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는 성공자본

 

1988. 1. 31. 주일새벽

 

본문:고린도전서 9장 25절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오늘 공과에 제목이 절제는 성공 자본이라 하는 것이, 절제는 성공 자본이라. 이  제목이 돼 있습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여기에 대한 뜻을 바로 깨닫도록 노력하고 바로 깨닫고 난 뒤에  가르칠 때에는 꼭 공과 본문대로 자꾸 읽어서 학생들에게 주입을 시켜서 그 속에  담겨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편입니다.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은 깨닫고 깨닫는 것을 그저 주입식으로 그렇게, 자루 열어  놓고 자루에다 뭘 자꾸 담으면 그 안에 담겨 있지 않습니까? 그거 모양으로 이  학생들 속에 담겨서 그 마음비에 기록이 되도록, 사람의 이 머리라 하는 것은 컴퓨터와 같이 되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하나씩 집어넣어 놓으면 기억이 되면은 그것이 언제든지 거기에 들어 있습니다.

사람이 잘못 살면 그만 그것이 혼잡이 돼 그렇지 그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밤으로 꿈 꾸이는 것도 그거 들어 있기 때문에 꿈이 꾸이는 것이오. 그 속에 다  들어 있으면 그 사람이 그 말씀이 필요한 때는 거기에서 나와서 알게 합니다.

그러기에, 잘 배우고 못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옳게 배운 사람은 다  잊어버려도 나중에 가서 자기에게 필요한 때는 그게 생각이 나옵니다.

배운 것은 잊어버리고 생각나는 것은 알기 때문에 그 사람이 불만 불평하는  사람, 또 제가 깨달아 된 것같이 그렇게 교만한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기 쉽지  그 속에 때가 되면 나오기는 나옵니다.

여기에 우리 진영에도 어떤 목사들 보면은 그걸 벌써 수십 번 배웠건마는 배운  거는 다 잊어버려 버리고 그 속에 담겨 있기는 담겨 있으니까 담겨 있는 그것이  자기가 정신을 양심을 쓸 때에 나오니 ‘이거는 참 깨달을 때는 이런 참된  도리를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데 이거 참 나만이 깨달았다’ 해 가지고서, 저만  깨달았다 해 가지고서 고함을 지르고, 그래서 그 교회 교인들이 ‘우리 교회  목사가 제일이다’ 깨달았다고 그래, 이래 시켜보면 내나 깨달은 게 수십 번 배웠는데도 깨달은 거  잊어버렸다 말이오. 그래도 속에 담겨 있는 것이 나중에 자기가 연구해 나온  것같이 그렇게 나와서 알려져도 알려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을 가르칠 때에는 그 속에다가 집어넣는 거로.

주입식으로 그렇게 가르쳐 주는 것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공과를 이거 간단하게 이래 놨기 때문에 이것은 보고는 또 뜻은  잘 몰라. 이래도 여러분들이 뜻을 알고 보면 잘 알 수 있어. 그러기 때문에 여러  번 읽고 외우라 하는 거라.

나는 요것을 요대로 외우지를 못 해요. 내가 이것 외울라고 하지 안해요. 왜?  이건 나는 이대로 외우지 안해도 이 몇 배 내가 다 외우고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요대로 외우지 안해. 요걸 여러분들은 지금 학생들에게 가르칠 터이니까  요대로 외워 가지고서 그렇게 해야 돼. 또 여러분들은 아직까지 지금 배우는  때이기에, 여러분들이 지금 깨닫고 아는 것을 말하면 그 학생이 들을 때에 알게 되고  여러분들은 그 뜻을 모르는 것을 말하게 되면은 그 아이들 속에 모르는 것으로  들어가지기 때문에 유익이 없어.

절제라 하는 것은 뭐이 절제냐? 절제라 하는 것은 무슨 성공이든지 성공을  할라고 하면은 그 성공에 대해서 필요 없는 것은 다 없애 버리는 것이  절제입니다.

이 달음질하는 사람 또 전쟁하는 사람, 전쟁하는 사람도 전쟁도 이기는 것  아닙니까? 달음질도 이기는 것 아닙니까? 달음질 하는 데에는 필요없는 것을 다  없애는 것이 그게 절제입니다.

