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병과 의뢰,의지병


선지자선교회 1989년 5월 8일 월밤집회

 

본문 : 사 2:12-4:1   

 

(사2:12~2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사람이 숭배하려고 만들었던 그 은우상과 금우상을 그 날에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지고 *암혈과 험악한 바위 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사3:1~26)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 의뢰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뢰하는 모든 물과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오십 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공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그가 또 아이들로 그들의 방백을 삼으시며 적자들로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혹시 사람이 그 아비의 집에서 그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너는 의복이 오히려 있으니 우리 관장이 되어 이 멸망을 네 수하에 두라 할 것이면 *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않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로 백성의 관장을 삼지 말라 하리라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장로들과 방백들을 국문하시되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은 너희 집에 있도다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뇨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죽거려 행하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로 드러나게 하시리라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의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귀고리와 팔목 고리와 면박과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지환과 코 고리와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주머니와 *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너희 장정은 칼에, 너희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무하여 땅에 앉으리라

 

(사4: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오직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칭하게 하여 우리로 수치를 면케 하라 하리라

 

우리는 일 년에 이렇게 모인 집회를 두 차례 하는데 우리가 주의하고 또 변치  않는 하나님의 법칙과 또 일반 제도를 우리는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인고  하니 이렇게 집회에 우리가 참석하는 것 이것 좋지마는 참석하는 것만으로는  비용만 들고 또 모든 시간과 정력만 허비하지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이렇게 참여하는 데에 우리의 목적과 소망이 어디 있는고 하니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상대하시고 난 뒤에는 우리가 변하기 전에 하나님이  변하신 일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변할 때에 하나님은 변하셨습니다. 우리가 변한  그대로 하나님도 우리에게 변하십니다.

 우리는 온갖 그 은혜를 거듭거듭 받은 우리들입니다. 우리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생활과 또 우리 자체를 살펴볼 때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변해진 것이 많습니다. 이러니까 이제 하나님의 하실 일은 무슨 일인고 하니  우리가 변해짐에 따라서 당신이 변해지는 것이 당신의 하실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고 우리는 변했는데 그분은 변치 아니하시고 계속  여전한 그런 은혜를 베푸시는 그런 일들도 많이 있고 또 우리가 변함에 따라  하나님께서도 변해서 우리가 이전 하나님과의 관계를 찾아보지 못할 그런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변하신 것을 우리가 찾아서 하나님에게 '어떻게  이렇게 변하셨습니까?' 하는 그런 호소를 할 만한 그런 일은 별로이 없으리라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그러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현단계에 와서 할 일이 무엇인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변해졌으므로 변질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에서도 공평을 가지실 뿐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변질된 자에게 공정한 공의의 역사와 또 변질된 자에게  유익이 되는 구출하는 그 역사를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원치 아니하시는 징계를 우리에게 베풀고 계시고 또 하나님이 심히 안타깝게  여기시는 우리의 점점 멸망으로 빠져들어가는 그런 것을 당신이 보고 계실  수밖에 없는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가득 쌓였습니다.

 이러니까 지금 현단계에서는 내가 변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대해서 언제는  자비로 역사하시던 그 하나님이 진노로 변해졌다. 축복으로 베푸시던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의 징계로 변하셨다 하는 그런 것을 우리가 찾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요, 이 시점에 와서는 우리들의 할 일인 줄 압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 집회에 참여한 우리들이 아무래도 우리가 잘못 변해진  그것을 찾아서 바로 고쳐서 이제는 원상복구로 바로 변화되는 이 일이 우리에게  급선무입니다. 이것이 있어야 합니다. 내 맘대로 잘못 변질돼서 내가 변질되므로  나와 접하여 있는 하나님이 내게 대한 모든 역사가 변해졌고 또 나와 관련되는  만물들에게 내가 변해지니까 만물들이 내게 대한 것이 다 변해졌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대속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잘못된 것이라도 고치면  고쳐진다, 어떻게 잘못된 것이라도 다시 회복을 할라면 할 수 있다 하는 그것이  우리에게 큰 권세입니다. 세상에서 빚졌으면 지금부터 빚 안 지고 산다 할지라도  과거에 빚진 것은 제게 져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부터 아무리 어떻게  거룩하게 산다 할지라도 과거의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 댓가가 남아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의 대속을 입은 이것 때문에 우리는 오늘 내가 변화되면 과거  내가 어떻게 변질된 것이라도 다 회복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과 나와의 어떻게  그 참혹한 관계가 맺어져 있을지라도 이것도 완전히 해결되고 아주 좋은 그런  관계로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사야 l장 l8절에 '네 죄가 주홍같이 붉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나로  더불어 변론하자' 하는 말은 의논하자는 말입니다. 당신이 우리를 대변해서 변호해  주시겠다는 말입니다. 그 변호는 예수님의 대속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꾸만  그 대속으로 우리에게 적응시켜서 우리로 하여금 설정해 놓으신 대속의 그  은택을 입도록 할라고 밤낮 노력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홍같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양털같이 희어질 것이고 땅에서 아름다운 소산을 먹으리라'  그렇게 말씀하시고, 이런 기회를 다 멸시하고 여전히 강퍅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이번 기회는 첫째로 생각할 것이 내가 그저 뭐 잘못됐는가 하는 것을  자꾸 찾아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내가 하나님과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해서 새로  계약을 맺었는데 첫째 아담이 하나님과 계약 맺은 그 계약은 실패했고, 우리는  중생될 때에 하나님과 맺은 계약이 있습니다. 맺은 계약은 그저 간단하게 해서  그분이 우리 대신 죽으셨기 때문에, 그 죽음에 내가 연합한 자니 내가 죽은  것이고 그분이 죽으심으로써 사죄, 칭의, 화친의 공로를 설정한 것은 내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그분이 하신 것은 내것이 됐고 나는 그분의 것으로 살아야 되는  이것이 계약입니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니 이는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우리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대속의 도리에 이탈된 것은  다 우리가 중생된 이후에 변질된 것들입니다. 대속의 그 도리에 이탈된, 대속을  받은 자로서의 합당한 우리가 돼야 되겠고 우리 생활이 돼야 될 터인데 대속받은  자로서의 합당치 아니한 생활하는 것과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은 다 변질된  것입니다.

 이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가 대속의 법칙에 위반된 자기 된 것이 뭐이냐  하는 것을 찾아서 대속의 이 법칙에 딱 들어맞도록 대속받은 자로서 흠과 점과  티와, 주름잡힘이 없는 사람 될라고 애를 쓰는 것이 그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변질된 것을 다 고치면 하나님도 내게 대해서 변했던 것이 다  다시 고쳐져서 돌아옵니다.

