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길

 

1989. 2. 15. 밤

 

본문: 창세기 13장 6절∼15절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악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다음 공과입니다. 제 이 공과. 본문: 창세기 13장 6절로 15절. 제목 하나님의  백성 두 종류. 하나님의 백성은 뭐 그 수가 얼마가 되든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요절은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세기 13장 14절로 15절.

 서론, 아브라함과 롯이 목자들의, 여기는 아브람이라 하지 않고 아브라함이라  했습니다.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이 창세기 17장에서부터 나옵니다. 그런데 이  공과의 내용은 19장까지 계속 내용이 들었기 때문에 여게는 아브람이라 하지  안하고 아브라함이라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목자들의 시비로 갈라진 것은  천하 모든 성도들이 오늘까지 갈라지는 표본입니다.

 그러면 이 기독교가 생긴 이후 시대를 따라서 자꾸 갈라집니다. 신약 시대도  기독교는 얼마나 여러 갈배로 갈라졌는지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치 갈라졌습니다.

자꾸 갈라집니다. 그래서 교파라면 교파가 자꾸 생겨지고 노선이라면 노선이 자꾸  생겨집니다. 우리는 무슨 파라 무슨 파라 그렇게 하지 안하고 공회라 총공회라  하는 그 말은, 공회라 말은 예루살렘 공회를 두고 말하는데 이 공회라 말은 단일  교회라 말입니다. 역사에 교회와 세계 교회가 단일 교회, 한 교회라 하는 그런  뜻으로서 공회라 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교단이 없습니다.

우리는 교단이 없고 하나님의 공회 하나님의 교회뿐입니다.

 같이 신앙 생활 하다가 얼마 안 가서 서로 갈라집니다. 부모와 자녀도 갈라지고  형제끼리도 갈라지고 또 교인끼리도 갈라집니다. 갈라지는 이것은 필연한  일이라서 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갈라지는 것이 뭐 몇천 몇만 교회가 갈라지든지 그 내용을 보면 두  쪼가리입니다. 두 쪼가리. 하나는 아브라함에게 속한 노선이요, 하나는 롯에게  속한 노선입니다. 그것을 잘 배워서 아브라함과 롯이 서로 시비하는 현실에서,  시비가 생기기 전에는 숙질간에 같이 나갔는데 숙질간에 잘 나가다가 시비가  생겼습니다. 시비가 생겨 가지고 그만 아브라함과 롯은 숙질간인데 두 갈래길로  갈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면 왜 갈라졌는가? 그것을 이 공과에서 간단하게 해 놨으니까 잘 새겨보고  그들이 갈라진 거와 같이 오늘도 교회들이 그 현실을 만날 때에 자기가  아브라함의 걸어간 그 길을 택하는 사람도 있고, 롯이 걸어가는 길을 택하는  사람도 있고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아브라함 길을 시작해 가다가 중간에 또 고장이 나 가지고  롯의 걸음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고, 또 롯의 길을 걸어가다가 또 아브라함의 길로  또 바로 잡아 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래서, 사람이 일관하지를 못하고 이렇게  자꾸 시비가 있어 가지고 이거냐 저거냐 하는 시비에 따라서 갈라지게 됩니다.

