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보는 눈을 망치는 눈


선지자선교회 1988년 3월 7일 총공회

 

본문 : 창 3:5-7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인류는 시조 때부터 지금까지 오늘밤에 봉독한 이 말씀대로의 해를 받고  있습니다.

 여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선악과를 만지지도 말고 먹지도 말라 이렇게 하셨다'  이라니까 이 배암이 여인에게 말하기를 '결코 죽지 아니한다. 네가 이 선악과를  먹으면 네가 선악을 아는 것이 하나님같이 될 줄을 하나님이 아시기 때문에 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이라니까 이 해와가 그 말을 듣고 선악과를  보니 참 매우 이 선악과로 말미암아 자기가 위대해 질 것으로만 보여져서 잔뜩  욕심이 나서 자기도 먹고 또 남편도 주어 먹고 나니까 눈이 밝아졌습니다.

 악령이 이 사람에게 하나님이 금하시는 이 선악과를 네가 먹으면 네가 하나님  같이 된다 하는 거기에서 유혹을 받아 욕심을 품었습니다. 오늘도, 그때에는  마귀가 배암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나타났지마는 오늘은 이 배암이 사람들을  이용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 뿐만 아니라 안믿는 사람들까지 이렇게 유혹을  줍니다.

 네가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그것도 좋지마는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는 것도,  하나님 법도에 꼭 준해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도를 꼭 준해서 그렇게  살라고 하는 것은 너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요 네가 하나님의 법도를 너를  위해서는 어기는 일을 해야 된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같이 된다' 하는 여기에서 해와가 유혹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오늘도 사람을 통해서, 모든 역사들을 통해서, 모든 통계를 통해서,  또 온갖 학을 통해서 성도들을 네가 이렇게 하면 높아진다. 하나님 된다.' 네가  이렇게 하면 높아지고 하나님 된다 하는 자기가 높아지는 것, 자기가 높아지는  것, 자기가 존귀해지는 것 이것을 말할 때에 이 해와는 자기 높아지는 데 대해서  소욕을 가지도록 그렇게 사탄이 배암을 통해서 말할 때에 해와는 유혹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이 세상 모든 피조물의 것들은 우리 성도들에게 '이라면 네가 높아진다.

이라면 네가 존귀해진다. 이라면 네가 영광스러워진다.' 하는 그런 말에 다  유혹받아 가지고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칙 순종하는 그 외에 딴 순종을  사람들이 하게 돼 가지고 망하는 것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꼭 같습니다.

 이러기에,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도 순종하는 것 그 외에는 피동 될 것이나  순종할 것이나 그런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없는데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그 외에  다른 것을 따라서 움직이는 그런 것은 다 그것은 전체가 사탕의 결과만 맺지  자기에게 유익될 것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런데, 왜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 외에 다른 것을 순종하는 일을 하게 되는가?  그것은 배암이 '이라면 네가 하나님 된다. 하나님같이 된다. 네가 높아지고 내가  영광스러워지고 권위있게 된다.' 자기가 커지고 높아지고 한다는 여기에 미혹을  받아 가지고 요 욕심으로 하나님의 뜻 순종하는 그 외에 다른 것에게 순종해서  시간도 다 거기에다가 바치고 정력도 바쳐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간단하게, 사람이 하나님에게만 순종하는 이거 외에는  순종할 것이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이 그런 것은 순종하지 말아라 이렇게 금하지 안해도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 피동하는 것 그 외에 것은 어떤 것이든지 하지 앓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데 다른 순종을 새 하게 되느냐? 다른 순종을 하게 되는 것은 자기가  높아지고 자기가 위대해진다 하니까 순종하게 됩니다. 이것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 그러합니다.

 모든 기독자들이 다. 죽음을 시발하는 것이 그 중에 이것이 시발 중에 또 들어  있습니다.

 이러기에, 믿는 사람이 어리든지 장성하든지 하나님을 따라서 순종하는 것 그  외에 것은 순종할 것이 없는데 다 순종하는 것은 자기커지고 높아진다고 하니까  그 욕심에서 순종을 하게 됩니다.

