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독을 회개하라

 

1984. 5. 4. 지권찰회

 

본문 : 히브리서 12장 5절∼9절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하지 않겠느냐

 

 어제 천막치러 대구에 갔던 사람 중에 부상자가 많이 났습니다. 차사고가 나서  아주 부상자가 많이 났습니다. 전부 총수가 열 몇 명이라 했습니까? 예? 삼십 이  명. 전부 부상자가 삼십 이 명이랍니다. 삼십 이 명 삼십 이 명인데 그래도 삼십  이 명이 하나도 죽지는 안했으니까 다 행입니다. 그런데. 삼십 이 명이 아니라  어제 갔던 사람이 모조리 다 몰 사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서 깨야 할 일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제는 그 사고난 것이 운전기사의 과실이 아닙니다. 사호차는 기사가 거리  위반이 조금 됐지마는 일반 차량들이 다 그렇게 다닙니다. 그래 안 다니는 차  하나도 없습니다. 다 그만한 거리에서 다니는데 뜻밖에 전선이 내려와 가지고  가로 막아서 그게 터지면 감전되니까 감전되면 그 안에 있는 사람들 다 바짝 다  타 죽으니까 그 운전기사가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지하고, 또  중지하니까 뒤에 차는 따라오다가 갑자기 받았고, 그게 사람의 실수가 아니고  하나님이 꼭 그렇게 해 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너거 회개  안 하면 모조리 다 죽인다 그 말이오.

 거기에서 그거 깨닫는 것이 바르지 다른 사람은 다쳤는데 나는 안 다쳤다. 또  다른 사람은 갔는데 나는 안 갔다 그게 아니고, 실로암 탑이 무너졌을 때에 열  여덟 사람 치어 죽은 것을 예수님이 해석하기를 그래 해석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보다 그 사람들이 죄가 더 많아서 그러냐? 아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와 같이 벌 받아서 다 몰사해야 되는데 하나님이 그것으로써  회개를 재촉하는 것이니까 너희들이 회개하지 안하면 다 그와 같이 멸망 받는다  그랬습니다. 육신이야 치여서 다 실로암 탑에 치인 것같이 죽지 안했지마는 일생  동안 살아 봤자 구원은 하나도 이루지 못하니까 다 죽은 거 한가지 아닙니까? 다  헛일이라. 암만 살아도 구원 하나도 못 이루고 건설구원 하나도 못 이루니까  건설구원 못 이루면 실은 땅 위에 살 필요가 없습니다. 참, 인생살이를 해보면  구원에 손해가는 일 하면 뭐 한다고 애써서 밥 먹고 옷 입고 일하고 살 겁니까?  다 그 귀찮은 일이고 괴로운 일인데, 그러니까 구원 못 이루니 그걸 보고  반성해서 회개하면 예루살렘 사람들이 구원을 이루고 못 이루면 헛일이라  그말이오.

 이번에 이것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 사람이 준 것 아닙니다. 뭐 운전 기사가  술을 먹었다든지 그런게 아니고 갑자기 그 전선이 내려와 가지고서 딱 가로  막으니까 차가 밀면 전선이 떨어질란지 모르지마는 그 고압선이라고 생각하고  만일 고압선 같으면 차가 대번에 발가이 해 가지고서 찰나에 바짝 타 버리기  때문에 그 운전기사가 중단할 수밖에 없다. 왜 그 전선이 이만한 전선이 거기에  내려왔겠습니까? 그거 다 하나님이 하신 거야.

 그러니까 주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깨달으라고  징계를 하는데 경히 여기면 안 된다. 우리가 요새 기도한다고 지금 뭐 기도회를  작정하고 이래하지마는 회개 안합니다. 회개 안 해요. 속에 독사의 독이  가득찼어. 제가 죽어야 되지 남 죽는 거는 상관하지 안 해. 남 안되는 거를  좋아하는 그 나쁜 심보가 그 속에 다 모두 들어 가지고 있다 말이오. 그 악독이  회개되지 안 하면은 구원은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랑이 제일이라. 그러기에 요새 설교도 며칠 전에 말씀한  거와같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나와 모든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님 좋게 하나님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되어지기를 원하고 그래야  하나님에게 복받기 때문에. 그래 가지고 모두가 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서  잘되기를 원하는 요 두 가지 심지를 가지고, 한 가지 지식을 가지는 거 모든  거는 다 하나님의 것이라. 원수도 하나님의 사람, 나의 가족도 하나님의 사람,  잘 나도 하나님의 사람.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그러기 때문에 모두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하나님에게 잘해서 하나님에게 잘  보이면 좋겠다 요 소원을 가지고 요 행동을 하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좋게 영화롭게 기쁘시게 하나님 앞에 잘  보일 수 있는 모든 인류와 만물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고 마음을 가지고 고렇게  하면서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모든게 복을 받았으면 좋겠다 요 소원을 가지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는 요게 꼭 있어야 구원을 얻지 요거 없으면 전부 다  멸망입니다. 뭐 젊은 사람들은 내야 젊기 때문에 아직 죽을라면 멀었다 하지마는  그 어제도 보니까 젊은 사람들도 나이 많은 사람들도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그래 되는 걸 누가 막겠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차 안 타고 다닐 수 있소?  갑자기 닥치는 그 일을 누가 막겠습니까?  이러니까 그저 자기 생명이 아직까지는 든든하다 그런 망령된 생각 가지지 말고  우리가 다 회개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어렸을 때는 이래 믿으나 저래  믿으나 다 괜찮지마는 이제는 차차 장성했으니까 그리스도의 이 형상을 닮아서.

