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위하는 것이 제일 어리석은 것


선지자선교회 1985년 6월 17일 새벽(월) 

 

본문 : 빌립보서 2장 1절∼14절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 세상은 참을 벗어나서, 참, 참을 벗어나고 옳은 것을 벗어났고 곧고 바른  것을 벗어나고 나니까 그 다음에, 곧은 것은 하나뿐이지만, 바른 것은  하나뿐이지만, 참은 하나뿐이지마는. 매 사물에 대해서 말입니다. 매 사물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 바른 것도 하나, 고 일에 대해서 쪽 곧은 것도 하나, 고  일에 대해서 깨끗한 것도 하나 이렇게 옳고 참된 바른 것은 하나뿐이지만  거기에서 이탈을 떡 해 가지고 탈선을 하고 나니까 옳고 바르고 참된 것을  떠나면 그 다음에는 삐뚤어진 것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치 많은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세상이 이와 같이 사망했느냐? 옳은 데에서 이탈 됐습니다.

옳은 데 속했으면 옳은 것은 하나뿐이니까 전체가 다 한 마음이 될 것이고 한  뜻이 될 것이고 한 비판이 될 것이고. 한 평가가 될 것이고 한 사상이 될 것이고.

한 성질이 될 것이고, 한 욕망이 되는데, 이 옳은 것은 누구냐? 자존자이신  하나님이 옳고 바르고 참되신 완전자이시기 때문에 이분 한 분을 떠나지 안하고  이분을 따라서 됐다고 하면 전체는 이분과 꼭 같은 깃으로써 하나 되니까 뭐 천  영이나 억만 명이나 암만 많아도 그 사상이 꼭 같고, 지식이 꼭 같고, 뜻이 같고,  성질이 같고, 비판이 같고 평가가 같고, 소원이 같고, 행동아 같고 이러니까 딱  들어맞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부간도 부부간도 고기 덩어리만 합해진 부부간이 있고, 또 같이  의식주를 하는 것만 같이 하는 그런 부부 가 있고, 뭐 자녀 낳는 데나 또 같이  하는 그런 부부가 있고 또 어떤 부부는 그거는 같지만 사상이 달라. 사상이  다르면 조만간에 불화가 있든지 그렇지 않으면 이혼을 안해도 이혼같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사상이 달라, 뜻이 달라, 성질이 달라. 평생 고통을 가질 것입니다.