경주장에서 달리는 사람이 넥타이가 무슨 필요 있소, 와이샤쓰가 무슨 필요  있소, 오바가 뭐 외투가 무슨 필요가 있겠소? 다 필요 없고 다 집어 던져야 된다  말이오. 그러고 또 발에 신는 거는 맨발 같으면 멀리 갈라 하면 다 터져서 피가  나와 안 되니까 또 거기에는 부득이 또 인제 가벼운 신을 신어야 될 거라  말이오.

또, 전쟁하는 사람은 전쟁할라 하면은 첫째는 자기가 이 몸에 갑옷같이 이거  보호하는 의복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군인들이 얼룽덜룽 얼룽덜룽한 것은 다, 전쟁을 하얀  백사장에서 가서 전쟁하게 된다면은 그때는 군인들 옷을 어떻게 입혀야 되느냐?  그거는 얼룽덜룽한 게 아니고 하얀 걸 입혀야 됩니다. 그러기에 절제라. 주위  환경이 전부 하야니까 흰옷을 입어야 그거 보호가 돼지지 울긋불긋하면 환하게  드러나지 않아? 이거 또 풀 속에 가서 입을 때에는, 여름에 풀에 가서 전쟁할 때에는 뭐이냐  하면 그 의복을 푸르고 또 인제 누르고, 묵은 이파리가 묵은 것이 희고 또  누루꾸름하고 또 푸른 것 있고 얼룽덜룽해야 될 거라 그 말이오.

또, 새파란 풀밭에 가서 전쟁할 때는 또 옷을 새파란 것을 입혀야 될 거라. 그게  다 절제라. 그 조절을 해야 되지.

그러면, 전쟁할 때는 또 그라고 나면 뭣 필요하겠소? 그라고 난 다음에는 지금  무기가 필요하다 말이오. 총을 가져야 돼요.

총을 가져야 되는데 총도 좋기는 좋지마는 총을 가지는데 가벼운 총이 있고  이렇게 무거운 총이 있으면, 지금 발로 걸어 다니며 전쟁하는 보병이라고 하면은  그 총을 무거운 총, 세고 강하고 멀리 나가는 무거운 총을 짊어지면 하나  짊어지면 지금 못 짊어진다 말이오.

곡사포 같은 것 나는 이래 보니까 그거는 내가 나는 총 한번 쏘지도 못 했어.

나는 군인 생활 못 한 게 참 원통해. 원통한데 왜정 말년 때 군인 생활하고  싶기는 하고 싶지마는 일본 사람 앞에 자수하고 대적들에게 가서 종노릇하기  싫어서 안 했었어.

그런데, 이 보니까 무거운 총 그런 거는 혼자 못 들어. 둘이 들고 가야 되는데  그걸 힘이야 있지마는 보병이 그것 짊어지면, 그걸 하나 짊어지고 비틀비틀 할  때에 뭐이 되겠소? 그때는 가볍고 좀 힘이 좀 약해도 가볍고, 가까운 데나  가더란대도 그저 한 몇 미터 가서 죽일 수 있는 것 가벼운 것 그걸 또 가져야 될  것이고, 가벼운 걸 가지고 있는다 해도 또 가벼운 것 가진 총 중에서도 이거는 탄환이 한  번 나가는 것 열 번 나가는 것 또 몇십 번 나가는 것 그런 게 또 필요하다  말이오. 가볍고 여러 방 나가는 것, 여러 방 나가는 데도 한 번 나가고 난 다음에 한참 있다 나가고 그라면 뭐  상대방에서 탁 쏴 버리면 저는 죽어버리고 말 거라 말이오. 이러니까,  인민군들은 따바리총이라고 동그라이 한 거 있는데 따르르륵 데데데데데데  이래요 그만. 자꾸 나가는데 그만 데데데데 자꾸 이래 나가요. 또 그런 걸 또  가져야 된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게, 아무래도 더디 나가는 것도 안 되겠다. 빨리 탄환이 나가는  것이라야 되겠다. 또 빨리 나가는 중에도 여러 방 나가는 거라야 되겠다. 그라는  중에도 총을 그라면 가벼워야 되겠다. 가벼우면 멀리는 못 간다 말이오. 멀리는  못 가도 옆에 가까이 오는 것만 하면 되니까 하는 거라. 이게 되는 거라.

