문에 서로 시비가  나서 두 사람이 할 수 없어 갈라졌습니다.

 그때는 소돔 들이라 하는 곳은 목축하기에 가장 좋은 평야요 또 초원도 좋고  물도 좋고 한 편은 가나안이라는, 높고 험한 산은 아니지마는 그래도 고원 지대요  물이 하나도 없고 풀이 없는 아주 뭐 발간 자산으로 되어 있는 그곳과 둘이  있었는데,   아브라함이 거게서 '네가 어느 것을 취하든지 초원 좋은 이 소돔들을 네가  취하든지 가나안 이 자산을 취하든지 네가 둘 중에 어느 것이든지 자유로 해라.

네가 어느 것이 좋든지 너 좋은 대로 취하고 나면 나는 남은 것을 내가 하겠다.'  그렇게 하면서 양보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동안에 뭐 시비와 신강은 많이 있었겠지요. 그량 롯이 다 육축들을  거느리고 장막을 옮겨서 소돔 성 가까운 데에 편리한 데 치고 이사를 떠났습니다.

이사를 떠나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 가지고 '네가 어떻게 이  좋은 땅은 다 롯에게 다 줘 버리고 이 발간,-붉을 자(자) 자, 자산이라는 것은  붉은 산이라 그말입니다.-이 풀 없는 이런 붉은 산을 네가 차지혜 가지고 어떻게  하려고 네가 이와같이 했느냐?' 이래 묻는다는 말이 여게 성경에는 없지만 우리가  추론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앞뒤를 봐서 물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저 자기 중심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 섭섭하지 않고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자기를 좋아한다면 그것으로 만족한 그런 정신 가지고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15장에 가서 보면 '아브라함아 네가 이제 롯에게 좋은 곳을  다 주고 너는 지금 발간 자산에 있으니 육축들은 먹을 풀이 없어서 허덕거리고  물은 없고 이러니까 네가 심히 고민도 고독감도 가질 것이나 네가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게 보이는 이 초원도 없고 물도 없지마는 초원도 없고,' (잠 깨. 이걸 잘  안 들으면 몰라요, 뜻을.) '물도 없지마는 네가 바라보는 대로 내가 있으니 내가  너에게 지극히 큰 상급이 되게 해 주겠다. 네가 범사를 성공해서 너에게 성공적인  그런 축복을 내가 줄 것이고 또 내가 네 방패가 돼서 네 모든 대적들을 다  방어해서 하나도 해하지 못하도록 그렇게 해 주겠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랬는데 그 뒤에 차차 차차 릇도 소돔 들에 가 가지고 열심히 목축을 하고 또  아브라함도 그 붉은 자산에서 거게서 목축을 하고 있었는데 참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에게 아주 거부가 됐습니다. 그러자 얼마 세월이 흘렀든지  소돔 그 나라에 큰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원수들이 사대 강국이 와 가지고 그  소돔 나라를 점령할 때에 롯도 포로가 돼서 가고 모든 재산도 다 탈취해 가고  이런 일을 당했었는데 그때에 그 성에서 어떤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와 가지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롯도 거게서 그래도 좀 의롭게 사니까 유명한 사람이요 저라  삼촌 아브라함이라는 그분은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서  축복받는 그건 위대한 사람이라 하는 그런 아마 소문이 나서 알았던가 그들이  왔습니다.

 와 가지고, 아브라함 당신의 지금 조카가 이렇게 전쟁에서 포로되고 오든 재산도  다 탈취해 가고 이런 지금 포로돼 가고 있으니까 이 소식을 전하겠다고. 그렇게  전달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소리를 듣고 자기 집에 재산을 지키는 그 수위가 있습니다.

수위가 삼백십팔 인이나 됐어. 그러니까 수위가 삼백십팔 인이니까 종업자는 꿔  얼마가 됐는지 모릅니다. 대 거부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그 소리를 듣고 자기  집에서 이 수위하도록 훈련한 사람 삼백십팔 명을 데리고 대적들을 따라갔습니다.