 그랬는데 성경을 많이 알고 또 양심을 가꿔서 양심이 깨끗한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단독이라도 어떤 뭐 한적한 골방에, 한적한 그런 산에 한적한 시간을 타서  예배당에, 어데서든지 이렇게 계약서가 있기 때문에 신구약 성경 말씀을 가지고  이렇게 나벼서 잘못된 그것을 고치는 그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일도 할 수 있지마는 이런 기회는 하나님께서 당신이 마음에 소원하시고  섭섭해하시고 하는 것 '요것을 고쳐 줬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그런 기회입니다. 기회니까 이번 기회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잘못된 것은 어짜든지 하나 고치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하나 새로 되어지고  관계가 새로 되어지면 그만치 내 행동도, 생애도, 모든 행복도, 내게 왔던 화도  차차 줄어져서 자꾸 변화될 것이고 또 하늘나라의 구원도 자꾸 변화될 것이고  영감도 진리도 깨달음도 의의 능력도 모두가 다 변해집니다.

 이러니까, 이번 이 기회에 와서 자기가 무엇인가 고쳐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변해지는 이것을 우리가 꼭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만들기로 각오하고  이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한 말씀 한 말씀에서 내가 잘못된 이것을 어떻게 하든지  이것을 고치겠다, 요번에는 하나님 앞에 내가 변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변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이 당신의 그 충만을 우리에게 애낌 없이 다  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메마르게 살 자가 아닌데 당신은 주고 싶어서  큰 고통이고 우리는 또 그 은혜가 없으니까 마치 물 없는 고기처럼 우리는, 호독  거리면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이번에 모임에서 하나님이 선포하시는 그 말씀을 따라서 하나 내가  고치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고쳐지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고쳐질 때에  모든 피조물과 나와의 관계는 고쳐집니다. 고쳐진 것만치 화가 고쳐지고 행복이  우리에게 고쳐져서 더 충만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에 하나 보태면  둘 되는 그 수학보다도 더 이거는 정확한 진리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고치는 사람이 돼서 '무엇인가 이번에는 고쳐서 변화돼  가지고 가자' 하는 요것을 단단히 깨달아 각오를 가지고 소원을 가지고 그래  들어야 되지 여게서 이제 무슨 정서적으로 들어서 무슨 속이 테레비 본 것처럼  시원하고, 또 연속극을 들은 것처럼 재미있고 하는 그런 것을 이 자리에서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은 타락하는 것이요 악령이 역사해서 그와 같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재미있으면 있는 것만치 썩었습니다. 또 거게 그것을  얻어서 가졌으면 가진 것만치 길가밭이 됐고, 돌짝밭이 됐고, 덤불밭이 됐지 옥토  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이러니까 아예 그런 생각을 가지지 마십시오.

 여기서 무슨 백 목사가 뭐 젊을 때는 웅변도 토하고, 또 정서적으로도 이렇게  말도 하지마는 그것이 다 헛되다는 것을 이제는 나이가 많으니까 깨달아졌습니다.

그런 게 다 아무리 뭐 청산유수와 같은 그런 웅변을 시원하게 토한다 해도  그것도 아무 소용없고, 울리고 웃긴다 해도 아무 소용 없고 다만 저는 지금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이 불변의 법칙이 있으니까 이 법칙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심판받을 터인데 심판 자리 가기 전에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이 말씀에서  심판해서 하나님이 한 말씀 한 말씀을 하실 때에 이 말씀으로 인하여 자기가  대조해 가지고 고쳐 나가고 작정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이러면 우리가 고칠 것이야 무슨 웅변을 토해서 아주 음악처럼 고저청탁을  가지고 그렇게 뭐 고칠 것을 말한다고 해 가지고 그게 무슨 더 효력이 있을  것입니까? 고칠 것은 그저 반벙어리 모양으로 더듬어서 해도 '이거 잘못됐는데  이거 삐뚤어졌으니까 이 이 이 이래 놓으면 된다. 이 이 이거는 꺼꾸로 됐다.

이걸 정반대로 바로 놔라.' 이러면 그것만 정확하게 바로 말하면 그것이 이  고치고자 하는 자에게, 우리가 이제 하나님과의 관계에 이 변질된 것을 본질로  다시 복구할라고 하는 데야 거게 뭐 열변이 무슨 필요 있으며, 웅변이 무슨 필요  있으며, 정서가 무슨 필요 있으며, 고등 술어가 무슨 필요 있으며, 수사학이 무슨  필요 있겠습니까? 그런 아주 고급 문자도 필요 없습니다.

 그저 우리가 못난 사람이요, 서민들이요, 다 무식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 수 있는 이 말을 해서 고칠 것을 바로 말해 주고 또 고치는 그  방편을 바로 말해 줘서 바로 고칠 수가 있다고 하면은 그것이 우리에게는 제일  좋은 복음이 되겠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경은 다 모두 이렇게 기록을 했습니다.

성경에 혹 시편이나 욥기 같은 저는 보면은 좀 그런 점이 있다 해도 그도 아주  높은 뜻을 쉬운 말로 발표해 놨습니다. 높은 뜻을 아주 쉬운 말로 발표해 놨어.

 이래서 자, 이번에는 무슨 큰 소리로 고함 소리를 질러서 참 귀가 뜨끔뜨끔하게  되는 그런 것도 기다리지 말고, 또 묘하게 말하는 그런 것도 기다리지 말고 그저  잘못된 거, '요거는 잘못됐다. 요래야 되는데 요거 잘못됐다.' 그 잘못된 거 바로  되는 거 그 두 가지로만 거석해서 삐뚤어진 걸 그걸 알려 줘서 삐뚤어진 걸 알고  고것을 바로 고치는 데는 어떻게 하면 바로 고쳐진다 그것만 알아서, 그렇게만  해서 삐뚤어진 것 고쳐서 요 두 가지만 이렇게 하면은 하나님과 나와의 이  잘못되어 있는 것은 다 바로 되게 될 터이니까 그 이상 우리는 성공이  없겠습니다. 그것을 단단히 기억합시다.

 그런데 오늘밤에 지금 봉독한 말씀에는 이사야 2장 12절로 22절까지에 있는  말씀은 무슨 말씀인고 하니 사람이. 이렇게 높아졌든지 저렇게 높아졌든지 어떻게  높아졌든지 높아진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높아졌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높아진  것을 제가 스스로 높아진 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잘되어 있는 것을  제가 잘나고 지혜 있고 능력이 있고 수단 있어서 잘된 것으로 한, 잘된 것으로  여기는 이것을 가리켜서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만한  자라고 했습니다.