탄환이 필요하지, 이런데 다 가져 갔는데 떡 탄환은 안 가져 왔어. 그러면 어찌  되겠어? 탄환 안 가져 왔으면 그거 또 헛일이라. 절제 못 한 거라. 탄환이  있어야 되는데 탄환을 준비하지 못했다 말이오. 그게 내나 절제 없는 사람이라.

내가 먼젓번 에는 탄환이 없어 가지고서 내가 전쟁 가 가지고서 그만 큰 실패를  하고서 거석했다. 이제 탄환을 갖춰야 되겠다. 탄환을 이제는 아주 이런  부대에다가 한 부대 짊어졌습니다. 짊어지고 나니까 그저 걸어갈라 하면  평지에는 배착배착 걸어가지마는 오르막이 되면 못 올라갔습니다.

그라면, 그 탄환을 많이 갖췄으니까 그 사람 절제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여기  대답해 봐. 절제 했어 안 했어? 대답을 똑똑히 해, 이 학생들. 절제 했어 안  했어? 왜? 탄환 갖췄는데 왜 못해? 탄환을 갖췄는데 왜 못 했어? 탄환이 없어 못  했어? 대답 해 봐.

탄환을 너무 많이 가져서 말이지, 평지에도 그거 짊어지고 배착 배착거리며 겨우  가는 것이 그까짓 거 전쟁 가 가지고서 뭐 뒈지지 어짤 거라? 그게 그때는 ‘아무래도 이거 필요하지마는 내가 너무 많이 가져 안 되겠다’  이라고도 뛰어갈 수 없어. 뛰어가 보니 ‘좀 많다’ 또 오르막으로 올라가  뛰어가 보니까 `이래도 좀 많다’ 이래 가지고서 자기에게 알맞게 하는 고것이  절제라 그 말이오. 그라면 알아 듣겠어요? 이러니까, 절제가 그게 절제라. 절제하는 데에는 첫째로 필요 있는 것이  뭣뭣이며 필요 없는 것이 뭣뭣이냐? 종류를 먼저 다 갖춰 알아야 되겠다 그거요.

자기가 무슨 전쟁을 하든지 시비를 하든지, 시비하는 것도 이기고 지지 안해요?  또 이 세상에서 생활 경쟁은 말이지, 누가 자꾸 이래 싸우는 게 아니라 생활  경쟁은 보자 이제 저 사람들은 저런 회사를 차려 가지고 이라니까 회사와  회사끼리 경쟁이 됩니다. 제품과 제품끼리 경쟁이 됩니다. 또 이 나라 제품과 저  나라 제품이 경쟁이 됩니다.

지금 모두 다 자기 나라 제품이 우수할 때에는 모두 서로 틔워 놓고 통상을  하자. 서로 이거 협상을 하자, 그만. 우리 물건도 너희 나라 가고 너희 물건도  우리나라 오고 하자 이렇게 하는 데에 자기 나라 물건이 달리는 사람들은 안  할라 한다 말이오. 하면 그 나라 물건 팔리지 우리나라 물건이 안 팔리기  때문에, 이제 실력대결이 될 때에는 서로 통상을 하자 이렇게 되는 거라 그거요.

