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의뢰

  선지자선교회

1980. 1. 11.  금새벽

 

본문: 이사야 26:2-7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영원히 의뢰하라'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이대로 이행하시는 이 하나님만을 내 성패로 상대해라 네가 흥하고 패하는 것은 계약을 선포하신 이 하나님 한분에게 있다는 이 사실을 명심하고 이대로 살아라 하는 말입니다.

 

패망도 이분을 상대하고 흥왕도 이분을 상대하라 그만을 의뢰하라 한 것입니다. 아무리 강하고 위대한 자가 너를 패망시킬려고 할지라도 그것을 상대하지 말아라. 그것을 의뢰하지 말아라. 너를 패망케 하지 못한다. 너를 패망케 할 자는 계약을 선포하시고 이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기에 계약을 어기는 데서 패망이 오지 계약 어기기 전에는 이분이 패망시키지 않으니까 천인 만인이 패망을 시킬라고 해도 그것이 도리어 결과적으로는 흥왕이 되고 만다.

 

그러기에 '여호와를 의뢰해라 영원히 의뢰해라' 현재에 당한 모든 일도 여호와만을 상대하라 어떤 무엇이 와 가지고 나를 도와서 어떻게 해 준다고 해도 그것도 상대하지 말아라. 그것은 인간이 볼 때에는 이거야 절대적으로 위할 수 있다 그렇게 보여질지라도 그것은 너를 흥왕하게 못한다. 바로 지금 당면한 네게 있는 흥패도 여호와에게만 달린 것을 알고 여호와만 상대해라 의뢰해라 말은 여호와만 상대로 해라. 현재 당한 일만 그런 기 아니고 미래 영원도 그리 해라. 미래에 대해서 사람들이 천언 만언을 한다 이렇게 인생은 미래가 이렇다 저렇다 아무리 말해 봤자 그것은 하나도 신임 못한다. 하나도 알고 말하는 자 없고, 또 미래에 대해서 그렇게 되도록 책임질 자 없다.

 

그러나 미래에 대해서도 모든 미래를 작정하신 분이 우리 주님이시요. 또 그 일을 바로 알리실 분도 그분 뿐이시요. 또 그대로 이루실 분도 그분 뿐이시라 작정이 우리 주가 되시는 하나님에게서 했지, 모든 예정을 하나님께서 하셨지, 또 그것을 인간에게 가르쳐 주시는 분도 그분 뿐이시지, 고대로 다 이루어지도록 하실 분도 그분 뿐이시지. 이러기 때문에 다른 무엇을 네가 의뢰하지 말아라. 현재도 그렇고 영원도 그렇다.

 

그러기에 주님이 말씀하신 이 말씀과 같은 말이면 어른이 말했든지, 아이가 말했든지, 나귀가 말했든지, 무엇이 말했든, 말하든지 그대로 들어라 그 틀림 없는 말이기 때문에 들어라

 

그러나 이분이 말씀하신 이 말씀과 다르면 천하 인간이 다 뭉쳐 말해도 그걸 귓전에도 담지 말라 그거는 다 거짓말이요. 속이는 말이지 하나도 맞은 것이 없다 하는 것을 지금 말씀합니다.

 

이렇게 사는 자가 이것만 요동치 아니하면 심지가 견고한 자입니다. 심지가 견고한 자요. 나쁜 심지가 견고한 그것은 고집입니다. 패망입니다. 어떤 사람은 제가 아주 내가 정월 초 하루 날 먹은 제 욕심대로 할 것을 정월 초하루날 내가 요렇게 하기로 제 욕심대로 계획 세워 놓고 섣달 그믐날까지 이대로 일관하겠다. 고거는 제가 고집으로 망합니다. 암만 심지가 견고해도 제 의견, 제 욕심, 제 주장으로 시작한 것을 변동 아니하면 멸망이 변동 아니하는 것이요 그거는 빨리 변동을 해야 됩니다.

