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목자

 

1984. 6. 3. 주새

 

본문 : 시편 23편 1절∼6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구약에 속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성도들 밖에서 역사했습니다. 성도들의 몸  밖에서 그들을 붙들고 역사하시고 또 감동도 시키시고 이렇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신약 교회는 구약 교회와 다릅니다. 신약 교회는 하나님께서 몸 밖에서  역사하시지 안하시고 우리 몸 안에 영원히 계셔서 역사하십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그들이 예표적으로 짐승으로 제사를 드렸지마는 이  제사가 하나님 앞에서 아직까지 예수님의 대속을 약속 받고 하나의 모형으로  예표로 하는 것이지 그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나 또 죄와 사망의 문제와 그런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그 해결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대속으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비로소 완성이 됐습니다.

 그러기에, 구약 교회는 하나님께서 보호도 하시고 다 같이 했지마는 늘 몸  밖에서 역사하셨습니다. 성경 기록도 몸 밖에서 그들을 기록할 때만 이렇게  주관하셔 가지고 했지마는 신약 교회는 예수님의 대속을 다 베푸신 이후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택한 자는 믿기 전에 벌써 하나님이 들어오시는 것이 순서의  먼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그때에 중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중생이 되고 난 다음에 이제 이 중생시킨 그 영이 주격이 돼가지고서  영이 영에게 속한 자기의 몸과 마음을 자기가 점령을 해서 자기 것이 되도록. 또  자기에게 속해서 자기로 인하여 움직여 살도록 이렇게 하는 노력이 건설구원을  위한 노력 곧 지금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어와서 내주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때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부족함이 지금은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 몸  밖에서 역사하셔 가지고 우리를 온전케 깨끗하게 하신 게 아니고 우리 안에  들어와 가지고, 내 안에 들어와서 내 중의 내가 돼 가지고, 내 안의 내가 돼  가지고, 그러면, 내 안의 내가 됐다 말은 하나님이 나 됐다는 말이 아니고, 내가  제일 내게서는 알맹이인데 내 안에 하나님께서 계셔서 그분이 주관을 하셔서  그분의 주관대로 내가 따라서 움직이는 이것이 기독자의 생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호와가 우리 안에 와서 이미 계십니다. 영 안에 계시고 또 우리의  마음과 몸 안에 계셔서 마음과 몸을 다스릴라고 이래 하나 마음과 몸이 늘 이  악령과 악성에게 끌려 가지고서 미혹을 받아서 복종을 잘 하지 안하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우리 이 심신이 자기 중생된 영에게 속하고 복종하면 곧 성령님에게  복종하는 것이요.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것이오. 복종할 때에 우리는 하나의 집과  같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역사하심을  따라서 우리는 변화를 받습니다.

 그러면, 혹 생각하기를 - 좀 어려운 말이지마는 - 우리 주관은 어찌 되느냐?  우리 주관, 우리 주관이 들어서 우리 마음도 몸도 이렇게 자유 자재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관이 들어서 하는 것은 아주 저급입니다. 저급이라서 보는 것도  좁게 보고 짧게 보고 또 행하는 것도 모두 다 껍데기를 행하고 또 행하는 것도  일시 임시의 것만 하지마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우리를 초월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셔서 역사하시는 데에는 인간을 초월한 그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내주하셔서 다 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이 여호와 목자만 배반치 안하고 이 목자가 이미 내 목자가  되어 있는 목자인데. 여호와 목자를 우리가 배반치 안하고 모시고 만 있으면  우리에게는 모든 면에 부족함이 없이 다 충족합니다. 그러나 이 여호와 하나님을  모시는 일이, 어제 아침에도 그 말씀인데, 모시는 일이 그 있이 쉽지 안합니다.

쉽지 안하는 것은 왜 쉽지 안하느냐? 우리 몸 안에 방해하는 것 있습니다. 우리  몸 안에 방해하는 것이 많이 있고. 또 우리 몸 밖에는 전부 다 방해를 합니다.

