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의 신앙

 

1981. 5. 31. 주일오전 

 

본문 : 열왕기상 19: 1 - 18 아합이 엘리야의 무릇 행한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인 것을  이세벨에게 고하니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유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있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엘리야는 이스라엘 선지 중에 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간증하는 데로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특별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이 타락하고 속화되어서  거짓선지자들의 미혹을 받아 하나님의 언약을 다 배반하고 하나님의 제단들을  헐고 이방신 섬기는 그런 제단을 다 쌓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럴 때에 엘리야는  일선에서 그 죄악으로 더불어 싸우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분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함으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긍휼의 징계를  구할 때에 삼 년 육 개월 비가 오지 않고 이스라엘 지역에 큰흉년이 들었습니다.

흉년 끝에 이들이 어쩔 수 없으니까 처음에는 엘리야 때문에 비오지 않는다고  죽일려고 이래 하다가 마지막에는 이 엘리야를 어쨌던지 붙들어야 문제가  해결되겠다 해서 엘리야를 잡을라고 애를 썼습니다.

 이러다가 그 거짓 선지자들은 다 저희들이 선지자라고 칭하고 엘리야는 거짓  선지자라고 대항을 하면서 계속 이렇게 엘리야에게는 박해가 있습니다. 삼 년 반  비오지 안한 그 흉년 끝에 엘리야가 말하기를 그러면 너거가 섬기는 거짓 선지자  너희들이 자칭 선지라고 하는 너희들이 섬기는 그 신이 능력있는지 내가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이 능력있는지 그 능력을 비교하자 하고서 제물로 비교할 때에  그들이 차려놓은 제물에는 아무런 신역사가 없었고, 엘리야의 제단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셔서 제물을 다 하는데서 불이 내려와 태우고 이래  했습니다.

 이렇게 할 때에 선지자들과 엘리야가 백성들 앞에 서서 엘리야는 이 거짓  선지자가 너희들을 다 망친다고 말하고, 거짓 선지자들은 엘리야가 들어서  망친다고 그렇게 말을 하는 그 신강하는 백성들 앞에서, 너거가 섬기는 신이  참신이면 능력으로 나타나 어느 신이든지 큰 신, 곧 큰 능력으로 나타나시는 이  신을 우리가 섬기기로 온 이스라엘이 작정을 하고, 또 이 신을 섬기지 못하고  다른 신을 섬기도록 한 그 사람들은 다 이 기손 강에 죽여서 다 떠내려 내기로  그렇게 하자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들도 그래 하자고 큰 소리를 하고 이랬는데, 그 제사드린 후에 그들의  제물에는 아무 응답이 없었고, 엘리야가 쌓은 제단에는 하나님께서 불로 내려  제물을 완전히 불사른 것을 보고 그때야 이스라엘이 과연 엘리야가 참 선지자며  우리가 섬기는 참 하나님이라고 인정을 하고 거짓 선자들을 다 백성에게 죽이라  해서 모조리 거짓 선지자들을 다 죽여서 그 강물에 뛰어버렸습니다.

 이것을 이스라엘 왕 아합이 그 아내 이세벨에게 말했습니다. 이세벨은이방  여인인데 얼굴이 아름답고 술책이 교묘하고 아주 지혜가 능란한 여인입니다. 그  여인을 이스라엘 사람 중에 왕인 아합왕이 그것을 취해서 아내를 삼고 난  다음부터 그 여인이 서서히 운동을 해서 이스라엘 신을 버리고 이방신을 섬기게  했고, 이스라엘 제단을 헐고 이방인들의 제단을쌓게 하고, 하나님에게 속해서  변질되지 않고 저희에게 타협하지 아니하는 엘리야는 자기의 일대적이 되었고,  모든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그 권세자 아합왕 이스라엘의 이세벨에게 붙어  아부해 가지고 당시의 세력이 당당했던 것입니다.

 이랬는데 아합왕이 그 아내 이세벨에게 이 엘리야가 지금 우리에게 속한  선지자들을 이렇게 다 죽였다 하는 말을 이세벨에게 말을 하니까 이세벨이 이  말을 듣고 분히 여겨서 사람을 엘리야에게 보내기를 내가 내일 안으로 네 생명을  네가 죽인 그 선지자들의 생명과 같이 다 너를 죽이겠다. 만일 너를 죽이지  아니하면 내가 섬기는 모든 신들이 네 위에 벌을 내릴 것이니라 하고 그런  소식이 엘리야에게 전달 됐습니다.

