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988. 9. 22. 목새.

 

본문: 요한복음 8장 31절∼37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 하게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 하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 하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자유는 아무것에게도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이 자유입니다. 아무것에게도 제재를  받지 않는 것. 뭣이 방해한다고 방해받고 또 붙든다고 붙들리고 가둔다고  가둬지고 이렇게 하는 그런 것은 자유가 못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자기가 뭘 어떻게 하겠다 이렇게 하면 그 신앙 의지로 작정한 그대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실행되는 그것이 그 의지의 자유입니다. 자기는 무엇을  하려고 이렇게 작정했지마는 그만 그 작정이 중간에 가다가 복잡한 일 이런 것  저런 것으로 말미암아 의지가 중단되면, 신앙 의지로 이렇게 하겠다 작정한 그  신앙 의지가 중단이 되고 꺾여지면 그는 벌써 그 자유가 대적에게 져서 종이 된  것입니다.

 또 자기가, 하나님께서 강하고 담대하라 이랬는데, 어데서나 자기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서 담대하기로 그렇게 깨닫고 담대해야 된다 이랬는데 그만 그  담대함이 환경이 몰아치는 데 따라서 담대함이 그만 변해져 버렸습니다. 담대함이  공포로 변했습니다. 그러면 그 담대는 죽은 것이요 상대방으로 인해서 그 담대는  꺾여지고 패전을 당한 것입니다. 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담대함은 꺾은  그것에게 종이 됩니다.

 믿는 것도 자기는 어데서든지 이 믿음을 가지겠다 이랬는데 그만 뭐 믿음이  환경에 따라서 의심으로 바꿔져 버립니다. 그거는 그 믿음이 벌써 패전해서  자유하지 못한 것이오. 자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대적으로 인해서 자기  믿음이 그만 꺾여져 버리고 의심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 지난 주일 사회한 OOO목사님이 왜정말년에 일본 있었는데 그때에 일본  나라에서는 신사참배를 매일 조회 시간이 되면 하는데 그분이 그 군수공장에  있어서 그때는 다 장교들이 와 가지고 모두 다 관리를 하고 주관하고 이래서  아침 저녁으로 정식으로 모여 가지고 신사참배를 하는데 그분이 신사참배를  거게서 수백 명 직공이 신사참배 하는데 자기 혼자만 안 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 정부시책으로 강요를 하는데 자기만 머리를 안 숙이고 있으니까 주목이  됩니다.

 이러니까, 늘 그걸 뭘로 이겨 나왔느냐 하면 믿음으로 이겨 나왔는데, 내가  여게서 아무래도 내가 여기 이거 하나님이 계시는데 내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것보다 저거 두려워서 이 두려움을 내가, 담대함을 내가 뺏기고 두려움에 종이  되는 그런 일 안 하려고 담대함을 가졌었는데 가지다가 가지다가 나중에는 너무  점점 심해지니까, 그때 뭐 불러 가지고 말하거나 그렇지도 않았는데 자기  혼자로서 너무 여게 있으니까 하루 두 번 큰 기합을 당하는 것 자기는, 그때  그러면 뭐 그것만 나타나면 일본 나라서는 대개는 그만 죽이는 것보다도 감옥에  가둬 가지고 거의가 다 죽어 나왔습니다. 굶겨서 죽어 나왔습니다. 이랬는데 그  담력을 가지는 그 전투를 이렇게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씩 하다가 아무래도  견디지를 못해서 내가 그만 여기 사면하고 말아야 되겠다 하고 그 직장을  사면했는데 사면을 하니까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때는 돈만 있어 뭐 되는 게  아니고 우리 한국에서도 돈 가지고 뭘 먹지를 못합니다.

 제가 그때에 대구 한번 갔었는데 그때 저는 돈은 있는 사람이라 대구 가니까 뭐  가도 뭐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겠지 이랬는데, 우리 집에는 쌀이 뭐  차고 넘쳤습니다. 이랬는데 가서 아마 제일 일등 여관에 가면 거게는 밥을 주리라  하고 갔더니마는 메밀겨, 등겨, 쌀겨 보드라운 것 그것 가지고 빵을 쪄 가지고  조그만한 이렇게 하나씩 주지 밥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일본 같은 나라는 더  했습니다.

 이런데 그 배급표를 타면 쌀을 조금씩 얻고 얻으면 그것 가지고 그때에, 모두 말  하는 거 이거 다 모르는 사람은 몰라요. 그 배급표로 탄 쌀을 나누면 식구가 한  댓 식구 돼도 쌀은 꼭 여기 저 솔방울 조그만한 것 한 개 택밖에 안 됩니다.

이러니까 그것이 뭐 한 달 것이 그저, 삼십 일 것이 사흘 먹을 것밖에 안 됩니다.

