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 사랑과 껍데기 사랑


선지자선교회 1988년 7월 22일 금야 

 

본문 : 눅 10:25-28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기독교는 사랑의 도라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또 기독교에서만  아니고 온 세상이 다 사랑을 제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도 사랑을  제일로 평가하고 있고 세상에서도 사랑을 제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은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고 또 아주 고귀한 것으로 그렇게 인정합니다.

 그런데, 좋은 반면에 사랑은 크게 해되는 아주 독하고 무서운 살해하는 악이  가득 차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람들은 사랑과 사랑을 구별하지 아니하고 다 사랑은 같은 사랑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상대하기 때문에 인류 시조도 이 사랑의 독으로 죽엇고 또 노아 흥수  때도 사랑으로 온 세계가 다 멸망을 받았고 중간 중간에 지역적으로 무서운 그  멸망들이 끼어 있는데 그것은 다 사랑의 해독으로 그렇게 멸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마지막 멸망받는 것도 사랑으로 멸망 받는 것을  요한계시록 18장에 보면 그 내용을 기록해 놨습니다.

 이러니까, 사랑은 크게 해독이 있는 것이라 이렇게 먼저 생각을 하고 또  하나님이 교회를 하나님의 목적으로 삼으신 것도 택하신 것도 또 구원하시는  것도 전부 다 사랑이 하고 계십니다. 이래서 사랑은 참 생명과 평강과 부요가  가득 찬 것이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또  사랑을 벌로이 좋다고만 환영할 것이 아니라 아주 주의해서 살피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제가 생각해 본 것이 껍데기 사랑이라 알맹이  사랑이라 그렇게 사랑을 둘로 구분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할라고 하면 인간의 사랑이라 또 하나님의 사랑이라 그렇게도 구별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이것을 뱀의 사랑이라 성령의 사랑이라 그렇게도 둘로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또 첫째아담의 사랑이라 둘째 아담의 사랑이라 그렇게도 구별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세상 사랑이라 천국 사랑이라 이렇게도 구별을 해서 말할 수도  있습니다.

 껍데기 사랑은 아름답고 좋으나 알맹이가 없기 때문에 그 전부가 다 살해하는  해독으로 된 사랑이요 또 하나님의 사랑은 이는 참되고 심히 고귀한 사랑이지만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서 사람들이 잘 받아들이지를 아니하고 이해하지를  아니해서 하나님의 사랑에 접선되기가 심히 힘듭니다.

 인간사랑 세상 사랑은, 인간사랑, 세상사랑, 뱀의 사랑, 육체의 사랑, 첫째 아담의  사랑 이 사랑은 아주 달고 또 아주 부드럽고 유해서 사람들에 접선이 잘 됩니다.

이래서 모든 사람들이 잘 환영하고 영접해서 아주 이 사랑으로 사람을 접하는  그런 아주 붙임 능력을, 서로 들어붙는 그런 능력을 가졌습니다. 이래서 이 사랑에  좋은 점이 있습니다.

 둘째 아담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이 사랑은 참 영원히 끝까지 좋기는 좋은데 이  사랑이 겉이 껍데기가 너무 험해서 사람들이 잘 들어붙지를 아니합니다.

 이래서, 우리는 한 가지 사랑만 가지고는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하게되고 힘들기  때문에 ' 사랑을 겸해서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뱀의 사랑, 인간 사랑, 육체의  사랑, 첫째 아담의 사랑 이 사랑을 가지고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의 알맹이를  채워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랑은 영원하고 변치 않습니다.

 사람의 사랑은 뱀의 사랑은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랑은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고 또 이 사랑을 행동할 수 있는 그런 능력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 한 분만 가지고 있지 다른 어떤 존재도  이 사랑은 가지지 못하는 사랑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인간의 사랑은 오늘 있다가 내일 없어지기도 하고 또  변해지기도 하고 또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뒤에 가서 똑똑히 알고  보니까 미움이 되는 그런 것도 있고 마구잡이로 되는 대로 그저 행동하는  사랑이기 때문에 이 사랑은 하루 있다가 끝나는 것도 있고 또 며칠 있다가  끝나는 것도 있고 또 마지막에 죽을 때에 끝나는 것도 있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사랑은 전지자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전자자라야 영원히 모든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잘못된 그런 후회되고 삐뚤어지고 잘못된 그런 것을 행치  아니하는 영원히 잘못됨이 없는 사랑이기 때문에 이 사랑은 전지의 지혜를  가져야 하고,  또, 이 사랑은 사랑하다가 어떤 시대나 형편에 따라서 그, 사랑이 계속되지  못하는 그 사랑이면 그것은 영원한 사랑이 못 되기 때문에 이는 전능의 능력을  가진 자가 아니면 이 사랑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어떤 세력을 가지고 이 사랑을 가진다 할지라도 수많은 존재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존재에게 다 인정받을 수 있고 모든 존재를 이 사랑으로 다  굴복하고 정복하고 다 납득시키고 감화시켜서 모든 존재에게 대립이나 원수된  것이 하나도 없어야 그 사랑이 활발스럽게 평강을 누리지 억만에 하나라도  그것이 불평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랑은 완전한 평강은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사랑은 지혜적으로 봐서, 능력적으로 봐서, 수명적으로 봐서,  수명. 장수하는 거. 시간적으로 말이오. 수명적으로 봐서, 모든 존재들이 환영하고  존대하는 그 영광적으로 봐서 하나님 한 분만이 사랑은 가지지 딴것은 이 사랑을  가지지 못하는 사랑입니다. 그러면, 껍데기 사랑은 어떤 것이 껍데기 사랑인가?  껍데기 사랑은 사랑하는 것이며 또 희생하는 것이며 또 위하는 것이며 또  봉사하는 것이며 또 주는 것이며 좋아하는 것이며 또 상대방의 행복되기를 진정  원해서 노력하는 것들이며 또 자신을 애낌없이 다 그에게 쏟아 부어주는 그것이  세상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좋습니다. 세상 사랑이요 이것이 껍데기 사랑인데 이러니까 달기가 꿀  같고, 달기가 꿀과 같고 아주 그 향기가 참 백합화 향기와 같이 그렇게 아주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속에 알맹이가 없습니다.