 이래서 이 공과에서 우리 모두가 우리가 현실을 만났을 때에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하는 그 시비를 우리가 바로 가릴라고 할 때에 그때에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걸었으며, 현실에서 어떻게 걸었으며 롯은 어떻게 걸었는가  요것을 살펴 봐 가지고 아브라함이 걸은 그 걸음대로 걸으면 그 걸음 걸은 것은  하루를 걸었든지 한 시간을 걸었든지 한 사건을 걸었든지 그것은 구원이  됐습니다. 그러나 롯의 걸음으로 이렇게 걸은 걸음은 얼마를 걸었든지 그것은  멸망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 하나 하나에서 이 두 노선을 잘 구별해 가지고 자기를  복되게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오. 한 현실 한 현실에서 이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롯의 걸음을 가게 되면은 참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롯의 절음으로 걸어가다가 그 자리에서 멸망하는 게 아니고 롯의 걸음  걸어가다가도 또 아브라함의 걸음으로 들이킬 수 있습니다. 또. 아브라함의  걸음으로 가다가도 롯의 걸음으로 돌이킬 수 있습니다. 있기는 있습니다. 그러나  롯의 걸음 가던 사람은 아브라함 길로 돌아오기가 참 힘듭니다. 또 아브라함의  길을 걷는 사람들도 조심 안 하면 그만 롯의 걸음으로 또 탈선되기 쉽습니다.

탈선되지 않는 우리의 길은 어떻게 가야 되는가 하는 것을 여게 간단하게  말했으니까 여러분들이 그거는 현실 현실마다 써먹습니다.

 때마다, 아침에도 써먹고 낮에도 써먹고 사람 만났을 때도 써먹고 자기 사업을  대할 때도 써먹고 어데든지 요 두 가지 방편이 있으니까, 하나는 멸망의 방편이요  하나는 구원과 행복의 방편이니까 고것을 잘 알아서 구별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본론에 있어서, 서론 내가 했지요? 서론을 잘 알아야 돼요. 아브라함과  롯이 목자들의 시비로 갈라진 것은 둘이 시비로 이렇다 저렇다 그 갈라진 것은  천하 모든 성도들이 오늘까지 갈라지는 그 표본이요 내용입니다 지금도 모든  교회들이 갈라지는 것은 이 내용을 가지고서 갈라집니다.

 그러면 요 내용만 잘 알면 세계 교회가 갈라지는 내용을 잘 알 수 있고 자기가  당하는 그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멸망이고 어떻게 하면 구원과 성공이라 하는  것을 자기가 알 수 있습니다.

 본론에, '롯은' 이 시비 당했을 때 말입니다. '롯은' 이 시비를 당했을 때, 롯은  하나님과 손가락으로 꼽아봐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사람과  하나님의 사람은 롯의 상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의 사람이 누군고 하니 자기 조카 롯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  사람과 하나님 일은 생각지 아니하고 롯은 시비할 때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사람과 하나님 일은 생각지 아니하고 자기 욕심 또 손가락으로 세어봐요.

'자기 욕심과 자기 가족과 자기 목자들과 자기 가축들만 생각하여 이 네 가지  이것만 생각하여 현재 좋은 현재 좋은 소돔 들을 택하여 살다가 전쟁으로 완전히  망하고 구대연맹국들이 전쟁할 때에 거게서 완전히 망했습니다.

 '전쟁에서 완전히 망하고 남은 것은 하나님의 재앙으로' 유황 불비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재앙으로 다 죽고 망하고 딸 둘과 자기만 굴에서 저 산에 굴에서 범죄  생활 하다가 아주 망하였습니다. 요게 롯이 택한 길입니다.

 롯은 그 사건이 있을 때에 하나님도 생각 안 하고, 하나님의 뜻이 어떤가  하나님의 뜻도 생각 안 하고, 하나님의 사람도 생각 안 하고, 하나님의 일도 생각  안 하고, 그러면 네 가지는 생각도 안 하고 뭘 생각했느냐? 자기 욕심과 또  자기편에 있는 자기 가족들과 자기편에 있는 자기 목자들과 자기 짐승들  가축들만 생각하여, 이라니까 자꾸 자기 욕심대로만 생각했습니다.

 생각하여 현재 좋은 소돔 들을 택하여 현재야 소돔 들은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같았으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현재 좋은 소돔 들을 택하여 살다가 사니까  얼마나 좋겠소? 참 좋았습니다. 뭐 물 좋지 들 좋지 초원이 좋지 평평하지 소돔  고모라의 그 아주 문화 도시가 옆에 끼여 있지 만고에 무엇이든지 다 편리하고  좋습니다.