사흘 먹을 것밖에 안 되니까 부득이 그러다가는 죽을 것이고 이러니까 그것을  구십 봉지를 만듭니다. 그걸 조매씩 구십 봉지를 만들면 똑 요 꿀밤 요만씩 한  요래빡에 안 되는데 그거 구십 봉지를 만들어 가지고 달아 놓고 어쩌든지 한 때  한 봉지 내 가지고 그걸 갈아 가지고 다른 걸 뭘 섞어서 이렇게 해야 잘하면  유지되고 그리 아니면 그만 다, 뭐꼬? 부황이 나 가지고 죽고 이러는데.

 그거 배급표를 타러 가려 하는데 가면 어떻게 해서 지금 네가 배급표를 탈라  하느냐 하는 그것을 조사를 할 것인데 조사하면 그 군수공장에 있다가 나온 그  흔적이 있고 그걸 다 해야 되겠고 또 그뭐 이유를 말해야 되니까 이유 말하면  그것이 배급을 줄 리가 없다 말이오. 없고 그만 그것은 신사참배 안 하는 것으로  갇히는 것밖에는 없지 탈 수는 없어요. 이런데 배급 타러 가면 반드시 그 묻는  거는 정한 이치인데 물으면 그거는 배급표 줄 리는 없는 것이고 그때 그만  감옥에 바로 들어가는 것이고 그리 아니면 거게서 굶어서 죽는 것이고 그만,  감옥에 들어가는 것이고. 들어가도 죽고 있어도 죽어요.

 이래서 배급 타러 가다가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내가 신사참배 안 하기  위해서 이러니까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나에게 이 배급표를 주시리라' 하는  것을 믿는 그 믿음도 가지는데 요 믿음이 '그 사람이 요리 묻고 조리 물어 가지고  요 배급표가 되나 안 되나?'하는 그 믿음이 자꾸 믿는 믿음이 흔들리려고 애를  쓰는 그것이 하나 있었고, 또 하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이면 뭐 못 할 것  없기 때문에 하나님 명령 받아서 '배급표를 하나 내 놔라' 이렇게 명령할 수  있는데 그 명령하려 하니까 자꾸 의심 나오고 두려움 나오고 이래서 가다가 문을  열고 문고리를 잡고 들어가려 하니까 또 의심이 나서 또 그때 그리 되면 어찌  되느냐? 공포 두려움이 나와서 또 뒤로 물러와 가지고 있다가 또 가서 용기를,  기도를 많이 하고 용기를 내 가지고 가서 문을 잡으니까 또 믿어지지 않고  믿음이 또 의심이 나고 또 담대함이 두려움과 바꿔지고 이래서 또 돌아오고 몇  번이나 그러다가 나중에는 거게서 기도하는 가운데서 믿음과 담력 얻어서 요동치  않는 믿음을 가지고 문을 척 열고 턱 들어가니까 어째 왔느냐고, 배급표를 하나  타려고 왔다 이러니까 그만 두말 할 것 없이 배급표를 주더래요, 그만. 그거는 뭐  주는 법이 없는데, 그때 양식이 그렇게 귀한데 하나 배급표 탄다는 그게 참  아이들 말로 하늘의 별 따기인데 그래 그거 척 줘요.

 주는데, 배급표를 받아 가지고 척 사무실에서 나오는데 '아, 이거 묻지 아니했다.'  이래 가지고 또 다시 심문을 할 것이라 하는 요것이, 착 받아 돌아서니까 '이제  여기 가기 전에 심문이 난다' 또 이래서 또 그걸, 또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감추시면 감추었지 저희들의 입을 막았고 정신을 돌렸는데  어떻게 저희들이 이렇게 다시 심문하겠느냐?' 이러고 또 기도를 거게서 나오면서,  뭐 다른 사람 보면 미친 사람이라. 받아 가지고 나가지 않고 또 거기  쭈긋쭈긋하게 서 가지고 또 이렇게 기도해 가지고 그 믿음을 챙겨 가지고 그래  나오고, 그래 나오다가 문을 척 열고 이래 떡 문을 척 닫으니까 그만 또 이제  '불러 들인다' 이게 나와서 그래 가지고 몇 번이나 나오다가 또 마당 가운데 서  가지고 또 기도해 가지고 믿음 준비, 담대 준비를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나오는데 몇 번이나 그래 가지고 나왔다고. 그 사람이 그게 있어서 그 믿음을,  믿음의 자유를, 담력의 자유를 뺏기지 않겠다고 그걸 가지고 그렇게 나왔기  때문에 왜정말년에는 승리를 했습니다.