성질이 다르면. 또 지식이 달라. 무엇이든지 비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그런 것이 다르고 욕망이 다르고 하면 그는 뭐 평생 같이 살아도 합해질리는  없는 것입니다. 항상 그 사이에는 분쟁과 서로 그 시비가 끊쳐지지를 안할  것입니다. 고러면 그것이 일종의 지옥이지 뭐 평안한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류 시조 때에 하나님의 옳고 바른 참된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하나님에게 속한 것 이것을 고만  뻐뚤어지게 거기서 탈선되고 나니까 사람의 타락이라는 것은 수천 수만 종류의  길로 타락됐습니다. 이러니까, 이 세상에는 뭐 인생관도 천도 만도 넘고 소망관도  천도 만도 넘고 행복도 천도 만도 넘습니다. 이 사람 말 들으면 이게 제일  행복이다 이게 좋은 것이다, 또 저 사람 말하면 다르고, 또 가치도 모두 어떤  사람은 이거 가치 있다 어떤 사람은 저거 가치 있다 이래 가지고 가치도  통일되지를 안하고 모든 것이 통일되지 안한 거기서 망하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남한으로 말해도 정치적으로 말하면 민주주의로 통일이 됐으면 평안할  터인데 공산주의 이것이 들어 가지고 통일이 안 된 그 통에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 모든 정객들, 정치에 나서 가지고 하는 정객들이 그 정신이  꼭 바르고 모든 사람의 정신이 꼭 바르다면 뭐 국회할 것이 뭐 있으며 시비할  것이 뭐 있겠습니까? 이렇지만 속에 모두 욕심이 다르고 욕망이 다르고 성질이  다르고 다 다른데 껍데기만 발라 맞춰 가지고 껍데기로 뭐 '화평하자' 애국하자  뭐 나라를 부강케 하자' 뭐 입으로는 떠들어 쌓지만 속에 알맹이가 다르니까 그  껍데기가 다 나타나고 있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지혜있는 사람들은 정치가들이 하는 것 보면 '조거는 어떤  도둑놈이다.' 왜? 자기 사욕을 취하고, 정치한다면 국가를 위하고 민족을 위해야  될 터인데 고 사욕을 위한다 말이오 고걸 보면 고걸 미워합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 고 행실을 미워합니다. '너는 대통령 안 돼. 너는 사기꾼이라. 너는  협잡군이라' 미국에 짓는 키신저를 그때, 뭐 그 사람이 뭐 했노? 국무총리가,  여기로 말하면? 뭐꼬, 거기는? 국무장관이가? 국무장관 했을 때에 나는 그 사람  한 두 가지 하는 것보고 '저 순 꾀쟁이 그런 사람을 그 했으니까 너희 현 정부는  망한다' 과연 그대로라. 오늘도 그 사람을 모르고 이래 하지만. 닉슨도 그런  사람이야. 카터 그사람은 조금 둔하기는 둔하지만 그래도 뭘 별 그런 야심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밉지 않다 말이오. 우리 한국에서 지금 정치 운동하고 이래 하고  있지만 그런 야심쟁이들 많기 때문에 안 돼  하나면. 다 통일이 되고 단일이 돼서, 지식이 단일이 돼, 모든 사상이 단일이 돼,  본질과 본성이 다 하나 돼, 이 욕망이 하나 돼 그라면 뭐 평안 할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 가정이 평안할라 하면 기독교 가정이라면 아내도 신앙으로,  남편도 신앙으로, 자녀도 신앙으로 전부, 모든 일하는 사람도 신앙으로 다 신앙이  돼 버리면 그 가정이야 행복되지요. 이런데, 신앙이 어떤 사람은 신앙이 팔  푼짜리 있고 오 푼짜리 있고 한 푼짜리 있고 신앙 인제 돈짜리 있고 이 신앙  차이가 있는 데서 거기서 또 조금 고통 있다 말이오. 이게 통일이 된다면 얼마나  복되겠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그러므로' 하는 것은 이 세상이 그것 때문에 망하기 때문에 이  망할 세상에서 우리가 구출받아 가지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향하여 가고 있는  사람들인데 하늘나라를 향하여 가면서 영원한 하늘나라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하늘나라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영생의 나라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들이요, 영원 무궁토록 모든 존재에게 환영을 받고 다 칭찬받고 서로  사랑하고 위하고 좋아할 수 있는 이런 인격과 자체를 만 들려고, 모든 존재들이  다 나 쫓아하고 나 찬성하고 또 나도 모든 존재들에게 다 필요하고 유익된 그런  사람이 될려고 생각하고 그런 인품을 만드는 것이 우리들인 것입니다.

 그런 데에는 우리가 제일 수습해야 될 것이 뭐이냐 하면 인간이 천 명 만 명이  모든 사욕을 가졌기 때문에 사욕 이놈을 죽여야 됩니다. 사욕을 죽여야 돼요. 또  개성을 죽여야 돼요 제가 어떤 데 가서 설교하는 걸 들었는데. 박사요  대신학자인데, 설교하면서, 이 세상을 따라서 하는 말이라 '개성을 길러서, 꽃밭에  가서 보면 붉은 것 흰 것 울긋볼긋 그래야 재미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이런 개성  저런 개성 있어서 다 개성이 만들어져 있으니까 그 개성을 길러 가지고 그렇게  다 개성대로 살아야 된다' 하는 그런 소리를 해. 내가 하도 듣다가 안 됐어서  나중에 마치고 난 다음에 내가 말했습니다. '그것은 세상을 말하는데 천국을  증거하면서 세상을 증거해 가지고 됩니까?' 천국은 개성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개성은 타락 후에 개성이 생겨졌기 때문에 개성을 다 죽여서 하나님의 단일성에  귀속되어서 단일 성화해야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완전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시니 곧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하나님으로 나타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예수님 한 분은  완전자이시니 그분을 따라서 그분과 꼭 같이 되면. 어제 사람도 그분과 같고 천  년 전의 사람도 그분과 같고 육천 년 전의 사람도 같고 오늘도 그분과 같고  그분과 같은 사람들이 다 하늘나라 가 모여 놓으니까 세대가 다르고, 세대가  다르고 또 사람이 대소가 다르고 강하고 약한 강약이 다르지만 약해도 동질  동성이요 다 이렇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분쟁이 없고 그 나라에는 자꾸 전진 향상  건설 진보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늘 나라가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고 난 다음에 그 나라가 천 년  가면 생각도 못 할 것이오. 생각도 못 하게 어마어마하게 자꾸 발전 성장돼  가지고 굉장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나중에는 우리 사람들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뭐 이렇게 뭐 할라고 걸어다니겠소? 일 초 동안에 우주 같은 이 까짓  거리야 억만 바퀴라도 돌 수 있습니다. 억만 바퀴라도 돌 수 있어. 또 사람들  마음 속에 다 출입할 수가 있어. 하나님 안에도 얼마든지 자유 출입할 수가,  이렇게 다 완전자가 된다 말이오 완전자가.