 엘리야갸 그 소식을 듣고 자기 생명을 구할 때까지는 구해야 되기 때문에 자기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피란을 갑니다. 피란을 가는데 어디로 피난을 가는고 하니  브엘세바라 하는 곳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브엘세바는 자기 선조 알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장막을 치고 그곳에서 산 곳입니다. 그는 그때에 하나님과 함께  하고 하나님 편에 서서 이렇게 타락된 이스라엘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경고를 하고, 이 세상 세력들에게 사로 잡혀서 그들의 앞잡이가 되어가지고  날뛰는 거짓 선지자로 더불어 대적이 되어서 싸우는 엘리야는 참 아주 외롭게  되었습니다.

 이러니까 그가 피난을 가도 다른데로 가지를 못했고 자기의 조상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장막을 치고 하나님을 섬기던 그곳이 그리워서  그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는 그 외로운 중에서라도, 하나님 섬기다가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의 뜻  때문에 아주 고독한 위기를 당했지만 그는 하나님 밖에는 사모할 이가 없고, 참  믿음으로 산 믿음의 사람들 밖에는 마음의 사모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과 동행한 그것 밖에는 사모가 안됐던 것입니다.

 참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힐 수 없다는 것 모양으로 이는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의 진리 때문에 박해를 당해도 그래도 그가 찾는 곳은 하나님에게  은혜받은 곳이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그곳이 그립고, 하나님이  그리워서 브엘세바라는 그곳에 가서 자기와 함께 하는 그 사환들을 머물러 두고  하루 길을 그 숲속으로 들어가 가지고 로뎀나무 밑에서 기도를 하다가 거기에서  그만 쓸어져 잠이 들었습니다.

 그 로뎀나무 밑에서 하나님에게 기도하기를 무슨 기도를 했느냐 하면  '하나님이여 내 생명을 불러 주시옵소서, 내가 무슨 모든 열조보다 뛰어난  사람입니까 꼭같은 사람인데 내가 무슨 특별한 사람으로 특수한 그런 귀한  일이나 중대한 그런 일을 감당할 만한 그런 사람이 못됩니다. 이제는 내가  이만하면 족하오니 내 생명을 부르시옵소서’하는 그런 기도를 하다가 그만  잠이들었습니다.

 자니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천사가 와서 엘리야를  어루만지면서‘엘리야야 앨리야야 일어나서 네가 음식을 먹어라’하기에 그  음식이 있을리가 없는데 눈을 떠보니까 머리맡에 숫불이 피워 있고 거기에 떡이  꾸어져 있고 한병 물이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그만 지쳐서 뭐인지 생각지도 않고  그저 무슨 소리인지도 생각지도 않고 떡을 먹고 다시 피곤해서 그 자리에 쓸어져  눕습니다.

 이라니까 천사가 다시 와서 엘리야를 깨우면서 어루만지면서‘엘리야야  엘리야야 네가 이 식물을 먹어라. 네가 먼길을 가야 할터인데 네가 가다가  기진해서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할터이니까 이 식물을 먹고 네가 가라’고 해서  일어나서 그 식물을 먹으니까 엘리야가 새로 힘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엘리야가 힘을 얻어 가지고 정신을 차려 가지고 또 간다는 것이 아주  브엘세바에서 호렙산이라는 산은 참 멉니다. 호렙산이라는 산으로 또 엘리야가  찾아갔습니다. 그 호렙산은 다른 이름으로서는 시내산인데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  인도받고 하나님 모시고 애굽에서 나와 가지고 일년 동안을 이 호렙산에서  장막을 치고 살았고 또 그 산에서 십계명을 받았고 그 산에서 비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성막을 처음으로 건축한 곳입니다.

