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구별

 

1986. 11. 30. 주일새벽

 

본문:갈라디아서 5장 13절∼26절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안 믿는 사람에게는 자기의 전생활을 인도하는 것이 자기입니다. 우리가 안 믿을 때에는 자기의 전 일생 생활을 인도하는 자가 누구냐 하면 자기가 인도합니다.

뭐 귀로 어떤 걸 들어서, 또 보아서, 자기가 경험하고 체험해서 그래 행하나 그 모든 행동은 다 자기가 들어 가지고, 자기가 또 보아 가지고, 자기가 경험해 가지고, 자기가 체험해 가지고, 전부 보고 듣고 또 여러가지 경험하고 체험하고 어쨌든지 이런 걸 주 종합해 가지고서 종합한 자기가 자기의 전생애를 주장합니다. 이런 것을 종합한 자기가 자기를 주장합니다.

공산주의도 그것도 공산주의 사상을 들어서, 불교도 불교 사상을 들어서, 그런 것을 들어서 다 자기 행동 하나 그 모든 생애는 행동은 다 자기가 자기를 주장해서 자기 소원대로 자기 주장대로 자기 뜻대로 자기 생각대로 하는 것이 안 믿을 때 생활입니다.

이랬는데,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는, 중생되고 난 다음에는 자기 생각 외에 딴 생각, 자기 욕심 외에 딴 욕심, 자기 주장 외에 딴 주장, 자기 뜻 외에 딴 뜻, 자기 소원 외에 딴 소원, 이것이 아주 딴것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게 예수 믿은 후에 중생된 것입니다.

그러면 처음에 안 믿을 때에는 중생되지 안했기 때문에 중생되지 안한 그 사람은 순전히 자기뿐으로 되어 가지고 있는 자기인데, 그 자기는 완전히 멸망할 자기요 악령과 악성과 악습으로 되어 있는 자기 곧 옛사람 자기인데 예수님 믿고 중생된 그때부터 자기에게는 딴 사람이 하나 생겨졌습니다. 그러면 욕심도 둘이요, 생각도 둘이요, 소원도 둘이요, 주장도 둘이요, 또 지식도 둘이요, 사람도 둘이요, 그러기 때문에 행위도 두 종류의 행위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안 믿을 때의 생활도 하고 믿고 난 다음의 생활도 하고, 또 집회 가서 참석하면 집회할 때 그때 생각도 또 따로 있고 자기가 집에 돌아와서 이렇게 생활하다 보면 또 자기 생활 따로 있고 그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있는데 하나는 첫째 아담에게 속한 것이요 하나는 둘째 아담에게 속한 것입니다.

첫째 아담에게 속한 것은 그것은 악령이 점령을 해 가지고 다 악령이 주장하기 때문에 그 생애는 전부 사망이라 이랬습니다. 육체의 생각은 사망이라. 육체의 소원은  사망이라, 육체의 소욕은 사망이라, 육체의 주장은 사망이라 육체의 뜻은 사망이라 그런 말입니다.

그렇는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제 중생될 때에는 예수님의 피공로와 성령과 진리 이 셋으로 중생이 됐습니다. 중생된 건 이 셋의 능력으로 중생된 것이요, 이 셋의 그 지혜로 중생한 것이요, 이 셋의 모든 의와 거룩과 진실로 속성으로 중생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믿는 사람들은 자기 속에 두 사람이 있는 것을 언제든지 기억해야 됩니다. 이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걸 잊어버리고 살면 그 사람은 전부가 다 옛사람으로 사는 생활이 됩니다.

자기 속에는 두 자기가 있는 것을 알고 한 자기는 죽이는 노력을 부절히 해야 되겠고 또 한 자기는 지금 살려서 기르는 노력을 부절히 해야 됩니다. 이것이 없이 그저 마구잡이로 살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소원대로, 뜻대로, 자기 고기덩어리의 그 모든 그런 것들이 하고자 하는 대로 다 그대로 하면 죽습니다.

믿는 사람이 자기는 두 사람이 있다, 두 자기가 있다, 한 자기는 죽여야 되고 한 자기는 가꾸어서 길러야 한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 생활은 전부가 다 예수 믿으나 예수 안 믿는 생활입니다. 마귀란 놈이 미혹시키기를 ‘이제 믿으면 너희들이 불교인이 봐도 잘한다, 유교인이 봐도 잘한다, 안 믿는 사람이 봐도 잘한다, 세상 사람이 봐도 잘한다 그렇게 사람 좋은 사람이 돼야 된다. 이것이 사랑이다.’ 서로 사랑해야 된다.’ 이러니까 그 꾀에 빠져 가지고 홈빡 다 죽어 버립니다.

