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대로 사는 생활

 

1988. 10. 31. 월새벽

 

본문:잠언 4장 20절∼27절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의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여게 내 아들이라 말은 곧 진리의 아들이요 영감의 아들이요 곧 미래적으로 혹은 과거적으로 이렇게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는 모든 성도들을 가리켜 말합니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이 하나님의 말씀 신구약 성경 말씀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이 도를 귀로 듣든지 눈으로 보든지 해서 이 도를 자기가 받게 됩니다. 받을 때에는 이 도가 내 마음에 항상 익혀서 내 마음을 지켜야 됩니다. 이 도가 내 마음을 지키지 안하면 소용 없고 또 이 도가 눈에서 떠나면 안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도리를 듣든지 보든지 한 그 효력은 이 말씀이 자기 마음을 주관할 때에 효력이 있고 또 눈에서 떠나게 말라 그말은 우리가 무슨 이 수족의 행동을 할 때는 반드시 먼저 눈이 움직이고 그다음에 손이 움직입니다. 눈 없이 눈 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일이 혹 급할 때는 본능적으로 하는 수 있지마는 언제든지 눈으로 봐야 손도 움직이고 발도 움직이고 또 모든 생각도 하고 이라는 것인데 눈에서 떠나지 않도록 해라 그말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든지 눈이 먼저 시작하고 그다음에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들은 그것이 내 마음을 주관해야 되고 내 눈을 주관해서 눈으로 볼 때는 언제든지 이 말씀이 눈을 주관하도록.

그러면, 들은 바의 하나님 말씀이 자기 눈을 주관하도록 해서 이 말씀에게 마음이 지배를 받고 또 자기 눈이 이 말씀에게 지배받는 이 일이 안 되면 이 말씀은 우리에게 복음이 되지를 못하고 도리어 정죄가 됩니다.

그러기에, 이 말씀을 듣고 자기가 실행 없이 자꾸 지식으로만 이래 가지는 사람은 점점 교만해져서 하나님 앞에 물리침을 받기 때문에 그게 자기 구원이 되지 못하고 자기를 정죄하는 것이 됩니다.

그라고,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자기 마음을 지켜서, 자기 마음을 지키라 말은 양심을 만들라 그말입니다. 마음을 지키라 말은 양심을 만들라 그말이오.

양심을 만들 때 어떻게 만드느냐?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심을 만들어라. 양심을 만드는 데에도 불교 지식으로 양심 만드는 사람도 있고 이 공산주의 지식으로 양심 만드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양심은 다 화인을 맞아 죽은 양심인 것입니다. 양심이 그것의 것이 됐습니다. 그런고로 양심도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받는 그 양심이 돼야 되는 것을 여게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양심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양심 떠나서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어. 먼저 양심이 시작해야 뭐 믿음도 되고 사랑도 되고 의도 되고 진실도 되고 거룩도 되고 정직도 되고 성결도 되는 것이지 마음에 벌써 시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을 지키라 말은 양심을 지키라 말인데 자기 마음에 이라면 이거 바로 되나 잘못되나 이라면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하나, 사람에게 대해서 어떻게 하나, 이 일에 대해서 어떻게 하나? 양심을 쓰지 안하면 그거는 아무짝도 못 씁니다. 양심을 쓰지 못하는 사람은 예수 믿어야 그거는 다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양심을 써야 됩니다. 과거 김현봉 목사님은 일생 동안 늘 설교하는 것이 양심을 쓰라 하는 그 설교가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심을 써라.

양심대로 살아라. 양심 안 쓰면 아무 소용 없다.

양심이라 하는 것은 신앙 양심은 어떤 게 신앙 양심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가 해야 되겠는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 말씀대로 바로 되느냐, 어떻게 하면 하나님 말씀대로 바로 되느냐? 바로 할라는 그 마음 그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할라 하는 것이 신앙 양심이요 또 불교에 그 불경대로 바로 할라 하는 그것이 불교인의 양심이요 또 일반 사람들이 양심이라는 것은 일반 사람들이 자기가 아는 일반 지식을 가지고서 내가 좀 뭣이든지 양심에 가책 없이 바로 해 봐야 되겠다 하는 그 사람은 일반적인 양심을 쓰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생명의 근원이라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말할 때에는 그걸 모르고 있는데 우리는 잘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내가 가르친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시고 이래서 가르쳐서 알았습니다. 생명의 근원이라 말은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을 생명이라 말하는데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하나님과 연결되는 그 연결은 양심을 쓰는 거게서 나온다 그말이오. 양심을 쓰는 거게서 하나님과 연결이 되지 양심 안 쓰는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은 못 합니다.