 그후에 그때 OO측에 장로 쳐 놓고는 그분이 제일 유력한 장로고 그때는 뭐  OO측에서 그 사람에게 뭐 달려 가지고 아주 굉장한 그런 권위나 위치나 세력이  있었습니다. 돈도 많았고. 그만 그후에 가 가지고 그때는 승리했지마는 그만  복음이 거석해 가지고 진리를 깨닫지 못 하니까 그만 그렇게 됐었어요. 지금은 뭐  아무것도 못 하고 이래 있지마는, 목회를 못 하지마는 그랬었습니다.

 이래서, 우리가 무엇이든지 양심이 자유를 한다는 것은 양심이 어떤 환경  주위에서도 꺾여지지 않는 것이 자유요, 또 믿음의 자유라는 것은 환경 주위가  어떤 형편이 돼도 그 믿는 믿음이 요동치 않고 계속되는 그것이 믿음의 자유요,  또 담력의 자유도, 평안의 자유도, 또 우리가 온유한 온유도, 뭐 온유하게 이래  하려 하면 환경 주위에서 몰아쳐 올 때에 그만 마음에 결심을 가지고, 그런 일이  많이 있다 말이오. '내가 이 사람은-다른 사람은 다 잘하는데도 어떤 사람  하나라면-이 사람을 내가 만날 때에는 오늘은 내가 어쩌든지 내가, 아무리 뭐라  한다 해도 내가 죄짓지 않고 내가 깨끗이 이 사람 접촉을 하겠다' 이랬는데  그렇게 하고 나서 접촉하면 오히려 배나 더 죄를 범하게 됩니다. 범하게 돼서 또  실패하고 또 그렇게 결심하고 또 그래도 실패하고 이러는 것이 대개 보면 어떤  데 그래 있는가 하면 가족에게 있다 그말이오.

 자기가 참으로 신앙 생활을 하려고 해 보면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하는 것이  제일 미끌어지기 쉬운 데가 가족이요, 실수하기 쉬운 데가 가족이요, 넘어지기  쉬운 데가 가족이라.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은 가족은 우리 가족이기 때문에 그야  조심할 것 없다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일생 동안 신앙 생활을 다 헛일하고  맙니다. 제일 가까운 자리 제일 친근한 자리 제일 믿을 수 있는 그 자리에 관계가  깨끗하게 되기가 어렵습니다. 이래서 참 제가 신앙이 어릴 때에는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하는 그 말씀이 이해가 안 됐는데 차차 신앙 생활하려고 해 보니까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하는 그 말은 뭐 그거는 환하게 깨닫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이래서, 기쁨도 자유. 아무리 기쁨을 가지려 해도 그 기쁨이 그만 어떤 환경이  오면 그 기쁨이 변해져 버립니다. 또 소망도 자유, 자기가 이런 소망을 가지고  이런 희망을 가지고 뭘 해 나가는데 소망을 가졌는데 그만 이 환경이 이래  어떻게 변해지면 그만 소망했던 것이 그만 낙망이 돼지고, 자꾸 이렇게 소망도 그  자유하는 것, 어데서든지 자유하고 그 소망이 끊쳐지지 않고 제재받지 않는 그  자유, 소망이 뭐 온 무슨 일이 와서 부딪쳐도 자기는 소망하는 것은 요동치 않는  것 이런 것이 다 소망의 자유인데, 믿음의 자유, 어데서든지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 또 어데서든지 소망이 흔들리지 않는 것, 어데서든지 담대함이 흔들리지 않는  것, 어데서든지 기쁨이 흔들리지 않는 것, 어데서든지 평안이 흔들리지 않는 것,  어데서든지 온유함이 흔들리지 않는 것, 또 사랑이 흔들리지 않는 것 모든 것  이제 이 자유한 것이라야, 자유한 것이라야 하늘나라 가지 자유하지 못한 그것은  다 종이니까 아무리 그 사람이 뭐, 자기의 온갖 자유, 기쁨의 자유나 평강의  자유나, 믿음의 자유나, 양심의 자유나, 신앙 의지의 자유나, 담대의 자유나, 그저  자기가 성내지 않는 웃음의 자유나 모든 자유 이런 자유를 자기가 어떤 자유든지  그 자유를 자기가 하려고 그렇게 결심을 했는데 거게 대해서, 방해하는 것이 만일  천 가지가 방해를 하는데 구백아흔아홉 가지는 그 방해를 해도 그것에게 방해  당하지 않고 이겼습니다. 이겼는데 하나 남았으면 그 사람은 이제 완성입니까  완성 아닙니까? 하나 남았으니까 완성이 아니라. 하나 남았는데 거게 질런지 안  질건지 몰라요.