이 서부교회는 사랑 없다 하는 그말이 그걸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이 없다 이라는데 제가 보는 대로는 서부교회는 사랑이 많아서 탈입니다. 사랑 이게 많아서. 사랑 이놈을 죽일라고, 사랑 이놈을 죽여야 되는데 이것을 죽이지 못해서 탈입니다.

어북 그 사람이 예수를 잘 믿는 것 같애도 보면 이 죽여야 될 사랑을 그것을 만일 죽일라 하면 그 사람이 그만 발악을 하고서 반대합니다. 마지막에는 그 사람이 죽일 사랑 그거 따라가지 자기를 살린 사랑을 따라가지를 않습니다.

그러기에 사랑도 두 가지요.

뭣이든지 두 가지라는 것을 이것을 생각하고, 두 가지인데 행동도 두 가지요 생각도 두 가지요 소원도 두 가지라 그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자기 마음의 움직임도 두 가지요 자기 고기덩어리의 움직임도 두 가지라.

그런데, 물질은 우리 몸 밖에 있는 것입니다. 몸 밖에 있는 것인데 물질 따라서, 물질과 사건 따라서 움직이는 사람 있고, 그러면 고기덩어리가 물질 따라서 움직입니다. 아무리 그 물질은 하나님은 가져서는 안 된다 해도 물질 따라서 움직이요. 그러면 물질이 자기를 지배를 합니다.

과학이 자기를 지배하는 것은 물질이 자기를 지배하는 사람입니다. 또 이십세기의 문화 세계라고 해 가지고서 미국같은 저런 나라에서는 어짜든지 자기는 기도를 못 해도, 성경을 못 봐도, 주일을 잘 못 지켜도, 전도를 못 해도, 그 나라의 생활은 전부 월부입니다. 미국 나라 생활은 전부 월부 생활이오. 월부 생활인데 뭐 차도 대번에 삽니다. 차 사고 집 샀다 하면 뭐 돈이 있는 줄 알아도 그게 아니고 그만 차도 월부고 집도 월부고 전부 월부요. 이러니까 그런 월부만 해 놓으면 그만 돈만 벌어서 월부로만 갚아 주면 당장에 부자 생활합니다.

이러니까, 그거 그 편리한 거 그거 하기 위해서 하다 보니까 하루 그저 열여섯 시간 일하면 자기 결혼한 사람 자기 둘이 살고 아이 하나 살릴 수 있습니다.

열여섯 시간 일하면, 둘이 죽자껏 서른두 시간 일하면은 아이 하나 키울 수 있어.

그것도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또 구비하게 키울려면 그것도 잘 못 키워.

만일 둘을 키울라고 하면은 둘이 서른두 시간 하나 앞에 열여섯 시간씩 하는데 열여섯 시간씩 하고서 또 자기들은 자기네들의 뭐 소욕, 연보나 무슨 자기네들 달리 쓸 것이나 사적으로 쓸 것은 하나도 못 합니다. 자기 생활 전부 필수품, 생활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러니까 그 나라에는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자꾸 말하지마는 아이를 여자들이 안 낳을라 해서 안 낳습니다. 그 나라에서 아이 많이 낳으면 상을 줍니다. 미국 나라에서는 상을 주요. 그런데 안 낳습니다. 왜? 고생이 너무 많으니까. 고생은 생활고가 많기 때문에.

그러나 그것을 지혜로운 사람은 월부를 안 합니다, 그만. 월부로 사지를 안합니다.

그저 안 하면 안 될 그런 것만 몇 가지 하고 나머지기는 그만 편리한 걸 다 안 하고 그만 그대로 좀 불편하게 살아도 시간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에서 뭣이든지 사용할라 하면 사용세가 있습니다. 사용세가 있기 때문에 사용세를 낼라 하면, 소비세를 낼라 하면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러니까 그런 것은 다 뭐이냐 하면은 피아노 보면 피아노 가지고 싶고, 또 이런 물건 보면 이런 물건 가지고 싶고, 또 저런 물건 보면 그런 거 먹고 싶고, 자꾸 먹고 싶고, 입고 싶고, 가지고 싶고, 사용하고 싶고 하는 거 그거 따라서 하면은 결국은 자기의 구원은 헛일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고기덩어리 따라 삽니다. 고기덩어리가 자기를 지도합니다. 그저 고기덩어리가 하는 대로. ‘오늘 아침에는 추우니까 그만 구둘막에 드러누웠자, 그만. 오늘 새벽에 가지 말고 구둘막에 드러누웠자.’ 또 오늘은 이 고기덩어리가, 이 고기덩어리가 자꾸 술이 한 잔 먹고 싶다 합니다. 그 사람은 술 먹고 싶은 걸 암만 가도 못 견딥니다. 술은 마음이 먹고 싶은 게 아니라 고기덩어리 그놈이 먹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고기덩어리 따라 사는 사람.