이러니까, 여호와를 목자로 이렇게 모시고 있지를 못하고 목자를 배반합니다. 이  목자만 배반치만 안하면 우리는 모든 면에 부족함이 하나도 없게 되는데. 이  목자를 배반을 안 하는 이것이 우리에게는 제일 중요한 일인데. 이 목자를 배반  안 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예수님과 같이 되어집니다. 이 목자를 배반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인데 목자를 배반 안 하려고 하면은 자기 안에서 이  목자를 배반토록 하는 그 마음을 악령이 미혹시켜 가지고서 자꾸 여호와를  목차로 모시지 못하도록 애를 쓰고 있고, 또 우리 몸 밖에는 많은 사람들과 모든  악령의 역사들이 또 그렇게 방해를 합니다. 그래도 이 방해를 받지 안하고  여호와만 목자로 모시고만 있으면 모든 것은 다 성공이 됩니다.

 그러면 여호와를 목자로 모시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이 모시고 있는 것인가?  여호와란 말은 계약의 하나님이라 말입니다. 여호와라는 말은 계약의 하나님,  계약의 하나님인데, 이 계약의 하나님을 배반치만 안하면 됩니다. 계약의  하나님을 배반치 않는다. 그 말은, 계약만 배반치 안하면 됩니다. 계약만 배반  안 하면 계약의 하나님을 배반치 안하는 것이요, 계약의 하나님을 배반치 않는  것이 곧 목자를 배반치 않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 그 말은 계약의  하나님.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계약대로 이행 하시는 이 계약의 하나님은 우리  목자라. 계약의 하나님은 계약으로 우리 목자 됩니다. 계약으로 우리 목자 됐기  때문에 계약만 없어지면 헛일이라 말이오. 계약의 하나님이 계약으로 우리 목자  됐기 때문에 이 계약만 우리가 떠나지 안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얼마든지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계약에 복종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 이 목자에게 복종하는  것이고 또 이 계약을 배반하는 것이 계약의 하나님 이 목자를 배반하는 것이고,  이 계약의 말씀을. 계약의 말씀을 복종 순종하는 것이 이 목자에게 순종하는  것이고, 계약의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 이 목자를 버리는 것이고, 이 계약과 같이  행하는 것이 이 목자와 동거 동행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은 볼 수 없는 하나님이신데, 볼수 없는 하나님을 우리가 볼 수 있고 아주  가까이 사귈 수 있고 떨어지지 안하고 놓지 안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이렇게  나타나신 것이 이 계약의 문서 계시로 우리에게 나타나 가지고서 이 문서 계약만  놓지 안하면 됩니다. 문서 계약만 놓지 안하면 됩니다.

{{}} 그러면, 문서 계약만 놓지 안하면 어떤 일 하는가? 그 밑에 내리보면 여러  가지를 말했지마는 간추려서 말하면 첫째는 의식주를 다 책임을 지십니다. 영과  육의 의식주, 금생과 내세의 의식주, 먹고 입고 모든 거처 하는 것. 의식주를  책임지는 것을 여기에 말씀해 놨습니다.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이 그 의식주, 우리가 거처하는 것, 우리가 먹는 것, 마시는 것,  우리 입는 것. 모든 우리의 의식주를 금생과 내세 전부 다 책임을 지십니다.

이래서 , 여호와 목자를 배반치 안하면 무궁 세계에 가 가지고는 아주  영광스러운 옷을 입고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옷 인데, 그 영광스러운 옷을  계시록에는 세마포 옷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의식주를 담당을 합니다. 이  여호와 하나님만 배반치 안하면.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치만 안하면, 의식주를  담당합니다. 의식주를 주님이 금생과 내세 영육의 의식주를 담당하고,  또 이 목자를 배반치 안하면 우리의 모든 활동 생활을 담당해 가지고서 우리  활동 생활이 다 하나님의 뜻에 딱 들어맞는, 내게 대해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다 행할 수 있다 그말입니다.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말은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다 이행해서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하나도 어기지 안하고 그대로 다  이행할 수 있으니까 인생의 의가 다 됩니다. 그러면, 인생의 의가 하나님의 의요  하나님의 의가 인생의 의와 같이 되어집니다.