 가 가지고 아주 사대 강대국이 그렇게 승리를 하고 모두 다 포로해 가는 것을  가서 만나 가지고 그것을 그것을 전쟁을 일으켜서 그들을 완전히 전패를 시켜  버렸습니다. 패전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모두 다 격퇴를 시키고 사람도 다 뺏들고 그 사람들  재산까지 다 뺏들어 가지고 다 왔으니까 재산도 굉장히 많고 사람은 이제 그  사람들 사람은 안 뺏들어 가지고 오고 다만 여기서 포로됐는 사람들만 뻣들어  가지고 왔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뒤에 소돔 왕이 와 가지고 감사를 하면서, 참 당신 아니었으면  우리가 전멸을 당할 터인데 이렇게 구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서 이러면서 '사람은  우리에게 다 돌려 보내고 재산은 전부 당신 들이 다 하십시오.' 이렇게 간청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노니 실 나끈 하나도  내가 취하지 않겠다. 안 할 이유는 너 때문에 이 전쟁 적산으로 인해서  부자됐다고 내가 그런 소리를 들어서, 하나님만 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데  하나님으로 되는 모든 성공과 축복을 너거 때문에 이 적산 때문에 됐다고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룰까 해서 나는 그 하나도 취하지 아니하고 하겠다. 다  재산이고 사람이고 다 가져가라. 다만 그 전쟁에 같이 협력했던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대로 네가 섭섭지 않게 해 주고 다 가지고 가거라.'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러면 이 롯은 거기 가서 재산을 얼마나 모았는지 몰라도 그때 톨톨  털려서 갔던 것을 아브라함이 사람도 찾아 주고 재산도 찾아 주고 그러니까 롯은  아브라함 덕택에 거기서 좀 존대를 받았을 것입니다. '롯의 삼촌이 이래 했으니까'  그 롯을 얼마나 우대를 했겠습니까? 우대를 했겠지요.

 그럭저럭 지냈는데 하나님이 롯에게 축복하지 않으시니 이제는 그만 사람들도  다 가 버렸고 짐승도 다 죽고 없어지고 뭐 이래 놓으니까 망했어. 짐승도  없어졌지 사람들도 없어졌지, 사람들이 얼마나 없어 졌는가?  그 뒤에 나타난 걸 보면 한번은 아브라함이 있으니까 어떤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대접을 하고 이랬더니 그분이 천사라. 그분이 말하기를 '내가 하는  것을 너 아브라함 네게 어떻게 숨기겠느냐? 지금 소돔 성에 죄악이 관영해서 그  성을 내가 유황불비로 망치려고 그렇게 계획을 가지고 하나님이 보내서 그 성을  지금 소멸시키려고 그래 내려왔다.' 이러니까 아브라함이 그 천사에게 말했는데  거게는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했다 이랬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서  나타나셨기 때문에 겉으로 보면 천사요 속에 주권하시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라고 했다가 또 천사라고 했다가 그렇게,  잘못된 게 아니고 그것이 사실대로 기록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거게서 기도를 다섯 번아나 해 가지고 마지막에 '그러면 의인  열 명이 있으면 어쩌렵니까?' '의인 열 명만 있으면 내가 그 성을 의인 열 명을  인해서 참고 기다려서 멸하지 않고 회개하도록 기다리겠다.' 의인 열 명이 없어서  그 성은 멸망을 받았습니다. 그래 놓고 그래서 아브라함이 기도하는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천사도 듣고,  천사들이 소돔 성에 지금 유황불비로 태우려고 갔습니다. 가 가지고 롯을  만났는데 그 성은 아주 못된 음란한 성이었습니다. 이래서 그들이 악을 행하는  것을 롯이 만류하고 이럴 때에 천사들이 말하기를, 이 천사가 롯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너는 들어라. 내가 나가서 말하겠다.' 그래 가지고 그 불량자들을 좀 물리치고  그들을 그만 아주 어려움을 줘 가지고 물리치고 난 다음에 이제 롯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이 성에 죄악이 관영해서 이 성을 유황불로 완전히 영원히 전멸하라고  하셔서 그 명령받고 내려왔으니까 너희들이 빨리 이곳에서 피난을 해라' 했습니다.

 피난하라 하는데 하면서 '너거에게 속한 사람이 몇백 명이든지 몇천 명이든지  -그때에 삼촌 아브라함과 서로 나뉠 때에는 종업자들이 상당히 많았고 재산도  많았고 했기 때문에-너거 사람이 있으면 재물은 놔두고 사람을 데리고 다 같이  피난을 가도록 해라' 이러니까 '뭐 우리에게 속한 사함은 없습니다. 둘밖에는  없습니다.' 이랬어. 둘은 누구냐? '우리 딸이 둘 있는데 딸하고 약혼한 총각 둘이  있습니다.' 얼마나 망했던지 이제 단지 저거 내외 딸 둘 그러니까 네 식구에 사위  둘이라면 여섯 식구라. 이런데, '그러면 가서 얼른 말해 가지고 이 유황불비에  멸망하지 않도록 피난을 시키라.'  그래서 갔어. 피난시키려고 갔어. 그래, 갔다 오더니마는 '아이구 뭐 암만 오자  해도 안 올라 합니다.' 이 영감 이거 미친 영감 뭐 이제 유황불비는 무슨  유황불비가 와? 자기나 가라고 이러니까 '그러면 네 약혼한 우리 딸도 가는데  어쩌느냐?' 나는 약혼도 안 하고 하기도 싫다고. 그까짓 놈의 여자 싫고 하니까  가라고서. 이래 놓으니까 그만 호뜻하게 몰려 가지고 지금 돌아왔습니다.