또 마음 따라 사는 사람, 자기 마음이 자기를 주장해서 마음 따라 사는 사람, 중생된 영을 따라 사는 사람. 중생한 영을 따라서 사는 사람은 그 사람은, 중생한 영을 따라서 사는 사람은 중생된 영은 혼자 움직이지를 못합니다. 중생된 영은 독단 움직임은 절대 없습니다, 그만. 중생된 영은 언제든지 피와 성령과 진리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그것이 중생된 영이오. 중생된 영은 그 힘이 주님의 대속의 힘과 피의 힘, 피의 능력과 영감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 이거 외에는 없어. 이 세 가지 힘으로, 세 가지 힘으로 일어나고 세 가지 힘으로 살아났습니다. 세 가지 힘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중생된 영입니다.

이러니까, 중생된 영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은 곧 그것이 피와 성령과 진리와 중생된 영으로 더불어 움직이는 것, 이 네 가지로 더불어 움직이는 것이고 이 중생된 영으로 움직이지 안하고 자기 마음, 자기 마음에도 여럿 있소. 자기 마음에는 생각도 있고 뜻도 있고 욕심도 있고 감정도 있고 그 모든, 거게는 지식도 있고 오만 게 다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이 들어서, 마음 위에, 마음 위에 마음의 주인인 중생된 영과 관계를 끊어 버리고 마음 이놈하고 고기덩어리하고 둘이 따라서 움직이는 걸 가리켜서 성경에 말하기를 육체라 이래. 육체라 말해, 육체. 또 정과 욕이라 이래. 정과 욕이라. 육체라.

“예수 믿는 사람은 정과 욕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느니라” 24절에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이거 못박지 않으면 항상 그 사람은 육체의 그놈 하자 하는 대로, 또 정이 하자 하는 대로, 욕심이 하자는 대로, 제까짓 게 예수 암만 믿어야 소용 없습니다. 제가 뭐 암만 이래도 하나님의 저주나 자꾸 쌓이지 축복은 안 쌓입니다. 왜? 자기 욕심대로 살고, 자기 정대로 살고, 정은 감정 사정 동정 애정 모든 정은 말하자면 신경을 말합니다. 사람에게 이리 저리 신경이 있는 것, 신경성, 신경보다 조금 고급되어 있는 것이 정입니다.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아. 그것부터 죽어야 됩니다.

그것부터 죽여야 되지 제가 그걸 죽이지 안하고는 아무리 지식을 가졌으면 가진 것만침 더 망하고 속히 망하고, 또 권세를 가졌으면 권세 가진 것만치 속히 망하고, 이제 자기에게 마음의 모든 기능이 다 좋은 것이고 몸의 기능이 좋은 것이지마는 이걸 사용하는 자가 중생된 영이 사용하지 안하면 전부 자멸하는 행위밖에는 못 하는 것입니다.

의료 기구, 의료 기구가 아주 좋은 것이라. 의료 기구가 좋은 것인데 의료 기구 하나 살라 하면은 그거는 참 돈이 많지마는 그걸 사용을 잘못하면 그거 가지고 사람들 얼마든지 죽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잘 사용하면 좋지마는. 칼이 좋은 것이지마는 칼 가지고서 잘 사용하면은 요리도 만들고 사람 수술도 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이렇지만 그 칼을 잘못 사용하면 그 칼이 전부 사람 죽입니다.

제가 열여섯 살 먹어서 일본 들어갈 때에 그때 여기 부산에 처음 내려오니까 그 부산에 그때, 제가 직접 들어가 가지고 제가 일본 갈라고 거기서 경찰 그때 그 사람 부장인데, 부장도 아니고 국장쯤 됐던가? 아주 높은 사람이오. 경찰서에서는 그 사람이 제일 높은 사람이오. 부산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인데 그 사람한테 가니까, 가서 자꾸 얘기하는 가운데에서 그 사람이 칼을 내놓으며 ‘보라, 칼 이게 어제 두부 장사가 이 칼을 가지고서 사람을 찔러 죽인 칼이라’ 그 칼을 보이는데 보니까 끄트머리 요만치는 새파라이 죽었어. 사람을 찔러 가지고서 그래서 그것이 죽었어. 그래 그걸 보입디다.

그래 내가 그때 생각하기를 ‘두부를 베어 가지고 파는, 두부 장수가 두부 베어서 파는 거,지금은 이거 팔지만 그때는 또 베어 팔아요, 그때. 그거는 그 미개 때라.

그러니까 그때 반 달라 하면 반 주고 사분지 일 달라 하면 사분지 일 주고 그 갈라서 그래 파는데두부 가르는 칼이 사람 죽인 칼이 됐구나.’ 그것만 내 가운데 깊이 느껴졌는데 예수 믿고 보니까 하나님이 그것도 나를 보였어.