 여게 '그들을 낮아지게 하고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이런 종류 저런  종류를 그저 몇 가지 들어 말했는데 이만하면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뭐  백향목, 상수리나무 이 나무들은 쪽쪽 곧아서 아주 뭐 키가 굉장히 큰  나무들입니다. 몸집보다도 쪽쪽 곧아서 아주 큰 나무입니다. 이거 하나님이 그  나무에다 뭐한다고 잘 크는 나무를 다 절단을 내겠습니까? 이 나무를 말한 게  아니고 이거 우리 사람을 말한 것입니다. 뭐 제가 과학으로 잘났든지, 지식으로  잘났든지, 용모로 잘났든지, 요새는 뭐 참피온 뭐 체육으로 잘났든지 재정으로  잘났든지, 금권으로 잘났든지, 용모로 잘났든지 어쨌든지 모든 좋은 것, 잘난 것,  큰 것, 높은 것, 위대한 것은 전부 하나님이 주셨지 제가 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된 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기의 가진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이 내게 해 주신 것을  요것을 똑똑히 알고 하나님 앞에 '이렇게 좋은 것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하는 이  사람이 돼야 되겠고, '하나님이 이렇게 나에게 좋은 것 내 주셨으니 이 좋은 것  가지고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되지 하나님을 섭섭하게 노엽게 그렇게 해  되겠느냐?' 이 마음을 가져야 하겠고, 이러니까 그라면서 다른 사람 그 모자란  사람, 없는 사람 보면은 멸시 천대할 것이 아니라 이제 '하나님이여 내게도 이렇게  주님이 주셔서 내가 가졌지 안 주시면 가지지 못할 터인데 주셔서 가졌으니까  없는 저 사람에게도 주셔서 가지게 해 주시옵소서' 하는 이 마음이 이게 정상의  마음이요 옳은 마음일 터인데. 그렇지 않고 있고 가지고 된 것을 스스로 된  것으로 알아서 자기를 높이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고 제가 잘나 가지고 번  돈이니까 제 맘대로 쓰지, 제가 잘나 가지고 한 층 두 층 올라가서 높은 지위  가졌으니까 그 지위 권세 제 맘대로 한 수 있지 이것이 다 하나님 앞에서, 주신  분은 따로 있는데 가증스럽게, 그라니까 그거는 주니까 줘서 유익이 돼서, 주니  '하, 감사합니다.' 또 두 번째는 '이렇게 주셨으니 내가 이거 참 조심 있게 이걸  써야 될 터인데 조심 있게 못 쓰면 어짤까?' 하고 조심해 쓸라고 애를 쓰고 또  그것 가지고 이제 없는 사람 보고 교만할 것이 아니라 '저 사람에게도 나와 같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혹 이것을 '나는 있고 저 사람은 없으니까 좀 나눠주면  어떻겠습니까?' 이렇게 묻고 이렇게 하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님이 '너는 줘도 네가 너를 버리지 안하고 주니까 네가 점점  아름다운 덕 있는 일을 해서 향기를 나타내고 준 내 마음이 기쁘도록 이래  하니까 너는 더 주겠다. 있는 자에게 더 주겠다' 이럴 것이고, 그렇지 아니하고  정반대인 그 사람에게는 다 그것을 꺾어서 낮춰서 다 무너뜨리고 다 제해  버리겠다 했습니다.

 이래서, 여게서는 '인간이 자고한 사람은 망한다. 스스로 제가 제 힘으로 잘난 줄  아는 사람은 그것은 조만간에 망한다.' 어리석게 죽는 날까지 저는 수고해서 마구  주 모으고 올라가고 하니까 성공인 줄 알지마는 그라는 그것으로 저는 아무  유익이 없는 헛된 노고만 하고 골만 빠지도록 하나님이 만드시고 그 해독은  자손들이 받습니다. 그 해독은 자손들이 그 영향으로 망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돈벌이를 하거나 뭘 해서 자식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면 좋지마는  물려주지 못할지라도 최소한 죄는 물려주지 안하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됩니다.

 이래서, 여게 12절로부터 22절까지에는 모든 가진 것을 스스로 제 힘으로 됐다고  생각하고 제 맘대로 쓰고 또 교만해서 다른 사람 멸시하고 이렇게 하는 자는  하나님이 망치신다. 그래서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이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없느니라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네가 젊다고 너 의지하지 말라. 네가 무슨 선천적으로 후천적으로 모든  수양적으로 구비하다고 해서 너 의지하지 말라. 네 남편 암만 잘나도 그거  의지하지 말라. 네 부인 암만 잘나도 그거 의지하지 말라. 부모 잘나도 자식  잘나도, 네가 대국의 국민이라고 그것도 자랑하지 말라. 어쨌든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됐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된 줄로  아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교만한 자로서 패망밖에는 없습니다. 그것을 여게  말했습니다. 이제 요거 우리가 하나 고치고 가야 되겠습니다.

 내게 남보다 그저 무엇이든지 있는 거, 좋은 거 있는 것은 다 하나님이 해 주신  것이요 내가 스스로 한 것 아닌 것입니다. 좋은 것 하나님이 해 주셨으니까 내가  거게 대해서 할 일이 뭐인가? 첫째는 주신 그 분에게 감사해야 되겠고, 둘째로는  그분에게 거슬리지 안하도록 그것을 잘 활용하도록 조심 있게 사용해야 하겠고  셋째로는 없는 사람에게 '이거 좀 주면 어떻습니까?' 하면서 동정하는 사람이  되어지는 이거 해야 되겠고,  다른 사람을 상대할 때는 멸시 천대할 게 아니라 '저 사람에게도 나같이 주시면  다 됩니다. 아무리 악인이라도 주님이여! 주님이 나에게와 같이 하시면 저 사람도  성자 됩니다. 아무리 악한 자도 성자 됩니다. 나도 저 사람과 같이 주님이  취급하시면 나도 악인 됩니다. 주여, 인생이 다른 게 뭐 있습니까? 같다고 하지  안했습니까?' 이라는 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이것이 우리 기독자들이 은혜 받은  것의 정상의 이 모든 생각이요, 계획이요, 또 은혜를 잘 활용하는 것이요, 인간에  대해서 바로 가지는 것입니다.

 요거 하나 요렇게 오늘 요 첫 시간에 요거 요렇게 가지도록 합시다. 하고, 요  잘못된 걸 어짜든지 회개해야 되겠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변치 않습니다.

교만한 것 만치 꺾으십니다. 자기가 했다고 생각하는 것 만치 그것을 뒤에 그걸  값을 돋쳐 내니까 망할 수밖에 더 있습니까? 안 믿는 사람도 그렇고 믿는 사람도  그렇고 다 그렇습니다. 요 법칙은 요거는 변할 수가 없습니다.

 또 그러고, 요 하나 고쳤습니다. 네가 이 받아 가지고, 이제 은혜 받아 가지고  있는 거, 내가 받아 가지고 있는 은혜에 대해서 하나는 감사할 것, 하나는 조심  있게 보관하든지 사용하든지 취급할 것, 조심 있게 취급할 것, 셋째로는 없는  사람에게 자기가 그것을 좀 나눠주고 싶은,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나눠주는 그  일을 하는 것, 그러면 이 사람에게는 적게 주니까 적게 나눠주고 암만 많이 줘도  제가 잘 보관하고 알뜰히 해 가지고 나눠주는 수고만 했지 저 많이 줬다고 해  가지고 그거 가지고 죄짓지 안하고, 제가 저만 이와 같이 지금 교만해 가지고  잘못된 행동하는 그런 일이 없으니까. 하나는 또 뭐이냐? '저 사람도 나에게와  같이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것, 우리가 받아 가지고 있는 은혜에  대해서는 요 네 가지를 기억합시다. 요것으로 고칩시다.