 이러기 때문에, 여기. 첫째로 하는 말씀이 뭐이냐? 처음에 너는 각 사람이  있지만 하나를 향하여 찾아가라. 각각 다 직책이 다르고 일이 다르지만 하나를  찾아가라. 이래서, 하나님 한 분을 본받아 가지고 하나님 한 분의 형상을 다  입어서 어떤 한 사건을 처리하면 그 사건 그 처리에 대해서. 사건에 대해서 그  처리안이 나오는데. 처리안이 나오는데 열 명이면 열 명 안이 각각 다를 것이고  백 명이면 백 명 안이 각각 다르지만 처리안 옳은 게 하나 있으니까 누구냐?  하나님 한 분이 처리하는 고 안은 하나뿐이니까 그 안을 천 명 만 명이 다  그분의 처리안을 자기 처리안으로 삼으면 아무 충돌이나 이견 될 것이 없고  패괴가 없고 또 실패가 없고 사망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라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자기 개성, 사욕, 자기 주관 이것을 우리가 죽이기를 애를 써야  됩니다. 사람 중에 제일 불쌍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다른 사람 알지  못하고 저만 아는 사람, 저만 아는 그 사람하고 사는 데에는 참 지옥입니다.

이거는 뭐이든지 저만 아요. 다른 사람은 생각지 안하고 저만 생각하요. 그게  뭐이냐? 소위 그걸 가리켜서 배짱이라 그렇게 말해. 배짱 그건 무식한 자식의  배짱이지 유식한 지능의 사람은 배짱이 없습니다. 배짱이라 하는 건 그게 좋은 거  자랑인 줄 알지만 배짱은 무식한 자식의 배짱이오. 무식한 자의 배짱이오. 무식한  자라고 하기는 너무 오감하고 무식한 자식이라 할 수가 있겠어. 천인이라 말이오.

그 배짱은 뭐냐? 다른 사람은 뭐라 하든지 제 욕심 주장대로 하는 그걸 가리켜서  배짱이라 해. 그런 것은 무식한 자라.

 사람이라는 것은. 고 배짱 있는 사람을 가리켜서 다른 말로 말하면 영웅이라  그랍니다. 영웅. 영웅이라. 영웅 끝은 다 망합니다. 영웅 끝은 망하고 모사 끝은  흥합니다. 모사라고 하는 건 요리 조리 꾀를 써 가지고 지혜롭게 하는 사람, 그  사람보다도 묘략의 사람은, 묘략의 사람은 성공을 하는 것입니다. 묘략의  사람이라는 것은 길게 길게 모든 것을 길게 보고 일을 처리하되 길게 보고  어짜든지 유순하게 해서, 유순하게 해서 결과를 보면서 결말적으로 '아, 이는 십  년 후에는 조거 좀 더 좋을 것이고 백 년 후에는 더 좋다 천 년 후에는 더 좋다  만 년 후에는 더 좋다' 영원 장래를 보면서 오늘에 마찰 없이 그 모든 것을  온유하게 그렇게 마찰 없이, 많은 파괴와 상해가 없이 상하는 것이 없도록 이렇게  해 나가는 그걸 가르쳐서 묘략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주님을 가리켜서 묘략이  있다고 묘략의 주님이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이 말씀에서 우리는 자기를 위주로 하는 것.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 좋게 할라 하는 것, 이것을 완전히 우리가 멸망이라 하는 것을  생각하고, 나 좋은 것, 그라면. 저 사람 좋게 할까? 그것도 못써. 저 사람 좋게  하는 것도 못써. 나 좋게 하는 것도 못써. 모든 인간 좋게 하는 것은 다 틀렸어.