이 칼이라 하는 건 하나의 도구요 기구인데 그 기구를 잘 사용하면 얼마나 보배로 사용합니까? 이런데 잘못 사용하면 살인에 사용된다. 그 뒤에 내가 예수 믿고 보니까 우리의 이 마음이라든지 고기덩어리라는 건 칼과 같다. 성경에 보니까 이거는 병기라 기구라 이랬어, 기구라. 의의 병기라, 의의 기구라, 의의 도구라 이래 놨다 말이오.

도구라 말은 마음하고 고기덩어리하고 이놈을 하나님께 드리면 의의 도구가 되고 이거 자기가 이 마음하고 고기덩어리하고 이놈이 마귀가 주장하면은 이게 불의의 병기가 되고 만다 그말이오.

그래 그걸 ‘고거 가르칠라고’ 그거 그러니까 나는 그때 그걸 봐서 어떻게 강하게 느껴지는지, 다른 사람은 암만 여러 수십 번 말해도 강하게 안 느껴져.

나는 그때 그게 내 속에 아주 강하게 느껴져.

지금 보면 그때 예수 믿지 안할 때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뭐 그 공부하는 것보다도 일본 나라의 그때 공장이라 하는 건 다 돌아다녔어. 한국 사람은 못 들어가요. 한국 사람은 못 들어가는 데도 저는 일본 옷 입고 이래 가지고서 이래 가면 그때 일본 말 잘했어. 아주 학교에서도 언제든지 아주 뭐 공부는 가서 장 급장으로 이래 하고 이라니까 잘했는데 그러니까 일본 사람인 줄 알고 또 들이 세워 준다 말이오.

그래 들이 세우면 가서 딱 구경 딱 하고 난 다음에, 들어가서 구경 다 하고 나서 그만 나와 버리요. 그저, 월급은 못 받아요, 그러니까. 한 열흘 딱 하고 난 다음에 ‘여기 다 봤다’ 싶으면 또 그만 나와 버립니다. 그 월급은 안 줘요, 중간에 나오면 줍니까? 안 주면 또 딴데 또 가 봐. 그때 뭐 공장을 어떻게 구경을 많이 했는지. 그게 다 예수 믿기로 만들 거라. 그러니까 예수 믿기 전에 하나님께서 나기 전부터 우리를 예수 믿구로 만들어 가지고 예수님 믿는 사람 만들어서 보고 들은 그것은, 과거에 보고 들은 그것을 다 그것을 신앙에다 결부시키면 전부 신앙 생활하기 위해서 주님이 다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데, 사람이 물질이 고기덩어리를 지배하고 고기덩어리가 마음을 지배하고 또 마음과 고기덩어리 그게 자기 전 생애를 지배하면은 그거 멸망하는 것입니다.

요거 학생들 오늘 공과인데 그걸 좀 가르쳐 줘요. 사람들이 학생들이고 누구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라도 자기 속에 벌써 자기의 마음, 자기 고기덩어리, 자기 생애를 자기가 주장하면 그게 내나 고기덩어리가 주장하는 것이요 마음이 주장하는 것이라.

자기의 모든 생애를 “성령을 좇아 살면” 그말은, “성령 좇아 살면” 하는 그말은 중생된 영을 좇아 살면 그말이오. 왜 중생된 영을 좇아 살면 그말이라, “성령을 좇아 살면” 했는데? 성령하고 중생된 영하고 이게 떨어집니까 떨어지지 않습니까? 떨어집니까 떨어지지 않습니까? 중생된 영하고 성령하고는 떨어지지 못합니다. 영원히 떨어지지 못합니다, 그로 인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그래서 “성령이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에게 증거한다” 했어.

이러니까 자기 속에 안 믿을 때에 자기를 주장하는 자기 속에 딴, 자기를 주장하는, 자기를 주장을 하고 자기를 인도하는 딴것이 있는 그걸 발견해야 되지 그거 발견 안 하면은 예수를 암만 믿어도 헛일인 것입니다. 뭐 아무리 장로고 목사라도 그걸 자기 마음 자기 고기덩어리로 되어 있는 옛사람, 옛사람 그게, 옛사람 자기, 옛사람 자기 그게 자기인 줄 알고 옛사람 자기 그놈에게 조금 손해가는 소리를 하면은 마구 다 내놓는다 말이오. 목사고 뭐 다 내놓고 막 이래 다 해 댑니다. 이 사람은 목사고 부흥사지마는 속에 옛사람 그것만, 옛사람 자기 그것만 있지 새사람 자기는 속에 생겨나지도 않은 그런 목사도 많이 있어요. 그런 장로들도 많이 있고.