 이러니까 뭐 다 잃고 딸 둘하고 영감 할마이하고 너이 지금 피난을 가야 될  판이라. 하는데 또 할마이도 또 이거 반대합니다. 공연히 영감이 국썩스럽게 무슨  유황불비는 무슨 유황불비? 지금 그 사람들이 사기꾼이로만. 지금 불비 온다 해  놓고 우리 피난 가라 해 놓고 피난 가고 나면 이 살림상이 전부 지금 다 도둑질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아마 내 생각에 내 짐작에, 사람들도 나 없어졌지 육축도 없어졌지 또 집에 안  살림은 알뜰히 돼 가지고 안 했느냐 싶어요. 그 롯의 처가 그런 처라. 어쩌든지  남자 긁어 가지고 살림살이는 알뜰히 해서 안에 있는 안 세간살이는 아마 뭐  구비하게 해 놨을 거라.

 그래 놓으니까 거기다가 평생 재미를 붙이고 사니까 이거 가다가 도망 가다가  이거 지금 다 이거 뺏기면 어찌 되겠는가 이래서 싸우다가 하도 거석하니까  가자고 그만 천사들이 끌어내뜨리니까 어쩔 수 없이 끌려 나왔다 말이오.

 나오면서 천사가 말하기를 '네가 만일 뒤를 돌아보면 유황불비에 맞아서 너는  죽을 터이니까 뒤를 돌아보지 말아라' 하고 그래 갔는데 암만 가다 생각해도 이거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뒤를 살짝 돌아보다가 그만 유황불비에 맞아 가지고  소금기둥이 됐어요. 나는 보지는 안 했는데 영국 박물원에 지금 있답니다. 그런  내가 책을 봤는데.

 그러니까 롯이 어찌 됐느냐? 롯은 단지 물건은 하나도 없고 물건 심지어 집에  세간살이 있는 것도 다 내놓고 빈손으로 이 너이 오다가 할맘도 유황불비에  맞아서 그만 죽어 버렸고 지금 단 삼 부녀가 지금 피난 갔습니다.

 가다가 원청 급해 놓으니까 '요 가까운 데 소알성이라는 요 성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면 그리 가 가지고 우리가 좀 피하구로 고 성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옵소서.' '그러면 그리 가라.'  그 성에 가 가지고 있으니까 또 모든 사람들이 다 안다 말이오. '저거 소돔  고모라 성에 재앙 만나 가지고 왔다 지금 피난 왔다.' 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다  짐승보다도 뭐 호랑이보다도 더 무서워하고 구렁이, 구렁이 알아요, 구렁이? 배암  알아요? 배암보다 더 더럽게 여겨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근방에 안 와요. 안  오니까 저 그저 산골에 가 가지고 굴 속에서 그렇게 삼 부녀가 살았어.

 살다가 차차 나이가 많아지지 그뭐 다른 사람들하고는 결혼해 가지고서 씨종을  퍼줄 수가 없지 아버지는 나이가 많아서 좀 있으면 이제 그만 연로해서  거석하겠지 이러니까 '연로하기 전에 우리가 서둘러 가지고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손이 나도록 하자' 그래 가지고 인제 큰딸하고 작은딸하고 의논해 가지고  아버지를 술을 취하게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술이 취하니 술취하니까 정신 없다  말이오. 술취하구로 만들어 가지고 누구인지도 모르게 이래 가지고 그래 이  동침을 둘 다 해서 족속이 됐는데 그뒤에 보면 모압 족속이나 암몬 족속이나  이것이 하나님의 적입니다. 하나님의 적으로서 대대손손이 하나님의 적으로  이렇게 날뛰다가 그거 또 다 비참하게 지금 망해지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이러고 아브라함은 그때 그뭐 얼마나 많았느냐? 벌써 처음에 전쟁에서  롯이 환난 당했을 때에 자기 그 파수군이 삼백십팔 명이나 됐으니까 그뭐 참  굉장한 거부입니다. 이랬지, 또 소돔 고모라 성이 불로 탈 때에 그때에도  아브라함이 보고 위해서 기도하고 보니까 옹기점 연기같이 온 성이 불이 타  가지고 뭐 연기가 등천하고 있는데 거게서 천사가 가 가지고 그 겨우 세 부녀를  구출해 냈습니다.