 알맹이가 없기 때문에 이 사랑은 사랑이 큰 만치 미움이 커집니다. 또 기쁨이 큰  것만치 슬픔이 커집니다. 또 받은 것이 큰 것만치 다 주어야하는 것입니다. 또  있는 것만치 없어집니다.

 이러기 때문에, 결론으로 말하면 껍데기 사랑은 시작은 좋으나 마지막에는 다  원수 맺는 거, 분한 거, 슬픈 거, 우는 거, 가슴치는 거, 또 쇠해지는 거, 천해지는  거, 망하는 거, 죽는 거, 영원한 고통 이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껍데기 사랑은 영원한 눈을 뜨지 못한 사람들은 이 사랑을  아주 좋아하고 참 만족스럽게 행복스럽게 여기고 환영을 해서 이 사랑으로  삽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고기덩어리가 노쇠함에 따라서 그 사랑도 차차 노쇠해 갑니다.

그 고기덩어리가 마지막에 끝나는 거와 함께 이 사랑의 유물도 산물도 전부가 다  끝나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다 고통으로 화해지고 맙니다.

 어떤 사람이 공동 묘지를 지나가면서 '아따 야 참 눈물 동이나 흘렸겠다' 그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사람 눈물이 그렇츰 뭐 여러 동이나 여러  도가지나 그렇츰 많은 눈물이 어디 있나요' 이라니까 이 모두 생각해 보이소. 이  무더기 무더기마다 전부 죽겠다고 우는 그런 눈물을 다 홀렸으니까 이 무더기가  공동 묘지 이 묘가 이렇게 많으니까 그 눈물을 주 모으면 여러 동이가 아니라  여러 도가지가 될 겁니다.' 그렇게 말합니다.

 눈물은 다 만족해 감사의 눈물이 아니고 전부 불만, 불평, 원망, 낙망, 슬픔. 고통  그 모든 지옥적인 고통적인 눈물인 것입니다, 세상 사랑은 다 끝이 그것으로  화해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알맹이는 뭐인가? 알맹이는 곧 세 가지가 사랑의 알맹이입니다.

 하나는, 그에게 잘못됨이 없는 삐뚤어짐이 없도록 그에게 영원히 가도가도  어디를 가든? 무엇을 대하든지 삐뚤어진 것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사랑의  알맹이입니다. 이래서 그것을 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사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사죄해 주신 것은 하나님과 피조물과 모든  존재들을 상대해서 그들과 삐뚤어진게 우리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는데 그 모든  삐뚤어진 거 잘못된 그 죄되는거 그런 것을 예수님이 전부 다 해결을 해서  창조주와 모든 피조물과의 사이에 잘못됨이 없도록 해결지운 것이 예수님의  사죄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알맹이 중에 하나입니다.

 또, 하나님은 전지자로서 전지의 지혜를 가지고 입법하시고 그 입법한 대로  심판을 해서 영원한 지옥과 천국으로 그렇게 보웅시키시는 그 하나님의  공심판인데 그 공심판에 하나님의 율법을 하나도 범하지 안하고 다 이행한  자라야 하나님의 공심판에 인징을 받고 어디 가서든지 걸릴 것이 없이 의롭다  인정받는 자가 되어지는데 하나님의 공심판의 율법을 다 실행해야 되는데 그  실행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데, 사랑의 알맹이는 자기는 실행을 못 하나 사랑하는 자가 대신 실행해서  모든 율번을 다 실행한 자로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공심판에도 잘못됨이 없는  하나님의 공심판에 전지의 지혜에 입법한 입법이 요구하는 그 요구를 완전히 다  이행해서 하나도 이행하지 못한 것이 없도록 다 이행하는 이것이 되지 안하면  아무리 사랑해 봤자 그 심판법에서 걸리면 그만 그는 지옥 가야 됩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공심판 법에 걸리지 안하고 통과하도록 이렇게 돼지는 이것이 사랑의  알맹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첫째 둘째 이 알맹이가 들어 있는 사랑이요, 세째는 자존자요  대주재자요 주권자인데 이분하고 화친이 이루어져서, 전지 전능의 대주재인데  그분하고 삐뚤어져 놓으면 헛일입니다. 그분은 뭐이 세상 어떤 권력가는 속으로  숨어서 할 수 있고 표리가 다르게 이중 삼증 할 수 있지만 이분은 속일 수도  없습니다. 전지하신 분이기 때문에 속일 수도 없어. 없는데, 이분과 대립이 돼  놓으면 그는 멸망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분과  대립이 없이 이분하고 화친을 하도록 해야 되는 이것이 사랑의 알맹이입니다.