내가 어떤 장로에게 말하기를 ‘자기는, 장로님은 하나 죽여야 될 게 있습니다.’ 이라니까 ‘뭐입니까?’ 이라기 때문에 `자존심 그놈을 죽여야 되지 자존심 그놈이 옛사람인데 그거 죽여야 되지 안 됩니다.’ ‘나는 참 자존심에 걸리면 못 살아요. 뭐 죽었으면 죽었지 자존심에 걸리는 거는 하지 못해요.’ ‘그게 좋은 건 줄 알아도 그게 옛사람입니다. 그것 죽여야 되지 안 죽이면 안 됩니다.’ 내가 그때 심방 가 가지고 그것을 말했어.

말하고 또 내가 언제 여기 설교할 때도 어떤 장로님에게, 그 장로님이 여기 앉았었어. ‘어떤 장로님에게 그렇게 내가 그것인 줄 알고 그걸 죽여 줘야 되겠다 싶어서 그걸 죽여야 되지 그건 옛사람이기 때문에 죽이지 안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지금은 죽였는지 모르겠다’ 이래 하니까 여기서 들었다 말이오.

지금은 죽였는지 몰라. 죽였는지, 아마 죽일라고 애를 쓰긴 애를 써.

그래도 자기 자존심에 조금 걸리는 거 있으면 어림도 없습니다. 그만 자기 좀, 자기를 좀 꺾어 버리면 야단이 나. 자기를 왕으로 모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은 장 그 사람 좋은 소리만 하지 그 사람 듣기 싫은 소리는 못 해. 하는 날이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사람 불쌍한 사람이라.

그러기 때문에, 자기 속에 자기가 둘이 있다는 것, 자기의 모든 생활을 지도하는 것이 둘이 있다는 것 요것도 모르는 자는 다 멸망입니다. 자기 속에 자기가 둘이 있고 주장하는 것이 자기가 둘 있기 때문에 주장하는 게 둘이 있고 인도하는 게 둘이 있는데 그 하나를 가리켜서 “성령으로 인도하면” “성령의 소욕으로 살면” 또 “육체로 살면” “정과 욕심으로 살면” 그렇게 말했어. 이 둘을 이걸 구별해 가지고서 하나는 자기를 전부 사망케 하는 것이요 하나는 자기를 영생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래서, 중생된 영으로 사는 것이 성령으로 사는 것이요 성령으로 사는 것이 중생된 영으로 사는 것이요 성령과 중생된 영으로 사는 것이 예수님의 일곱 가지 대속으로 사는 것이라. 그러면 일곱 가지 대속으로 살면은 율법 아래 있지 안하고 은혜 아래에 있습니다.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은 자기가 율법을 지키다 하나만 안 지켜도 정죄받습니다.

율법을 지키다 하나만 안 지켜도 정죄받아. 정죄 받지마는 은혜 아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이 자기 것이 됐기 때문에 잘못된 것은, 잘못되면 어째 돼요? 잘못한 거 죄를 지으면 어째요? 잘못된 거 했으면 어째요? 잘못된 것은 예수님이 다 대속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부담해.

그러면 예수님께서 그 사람의 잘못된 것은 하루 천 번 잘못해도 잘못된 걸 예수님이 부담하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 부담하느냐? 그 사람이 중생된 새사람으로 살라고 하는, 새사람이 되어서 새사람이 실수했을 때, 새사람의 생활이 실수할 때에 그거 하나님이 담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손으로 바로 할라고 하지마는 이 연습이 안 돼 가지고 실수한다 말이오.

연습이 안 돼 가지고 실수해요. 또 노인들도 보면 다리를 여기 떼 놓을라 했는데, 자기 발을 여게 떼 놓을라 했는데 이리 가버렸다 말이요. 그래 가지고 넘어져.

그러면 자기 속에 지금 그 뭐이냐 하면은 자기가 이 새사람으로 살라고 애를 쓰는데 심신 이놈이 듣지 안해 가지고 지금 실수한 일이라. 그럴 때 주님이 다 담당해 주는 것이지 벌서 자기 주장이 심신 그놈이 주장되고 하는 데에는 그거는 율법 아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나도 담당해 주지를 아니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원하는 선은 되지 안하고 원치 안하는 악이 되어지도다. 내가 원치 안하는 것을 했으면 내가 행한 것이 아니고“ 그 행한 자는 누구라 했습니까? “죄가 한 것이니라” 그러면 나는 원치 안하고 지금 이라는데 내가 이 심신의 버르징이가 있어 가지고 이거 자꾸 실수를 해서 그와 같이 되는 걸 담당하는 것이지 벌써 자기가 바꿔지지 안하고 옛사람 자기가 자기 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생활은 예수님이 하나도 상관없어. 그놈은 죽일라고 지금 예수님은 애를 씁니다. 그놈을 죽일라고 애를 써.