 냈는데 이 롯이 거게서 저거 삼촌 아브라함 있는 곳이 그렇게 멀지는 않고  가려면 갈 수 있었는데 왜 거게를 못 가고 그만 됐느냐? 그러니까  아브라함에게는 마음에 걱정이 돼서 '이것들이 유황불비에 죽었는가 보다. 그만  멸망했는가?' 항상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데 이것들이 숨어서 거기 가지를 못하고  그만 거기 따로 있다가 그리 돼 버렸다 말이오.

 그러니까 그 광경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브라함이 롯에게 얼마나 말을 하고,  얼마나 반항을 하고 얼마나 듣지 않고 그와같이 하다가 이렇게 멸망받은 것을 알  수가 있다 말이오. 우리도 보면 너무 권면하다 너무 많이 안 듣고 패역을 부렸을  때에는 제가 부끄러워서 서지를 못해요.

 이래서 아마 뭐 아브라함에게 더 대해 원망은 없었을 것이고 '아이고 내가 이래  가지고 뭐 죽었으면 그냥 죽지 또 내가 뭐 삼촌한테 가 가지고 어떻게 내가 이런  추한 태도를 보이며 내가 그래 걱정을 시키겠는가?' 이래 가지고 거기서 그만  멸망을 받고 말았어요.

 이랬는데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하는 것은 왜 하느냐? 아브라함은 직접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고 롯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명령을 받았고, 그거는 상관이  없어요. 이 모든 구약 사기를 보면 선지자가 어데 많습니까? 선지자 한 사람을  통해서 그 민족이 하나님의 그 예언이나 명령을 듣고 그 모든 민족이 순종했으면  다 민족이 복받았지 꼭 선지자들만 복받은 게 아니라. 이런데 오늘날도 그래요.

 하나님께서 직접 깨닫게 하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의 깨달은 사람을 사람을  통해서 자기가 깨닫는 그런 사람도 있다 그거요. 직접 깨닫는 사람도 있고 깨닫는  사람에게 배워 가지고 깨닫는 사람도 있고,  직접 깨닫거나 배워 가지고 깨닫거나 그게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그에게 계시해 준 것이나 사람을 통해서 선지자를 통해서 계시해 준 것이나 받는  자에게는 차이가 없어요. 다 하나님이 껍데기만 사람을 통해서 했지 속에  알맹이는 하나님이 하신 것이기 때문에 차이가 없어. 없는데 다만 신앙의 그  하나님 명령을 받아 가지고 순종을 어떻게 했느냐 하는 데 대해서 그 결과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래요. 오늘도 뭐 직접 깨달았거나 간접적으로 깨달았거나 상관  없습니다. 제가 하나님에게 직접 들어 가지고 이래 깨달은 것이나 저한테  설교록을 보고 깨달은 것이나 설교를 듣고 깨달은 것이나 테이프를 듣고 깨달은  것이나 상관이 없어. 그 깨달은 거는 상관 없어. 직접이나 간접이나 상관이 없어.

없는데 다만 깨달은 그대로 신앙 생활 행하는 것이 이게 문제라 그말이오.

 아브라함과 롯이 꼭 같은 신앙생활로 출발해서 갈대아 우르에도 하란에도 또  벧엘에도 또 애굽 통과도 다시 벧엘로 돌아오기도 꼭 같이 이렇게 축복도 은혜도  꼭 같이 받아 가지고 이렇게 하나님의 긍휼을 입었었는데 그 종말이 보면 롯은  완전히 하나님에게 대해서 실패를 했습니다. 롯은 하나님에게 대해서 완전히  실패했어. 하나님과 롯과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져 버렸어.

 그때 천사가 롯에게 간 것도 아브라함이 여섯 번이나 하나님에게 '오십 명이  있으면, 사십오 명이 있으면, 사십 명이 있으면, 삼십 명이 있으면 뭐 이십 명이  있으면, 십 명이 있으면 이래 가지고 거기 보면 여섯 번이나 기도를 했어. 기도를  해 가지고 이러니까 아브라함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그 천사를 롯에게 보내  가지고 그렇게라도 구원했지 롯과는 하나님과는 완전히 절연입니다. 완전히  인연이 끊어져서 하나님은 롯에게 대해서 완전히 끊어 버렸고 관계를 맺지  안했습니다.

 이러니까 롯이 하나님에게 대한 관계는 완전히 절망이 돼 버렸고 완전히 단절이  돼서 하나님과는 완전히 상관 없는 사람이 됐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따라나온 롯이 하나님에게 대해서는 완전히 실패를 한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롯은 하나님께 대해서 완전 실패한 사람이오. 하나님은 롯에게는  상관이 없어. 소돔이 유황불비에 탈 때 에도 구출된 것이 아브라함 때문에 됐지  롯에와 관계돼 그런 거는 아니라. 그러면 하나님께 대해 완전히 실패를 했어.