이러니까, 절제하는 데는, 제품 경쟁으로 말하면 제품 경쟁은 그거는 나라와  나라끼리 하고 있는데 그것도 ‘저 사람 나라에 만든 제품과 우리나라에 만든  제품이 다른 게 뭐이냐? 그 사람들 만든 제품과 우리 만든 제품이나 사용 가치는  꼭 같다. 사용 가치는 꼭 같고 효력도 꼭 같고 실력도 같고 수명도 같고 꼭  같다. 같은데 그 사람들 제품은 보기가 좋고 우리 제품은 보기가 나쁘기 때문에  그게 잘 팔리고 우리는 안 팔린다.’ 그러면 보기 좋은 걸 또 갖춰야 되겠고,  그게 절제라. ‘보기 좋은 것을 갖춰야 되겠다’ 또, ‘그 사람들 제품도 우리 제품도 꼭 같은데 다 같은데 그 사람들 제품이 잘  팔리고 우리 제품이 안 팔린다. 우리 제품은 필요 없는 작대기가 하나 나와  가지고, 삐쭉 나와 가지고, 필요 없는 작대기가 하나 나와 가지고 그 사람들은  그게 없으니까 편리하고 가지기 좋으니까 사람들이 그거 산다. 우리도 요걸  끊어버려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뭣이든지 거기에 필요 있는 것은 막  갖춥니다. 필요 있는 걸 막 갖추요.

이 전투에 필요한 것, 제품 전투 그거는 경쟁이라 이렇게 말하는데 경쟁이라  말이나 전투라는 말이나 다 한가지요. 이렇게 이거 필요 있는 건 다 갖춘다.

‘이게 필요 있겠다’ 다 갖춥니다. 또 거기에서 필요 없는 걸 가려 내. `이건  필요 없다. 필요 없다.’ 전부 필요 없는 걸 가려냅니다. 이게 절제라.

또, 필요 있는 걸 갖춘 가운데에다가 거기에다가 양을 또 연구해 봅니다. 이  양이 이거는 이 이상 양은 필요 없다. 이거는 너무 양이 모자란다. 탄환  가졌느냐?’ ‘예, 탄환 가졌습니다.' `너 탄환 가졌느냐?' `아니 탄환 안  가졌습니다.' 탄환 가져라.

‘탄환 가졌느냐?’ `탄환 다 가졌습니다' 이랬는데, 한 방 탕 쏘고 나니까  탄환이 없다 말이오. 그거 절제 했소 못 했소? 실은 뭐 절제 못 했다 조절 못  했다 그 말이오. 절제를 잘못 하면 이거 없애는 것만 생각하지 양이 모자라는  거는 생각지 안해. 양이 많은 걸 제거하는 거는 생각지 안해.

그 말이 이 나라 말로 하니까, 번역하니까 절제라 해 놨지만 실은 이 절제를  지금 가르치는 것은 내가 말한 요대로가 절제라 그 말이오.

양이 많은 거는 없애고 적은 거는 보태고 그 양의 조사를 하고, 또 종류의  조사를 하고, 또 그 다음에는 뭐이냐? 암만 그래도 또 힘이 있다 말이요, 성능.

힘이 있는데 이 성능이 이거는 강하고 이거는 약하고, 이거는 너무 지나치게  필요 없이 필요 이상에 강하다. 이래서 필요 이상의 것 있는 거는 다 없애  버리고 필요한 것은 다 구비해서 갖추고, 또, 그라고 난 다음에는 절제가 뭐이야? 그 다음에는 시간을 맞춰야 돼. 시간을  맞추지 않으면 안 돼.

그러면, 성공하기에 필요한 모든 것은 시간이나 종류나 힘이나 양이나 그 전부를  다 갖추고 필요 없는 것은 다 이것을 제거하고 요렇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 하는  그 말입니다. 이제 절제라 말 알겠습니까? 절제라 말 알겠어요? 이러니까, 예를 들면 공부하는 학생은 자기는 무식과 유식으로 지금 전쟁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기는 유식 편에 서 가지고 유식한 사람이 될라고, 또 무식  편에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무식하고 유식하고 둘이 싸워서 어짜든지 내가  무식을 정복하고서 유식한 사람이 돼야 되겠으니까 이렇게 할라고 하는 데에는  뭣뭣이 필요한가?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하는 데에는 내가 이 나쁜 동무, 나쁜 동무 이  동무하고 하는데 시간을 도둑을 제일 많이 맞는다. 내가 시간 도둑을 안 맞도록  해야 되겠다.’ 그러면 시간 도적을 안 맞을라고 또 이렇게 하고, 그라고 나니까 그만 나중에 병이 나 버렸습니다. ‘나는 또 공부하면 밤새껏  하루밤이고 이틀밤이고 공부하고 난 다음에는 그만 쭉 늘어져 가지서 그  다음에는 공부 못 하고 병 나 가지고서 고만 결석도 하고, 이거 나는 시간  절제를 못 한다.’ 이러니까 몇 시간 공부하고 몇 시간 자고 몇 시간 쉬고, 또  시간 도둑질하는 나쁜 동무 이런 동무를 사귀지 안해야 되겠고, 그 아무 동무를  사귀고 나니까 내가 공부가 떨어진다. 아무 동무를 사귀고 나니까 성적이  올라간다.