 

자기가 자기 마음에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제 욕심대로의 일이든지, 뭐 제가 다른 이를 위해서 희생하는 일이든지, 어떤 일이든 하나님이 시키신 고것은 변동없지마는 고것은 의지가 견고하게 고것은 시작했으면 시종일관으로 계속해야 되지마는 그것이 아니고 인간이 사사롭게 무엇을 정해 놓은 것을 변동하지 않고 내가 내 의지로 어쨌든지 이것은 한번 마음 먹으면 요동치 않는다. 그것은 그것으로 네가 죽는다. 그것은 그것으로 네가 죽고 망한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여기 심지가 견고하다 하는 것은 마음 심주가 실하다 그 말이요. 그 사람의 의지가 강하다 그 말이요. 의지 강한 것이 좋은 그것을 하려는 그 의지가 강해야 되지 죄를 지으려는 그 의지가 강하면 뭐합니까?

 

인간은 심지가 견고하다 하는 여기 대해서 인간적인 심지, 인간적인 것을 심지에 품은 것은 빨리 회개해야 되지 이것을 고집을 피우면서 내가 한번 하면 한다. 얼마나 어리석은 지 모르요. 보면 아주 그 심지가 견고해서 악한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그 사람이 여지가 없읍니다. 패망 외에는 다른 아무 것도 딴 것은 없소.

 

그 사람 보담은 하루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변할 수 있는 그 사람이, 세상에서는 오히려 그 사람이 잘 삽니다. 의지 강하게 이렇게 한 사람이 일시는 성공한 거 같지마는 그 자손이나 뒤 끝이 없어. ? 그 악이 장원하기 때문에.

 

그런고로 여게 심지가 견고하다 말은 바로 깨달은 것을 놓지 아니하고 바로 바른 것을 행하다가 중단하지 아니하고 하는 이런 심지를 말합니다. 그 심지가 뭐이냐? '여호와를 의뢰함이로다. 평강에 평강을 더하리니' 이것은 네가 여호와를 의뢰했기 때문에 그렇다. 영원히 그를 의뢰하라.

 

이 심지를 네가 변동하지 말아라. 벌써 너를 패망 시킬 자도 하나님, 너를 흥왕 시킬자도 하나님, 아무리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 할지라도 네가 그 계약을 어기면 너는 패망되는 것이니까 아무리 네가 못나도 그 계약을 이행하면 하나님은 너를 돕는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니까 요 심지를 놓지 말아라.

 

그러면 '너는 평강에 평강이 더하여진다' 모든 일이 어떤 애로와 굴곡을 통한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애로와 굴곡이지 요대로 의뢰해서 나가는 요 심지가 요동치 않는 자에게는 자산에 푸른 초장이 있다. 사막에 샘물 근원이 있다. 불 속에도 불 기운도 나지 않는 평강이 있다. 사자 속에서도 사자가 해하지 못하는 평강이 있다. 종으로 팔려간 거게도 왕같이 대우 받는 일이 있다. 감옥 속에 죄인으로 들어간 그 속에도 심한 영광과 권세가 있다.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라도 실행을 해야 됩니다. 여호와를 의뢰하라. 여호와 의뢰하는 요것만 해도 되는데 여호와를 의뢰하는 것,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이대로 이행하시는 이분은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장에 보면 그가 짓지 아니한 것 하나도 없다 했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볼수 없는 하나님을 보여주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으로 나타나신 그 사람이 말이요.

 

그런데 그분이 짓지 안한 게 하나도 없다 했소. 모든 것을 그분이 지으셨고 세상도 그분이 지었고 개미 한마리 생명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도 그분으로 인해서 살아 움직여. 그까짓 거 아무리 인간이 억세다 해도 하나님께서 생명을 계속 대고 있지 않으면 송장됩니다. 무슨 힘 있소? 이분이 이렇게 권위 있다는 것을 이것을 의지하는 요 하나만 해도 됩니다.