 이와같이 오늘도 우리가 다 같이 예수 믿지마는 예수 믿은 지 오 년,십 년, 당대  이대 삼대 가는 가운데에서 하나님에게 대해는 완전히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해 완전 실패.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지는 사람,  그런 족속, 그런 가정, 그런 교회, 그런 사람들이 될 수 있는 걸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 대해서 완전한 실패자.

 또 그다음에 그 사람이 성결에 대해서 완전 실패자입니다. 하나님을 향하는 것은  성결해야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것인데 완전 성결 실패를 했어. 자기 부녀 이래  가지고 한 이것은 성경 계명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이거 완전 실패입니다. 그거  그것이 참 천추만대 있는 데까지 수치요 그거는 멸망이요 처벌이지 하나도 좋을  게 없다 말이오. 이래서 그 완전히 롯은 성결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자기 성화  실패가 완전히 됐다 말이오. 성화 실패.

 우리 믿는 사람도 어떻게 믿으면 성화 실패가 되느냐? 하나님에게 대해  실패했어, 자기 거룩한 사람이 되어지는 성결에 실패했어 이 얼마나 기가 차는  것입니까? 성결 실패했어.

 또 그다음에는 무슨 실패했느냐? 인간 실패를 했습니다. 인간 실패를 해서 뭐  자기 아내도 다 소금 기둥이 됐으니까 그 이상 무슨 저주가 있으며 자기 딸인데  또 이와같이 지금 속여 가지고 거기서 동침을 해 가지고 자손 낳았으니까 그게  만고에 수치요 징그러운 일이요 추접한 일이지 수치지 좋을 게 없다 말이오.

이러니까 완전히 인간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 실패를 했고 또 그다음에 뭐이냐? 물질 실패도 완전히 했어.

물질 실패, 이 네 가지 했어 그러면 하나님 실패. 또 성결 실패, 또? 뭐 실패?  인간 실패. 또 넷째로? 물질 실패. 이 실패가 어데서 나왔느냐? 신앙생활 했는데  이 종말에 이 실패가 어데서 나왔느냐? 이것을 우리가 무심히 생각 하면 안  됩니다. 우리 신앙 걸음에서 곧 지금 롯의 걸음을 따라가느냐 아브라함의, 걸음을  따라가느냐 하는 것이라. 아브라함은 무슨 성공 했느냐? 첫째로 하나님 성공  했습니다. 그 분은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을 모두 믿음의 조상으로 이떻게 말했고  아브라함을 기억하고 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뭐  곳곳마다 '아브라함 하나님 이삭 하나님 야곱 하나님' 자랑을 했고, 아브라함을  자랑을 했습니다. 그 자손들에게도 아브라함을 생각하고 '내가 너희들에게 너거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내가 그러기 때문에 안심하라.' '내가 아브라함을  기억하고 너희들에게 축복해 준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는 그 모든 노정  노정마다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온 데에도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을 생각하시고  바위에서 물이 나게 했다' 시편 105편에 보면 그렇게 돼 가지고 있어.

 이러니까 뭐 아브라함은 그는 참 하나님을 혼자 독차지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독차지했어. 그러기 때문에 우리 모든 천하의 만민의 그 조상이  아브라함이라. 이래서 믿음의 조상이 되게 했으니까 믿는 자의 하나님이니까  믿음의 조상이 아브라함이니까 믿는 자의 하나님이니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 그말이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이렇게 자랑했으까 하나님에게 대해서 완전 성공을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완전 성공했어.

 그다음에 둘째는 또 무슨 성공을 했습니까? 그는 성결 성공을 했습니다. 자기뿐  아니라 자기 아들 이삭도 성자요, 또 그 손자 야곱도 성자요, 그 종들도 다  성자였습니다. 이러니까 아브라함이 그 종을 아들 결혼 때문에 보낼 때에 그러면  그 종도 그뭐 그가 사람하고 의논하지 안했어. '보자' 하나님이 하시는 걸 보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만일 이가 이삭으로 더불어 결혼할 사람이거든 그가 와  가지고 이 내게도 물을 기쁨으로 물을 마시워 주고 짐승까지 마시워 줄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이러니까 그 종이 말한 대로 딱 딱 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말이오. 그러니까 아브라함의 종도 하나님과 동행입니다. 하나님과  사이가 멀어지지 않고 동행했어. 이러니까 아브라함에게 속한 모든 사람은 다  성결을 다 가졌었습니다.