 이 엘리야는 뭐 어쩔 수 없이 다른 데는 갈라 해야 막막한 곳이고 갈곳도 없고  사모되는 것도 없고 그리운 것도 없고 하니까 하나님의 백성 자기 선조들이  하나님 모시고 동행하면서 섬기던 그 호렙산이 그리워서 그 시내산까지 가서  굴에 들어가 가지고 거서 또 누웠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음성이 나타나서 말씀하시기를 엘리야야 엘리야야 네가  어떻게 여기 있느냐 물으시니까 엘릴야가 대답하기를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에게 대한 열심이 특심한 자인데 이스라엘이 모두 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제단을 헐고 다 이방신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옳은  선지자들은 다 죽여버렸고 죽기를 두려워하는 피할려 자들은 다 아합왕 이세벨의  종이 되어 가지고 지금 남은 것이라야 나 하나밖에 남지 안했는데 나를 죽이려고  찾는고로 내가 이곳에 왔습니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일어나서 이 산에 네가 서서  내가 지나가는 것을 네가 만나서 네 소원을 이루라' 그렇게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래서 엘리야가 굴에서 나와 가지고 그 산에 서서  여호와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니까 여호와 하나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갈라트리고 바위를  부셔트렸습니다. 아주 큰 바람이 일어나 가지고 산을 갈라트리고 모든 바위들을  다 쪼개고 이렇게 큰 바람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엘리야는 이렇게 큰 바람이  불고 바람의 큰 강한 힘이 이렇게 큰 역사를 일으키니 아마 여기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는가보다 하고 이 하나님을 찾아 만날라고 암만 봐야 여호와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지를 아니했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그 뒤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마구땅이 움직여 뭐 것잡을 수 없는  이런 큰 지진이 일어나는데‘야, 이런 하나님의 능력이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이  지진을 일으키시고 이렇게 역사하니 이 가운데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는가보다  하고 만날라고 했지만은 만나지를 못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지를  아니했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큰 불이 일어나 가지고 마구 모든 것을 태우고 이렇게 야단이  났습니다.‘아 하나님이 불을 일으키시니까 이 불 가운데에 하나님이  나타나시겠구나’하는 기대를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 만날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거기에도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지를 아니했습니다.

 좀 있으니까 아주 아삼 아삼하게 들려지는 가는 소리가 들려졌습니다.세미한  음성이 들려졌습니다. 음성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지는데, 그래 엘리야가  자기가 그냥 그 음성을 듣는데 그 음성을 들으니까 낮을 뻔뻔스럽게 들고 음성을  들을 수가 없어서 겉옷을 가지고 자기 낫을 가루고,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들으니까 음성 가운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시기를,‘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걸옷을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있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엘리야야' 이제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고 칼로 주의 종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하는 대답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15절에‘여호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예루살렘을 피해서 바로 지중해 북쪽에 있는 그  날카로운 높은 산 시내산까지 도망을 쳐서 온 그 엘리야에게 ‘네가 다시 오던  길을 돌이켜서 에루살렘을 통과하여 다메섹이라는 그곳으로 네가 가라' 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다메섹은 수리야 나라의 수도인데 다윗왕이 있을 때에는 이 성을 점령했지만 그  뒤에는 다시 그들에게 빼앗겨서 아랍나라의 수도가 된 그 다메섹입니다.

 그 다메섹으로 가 가지고 그 수리야 왕 이세의 왕의 신하로 있는 하사엘이라는  그 사람이 있으니까 그 사람을 네가 불러 가지고 네가 기름을 부어서 이방인의  왕이 되게 해라. 또 그러고 난 다음에는 예후라는 사람을 네가 찾아서 기름 부어  가지고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해라 그러고 난 다음에는 엘리사를 네가 만나 가지고  기름을 부어서 네 후계의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는 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는 기름 부어서 두 왕과 한 선지자를 세우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에게 거리끼는 것을 하사엘이 죽일 것이고, 하사엘의 칼에 죽지 않고 남은  것은 예후가 죽일 것이고, 예후의 칼에 죽지 않고 남은 것은 엘리사의 칼에  죽으리라. 이러니까 네 소원이 다 성취가 되어지고 네 원수가 완전히 정복을  당하리라 하는 것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후는 어떤 사람인고 하니,) 엘리야는 참 오만 능력 다 받아 가지고 당시에  유력한 선지자로 하나님 앞에서 일을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누구로 더불어  대결해 싸웠는고 하니 아합와 잘못된 정사와 그 밑에 간교한 이세벨의 그  미혹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을 계속하던 엘리야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그 원수를 정복하지를 못하고 그 원수에게 죽임을 피해서  이렇게 호렙산 그 시내산에 와 가지고 거기에 있다가 자기 생각으로서는 이렇게  무슨 굉장한 역사 가운데서 무엇이 있으리라 이렇게 생각을 가지고 있던 그  사상이 큰 바람이 불어서 산을 갈리고 바위를 갈라트리는 그 가운데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지를 아니하시는 것을 보고 엘리야가 다시 자기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했습니다.