인간은 다 사욕쟁이고 다 독사요 시랑이요 다 도적이요 강도요 모두 다 흉측한  무자비한 잔인하고 악독한 인간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위해도 안 되고 이 사람을  위해도 안 되고 모두가 다 예수 그리스 도 한 분을 위해서, 그분이 기뻐하도록.

그분이 즐거워하도록. 그분의 뜻에 맞도록, 그분이 좋아하도록 그분이 찬성하도록.

그분이 인정하도록 이렇게 요 길을 향해서 나아가도록 하라 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상들은 하나님 한 분을 본받아서 그분의 형상을 이루어 가자. 그  분의 인격성을, 그분의 신성인데 그분의 신성을 내 인격으로 이루어 가서. 그분의  신성과 같은 인격성을 이루어 가자, 그분의 사상과 같은 사상을 이루어 가자,  그분의 지식. 그분의 지식으로 내 지식 삼고, 그분의 지혜로 내 지혜 삼고, 그분의  중심으로 내 중심 삼고. 그분의 진실로 내 진실 삼고, 그분의 사랑으로 내 사랑  삼고, 그분의 의로 내 의 삼고, 그분의 이 주권을 그 주권을 나도 내 주권으로  쓰고 이와 같이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요렇게, 자꾸, 사욕이라면 남을 모르고 남을 생각지 안하고 뭐이든지 닥치면  그만, '아. 이라면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되느냐?' 그 사람이 불신  사회에서는 쓸모있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뭐 정계든지 학계든지 사업계든지  어떤 농업에서든지 어디든지 그 사람이 하나님을 생각지 못할지라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 '아. 내가 이렇게 지금 이 토지를 개간하면 여게서 나는 좋지만  다른 사람에게 어찌 되겠느냐? 내가 농사 종자를 선택하지만 이라면 나는 좋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어찌 되느냐? 또 내가 장사를 하는데 이라면 돈벌이는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 어찌 되느냐?'  이 세상에서는 어떤 것이든지 자기만 생각하는 자는 당장에는 되는 것 같지만  얼마 안 가서 망하고 맙니다. 왜? 자기만 생각하니 모든 존재들이 다 싫어하고 뭐  집중 사격을 합니다. 막 총을 대고 들이 쏘는데 제까짓 놈이 살아날 수 있습니까?  다 죽어 뻐드러지고 말지. 그 어리석은 일이. 그자가 영웅입니다. 그자가 뭐이냐  하면 일시만 알고 장래를 모르는 사람이오. 그 사람이 만기의 사람이요. 그  사람이 시야가 좁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으로서 다른 사람에 좋게, 이라니까 다른 사람이 몰라 처음에는  욕을 하고 하지만. 이거 모든 사람 사람좋게 해서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무슨  공장을 차리고 이래 놓으니까 처음에는 욕을 하지만 하니까 자꾸 호응하는  사함이 많습니다. 그거 보니까 내게 필요하거든. 필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모든 인류는 다 필요로 여깁니다. 모든 사람이 그 발명하는 것을  필요로 여기면 그 사람에게 뭐 줍니까? 뭣 주지요? 상을 줍니다. 무슨 상입니까?  노벨상을 줍니다. 이 세상에서는 그렇소.

