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의 결과

 

1984. 10. 26. 금새벽

 

본문 : 고린도후서 9장 6절-10절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한 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와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있기 때문에 회개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의 잘못이 있는 그것을 벌하시는 것보다 잘못이  있는 그것을 벌하시는 것보다 회개해서 벌을 받지 안하고 그것이 변하여 축복이  되는 그것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회개할 수 있는 얼마든지 그  권세가 되는 예수님의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이 공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불택자와 다릅니다. 하나님의 법에서 잘못한 것은 잘못된 그대로 보응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인데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대신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연결이 되면 얼마든지 잘못된 것이라도 연결만 되면  그것이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바꾸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개할  그런 권세를 우리가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개할 것을 깨달아서 회개하는 그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과거라는 이 과거는 하나님 앞에 복의 원인이 돼 있든지 화의  원인이 돼 있든지 둘 중에 하나가 돼 있습니다. 그대로의 보응받는, 화를 받을  원인이 돼 있든지 복을 받을 원인이 돼 있든지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이루어져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행동이 우리 행동은 미래의 원인이 되지 않는 이런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미래에 올 일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행한 대로 갚으시는 그 보응의 것과 또 하나님이 나에게 새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일과 이 두 가지 종류만 우리 앞에는 닥쳐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과거를 이렇게 살피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과거가 잘못 됐나  잘됐나, 왜? 과거를 되풀이 해 봤자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 거는 뭐 할  필용가 없지요. 안 믿는 사람들은 일 년을 계산하는 연말이 되면 아무리 해도 안  되면 마지막에는 그만 술을 먹고 자기가 모든 것을 잊어버릴라고 애를 씁니다.

'뭐 과거는 그만 다 과거로 잊어버리고 이제 새 출발 하자 그렇게 잊어버릴라고  애를 씁니다. 그 사람들은, 잊어버린다고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고 보응은 그대로  하나님이 딱 준비해 놓고 있는데 그것도 몰라서 잊어버리면 잊어버려지는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또 그 사람들은 아무리 과거를 생각해 봤자 과거를  현재와 앞으로 그것을 고칠 수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없기 때문에 안 됩니다.

 그런고로, 그들은 그래 하지마는 우리들은 회개할 수 있는 그런 큰 권세를  받았기 때문에 자기 과거를 잘 살피는 사람이, 세밀히 살피는 사람이, 빠짐없이  그렇게 살피는 사람이 복이 있고 정확히 살피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물질에 대해서 연보 제도를 주신 것을 십일조와 헌물에 대한 것은  내비두고, 오늘 아침에 본 고린도후서 9장에 있는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으니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차차 차차  의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는 이 자본이 많아져 가는 그런 우리 형편이 돼야  되겠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심는 자 적게 심는 자의 이 결과를 말씀하시고 또 이렇게  즐겨 내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항상 넘쳐서 넉넉하게 해 주신다고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또 '씨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또 풍성하게 한다고 말씀을 했고, 너의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신다고 말씀했으니까 우리 현재의 형편이 과거보다 의에  투자할 수 있는 그 투자의 자손이 차차 많아져 가야 되겠습니다. 여기 성경대로  하면. 많아져 가서, 자기가 작년에는 얼마를 의를 위해서 투자할 수 있었는데,  의라 말하면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서 하늘나라 준비를 위해서 이 세상에서  투자하는 것 주를 위해서 하는 것은 다 하늘나라 쌓여지는 것인데.