 이래서, 바울이 고린도전서 4장에 말하기를 항상 탄식을 하면서 지금 내가  양심에 자책받을 것이 없으나 내가 양심의 자유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하는 것은  알지 못하심이 없으시고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그분 앞에 가서 심판 받을 것이기  때문에 그분으로 말미암아 무슨 비밀이 드러날지 그것도 모르겠고 또 무슨  어려움이 있어서 자기가 뭐 생명까지는 내 놨지마는 또 생명은 내 놔도 또  무엇이 어떻게 몰아쳐 가지고 자기가 그 실수를 할런지 모른다 말이오. 실수하지  않는 그 자유.

 이러니까, 항상 하나님이 나를 자유 하게 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담대케, 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그런 것을 늘 두고 평생 미결 속에서 항상 예심해서  항상 고통을 당하면서 무거운 짐진 자와같이 그렇게 일생 동안 신앙 생활한 것이  그런 이유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이든지 신구약 성경 말씀대로, 예를 들면 나는 신구약 성경  말씀에 한 말씀도 어기지 않고 요 말씀대로 살겠다 하는 그것도 뭐이냐? 살면  그것이 자유라. 신구약 성경 말씀 한 말씀도 어기지 않고 나는 살겠다 했는데 그  살겠다 할 때에 그 자유를 꺾으려고 방해하는 것이 많은데 그래도 말씀대로 사는  그것이 한번도 꺾여지지 않고 말씀대로 사는 그것이 계속됐으면 그 사람은  말씀대로 사는 그 실행의 자유가 있는 사람이라. 그 모든 것이 다 이렇게 자유가  있는 것이라야 그것이 하늘나라 가지 자유 없는 것은 그것은, 그것을 이긴 자가  있으면 그것에게 종이 되고야 맙니다.

 이래서, 고린도전서 9장에 보면 달음질하는 사람들이 많이 달음질하지마는 상을  얻은 자는 몇이라 했습니까? 상받은 사람 몇이라 했지요? 하나. 이게 고만,  그것도 나는 처음에는 이해를 못 했어요, 상받은 사람이 일등상도 있고 이등상도  있고 삼등상도 있고 뭐 사등상도 있고 다 있는데 어떻게, 금메달도 있고 요새는  뭐 메달 지금 뭐 모두 다 잘 알아요. 나는 모르는데 보니까 아이들한테 물어도 다  알아요. 금메달도 있고 뭐뭐 무슨 메달도 있고 다 이런데 상을 받는 자는 하나라.

상받는 자가 하나라 그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만일 그 사람이 이등이면 그  사람은 승리자입니까 패전자입니까? 이등이면 벌써 하나에게는 패전했다  그말이오. 삼등은 둘에게는 패전했다 그말이오. 사등은 셋에게는 패전했다 그거요.

하나에게도 패전하지 아니한 사람은 일등이라. 이러니까 그게 뭐이냐? 자기가  그렇게 하기로 결심하고 작정하고 이랬는데 그것을 어떤 그 세력에게 대하든지  그것이 꺾여지면 그때 그것에게 종이 됩니다. 그래 내 자유는, 나는 자유하려 하고  또 이 세상은 내 자유를 꺾으려고 하는데 무엇에게 꺾여졌든지 꺾여졌으면  그거는 나를 꺾은 그 세력은 상전이 되고 나는 거기에 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님은, 첫째 아담 해와가 자유했던 것이 이 사탄에게 그만 꺾여져서  자유를 뺏겨 종이 되고 말았어요. 그 이차적으로 둘째 아담이 도전한 것은 둘째  아담이 하나님께 대해서 믿음이나 소망이나 사랑이나 또 충성이나 또 우리를  대리해 가지고 대표해 가지고 대속하는 일이나 이 일을 당신이 하시려고 할 때에  사탄은 못하게 하고 예수님은 하려 하고 그것이 싸움입니다. 싸워 가지고 사탄이  오만 짓 다 했지마는 예수님께서 가진 그 자유를 빼앗지 못했습니다. 빼앗지  못해서 예수님은 자유했고 사탄은 자유를 꺾으려 하다 꺾지 못하니까 사탄이  이제 패전을 해 버렸습니다.

 그러면, 그 전쟁이 우리 전쟁입니다. 우리 전쟁도, 그 전쟁과 우리 전쟁이 달라서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맞붙어 가지고 전쟁했고 우리는 지금 예수님은 무한한  전쟁이요 전투요 우리는 유한한 전투입니다. 무한한 전투라 말은 아무 사정없이  사탄으로 더불어 싸워서 사탄도 있는 힘 다해 가지고 싸우고 또 예수님도 있는  힘 다해 가지고 싸워서 예수님이 승리했고 사탄은 패전해서 사탄이 예수님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싸움은 무한 전투가 아니고 제한 전투입니다.