 소돔 들을 택하여 살다가 그렇게 잘 살았으면 좋은데 갑자기 전쟁이 났습니다.

전쟁이 나 가지고서 완전히 망했습니다. 뭐 살림 다 망해 버렸고 잡혀 가 가지고  뭐 죽을 건데 참 아브라함이 들어서 구출했지요. 완전히 망하고 그때에 남은 것은  그저 자기 할맘, 자기, 자기 딸 둘, 약혼한 사위 둘 아래만 남았고 재산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 털렸습니다.

 이랬는데 또 뜻밖에 하나님이 유황 불비의 재앙을 내렸습니다. 재앙을 내려서  거게서 아내도 죽어 버렸지 약혼 사위 둘도 죽어 버렸지, 딸 둘 하고 이  아버지하고 서이 거게서 불에 타서 안 죽을라고 죽자껏 도망해 가지고 저  소알이라는 데 가 가지고 산에 가서 있을 데가 없으니까 굴에 들어가 살았습니다.

굴에 들어가서. 굴에 들어가서 삼 부녀가 살면서 짐승처럼, 삼 부녀, 아버지하고  딸 둘하고 살면서 거게저 동침하고 살다가 완전히 멸망의 조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롯은 몇 가지를 생각, 이 시비할 때에 몇 가지를 생각 안 했느냐 하면  몇 가지 생각 안 했습니까, 손가락으로? 네 가지 생각 안 하고. 또 몇 가지  생각했습니까? 또 네 가지 생각했어. 그라다가 전쟁에 망하고 하나님의 재앙에  망하고 완전히 망했습니다.

 또 이제 둘째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자기 욕심과 자기 가족과 자기 목자들과  자기 가축들 생각은 뒤로 두고 그것은 뒤로 두고, 그거는 먼저 생각지 안하고  뒤로 두고, 물론 뭐 자기 욕심도 사람이 다 있는 것이고, 또 가족도 귀하고 자기  데리고 있는 목자들도 귀하고 가축들도 귀하지마는 그런 거는 앞서 생각지  안하고 그런 거는 뒤로 두고 먼저 뭐 생각했느냐?  먼저 하나님 생각하고 이 시비해서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노하시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느냐? 이 일에 대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여게 대해서  보고 계시며 생각하시겠는가? 해서 먼저 하나님 생각하고 두번째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이렇게 하는 것을 하나님이 옳다 하실 건가 저렇게 하는  것을 옳다 하실 건가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판정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뜻  생각하고 셋째로는 하나님 사람 생각하고 하나님 사람이 누굽니까? 하나님이  아브라함이 생각한 하나님 사람은 누굽니까? 롯과 롯의 가족들과 그 모든  목자들과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 사람 생각하고. 넷째는. 이거 하나님 생각하고 하나님 뜻  생각하고 하나님 사람들을 생각하니까 꼼짝 못하고, 그렇게 하기는 할 길이  나오는데, 하나님 생각하고 하나님 뜻 생각하고 하나님 사람들 생각하니까 환하게  이렇게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나오기는 나오는데 그라면 자기는 전부가  전멸입니다. 자기는 전멸이라. 하나님 좋아하도록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또  하나님의 사람들을 해하지 안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에 유익되도록 이렇게 하고  보면 전부는 그만 망하는, 전멸하는 길이오. 전멸하는 길인데 아브라함은 그  넷째로 뭘 생각했느냐 하면 하나님 은혜와 축복을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백성에 맞도록  이렇게 할라 하면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거는 뭐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 전체가  양보하고 이러니까 이거는 망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마는 그만 그것만 생각했으면  '나는 인제 망한다.' 이 길을 안 걸으면 하나님에게 거슬리지, 하나님의 뜻에  거슬리지, 하나님의 사람들을 해하는 게 되지, 시비하다가 저 좋도록 하면 롯을  해하는 것 아닙니까? 이래 되지, 이라면 망할 터인데 넷째로 생각한 요게  중요합니다.