 그러면 자기가 이 세상만 보고 없어질 생활하는 이 세상만 보고 없어질 그일을  하는 그 부분이 있고 그걸 가리켜서 먹을 양식이라 그렇게 말씀했고, 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무궁한 세계에서 보응받을 그것을 가리켜서 심는다  이렇게 말씀했는데, 우리 믿는 사람늘은 심을 것이 점점 많아져 가는 것이  그것이 정상입니다. 심을 것이 점점 많아져 가는 것이 정상이고 또 자기가  하늘나라를 위해서 투자하는 그 투자의 양이 점점 많아져 가는 것이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내 자신은 어떻게 돼 있는가 한번 오늘 아침에 요 점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혹 생각하기를 '요번 주일 말고 다음 주일에 우리가 분교 연보를 하시로 그렇게  작정을 했으니까 아마 연보 많이 하라고 저라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지  안해야 됩니다. 연보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은혜 주시는 대로 깨달은  대로 그에게 양이 어떻게 되는지 그대로 할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뭐 많이  된다 해도 상관없고 적게 된다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거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시. 나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전하면 됐고 또 고것을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일을 따라서 피동적으로 주장하면 되는 것이지 다른 것이 제게는  없는 것입니다. 그 이상을 하면은 제가 월권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다만 하는 것은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성경 말씀대로라고  하면 성경 말씀대로는 그러면 우리가 어떠한 형편이 되어 가는 것이 성경  말씀대로의 형편이냐? 성경에 약속하신 이 약속 형편대로 우리가 본다고 하면  우리 형편이 먹을 양식도 차차 차차 더 넉넉해지고 또 우리가 하늘나라를 위해서  투자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차차 차차 넉넉해지고, 이렇게 이것이 차차 차차 점점  풍성해지고 넉넉해지고 또 이제는 가득 차게 되고 이게 우리 정상인데, 우리  예수 믿는 우리 각자들이 다 자기를 살펴볼 때에 이런 결과가 내게 맺어지고  있는가 그걸 한 번 따져 봐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판하기가 매우 쉬운 우리들입니다. 잘못 판단하고 스스로 위로를  받고서 그렇게 자기 주관대로 이렇게 판단해 가지고서. 참 사울 왕이 하나님은  분개해서 다시는 왕 되지 못하게 하겠다고 이렇게 분노하고 계시는데 그 본인은  생각하기를 '아, 내가 이만치 했으니까 하나님이 내게도 복 주실 뿐만 아니라  나로 인해서 나에게 이 전달을 하신 우리나라의 사사가 되는, 대제사장이 되는  사무엘도 나로 인해서 큰 축복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자기  기념비도 세우고 승리의 기념비도 세우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사무엘을 보내서 '그놈을 이제 다시는 왕 되지 못하게 했다.' 왕 되지  못하게 했다는 것은. 왕으로 지내기는 지내지마는 왕의 권세를 하나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왕이 들어서 왕 위치에 있는 그것이 자기에게 저주가 돼  가지고서, 왕을 벗었더라면 괜찮지마는 왕의 지위를 벗지 안하고 이름만 가지고  있고 왕의 권세가 없으니까 왕으로서 큰 참 고통을 당하다가 왕으로 인해서  자살까지 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오판을 해서 하나님의 판단과 자기 판단이 너무도 엄청나게  틀릴 때도 많고 또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과 자기 판단이 정반대가 돼  가지고 있을 때도 많다 그거요. 사울 왕은 정반대로 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자기가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봄으로 깨달으라고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참 자기 낯에는 어떤 먹물이 찍혀 있다 할지라도,  무엇이 묻어 있어도 자기 눈은 자기 낯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안  보이지만 남의 낯에 있는 거는 잘 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에 대한 일은 잘  보이는 것이 인생이요 자기 것에 대해서는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 하는  이것이 타락한 인생은 다 이렇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생은 이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생에게 주님이 말씀하시기는 남의 눈에 티만한 것이 보여지거든 그로  인해서 네 눈에 들보만한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라. 남에게 있는 작은 것을  발견해서 네게 큰 것을 발견하라 하는 그것을 타락한 우리 사람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고로, 자기가 자기에게 대해서 잘 모르겠거든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살펴보고 그로 인해서라도 자기를 살펴서. 어쨌든지 우리는 과거를 정확히  비판하는 사람이 돼야 되겠습니다.

 과거를 정확히 비판하는 사람이 돼야 될 이유는, '과거는 과거인데 뭐 정확히  비판할 필요가 뭐 있는가?' 우리는 과거가 어떻게 잘못됐을지라도 그것을 다시  고칠 수 있는 것이 기독자들입니다. 과거 어떻게 잘못돼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다시 고칠 수 있고 그 잘못됨으로 인해서 큰 불행의 보응이 마련되어 있는 그  불행의 보응을 오늘에 고칠수 있는 것이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의 능력입니다.