 뭐 우리가 그렇게 산다고 해도 또 여게 대해서 미진한 거 있으면 그것을 또  고치고 고쳐서 자기가 이미 받은 바의 은혜에 대해서 요 네 가지를 우리가  깨닫고 고쳐서 요대로 하도록 할 것, 네 가지 요 잘못된 것 고쳐서 요 네 가지를  요대로 할 것, 그러기 때문에 말씀하시기를 '코에 호흡이 있는 인간을 수로 헤아릴  것이 없다. 네나 구더기나 버러지나 개미 새끼 하나나 네나 꼭 같은 거다. 꼭  같은 거다. 코에 호흡이 있는 것은 꼭 같다. 그러니까 그것에게 무슨 가치가  있노?' 요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니까 받은 바의 은혜에 대해서 우리가 요 네  가지를 해서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를 정상적으로 맺어지도록 요 일을 가집시다.

 그 다음에 둘째는, 3장 l절 이하에 보면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요 간단하게,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만군이라 말은 전투의  하나님으로 나선 것을 가리켜서 만군이라 말입니다. 싸워 보자. 싸워 보자. 자비의  하나님으로가 아니고 전투의 하나님, 투쟁의 하나님, 대적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실  때를 가리켜서 '만군이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라 말은 주라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네가 없는 가운데서 내가 창조해서 존재하기도 나로 말미암아 존재했고,  존재한 네가 영원 멸망으로 타락한 것을 다시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 가지고  사활로 대속하셔 가지고 이와 같이 지금 대속을 했는데, 일차 존재도 하나님으로  인했고, 네가 잘못해 가지고 멸망한 것을 이제 이차 존재로 다시 대속한 것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았고, 또 네게 대해서 보호하고 기도하고 존재케 하였고  보호하고 지도하고 행복되게 관리한 그분이라 그 말입니다. 그분이오.

 이렇게 했는데 그분이 성을 내 가지고 달라듭니다. '주 만군의' '주 만군의' 하는  요것을 우리가 단단히 알아야 됩니다. '주 만군의' '내가 이렇게 너를 일차로 없는  가운데 존재케 한 것도 내고 존재케 해 가지고 너 먹이고 입히고 해 놓으니까  네가 망령부려 가지고 영원한 멸망에 빠진 것을 또 구원하기 위해서 사람되어  오셔 가지고 사활의 이 어려운 대속을 해 가지고 너를 다시 존재케 하고, 너를  얼마나 세밀히 안보하고 또 지도하고 관리한 내가 말한다.' 그 말입니다.

 '관리한 내가' '주' 하는 말은 그 말이오. '관리한 내가 뭣 때문에 내가 너하고  지금 싸울라고 달라들겠노?' '관리한 내가' '만군의' 전쟁하는 만군이라는 건  전쟁뿐이라 말이오. 싸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데 내가 너한테 싸우되  계약을 선포해 놓고 요 계약대로 그대로 꼭 이행을 하는 내가 그 전투를 하고 그  복수를 하겠다 그 말입니다. 주 만군의 여호와라는 이 말씀은 우리가 참 뜻을  생각해서 아주 두렵게 생각해야 됩니다.

 '주' 하는 걸 여러분들이 이제 배웠지요? '주' '만군' '주' 할 때에는 한없는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의 충만으로써 참 자기 태에서 난 젖먹는 아이를 잊을지언정  나는 잊지 못한다고 이렇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만군의', '주' 하면 자비의  하나님이 이제는 만군으로 싸울라고 달려든다. 진노해서 나에게 달려든다.

달려드는데 어떻게 달려드느냐? 여호와로 달려든다. 계약을 선포해 놓고 꼭 계약  그대로 내가 지금 이제 하겠다. 그러면 계약대로 하니까 계약대로 이행했으면  축복이 올 것이고 계약 어겨서 패역 부렸으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을 것  아닙니까?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예루살렘과 유다라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백성의 중앙의 근거지를 말하고, 제일 수도입니다. 그러면 예루살렘을  말하는 것은 본부를 말하고, 유다라 하는 건 거게 소속한 지부를 말합니다.

이러니까 예수 믿는 가운데에, 예수 믿는 가운데에 참 제일 본부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은혜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지, 또 거게 소속한 지부로 그렇게 있는  사람이든지, 자주하는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이제 이것은 참 은혜로 더 본부  중앙과 같은 사람들과 또 모든 서민처럼 거게 소속한 그런 사람들을 총칭해저,  과거 육체 이스라엘에게 대해서는 이스라엘 백성전부를 말했고, 오늘 이 예언은  그때의 예언이 아니라, 예언이라 하는 것은 그때 사람에게만 예언된 것이 아니고  예언은 하나님의 법칙을 우리에게 알려 주신 것이기 때문에 이 예언은 천  인에게도 해당되고 만 인에게도 해당되고 몇천 년 전에도 해당되고, 육천 년  전에도 해당되고 지금도 해당되고, 요 이치는 이치요 진리이기 때문에 이 진리는  사건에와 사람에와 모든 존재에 대해서 요 진리는 언제든지 해당됩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좌우에 이한 날선 검이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게도 해당되고 저게도  해당되고 해당 안 되는, 데가 없습니다.