 넷째로 뭘 생각했느냐? 하나님 은혜와 축복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다. 이러니까 만가지로 따져봐도 망하고 실패할 길이지마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으니 그분이 은혜를 베푸시고 그분이 축복하면 문제가 있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니까 문제가 없다 말이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여 모든 것을 양보하고 모든 것을 양보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니까 양보해도 하나님이 축복하고 하나님이 은혜 베푸시면 안 될 게 없다  그말이오. 양보하고 하나님의 인도 따라 가나안 자산을 차지하였습니다.

자산이라면 붉을 자( )자 메 산(山)자, 산에 나무가 있으면 청산이요 자산이요?  청산이지. 산에 나무가 없이 빨가이 나무가 없으면 그거 뭐라 합니까? 자산이라.

가나안 자산을 차지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이 기뻐 축복하사 세상에서 육신도 복의 기관이 되고 영도 잘  되어 천하 만민의 구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러니까 사람 보기에는 꼭 망할 것  같은데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니까 인간 중에 제일 행복스러운  인간이 됐습니다. 요걸 단단히 기억해요.

 그라면 롯도 네 가지 안 생각하고 네 가지 생각하다가 망했습니다. 또  아브라함은 네 가지 안 생각하고 네 가지 생각해 가지고서 축복 받았습니다.

그러면 롯은 네 가지 생각할 것을 안 생각하고 안 생각할 것을 생각하다가  망했고, 아브라함은 안 생각할 것은 안 생각하고 생각할 것만 네 가지 생각해  가지고 축복 받아서 흥왕됐습니다.

 그러면 우리 걸어가는 걸음이 이것이오. 이러니까 오늘 이 갈래 저 갈래  갈라지지마는 갈라지는 것이 하나는 망할 길이요 하나는 흥할 길입니다.

 문답에, '롯은 어떻게 하여 전쟁 멸망과 하나님 재앙 멸망을 받았습니까?' 답에,  '롯은 하나님과 하나님 뜻과 하나님 사람과 하나님 일은 생각 아니하고 자기와  자기 가족들과 자기 목자들과 자기 가축들만 생각하다가 전쟁 멸망과 하나님  재앙 멸망을 받았습니다.' 요거 간단해. 뭐 이래 놓으면 망하는 것도 있고 흥하는  것도 다 여기 있습니다.

 또 둘째 문답에, '아브라함은 어떻게 하여 영과 육과 세상과 영원 천국복을  받았습니까?' 세상복 천국복 영복 육복 다 복을 받았습니까? 답에, '자기와 자기,  가족과 자기 목자들과 자기 가축들 생각은 뒤로 두고'뒤로 두고 앞서 '먼저  하나님과 하나님 뜻과 하나님 사람과 하나님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여 하나님의  인도 따라 가나안 자산에 살았으나 큰 축복받아 전인류 중 제일 복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것입니다. 이러니까 그저 요 공과 가지고 가 여러분이 자꾸 읽으면  또 다 알아요  그런데 요새는 기도를 좀 많이 가는데 지난 달에는 천오백사십 명이 산기도를  갔고, 또 이번 주간에는 삼백이십사 명이 기도하러 갔고 오늘도 말 들으니까 뭐  양산동으로 또 꽃마을로 모두 밤에 산기도를 갈라 해서 차가 모자라는데 차가 뭐  한 삼 배나 있으면 될까 안 되겠습니다.