자, 동무 중에 제일 그 동무를 사귀니까 자꾸 성적이 올라갑니다. 지혜가 총명이  자꾸 늘어가고서 탁월해 갑니다. 어떤 동무요, 어느 동무를 사귀어 보니까 제일  좋습디까? 말해 봐. 이 남학생들 말해 봐. 어느 동무를 사귀니까 성적이 올라가?  그래 안 해 봤지? 어떤 동무를 사귀니까 성적이 올라가? 이 “군, 경험이 없지?  또 저 주일학교 반사지? 저 학교 선생 말이오. 누구를 사귀어 보니까 자꾸  올라가? 좋은 학생 사귀는 것이라, 좋은 학생 그까짓 거 암만 사귀봤자.

주님 사귀면, 고거 아는 사람은, 주님을 사귀니까 자꾸 성적이 올라갑니다.

주님하고 자꾸 주님이 생각하라는 것만 생각하고 서로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받고  이라니까 명철해집니다.

명철해지니까 다른 사람 하루 종일 이렇게 외워야 되는 그 단어 외우는 것을  고만 한벅 읽으니까 쭉 돼 버려요. 한 번 읽으니까. 이라니까 그만 성적이 항상,  믿음 일등은 성적 일등입니다. 이 머리를 지은 이가 주님이 머리를 지었어.

이러기 때문에 당신이 명철케 하면 명철해져. 이러니까, 믿음 좋은 그런  아이들은 다 성적은 다 그만 특등이 돼 버려요.

그래 믿음 좋다는 것은 예배당에만 자꾸 왔다 갔다 하는 그게 믿음 좋은 게  아니라. 예배당에 와서 참으로 주님을 만날라고 애를 쓰고 진실되게, 믿음 좋은  아이들은 여러분들도 보면 알 수 있지 안해? 저게 예배당에는 장 오는데 저  벌판이고 믿음이 없는 게 있고 또 참 예배당에 오히려 자주 안 와도 고 믿음이  있는 게 있다 말이오. 보니까 필요 없는 걸음은 걷지 안하고 잘 조절해서 하는  것, 이게 절제입니다.

그래서, 요걸 깨닫고 요것만 이제 말하는 것만 깨닫고 나서 요걸 외우니까  여러분들 마음에 딱 맞을 거라.

그래서, 우리 전 생활의 절제는 뭐이냐? 자는 것, 먹는 것, 입는 것, 거처하는  것, 일하는 것, 거처하는 것 요런 것도 자기가 안 갈 데 가면 안 됩니다. 가서  안 잘 데 자면 안 돼.

고만 어떤 사람 보면,  지금은 내가 다른 교회 집회를 안 하는데, 그때는 집회를 많이 하는데 집회하는  가운데 와 가지고서, 그뭐 누가 간증하라 소리 안 하지마는 와 가지고 울며  불면서, 시간이 없다 해도 강사한테 와 가지고서 그 자복을 하며 못 견뎌서, 못  견뎌서 이거 좀 고해야 그러면 좀 시원하다 싶어서 고하는데, 고하는데 그  처녀들 칠계 범한 것은 전부 저거 이웃에 가 자다가 다 그런 게 많이 있어.