여기 보십시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성령으로 살면 하는 요것은, “성령으로 살면” 하는 말은 중생된 영으로 살면 하는 말입니다.

자기가 새사람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할지니, 무슨 일 할 때에 누가 행해요? 자기가 행해요 성령이 행해요? 성령은 뭐이요? 전능자입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으로 행할지니” 전능자로 행합니다, 전능자. 그러니까 내가 새사람으로 살면, 새사람으로 살면 전능 생애라. 새사람으로 살면 전능의 성령이 나를 붙들고 일해. 그러면 뭣 됩니까? 그러면 성령은 주인이요 나는 성령의 지체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주님의 지체요 주님의 몸이요 주님의 성전이요 하는 것은 성전도 집도 주인이 주장하지 누가 주장하겠소?

이러니까, 요 학생들을 가르칠 때에 뭐 다른 것 다 못 해도 그 속에 사람이 둘 있다는 거. 옛사람이 있고 새사람이 있다는 것. 그러기 때문에 옛사람이 어떤 게 옛사람이냐? 자기가 자기를 주장하는 건 전부 옛사람 생활이라. 새사람 생활은 어떤 게 새사람 생활인데? 성령이 주장하는 거라, 성령이 주장하는 거.

성령이 주장하면, 그렇기 때문에 여게 말씀하시기를 17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린다” 그러면 자기의 육체에 거슬리는 것, 육체에 거슬리면 그것이 성령의 생각이오. 성령의 생각은 육체에 거슬리요.

그러면 육체의 생각은 뭐인데? 육체의 생각이 어떤 게 육체의 생각인데? 여기 말했어. 육체의 생각은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 “음행” 음행 그놈은, 음행은, 성령의 생각은 이놈과 반대라 그말이오. 성령의 생각은 반대라. 육체의 생각은 그놈을 원하는데 성령의 생각은 반대라.

“음행과 더러운 것과” 음행과, 더러운 것은 온갖 더러운 것, 더러운 거는 바르지 못한 것, “더러운 것과 호색과” 이 호색은 요것은 호색이라 하는 그것은 뭐 색욕이라고 남자가 여자 욕심, 여자가 남자 욕심 그 색 아닙니다. 요 호색이라 말은 세상에 이 번쩍거리는 문채를 좋아한다 그말입니다. 알겠습니까? 세상에 번쩍거리는 문채. 질을 좋아하지 안하고 문채를 좋아한다 그말이요, 문채.

“호색과 우상 숭배와” 우상 숭배는 하나님 외에, 하나님 외에 딴것으로 자기가 잘 될 수 있다고. ‘자, 이거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겨도 직장을 가지고 직장을 충실히 해야 잘산다.’ 그러면 그 사람한테 그 직장이 뭐입니까? 직장이 우상입니다. 알겠습니까? ‘이것은 신앙 양심을 거리끼고 하나님의 뜻에 어겨도 이 점포의 점포 자리는 내가 뺏기지 않게 해야 되겠다.’ 그러면 하나님을, 하나님과 진리에 거슬려도, 하나님과 진리에 위반이 돼도 ‘요걸 가져야 내가 잘살겠다’ 하면 그거는 전부 그게 뭐입니까? 우상이오.

‘나는 하나님의 뜻에 어겨도 이 자녀의 공부는 잘 시켜서 이래야 되겠다’ 그러면 그 자녀 뭐이요? 우상이오.

‘나는 지금 이거 뭐 암만 주일에 범하고 새벽기도를 못 나오고 하나님 뜻을 어겨도 나는 공부는 해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서 여게 뭐꼬? 통신 대학하는, 통신 대학하는 사람들 고거 주일날 가고 주일날 시험치고 이라는데 통신 대학 해 가지고서 ‘이거는 아무래도 내가 실력은 가져야 되기 때문에 주일날 범해도 시험 쳐야 되겠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는 그 지식이 뭐입니까? 지식이 뭐입니까? 우상이라. 우상 꽉 찼다 말이오.

우상은, ‘하나님이 나에게 해 주시면 되고 하나님이 안 해 주면 안 된다.’ 하나님을 거슬려 어기고라도 요게 있어야 되겠다 하는 건 전부 우상입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을, 하나님을 거슬리고 이 성경 말씀을 거슬려도 말이지요, 요거는 있어야 된다는 그것은 다 우상입니다.

“우상 숭배와 술수” 술수는 요거 뭐입니까, 술수? 꾀라 말이오, 꾀. 성령의 지혜가 아니고 제 꾀, 제 수단, 제 꾀. 요 술수가 많으면 그놈은 망합니다.