 이래서 앞으로는 그것을 잘 대비하도록 하겠고 또 하나님이 아마 우리 위해서  지하철을 빨리 개통해 주지 않나 싶습니다. 뭐 개통만 되면 여기 그만 예배당  앞에서 타면 저 팔송까지 그만 가서 거기 가서 내립니다. 내리면 그만 거게서  걸어가도 그거야 얼마 안 됩니다. 기도하며 가면은 이제 하나님이 그리 열어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러 가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몇 가지  말합니다. 가서 재독 듣고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것은, 요것은 하나님을 대한  대접입니다. 알겠습니까? 요거는 하나님에게 대한 일이요, 그러면 요 세 가지, 세  가지. 또 그다음에는 회개, 믿음. 회개, 믿음. 또 그다음에는 셋째로는 자타의 사람,  회개 믿음 사람 또 그 다음에 넷째는 일과 물건 사물, 이래서 요걸 생각하면서,  기도하러 가면 첫째는 하나님의 설교 말씀을 재독을 하면서 고 말씀과 나와 같이  되도록, 그 말씀과 나와 틀린 것은 고쳐서 그 말씀과 나하고 일치가 되도록 애를  쓰고, 또 성경 많씀을 읽으면서 일치가 되도록 애를 쓰고, 그라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 말씀과 자기와 자기 행동이 하나가 되도록 해 달라는 것을  하나님 앞에 간구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간구합니다.

 요거 기도하고, 요 기도해 가지고, 기도해 가지고 뭐이 돼야 되느냐 하면은  첫째는 기도해 가지고 회개가 돼야 돼요, 회개. 회개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 회개입니다. 잘못되는 거 고치는 회개가 있어야 되고, 암만 다녀도  회개 없으면 안 돼. 뭐 회개만 있으면 큰, 큰 난리가 납니다. 큰 뭐 벼락이  떨어지고 굉장합니다. 회개하고,  또 고다음에는 믿고, 믿는 거는 뭐이냐?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을  가리켜서 믿는다, '이제부터 말씀대로 요대로 내가 살겠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그 순종을, 지금 내가 못했으면 '내가 오늘 여기 기도하러 올 때까지 뭘  순종 못 했지마는 이제부터 내가 순종하겠다.' 이제까지 순종 못 한 걸 찾아  가지고 그와 같이 순종하기로 딱 작정을 하고,  그라고 난 다음에는 뭐라 했습니까? 그라고 난 다음에는? 사람입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는 사람이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내가 잘못한 것을 고쳐서 잘하고, 다른  사람에게 잘하고, 다른 사람에게 잘 못 하고 복이나 받을라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겠소? 다른 사람에게 잘하고, 또 자기에게도 잘해야 됩니다. 우리 몸이 제  몸이 아니고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뭐 이거 내 몸이니까 내 맘대로 쓰고 내  맘대로 하면 되지 아니오. 이거 하나님의 피로 값 주고 산 성전이기 때문에 이  몸은 내것이 아니요 다 주의 것이기 때문에 이 몸을 잘 조심해서 애껴서 상하지  안하도록 깨끗하게 해서 요렇게 잘 몸을 아껴 잘하고, 다른 사람에게 잘하고 내  자신에게 잘하고 인제 그라고 난 다음에는 뮐 잘해야 됩니까? 또 일을 잘하고,  모든 사건들을 잘하고, 또 물질에 대해서 잘해야 됩니다. 물질에 대해서 어둡게  하고 잘못하면 안 돼. 물질에 대해서 잘해야 돼요. 이렇게만 하면 여러분들이  산기도를 가든지 가 가지고서 이제 오늘 저녁에 말한 요것을 하나씩 둘씩 챙겨서  고대로 딱 실행해 보십시오. 반드시 산에 내려오기 전에 여러분들 속에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오.