 이래서, 아무리 사랑한다 할지라도 그에게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서 죄 없는  자를 만들지 못한다면 그 사상은 그 죄로 말미암아 멸망을 받고 맙니다.

 모든 사람의 사랑들이 죄를 해결 못 하기 때문에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죄값은  사망인데 그 죄 문제를 해결 못 하기 때문에 아무리 사랑하는 자지만 죄값으로  죽으니 어짤 수가 없어.

 울기만 울고 슬프기만 슬프지 죄값으로 죽는 그것을 죽지 않도록 거기서 구출을  해야 될 터인데 울기만 같아 울고 같이 죽으면 뭐합니까? 같이 죽어도 소용없어.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자가 죽으니까 못 견뎌서 정사로 같이 따라 죽어서  과거에는 열녀비를 세웠다 이랍니다. 따라 죽어도 소용없어 따라 죽어도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영원한 지옥이 있어. 이러니까 해결이 안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죄를 해결해 주지 못하는 그 사랑은 생명 없는 사랑이요, 또  하나님의 공심판에서 의롭다고 인정을 받게 하지 못하는 것도 그것도 다 능력  없는 사랑이기 때문에 그 사랑도 울며 불면서 결국은 속인 것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또, 아무리 사랑한다 할지라도 대주재이신, 그분은 알지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물샐틈이 없이 개미 한 마리 나고 죽고 움직이는 것도 다 당신이 주권하고  계시는 이분을 피할 수도 없고 벗어날 수도 없고 속일 수도 없는데 이분과  원수가 되어 있는 그 원수를 해결해서 이분과 화친을 이루지 안한다면 그 사랑은  나중에 다 없어지고 그 사랑이 울음으로 슬픔으로 고통으로 사망으로 화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이 좋은 것이나 알맹이 없는  사랑은 전부 사람을 속이고 망치는 것입니다.

 뭐 요새도 보면, 남편이 그저 자주 데리고 가 가지고 요새 뭐 외식을 한다  하던가 뭐 한다 하던가? 아주 좋은 음식집에 가 가지고 자주 사 먹이고, 또  시장에 가 가지고 소원하는 대로 좋은 패물 의복 그런 거 또 얼마든지 사서 주고,  또 주말이 되면 또 주일에 되면 주일에 못 가도 가자 해 가지고 관광도 가고  아주 실컷 잘 놀려 주고, 또 얼마든지 가정에 필요하다 '하면 가정에 있는 필요한  모든 장식들 또 모든 기구들 원대로 다 이래 해 주니까 뭐 저는 천하에 행복된  여인인 줄 알고,  또 남편들도 그 아내가 이렇게 모든 것이 구비하고 능해 가지고 그 남편에게  다른 아내들은 꿈도 못 꾸는 것을 전부 구비하게 해 가지고 이렇게 봉양을 하고  이렇게 해 주니까 아주 자기는 참 행복스러운 남자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사는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이 사랑의 알맹이를 보지 못하고 껍데기만 보는 사람들은 다  그것을 부러워서 행복되다고 부러워하고 칭찬하고 다 그렇게 하고 있으나 알맹이  사랑을 보는 사람은 그 사람을 보고 아는 대로는 자기가 간단한 기도라도 기도를  하게 됩니다.

 '주여 저들이 몰라서 지금 멸망 길을 걷고 있으니까 저 눈을 띄워주옵소서'하는  기도를 지나가면서라도 마음에 크게 제가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그걸 보면 부러워하지 안하고 그를 위해서 간단한  기도나마 '저들이 멸망을 멸망으로 모르고 속아서 저렇게 멸망 길로 자취하고  있으니까 불쌍히 여겨서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그런 기도라도 하고 가지  부러워하지를 아니합니다. 이라다가 다 세상을 떴습니다. 이러니까 저 지옥에는  거게는 영원히 싸움이요 영원한 시비요 고통입니다. 왜? 남편은 있다가 '네가  자꾸 나 신앙생활도 못 하구로 하고 요거 해 달라 조거 해 달라 너 원하는대로  그거 해 줄라 하다 보니까 나는 신앙생활도 못 하고 인간 일생을 다 허송하고  내가 이 비참하게 됐다' 이러니까 '나는 모든 사람 가운데에 원수는 아내 네다'  그렇게 할 것이고,  또 아내는, '네가 공연히 소용없는 거 그런 거 가지고 나를 꼬우고 속여서  신앙생활 하지 못하고 꼭 주일날이면 뭐 관광 가자 또 산보 가자 뭐 하자 이래  가지고 나를 꼬와서 신앙생활 옳게 못 하게 했고 이래 가지고 지금 이 비참하게  벌거벗은 구원을 얻어 가지고 왔으니 내 원수 중에 원수는 남편네다' 이렇게 해  가지고 그때 원망 불평하니 무슨 소용 있습니까?  이러니까, 오늘은 모두 가죽 껍데기를 다 두터 씌워 가지고 그 껍데기에다가  페인트 칠을 이 칠 하고 저 칠 하고 그래 칠해 놓으니까 거게 미혹을 받아  가지고 이러나 페인트 그것도 벗겨지고 가죽 그것도 벗고 애른애른한 그 모든  발간 살덩이도 벗고 또 뼉다구 그것도 벗고 이 다음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  서면 벌거벗어서 가지고 그때 서로 원망하고 시비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랑의 알맹이와 껍데기를 모르는 자는 그자보다 불쌍한 자가  없습니다. 왜? 알맹이 없는 껍데기 사랑의 독보다도 더 독한 독이 없습니다.