저거 동무들 집에 가 자는데 그 동무의 오빠가 자는 데 와 가지고서 그만  이와같이 그만 강제 강간을 해서 그만 당해버리고 또 자기 친구 오빠가 아니라  친구 동생 이거 조그만한 꼬마라고 귀엽다고 조그만한데 조그만한 요게 와  가지고 또 그래 가지고 당했다. 그 당한 것이 대부분의 한 십분지 한 팔은  됐습니다. 나 그런 소리를 어떻게 많이 들어 놨는지! 이래 가지고서, 그러니까 그 벌로 돌아다니는 것, 동무한테 놀러 갔다가, 또  수학 여행 갔다가서, 또 이래 가지고 가 가지고서 이런데, 그럴 줄로 생각도 안  했는데 이래 가지고서 그거 다 조심 안 한 데에서 마귀에게 홀켜 가지고 다  실수했지 조심하는 데는 그런 일이 없다 그거요.

이러니까, 이런 것도 거처하는 거 이런 거, 거처하는 것 다 자는 그런 것  아닙니까? 또, 일하는 것, 쉬는 것, 쉬는 것 노는 건데 노는 것도 잘못 놀면 안 돼. 그렇기  때문에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손해케 한다.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손해케  한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것도.

또, 말하는 것, 또 마음 쓰는 것,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노는 것, 또 동무  사귀는 것, 독서하는 것, 자꾸 독서도 좋은 게 아니라. 나쁜 독서하면 사람 버려  버려요. 오락하는 것, 취미 가지는 것, 운동하는 것, 시간, 시간 절제도 해야  되고, 힘에 알맞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쓰는 것, 공부하는 것, 욕심,  두려워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도 백지 이거는 생각해 봐서 두려워할 것 하나도  없으면 두려워 안 해야 돼. 공연히 벌로 두려워하고 벌로 웃는 것, 벌로 성내는  것, 슬퍼하는 것, 간 큰 것, 간도 백지 소용없는 간 크면 죽어요. 또 안심하는  것, 또 열심하는 것, 이와 같은 모든 것, 이와 같은 거 뭐 이와 같은 종류가 이뿐 아니라 이 외에도  자기 전투하는 데 자기 경쟁에는 이 외에 백 가지 열 가지 뭐 스무 가지 서른  가지 마흔 가지 종류가 다 각각 달라.

조심하여 잘 조절한 학생은 복있는 위인이 됩니다. 예수님만 잘 믿으면 이게  됩니다.

그래 그 문답에, 성공과 승리를 준비하는 것은 무엇이뇨? 절제입니다.

절제 없는 성공과 승리를 원하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조종 없는 비행기  조종사와같이 사고 인물입니다.

절제 없이, 그 비행기 조종 그것도 그걸 날개도 조금 올리고, 요건 요만치  올리고 요건 또 요만치 올려야 되지 하나는 조금 올릴 만치, 올릴 그 한도에  조금만 더 올리면 획 돌아 버립니다. 알겠습니까? 날개도 말이요, 날개도  조종하는데 그 조종하는 거 조그매만 그걸 더해 버리면 그만 꺼꾸로 배배배배  돌아서 그만 깨져 버려요.

이러니까, 그 오른 거 왼 거 그거 조그만치만, 더 세밀하고 힘 있고 가치 있는  것일수록이 그 조종이 아주 세밀합니다. 조금만 그거 틀리면 안 되는 거라.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이 생활이라 하는 건 다 그와 같아요.

우리 생활 절제에 몇 가지를 배웠느뇨? 서른 가지를 배웠습니다.

모든 절제 완성이 무엇이뇨? 예수님만 잘 믿으면,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양심이  하라 하는 대로, 신앙생활 잘하면, 무엇이든지 주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주님이  다 가르쳐 주시요. 주님이 가르쳐 줘. 이거는 틀렸다 옳다, 이거는 많다 적다  그것을 가르쳐 주셔서 다 조종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주님 생각지 안하고  평소에는 딴것만 생각하고 주님하고 완전히 관계가 끊어져 가지고 있다가 급하면  콱 해 가지고는 안 돼. 그러니까 평소에, 따라합시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 주님은! 우리의 지혜! 주님은! 우리의 능력!  주님은! 우리의 거룩! 주님은! 우리의 사랑! 주님은 우리의 힘! 뭐 한말로  말하면.