 이래서, 오늘의 예루살렘과 유다라는 것은 오늘 믿는 사람들 총칭이라, 믿는  사람들 뭐 크고 작은 거 뭐 주일학교 학생이든지, 중간반이든지, 장년반이든지,  목사든지, 평신도든지 할 것 없이 전부를 총칭해서 '예루살렘과 유대의' 말했는데  여게 하나님이 아주 진노하신 일이 있습니다. 무슨 진노를 하셨느냐 하면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의뢰하며 의지한다 말은, 의지라 말과 의뢰라 말이 좀  다릅니다. 외뢰라 말은 그것을 의지해 가지고 그 도움을 입어서 살고 있는, 그  혜택을 입어서 살고 있는 것을 가리켜서 의뢰라고 말했고, 또 의지는 그것을  든든히, 해택을 입지는 안했어도 그걸 든든히 마음으로 의지해서 든든하는 그걸  가리켜서 말합니다. 이러니까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의뢰하고  의지하는 것을 제해 버리신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이렇게 주가 됐는데 주가 왜 만군이 돼 가지고 이 계약을  가지고 따져대고 있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외에 딴것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여게 분개해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4절에는  보면은 '음행하는 여인들이여' 이랬습니다. 하나님이 교회에 대해서 '음행하는  여인들이여 너희가 세상과 벗되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이 시기하기까지라는 말씀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자, '주' '주' 주가 우리에게 이렇게 일차도 그분으로 존재했고, 타락한 것이 다시  그분의 대속으로 존재하게 됐고. 그분이 보호하시고, 관리하시고, 인도하셔서  부족함이 없이, 그분이 부족함이 없는데, 이미 베푼 은혜가 부족함이 없고,  앞으로도 은혜 베푸는 것이 부족함이 없고,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인데, 그분 없이는  먼지 하나도 움직일 수 없는 그분이 주권 개별 섭리자이신데 이분을 버리고,  이분을 버리고 엉뚱한 것을 의뢰하여, 하나님이 주셨는데 '이거는 우리 남편  덕택이다. 이거는 우리 장관 덕택이다. 이거는 내 학문 덕택이다. 이거는 과학  덕택이다.' 가증스러운! 주님이 진노하십니다. 요걸 분해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라고 말씀했습니다. '의뢰하는 모든 양식과' 모든 양식, '아, 참 양식 좋다. 오늘 쌀  한 되 없으면 굶어 죽을 터인데 참 쌀 귀하다.' '오늘 돈 벌어서 돈 몇 푼 거석해  가지고 시장보니까 이거 없으면 큰일 날뻔 했다.' 아무리 곡식이 있어도 곡식에  파묻혀도 한 내끼도 하나님이 못 먹게 하면 못 먹습니다. 안 됩니다! 요거 알아야  됩니다. 자기 뱃속에 집어넣어 놔도 화가 됐지 자기에게 영양은 안 되게 하시면  안 됩니다. 이랬는데 의뢰하는 모든 양식, 의뢰하는 양식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양식을 없애 버리겠다. 요거 하나님의 계약이오.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이제 다 없애 버리신다 말이오. '제해 버리시되 곧 그 의뢰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뢰하는 모든 물과' 이제 모두 농부들은 물 좋으면 살 줄 알고,  그러니까 애굽에서는 나일강 가지고 자랑을 합니다. 나일강 고거 가지고 항상  자랑하요. 저 중국은 무슨 강입니까? 양자강? 양자강을 자랑합니다. '우리는 물이  좋아서 참 우리는 살기 좋고' 그렇다는, 이제 양식과 물과, 우리도 물이 이거 귀한  줄 몰라 그렇지마는 물을 우리가 의지하는,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감사할  줄을 모르고 뭣이든지, 하나 예를 들어서 말합니다. 우리는 볼 때 '뭐 물 그거야  뭐 누가 의지해?' 싶으지마는 실은 물 그거 없으면 양식 없는 것보다 더 합니다.

밥은 안 먹어도 물 안 먹고는 못 견뎌요.

 '물과 용사와' '용사' '나는 용기가 있다. 우리 남편은 용사다. 뭐 세계  참피온이다.' 그런 것도 다 용사겠습니다. '용사와 전사와' 전쟁 잘하는 아주  전쟁에 승리하는 것을 '전사와' '재판관과' '나는 지금 우리 사법인이 어떻게  됐으니까' 사법관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것, 자기 남편이 법관이라서 그걸 의뢰하고  의지하기 때문에 그거 없을 때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했지마는 그거 있으니까  그거 의뢰하고 의지하고, 아무리 의뢰하고 의지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소.

기뻐하실 수 있어. 양식을 보고 '참 양식 보배다. 이거 안 먹으면 죽지. 이 양식을  우리 남편이 주셨지. 우리 하나님이 주셨지.' 당신이 주신 것을 알고 이렇게  보배를 주셨다 하고 쌀을 보고 춤을 춘다 해도 당신은 좋아하겠소, 노여워하겠소?  좋아하겠습니까, 노여워하겠습니까?  이런데 자기 아내가 뭘 이래 거석하면서 남편은 그 이상 천 배도 만 배도 좋은  것을 얼마든지 주는데도 그 간부가 뭐 하나 주니까 그거 좋아 가지고 보고  좋아하고, 보고 좋아 할수록이 진노됩니다.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마음이나 우리 마음이나 같소. 당신이 뭐이 모자라서 이제 딴걸 의뢰하고  의지합니까? 여게 지금 남자들 다 있지마는 제가 남편 노릇 다해서 부족할 것이  없이 하는 그 남편으로서 아내가 남편 버리고 딴것 의지하고 의뢰하고 하면은  기뻐하겠소 즐거워하겠소? 그와 꼭 같애. 요것을 이 자연 계시인, 자연 계시인  인간 제도에서 이걸 찾아서 '야, 이거 참 하나님께서 심히 분하고 노여워하시고  아주 분개하시겠구나.' 하는 요것을 깨달아져야 그 사람이 자연 계시와 특별  계시의 혜택을 입은 사람입니다. 그저 이래 놨어.

 '재판관과 선지자와' '우리는 선지자가 있으니까, 뭐 우리 서부교회는 백 목사님이  있으니까 백 목사님이 있으니 든든하다. 또 우리 아버지는 유명한 지금 부흥사다.

무슨 서울에 제일 큰 교회 무엇이다.' 어쨌든지 '선지자와 복술자' '이런 참 수단이  있다' 또 '장로, 오십부장, 귀인, 모사, 공교한 장인' '아주 예술이 있다' '능란한  요술자' 무엇이든지, 뭣이든지 그것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인 것을 깨닫고  그것을 감사함으로 이래 하면은 하나님은 더 기뻐합니다.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쌀을 한 되 남편이 팔아 줬더니마는 쌀 한 되를 가지고 아주 감사해서 춤을  춥니다. 또 쌀 한 되를 가지고 눈물을 줄줄 흘립니다. '아이고, 우리 남편이 귀한  쌀을 주셔서' 이라며 쌀을 어떻게 귀중히 여기고 어떻게 그 주신 남편에 대해서  감사를 하고 '아이구' 이라면서 '이거 우리 남편이 주신 쌀인데 이 쌀 한 내끼라도  벌로 하면 안 된다.' 자꾸 그라면 그 남편이 그 아내에게 쌀 줄 그런 힘이 있으면  주겠소 안 주겠소? 말해 봐요. 얼마나 주는 게 재미있겠소? 얼마나 자기 실력이  있으면 그 주면 재미있겠소? 주니까 그 아내가 그렇게 좋아하니, 옷 한벌 떠다  주니까 그거 자꾸 조심해서, 벌로 있다가 '아이구 이거 우리 남편이 준 건데, 이거  좋은 옷인데' 보고 나서 또 '하, 이런 좋은 의복을 주시니 내가 아무것도 아닌데  나를 참 사랑하셔' 자꾸 옷보고 좋아해도 사랑하는 남편이 주신 옷이라고 남편을  인해서 좋아하고 옷을 좋아함으로 남편을 좋아하는 그것이 자꾸 근본이 그리  가면은 그 남편이 좋아할 것 아닙니까? 꼭 요와 같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 가지고 이렇게 살 수 있는데 왜 요렇게 안 살고  주님 배반하고 이제 '요것만 있으면 됐다' 고거 의뢰하고 의지하고 주님에게 차차  차차 멀어지고, '이거 있으니까 내가 새벽기도 갈 게 뭐 있나? 이러니까 내가 꼭  뭐 그렇게 주여 주여 그렇게 뭐 철야기도하고 그럴 게 뭐 있느냐? 이것만 있으면  되지 주님 뭐 삐꿀라면 삐꾸고 돌아갈라면 돌아가고 버릴라면 버리고 뭐 상관이  있느냐?' 배짱이 나옵니다. 요거 우리가 멸망될 원인입니다.