 또 오면서도 다른 사람하고 얘기하다 보면 떨궈요. 얘기하지 말고 자꾸 그 일만  생각해서, 이러면 우리가 잠시 잠깐 후면은 굉장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인이  됩니다. 거룩한 자가 됩니다. 그러면 뭐 하나님의 축복이 쌓을 곳이 없이 들이  하나님이 부어 주시요. 그래서, 이렇게 산기도를 열심히 가면서 그 이치를 몰라  가지고 유익을 보지 못하고 손해보는 일이 많아서 그래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주의할 것은 그 동리 사람들은 아직까지 안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뭐 은혜받고 나니까 좋아서 이렇지마는 새벽에 한창 지금, 늦게  그 사람들은 자요. 늦게 놀다가 이래 자요. 그러니까 한 그저 한잠 들어 가지고  됐을 때 한 세시쯤 되면 마구 간다고 '거기 있나' '야 오너라' 뭐 '이거 가져가자'  어짜고 하며 왕창거리니까 그만 그 동네 사람이, 개가 왕글왕글하이 짖지  이라니까 전부 사람이 잠도 못 자니까 그 사람들한테 그게 좋은 일이요 나쁜  일이요? 그거 법에도 걸립니다. 안면 방해라 하는 그 법에 걸리요. 걸리는데 이래  놓으면 하나님에게 욕을 돌리요. 저 인간들 저거 예수 믿는 놈들 어짜며 하며 뭐  욕질하고 이라면 우리 하나님도 욕 안 얻어먹습니까? 이러니까 꼭 고걸 조심해서  산에 올라갈 때도 아무 말 없이 그저 살망살망 그래 올라가고, 올라가면서  생각하면서 올라가고 내려오면 서도 또 진리 생각하며 올라가고, 올라가고  내려가면서도 그저 하나님 잘 믿도록 순종하도록 생각하고, 사람 생각하고 자기도  남한테 욕 안 얻어먹도록 이렇게 생각하고, 이 일을 어짜든지 바로 하고, 물건에  대해 바로 처리하도록 이렇게 자꾸 애를 써서 삣고 깎고 씻고 닦아저 자꾸  자기를 깨끗이 만들어 봐요, 얼마든지. 얼마든지 만들어 봐요.

 그러면 자기를 깨끗이 만드는 데 그것보다 더 재미 있고 기쁘고 좋은 일은  없습니다. 죄 짓는 것도 사람들이 재미 있다 하는데 죄를 고쳐서 의롭게 되는  거는 굉장한 재미가 있는 것이요. 그거 뭐 무한한 재미가 있는 것이요.

 그러고 기도하러 가는데 차가 지금 모자라서 이런데 앞으로 곧 대책을 세우겠고  못 가는 분들은 그만 여기 애배당에서라도 또 밤에 기도를 해요. 철야 기도를  하고 또 차로 몇 차든지 가서 또 가는 분들 가도록 하고 그래 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꼭 외우고 실천하면 거게서 경험이, 요대로 자기가  실행을 하면은 거게 깨달음이 나와요. 그 깨달음을 가지고 가르쳐야 그  학생들에게 양식이 됩니다. 그러고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언제든지 부장 선생님들 반사 선생님들 보조반사 선생님들 남녀 권찰님들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붙여 준 그것이 참 자기 자손이요 자기 자녀이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다가 강직하고 항상 하나님 앞에 간절한 기도로 길러야  되지 다른 거는 기를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시기 부탁합니다. 일층 예배당에서  결혼식이 있습니다. 많이 참석 하셔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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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아브라함의 믿음/ 로마서 4장 1절-8절/ 830430토새 선지자 2015.12.01
841 아브라함의 신앙/ 창세기 12장 1절-4절/ 810622월새 선지자 2015.12.01
840 아브라함의 신앙/ 창세기 14장 20절-15장 1절/ 810625목새 선지자 2015.12.01
839 아브라함의 신앙/ 창세기 15장 1절/ 810626금야 선지자 2015.12.01
838 아브라함의 신앙/ 창세기 13장 14절-18절/ 840525금새 선지자 2015.12.01
837 아브라함의 신앙/ 창세기 13장 14절-18절 / 840525금야 선지자 2015.12.01
836 아브라함의 신앙/ 창세기 14장 21절-24절/ 820606주일오후 선지자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