불신자에게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과거를 좀 정확히  비판해 가지고 우리가 오늘에 고칠 걸 고치고 또 그것을 이용할 걸 이용하고  이렇게 해서 건설해야만 하겠습니다.

 이러니까 과거를 정확히 반성을 하는 데는 내 형편이, 성경에는 믿는 사람이면  뭐 어떤 사람이든지 형편이 차차 더 나아간다고 했습니다. 의의 열매도 점점 더  많이 맺어지고, 의의 열매를 맺을 만한 그런 모든 자료도 점점 많아져 가고. 또  자기의 생활도 차차 차차 점점 더 양식도 많아져 가고, 양식도 점점 많아져 가고  투자할 씨도 점점 많아져 가고 또 맺어지는 의의 열매도, 하늘나라의,  하늘나라를 위해서 이루는 그 의의 열매도 더 많아져 가고, 더 많아져 간다는  것이 이것이 성경입니다.

 그러기에, 예수 믿는 사람 중에 일반 사업가들은 다 그러하고, 그러면 목회자는  어떤가? 목회자도. 목회하는 목회자도 한가지입니다. 자기가 목회 가는데 일 년  전보다 금년이 낫고 십 년 전보다는 훨씬 더 많고, 더 낫고, 몇십 년 전보다는  훨씬 더 많고 이렇게 많아지는 것이 그것이 정상이라 그 말이오. 형편이 나아져  가는 것이.

 요번에 뭐 ○○ 교회서 집회한다 하는데, 그 목사님 설교한 것을 제가 테이프를  가지고 오라 해 가지고서 듣는데 도무지 무슨 말인지 들리지는 안 하는데 이제  그 말 가운데에 들어 보니까, 그 목사님이 처음에 스물 다섯 명을 가지고 교회를  개척 교회를 시작했는데. 뭐 자기 교인이 다섯 명이라든가 몇 명이라든가,  이러니까 한 이십 명 미만되는 교인을 거느리고 목회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점점  많아져서, 그저 십 구년인가 이십 년인가 됐는데 이만 오천 명이 교인 수가  됐다고. 이만 오천 명이라면 거기에는 아무데라도 모두 교인이라고 치면  장년반만 사람으로 여기는게 아니라 어린 아이들까지 다, 유치반까지 교인으로  이렇게 취급을 합니다. 이런데 이만 오천 명이 됐다 하니까, 차차 차차, 말 들어  보니까, 내가 그것만 들었어요. 몇 해 후에 어찌 되고 어찌 되고 어찌 되고 자꾸  그러니까 교인 수도 많아지고 또 자기에게 대한 교회의 대우도 점점 많아지고 또  자기가 얼마든지 하늘나라를 위해서 투자할 것도 많아지고, 투자할게 많아지는  것은 교역자가 돈이 많아져서 투자하는 것보다도 교역자 투자는 자기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서, 이게 자본이니까, 자기 자본이니까 점점 한 사람에게  전해지던 것이 두 사람에게 전해지고 두 사람에게 전하던 사람이 백 명에게, 백  명에게 전하던 사람이 천 명에, 천 명에 전하던 사람이 만 명에, 이렇게 자꾸  전해지는, 전해지는 밭이 많아지고, 전해지는 밭이 많아지고 또 전해지는 씨가  많아져서 십 년 전보다 오늘에 더 은혜가 풍성하고 오늘보다 더 또 일 년 후면  더 풍성해지고 이렇게 되는 이것이 정상이라 그 말이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든지 씨가 점점 많아지고, 또 양식이 점점  많아지고, 또 그 결과로 맺어진 그 결과의 의의 열매가 더 점점 많아지고 하는  것이 이것이 정상인데, 나는 그래 돼 가지고 있는가 한번 그것을 한번 비판해  봅시다. 공연히 어리석게 자기를 잘못 비판해 가지고 위안제를 마시고, 스스로  위로를 받고 만족을 하는 망령을 부리지 말고. 그만 나는 정상인가 정상 아닌가  그걸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정상인지 정상 아닌지.