 이라니까, 그 밑에 내려다보면 이러니까 그 사람이 무슨 사람이 되느냐? 남을  학대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런 걸 의뢰하고 의지하니까 학대하는 사람이 된다,  이거 이치 맞아요? 그 모든 그런 것을 의뢰하고 의지하니까 학대하는 사람이  됩니다. 남을 학대하는 사람이 돼. 왜 학대하는 사람이 돼요? 요것 모르면 안  돼요. 어찌 학대하는 사람이 될까? 자, OOO목사님 한번 대답 해 봐요. 하나님이  주신 요 사실을 잊어버리고 쌀은 쌀의 혜택이고, 인간의 것은 인간의 것이고 다  피조물에게서 온 줄 알고 하나님이 주셨다는 요걸 잊어버리면 저는, 교만한  사람됩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는 다른 사람을 학대하는 사람됩니다. 별수  없습니다.

 자기에게 있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요, 하나님이 지금이라도 없애면 다  절단난다는 것을 알아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사람 앞에 사람 앞에  큰소리를 못 해요. 사람을 압제하지 못해요. 그러기에 이 피조물 어떤 것이든지  그것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필연적으로 그 밑에 읽어보니까  다른 사람을 학대하는 사람이 돼요, 학대하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피조물  의뢰하고 의지하고 그것의 혜택으로 내가 산다고 이렇게 여긴다고 해 가지고  사람을 학대하는 사람이 되겠는가? 필연적으로 돼요. 그리 되면 학대하는 사람이  틀림없이 된다 하는 요걸 알아야 그 연관성을 좀 아는 사람입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는 어찌 됩니까? 그라고 난 다음에는 이제 질서 없는 사람이  됩니다. 아이들이 노인들을, 천한 자가 존귀한 자를 이렇게 다 이래 가지고 질서가  없어. 존비귀천의 이거 질서가 없어. 존비귀천의 질서가 없고 이제는 아이들이  어른이 돼서 아이들이, 다 권력자는 아이들이오. 마구잡이 하는 자가 이제  권력자가 돼, 마구잡이, 마구잡이 하는 자. 뭣이든지 막 가는 자가 왕이라, 막 가는  자가 왕. 우리나라에도 요새는 막 가는 자가 왕입니다.

 요거 여러분들이 알기 좀 어려운 말인데 하나님 외에 딴것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자연히 딴것을 의뢰하고 의지해서 그것의 해택으로 자기가  산다고 생각을 하니까 자기가 뭐 쌀이 두려워서, 쌀이 두려워서 조심할 리가 없고,  돈이 두려워서 조심할 리가 없고, 세상의 권력가 덕택으로 산다 하니까 권력가  두려워서 조심할, 권력가가 두려워서, 권력가 그런 게 다 완전한 자입니까? 그게  완전자가 아니라 말이오. 완전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그저 안에다가  간사하기만 하고 이래 자꾸 아부만 하면 좋아하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라야  숨은 죄도 못 짓고 양심에 가책된 죄도 못 짓고 그는 불완전한 것을 범해 나갈  수가 없지 하나님 외에 딴것은 암만 사귀어봤자 그 뭐 저만 좋게 하면, 나무라면  '왜 그라노?' 뭐 이래 했지 저만 좋게 하면 좋게 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탈선돼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그 사람은  탈선하지 못하게 된다. 교만하지 못하게 된다. 그 사람은 못난 사람을 학대하지  못하게 된다. 그 사람은 질서를 떠날 수가 없게 된다. 그 사람은 모든 지위와  조직들을 그렇게 문란하게 떠날 수가 없는 사람된다 그것을 여게서 가르쳐서  말씀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가서 뭐이 되느냐? 여기 요런 말씀이  있습니다.

 9절에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이제  그러면 죄지은 것도 뭐 부끄러워하지 안하고 그뭐 죄짓는 것도 예사고 그런 것도  뭐 하나도 이 불의를 부끄러워하지 안하는 이렇게 거게까지, 삐뚤어진 걸  부끄러워 안 하기까지 이거 뭐 도덕에 빗난 거, 예의에 빗난 거, 의리에 빗난 거,  공의에 빗난 거, 이거 뭐 무슨 약속에 빗난 거 뭐 어떻게 삐뚤어져도 어느 게  삐뚤어져도 삐뚤어진 것을 부끄러워 할 줄도 모르고 삐뚤어진 것을 자랑삼아  하고 이게 도무지 양심이 그만 더러워진 걸 말합니다.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지라'  그라면서 l0절에 말하기를 '너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이런 가운데에  의인이 복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렇게 더러워지니까 '남이 다 그라는데 그뭐  나도 뭐 그와 같이, 나 혼자 뺄쭉나게 하면 뭣 할 것이고?'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면 자기도 따라서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면, 모든  사람들이 악해지면은 의가 귀한 때가 옵니다. 의가 귀해집니다. 시장에서도  물건이 많이 나면 값이 헐하고 물건이 적게 나면 적게 난 그 물건은 값이  올라갑니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세상이 이래 진다고 해 가지고 나도 같이 더러워질 게  아니라 그럴수록이, 세상이 어두워지고 모두 다 더러워지고 질서와 모든 것이  문란해질수록 하나님의 질서를 지키는 것이 더 가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배반하고 속화하고 다 이 신앙을 배반하고 가니까 '뭐 세상이 이래 됐으니' 우리도  거기 다 따라서 그렇기 쉬운데 그럴 때에 신앙 지키는 것은 가치가 점점 더  올라갑니다. 이래서 거기 한 마디,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 한  마디를 꼭 끼워 놨습니다.

 이래 가지고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목을  이래 축 잘난 척 이래 늘인 목, 또 '정을 통하는 눈으로' 그저 항상 인간의 정에  따라서 뭐 정욕에 따라서 그저 속으로 늘 정을 가지고 정으로 가지고 지금  야단을 지깁니다. 정. 보니까 감정이 아니면 애정 애정이 아니면 정욕, 장  정으로만 삽니다. '눈으로 다니며 아기죽거려 행하며' '아기장 아기장' 얼마나  하나님이 밉상스럽기 때문에 이제 '아기죽거려 행하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하나님이 이렇게 사람과 꼭 같습니다. 밉상스럽게 보이니까 하는  짓마다 다 밉상스러워.