 순종하면 눈이 밝아서 하나님같이 된다' 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범사에 비판이나  평가나 경영이나 모든 판단이 다 하나님 당신을 중심으로 위주로 해서 하는  거와같이 너도 그와 같이 된다 하는 이 말인데 이 말로 말하면 하나님은  완전자이기 때문에 당신 중심 당신 위주로하지마는 인간은 완전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기중심 자기 위주로하면은 그거는 전멸이 되는 것인데 이 마귀란 놈이  해와의 어린 그 심령을 이용해 가지고서 그와같이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 말할 수는 없으나 어쨌든지 우리는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이  아니면 해서는 안 됩니다. 또 자기를 높이고 자기가 잘된다, 자기에게 이라면  편리하게 된다, 구비하게 된다, 자기에게 대해서 뭐 모든 일이 다 원만하게 된다  어떤 걸 말하든지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나님에게 기쁨이 되나,  또 하나님에게 그라면 순종이 되나 이 두 가지만 생각해야 될 터인데 하나님에게  순종 아닌 다른 순종을 하는 것이나 하나님 높이지 안한 자기나 자기에게 속한  무엇이나 높이는 이것은 다 사망이 들어오는 입문이라 하는 것을 그것을  기억하고 우리는 세대에서 살아야 되겠습니다.

 그 여인이 그 나무를 본즉 아주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 '여자가 그 과실을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 이에 그들이 눈아 밝아'  눈이 밝았습니다.

 '눈이 밝아' 네가 눈이 밝아 하나님같이 선악을 아는 그런 눈이 있게 되리라  하는 거기에는 참 옳은 말은 옳은 말인데 그것이 어리석은 해와를 유혹시켜서 그  어리석은 심리를 악용해 가지고서 절단냈던 것입니다.

 '눈이 밝아' '그들이 먹은 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요 눈 밝은 요것이  이제 그들이 멸망으로 들어가는 그 길에 들어선 것입니다. 요 눈이 밝은 요 눈은  무슨 눈인고? 그 다음에 보니까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러면, 눈이 밝은 이 눈은 무슨 눈인고 하니 과거에도 자기 몸이 있었지마는  자기에게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없었고 염려도 없었고 계획도 없었고 어떻싸  된다는 것, 자기에게 대한 것은 전연히 무식하고 보이지 안탰습니다. 자기에게  대해서는 전연히 보이지 안했는데 요 선악과 먹고 난 다음부터 눈이 밝아져  가지고서 자기를 자기가 보게 됐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자기를 자기가 생각하게 되니까 자기에게 대해서 위험점, 또 미비점, 또  부족점, 또 필요점 모든 것이 많이 생겨졌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가 자기에게 대해서 다방면으로 심히 심사하고 또  숙고하고 이래 가지고서 참 모든 면을 갖추어 그렇게 예방하고 단속하고  구비하는 이것이 복인 줄 알지마는 이게 복이 아닙니다. 기독자가 자기가 자기  보는 그 눈은 자기를 망치는 눈 뿐이지 딴거는 하는 것이 없다는 요것을 우리가  단단히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평신도도 그렇고 목사도 그렇고 또 뭐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지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에게 대한 것을 자기가 보든지 생각하든지 마련하든지 위하든지 그만  자신이 자신을 생각하고 보고 아는 것이 전체는 사망뿐입니다.

 또, 그렇게 해서 제가 자신의 벗은 것을 보고서 '안 됐다. 이거 준비해야  되겠다.' 하고서 제가 준비를 해 봤자 기껏 무화과나무 잎사귀 엮어 가지고  치마를 만들었으니까 그 치마가 뭐 그것이 얼마나 갈 것이며 얼마나 견고성이  있는 것이겠습니까?  그렇기에, 기독자가 자기는 완전히 주님에게 다 맡겨 놓고, 맡겨 놓고 자기는.

자기를 보지도 말고, 망하거나 흥하거나 죽거나 가난해지거나 부요해지거나  천해지거나 아주 매장이 되거나 어짜든지 자기는 안 보는 이것이 복있는 눈이지  자기 보는 눈은 다 망치는 눈입니다.