 무엇이? 씨가 정상인지, 씨가 점점 많아지는지, 그게 정상입니다. 많아지는지.

또 내가 사용할 양식이 점점 많아지는지, 또 내가 투자하는, 투자하는 투자의  양이 많아지는지, 투자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그 열매 의의 열매가 점점  많아지는지 이것을 정확히 냉정스럽게 정평해 봐야 할 것입니다. 만일, '나무를  모르거든 그 열매를 보아서 나무를 알지니라' 이렇게 말씀하신 그대로. 결과,  이거 내가 말하는 거는 지금 결과입니다. 지금 양식이 점점 많아지나, 씨가 점점  많아지나. 또 심는 것이 점점 많아지나 이루어진 맺은 열매가 점점 많아지나. 그  결과가 어떻게 되나 결과가 점점 많아지나 이것을 보고 이것으로 인해서 '아,  결과가 많아진다.'  그러면, 그 사람은 많아지는데, 그것도 정확히 많아지면 배가 되어야 될 것인지  뭐 삼 배가 돼야 될 것인지 십 배가 돼야 될 것인지, 만일 삼 배가 돼야 될  터인데 이 배만 됐으면 그 사람은 지금 자기는 정상인 줄 알지마는 실은 정상에  미달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정상에 미달되고 있는지 정상이 전혀  아니고 비정상이 되어 있는지 고것을 우리가 살펴 보도록 합시다.

 그러면, 결과를 봐서. 열매를 보아서 나무를 안다고 주님이 우리에게 살피는  방편을 가르쳐 주신 대로, 그러면 이 결과를 보아서, 내가 과거에 주님이 주시는  것을 심고 또 먹고 하는 그 일이 정확히 됐으면 정확한 결과가 맺어졌을 것이고.

그게 정확한 결과가 맺어 있지 안하면 뭐 이런 저런 변론할 것이 아니라  어쩌든지 과거 생활이 정확하지 안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내  현재가 성경이 말씀하신대로 정확한 그 현실이 되어 있으면 과거 생활이  정확했다 하는 것을 우리가 인정할 수 있고 현재가 정확지 못하면 과거가 정확지  못했다 하는 것을 우리는 틀림없이 고대로 그만 계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도 또 그래도 이렇고 저렇고 만일 간조를 대고 변명을 댄다고 하면은  그거는 참 하나님 앞에 화를 받고 받고 할 그런 희망이 없는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입니다.

 지금 뭐 간단해요. 고걸 한번 살펴봐요. 내 형편이 어떤가, 점점 어떤가 내  사업이 점점 어떤가? 내 가정의 경제가 점점 어떤가, 모든 형편이 어떤가, 신앙  생활에 있는 자유가 점점 많아져 가는가? 그러면, 심방이나 뭐 그런 거 할 수  있는 것도, 심방할 시간은 점점 많아져 가는지, 내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아지는 것이 점점 많아져 가는지. 하나님을 사랑함이 점점 뜨거워져 가는지.