 그러기 때문에 제가 ○대통령의 하나 장점을 보는 것은, 그분이 지혜가 있는  분입니다. 언제든지 말할 때에 '우리나라가 어떻게' 하는 그런 소리 안 하고 그저  어짜든지 세계가 잘되도록. 세계가 잘되도록, 모는 온 모든 이웃 나라들이 다  잘되도록 자꾸 이렇게. 안 그래도 그 말을 하니까 그 말에 대해서 누구든지 듣고  좋아하지 책망할 수 없다 말이오. 그러니까 ○대통령과 그분의 정견에 대해서  방편 쓰는 것 하나 특별히 좀 다른 거는 뭐이냐 하면 자꾸 우방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 다른 나라 모두 다 평화하기 위해서 모두 다 세계 유임을 위해서 한다고  그렇게 말하고, 우리 ○대통령은 좀 딱딱하게 뭐 언제든지 우리나라를 말하고  다른 나라에 적이 많이 생겼더라 말이오. 이러니까 차차 차차 외교가 끊어져  버렸고, 이 ○대통령은 외교가 자꾸 늘어나. 남한테 돈 빌린다고 돈을 잘  빌려주는 줄압니까? 그거 외교술입니다. 외교술로써 지금은 모든 나라에서 자꾸  돈을 빌려 주지 이제는 또 요섀, 어제인가 아래인가 신문 보니까 이제는  우리나라에 이런 저런 기업체가 있는데 그 기업체에 외국인들로도 거기 다  투자하고 가담할 수 있도록 허락한 기업체가 종류가 많애. '우리끼리 장사 할 게  아니라 너거하고 함께 장사하자.' 암만 장사해 봤자 부자하고 가난한 사람하고  둘이 어울리면 누가 유익입니까? 가난한 사람이 유익이야. 시야를 좀 널리 보고  해야 된다 그 말이오.

 그런고로 우리가 요 성경은 세상의 법에도 맞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를 생각자  안하고 남을 생각하는 그게 제일 으뜸이 가지요. 제일 으뜸이 가. 그러나 그것도  마지막에는 종말에는 망하고 만다 말이오. 남을 생각해 도 그 남 자체가 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 생각해 봐야 소용 없어. 그러니까 나를 생각하는 거보다 다른  사람 생각하는 게 좋고, 다른 사람 생각하는 거보다 만유의 대주재이신  주권자이신 완전자이신 그분을 생각하는 것이 이거는 후회가 없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기독자요. 이렇게 어서 속히 변화를 받아 가지고 가야 됩니다. 변화를  받아 가지고.

 이러니까, 기독자들은 속아도 알고 속아야 되지 모르고 속으면 안 됩니다.

약해도 알고 약해지지요. 뭐 나라를 일본 나라 공산주의 그런 것도 두려워 하지  안하고 막 주먹으로 내 대고 하는 그런 사람들은 그런 성자들은 이 세상에  사람들이 눈을 뿍 뜨면 고함을 지르면 '아. 예예예' 벌벌뻘 떨고 안 믿는 남편을  보면, 믿는 아내가 안 믿는 남편을 보면 그만 괭이 앞에 쥐 모양으로 절절 절절  매고. 왜? 자기가 거리껴서 그 남편이 구원얻는 것이나 아내의 쪽 신앙 가지는  데에 그 아내의 신앙에 자기 행동으로 인해서 조그만치라도 남편으로 거리낌이  될까 싶어 그래 뻘뻘 떠는 거라. 그래 뻘썰 떠는 거. 남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 떨지 뭐 두려워 떠는 줄 압니까?  그러니까, 예수 믿는 참 옳게 믿는 사람은 몇 중인지 몇 껍데기인지 각도 가  몇인지 암만 십 년 살아 봐도, '이분은 꼭 이런 사람이라' 이런 사람이라 하고  보니까 고 다음에 또 저런 사람이라. 이거는 틀림없이 이런 사람이라 하고 나고  보니까 또 저런 사람이라. 도무지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단정 지우지 못한다  말이오. 각도가 많기 때문에, 왜? 꺼풀이 많기 때문에. 이러니까 '아, 암만 자기는  이렇게, 목사님은 이렇게 말을 해도 그 말을 그렇게만 안 듣습니다. 그 말이  어디서 무엇을 두고 하는 말씀인지 나중에 가서 십 년 가 보면 달라지고 이십 년  가 보면 달라지고 그렇게 많은 꺼풀이 있기 때문에 모릅니다.' 그것이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요 간단하게. 자기 위하는 것이 제일 어리석은 사람, 그보다  남을 위하는 사람, 뭐이든지 떡 이래 일을 하면 '이 일이 내게 어떨꼬?' 자기  유익만 생각지 안하고 '보자. 제삼자에게 어찌 되겠느냐' 그것을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하고, 그 사람은 가면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고 다 이래.