 자기는 보지 말고 다만 유일하신 우리의 주가 되신 하나님 한 분만보고 자기는  보지 말고 이럴 때에 자기에게 대한 모든 것은 다 주님이 책임지지마는 자기가  자기를 볼 때에는 자기가 책임지게 됩니다.

 자기가 책임지면은 그거 책임지는 것이 무화과나무로 엮어서 치마 만든  거와같이 인간이 자기가 자기를 책임져 봤자 꼭 무화과나무 잎사귀 가지고서  치마 만들어 입는 것 거기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이 자기가 뭐 자기를 위해서 참 덧보선 열두 개 끼우는 것 모양으로 모든  다방면으로 아주 구비하게 자기는 철두철미하게 이렇게 갖추어 놓고는 됐다  하지마는 그것이 몰라 그렇지 총괄적으로 결론적으로 다 계산해 보면은  무화과나무 가지고서 잎으로 치마 만들어 입는 거기에 조금도 더 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는 이제 하나님을 피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 오늘 이 총공회 모인 데서도 여기에서도 자기를 높일려고 하는,  자기를 높이는, 다른 데 객관에서 자기를 높이는 일이 있으면 자기를 죽일라  하는 것인 줄을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이고, 또 자기를 뭣을 중심해서 자기를  위주로 해서 자기주장을 따라오구로 해야 되겠다, 자기 계획을 따라 오구로 해야  되겠다, 자기 발언을 따라오구로 해야 되겠다, 자기 뭣을 세워야 되겠다 하면  벌써 죽은 지 오래돼서 죽고 또 죽고 뿌리까지 뽑혀 열매 없는 가을나무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말하기를 우리 총공회는 불로 사뤄 버려야 된다 이라니까 그  뒤에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그거 목사님이 이제 노망을 하셨는가 이 총공회는  하나님의 공회인데 불로 사르다니 그거 어째되는가? 네, 하나님의 공회는  존귀하지마는 하나님의 공회도 마귀 공회가 되고 하나님의 공회가 되고 될 수  있는 것이오. 마귀 공회는 불로 사뤄서 바짝 멸해서 없애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의 공회는 설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마귀 공회는 어떤 게 마귀  공회인가? 하나님의 공회는 어떤 게 하나님의 공회인가? 하나님의 공회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위주로 해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과 하나님의 법도 지키는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소망하고 계획도 목적도 경영도 노력도 하나님 위하는  그것은 거룩한 공회요, 아무리 목사라도 어떻게 하면 내게 불리하겠나  유리하겠나 자기 위하는 중심이 됐으면 마귀 공회입니다. 그거는 뭐 안 사뤄도  하나님이 불로 사를 것입니다. 지금 안사뤄도 영원히 멸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이 선악과를 먹어서 우리 눈이 밝아졌다는 이것을  깨닫고 이 눈이 멀어야 됩니다. 이 눈이 멀지 안하면 저는 망합니다.

 이 눈이 멀지 안해 가지고서 무슨 방비를 하고 무슨 계획을 하고 무슨  철두철미한 구비의 성을 쌓아 놨다 할지라도 제가 저를 위해서 제 단속제가, 저  방어 제가, 제 행복을 제가, 제 존귀를 제가, 제 성공을 제가, 어쩌든지  자기에게 대한 생각이나 경영이나 행사나 자기가 자기에 할라하는 것은 다  멸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위하고 하나님은 우리 위하고 이게 사는 길이오!  그런고로 이것을 우리가 완전히 회개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우리 총공회는 완전히 불로 사뤄버려야 된다. 멸망할 총공회다.'  내가 그렇게 말한 것은 모두 목사들을 보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영화롭게 할까 하는 것이 아니요. 어떻게 하면 내 인성을 만들고 나를  따르는 사람을 만들까? 저 따르는 사람을 만들라는 것이 전 소망이요 목적이요  어떻게 하면 내 기반이 든든해질까, 사람은 제 사람으로 만들고 또 거기에  어떻게 하면 모든 위험성이 없이 다 방어해서 튼튼하게 만들까?  이러니까 가만히 보니, 여기에 저게서 이동하라는 데 대해서 요번에 큰 하나  폭발이 하나 났는데, 이동을 하라는데 그 교인들을 딱 짜 가지고서 교인들이 제  사람이 되어 있으니까 암만 이동하라 해도 이동을 못 한다. 이러니까, 아무리  힘써 일해 놔도 위에서 공회서 가라 하면 가야 되고 이러니까 두말 할 것 없이  내가 사람을 내 사람 만들어 가지고서 공회서 어떻게 말할지라도 내 중량이  무거워서 공회에 자유하지 못하고 내가 지키고 있는 내 교회는 내가 자유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돼야 되겠다 하는 그 마귀가 속에 들어와서, 자기 눈이 밝게 하는  마귀가 들어가 가지고자기 눈이 완전히 밝아졌어.