 그러면, 셋째로는 무엇을 하는고? 셋째로는 우리의 모든 전투에 대해서 주님이  도와 주셔서 다 전투 승리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죄로 더불어 싸우고. 마귀로  더불어 싸우고, 세상으로 더불어 싸우고, 자기로 더불어 싸우고. 이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데. 우리 싸움은 참 큰 싸움입니다. 이 세상에 뭐 지저분한 그런  싸움이 아니고 아주 가치 있는 이 싸움인데 싸움에 반드시 승리를 하게 합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푼다 말은 벌써 승리를 하고 그들을 다 복종시키고  승리한다 그말입니다. 전투의 승리를 하게 해 주십니다.

 그다음에는 넷째로는 우리가 이 장립 받는 이 일을 하게 됩니다.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다 그 말은 장립 받는다 말인데, 장립 받는다 말은 다 제사장  노릇을 세상에서 준비해 가지고서 무궁세계에서 제사장 노릇 할 수 있는 실력,  선지 노릇 할 수 있는 실력, 왕 노릇, 그리스도로 더불어 영원히 왕 노릇 하는  이 왕 노릇의 실력 이 실력을 우리에게 갖추어 줍니다. 이러니까, 이제  세상에서도 평안하고, 여호와 집에 영원히 거합니다. 이 계약을 인해서 무궁  세계에서도 우리는 평강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은 이 주일학교 반사들만 많이 나오고 반사 아닌 분들은 더러  빠지는 사람도 있는데 고 아주 잘못된 관념을 이제 고치고 교인들이 다 주일날  아침에도 나와 가지고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또 위해서 기도하고, 배후에서, 이  모든 반사들과 같이 뛰어 다니지는 못할지라도 배후에서 기도로 밀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반사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이 학생을 모으는 것이나 가르치는  그 목적이 어데 있는고 하니 사람 성공을 하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일을  잘하면 사람 성공을 합니다. 물질 성공도 그것은 다 끝나고 지위 권세 성공과 다  끝나고, 또 세상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돈을 많이 벌어 가지고서 문화  시설에 공로를 베풀라고 학교를 많이 지어서 많은 재산을 학교에 들여 가지고서  그렇게 사람들을 교육시키는 그런 일을 합니다.

 내 지금 한 사십 년 전인데, 김천 가니까 그 학교, 무슨 내 이름을 잊어  버렸는데, 그 학교에 어떤 여자가 돈이 많았는데, 그 여자가 중고등학교를  세웠다고. 그때는 중고등학교가 귀할 때입니다. 세웠는데, 그분이 그분을 세워서  학교에 모셔 놓고 -그때까지 살았다고 이랍디다.- 모셔 놓고 있는데, 참 많은  재산을 들여서, 그때는 뭐 나라에서도 학교를 잘, 중 고등학교를 못 세울 때인데  그래 세워 가지고서 그렇게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합니다. 지금도  모두 다 자기가 이 장학금을 내 가지고 많은 인재를 기르고 이렇게 하는 그거다,  세상에서는 그것이 또 가장 가치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인재들을 길러  놓으면 그만 그 인재들이 많은, 그 후배가 많고 배후가 많으니까 그 사람의  세력이 강해지고 든든해집니다.

 그러나 그것도 세상을 떠나면 이름은 남아 있고. 또 주님이 구름 타고  재림하시면 완전히 다 없어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써 그 사람들을  여호와를 목자로 모시는 이 일을 우리가 가르치고 지도해서 여호와를 참 자기  목자로 삼고 있는 이러 사람을 만든 그것은 영원히 자랍니다. 영원히 그거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래서 여러분들이 그저 주일날 학생들 숫자나 모이도록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요 간단한 시간이나마 가르쳐서. 오늘은 여호와를 자기  목자로 삼아서 이 여호와만 배반치 안하고 놓지만 안하면 됩니다. 여호와를 안  배반하고 놓지 않는 것은 이 계약의. 신구약은, 구약은 먼저 계약했다 말이고  신약은 그 후에 계약했다 말입니다. 신약이라 말은 뒤에 계약했다 말이오. 약은  계약이란 약(約)자입니다. 구약은 처음에 계약했다는 말입니다. 첫 계약 '또 그  다음에 둘째 계약 이 계약으로서 계약은 완료입니다.