 이래서 베드로전서 3장에 보면 '네가 사라의 딸이 되리라. 아무 일 에나  두려워하지 않으면 사라의 딸이라.' 이래서 모든 사람들이 여자에게 대해서 기도할  때는 보면 사라의 딸이 되게 해 주옵소서 그래 기도합니다. 사라는 여인 중에는  제일 위인이 사라요. 뭐, 마리아가 위인이 아니라 사라가 위인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잉태해서 낳았기 때문에 그렇지 이름은 사라가 크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롯은 자기 아내를 소금 기둥으로 만들어서 멸망을 시켰는데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를 성녀를 만들었으니까 얼마나 차이가 있습니까? 어떻게  살았기에 이렇게 아브라함은 이런 결과가 맺어졌고 롯은 어떻게 살았기에 이런  결과가 맺어졌나 하는 것을 우리가 거게서 찾아보고 바로 그것이 우리에게 신앙  걸음의 거울입니다. 그걸 봐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셋째로 그는 무슨 성공을 했느냐? 인간 성공을 했습니다. 인간  성공했어. 그뭐 사람이 얼마나 많든지 인간 성공을 얼마나 했습니까? 그거 인간  성공을 했는데 인간 점령을 얼마나 했습니까? 저 O집사? 천하에 역사에 믿는  자를 다 점령했어. 아브라함이 인간 부자 부자 부자 그 이상 더 어찌 부자  되겠어? 하늘나라에 간 모든 성도가 뭐 몇 억이라고 말할 수 없는 그 수많은  성도들은 다 아브라함의 것이야.

 이렇게 당신을 대우한 자를 당신이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 당신 대우한 자를  버리지 않습니다. 당신 멸시한 자를 당신이 절대로 복수 안 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복수는 무섭습니다. 그분의 약속은 참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획 하나도  없애지를 못합니다.

 넷째로 그는 무슨 성공했습니까? 넷째로 물질 성공도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성공, 성결 성공, 인간 성공, 물질 성공, 성공 다 안 했습니까? 어떻게 해서  아브라함은 어떻게 살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맺었고 롯은 어떻게 살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맺었나 하는 것을 거게서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롯 그 사람은 자기를 주로 삼았소. 자기 위주의 사람이오. 자기 위주의 사람이오.

물질 위주의 사람이오. 인간 위주의 사람이오. 그러니까 인간 비위 하나도  서끌리지 안하려 했습니다. 인간 비위 하나도 서끌리지 않고 인간 의사 다 듣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다 해서,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에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딱딱하게 하면 그 사람들이 다 싫어하고 그만 하나님 말씀을 양보하고  그 사람 비위를 맞춰서 이렇게 타협주의로 이렇게 잘 사교를 해 가지고 하니까.

사람들이 따르거든.

 그러니까 롯은 사람에게 대해서도 '내가 이렇게 인화주의로 이래 하기 때문에  사람을 이렇게 점령했다' 이렇게 보는데 아브라함은 인화주의로 하지 않고 꼭  하나님의 뜻만 준행해서 이러니까, 준행해서 했으니, '저거 어리석은 짓이다'  하지마는, 아브라함이 자기에게 속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인간 성공 되는 거는  하나님의 뜻만 귀중히 여겨서 하나님의 뜻대로만 하니까 사람 부자가 되니까  자기 신앙 걸음에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니 사람 부자 됐고 또 자꾸 하나님만  높이니까 자기 높아졌고, 자기 신앙 경험이 그래. 롯은 자기를 높이니까 자기가  높아졌고. 그럴 거 아니겠습니까? 자기는 자기 높여 보니까 되거든.

 또 '물질을 무시해 되는가? 물질을 귀중히 여겨야 되지. 내가 물질을 귀중하게  여기고 이랬기 때문에 소돔 들을 취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부자가 됐지.' 그  사람 생활을 그래 했기 때문에 자기가 물질을 귀하게 여겨서 물질을 인해서는  하나님의 도도 하나님의 뭐 섰섭함도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것도 버리고 이래  해야 부자가 되는 줄로 자기는 안다 말이오. 자기가 그래 살았고 또 그대로  됐으니까.