 그러니까, 교역자들은 이 만물보다 거짓된 죄인을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사람을  만들라고 하니까 아어야 되고 깎아야 되고 삦어야 되고 또 망치로 때려야 되고  이라는데 그랄라 하면 다 싫어할 터이니까 부득이 사람 제 사람 만들라고  이와같이 하니 거기에 대해서 옳은 교훈이 갈 리가 없지, 그 사람 좋도록 이렇게  해야 되지,  이러면, 결국은 우리가 파송한 총공회 목사들은 전부 제 사람 만드는 이 역할만  하게 되니 하나님은 당신이 피로 값주고 산 사람들을 보다 좀더 당신의 사람을  진리의 사랑을 만들라고 하는데 진리의 사람들을 만들라 하면은 제 사람은 안  되고 다 자기와는 서로 사이가 벌어지게 될 터이니까 무슨 수단 방법을 쓸지라도  자기 사람 만들아야 되겠고 자기 편 돼야 되겠고 하겠으니까 이것은 전부 양을  제걸로 만드니까 이것이 양도둑이 아니며 절도요 강도가 아닌가? 이것이 이리가  아닌가?  이래서, 여기에서 총공회 위원들이 여기에 있지마는 장로든지 목사든지  전도사든지 우리의 사명은 피로 값주고 산 주님의 사람을 만들어야 되고 주님의  사람을 만드는 데는 진리대로의 그 형체를 가진자라야 되니까 진리대로 삦고  깎아 가지고서 하나님의 사람 만드는 것이 그것이 우리의 사명인데 이것보다도  자기 사람 만들기 위해서 그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안하고 자기 좋도록만 해서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이 방법을 취하면 여기에 참석한 교인들도 '요거는  하나님의 신부를 제 아내를 삼을라 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제것 삼을라 하는  요게 절도요 강도로구나!' 요걸 명심하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기본구원은 죽는  날까지 죄지어도 기본구원은 택한 자면 다 얻습니다.

 또, 장로도 이 장로가 나를 접할 때나 교훈할 때나 나를 하나님의 사람  만들라고, 하나님의 사람은 예를 들면은 둥글둥글한데 나는 네모배기면은 내  네모배기를 뚜드려 뭉쳐 가지고 둥글둥글한 하나님과 같은 형상으로 만들라고  하는 장로가, 이 목사가? 그러면 이는 나를 만들라고! 하는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선지자요 선한 목자라!   그러나, 나와 하나님과의 다른 점을 고쳐서 하나님과 하나 될라고 하지 안하고  하나님과야 삐뚤어지든지 말든지 저와 뜻이 맞아 가지고서 제 사람되고서 제  편되도록 할라고 하면 요게 막바로 이리요 강도요 절도로구나! 요걸 아는 눈을  여러분들이 뜨지 못하면 아무리 믿어도 헛일입니다!,   만일 여기에 대한 눈을 뜨고서 있으면 문제가 없어! 재림할 때도 여러분들이  속지 안할 것이고 오늘에도 마귀의 시험에 들지 안하지마는 이것 때문에 목사도  망하고 장로도 망하고 교인도 망하고 평신도도 망하고 다 망합니다!   망하는 것은, 자기를 보고 자기를 위하고 자기를 생각하는, 자기 위하는 자기를  생각하는 자기 좋게 하려는 이것은 배암이 준 것이요 자기는 성경이, 자기는  하나님이 맡소! 제가 저를 어떻게 합니까? 못 합니다. 암만 해 봤자  무화과나무로 엮어 가지고 치마 만드는 데 지나지 못해요.