유한 전투, 제한 전투. 이제 예수님이 승리하신 그 마귀로 더불어 우리를 싸움  붙이는데 우리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시험해서, 시험하는 데에는 얼마든지 마귀의 힘을 다해 가지고 시험하는 게  아니라 요 사람에게는 네가 요만큼만 시험해라 저 사람에게는 조만큼만 시험해라  그 시험하는 것을 한정을 정해 가지고 시험하기 때문에, 한정을 정해 시험하기  때문에 그거는 무한한 전투가 아니고 유한한 제한 전투입니다. 그거는 주님이  네가 내 대속을 네가 참 믿나 안 믿나, 대속을 어느 정도로 가치 있게 여기나? 그  대속을 어느 정도 소망하는지, 어느 정도 믿는지, 어느 정도 귀하게 가치로  평가하는지, 뭣보다 나은지 이것을 시험해서 알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있는  시험이지 마귀가 힘 다하고 우리도 힘 다해서 하는 것 아니오. 마귀가, 마귀가  힘을 다하지 않고 사람 사람 따라서 너는 요 사람에게는 요만치 저 사람에게는  저만치, 말하자면 제한적 시험입니다.

 그래 시험을 하면서 또 어떻게 하느냐? 하나님께서 요 사람에게는 요만치 힘을  줘 놓고 고만한 시험을 받아 가지고 내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을  시험할 때에 그것을 가지고만 있으면 다 이깁니다. 이래서 고린도전서 10장에  말씀하시기를 감당치 못할 시험은 당치 않게 하신다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시험은 감당 못 할 시험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다 그렇게  말씀했어.

 그거는 뭐이냐? 아예 우리에게 힘을 준 것만치 네가 가지고 있나 안 있나 하는  그런 시험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 이길 수 있는 시험입니다. 함부래 이길 수  있도록 그 이길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줘 놓고 난 뒤에 요 힘을 잘 네가  강직하고 요 힘을 네가 가지고 사용하고 버리지 않느냐 하는 그걸 시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거는 다 제한적 시험이요 유한적 시험입니다. 사적 시험이라,  사적.

 이거는 공적 시험이 아니고 예수님이 다 우리를 구원해 놓고 사적으로 네가 요  시험을 지금, 이 받은 은혜를 네가 다 감당하나 안 하나 하는 그것을 보고 이래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감당치 못할 시험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에게 큰 힘을 줍니다. 감당치 못할 시험은 당하게 하지 아니하신다. 시험  당할 때에 감당치 못할 시험 그걸 당할 때에 벌써 당하기 전에 미리 예비해서  감당하도록 하신다 이렇게 말씀을 했어요. 피할 길을 내신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이 신앙 생활은 예수님께서 요. 면을 시험해 보고 또  요 면을 시험해서 합격되면 저 면을 시험하고 자꾸 우리에게 지금 모자라는 그런  점을 자꾸 이렇게 시험해 가지고 그 점을 이제 충족하게 하고 또 저 점을 충족케  하고 요러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무조건 끝없는 믿음을 가지고  어쩌든지 뭐 어떤 일이 있어도 변치 않는 믿음, 변치 않는 소망, 변치 않는 기쁨,  변치 않는 평안, 변치 않는 담력, 변치 않는 충성, 어찌 됐든간에 변하지 않는  이것을 우리가 가지고 가는 것이 우리의 생활이요 이것이 우리 승리인데, 이러면  부절히 쉬지 않고 자꾸 내가 자유하는 그 자유를 꺾어서 종을 삼으려고 하는  것이 그것이 많이 있는데 그게 다 총칭해서 세상입니다. 이렇게 세상이 나를  사로잡아서 종을 삼으려 할 때에 내가 그에게 패전하지 않으면 나를 시험하던 그  세상은 내것이 되고 또 나를 자유하지 못하게 이렇게 대적할 때에 내가 그만 그  세력에게 꺾여져서 자유를 뺏겨서 그것에게 피동이 되고 그것에게 종이 됐다  말이요, 그게 하라 하는 대로 했다 말이오. 그것이 하라 하는 대로 그것에게  머리를 숙여 버렸어요. 머리를 숙였으면 그때 나는 그것에 종이 됩니다.

 이래서, 이 세상에서는 무엇에게는 네가 머리 숙였으니까 그것에게는 종, 너는  무엇 무엇은 네가 승리했기 때문에 그것에 상전, 지금 상전 종을 지금 구별하는  것인데 이것이 무궁세계 하늘나라에, 하늘나라에 자기의 실력이요 또 만물을  통치할 수 있는 그 왕권입니다.