 이러나 또 아브라함은 또 그와 반대라. '이는 하나님의 축복이라야 되지 뭐 모든  조건 좋은 게 무슨 상관 있노? 하나님 축복이면 되지.' 이래서 하나님의 축복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니까 자꾸 부자가 됐거든. 자산에서도 부자가 됐다  말이오. 그는 신앙 경험에서 하나님과 성결과 모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뜻, 또 하나님이 주시는 그 성결, 하나님, 이것만 위주로  해 가지고 살다 보니까 그와같이 됐기 때문에 신앙 경험이 그래. 신앙 경험이  체험이 그래. 이러니까 그리 됐고,  롯은 그렇지 못했어. 롯은 자기가 해 나오는데, 마지막에야 후회됐겠지. 소돔  고모라 성에 가서는 후회됐겠지. 그렇지만 그때는 시기가 다 지나갔는데 소용이  없어. 그는 하나님 생각하는 것보다도 저 좋게 해야 되겠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보다도 인간의 비위들을 맞춰 가지고 인성을 만들어야 되겠고 이는 또  하나님의 축복이고 뭐이고 자기가 조건을 맞춰 가지고 과학적으로 모두 다  합리적으로 이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 해 나왔으니 그게 잘돼 나왔지마는 결과가  실패되고 말았어.

 이래서 사람들이 잠시 잠깐은 인본으로 살아도 되지마는 그 결과는 멸망이라  하는 것을 우리에게 역력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래서 오늘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어떤 사람은, 자, 뭐 자기가 어찌 됐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님 위주로 '하나님 떠나면 안 된다.' 내가 알기를 그런  사람들이 이제 서부교회도 지금은 조금씩 나와요. 나와서 나이 많은 권사님들은  이제 차차차 그런 사람들이 돼져 가고 있는데 그전에는 우리 진영에서, 진영도 뭐  몇 교회 안 되기는 안 됐 지마는.

 하나님을 두려워한 사람이 저게 남천교회에 최기주 집사님이 있었어. 그분은  이거고 저거고 하나님만이 잊어버릴까? '하나님 떠나면 그만이다. 하나님  잊어버리면 그만이다.' 하나님 손해 안 보려고, 만일 하나님이 섭섭해 한다 하면  벌벌 떨어.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자기의 성공의 일호로 삼고 가치를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 삼는 것을 제일 가치로 삼아서 성공의 일호로 삼는 사람  있고 그다음에는 자기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그 성결한 사람 자기 자체의  성결을 둘의 성공의 가치로 삼고, 셋째로는 뭐라요? 셋째 뭐이요? 인간을 취하는  게 소용이 없어. 인간의 양심을 취해야 돼. 인간의 양심을 점령할 수 있어야 돼.

그 사람이 겉어머리는 욕을 해도 속 양심에는 '저 사람이 사람은 사람이다. 저거  옳다.' 인간의 양심에 인정받을 수 있는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야 되지  겉어머리 뭐 만물보다 거짓된 것이 입술로 가지고 예예 이렇게 하는 그까짓,  외부로 말한 그까짓 거 소용이 없어. 사람의 양심에 인정받아 양심을 점령하는,  사람의 양심을 점령하는 그것을 셋째로 삼았어.

 그다음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고 애를 썼었습니다. 이게 아브라함의  신앙입니다. 롯은 그렇지 안했어. 하나님보다 저를 앞세웠어. 저 좋도록 항상 저  좋도록 해. 그게 뭐 주를 위하는 척 하는 것도 저를 위해서 주를 위하는 척 해.

고 아주 사기꾼으로 하고 있다 말이오. 고거 아주 복술로 하고 있어 주를 위하는  척 하지만 속에는 저라는 놈 고놈이 알맹이가 돼 가지고 항상 저 위하는데  이놈을 죽이려고 평생 자기를 죽이려고 애를 써도 이게 안 죽고 이게  따글따글하게 남아 있는데 겉어머리 하나님 위하는 척 하고도 속에는 자기 중심  자기 위주 자기를 위하는 그것이 자기 생활인데 공부하는 것도 뭐 목회하는 것도  그 속에 중심을 바꾸지 못하면 헛일입니다. 그거는. 결국은 못 되고 말아요.

 이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 자체 성결, 인간에게는 인간의 껍데기 점령이 아니라  그 사람 속에 양심을 점령하려고 애를 써. 양심에 인정받으려고. 그 양심이 나를  따라올 수 있도록.

 만물보다 거짓된 것이 인간인데 그 껍데기 말하는 것 보고 속지 마십시오.

정말로 그것도 양심이 있어. 암만 강도라도 양심이 있어요. 강도도 앙심 있는데  그 속에 양심의인정할 수 있는 것은 자체 성결 가지면 그거 돼져. 그러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축복 있으면 된다. 축복 바라고 살았어.

 조건 좋은 거 보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받고 인간을 자기 사람 만드려고 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인간을 자기 사람 만드는 데는 인간 비위 맞춰 주면  되지.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려 하면 인간들하고 적이 돼. 적이 돼.