 이 계약을 놓지 안하면 이 계약의 하나님이 자기의 목자가 됩니다. 자기의  목자가 되면 뭐 육과 영의 의식주를 다 담당합니다. 또 자기의 활동을 전부 다  책임 다 집니다. 우리는 싸울 대적이 많은데 이 전투에 대해서 반드시 승리를  하게 해 줍니다. 또 넷째로는 우리를 기름 부어서 장립을 이제 제사장 참 원만한  제사장, 원만한 선지자, 원만한 왕이 돼 가지고서 영원무궁토록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왕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라니까,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평강을  누리면서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 성공이나 여러분 성공이나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이렇게 뭐 목회를 해서 교인들의 수가 많다, 수가 많으면 뭐하겠습니까? 뭐  부산서 수는 제일 많다, 몇 배 됩니다. 이래도, 그게 아니라. 이제 이 수많은  여기에서 교인들이나, 주일학생이나 장년반들이 참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사람이  몇이나 되느냐 하는 그것이 문제다. 만일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사람이 우리  교회에, 이 재적수로 말하면 한 삼만 오천 되는데, 저 먼저 내가 이만 오천으로  계산한 거 그거 잘못됐어. 삼만 오천 되는데 이 삼만 오천이 참으로 여호와를  목자로 삼았다면 굉장한 영광입니다. 또 이뿐 아니라 이 말씀을 가르쳐서. 이 각  지교회들이 있고 그라니까, 지교회들이 있고 또 설교할 때 이 설교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있고 이래서 그거 들어서 여호와를 목자로만 삼고 놓지 안한다면은  어데서든지 아브라함의 자손이 돼 가지고서 현실에서는 자기냐 하나님이냐 할  때에 자기를 희생시켜 하나님을 모시고, 또 많은 여론들과 하나님 뜻을 대립할  때에 여론들을 다 버리고 하나님 뜻을 복종하고, 땅 위에 있는 수많은 것보다도  여호와의 축복을 상대로 해서 그저 주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에게만 복종하는  이런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면 그는 영원토록 해와 같이 빛날 것이요 그는 별과  같이 반짝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것을 기억하고, 오늘은 내게 소속시켜 주신 이  학생들을 여호와 목자를 배반치 않도록 이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요것을  목적으로 두고 기도도 하고 요 중심에서 가르치십시오. 그저 그날 중얼중얼 해  가지고서 시간만 보내지 말고, 이 학생들이 신구약 이 계약을 배반치 안하면은  이 계약의 하나님이 자기의 목자가 되어지는 것인데, 목차가 되어지면 뭐 영육의  의식주, 자기의 모든 언행 심사의 행동 전부, 또 자기가 죄와 마귀와 사망과  세상과 자기 속에 옛사람과 싸우는 이 모든 전투 이거 다 당신이 도와 주시고,  또 기름부음을 받아서 우리가 참, 영광은 제사장 영광이 제일 큽니다. 제사장  영광, 선지 영광, 왕의 영광이 큰데, 이 장립도, 기름 부었다 말은 제사장이  됐다 말이오 선지자가 됐다 말이오 왕이 됐다 말이오. 기름 부으면 되지  않습니까? 기름 부으면 왕 되고 기름 부으면 제사장 되고 기름 부으면 선지자  됩니다. 이러니까, 이 학생들을 이렇게 어데서든지. 참 고난이 와도 어려움이  와도 탄압이 와도 뭐 총칼을 가지고 달라들어도 꼼짝도 안 하고서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 목자로 모실 수 있는 이런 학생들을 여러분들이 만들어야 됩니다.

 제가 위천 교회에서, 여러 번 말했지마는 위천 교회 있을 때에 요새 오는  ○○○장로님이 그때에 주일학교 부장인데 얼마나 잘 가르쳐 놨든지 그 학생들이  그때 학교에서, 지금은 총이 많소. 뭐 보충병들 방위대 이 사람들도 그만 총  척척 가지고 이라기 때문에 총이 쌨지마는 그때는 총이 참 귀합니다. 총이 그 일  군(郡)에도 몇 자루 안 돼요. 경찰서에 한 몇 십 자루 있고 또 사냥하는 그런  것은 못 하도록 했고, 이러니까, 그저 일 군내에 총 몇 십 자루에 지나지  못하는데, 귀하다 그말이오. 그때 다 총을 가지고 이와같이 착착 와서 해도-그때  사냥하는 총은 허락을 했습니다. 내가 해방 후로 착각을 했어. 해방 전입니다.