 또 그 뒤에 지진이 나서 모든 것을 뒤엎고 움직이는 그 역사 가운데도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는 걸 보고 엘리야의 그 신관이나 모든 신앙관은 또  달라졌습니다. 그 뒤에 불이 나 가지고 모든 것을 태우는 불속도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엘리야는 거기에서 낙망상태입니다.‘아  이런 큰 하나님의 역사속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시니’그거 다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바람의 역사도 하나님의 역사요, 지진의 역사도 하나님의 역사요, 불의 역사도  하나님의 역사십니다. 그러나 거기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시니까  이제까지의 엘리야의 신관도 어지러워졌고, 역사관도 어지러워졌고, 능력관도  어지러워졌고, 모든 것이 어지러워진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래서 엘리야는 뭐 어데 뭐 어떤 가운데,‘하나님 아마  지나가셨는가보다’이래 생각을 했는데 아주 들릴락 말락한 세미한 음성이 겨우  들리는데 그 음성 소리를 들으니까 그 세미한 음성속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계셔 가지고 조용한 가운데에 엘리야에게 말씀했습니다.

 ‘엘리야야 네가 어떻게 여기에 있느냐'‘나는 이렇고 이렇고 열심이 특심한  사람인데 그래 내가 여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때는 말씀하시지 아니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를 기름부어서 네 대신 선지자가 되게 하라고 말씀하시고 난  다음에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엘리야야 네가 생각기로는 너만 남은 줄로 알지마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그들에게 입을 맞추지 아니한 깨끗하고 진실한 성도 칠천을 내가 남겨  두었다 하는 데에서 또 엘리야가 깜짝 놀랬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한데 나만 남았나이다’하는 그 자기관이나 하나님의  구속관이 완전히 틀렸고, 하나님의 역사관이 완전이 틀렸습니다.

바꾸어졌습니다.

 그 세미한 음성 가운데에서‘엘리야야 네가 오던 그 길을 피해서 오던 그 길을  다시 되짚어 돌아가라 가 가지고 예루살렘을 지내서 저 위에 다메섹이라는  그곳으로 가서 네가 이런 일을 해라. 조용히 불러서 하사엘을 오라 해 가지고  네가 기름부어 안수하면서 이방인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이스라엘 가운데 있는  한 사람인 예후라는 사람을 불러 가지고 네가 안수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네가 가면 농부 하나 있을터이니까 그 엘리사라는 사람을 불러 가지고  네 선지를 대신하도록, 계대하도록 해라 했습니다.

 엘리야는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당시에 그런 것이 될리가 없습니다.

아합왕의 세력이 얼마나 큰데 어떻게 예후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며, 또 이방인  그 강한 세력들이 있는데 제가 불러다가 안수하면서 네가 왕 된다 한다고 왕될  리가 없다 그 말이오. 그러나 엘리야는 믿고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엘리야가 미워하던 모든 그 당시의 죄악을 하사엘이 다  멸절을 시켰고, 엘리야가 쫓겨 돌아다니고 엘리야의 생명을 찾던 아합왕과  예후의 그 원수 이세벨의 생명을 예후가 쳐서 죽였습니다. 그가 이루지 못하고  남은 역사를 농부 엘리사를 기름부어 가지고 이 일을 대신하게 했습니다.

 이래서, 엘리야가 온갖 역사가 많이 있었지만은 엘리야의 이루지 못한 이방에  대한 역사, 이루지 못한 타락한 이스라엘에게 대한 역사, 진실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대한 역사 이 세 가지 역사를 성취한 것은 세미한 음성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만나 가지고 해결을 지웠던 것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역사가 온 세상을 흔드는 바람같은 역사도 있습니다. 온  세상을 뒤엎는 지진과 같은 역사들도 있습니다. 요한계시 13장에 보면 심지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땅위에 있는 사람들이 다 머리를 숙인다고 했습니다.