 사람이 아기장 아기장거리면서 걸으면 그거 예쁘게 보면 예뻐 볼 것 아닙니까?  또 이거 걷는데 발에서 쟁쟁 소리가 나면 참 멋지게 보고 좋게 보이는데  하나님도, 하나님도 밉상으로 보이면 전체가 다 밉게 보이요. 전부 미워 보이요.

그러니까 뭐 며느리가 미우면 며느리 뒤꿈치가 달걀같이 생겼다고 흉을 본다고,  며느리 뒤꿈치가 달걀같이 생겼으면 얼마나 잘생겼습니까? 그러니까 하나님도 요  봐서 하나님도 밉상으로 보이면 전체가 밉다 그 말이오. 밉상으로 보이면 전체가  미워 이분이 미워지면 어찌 되겠습니까?  '주께서 그날에 그들의 장식한 발목고리, 머리에 쓴 망사, 반달 장식, 귀고리  발목고리, 면박, 화관, 발목 사슬, 띠, 향합, 호신부, 지환, 반지, 코고리, 예복과  겉읏, 목도리, 손주머니, 손거울, 예복,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 너울을 제하시리라'  그러면 이거, 이것 전부 다 요래 말했지마는 그러면 그만 자기에게 필요해서  요긴한 거 다 없애 버리요.

 '제하시리니 그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그 아주 향내가 솔솔 나고  이랬었는데 그뭐 향내 날, 향내, 향 뭐 바를 향도 없을 뿐 아니라 나중에  비참해지면 몸뚱이에 그만 썩은 내음새가 나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만드는 거라  말이오. 얼마나 천하게 만든다 말입니까?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향수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뭐 띠, 좋은 띠 맸는데 이제 비비 꼬운  끄내끼 이것밖에 못 매. 이것밖에는 맬 게 없어. 그뭐 그거 매고 싶어 매는 게  아니라 비참하게 된다 말이오. 알겠습니까?  '띠를 대신하며 대머리가 숱한 머리를 대신하고' 이러니까 그거 다 고행한 증거  아닙니까? 고통스러운 것, 머리 다 박박 뽑혀지고. '대신하고' 또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뭐 하나님이  비참하게 하면은 그만 몸뚱이에 송장내 나고 뭐 얼굴은 찌그러지고 쪼그라지고  뭐 아주 자잔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한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신하며 너희 장정은 칼에 너희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너희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무해질 것이라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 먹고 우리 옷 입고 살 터이니까 우리 남편이라  하는 그런 이름만 좀 해 줘서 우리 수치를 면케 해 달라' 이거 다 전사해  버렸으니까 이렇게 된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이제 여게서 어짜든지 우리가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지 안하고  다른 것 의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낱낱이 그 결과가 비참하게 하나님이 망친다.

하나님이 분노한다 요걸 알아야 돼요.

 둘째로는 처음에는 모두 가진 것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자기가 이미 받아 가지고  있는 가진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안한 것을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것이  아니고 뭘로 됐다 그렇게 하는 거기에 우리가 고쳐서 정상적으로 할 것은 몇  가지 말했습니까? (네 가지) 정상적으로 우리가 할 것은 네 가지를 말했는데 그  다음에 여기서는 이제 하나님 외에 무슨 양식을 의뢰하든지, 뭐 물을 의뢰하든지  또 용사를 의뢰하든지, 전사를 의뢰하든지, 무슨 법률을 의뢰하든지 뭐 예술, 뭐  능란한 무슨 기술 어떤 걸 의뢰하든지 그거 있는 것만치 있는 것만치 그것을  의뢰함으로써 하나님 의뢰가 조금 줄어져 가는 것 그 것을 의뢰함으로써 하나님  의뢰가 줄어져 가는 것, 하나님께 멀어져 가는 거 요거 하나님이 분노하십니다.

이라다가 그래도 그 의뢰하는 것이 그걸 의지하면서 하나님 만 의지하고 그걸  의지하고 요렇게 하면, 그라면 하나님이 기다리요. 조거 저래도 지금 저놈이  하마나 돌아올까 돌아올까 기다리다가 딱 떼서 그런 거 의지하고 하나님과 딱  떼버리면, 하나님께서 요놈! 하고서 그때는 절단내 버려. 그때는 절단내요. 그뭐  얼마나 비참합니까? 여게 보니까 그럴 때는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로 드러나게 하시리라' 하체로 드러나게  하시리라 요새는 제가 뭐 먹을 게 있어서 자꾸 하체를 뭐 짤막하게 올린다고 뭐  뭐라더라? 미니라 하던가 뭐 짤막하게 을릴라 하지마는 여게 하체가 드러난다  말은 하체를 가룰 수가 없다 말이오. 하체를 가룰 수가 없어. 뭐 옷이 다  떨어지고 이러니 아랫도리가 벌거이 다 나온다 그 말이오. 이렇게까지 비참하게  하나님이 만든다 그 말입니다.

 그라다가 나중에는 여자 일곱이 남자 하나를 붙들고 이름만 우리 남편이라고  말해 달라. 그 말이 여기 기록에 그렇지 얼마나 남자 씨종이 없이 말룬다는 말  아닙니까? 이런 것이 많이 지나갔습니다. 이래서 어떨 때는 딸을 치울래야 치울  수가 없어요. 치울 수가 없어. 남자가 없어서 치울 수가 없어, 전쟁 나고 나면  그렇습니다. 전쟁 나면 그러고 또 전쟁이 안 나고 그냥 오래 있으면 또 남자들이  여자가 모자라서 장가를 못 가요. 이렇게 요거 둘째로서는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의지하고 요라면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즐거워해서 얼마든지 주실  터인데 하나님 의뢰하고 의지하지 안하고 다른 것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요것을  하나님이 요렇게 분하게 여기신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기억하십시오.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하나님 외에 딴것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것을 분하게 여기신다.

 그래 가지고 그 시간 문제지 결국은 하나님이 다 제해서 다 망쳐 버리고 만다.

아주 비참하고 참혹하게 한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밥 먹은 것도 복되게 하셔야  그게 복이 돼지고 자기 가지고 있는 돈도 하나님이 복되게 축복하셔야 가진  재물이 자기에게 복돼지지 그렇지 않으면 그게 다 화가 됩니다. 발에 쟁쟁거리고  이렇게 뭐 아주 아름답게 사치를 해도 여자가 아무리 아름답게 사치를 하고  꾸며도, 잘 꾸미고 다니면 좋아해요.