해방 전이기 때문에, 총은 그저 일 군내에 뭐 한 이삼십 자루가 안 됩니다.

그렇고. 그때 칼 기다란 것. 이만한 것 차고 이래 다니면 털컥 털컥거리며 뻔쩍  뻔쩍거리는 칼 차고 그럴 때인데, 그래 가지고 여호와 내 놓으라고. 하나님  말씀을 내놓으라고. '너거 다' -그때가, 가만있어. 아니야. 내가 자꾸 그 시간이  착각됩니다. 해방 후요, 해방 후. 해방 전이 아니고 해방 후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국기배례 때문에 문제였습니다. 국기 배례하라고. 이라니까, 뭐  어떻게 단합을 해도 국기배례는 우상에 절하는 것인 줄 딱 배워 놨기 때문에,  '아, 절 못 합니다.' 이래 가지고서, 강하게 이겨서 많이 맞았습니다. 맞아도 그  아이들 병신 안 됐소. 다 맞아 가지고서 이랬으나 하나님께서 그 들의 제물을  받으시고 이 국기배례가 그때에 피 많이 흘린지 사흘 만에 이 국기에 대해서  주목이 됐습니다, 주목. 오른 손 얹나? 오른 손 얹으면서 주목으로 그때, 그때  변경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만일 그때 주일학교 학생들이 피를 흘림으로써 전국 성도들이 다  고통을 당하고 있는 그 국기배례가, 국기에 대해서 절하는 우상 숭배가 주목으로  변화되고 말았다고 하면은 그 학생들 영광이 굉장할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딱  들어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그저 어쨌든지 그렇게 소개 만, 그래 그랬는지 저래  그랬는지 그래 됐는데, 어쨌든지 성도들의 투쟁으로써 그때에 국기배례가 국기  주목이 됐습니다. 이러니까, 그렇게 가르치라 그말이오. 그래서  그  ○○○장로님이 지금 뭐 좀 여러 가지로 좀 경제 실패를 해 가지고 그랬는데도  제가 늘 그렇게 거석하고 한 달에 십오만 원씩 대서 지금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목회를 하고 있는데. 몇 달 동안 여기에 우리 교인 중에 어떤 분이 두 분이 대서  한 다섯 달 동안은 대 주기 로 했습니다. 이랬는데, 이제, 그때에 싸워서 보니까  잘 싸워 이기고 또 신앙으로 잘 가르치고 그라기 때문에 같이 그때 싸운 전우,  전쟁에서 전쟁한 전우이기 때문에 내가 그를 버리지 않습니다. 이라는데 그  사람이 거기에서 모두 말하기를 '거기에서는 목회 못 한다.' 왜? 자기 부인이 이  다노모시 하다가 그만 딱 폭망이 돼 가지고서 돈을 다 떼이고 이래 가지고서 영  그만 절단이 나 버렸어. 학교 교장으로 있다가서 고만 교장도 다 떨어지고  이래서 모두 쓸모없다고 막 전부 다 욕을 하고 이래 쌓는데, 사람이 가다 보면  그래 된다 그말이오. 이래도, 그래서  그 사람을 붙들고 이라니까 심지어 우리  교역자들도. 저 ○○교회 ○조사님 있는데, 와서 말하기를 '그 장로님은  아무래도 거기에서는 목회를 못 한다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욕을 하고 남의  돈 떼먹은 놈이라 저라는데 하겠냐고, 못한다 하는데 나는 있다가 '딴 데 못  간다. 거기에서 해라. 왜 못 하겠느냐? 하나님이 보실 때 의롭고. 잘못되면  회개하고 그라면 되는 것이지 돈 저거 빌려 주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이나 다  그것은 저거가 지혜가 부족해서 돈 떼였으니까 다 공범이다. 같이 범한 죄이다.'  그라면서 하라 했소. 했는데, 우리 ○○교회 한 삼 배나 됩니다. 그 교회가 한  삼 배나 모입니다.