 자기는 '살든지 죽든지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우리가 찬송하지  않습니까? 내 의식주나 몸이나 명예나 지위나 출세나 영광이나 권위나 성공이나  실패나 내게 대한 모든 것은 주님에게 다 맡겨 놓고 나는 일편단심 전심전력으로  주님만을 위하는 이거 되면,  못난 내 전부를 다 주님만 위해서 기울이면 무한하신 그분은 전부를 기울여서  나 위해서 합니다! 이것이 무슨 손해입니까?  이걸 볼 줄 모르면, '저 목사는, 저 장로는 제 사람 만드는 저 역사는하고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진리의 사람으로 만드는 저 역사는 하지 않는다.' 요걸 볼 줄  모르면 여러분들을 살았다 해도 언제 죽어도 죽습니다. 요 눈을 떴으면  오늘이라도 살아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뭇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 치마 하면은 얼마나 제가 그 몸을 보호하겠소?  어리석소. 이와 같습니다. 인간이 자기를 보호하기 우해서 학을 다 공부하고  모든 기술을 다 배우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해도 네가 너 위해 준비한 것은  무화과나무 잎으로 엮어 놓은 거기에 지나지 못한다.

 노아 홍수 때에 자기는 하나님에게 맡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그 사람이  보호했지 오만 역사에 있는 전체를 다 구비하게 해 가지고서자기 위해서  마련했지마는 그것은, 하나님은 꼭 인간이 자기를 위해서 마련한 것을 모조리,  멸하고 하나님에게 맡긴 것만이 구원 얻도록 그렇게 작용을 합니다. 이분이 참  능하신 분이오.

 그러고 나니까 하나님 피해서 자꾸 숨었습니다.

 잠깐 여기에서 통성으로 기도할 때에 이제, 내가 나를 책임지느냐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만 나를 책임지고 나는 하나님께 맡기느냐, 나를 위하고 위하고  높일라는 그런, 그래 가지고서 마귀 제 것 만들라고 하는 거, 나를 높이고  위해서 제 것 만들라 하는 사람 이 사람이 있느냐, 나는 누구의 것이냐 하는  요것을 요 간단하나마 요걸 생각하면서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걸 볼 줄을 알아야 교인도 안 죽고 살고, 성직자들도 안 죽고 살고, 목사들도  안 죽고 살고 마귀놀음 안 하고 하나님의 원수, 절도 강도 이리가 안 되지 이거  모르면 헛일입니다.

(기 도)  은밀히 계시는 주님, 사람들이야 알든지 모르든지 보이지 않는 주님께서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지으셨고 지으신 모든 것을 주님이 홀로 주권하셔서  섭리하시고 이루시고 주님이 이루시는 역사를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인하여  교회들에게 부담시키시며 또 통하여 역사하시고 교회 중에 저희 또 공회를 한  지체로 분자로 삼으시사 성패의 기관과 생사의 기관으로 세우시고 역사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이 각 교회에 비추어 나가며 각교회서 비추는  빛이 각 가정과 개인 개인의 영육 속에 비춰져서 주님의 그 생명과 평강과  거룩이 결실될 수도 있고 또 거기에서 삐뚤어져서 비참하게 될 수도 있는 줄을  압니다.

 저희들은 복의 기관이며 진노의 징계의 기관도 될 수가 있음을 알고 주님 앞에  삼가 간구합니다. 우리 총공회가 참 주님만 기쁘시게 하고주의 법도만 지키는  성도의 마음 곧 주의 마음을 다 우리가 가지고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의논하고  궁구하고 계획하여 모두가 다 주님에게 기쁨이 되고 곧 주님의 뜻인 진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것이 이 자리에서 완전히 죽어지게 하시고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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