 요런데 칭찬받아 제삼자를 위하고 이라니까 모든 사람들이 접촉해 보 고 '아 저  사람들은 다 남을 위해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 사람들에게 조심해야 되지  저런 사람에게 내가 나만 위하는 사람되고 이래서는 안 된다.' 이러니까 그  사람들이 접촉할 때 다 부드러워지고 서로 예의를 지키고 다 의리를 지키고 또  양심을 지키고 이렇게 서로 협조하고 이라는데 악한 자가 하나 왔다 말이오. 악한  자가 떡하나 와 가지고 떡 일을 하면서, 보니까 그 사람들이, 딴 데 가면 막  뺏들라 해도 안 줄라고 하는데 여기는 뭐 물씬 물씬하거든. 이분이 교제하고 있는  사람들을 접촉하니까 물씬물신하다 말이오. 물씬물씬하니까 '이거 등신이다'  생각해 가지고 그만 한번 탁 흘쳐 버린다 말이오. 이제까지 공들여서 쌓아 놓은  덕을 그것이 한꺼번에 왈칵 다 삼켜 버리고 만다 말이오. 그러고 나니까 이제 그  사람들이 '어? 다르다. 이놈은, 어떤 놈이 왔는데 이놈은 딴 놈이다. 그것도 다  그렇게 신용하고 속 흉금을 열어 놓고 막 털어놓고 살수가 없구나' 이래서 실컨  덕을 세워서 애 써 놓은 것을 어떤 자 하나가 들어서 발컥 삼켜 버리고 파괴를  시키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나은 사람이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그걸 보고 따라가야 될 터인데 그걸 등신같이 여기는  그자는 버려야 돼. 그자가 밑에 있으면 그자 때문에 코 다 깨요. 다 망하고  말아요. 그러기 때문에, 운동이라 하는 것은 자기 밀에 쓰여지는 사람이 바로  쓰여져야 되지 그것 잘못되면 다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자기를 생각하는 그런 조부라운 사람에게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낫고, 남을 생각하는 사람 그것도 세상에서는 좋지만 영원이  완전이 못 되기 때문에 남 생각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해서, 그러면, 나는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이 위하라 하는  것만 위합니다. 그러면 돼져  그러면 자 내가 하나님 위하면 하나님은 나 위합니다. 내가 모든 인류를 위하지  못해도 모든 인류를 위하는 정신과 그 모든 욕만을 가지고 그런 소망을 가지고  하면 한 것만치 모든 사람은 나를 위하는 결과가 맺어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내가  정말로 하나님을 위하면 하나님의 그 전부는 나를 위하는 그 결과가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요 눈이 어두워 마귀란 놈이 눈을 어둡게 해 가지고  전부 조부랍게만 봐 가지고 제가 절 위해야 알뜰하고 참 요게 아주 지혜로운  일이고 이것이 효력있는 일이지 제가 남을 위하는 것은 어리석은 줄 알지만 고게  마귀란 놈 이 눈을 어둡게 해 그렇습니다. 인간이 자기 위하지 딴고 하나님  위하는 그런 어리석은 일 아닙니다. 마귀가 눈을 어둡게 해 그렇소.

 그런고로, 우리는 죽기 전에 어서 완전자이신 하나님을 위하는 내가 되어지고,  하나님 그분의 것을 따라서. 그분을 닮아서, 하나님의 형상을 본 받아. 하나님의  그 신성을 본반아, 인격성 그분의 모든 속성을 본받아 나도 그와 같은 속성이  되어지도록 속히 회개해서 거룩하게 변화가 되어져야 해 것이고, 내 생활은  하나님만을 중심해서 위하는 그 생활을 함으로 하나님께서 '네가' 하나님  중심으로 하고 보니까 '네가 이것을 위해라 저것을 위해라'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을 위해서 전 인류를 위하는 그 결과를 맺을 수 있는 이 일을 많이 하든지  적게 하든지 하고 가야 됩니다.