 그래서 아주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짜든지 오늘 주일은. 여기 반사  선생님들 손 한번 들어 보이소. 반사 선쟁님들 손 한번 들어 보이소. 남반 반사  선생님은 이렇게 많은데, 여반 반사 선생님들 뻐뜩 한번 들어 봐요. 여반 다  죽었나 어찌 됐어? 여 반 이거 또 내려가는구먼. 여반 반사 선생님들 얼마 없네.

 오늘 주일날 어짜든지, 어떻게 하든지 이 학생들로 하여금 이제 여호와를 놓지  않도록 하겠다. 뭐 학교에서 오늘은 주일날 꼭 나와야 된다 할 때에 주일날 가면  여호와를 배반한 것, 그 계약을 어기는 거라 말이오. 또 주일날은 암만 숙제가  많이 채여도 주일날은 공부하면 안 된다. 공부하면 또 여호와를 또 배반하는  거라.

 하나님의 계약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면 여호와가 그의 목자가 되기 때문에 이제  몇 가지를 책임져 준다 했소,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몇 가지? 네 가지 책임져  줘. 네 가지 책임이면 다요, 고만. 이만하면 됐어. 그 모든 행동하는 것이  하나도 주님,의 뜻에 위반된 것이 없고 주님의 뜻에 딱 딱 맞아서 자기 진리를  지켜서 자기 궤도를 걸어가니까 뭐 구원이라는 것은 거기 다 있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속으로 기도하면서, 오늘 내가 이 학생들을, 만일 테레비전나  본다든지 뭣 보고서 못 오면 가르칠 수가 없고 이러니까, 어짜든지 다 나와야  가르치겠고, 또 안 되면 말이지요 못 나오면 거기에 대고 총을 쏴 대라 말이오.

여호와를 목자로 삼아라. 네가 여호와 목자만 배반치 안하면 이 네 가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네가 여호와를, 목자 여호와를 버려 놓으면 네가 세상  왕이 되고 뭐 온 천하를 다 차지해도 너는 멸망이다. 이걸 똑똑히, 여러분들  속에 강하게 있어야 된다 말이오. 강하게 있어야 돼. '네가 테레비전 하나  가지고서 네 영원을 멸망시키겠느냐? 이 어리석은 자야.' 명령할 수 있다  말이오. 이거 뭐 몇 해나 반사 노릇 했다 하면서 자기 밑에 몇 해 배운 학생을  가 가지고서 테레비전 보는 걸 '야야 가자 가자.' 사정하는 그까짓 놈의 선생이  뭐야, 그 선생이? 가르친 권위가 없어, '얘. 너 지금 이 주일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주일 범하면. 네가 무슨 화를 받는지 알지? 주일날 무슨 축복을 받는  것인지 알지? 그런데 그걸 테레비전에 거석해? 네가 뭐 이렇게 사람 같잖게 정조  없이 똑 창녀 모양으로 그래 신앙의 정조를 굽혀? 죽어도, 생명을 내 놓아도  주의 말씀을 어기 지'안하는데 테레비전 때문에 주의 말씀을 어겨서 주일을  범해? 애!' 할 수 있어. 소 아이들이 '아이구,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끌 수  있어야 되지 제가 행하지 않으니까, 반사가 거짓부리니까 속에 그런 힘이 없다  그말이 그-. 어떤 반사는, 참 기분이 좋아요. 떡 거석하니까 가 가지고 '오늘  주일날인데 주일날은 테레비전 못 보구로 했는데 뭐 주일날 테레비전보고 있어?  무슨 짓이야?' 가자 소리도 안 하고 이러니까, 그만 암말도 안하고 고만  테레비전을 꺼 버린다 말이오. '가자.' 쭉 따라 나섭니다. 권위가 있어야 되지.

자, 따라합시다.