 내가 저기 OO라 하는 데 거기 있을 때에 OOO씨라 하는 그분이 대서를  했는데 그 부인이 뭐 남자 돈 벌어 가지고 오면 홀트리 다 털어서 전부 다  꾸미요. 오만 거 꾸며 가지고 그래 가지고 그 사무 인제 끝나는 시간이 네시인데  세시쯤 되면은 내려가요. 아주 잘 꾸며 가지고 내려가요, 아주. 이래 가지고  내려가서 그 남편하고 데리고 저 식당에 가서 먹고 또 그 돈 귀할 때도 택시  타고 올라오고 이래도 남편은 뭐 죽어도 좋아해. 뭐 암만 그래 다 갖다 써도  좋아해요. 그래 내가 올라오다가 한번 만나 가지고 '아무것이 엄마 참 장합니다.'  '왜요?' 이래. '장한 것이 그 남편을 안 떨굴라고 그렇게 그 부지런히 장식을 해  가지고 그 시간 되면 똑 내려가서 딴데 탈선 못 되구로 딱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실컷 놀고 잘 먹고 그래 데리고 오고 참 아주 그 성의가 고맙습니다.' 그래  놓으니까 그 남편 좋아해요.

 이런 데에서 이 자연 계시니까 여게서 우리가 이 세상 모든 것을 얼마든지  누리고 살 수 있습니다. 그분으로 인해서 그분이 주신 것인 것을 깨닫고 그분에게  감사하면서 그분의 뜻대로 모든 것을 쓸라고 하기 위해서 하면 암만 잘 살아도  하나님이 좋아하시요. 얼마든지 주시요. 왜 이렇게 좋은 방편이 있는데 왜 우리가  망령을 부리겠습니까? 요 둘째로서는 하나님 외에 딴것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다 멸망을 시킨다. 그것을 우리 사람을 보아서 깨달으면 돼요. 하나님은  신랑이고 교회는 신부 아닙니까? 그거 꼭 애정 있는 부부의 그 관계의 참 유별한  정과 유별한 시기와 미움 그것을 가리켜서 표시하기 위해서 요렇게 말씀을 해  놓으신 것입니다. 이러니까 거게는 뭐 뭐이냐 하면은 남편 부정하는 데는  아무것도 용납 안해. 그 남편에게 뭐 좋아하고 남편의 은혜인 것을 알고 남편을  위해서 하는 것이면 뭐 어떤 일이라도 좋아하고 만족해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오늘밤에 두 가지를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외에 딴걸 의뢰하고 의지하지 말 것, 그것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것만치 하나님께는 차차 멀어져요. 그러면 하나님은 축복 줄 마음이 없어요.

분노하시요. 그라다가 똑 끊어지면 그만 하나님 코에 그거 다 의지하고 의뢰하면  그만 하나님하고는 관계가 완전히 끊어져 버리요.

 이러니까 오늘 자기가 스스로 한번 생각해 봐요. 나는 뭐 의뢰하고 의지하고  있는가? 목회자도 '나는 언변이 좋아서 설교를 잘해. 나는 또 뭐 머리가 비상해서  목회를 잘해.' 고것이 하나님 앞에 진노거리가 됩니다. 무엇이든지 당신만  의뢰하고 당신만 의지하고 당신의 모든 은혜인 걸 생각하고 당신 한 분만  바라보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너울 속 비둘기 눈  같다' 비둘기는 삼진에 저 비둘기 예절 있다고 비둘기 다 말하지 안해요? '너울 속  비둘기 같다' 말은 너울 요래 폭 쓰면 딴거 보이지 안하지 안해요? 이라니까 꼭  주님만 바라보는 걸 주님은 그렇게 원하십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그저 어려운 일 있어도 당신 좋으니까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만  의뢰하고 의지하고 당신에게만 간구해서 당신이 주는 것만 좋아하고. 요렇게  당신이 주는 것만 좋아하고 딴것 좋아하지 않는 그게 정절이오.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만 좋아하고 믿고 의뢰하고 사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을 저거 남편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는 것이오.

 이래서, 오늘밤에 우리는 고요히, 내가 이 성경에 본문 있는 거 그거 해석을  할라면 뭐 잘하는 사람이 많지만 나는 그 해석을 그분들보다 잘 못하기 때문에  말했어. 그저 더듬어 말해도 꼭 우리가 고칠 것만 지금 생각해요. 이제 그거 몇  가지를 말했는데 그뿐 아니라 무엇이든지 의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것을 나에게 주셨다.'  자기 남편이 자기를 사랑해도, 어떤 여자는 '남편이 나를 사랑해, 남편이 참 나를  이래 사랑하고 이렇게 나를 위해서 참 아주 나에 대해서 모든 걸 잘해 주신다.'  이렇게 하는 사람 그 사람 남편 의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입니까, 하나님 의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입니까? 남편 의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이라.

 그래 어떤 사람 보니까 겉어머리로는, 속으로는 그렇지만 겉어머리는 '아이구 이  좋은 걸 거석해 줘서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그래 말해도 속으로는, 속으로는  '하나님이여, 내 남편의 마음을 이렇게 감동시켜서 나 같은 것을 좋게 보게 해  주시고, 또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나를 위해서 그렇게 아주 성의를 다해서  희생하게 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그분에게 자꾸 감사하면 자꾸 그분에게,  그분이 해 주는 줄 알고' 그분이 해 준다는 걸 알고 자꾸 감사하니까 그 남편이  자꾸 어찌 대해 주요? 나중에 업고 다닐 거라. 요 비결을 우리가 배우자 그거요.

 그러니까 어떤 아이가 말이저요, 자기 어머니가 실컷 아이를 사랑하고 애를 많이  쓰고 난 다음에 묻기를 '너는 내 딸이지?' 이래 말하니까 그 아이가 있다 말하기를  '아니야,-요래 가리키면서 요만한 거 요 구멍을 동그라이 하며-어머니 딸은  요만밖에 없어. 하나님의 딸이야.' 그거 누가 가르쳤소? 조그만 게 그뭐  국민학교도 안 다니는 게 어찌 알겠어? 그거 하나님이 가르쳤어.

 그러니까 어짜든지 오늘밤 이 시간으로써 하나님만, 하나님만 의뢰하고 의지하고,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모든 거 하나님께 다 맡겨 놓고 그분이  독약이라도 마시라 하면 훌뚝 둘러 마실 수 있는 그 사람, 요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그 분은 우리를 속이지 안해요.

 이래서 그분만 믿고 그분만 바라고 그분만 의뢰하고 의지하고 그 분에게 모든  것 맡겨 놓고 그저 그분의 시키는 것이면 예예로만 순종하는 이 사람이 되고,  모든 것은 그분이 나에게 주셨다 하는 것을 이것을, 사람에게 말하면 남편이  삐꾸지마는, 아내가 삐꾸지마는 그저 진정 속으로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다는 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하는 요것이 하나님 섬기는 것이요, 요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만족히 여기십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작정을 합시다. 고쳐 작정해요. 작정하고 난 다음에 오늘 저녁에 잘 때라도  하나님이 내게 달라지는 걸 봐요. 요거 달라지면 달라져요 내일이라도 달라지면  당장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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