 또, 껍데기 없는 알맹이 사랑은 사람들이 아무리 좋은 것이지만 너무 껍데기가  험하기 때문에 달라드는 사람들이 없어서 이 사랑으로 사람을 사귈 수가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껍데기 알맹이가 필요하다 하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서부교회는 사랑 없는 교회라, 딱딱한 교회라, 냉정스러운 교회라 그런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듣는 이유는 어짜든지 껍데기 사랑보다 알맹이  사랑이 귀하니 알맹이 사랑에다가 주력을 하고 그저 껍데기 사랑은 거게다가 한  백분지 십이나 껍데기 사랑에다가 기울이고 백분지 구십은 알맹이 사랑에다  기울이라 이렇게 제가 교훈하고 나왔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다 그렇게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자기의 일생 동안 있는 소유를 다 바치기를 어디다가  바치고 있느냐? 알맹이 사랑에다가 바치고 있고 나도 이제까지 이 껍데기  사랑에는 별로 바친 일이 없습니다. 아주 없다고 할 만치 없습니다. 그러나 사는  생활에서 전부는 알맹이 사랑에다 기울이기는 기울였습니다.

 기울였는데, 이러니까 오해는 많이 받습니다. 그래도 알맹이 사랑으로 사랑하니까  그 사랑의 능력이 역사해서 어쨌든지 서부교회에 그래도 장년반이 주일날 모이는  수가 사천 오백 몇 십 명 늘 그래 모입니다. 또 중간반 모이는 것까지 하면 아마  오천 명은 더 될 겁니다. 사층에 중간반 모이는 거와 합하면. 또 주일날 주일학교  모이는 걸 말하면 주일학교가 그저 요새는 많이 내려와서 팔천 칠천 이러니까  그만치 많이 모여졌습니다.

 그러나, 내가 껍데기 사랑에다가 기울일라고 이라니까 도무지 알맹이 사랑에  기울일 만한 그런 힘이 없어서 껍데기 사랑은 뒤로 재쳐두고 알맹이 사랑에만  주력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진영 전부가 다 이런 주장으로 살았기 때문에 제가 처음에 나을  때는 지금으로부터 삼십 한 사 년 됐는데, 삼십사 년 됐는데 그때에 서부교회  하나뿐이었었는데 지금 교회가 백여 교회가 되기까지 불었습니다.

 그러면, 여게는 다른 교회가 이리 넘어와 가지고 된 교회는 둘인가 하나인가 저  먼저 계산해 보니까 있습디다. 전부 개척 교회입니다. 다 새로 개척 교회 해  가지고 예배당도 짓고 그래 가지고 한 것이지 뭐, 저 OOO교회도 나갔지만 그것도  우리가 다 개척한 것입니다.

 OOO교회는 개척을 두 번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천막 쳐놓고 개척한 교회가  OOO교회인데 OOO교회를 엔간히 키워 가지고 반은 뺏기고 반은 가지고 나와서  그 OOO교회를 세워 가지고 또 그 교회를 일으켰습니다. 이라다가 지금 또 반은  기고 반은 또 남아 있습니다.

 있는데, 그래, 요새는 지금 내가 조금 방편이 다릅니다. 이제 내가 갈 날이  가까왔고 이러니까 너무 알맹이 사랑은 이만치 이제 주장했으면 됐으니까 알맹이  사랑보다도 껍데기 사랑을 좀 해야 되겠다 해 가지고 생각을 가집니다.

 껍데기 사랑을 할라고 제가, 돈을 또 저 먼저 모든 거는 알맹이 사랑에 바쳐  버렸고 지금 모인 것이 아마 한 모르겠습니다. 한 팔구십만 원이 되는지? 되는데  이것은 내가 껍데기 사랑에다 인제 하고 알맹이 사랑은 그만 할란다,  껍데기 사랑에 할라고 어디 구제할 데에 좀 구제를 할까 이래, 이래 알아 보니까  구제할 데가 없어요. 인제 눈이 밝아 놓으니까 '구제하면 그 사람이 임시는  좋아하지만 그것이 과연 그가 알맹이 사랑을 받아들여 가지고 자기 구원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겠느냐? 이거 보고 보니까 구제는 안 해 준 것이 구원에  유익이 됐지 구제해 주니까 그만 거기다가서 소망을 가지고 자꾸 눈을 뜨고 그리  소망 가지고 그거 얻는 것이 좋은 건 줄 알고 그것만 얻을라 하지 자기가 신령한,  알맹이 사랑을 얻을라고 애를 쓰지 안해요.