 이래서, 세상에서, 이 온 세상이 달려드는 것은 이 세상은 우주가 다  한덩어리입니다. 우주가 한덩어리로서, 예수님은 점령했는데. 점령한 우주  한덩어리가, 우리로 더불어 시비를 시킬 때에 우리에게 하늘나라의 어떤 것을  가지고서 그 지위와 권세와 영광을 판단해 주느냐? 이 세상이 우리의 자유를  방해하고 못 하게 할 때에 이 자유를 뺏기지 않고,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 그 사람을 이긴 것이 둘이 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몇등입니까? 만일 열이  있으면 몇등입니까? 열이 있으면 몇 등이라? 그 사람 이긴 것이 열이 있으면  몇등이라? 몇등이야? 십일등 아니라? 이긴 것이 열이 있으면, 그 사람을 이긴 것  말이요, 그 사람이 이긴 게 아니고. 이러니까, 거게서 하늘나라의 일등 이등 삼등  사등을 결정하려는 것입니다. 이래서 세상은 그 사람의 그 자유를 꺾으려고  이와같이 할 때 여게서는 자유가 꺾여지지 않으려고. 이렇게 하는 데에서 세상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세상을 점령하는 방법이 뭐이냐? 자유와 세상과, 이 자유는 뭐이냐 하면  옳은 것의 자유라 말이오. 의의 자유요, 진리의 자유요, 거룩의 자유요, 성결의  자유인데, 성결을 자유를 할 때에 성결의 자유를 세상이 아무도 꺾지 못했으면 그  사람은 성결면으로서는 온 세상과 물질계를 이겼다 그말이오. 이겼지마는 그  사람이 성결하다가 어떤 그만 그 어려움에, 죽음을 당하든지 또 세상에 아주  아름답고 고운 영광 존귀 그런 것을 미혹으로 우리 자유를 꺾으려고 하고 또  협박으로 꺾으려고 하고 고통으로 꺾으려고 할 때에 어떤 것에게도 이 자유가  꺾여지지 아니하면 그거는 승리한 것이고 무엇에게 자유가 꺾여졌으면 그것에게  종이 됐기 때문에 거게서 등급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오늘 아침에 여러분들 우리가 깨달을 것은 우리는 이 세상에  예수님께서 주신 것이 모두 온전하고 구비합니다. 온전하고 구비한 것을 다  줬어요. 뭐 온전하고 구비한 것 하나도 모자란 거 없이 종류도 모자라지 않고  양도 모자라지 않고 질도 모자라지 않고 예수님이 주신 거는 완전 구원을  우리에게 다 주셨습니다. 다 주셨는데 이것을 가지고 이대로 새것으로 가지고  삽니다. 내것으로 가지고 사는데 이 세상은 내것으로 가지고 이곳에 사는 것, 이  사는 것은 영생이오. 영생으로 살도록 했는데 영생을 이 세상이 영생하지  못하도록 그것을 자유하지 못하도록 꺾어댈 때에 하나가 꺾여졌으면 그만치  영생은 줄어졌습니다. 열이 꺾여지면 그만치 줄어졌어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자유하는 이것이 우리 할 일이라. 이 자유가 영생인데 이  자유하려 하고 이 세상은 자유를 꺾으려고 하고 우리와 세상과 이와같이 지금  전투하는 전투는 뭣으로 전투하느냐? 나는 자유하려 하고 그것은 나를 자유하지  못하게 하고 이 싸움이 우리 싸움입니다. 요것이 똑똑히 이해가 돼서 뽈끈  잡아져야 돼요.

 나는 이 세상에서 자유하려 하고, 자유는 무슨 자유입니까? 자유는 예수 자유라,  예수 자유. 예수님같이 자유하는 것. 예수님이 다 완전히 이루어 놓은, 이루어  주신 그것을 내가 가지고 예수님과 같이 자유 생활 하려 하는 것인데, 예수님을  힘입어서 예수와 같이 자유하려 하는데 이 자유를 지금 세상이 또 자유를 못  하도록 꺾으려고 한다 말이오.

 그러면, 세상은 나한테 향하기를 뭘로 향합니까? 나한테 어떻게 하려고 세상은  나한테 달려듭니까? OOO. 어떻게 하려고 달려들어요? 세상은 나를 종으로  삼으려고 달려들고 또 나는 세상을 향해서 어쩝니까? 세상을 내 종으로 삼으려고  달려드는 것입니다. 나는 세상을 내 종으로 삼으려고 세상은 나를 제 종으로  삼으려고 이렇게 지금 달려들어서 싸우는 판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싸우는데,  세상은 내 종 되도록 하려고 이러니까 그 사람이 세상에게 다 져서 세상에게 종  다 돼 버렸고 저는 세상을 종 삼은 것이 하나도 없으면 하늘나라 가도 그 사람  발가벗고 거지고 아무것도 없는 거지돼요. 거지 되고, 그러면 이 세상에서 자기는  하나도 종되지 않고 승리했고 세상은 완전히 종이 됐으면 그 모든 종된 것은 다  완전히 다 자기의 것이 영원히 돼지고 말아요.