알겠습니까?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원수 맺는 거. 사랑 안 하고 원수 맺는 거. 이거는 자꾸 우리가 나쁜 줄 알며 자꾸 속에 원수를 맺으라고 자꾸 내 뭐 옛사람은 전부 마음 뜻 다 하는데, 성질이 다 하는데, 이래도 원수 맺는 것이, 원수 맺어 가지고 있는 것이 있으면은 하나님과 원수입니다. 사람하고 원수 맺어 가지고 있는 것이 있으면은 영생의 구원은 안 됩니다.

말하기를 “미워하는 건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에게는” 뭐이 없다 했습니까? 영생이 없어. 원수 맺는 거, 원수 맺는 것이 믿는 사람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원수 맺는 게 없을 뿐 아니라 원수 원수 어떤 것이 있어도 원수 맺는 것은 그거 잠깐 사람이 실수로 했지마는 머리 숙이면 하나님 앞에 그거 회개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한번 퍼뜩 그게 나오지 그다음에 그걸 가지고 있다면은 그 사람은 지금 천국을 못 봤습니다. 원수 맺는 사람은 천국에 못 가요.

천국에 못 간다 말은 영이 못 간다 말입니까 심신의 기능이 못 간다 말입니까? 고거 있으면 다른 심신의 기능 다른 것도 다 못 가요. 영은 가지만 그 심신은 다 못 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요거 뭣이든지 다른 사람 이래 하면 잘 일 없이 그게 화합해 가지고 잘되기를 원하지 안하고 요리 조래 분쟁을 일으키는 거, 요새 우리 나라에도 분쟁 일으켜. 저 데모하는 거 속에 분쟁 일으키는 그런 인간이 있어 그런 거라. 분쟁 일으키는 게 있어, 분쟁 일으키는 거.

요 분쟁을 일으켜야 제 수입이 있겠다, 또 서로 요 사람과 조 사람 사이를 벌여야 되겠다, 다른 사람하고 사이를 벌여뜨려 이간 붙이는 거, 다른 사람하고 사이를 벌어뜨리는 거, 그것은 천국 못 갑니다. 고거 있을 때는 구원은 안 됩니다.

“분쟁과 시기” 시기는 잘 알지요, 시기. 시기 이놈이 참 무섭습니다. 살인은 시기가 먼저 했습니다. 살인은 어디에서 나왔느냐? 시기에서 나왔어. 시기는 제일 살인의 독이 많은 것이 시기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남녀간에 이거 이성간의 이 시기심이라 하는 거 이거 아주, 아주 그 엄금해서 해야 되지 그거 금하지 못하면 자기 신세 갑니다. 알겠습니까? 암만 자기 남편하고 이혼을 해서 이렇게 돼도 그 시기심을 가지면 자기에게 영생이 없어. 이제 그거는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자기 마음을 깨끗게 해 자기 마음을 더럽히지 안해야 되지. “시기와 분냄과” 이 다 알지요? “당 짓는 것” 당 짓는 것이라 말은 예수님을 중심한 당이 아닌 건 전부 당 짓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중심하지 않는 그 당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 세상에서 무슨 당, 사회당이니 무슨 당이니 무슨 당이니 무슨 당 무슨 당 하는데 그 당이 예수님 중심한 당이요 무슨 당이요? 예수님을 중심한 당입니까, 그 당들이? 나라마다 우리 나라에도 당이 많고 일본 나라도 당이 많고 뭐 큰 당 작은 당 꽉 찼습니다. 그런 것은 다 예수님을 중심하지 안한 단체는 다 당짓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이 교회서도 보면은, 그 교회 가보면은 이당 저당, 이파 저파가 있다 말이오. 이파 저파가 있어. 이파 저파 있는데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지 안한 파 당은 전부 이 당짓는 것입니다. 그건 다 망하는 거라.

“당 짓는 거, 또 분리한 거.” 서로 갈라뜨리는 거, 분리하는 거, 나눠지는 거.

우리가 껍데기는 분리해도 진리와 영감으로 하나되는 이것은 분리하면 안 됩니다.

서로 나뉘기도 하고 이리 멀리 가기도 하고 이렇지마는 진리와 영감으로 하나되는 이것은 분리하면 안 돼요.

“분리함과 이단과” 이런 거 뭐 시간 많이 갔기에. “이단과” 이단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일곱 가지를 믿지 않는 것이 다 이단입니다. 알겠습니까? “이단과 또 투기 또 술 취함 또 방탕함 또 그와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해. 이것이 이 중에 뭐이든지 하나든지 자기에게 있으면은 자기 육체 구원은 다 헛일입니다. 알겠습니까? 여게 있는 게 몇 가지지요? 한번 헤아려 봐요. 몇 가지라요? 공과 나오지 안했어요? 열 다섯 가지. 공과에 나왔다 말이요, 열 다섯 가지. 나왔어. 그 외우면 다 알 건데. 열 다섯 가지. 열 다섯 가지 가운데에 열 네 가지는 했는데 한 가지는 안 했습니다. 한 가지 안 했으면 그 사람의 육체 구원이 있어요 없어요? 육체 구원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육체 구원이 없어.