불의 역사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 현실로 더불어 싸우는 현실에 관한  일들이요, 소리없이 미래의 것을 현재에서 아도 모르게 은밀히 해놓은 그것이  미래가서 큰 성과를 이루는 그것은 세미한 음성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감에는 회고적인 영감이 있고, 현실적인 영감이 있고,  미래적인 영감이 있는 것인데, 미래적인 영감 이것은 은밀히 일하는 것입니다.

은밀히 일하는 것. 그러기에 노아가 그 당시에 천하를 정죄하고 홀로 구원 역사  했지만은 홍수가 일어 모든 사람들이 멸망할 때까지 그 시대 사람들은 노아를  몰랐습니다.

 아 그가 배만들더니만 필요있다 생각하는 사람 하나도 없었습니다. 산에  산만당에 있으면서 바람이 불고 있는데 노와의 조그만한 배가 보입니까.‘저  등신같은 것이 이렇게 폭풍이 불고 이렇게 마구 물이 창일하는데 노아  영감탕구는 뭍에서 배를 모으고 앉았더니만은 저저 우리는 비가 오니까 지금  산으로 도망가는데 저 등신은 그 조그만한 배 그걸 의지하고 지금 그 배를 타고  지금 저 배가 둥그러이 뜬다, 저 저게 참 어리석다’   떳을 때도 어리석다고 했고 벌써 그들이 높은 지대로 피했을 때에는 그 배는  벌써 바람에 밀려서 그 바다 가운데에 그 물 가운데 갔기 때문에 어데 있는지  몰라. 그 노아는 벌써 죽었겠다. 노아 그거는 배타고 죽었겠다. 산 줄을  몰랐습니다. 그 시대있는 사람은 아무도 노아가 산 줄을 몰랐어. 그러나 그  후시대 사람들이 한님 계시로 알려 주어서 알았습니다. 노아가 준비한 것도 그  시대 사람들이 위대하다한 사람 없었고, 또 홍수에 밀려 죽은 그 사람들도  몰랐고 그 후시대 알았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산채로 승천했지만 에녹을 당시의 위인이라는 것을  누가 알았습니까? 그는 핍박의 대상이요. 조롱의 대상이었지.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위대했지만 당시의 아브라함이 유명했습니까.

아무도 몰랐소. 하나님은 은밀히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기독교 현실주의자들도 있고, 기독교 미래주의자들도 있고, 기독교  유물주의 자들도 있고, 모든 것 다, 하나님 다 말하고 천국 다 말하지만  물질주의다. 유물주의, 물질을 위주로, 사회를 위주로, 보이는 모든 것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위주로, 어느 것을 보다, 어느 것을 보다 하느냐는  그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기본적 회개를 해야 되겠는데, 기본적 회개는 모든  피조물 중심을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모든 보이는 현실 세상의  소망를 죽음 저편의 하늘나라의 소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의지하고 바라보는  것이 피조물 이 세상에 있는 세력 권세 이것들을 의지하고 바라보던 이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 이분을 의지하는 것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땅위에 인간 취미가 암만 좋아도 이 취미와 쾌락을 하나님과 중생된 영 속사람,  하나님과 중생된 영 속사람, 이 영과 함께 마음이 즐겁고 몸이 즐거워야 되지,  영도 상관없고 하나님도 상관없는 그 심신만이 즐거워하는 이 쾌락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래서, 땅위에 수많은 지식이 있지만, 별별 웅변도 있고, 별별 변사도 있고,  별별 철학도 있고, 별별 종교도 있고, 별별 철언도 있고, 묘한 말들이 많지만 이  지식은 다 죽은 지식이요, 죽이는 지식이요, 죽은 인간들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니까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는 영감계시 지식, 이 지식과 바꾸어서 돌아서야  됩니다. 방향을 전환해야 됩니다. 암만 해봤자 땅의 노름 생활은 무슨 소용  있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보다 세미한 음성, 하나님께서 성경에 뭐라고  말했는지 요것을 바로 들어야 되는데 (오늘 오전에 내가 에덴동산 설교를 다시  할라고 하다가 이 설교를 그 서문으로 하게 됐습니다. 예루살렘 에덴동산 설교를  암만 해도 알아 듣는 사람이 없어. 어떤 사람 말하기를 뭐 지금 다급한데 동산을  다스리고 지키고 할 여가가 어데 있는가. 동산을 다스리는 것이 무엇인데 지키는  기 무엇인데) 세미한 음성을 들을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라.