 

이런데 사람들이 신앙 생활 하는 것이 모두가 다 인본이요 인간을 중심으로 했어. 인간 본위로 했어. 이러니까 인본의 예수를 믿기 때문에 그 사람이 최고로 위하는 것은 도덕이요. 인간끼리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어제도 제가 어떤 책자가 하나 공으로 왔는데 기독교 일체라 하는 일체라 한 몸이라 그 말이요. 기독교 일체라 하는 그 이름을 가지고 책을 썼는데 거게 막 사랑만 말해 놨는데 죽이는 사랑, 아담 해와가 죽이는 사랑 마련했소.

 

그러나 그걸 내가 그 몇 장 누구더러 좀 읽어보라 하면서 듣고 이러다가 쪽쪽 이래서 이래 휴지통에 집어 넣어 버렸소. 속으면 안됩니다. 사랑은 뭐이 사랑이냐. 사랑은 무엇이 사랑이냐? 자녀를 사랑하면 그 자녀를 어떻게 하는 게 사랑하는 것이냐? 하나님을 내가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의지하고 바라보는 것을 그에게 보이고 하나님 말씀대로 내가 사는 것입니다.

 

그에게 말한다면 하나님 말씀대로 하고 암만 거슬려도 이게 사랑하는 것이요. 그 사람 앞에서 내가 하나님만을 의뢰하는 것을 보여주고, 그 사람으로 하나님을 의뢰하라 해라 다른 거는 소용 없다. 요렇게 해서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그것이 사랑이지 하나님과 끊어져 놓으면 천하를 주면 뭐 할 것입니까? 주인은 따로 있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 보면 그만 인간적으로 내나 세상이 서로 친근하듯이, 세상이 서로 사랑하듯이, 세상이 자기 혈육이라고 자기 민족이라고 자기 친구라고 자기 동무라고 서로 이렇게 저거끼리 사랑하요.

 

요거는 바벨탑을 쌓을 때에 인인관계로 사람끼리 서로 나눈 그겁니다. 그거 멸망했소. 우리는 바벨탑을 쌓지 아니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떼놓고 하나님 말을, 하나님 이름은 이렇게 붙이되 하나님께서 선포해 놓은 계약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요 버리는 것이요. 계약을 지키는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사랑이요. 인간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인간 사랑입니다. 인간 사랑은 어데서 해야 되요? 인간 사랑은 막바로 인간을 사랑해야 됩니까?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까? 인간 사랑은 하나님 사랑해야 되요. 그 사람을 사랑할라면 그 사람하고 나하고 관계를 가질 때에 둘이 하나님 사랑하는 일합니다. 그거 그 사람 사랑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사랑할려면 어떻게 사랑합니까? 내가 인간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 하나님이 그거 하라 했기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인간을 사랑하여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 사랑 하는 것이요. 하나님 사랑은 인간에서 합니다. 인간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합니다. 인간 사랑을 인간에게서 하고 하나님 사랑을 하나님에게서 하면은 그것은 신비주의, 미신이요. 인간 사랑을 인간에서 하면 그것은 다 미혹과 살해가 되고 맙니다.

 

그런고로 성경을 똑똑히 알고 이대로 하면 뭐 예수 믿기 쉽습니다. 시간 걸릴 것 없소. 성경을 뭐 할려고 남한테 배워? 배울 필요 없어. 안 배워도 돼요. 대충 알기 쉬운 거 요것만 고대로 실행하면 자꾸 실행하는 데 따라서 자꾸 가르쳐 주시는데 실행하는 데 따라서 자꾸 가르쳐 주시요.

 

그러기에 실행으로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정확하게 연구하고 실행은 하지 아니하고 지식으로 자꾸 이렇게 배우고 이 책 저 책 뒤져 가지고 이렇게 알려 하는 사람은 그 지식이 결국은 자기를 교만케 해 가지고 인본주의 만듭니다.