하나님에게 대한 갈급이 점점 더 심해져 가는지 또 내가 복음에 대해서 이바지  하는 일이 점점 양적으로 많아져 가는지 질적으로 많아져 가는지 이것을 자기가  비판해서 정답을 찾아야 될 것입니다. 정답을 찾고,  내가 지금 현재의 형편이 과거의 형편과 비교해 보라 말이오. 그래서 학개서에  보면은 네가 오늘부터 이전 일을 추억해 보라. 이전과. 이전과 지금과 비교해  봐라. 이전과 지금과 비교가 안 될 것이다. 이전은 이전은 이랬는데 지금은  비교가 이럴 것이다. 이전과 지금과의 비교를 해 봐라 그렇게 거기에  말씀했습니다. 이거 비교해 가지고 만일 이전보다 내가 점점 씨도 적어지고  양식도 적어지고 또 투자할. 심을, 심는 것도 적어지고 또 내가 맺어진 의의  열매도 적어지고 점점 줄어져 들어 갑니다. 그러면, 줄어져 들어가면은, 줄어져  들어가면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는 약속 선포해 놓으시고 약속대로  이행하시는데 내게는 약속을 선포해 놓으셨지마는 내게는 약속을 지켜 주시지  안해서 그렇습니까 지켜 주시는데 내가 지키지 안해서 그렇습니까? 거기에서도  또 강퍅한 자는 하나님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제가 책임지고 고칠 줄을 모르는  그런 강퍅한 사람도 될 수가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이 잘못되면, 차차 차차 신앙 생활의 연조가 높아져  갈수록 더 그의 형편이 낫아지고, 또 믿음의 형편도 낫아지고 또 믿음의 생활도  점점 풍성해지고, 또 그 사람의 깨달음도 점점 많아지고 그 사람의 사랑도 점점  많아지고, 진실도 점점 많아지고, 거룩도 점점 많아지고, 하나님에 대한 열심도  점점 많아지고, 그의 활동하는 무대도 점점 넓어지고. 또 활동하는데 양도  많아질 뿐 아니라 질도 점점 고상하게 점점 더 풍성해지고 이것이 우리 믿는  사람의 정상인데 나는 과거를 추억해서 과거와 현재가 어떤고 하는 고것을 한번  비교를 해 보십시오.

 비교를 해서, 만일 과거보다 지금이 더 모자라지고, 더 가난해지고 더  빈약해지고 더 적어지고 더 메말라진다고 하면 이거는 분명히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약속을 지켜 주시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는데  내가 더 풍성하게 될 약속을 내가 이행하지 안하고 점점 메말라져서 가난해지고  나중에는 참 가난하고 벌거벗고 천한 자 그런 자가 될 수 있는 그대로 내가  행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니까 내 형편이 더 어려워지고, 약속을  지키니까 내 형편이 풍성해지니 내 형편이 풍성해지는 것은 풍성해질 수 있는 그  약속을 지키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에게 풍성히 주시고, 내가 또 점점 가난해질  수 있는 그렇게 그 약속에 대해서 내가 지키기 때문에 하나님이 점점 가난해지게  해 주는 것이라 그거요.

 이러니까, 어려워 졌으면 요것을 고칩시다. 씨와 양식을 내가 구별을 내가  잘못했나, 씨와 양식을 내가 구별을 잘못했나 하는 고것을 우리가 첫째 하나  생각을 하고. 또 그 다음에는 내가 씨를 심지 안하고 씨를 당글어 매 놓고 있지  않느냐, 씨를 심으지 안하고,

 씨라 하는 것은, 뭣이든지 고 기회가 지나가면 그거는 그만 못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에 써라 하는 고것을 뭣이든지 고 기회에 쓰지 안하고 그 기회가  지나가면은 그 종자는 무릅니다. 썩어서 안 납니다. 그래서 묵은 씨는 물어서 안  난다 이라고, 그러면 보기에는 그래 같이 있지마는 속에 생명력이 그만 약화돼서  나지 안할 뿐 아니라 또 나도 안 된다 그거요  올해는, 나는 거개 대해서 지금 똑똑히 모르는데. 들깨에 대해서 상식이 없어.

들깨 씨를 심었는데, 그러니까 세 번 심어도 안 나요. 또 딴 씨를 심고 심고 세  번 심어도 안 나. 안 나는데, 이거는 다 묵은 씨이기 때문에 죽어서 안 난다  그렇게 내가 생각하는데 들깨는 일 년이 지나면 묵어서 안 나는 것인지 그건지  그거 내가 똑똑히 모르겠는데 인제 농부들한테 물어 볼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심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리면 다시 못 심는  것입니다. '심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도 내게 있으니까 그 다음에라도 하면 되지  않느냐?' 그거는, 어제가, 어제가 오늘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제가 오늘이  될 수 없습니다. 기회는 다시 만나지를 못 하는 것입니다.