 이래서, 이거 껍데기 사랑은, 그라면 내가 또 그리 안 할라면 친절을 해야  되겠는데 만나면 그 사람 만나 가지고 저 식당에 갈 사람은 식당에 가서 또  식사도 대접해야 되겠고 또 그리 안 하면 그 사람 놀러가자 하는 데 한번 따라서  놀러 가도 가 줘야 되겠고 오면 그 사람 만나 가지고 또 얘기도 좀 해야 되겠고  이런데 도무지 그라다가 보니까 내 구원이 절단이 나 가지고, 지금도 냉정합니다.

지금도 냉정해요. 모두 오면 그저 전화로 말하고, 일부러 왔는데도 전화로 말하라  하고, 전화로 말하면 그저 간단하게, 오늘 아침에도 저 어디서 왔는데 그 사람이  전화도 하고 편지도 한 사람인데 그 왔기 때문에 내가, 전화 때문에 알았어. 왜  왔느냐고. 그라면 뭐 할 말이 있거든 나한테 할 말만 똑 간추려 가지고 있다가  지금 내가 기도실에 가느라고 내려갈 터이니까 내려가거들랑 거기서 만나 가지고  뭐뭐뭐뭐 뭐뭐뭐뭐 말하고 그래 하라. 이라니까, 그 참 그 사람은 믿음이 있어서  그래도 그렇지 뭐 다른 사람은 뭐, 그렇게 사람이 먼 데서 갔는데 좀 만나지도  안하고 냉정스럽게 그란다고 전부 욕이나 얻어먹지 그렇지만 그 사람 좋도록  할라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 하겠어.

 그래서, 내가 물으니까 '뭐뭐' '어, 그거는 그래 하고, 그거는 그래 하고 고래 그래  해라, 교회 문제는 그래 하고, 네 자신 문제는 그래 하고, 또 신앙 문제는 그래  하고 요래 해라.' 그 몇 가지  딱 말해서 만난 거 한 이 분인가 만나고 그래 서로 악수하고, 내가 모르겠어,  그날 내가 기도는 해 줬던가 내가 모르겠어. 아마 기도는 안 해 주고 그것만  말했을 거야.

 또 여게 오는 사람들도 다 하는데 그 한 만일 십 분씩만 다 만나줄라 하는  날이면 나는 그만 그 일 하다가 말지 아무것도 못 할 거라. 이러니까, 나는 이  껍데기 사랑을 갖추어 가지지를 못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제 나는 안 하면서  다른 사람은 하라고 하니까 이거 좀 합당치 안한 말이지만 우리 서부교회는  알맹이 사랑은 그래도 힘을 많이 쓰는데 껍데기 사랑에 힘을 못 쓰기 때문에 좀  손해 보는 일이 있고 수입이 적은 그런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 아니라도 권사님들이나 구역장님들이나 이런 분들에게서 껍데기  사랑을 가질라면 아주 절제해서 간단 간단하게 그렇게 해야 되지 네가 만일  껍데기 사랑에 주고 받는 데서 거기서 그만 재미를 붙여 놓으면 너도 완전히  썩어버리고 만다.

 이래서, 알맹이 사랑 위주로 나왔는데 이 껍데기 사랑도 좀 가져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껍데기 사랑은 혈통 사랑도 껍데기 사랑이고, 또 남녀 이성 사랑도  껍데기 사랑이고, 또 같이 오래 있어서 동류 사랑도 껍데기 사랑이고, 소년들의  사랑도 껍데기 사랑이고, 결혼의 첫사랑도 껍데기 사랑이고, 이 모든 자기의 그  동무들 사랑도 껍데기 사랑인데 그 껍데기 사랑 좋으나 그 껍데기 사랑 속에  알맹이 사랑 요 세 가지를 꼭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껍데기 사랑 속에 알맹이  사랑 이 세 가지를 가지지 안하면 그것은 피차에 속이는 것으로서 망하고 맙니다.

 이러니 때문에,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내가 그에게 요구하는 것도 알맹이  사랑이어야 되겠고 그가 알맹이 사랑을 모르고 껍데기 사랑만 가졌으면 나는  알맹이 사랑을 알기 때문에 알맹이 사랑을 그에게 줘야 됩니다.