 교권! 교권! 교권! 가르치는 권세가 있어야 돼. 가르치는 권세. 가르치는  권세는, 제가, 가르치는 권세는 말 잘하는 게 가르치는 권세가 아니 그-. 그  가르치는 데에 성령이 같이 해야 가르치는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같이하려면 제가 성령의 감화로 행하고 가르쳐야 그 교권이 돼지는 것이지  행하지 안하고 가르치면 거짓부리라. 행하지 안했으면 그러며 어쩔 거라? 다  행하고, 언제 다 행하고? 이 시간 행하지 못한 것 있으면 주님의 십자가의 보배  피에 고해서 '내가 행하지 못했으니까 사해 주옵소서. 이제부터는  행하겠습니다.' 딱 단정 지우면 된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오늘 주일은 여호와를 놓지 안하도록, 죽어도 여호와를 놓지  안하도록. 뭐 공부를 못 해도 여호와만 모시고 있으면 세계의 제일가는 머리가  될 수가 있어. 지식자가 될 수가 있어. 여호와만 놓지만 안하면. 서울에 있는  ○○목사, 국민학교 이학년에 가다가 말았는가 그랬습니다. 그랬소. 공부 못  했소. 또 집에 살림 없으니까 저 남의 집에, 아홉 살인가 열 살인가 먹어서부터  남의 집에 남의 집 살이 갔소. 꼴머슴으로, 꼴머슴으로 갔는데, 여기 그 집  주인이 와 있어요. 여기 복덕방하는, ○집사 구역에 시집 간 ○뭣 이라는 그  부인. 그 집에. 그 친정에 가서 그랬소. 그러니까 뭐 볼품이 있습니까?  이랬지마는 지금은 모든 대학 졸업한 사람들도 그 앞에 가서 배워야 됩니다.

뭐이든지 물어야 돼요. 이래야 됩니까? 저래야 됩니까? 물어서 하면 가르친  대로만 하면 딱딱 들어 알아. 이러니까, 개척 교회 한 지가 얼마 안 됐는데,  개척 교회 해 가지고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서울서 제일 큰 교회 됐소. 모두 다  사백 명이니 오백 명이니 하는데 거기에는 벌써 칠백 명이라. 장년반이 칠백  명이라. 개척 교회 한 지가 얼마, 올해 개척교회 한 지가 삼 년 됐소 사년 됐소?  ○○○씨, 몰라? 얼마 됐지? 올해 삼 년 됐는가, 사 년, 안 됐어요, 아마 올해  삼 년 됐거나 그럴 거요. 삼 년 됐는데 벌써 칠백 명이라. 뭐 여호와만 놓지  안하면 하나님이 같이 하시니까 모두 다 되는데 그 꼭꼭 꼼꼼이 같이 뭘 해야 될  것인가? 하나님 모시는 것이 제일입니다. 이러니까, 오늘 주일은 여러분들이  자기 맡은 학생들에게, 여호와를 자기 목자로 삼고 이 목자를 놓지 안하고  목자만 모시고 있으면 그분이 다 해 주시요. 이 계약의 말씀을 어기지 안하고  계약의 말씀만 배반치 안하면 목자를 배반치 안하는 게 돼. 그라면 다 해  주시요. 요것을 똑똑히 가르치도록 그렇게 합시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늘 아침에도 어짜든지 산에 가서도 기도하고 또 집에서도 기도하고 여기서도  기도하고 해서 오늘은 '내 맡은 학생에게 여호와를 죽어도 배반치 않도록  하겠다.' 하는 요것이 속에. 여러분들 속에 있어서 여러분들 속에 결심이 돼야  돼. '내가 이제는 죽어도 여호와는 배반치 않겠다. 계약의 하나님을 배반치  않겠다. 배반치 안하면 이분이 내게 와서. 목자로 오셔 가지고서 네 가지를  담당해 주시요. 의식주를 담당해 주시지, 우리의 모든 활동을 다 담당해 주시지,  모든 전투를 다 담당해 주시지, 우리로 하여금 이제 기름을 부어서 장립을 받게  하시지. 이러니까, 영원히 여호와의 집에서 평강을 누리지.

 여러분들 속에 '주여, 이제는 죽어도 내가 이거는 배반치 않는다. 여호와는  배반치 않는다. 목자를 내가 놓지 않는다. 목자를 떠나면 나는 이리에게 물려  죽는다.' 요것을 여러분들 속에, '놓지 않는다.' 요 강하게 여러분들 속에 굳은  능력 그것이 학생들에게 건너갑니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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