 또 그러면, 심으지 안하고, 심을 것을 심으지 안하고 뒀으면 그게 뭣 되느냐?  그것은 그라면 다른데 쓸 수 있느냐? 네, 다른데 쓸 수 있습니다. 심으지 안하고  다른데 쓸 수 있습니다. 먹을 수도 있고 자기가 그것 가지고서 호사할 수도 있고  영광을 누릴 수도 있고 또 학비를 댈 수도 있고 뭐 다 쓸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서 쓰라고 하는 그 심을 씨를 만일 그렇게  심으지 안하고서 달리 오용을 달리 사용을 했다고 하면은 사용된 그것은 다 뭣이  되겠습니까? 그 사용된 그거는 뭣 됩니까? 한번 대답해 봐. 씨를, 씨를 심으지  안하고 그것을 심으지는 안하고 달리 이용을 했습니다. 달리 사용을 했어. 달리  사용 했으면 그게 뭣 되겠지? 그게 뭣 되겠어? 자 그것 뭣 되겠어? 예?  자, 심을 씨를 심으지 안하고 달리 사용을 했으면 그것이 화가 된다 하는데  화가 된다 하는 그 답안이 맞소 틀렸소? 맞으면 한번 손 들어 맞다고 생각하는  분 손 들어 봐요.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손들어 봐요. 몇 사람 안 드네.

맞습니다. 자, 손을 듭시다. 맞습니다. 네. 그럴 것 아니겠어?  만일 위에 있는 상관이 요거 가지고 가서 뭐 해라 하고서 자본을 뭣이든지  줬다고 하면은, 시간을 줬든지 그래 안 하면 권세를 줬든지 무슨 돈을 주든지,  권세를 줬든지 시간을 줬든지 돈을 줬든지 했는데 고것을 상관이 시키는 고거  하지 안하고 고 시간을 달리 이용하고 고 권세를 달리 이용하고 이렇게 돈을  달리 이용을 하고 이랬으면 그 사람 그것으로 인해서 책망받겠소 칭찬받겠소?  그사람 지위가 상관으로부터 인정 받아서 올라가겠소 내려오겠소? 우리가 모든  법칙이 그렇지 않습니까? 모든 사람이 그런데 하나님도 꼭 그와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형편이 차차 차차 점점 더 좋아져 가는 것이 그것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 보면은 하나님 시키는 대로 했으면 졸졸 자꾸 좋아져 갔다  말이오. 좋아져 갔는데, 그것이 안 돼지고 현재가 과거보다 안 됐으면, '과거가  현재보다 낫았다 하면 지혜의 사람이 아니니라' 어리석은 자라 그 말이오.

과거보다 현재가 점점 좋아지는 것이 그것이 정상인데 과거보다 현재가 점점  나빠지니까 그 사람의 생활은 다 어리석게 생활해 가지고 지금 축복이 변해서  화가 되고 말았다 그거요.

 이러니까, 우리가 요것을 정확하게 해서 과거보다 현재가 점점 좋아지지  안했으면 이것은 비정상이니까, 비정상은 과거 내 생활이 비정상이기 때문에  그랬다. 그러면 비정상은 뭐이냐? 그러면 물질뿐 아니라 신체나 다 그렇습니다.

비정상은 뭐이냐? 그것은 씨와 양식을 구별하지 안하고 해서 그렇다. 씨만  심어야 되지 양식을 심어도 제가 제게 대해서 모든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사고가 생길 것이고, 또 씨를 안 심고 다 먹었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이 오지  안하니까 화가 오게 될 것이고, 구별, 씨와 양식을 구별하지 안한 거. 또 구별해  가지고 그걸 심어야 될 터인데 심으지 안하고서 달리 오용을 한 거 요것을  판단해서 어쩌든지 우리가 고쳐서 점점 형편이 나아셔 가야 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형편이 점점 나아져 가면 나라도 나아져  가고 개인도 나아져 가고. 수입도 나아져 가고. 형편도 나아져 가고 모든 영광도  존귀도 나아져 가고 점점 좋아져 가는 것이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인데 나빠질  때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을 때에 선지자들이 많이 울었다 말이오. 이러면 망한다  망한다 그렇게 말해도 강퍅을 부리고 있다가서 마지막에 절단나고 난 다음에  그때사 아우성 친 것이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입니다. 오늘도  그러합니다.