 껍데기 사랑을 가지고 나를 사랑하는 자에게 알맹이 사랑을 그에게 줘서 알맹이  사랑을 잘 받아들이면 결혼도 할 수가 있겠고 좀 사귈 수도 있지만 껍데기  사랑만 하는 데에 알맹이 사랑을 줄 때 안 받아들이면 그것은 벌써 그것으로써  안됐다는 것이오. 그러니까 그에게 전도할 대상으로는 삼지만 결혼 상대는 안  됩니다. 그 사람은 동지는 안 돼,  그러기 때문에 언제든지, 알맹이 사랑은 세 가지인데 그 서로 만날 때에  상대방이 그 죄에서 벗어나도록, 죄를 회개하도록, 또 죄에서 돌이키도록, 또  만남으로서 죄짓지 안하도록, 만남으로 죄짓지 안하고 만남으로서 또 의를 행하고  만남으로서 하나님하고 가깝게 되도록 하고 요렇게 해서 사귀어지면 그는 사귀고,  만일 그렇게 해서 사귀어지지 안하면 그 사람은 그저 나는 한편으로서 껍데기  사랑도 행하고 알맹이 사랑을 그에게 주면서 그는 전도의 대상이지, 전도의  대상이지 자기의한 몸이나 지체나 될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이러니까 요런 것을 잘 구별해서, 이 사랑이 얼마나 귀한 것이지만 껍데기 사랑  알맹이 사랑 둘이 다 있어야 되지 알맹이 없이 껍데기뿐이면 죽이고 또  알맹이뿐이고 껍데기가 없으면 서로 접선이 잘 안 돼 가지고 알맹이 사랑을 그  사람에게 전달해서 그 사람 속에 알맹이 사랑을 심어 줄 그런 기회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이러니까, 껍데기 사랑으로 그 사람을 붙들고 그 속에 알맹이 사랑을 그  속에다가 심어 주는 그 표리가 구비한 이 사랑을 가리켜서 성경에 고린도전서  13장에 모든 언제를 다 가지고 지식을 통달하고 믿음이 있고 자기 것을 봉사하고  자기 몸까지 불사르게 희생해 준다 할지라도 사랑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하는 그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껍데기 사랑을 말한 것이 아니고 알맹이 사랑을 말한  것입니다. 알맹이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자기 생명을 희생해 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래서, 그 껍데기 사랑은 그것은 알맹이가 없기 때문에 그 능력이 없어서 그  사랑이 사망의 결과를 맺는 거 있고 또 사람이 변해짐으로서 그 사랑이 결실을  못하는 거 있고 또 무지무능해서 결실을 못하는 거 있습니다,  이런데, 부모의 사랑은 그는 극진합니다. 좋은 남편의 사랑도 극진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의 결과는 다 실패입니다. 왜 실패가 됩니까?  그 사랑의 결과가 왜 실패가 됩니까? 저 OO집사. 알맹이가 없어서? 알맹이가  없어 그렇기야 그런데 뭐, 알맹이가 없어 그런데 어찌 그런고? OOO장로님.

껍데기 사랑이라? 거게 그 있는 말이라도 알아듣도록 좀 해 주지  그는, 부모는 상대방의 자녀들을 영원히 행복되게 해 줄라고 하지만 무지  무능입니다. 부모는 그 사랑이 변하는 게 아니고 무지무능이라서 자식을 아무리  행복되게 해 주고 싶지만 지혜와 능력이 모자라서 또 수명도 모자라고, 모자라서  못 해 줍니다.

 못 해 주고, 또 부부의 사랑은 대개는 좋다 하지만 그거는 무지무능에다가 또  변질이 됩니다. 변질이 돼. 결혼의 첫사랑을 가진 그런 부부가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말하기를 결혼은 일주일 사랑이라 이랍니다.

결혼은 일주일 사랑. 일주일 지나가면 벌써 그전 사랑은 지나가고 다 뭐 알 것 다  알았고 볼 것 다 봤고 누릴 것 다 누렸고, 그만 결혼은 일주일 행복, 또 목욕하는  것은 한 시간 행복, 또 이발하는 것은 하루 행복, 또 집을 건축하는 사람은 십 년  행복, 말타는 사람은 종신 행복, 죽을 때는 헛일이지. 그런 거는 다 노쇠해지고 다  쇠퇴해지고 변해집니다.

 그런데, 사랑에는 악독한 사랑이 있습니다. 악독한 사랑. 악독한 사랑은 어떤 게  악독한 사랑인고 하니 악은 자기 중심인데, 악독한 사랑은 그 꽃이 붕울붕울하게  잘 피어 가지고 있으니까 고놈을 보고 흙을 한 줌 놓으면서 북을 돋아 주는 게  아니고 어짜든지 그놈을 어짜든지 올라가 가지고는 똑 꺾어서 내 손에 딱  거머쥐고 내가 차지해야만 만족해서, 꽃 제까짓 놈이야 죽든지 말든지 내가  꺾어서 내가 차지해야 만족이 되는 그것을 가리켜서 악독의 사랑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총각들이 처녀보고 사랑하는 사랑에는 악독 사랑이 많습니다. 또 처녀가  총각보고 사랑하는 것은 악독 사랑이 많습니다. 벌써 결혼하기 전에도 '조거는  울궈 먹을 국물이 얼마나 나오겠노 얼마나 울궈 먹을 수가 있겠노' 그걸 생각해요.

 뭐 오면 좋은 듯이 이래 쌓지만 앉아서 '조 어느 보단을 누르면 뭐이 나오고  어느 보단을 누르면 뭐이 나오고' 요래 가지고, 이라면 이 어리석은 이거는 일만  부지런히 하고 그래 놓으니까 거게 녹아 가지고 일생 동안을 된 줄도 모르고  늙는 줄도 모르고 솔빡 하지만 마지막에 기름 다 째이고 나면 그때는 버림당하는  것입니다. 악독사랑, 유혹 사랑, 악독 사랑 유혹 사랑.

 또 하나 있어요. 협박 사랑. 마구 누르고 꺾어대 가지고 이거는, 고양이란 놈이  쥐를 잡아다 놓고 이라면 마음에야 달아나고 싶지만 고양이가 겁이 나서  달아나지를 못해요. 그러니 고양이 앞에 있는 그 쥐는 꼭 달아나지를 안합니다.