 여게서도 서부교회도 하나님의 뜻을 맞추는데 적이 되는 사람들 많이 있어!  회개해야 돼! 회개 안 하면 그 결과가 멸망이야! 얼마나 강해! 누가 강해,  강하기를! 어데 강한 자가 있어! 건강하니까 ! 당장 병신도 될 수가 있고 당장  죽을 수도 있는 거라. 이러니까 뭐 부귀 다자손? 소용 없어. 빨리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아야 돼.

 그러고 난 다음에 자기 준비할 거는 제일 뭐 돈도 필요하고 사람도  필요하지마는 자체 성결이 그다음에는 필요해. 그러고 난 다음에는 다른 사람을  점령하되 마음을 점령해야 돼. 내가 여기 보면 오층에서 보면 마음들이 더러워서  그 마음이 더러워서 참 냄새가 어떻게 나는지? 인간의 중심이 더러워서, 그걸  꼭둑각시를 해 가지고 요리 조리 요리 조리 연극을 많이 하지마는 그놈 속을  들여 다보는 데 대해서는 더러워 못 본다 말이오. 깨끗해야 돼요. 인간의 양심을  점령하도록 자체 성결을 하는 것이 그것이 슬기로운 사람입니다.

 그러고 나서는 뭐 하나님의 축복받도록, 이거 꼭 일이 그러네 축복받으려 하면  세상 조건은 나쁘고 세상 조건 좋도록 구비하려 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못 받겠고,  이둘이 고 같이 되면 좋겠는데 '이거 하려면 이거 하고 저거 하려면 저거 하고 둘  중에 하나 해라.' 이게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거라.

 이러기 때문에 '아이고, 세상에 뭐 오만 사업의 조건보다 하나님의 축복이지.'  이럴 때는 그 조건 다 내놓고 이러니까 자멸하는 사람이라. 이러기 때문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사람들이 볼 때는 미련하게 보여. 그러나 구원 얻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렇게 모든 조건 다 버리고 하나님의 하나님의  축복받아 나가는 사람이 그게 하나님의 권능 아니요,? 그거 하나님의 권능이라.

그대로 돼져.

 이러니까 이제 롯이 신앙을 무엇을 가치로 삼았으며 그가 방편은 어떻게 방편을  삼았으며 그의 성공은 뭘로 성공을 봤는가? 그의 승리는 무엇으로 승리를  삼았던가? 롯의 신앙에서 자기의 멸망과 흥왕, 자기의 대대로 그 후손이 멸망이냐  성공이냐 하는 것을 환하게 나타나고 있어. 아브라함의 것음을 걷는 데 절대로  멸망이 없습니다. 갈수록이 성공이지. 그게 변질되기 전에는 안 돼.

 그런고로 아브라함의 신앙 노선과 이제 롯의 신앙 노선을 우리가 다 살펴서,  누가 이 노선 좋은 노선을 걸어갈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안 해 주시면  안 돼.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께게 어쩌든지 앞으로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는 데는 자기를 부인해. 자기를  부인하려고 애를 써. 자기 부인에 일생 동안 힘을 쓰고, 자기 죽이려고 애를 쓰고,  이래야 되지 요 구석에도 자기 높이고 조 구석에도 자기 높이고 말마다 자기  높이려고 하는 요런 모든 외식적으로 하는 그것이 전부 자살 행위고 자멸  행위인데, 이런 어리석음을 우리가 가지지 말아야 됩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 이사야 9장 1절 이하를 보고, 흑암이 물러가게 한다고.

어두운 게 물러가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행복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것이 벌써 하나님이 준 증거요 원하고 있으면 우리가, 그걸 원하고 기도하면  벌써 하나님이 내게 줬다는 증거라, 그만. 기도만 하면 돼져요. 우리가 기도하는  건 다 되어지는 거는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우리에게 난 게 아니고, 우리가 옳은  기도 하는 것은 우리에게서 발원된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옳은 것을  주셔서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옳은 것이 시발되는 거라. 거기서 피동돼 되는  것이라.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도록, 실천하도록 주의하고, 또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기도하고, 반사 선생님들은 자기에게 하나님이 맡겨 주신 양떼를 심령  속에서 기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반사들이 이것이 처음에서 끝까지 자기에게 맡겨 준 그 새끼를 잃지 아니하고  알뜰히 한 그것은, 그것은 사업도 성공할 사람이고 만사가 다 성공할 사람이라.

이게 이래 맡겨 놨는데 툭 다 떨어뜨리고 다 죽여 버리고 몇 안 가지고 있는  그것은 그걸 보아서 매사가 그 사람이 무슷 일이든지 성공하지 못할  사람들입니다. 그거 보니까 사람 평가가 환하게 다 나오고 있어. 그것만 보니까.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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