 이러니까 도무지 과거를 반성해 가지고서 과거의 결과인 오늘을 보고, 그  열매를 보아서 안다 했는데 오늘의 그 열매를 가지고 내가 과거가 잘못 됐나  잘됐나 하는 것을 반성해서 오늘에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서  지나갔지마는 믿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다시 해결될 수 있는 공로가 있기 때문에  그 일을 해야 될 터인데 이래 하지도 안하고 있으니까 점점 '밖에 버리워  쓸데없어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사람에게 밟혀. 왜 믿는 사람이 점점 왜  천해집니까? 절대로 천해지지 않습니다. 천해지는 것은 그것은 잘못했기 때문에  천해진다 그 말이오. 할 일 안 하고 고대로 하지 안했기 때문에 천해지는 거라.

 그러기에 내가 천해지는지 더 귀해졌는지, 내가 수치스러워졌는지 점점  영광스러워졌는지, 내가 풍성해졌는지 점점 가난해졌는지 요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고 약속대로 하나님이 지키지 안해서 그런게 아니라 하나님이 지키시기  때문에, 내게 대해서 어려워지는 거. 나는 더려워질 수밖에 없는 그런 과거를  살았기 때문에 어려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정상이라 그 말이오.

그러니까, 어려워지는 그것은 내 생활에 붙여서는 어려워지는 것이 정상이라. 또  점점 풍성해지는게 정상이라. 왜? 풍성해질 수 있는 과거가 있으면 풍성해지는게  정상 아닙니까? 또 점점 망해지는 그것이 정상일 수 있는 과거가 그래 됐으면,  망할 수 있는 그런 과거가 됐으면은 우리가 현재 망해지는 것이 그것이 정상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지공하신 하나님이라. 자 따라합시다. 하나님은! 지공하신  하나님이라! 하나님은 지공하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좌우에 날선 검이라  사람에게도 그 칼 가지고, 이리도 저리도.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다  해당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요것을 잘 깨닫고, 이 점점 천해져 가는 여기에서 우리가  벗어나도록 그렇게 합시다. 뭐 요번에 분교 연보에 대해 하는게 아니라, 분교  연보야 퍼뜩 지나가면 그만이지마는 우리 믿는 사람들이 점점 좋아져야 되겠다  그말이오.

 기독교가 바로 정상적으로 믿으면 제일 처음에 점점 좋아지는 것이 뭐이 점점  좋아지느냐? 물질이 점점 좋아집니다. 물질이 점점 풍성해집니다. 또 그라고 난  다음에는 뭐이 점점 좋아지는가? 점점 그 사람의 모든 문화 문화가 점점, 문예  부흥이 자꾸 돼 나갑니다. 문예 부흥이 자꾸 돼 나가요. 경제 부흥이 돼 가고 그  다음에는 점점 문예 부흥이 돼 가고, 그 다음에는 사람들이 점점 잘나집니다.

점점 사람들이 잘나져. 이렇게 되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그러면,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은 자꾸 점점 더 잘나지겠습니다.

 이런데, 그것이 오그라질 때에는 무엇인가 잘못된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기에, 또 위의 다윗은 점점 좋아져 갔는데, 점점 좋아져 갔는데  솔로몬은. 솔로몬은 좋았다가. 다윗이 절정까지 올라가니까 솔로몬도  절정에서부터 모두 시작했습니다. 절정에서 시작해서 솔로몬은 점점 자꾸 떨어져  내려갔습니다. 점점 떨어져 내려갔어. 이러니까, 자기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원인을 해 가지고 올라갔다가도 거기에서 제가 차차 차차 내려갈 수  있는 그런 일을 해 가지고서 내리방 될 수가 있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다윗은 잘 살았는데 솔로몬이 잘못해 가지고서 망했다 그거요.

 그런고로, 우리가 요것을 정확하게 비판해서 천해지지 말고 귀해지는 사람  되어집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쩌든지 우리는 쉬지 말고 달려야 됩니다. 점점 달리면 점점 좋아지지 점점  달려야 되지 이제 쉬면은 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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