고양이가 척 던져 놓으면 아 저놈이 뽀르르 딴데로 가면 좋을 건데 고양이에게로  기어 들어옵니다. 기어 들어와. 겁이 나서 기어 들어와. 그놈도 달아나거든 콱  물릴 줄 알기 때문에 그 안으로 기어 들어오는 거라. 그러기에 그거 뭐이냐 하면  협박 사랑이라, 협박 사랑.

 악독 사랑, 유혹 사랑, 협박 사랑. 이래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이 시집 가 가지고  그만 조금 좋은 데 시집간다고 시집 가 가지고 주일도 옳게 못 지키지 새벽기도  나을라 해도 새벽기도 못 나오지 삼일. 예배도 못 보지 또 금요일 예배도 못 보지'  새벽기도 못 나가지 이라면서도 그저 하는 것은 주말 되면 관광이나 데리고 가고  시장에 가서 뭐이나 잘 사 먹이고 잘 해 입히고 그러니까 좋다고 하니까 그자는  속에 알맹이 사랑 영생하는 사랑 이 사죄, 칭의, 하나님과 화친되는 이 세 가지  중대한 문제를 그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거게 유혹 받아 가지고 있는 자, 또 그  협박에 눌려서 있는 자, 또 악독에 끌려서 있는 자 우리가 이런 것을 좀  알아야겠습니다.

 이래서, 남자들도 이래 놓으니까 처음에 결혼할 때는 살살살 오만 이라지만 아이  하나 낳으니까 하나 낳고 나니까 조그매 낚싯줄을 댕겨봐서 낚시줄 당기니까 이  남편이 걸어 들어오나 안 걸어 들어오나? 이거 걸어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서  아이를 어떻게 하면서 그라니까 아이 때문에 부득이 자식을 봐서 어쩔 수 없이  살며시 걸어 들어오거든.

 걸려 들어오니까 '됐다. 아직까지 약하다 하나만 더 낳자.' 하나 더 놓고 둘 낳아  놓으니까 둘 가지고 당깁니다. 둘 가지고 댕기니까 또 인제 그것 때문에, 한 서넛  낳아 놓으면 그만, 그만 없어버리면 싶으지만 그것 때문에 꼼짝 못하고 붙들리는  거 그것도 악독 사랑에 붙들려 그래, 악독 사랑.

 그거 악한 줄 알고, 악한 줄 알고 단속해야 돼. 악한 줄 알고. 이러니까 그런 줄  알고 하나님 앞에 매달리면 악령, 악성, 악습이 죽어 버리면 그거 다 좋은 마누라  됩니다, 좋은 마누라 돼요. 이러니까 그런 줄 알고 하나님 앞에 원한적인 기도를  하면 일이 해결이 됩니다. 원한적인 기도를 하면 해결이 돼요,  이래서, 악독 사랑, 유혹 사랑, 협박 사랑, 무지 무능 사랑, 부모의 사랑은 끝까지  계속하고 싶지만 무지 무능하니 할 수 없어. 제 수명이 짜르니까 할 수 없어.

 이러니까, 어짜든지 이제 오늘 저녁에 내가 증거하는 것은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은 알맹이 사랑에다가 주력을 하면서 껍데기 사랑을 좀 발라 가지고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잘 들어붙도록 그렇게 하면서 속에 알맹이 사랑을 그  속에다가 심어 줘야만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며칠 전에도 우리 교회는 지금 처녀 총각이 나이 많은 처녀 총각이  많은데 이 결혼부에 좀 힘을 써야 되겠다 이랬는데 나도 그 말 듣고, 과거에는  서부교회는 말이 나기를 야 장가 갈라면 서부교회 가거라. 시집 못 가거든  서부교회 가거라. 서부교회는 처녀 총각을 구할라 해도 구하지를 못했어요. 얼마  동안 구하지를 못했는데 요새는 이 뭐 처녀 총각이 쫙 밀려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요. 이러니까 구역장들이 결혼을 시킬 때에 자기 구역 본위로 시키면  만장 가운데에 맞아 죽을 행동입니다. 알겠습니까? 혼사에 방해하는 것은 만장  가운데에 때려 죽여도 죄가 남는다 하는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남의 일생  문제를 제게 맞춰 가지고, 상대방에 행불행을 말하는 게 아니고 제게 맞춰 가지고  그 사람 결혼하고 안하는 것을 주장하기 때문에 만장 가운데 때려 죽여도 죄가  남는다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역장들이 구역 본위로 결혼 상담을 하지 마십시오. 그저 그 사람들에  행복을 줘야 되니까 내 구역에서 나가도 그 사람들에 행복된 길이면 내  생각대로는 둘이 만나는 것이 행복되다 할 때는 결혼을 시키도록 해야지 '조거  저라면 우리 구역에 안 올 건데. 또 조라면 내게 순종하지 안하고 내 말 잘 안  들을 건데.' 그런 것은 다 사욕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두고 어짜든지 본인들의 그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결혼을 힘써야 되겠는데,  각 구역장들은 스물 한 세, 스물 한 살부터 처녀는 다 기록해 내고, 혼사를  하든지 말든지 기록해 내고 또 총각은 스물 세 살부터 그 이상으로 다 기록을 해  내도록 하십시오. 그라면 인제 다 기록해 내면 그래 가지고 한번 그것을 간추려서  이렇게 좀 또 결혼을 힘써야 되겠습니다.