 이러니까, 그러면 우리는 세상하고 싸울 때에 우리의 힘은 무슨 힘입니까?  우리의 힘은 뭐이요? 우리가 세상하고 싸울 때 우리의 힘은 뭐이야? 저  OOO선생. 진리? 우리의 힘은 뭐이야? 우리의 힘은 진리라? 또 사랑은? 영감은?  우리의 힘은 뭐이야? 또 말해 봐요.

여기 박사 한번 말해 봐요. 예수님? 우리의 힘은 예수님이라? 또? OOO? 영감과,  또? 복잡하다. 저 저사람. 그 뒤에. 야, 어렵다. OOO, 진리라? OO이. 뭐? 세  가지라? OOO. 아따 어렵다. 또 OOO. 우리의 힘은 뭐입니까? OOO. 성령과  진리라? 아들? 자유! 권사가 권사다. 모두 다 새끼라, 아직 멀었어요. 우리의 힘은  자유야. 우리 힘은 자유. 그는 자유를 막 꺾으려 하고 나는 지금 자유하려 하고  이 싸우는 거라.

 그들의 힘은 뭐이냐? 나를 꺾으려 하는 거라. 그 나를 꺾으려 하는 것은 그거  뭐뭐 이런 거 나를 유혹해서 꺾으려 하는 것도 있고 또 나를 탄압해서 무력으로  속여서 꾀워서 꺾으려 하는 것도 오만 게 있지마는 그런 나를 꺾으려 하는 것이  저희의 힘이라. 이러기 때문에 이런, 꺾으려 하는 건 뭘로 꺾으려 하나 하면 이런  것 저런 것 종류가 많지. 그들은 나를 꺾어서 나를 내 자유를 꺾은, 자유 꺾는  것이 저거들의 힘이라. 자유 꺾는 것이 힘이고 나는 자유하는 게 힘이라. 내가  자유하면 내가 승리했고 자유가 꺾여졌으면 나는 그 종이 되고 마는 거라.

 이래서, 나는 자유를 가지고 그들을 대항하고 그들은 나를 이 자유를 꺾는 것을  가지고 대항하고, 이거 이해가 돼요? 어데서든지 요걸 기억하십시오. 세상은 나의  자유하는 것을 꺾으려고 달려들고 나는 자유를 하려고 달려들고, 이런데 자유가  하나도 없는 자는 세상과 뭐, 세상하고 서로 마찰이 있어요 없어요? 마찰 없어요.

그까짓 거야 마찰 있습니까, 뭐 전체가 마귀의 종인데?  어데든지 자기가 요 자유하려 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할라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이 자유, 너희를 자유 하게 하려고, '너희를 부르신 것은 자유  하게 하려고 불러서 자유를 주셨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라' 이래  놨어요. 그러면 우리 부른 거는 뭐하려고 불렀어요? 자유 하게 하려고 불렀어요.

 그러면 자유 하게 하려고 블렀는데 이 자유는 우리에게 있는 것이오 주님이  우리에게 주셨어요? '자유를 주셨으니' 했어요. 자유. 너는 의의 자유해라, 너는  믿음의 자유해라, 진리의 자유해라, 너는 사랑의 자유 해라, 진실의 자유해라,  충성의 자유해라, 기쁨의 자유해라, 담력의 자유해라. 주님은 이 자유를 다  주셨는데, 이 자유 이것이 다 영생이요 행복입니다. 이 자유 이것이 영생이요 다  행복이라.

 행복인데, 이걸 주님이 주셨는데 마귀란 놈이 이걸 하지 못하도록 뺏드려고 애를  쓰는 거라. 마귀는 이 내 행복의 자유를 하지 못하도록 뺏드려고 애를 쓰고 나는  자유하려고 애를 쓰고 이래 가지고 지금 이렇게 내 자유를 꺾으려 하는 이것과  둘이 마찰하는 것인데, 그래 가지고 내가 세상을 이기는 것은 내가 자유를 하나도  뺏기지 않고 꺾여지지 않고, 내 자유가 꺾여지지 않는 것이 내 승리요, 또 마귀의  승리는 뭐인가? 마귀의 승리는 내 자유를 완전히 꺾어버리는 게 마귀의 승리라.

이러니까 꺾으면, 내가 자유가 꺾여지면 마귀는 상전되고 나는 종되고 내가  자유를 마귀란 놈이 암만 꺾으려고 해도 꺾여지지 않고 내가 자유하고 마귀가 날  꺾지 못했으면 마귀는 패전하고 나는 승리했다 말이오. 그러면 예수님은 자유하려  하고, 이 진리로 자유하려 하고 마귀는 꺾으려 하는데 예수님이 꺾여지지 않고  했기 때문에 꺾으려 한 마귀는 꺾지 못하고 패전해 버리고 예수님은 승리했다  말이오.