이러기 때문에 주님만 자기 속에 모시면은 모든 것이 다 잘돼 갑니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래서, 이 학생들에게 가르칠 게 있어야 또 용기가 나지. 가르칠 것을 딱 외워  가지고 그래 가지고 학생들에게 그저 다른 것보다도 이 공과 본문대로 자꾸 읽어  주면서 익히라 해, 그저.

십 오 분 가르칩니까? 십 오 분 가르치면은 이거 빨리 읽고 따라하면은 몇 번 할  수 있습니까? 한 번 반? 고것을 먼저 가르치는 반사가 뜻을 확실히 깨닫고 고  속에 어짜든지, 말할 때 고라면서 말이요, 여러분도 그거 느끼지 안해요? 입으로  말하면서 속으로 요 진리가 자기에게서 나와서 그 학생들에게 쏙쏙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지 안해요? 탄환을 놓으면은 탄환이 그 속에 뚫고 들어가는 것처럼  이제 그 말씀이 그 속에 싹싹 들어간다는 걸 느껴지지 않아? 고런 것 가지고서  고래 해서 하면은 한 두 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탄한 소리를 하지 말고.

아이들은 그 심령이 아주 깨끗하고 예민해서 아주 연상 연청성이 빠릅니다.

연하는 성질이 빨라요. 이거 생각했다 저거 생각했다 파딱파딱 생각하는 거 그걸  가리켜 연상이라 하고, 연청이라 하는 것은 뭐이냐? 이것 듣고 그만, 이 벌써 선생이 이라는데 하나  듣고 나니까 뭐 그 다음에 뭐 나올 줄 아니까 안 나와. 그만 데데데데데  따바리총 모양으로 고만 이것 저것 자꾸 이렇게 말할 때에 졸졸졸 뭐 계속해  다른 생각할 여가 없이 거기에다가 들이 쏘아대야 되지 그거 조금만 더디  말하면, 반사가 이걸 모르고 떠듬떠듬, 내가 여러분 가르치듯이 그래 가르치면 안 돼.

떠듬떠듬 이라면 벌써 학생들은 ‘애터진다’ 벌써 하나 말하고 난 다음에 퍼뜩  딴거 생각할 여가 없이 그만 자꾸 이래 활 쏘듯이 계속해야 되는 것인데  그동안에 조그매만 공간이 있으면은 그만 딴 생각을 합니다. 딴 생각 났으면  벌써 어데 돌아다녔는지 모르요. 어데로 연상하고 연청하고 돌아다니는지 몰라.

이러기 때문에, 빨리 그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일학교는 학생들이 다른 데에 눈 뜰 여가가 없이, 귀 뜰  여가가 없이, 마음을 딴데로 돌릴 여가가 없이 딱 붙들고 난 다음에 계속적으로  이렇게 연발적으로 이래 해 나가야 되지 그렇지 안하면 효력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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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절제는 성공자본/ 고린도전서 9장 25절/ 880128목새 선지자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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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정금같이 깨끗하게 살자/ 로마서 6장 12절-23절/ 860817주후 김반석 2015.12.18
442 정리하고 회개하라/ 요한계시록 18장 1절-24절/ 810107수야 김반석 2015.12.18
441 정상적인 신앙생활/ 베드로후서 1장 12절-21절/ 880212금새 김반석 2015.12.18
440 정실을 떠나라/ 창세기 12장 1절-3절/ 810121수새 김반석 2015.12.18
439 정욕의 기도와 바른기도/ 야고보서 4장 1절-5절/ 810319목새 김반석 2015.12.18
438 정직한 길/ 이사야 26장 1절-7절/ 840709월새 김반석 2015.12.18
437 정치와 종교/ 고린도전서 1장 20절-21절/ 871211 지권찰회 김반석 2015.12.18
436 정치참여 단속/ 베드로전서 3장 10절-12절/ 871218 지권찰회 김반석 2015.12.18
435 정한대로 기쁨으로 드려라/ 고린도후서 9장 7절-15절/ 810204수야 김반석 2015.12.18
434 정확무오의 증거/ 베드로후서 1장 1절/ 840329목새 김반석 2015.12.18
433 정확한 성경/ 이사야 1장 18절-20절/ 880104교역자회 김반석 2015.12.18
432 제1회 공의회회의록 김반석 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