그러기에 「지킬 만한 것 중에」 네가 뭐 돈도 지켜야 되고 명예도 지켜야 되고 권세도 지켜야 되고 네 생명도 지켜야 되지마는 양심 안 쓰면 죽는 일만 하기 때문에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낫습니다. 그래 가룟 유다에 대해서 네가 나지 않은 게 낫다 이랬어.

우리가 뭐 땅위에서 먹고 입고 암만 잘 살아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라면 죽는 게 낫지 도리어 모든 만물을 소비하고 살았기 때문에 소비세만 뒤에 배상을 해야 된다 말이오. 우리가 쓴 거 그거 배상 없는 것 없습니다. 우리가 쓰는 거 하나님 것을 공으로 쓰지마는 전부 뒤에 가서 배상을 내야 됩니다. 값을 내야 된다 말이오.

자기가 뭣이든지 사용하는 데는 소비세를 내야 되지 소비세를 안 내는 게 없는데 하나님 앞에도 소비세 안 내는 것이 없습니다. 소비세를 어떻게 낼 건가? 우리가 쓰는 거 그거 가지고서 주를 위해 살면 그것이 다 소비세가 다 났어. 나고 품삯까지 받아야 돼요. 이렇지마는 우리가 주를 위하지 안한 생활 한 그것은 전부 거게 대해서 자기가 소비세의 배상을 내야 되는데 배상을 못 내기 때문에 돈을 못 물어 내, 값을 못 물어 내니까 유황불 구렁텅이에 가서 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은 이 양심 쓴다는 것이 이게 중요합니다. 그저 산에 가서, 양산동 보면 산에 가 기도하는 것이나 모든 것 보면 양심을 안 써요.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은 양심을 쓰지 안하고 그저 ‘믿음을 지킨다’ 이래 가지고 아주 높은 도를 가지고서 밑엣돌 놓지 안하고 위엣돌 놓는 거와같이 모든 초절적인 신앙을 가져.

초절적인 신앙 가지기 때문에 그 천막 하나만 사용해도 양심 하나도 안 써요. 또 뭐 산에 오르내려도 양심을 하나도 안 써. 양심 안 쓰면 그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어두워서 하나님과는 상관없고 마귀하고만 항상 합작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양심을 안 쓸 때에는 마귀 찾아가는 것이고 양심을 쓸 때는 하나님 찾아가는 것이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양심을 쓸 때는 하나님 찾아가고 하나님과 만나게 되고 양심 안 쓸 때에는 그만 하나님과는 상관 없고 마귀와 합작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소한 일로 양심을 안 써요. 죽느냐 사느냐, 하나님을 영접하느냐 하는 이 중대한 일인데 이 중대한 일을 사소한 일로 양심 쓰지 안하고 제 못된 욕심대로 그대로 행동합니다.

이래서, 오늘 아침에는 두 가지,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을 주관해야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을 주관해야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눈을 주관해야 된다.

눈을 주관해야 된다 말은, 눈을 주관해야 된다 그말은 모든 행동을 주관해야 된다 그말입니다. 행동 중에 제일 먼저 움직이는 것이 육체로서는 눈이요 또 마음으로서는 그 마음의 움직임입니다.

이래서, 하나님 말씀이 마음과 육체의 모든 움직임 이 활동을 주관해야 되지 말씀과 자기의 행동에 관련이 없는 사람은 그거는 다 세상 사람 생활이요 멸망할 생활이지 하나도 구원되는 생활은 없습니다.

이 구원되는 생활을 할라고 하는 데에는 양심을 써야 된다. 양심을 쓰면 거게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이래서 착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간다 이랬습니다.

양심으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찾을 수 있고 또 서로 관계를 맺을 수 있지 양심을 버린 자는 하나님은 상관이 없고 마귀하고 항상 떨어지지 못하고 그놈에게 유혹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양심을 쓰면, 양심을 써 가지고 양심대로 조심 있게 하게 되면 그것이 양심대로 사는 생활이 성공이 되면 뭐입니까? 양심대로 사는 생활이 그게 참 잘돼서 성공이 되면 뭐입니까? 양심대로 사는 생활이 성공이 되면 무엇인지. 저 중간반 이부 반사, 저 뭐이지? 뭐꼬? 내외 다 반사하는 사람 있지 않아. ○○○씨 처형.

뭐이지? 뭐라 하노? 양심을 쓰면 하나님과 연결되고 양심 안 쓰면 하나님과 연결 안 되고 그만 마귀하고 항상 떨어지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착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간다고 이랬어. 기독자의 생활은 양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양심 안 쓰면 기독자의 생활은 하나도 안 되고 항상 마귀하고 떨어지지 못하고 마귀하고 합작된 그 생활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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