 이 사람으로 변화가 되면, 하늘나라 가 가지고 만물 재판 볼 때에 떡 나서면 '아  저것은 전부 저만 위했네.' 저만 위했으니까 모든 존재의 대적 아닙니까? 저만  위했으니까, 모든 존재를 저를 위해서 이용했으니까 모든 존재에 다 대적이 안  됐습니까? 대적이 됐는데, 대적이 됐으니까 모든 존재들이 다 '저놈 지금 총으로  쏴라' 하고 이래 겨누고 있는데 그 다음에 보니까 '아이구' 눈물 흘리며  회개하면서 '이제 나를 위한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이여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는 주님과 모든 주님이 원 하시는 대로 모든 형제를 위해서 살겠습니다'  마지막에 회개를 했거든. 회개를 해 놓으니까. 모든 사람이 총을 들고, 만물  심판에 총을 딱 들고 쏴라 이랄라고 하고 보니까 그 다음에 이제 그것을 회개를  하고 '하나님 위하치 못한 것 또 이웃 위하지 못한 것 자기 위한 그것을 내가  회개합니다. 사유해 주옵소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것을 보고 '제가 잘 못한  줄 알고 회개를 했구먼. 그러면 뭐 꼭 그럴 것 있나? 회개했으면 지금 앞으로  새사람 돼 새로. 살 것인데 그럴 게 뭐 있겠나?' 이것이 만물 심판을 면하는  것이라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너희들이 말에나 행실에나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을 받을 자로  알고 말도 하고 행동도 하라 긍휼을 베푸는 자는 긍휼 있는 심판을 받을 것이고  긍휼 없는 자는 긍휼 없는 심판을 받을 것이니 긍휼이 모든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했어. '긍휼이 모든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긍휼이 모든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그러면, 모든 것을 위하는 그것이 심판 이기고  자랑한다 그 말이오.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것이 그것이 모든 심판을 이기고  자랑한다, 그거 성경에 있소 없소? 야고보서 2장 12절 이하에 보면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좀 마음을 좁히지 말고. 인간이 어두워지는 것이 어디서  어두워지느냐? 자기 때문에 어두워집니다. 인간이 자기 때문에 어두워지고 모든  고통을 보면 자기 때문에 고통당하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이와 같이 막혀 있는  것도 자기 때문에 그렇고. 고통도 자기 때문에, 어두워지는 것도 자기 때문에,  등신 되는 것도 자기 때문에, 자기 눈을 자기가 찌르는 것도 자기 때문에, 자기  앞길을 가로막는 것도 자기 때문에, 패괴도 자기 때문에, 모든. 모든 실패도 자기  때문에. 자기, 그거 왜 자기가 그런가? 자기가 무슨 자기요? 그 자기가, 그러면,  그 자기는 전부 자기를 해하는 자기인데 그 자기를 죽여야 되겠소 살려야  되겠소? 예, 그놈은 죽여야 돼! 그것을 가리켜서 옛사람을 죽이라 했습니다. 옛  사람을 죽이라. 그거는 내 아니라. 나 아닌 나. 나를 죽인 나. 나를 속이는 나 그  나가 뭐인데? 그거 뭘로 된 그 나입니까? 악령, 악성 악습 이 셋으로 된 나 아닌  나 그것이 나를 죽이고 그것이. 내 남편을 죽여 버리고 남편 죽인 간부 그놈이 떡  와 가지고 내 남쾨같이 장식도 하고 옷도 입고 소리도 하고 이라니까. 떡 와  가지고 '아. 여보 어짜고' 하니까 저거 남편, 저거 본남편 죽인 원수인데 그놈늘  원수인줄 모르고 '아이구 이제 오십니까?' 환영을 하고, 그런 등신 여자가 있다면  그 얼마나 등신 여자야?  그와 마찬가지로 이제 우리 주인은 영이 우리 주인인데 영을 죽인 것이 악령  악성 악습이 들어서 영을 죽였는데 영을 죽이고 난 다음에 악령 악성 악습. 우리  주인이 되는 영을 죽인 그 악령 악성 악습 그것이 떡 내 마음에 와서 주인인 척  하니까 그게 내인 줄 알고. 그게 내가 아닙니다. 그걸 가리켜서 옛사람 내라고  했소. 이것을 불신자들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 말이오. 예수의 피로 속량을 받은  사람들만이 알게 되는 것이지. 그러기 때문에, 밤낮으로 옛사람 요놈을 죽여야  되는데 고걸 죽이지 못하고 누가 말 할 때에 '야. 너 지금 그래 날뛰는 것' 암만  말해도 안 들으니까, 너 그렇게 말하고 날뛰고 있는 그것이 옛사람이가 새 사람이  가? 하면, 뭐 옛사람이지요.' '옛사람이면 너를 망치는 것인데 그 걸 버리고  없애야 될 것 아니가?' '옛사람인 줄 압니다. 옛사람인 줄 알아도 내가 그리 못  하겠습니다. 참지 못하겠습니다. 옛사람이라도 안 하고는 못 견디겠습니다.