 

그런데 본인들이 그 모르면 안됩니다. 내가 누구를 접촉하니까 믿음이 강해진다. 하나님께 대해서 확신이 생겨진다. 세상을 어띤 걸 알겠다. 누구를 접촉하니까 하늘의 욕심은 희박해지고 세상 욕심이 강해진다. 영의 생명은 희미해지고 육의 생명만 강해진다. 하나님은 두렵지 아니하고 인간만 두렵다. 이거 보면 아는데 사람 사귀는 것을 둘째로 주의해야 됩니다. 첫째 주의는 영을 사귀는 것을 주의해야 돼요. 영 사귀는 것을. 영을 사귀는 것을. 영도 하나님의 영, 성령이 계시고 악령이 마구 퍼져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영 잘못 섬겨, 잘못 사귀면 헛 일입니다.

 

영을 바로 사귀도록 이 면을 주의하고 이래서 요한 14장에 말해 놨습니다. 신을 구별해서 구별하라. 둘째로는 사람 사귀는 것을 주의해야 됩니다. , 내 부부간이니까 내 부자간이니까 내 형제간이니까 어림도 없소. 어림도 없어. 그걸 떠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언제든지 인본입니다.

 

인간이 중심이요 그 사람 끄는 거는 진리 아니요 하나님 아니요 결국은 제가 뭐라고 해도 인간에게 끌려갑니다. 사람 사귐을 조심해야 됩니다. 그거는 자기가 알라면 알 수 있어. 이 사람을 사귀 보니까 천국이 가까와지나 세상이 가까와지나? 이 사람 사귀 보니까 하나님에게 대해서 기도가 잘 나오냐 기도가 안되느냐? 이 사람을 사귀니까 성령의 영감이 가까와지느냐 인정이 가까와지느냐? 이 사람을 사귀니까 감사가 많아지느냐 원망, 불평, 섭섭이 많아지느냐? 아 대번 압니다.

 

왜 그걸 모르요 모르기를. 알지마는 자기 속에 옛사람 이놈이 주인이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된다 기요.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주를 의뢰했기 때문에 이리 된다 말이요. 의뢰함이라.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그를 의뢰한 그거는 튼튼하다. 반석이다. 그는 튼튼하다. 네가 의뢰해서 그가 너 속이지 않는다. 네가 속지 않는다. 허무하지 않는다. 네가 후회하지 않는다. 그는 튼튼하다. 그는 조물주다. 대주재다. 전지자다. 전능자다. 신실한 자시다. 너를 사랑하사 독생자도 애끼지 아니하고 주신 분이시다. 그는 반석이시다.

 

정을 심자가에 못 박아야 예수 믿습니다. 정을 십자가에 못 박기 전에는 예수 못 믿습니다. 정과 자기 욕심과 이 두 가지를 먼저 죽여야 돼요. 정과 욕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되지. 인간 정, 자기 욕심, 인간 정, 인간 욕심 이것 부텀 죽여놔야 예수 믿지 이거 죽이기 전에는 예수 못 믿습니다.

 

요것만 죽이도록 만들면 성공이요. 목회가서 요것만 죽이도록, 부흥회 인도하러 가 가지고 요것만 어느 한모퉁이라도 죽였으면 그 사람 대 부흥회 성공했소. 인간들이 간이 부풀어 가지고 막 기뻐서 찬송하고 뭐고 굴리고 아무리 해 봤자 아무 소용 없다 그 말이요.

 

내가 그 사람 살아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는데 그 사람이 집회를 가면은 그만 다 되가면 막 사람들이 기뻐 즐거워 뛰고 야단이고 이게 이제 은혜 받았다고 표준이라. 그 사람 목회한 목회가 뒤에 가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사람 청한 부흥회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사람 목회 못해서 밀려 돌아다니다가 지금 뭐 형편없이 밀려 가가지고 있습니다. 그거는 왜? 자꾸 사람의 마음을 부풀어서 우선 좋게 기쁘게만 했다 그 말이요. 그게 무슨 소용 있소 있기를.