여기 말하지 안했어? “이런 일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이거는 심신의 기능 구원은 요 다른 거 다 됐는데 하나가 안 돼 가지고 안 되니까 하나님은 안타까와 기가 찬다 말이오. 요 하나만 되면 그만 하나님의 능력이 같이 하는데. 요거 하나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같이 할 수가 없어.

어떤 자는 시기, 어떤 자는 당 짓는 거, 어떤 자는 분리, 어떤 자는 음행, 어떤 자는 음행 고거 하나 가지고, 봐야 모든 면이 다 쓸모 있고 모든 면이 괜찮은데 음행 그놈 하나 가지고서 자기 심신의 구원은 다 박살이라, 다 헛일이라. 고거 회개하기 전에는 안 돼. 고거만 회개하면 즉시 그 모든 심신의 구원이 다른 거 안 됐던 것이 다 한목 왈칵 돼 버리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걸 금지할 법이 없으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성령이 와 가지고, 성령 인도 받는 자의 행동은 전부 성령이 다 해 주요.

성령의 인도만 받으면, 성령이 누굽니까? 성령이 누구요? 하나님. 하나님 인도만 받으면 인도 받으면 그 인도 받는 자의 행동에는 누가 와서 해 줘요? 하나님이 해 줘요. 알겠습니까? 성령 인도 받으면 하나님이 해 줘.

그까짓 공부 뭐 대가리가 깨지구로 암만 해 봤자 하나님이 같이 하는 것 할 수 있습니까? 자, 땅위에 있는 지식 전부 다 똘똘 뭉치면 하나님만 해요 못해요? 하나님보다 크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까짓 거 세상 지식 다 뭉쳐 봤자 하나님만 못하다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하나님만 못해. 알겠어요? 내가 어제도 어떤 사람 데리고서 ‘봐라, 이 사람은 국민학교 일학년밖에 못 했다.

이 사람은 국민학교 이학년밖에 못 했다. 이 사람은 국민학교 오학년밖에 못 했다. 이랬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그 사람들이 다 지혜가 있다.’ 내가 그 말을 했어. ‘그 사람들이 다 지혜가 있다.' 그러며, ‘자녀를 키우는데 공부도 잘 시키고 뭣도 해 가지고 막 이래 가지고 해 봤자 그래 봤자 그까짓 거 무슨 소용 있노? 안 돼. 그러기 때문에 젖먹이는 여인에게 화 있고 아이 밴 여인에게 화 있고 또 디모데서에 참 아들 디모데라 했다.’ “참 아들 디모데” 말했는데.

“젖먹이는 여인에게 화 있다” 하는 그말은 육체적으로만 자녀 낳아 놓고 그것을 믿음으로 낳아서 성령의 사람 못 만들면 아무 소용 없어. 자기 망치는 것뿐이고 아무 소용이 없어. 이러니까 학생들에게 둘이 있다. 두 사람을, 두 자기가 있다는 걸 알지 못하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 두 자기가 있는 걸 알지 못 하는 그자는 죽은 사람이라. 두 자기가 있는 것을 알고 한 자기를 죽일라고 애를 쓰고 한 자기는 길러서 강하게 할라고 애를 써야 돼지지 그거 없으면 다 헛일이라.

그러면 한 자기를 죽이고 성령의 사람 자기 중생된 영을 살리면은 그 사람의 행동은 무슨 행동이요? 누가 행동해 줘요? 그 사람 행동은 누가 행동해 줘요? 누가 행동해 줘?  ○○○? 하나님이? 누가 어데 하나님이 해 준다 했어? 어데 하나님이 해 준다 했어? 하나님이 해 준다 했어? 이러니까 범벅 타령이라. 성경에 딱 맞아야 될 건데.  ○○○? “성령으로 행할지니” 성령은 하나님이니까 그말 했는데 “성령으로 행할지니” 성령으로 행한다 요래 놔야 돼요. ‘하나님’ 하면 안 돼. “성령으로 행할지니” 그러니까, 이 학생들이 말이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라고 하는 사람이 돼져야 될 터인데, 하나님의 그 전지 전능이 자기 속에서 전지 전능의 자기가 돼 가지고 세상을 이기고 이렇게 이 탁월한 사람이 될려고 애를 써야 될 터인데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엉뚱한 일 하고 있다 그거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우리도 그래요. 율법으로 사는 사람은 자기 힘으로 살라 하는 사람이라. 아주 그 사람 똑똑하고 잘난 사람 같지마는 어리석습니다. 요새 정권 잡을라고 모두 다 이라는데 잘난 사람들 같지마는 아니오. 마지막에 죽을 때는 다 후회하고 죽습니다. 영원히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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