옛사람이라도 요 복수는 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망령을 부리고 인간이  강퍅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똑똑히 알고 이제는 나를 위하는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내  중심으로 내것 가지고 살라 하는 것 하지 말고 하나님의 것을 닮아가고 본받아  가고 따라가고 하나님 한 분을 위함으로 분이 위하게 하는 모든 이웃을 위하는  요게 척 나서고 나면 평안하고 기쁘고 즐겁습니다. 이 일은 장 하는 것이. 이  일은 장 남 돕는 일이지, 남 돕는 일이지. 남 돕는 일 하면 그만 망할라고? 남  돕는 일 하는 게 망하는 게 아니라 남을 돕는 일 하니까 대부자인 주인이 나에게  자꾸 줍니다.

 어제 기쁜 소식이라고 하면서, ○○○교회서 기쁜 소식이라 하면서 전 해  왔어요. 와서, 뭐 주일 학생은 이백 몇 명이 왔다든가 그대로 붓든 안 하고  그대로 있고 또 장년반도 그대로 있는데, '기쁜 소식 하나 전하겠습니다.' 이제  거기서 처음으로 나와 가지고 예수를 믿는데 그 사람이 무슨 조그마한 유리점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나와 가지고 한 주일 믿었대. 한 주일 믿었는데 한 주일  믿고 난 다음에 어째 의외에 무슨 일을 하나 떼 맡으라고 해서 떼 맡았는데. 고  일을 떼 맡아 가지고 하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양심을 똑 차려  가지고. 욕심 차리지 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고 양심을 차려 가지고 고  일을 꼭 했더만 그 일이 어떻게 의외에도 어찌 됐는지 어떻게 됐는지 모르고  기한도 아주 뭐 일찌거니, 끝을 내 버렸고 끝을 내고 난 다음에 돈이 뭉텅  벌렸어. '아 참 부자 된다더니만 이렇게 되면 뭐 일 년 안쪽에 부자 되겠습니다.'  그 사람이 와서 그렇게 간증하더래요,  하나님이 복을 줘서 돼야 되지 아둥아둥 싸워 가지고 깍쟁이 노릇하고 독하게  하고 뭐 잔인하게 하고 이렇게 부지런히만 하고 이렇게 인색하게만 하면 되는 줄  압니까? 물론 알뜰히 해야 되고 부지런히 해야 되고 그런 것을 다 절약해서  하기는 해야 되지만 그것도 다 주를 위해서 하고 주님의 뜻대로 해서 축복  받아야 되지 축복 안 받으면. '지나치게 아껴도 가난해지느니라' 성경에 그래  놨어. '지나치게 아껴도 가난해지느니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누워자서 수고 수고 수고 수고 해도 결국은 그 수고한 것이 다 헛되고 마느니라'  고건 성경 어디에 있지? 시편 127편 우리 ○○선생이 참 알기는 잘 아는데  단점이 하나 있는 것, 너는 날래기 때문에 잘 변동해. 잘 변동해. 예민한 것은  변동하기 때문에 이게 탈이라. 참새 고놈은 날래서 모가지를 가만 못 봐요. 자꾸  요래 흔들어 쌓아요. 요래 흔들어 쌓지만 그것 가지고 무슨 일 못 해. 황소  그거는 그래 흔들라 하면 모가지 싸져 버립니다. 한참 기다려도 한 한 시간이  나으면 이래 한 번 하고 또 있으면 한 번 이래 하고 이래도 그게 꾸준히 계속  되기 때문에, 요 날랜 게 계속만 하는 날이면 굉장하지요. 너는 계속성을 꼭  공부해요.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우리가 깨어서 삽시다.

 지난밤에는 재독들은 사람이 이백 팔십 구 명이 재독을 들었습니다. 어쨌든지  재독 많이 들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거 아니오. 아는 거 아니오. 얼마든지  알고 알고 자꾸 알면 그 다음에서 '행하지 안하면 안 되겠다' 하고도. 행하지  안하면 안 된다 하는 그렇게 아는 것이 아는 것이지 그냥 뭐 외우고 기억하는 게  아는 겁니까? 아니오. '지행(知行)은 합일(合一)이라' 참 알면 행하게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안 행하고는 견딜 수 없게 그렇게 알아지는 것이 그것이 아는  것이라 그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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