 이러니까 세미한 그 음성을 우리가 어떻게 가며 되며, 우리가 어떻게 걸어가며  되며, 우리가 걸어가는 데는 잘못된 탈선의 갈래길이 어떤 것이 있으며, 하나님  우리에게 노여워 하는 것이 어떤 기 있으며 우리가 어떤 입장에 있는가,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한국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으로 오는가?   한국의 하나님은 하나님이 심히 애타져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거 잘한다 어데  잘 살아라 하는 하나님 아니요. 왜 한국 교회는 기독교 무신론주의입니다.

기독교 유물주의입니다. 진리보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중하게 여기는 것,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보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더 믿고 의지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복음이 율법을 근거하지 안하면 죽은 복음입니다. 복음이  없습니다. 율법에서 정죄해 죽고 죽어야 복음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죽기는 싫어하고 복음만 좋아하고, 십자가의 도가 뭐인데? 먼저 죽고 후에 사는  것이요. 오늘에 우리가 공부할 것이 무엇입니까. 죽을 연습이요, 죽을 공부요,  잘 죽는 공부 오늘의 우리의 연습이 뭐입니까.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거는  저절로 주시고 받은 것 내 소유와 몸과 생명을 받은 것을 들어서 주를 섬기는 것  이것이 우리가 할 연습이요.

 세미한 음성은 말하면 귀가 가리워져서 들리지질 안해. 꾸벅 꾸벅 졸기만 하지.

수십 년 여기에 다녀도 이 진리의 눈이 뜨이지 안하고 귀가 뜨이지 안한 사람은  있어봤자 앞으로 크고 영화로운 때 신랑 맞이하는 밤중 오면 등불 있어야지.

그때에 세상을 이길 힘이 있어야지. 그때 죄악을 이길 힘이 있어야지. 좋기만  좋았는데 죽을 연습을 천 번 만 번 해도 그때 죽음이 척 닥치면 얼떨떨한데  어리석소. 그런고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엘리야가 그렇게 열중했지만 그 신앙이 다 편벽됐고 쪼가리 신앙입니다.

하나님에게 대한 신관도 바르지를 못했고, 자기관도 바르지를 못했고, 원수를  정복하는 승리의 관도 바르지를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생명이 끊어지는 이  단계에 이르러 호렙산에 가 가지고 이제는 아무것도 없다 싶은데 세미한  음성속에 거기에 자기의 승리가 있었습니다. 거기 있었소.

 우리가 아무리 날뛰싸아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그 일에 내가 동참이  되야 되지, 하나님이 하시는 그 일에 내가 손을 대서 거기에 가담을 해야 되지,  거기에 가담해야 당신이 그 일을 일으키니까 내일이 되고 말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는 것이라면, 또 하나님으로 인하여서 동하고 정하는 것 요것이  아니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고로 다 바람의 운동도 하나님의 역사요. 그러나 이것이 다 인줄 알면  안됩니다. 외나 절정은 뭐이냐. 이 성경에서 말하는 성경이 뭘 말하는 성경이 뭘  말하는가? 성경 속에 깊이 들어 있는 그 뜻, 이로 말미암아 성경을 자기가  깨달은 여기에서 오는 힘이라야 이기 살리지, 살림이 부자가 되니까 힘이 나왔고  기독교 전성시기가 되어서 모든 사회 정치가 다 이거 옹호하니까 힘이 나왔고  땅에 힘은 힘같지만 하나님의 힘의 방해하는 이기 되고 말고 참 힘이 되지를  못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이 승리한 건 다 고독한 가운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성경 가운데에 있는 진리 그 진리를 통해서, 문서계시를 통해서 성신의 감화가  우리에게 알려주고 믿어지게 하고, 믿어지게 하는 그거 영감 거기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세상도 이기고 부패한 이스라엘도 구출할 수가 있고 또 진리의  백성들도 이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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