 이러니까, 장가 안 들여 주고 시집 안 보내 준다고 엉뚱하게 연애해가지고  신세가지 말고 어쨌든간에 기다려요. 기다려 가지고 이름을 써내. 그라면,  그런 말이 있어요. 담밑에 혼사는 삼 년 적선을 해야 된다. 아는 혼사하는 것은  참 적선을 해야 축복으로 아는 혼사 합니다. 이러니까 아는 혼사는 피차 아는데  아는 혼사를 왜 못 하느냐? 환하게 알고 속는 게 없기 때문에 안 하는 거라.

 전부 모르는 데 합니다. 모르는 데 하는 건 전부 속아서 하나 있으면 둘 있다, 이  아주 한 닢 푼치 되면 만 원짜리다. 자꾸 이래 거짓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모두  속는 것이라. 이러니까 허영은 여자들이 제일 많아요. 이러니까 그런 것 말고 꼭  결혼도 이제 오늘 저녁 이 말씀 가지고 결혼해야 되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뭐 처녀들만 들라 하면 안 들 것이고 이러니까 남녀간에 전부,  결혼할 때에 알맹이 사랑 보고 해야 되겠소 껍데기 사랑보고 해야 되겠소?  껍데기 사랑 보고 해야 될 사람 손 들어 봐. 지금 껍데기 사랑에게 붙들려 가지고  있는 사람 있거든 손 들어 봐요. 부끄러워 안 들지. 안 들어, 불쌍해. 가련해. 자,  알맹이 사랑보고 결혼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저  뒤에 한 분 안드네. 그래. 그래야 돼요. 이게 하나님의 교훈이라.

 죄 없어, 의로워, 하나님하고 단짝이라 그라면 병신도 당장 얼마든지 될 수 있고  또 거지도 당장 뭐 얼마든지 될 수 있고 무능해도 당장 될 수 있고, 꼭 대학을  해야 돼요? 아니오. 하나님하고 밀접하게 들어붙으면 그 사람은 그만 전지자가 돼  버려  이래서, 요번 거창 집회서는, 제가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람병 고기덩어리병  오는 사람마다 전부 다 고침 받도록 다 치료해 달라고, 치료해 주시고, 어짜든지  다 치료해 주시고 다시 죄를 짓거든 더 큰 증세로 나타나시고 또 회개하거든  고쳐 주시고, 이래서 이제는 우리 서부교회를 하나님께서 두 가지로 빨리빨리  서둘러 주십시오 이랍니다. 두 가지. 하나는 사랑의 징계, 하나는 회개하면 축복.

징계 축복.

이래 가지고 성신의 감화로 깨닫게 해서, 징계 축복, 징계 축복, 징계 축복 이것을  성신의 감화로 깨닫게 해 가지고 어짜든지 우리 서부교회를 정화시켜 주옵소서.

징계와 축복으로 정화시켜 주옵소서 기도하고, 우리 총공회를 징계와 축복으로  정화시켜 주옵소서 그리 하고, 한국 교회를 징계와 축복으로 정화시켜 주시고  전쟁으로 정화시키지 말아 주시옵소서. 전쟁으로 정화시키면 이 어린것들 다  무지한 것들이 다 무더기 죽음으로 다 할 터이니까 안 되겠으니 어짜든지 좀  힘이 들어도 사랑의 징계와 축복으로 이 한국 교회를 정화시켜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기도하니까 암만 저거가 뭐 떠들어 쌓아도 꼼짝도  없습니다. 꼼짝도 없어. 이런데 강퍅한 자에게는 환난이 옵니다.

 그래서. 어짜든지 오늘 밤에는 알맹이 사랑 껍데기 사랑 요것을 깨달아서  사랑이면 다 좋은 게 아니라 알맹이 없는 껍데기 사랑은 어떤 거라고요? 그거는  어때요? 독해요 그거는 아주, 뭐라 할까 독한 거반대 뭐라 할까? 알맹이 없는  껍데기 사랑은 그것은 좋아요 나빠요? 알맹이 없는 껍데기 사랑은 좋아요  나빠요? 나쁘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나빠요 나빠요. 악독이 가득  찼어. 일생을 솔빡 삼킬수도 있어. 일생을 솔빡 삼킬 수도 있어. 이걸 알아야 돼요.

 알맹이 없는 껍데기 사랑에게 어리석게 일생 동안을 쫄쫄 빨리고 나중에 가서  누에 모양으로 껍데기만 가지고 지옥을 향하는 그런 거, 그리 아니면 택한 자면  벌거벗고 하늘나라에 아무 거지로 구원받아 가는 거.

 그러므로, 알맹이 없는 껍데기 사랑만 받는 사람은 정신 차려서 하나님께  기도해서 어짜든지 알맹이 사랑을 달라고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알맹이  사랑만 가진 사람은 껍데기 사랑도 좀 겸해서 가지도록 그렇게 우리가 힘을  쓰도록 합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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