 

죄인이니까 우리가 죄인이니까 뭐 해야 됩니까? 쉽지않소? 우리가 죄인이니까 죽는 날까지 고쳐야 됩니다. , 고치는데 뭐 기쁘겠소. 자꾸 잘못된 게 나오는데 머리가 숙여질 것 뿐이지. '반석이심이로다.' 왜 그분을 그분의 주시는 그 구원을 내가 내 피난처로 산성으로 삼아야 되느냐? 여게 '높은 데 있는 자를 낮추시며' 아무리 그 사람이 위대하고 존귀하다 해도 그까짓 거 당장 끌어 내려 버립니다.

 

이러니까 제가 내가 높은 데 있으니까 그까짓 걸 도무지 높은 데 있으니까 내가 이만침 튼튼한 데 있으니까 안돼. 내가 뭐 이만치 튼튼한데 있으니까 백 목사도 이 교인들이 이만침 교회 이만침이나 열심히 했으니까 이제야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이튿날 어떻게 해. 나도 항상 보따리 싸놓고 있습니다.

 

언제 하나님이 어디로 옮기실런지, 또 하나님께서 당장에 교인들에게 배척을 당해 어떻게 할런지 몰라. 느부갓네살은 왕인데 세계의 대왕이었는데 당장에 하나님이 낮춰 가지고 그 아무도 몰랐소. 낮춰가지고 짐승이 돼 버렸어. 칠년동안 풀을 먹고 살았어. 짐승이라.

 

하나님께서 낮추실려면 당장 낮추십니다. 뭣이 높아가지고 있다고 그걸 의뢰하고 이만하니까 튼튼하니까 내가 교만을 부릴 수 있고 내가 쪼를 뺄수 있고 내가 내 마음대로 그 낙관하고 사욕을 취 할 수 있다 그렇게 안됩니다.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솟은 성이라 말은 단체, 나 개인이 아니라 이만침 큰 단체가 이리 돼 가지고 있으니까 그까짓 거 무슨 소용이 있소? 우리 나라는 이렇게 강대국으로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까짓 거 일시에 그것을 땅에 엎어 버린다 그 말이요. 엎어.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저 진흙, 티끌속에 폭 박히게 한다 그 말이요.

 

그런데'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사람들의 발이 그걸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제일 천한인간에게도 밟히는자 된다 그말이요. 제일 천한 인간에게도 밟히는자 돼.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으로 네 산성을 삼아라. 하나님의 구원으로 네 성벽을 삼아라. 성곽을 삼아라. 그를 의뢰해라. 이 사람이 되면 되는데 이 사람이 안되고 엉뚱한 것을 의뢰하기 때문에 돈이 있어야 된다. 돈도 하나님이 주신 돈은 보배입니다. 내가 기술이야 기술도 하나님이 주신 기술이면 보배입니다.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기술이면 보배지마는 하나님을 거슬리는 기술이면 그거 가지고 망합니다. 하나님꼐 복종하는 지식이면 보배지마는 하나님을 거슬릴수 있는 지식, 자기가 어떤 권위라도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권위라면 보배지요. 내가 이 권위 있으니까 약간 하나님 어겨도 내가 이것 가지고 살 수 있지 않느냐 그게 자기 망칩니다.

 

우리는 참 깨어서 참되게 믿어야 될 때가 왔습니다. 벌써 늦었소. 지금도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요. 예수님 앞에 서면은 남을게 뭐 있는지. 하나님이냐 자기냐 하는 것이 마지막 판가름의 생명이 지금 끊쳐지게 될 때 그때 자기가 담대히 신앙을 그대로 보존할 것인지 헛되이 위로 받으면 안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모두 지금 우리 남한도 암만 해도 매맞을 매점 밖에는 없어. 전부 어떻게 간이 컸는지, 어떻게 담대한지. 뭘 의지하고 지금 뭘 의지하고 뭣이 그렇게 정비 정돈이 잘 돼서 그런지. 지금 두려워 하고 떨고 너희 웃음을 울음으로 바꾸라 했는데 소련 그까짓 거 뭐 중공 그게 문제가 아니고 김 일성이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손 떼면 뭐 그거 없어도 절단나 버립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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