그리스도는 화목의 제물이요 사랑의 제물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우리 죄가 못박은 거 아니요 우리 죄가 못박은 것은 껍데기요. 우리 죄가 암만  있다 하더란데도 당신이 못박힐 이유가 뭐입니까? 당신의 사랑이 들어서 당신을  십자가에 못박아 놓은 것이오. 당신의 사랑이 들어서. 이것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의 이 속성으로 변화되는 하나님의 형상을 입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을 모두 사랑 없다 이래 말하는데 사랑  없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이 뭐인 줄도 모르고  그저 인간끼리 자꾸 뭐 친절하게 이래 해서 구원의 정반대 되는 인본주의 죽이는  사랑 그걸 말하는데 그런 걸 다 내비두고, 진정 우리 속에 요 세 가지는 가져야  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이 꼭 같이 사랑하시고 꼭 같이  애쓰시고 꼭 같이 아끼신다 요걸 우리가 알아야 되고, 나뿐 아니라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것이 다 됐으면 좋겠다. 원수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기쁘시게 하는 것아 되기를 진정 내가 원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하고 그래서 그도 나와 꼭 같이 하나님 앞에 긍휼과 축복을 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소원을 가지고 이렇게 노력하는 그것이 있어야 됩니다. 그거 없으면 이제  자꾸 두드려 맞소.

 이제 그것을 하나님께서 지금 원하시는데 이번 이 하나님의 징계이니까 그 서른  두 사람 부상한 그 사람들만 당한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우리 대표로  당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남아 있는 사람들보다 횔씬 선합니다. 훨씬 선하고  모두 믿음이 좋소. 남아 있는 가운데에 독사와 같은 독한 자들이 꽉 찼습니다.

악독한 일들이 꽉 찼소. 그거 회개해야 되지 회개 안하면 구원도 헛일, 또 무슨  일이 앞에 닥칠런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어짜든지 속에 악독을 회개하십시오. 악독을 회개하고 자비와 긍휼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나님께서 하나 경고해 주시는 것이니까 회개를  하고, 이번 아마 대구 집회에서는 하나님이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지 않느냐  이래 생각이 되지마는 모르겠습니다. 나는 무슨 말씀을 주실란지, 또 내가  증거를 할란지 증거하기 전에 하나님이 불러 가실런지, 또 있어도 하나님이  증거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시켜 증거할런지 당신의 하시는 일을 몰라요.

당신에게 모든 거 주권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를 보고 앞으로 이렇지 않겠느냐  그거 우리가 도무지 짐작도 못 합니다.

 그러니까, 그저 이번에 이런 일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요 세 가지 요것을 요구  하십니다. 세 가지. 이래서 우리 서부 교회 교인들이 교만을 뽑아 버리고 다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자기가 희생해서라도 화목하고  다른 사람 참 복되기를 원하는 요 심지를 가져야 하나님이 계시지 고거 안 가진  사람은 사람들로 볼 때에 밉기가 뭐 얼마나 밉은지 아는가 아주 독사같이 똥보다  더 더럽습니다. 그러니까, 꼭 세 가지 요것을 기억합시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주께서 우리 서부 교회에 속한 교우들 전체가 어떤 존재인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 몇 사람을 들어서 징계를 일으키신 것을 저들이 깨닫고  짐작을 합니다.

 사유해 주시고 주님의 피공로로 인한 성신의 감화와 진리의 충만한 역사로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 이미 믿는 자, 믿다가 낙심한 자, 불러 구원 할 자  전부에게 이 세 가지 증거가 뜨겁게 역사하사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정신으로  주님의 본성으로 완전히 변화함을 입어 참 주님이 보실 때에 기뻐하시고  만물들이 보고 환영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사랑하고.

모든 존재가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어지기를 진정 원하고, 저가  하나님에게 노여운 대상이 된 거와같이 모든 사람들도 노여운 대상이 되지  않기를 원하는 저희들이 되고, 자신이 주님 앞에 사랑과 인정과 긍휼을 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도 주님 앞에 긍휼과 사랑과, 자비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로 축복 받는 자 되기를 진정 원하는 사람으로 완전히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시고. 금번 대구 집회에 서는 옛사람은 전부 다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 매장하고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새사람으로 완전 치료를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들이 믿지 안하고 있사오니 이 사실을 믿을 수 있는 눈에 보이는 육체의 모든  질병도 표적으로 다 주님이 치료하셔서 주님이 역사하시고 주의 복음이요 주님이  이 일을 시작하신 것을 알려 주셔서 믿음 없는 자들에게 표적을 보고 믿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헤를 주시고, 모든 사회, 가정. 직장. 관민. 자연 전부가 다  이 은혜의 역사에 협조되게 하시고, 주님이 보낼 자만 보내시고 마귀의 것이  하나도 오지 못하도록 막아 주시고, 모든 것을 참고 견디는 가운데에 주님의  뜻만 온전히 이룰 수 있는 긍번 기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금번에 이런 저런 모든  더러운 죄악은 모조리 완전히 소탕해서 완전히 소멸시키고 그리스도 안에  온전함을 이루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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