 우리가 옳은 일을 말이지, 옳은 일을 자기가, 예를 들면 정직한 생활을 하라고  했는데 정직한 생활하려 했는데 정직한 생활을 못 하도록 네까짓 게 암만  정직해도 보자 요런 꾀를 부리고 저런 미혹을 주고 요런 보배를 주고 저런  취미를 주고 요렇게 아주 아름다운 걸 줘서 아주 탐심을 일으켜 가지고 그  정직을 가지지 못하게 하든지 나중에는 큰 아주 유익을 이래 줘 가지고 정직하지  못하게 한다든지 그리 아니면 나중에 협박을 놔 가지고 정직하게 못 하게 하든지  그리 아니면 요렇게 저렇게 바쁘게 막 이래 분주한 가운데 요래 가지고 그만  정직을 쏙 빼 가지고. 하지 못하도록, 이 정직을 계속하지 못하도록 하려 하는  그것이 악령의 역사인데 요 사람이 어데서든지 그 정직을 뺏기지 않고 뭐이 요리  꾀가 들어와도 받아내고 저리 꾀가 들어와도 받아내고 그에게 지지 아니했으면  그게 승리라 그말이오.

 그런고로 우리는 이 세상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라니? 영생하는 자유, 영생하는 이 자유를 하려 하고 세상은 하지 못하게  하는 그것이 우리의 전투라. 전투인데 내가 세상이 못 하게 해도 내가 거기  꺾여지지 않고 자유했으면 그거는 내 종이 되고 나는 그의 상전이 되고 만일  그게 내 자유를 꺾었으면 그거는 내 상전이 되고 나는 그것의 종이 됩니다.

이것이 세상에서도 종노릇하고 상전노릇 하고,  그러니까, 예수님은 세상에 있을 때에도 밑에 있는 것들은 다 꺾여 졌어요.

꺾여져서 뭐 사탄도 예수님 명령하는 대로 다 하고 시험을 받으면서도 자꾸  단계적으로 이래 시험받아서, 요새는 보니까 뭐, 뭐라 하더라? 도전한다 하던가?  도전한다고 이러는데 예수님은 자꾸 요 면을 자유하고 또 도전하고 도전해  가지고 최고의 도전에 들어가도, 그들이 최고 힘을 다해도 예수님의 자유를 꺾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승리하고 그것들은 종이 되고 말았다 말이오.

 그런고로, 우리는 자유의 실력을 기르는 것이 우리의 실력 기르는 것입니다.

어데서든지, 자유하지 못하는 그거는 소용이 없어요. 아무리 정직해도 정직할 수  있다면 정직하지마는 정직을 꺾을 수 있는 그 세력이 하나라면 그것은 몇의 종이  됩니까? 상전이 몇입니까? 만일 그것을 꺾을 수 있는 세력이 둘이 있다면 그  사람은 상전이 몇입니까? 둘. 이래서 온 세상이 그 사람의 상전이 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온 우주에 그 사람의 상전은 아무것도 없어요, 하나밖에 없어요. 그  사람의 상전은 하나님 한 분뿐이고 그 사람의 상전은 하나도 없는 그 사람이  하나님 다음에 존귀한 지위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너희를 자유 하게 하기 위하여서 불러서 자유를 주셨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라' 종이 돼 가지고, 종이 빛 가지고, 종이면 그뭐  누구의 종이오? 죄의 종. 또 누구의 종이오? 죄의 종이라 말이나 마귀의 종이라  말이나 세상의 종이라 말이나 사망의 종이라 말이나 한가지라. 죄의 종되면  사망에 벌써 종이요 마귀에 종이요, 마귀에게도 종되지 않고 마귀를 승리했으면  죄를 승리한 자요 사망을 승리했기 때문에 그를 죽일 자 없어.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전투로써 자꾸 이겨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유 하게 해 줘야 자유하지 그리 안 하면 자유 못 해요. 담대함의  자유도 못 하는 거라. 나는 왜정말년에 내가, 나는 그렇게 이겼어요. 나는  겁쟁이오. 나는 겁쟁이인데 하나님이 나에게 줬기 때문에, 내가 늘 말하는 것은 내  자랑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이거 하나님이 자유 하게 하면 자유하는데  앞으로 자유 하게 해 주실런지 모르겠어요. 내가 지금 기도를 그때만치 못하는 것  같아요.

 그때는 공산주의가 그때 뭐 죽이려 하는데 모두 다, 어데 거기 항거를 해요?  이랬는데 공산주의가 새벽예배 마치는데 그때, 새벽예배 볼 때에 석 달 동안 이래,  두 달 동안은 그 교회서 모여 가지고 집회했어요. 두 달 동안을. 그때 모두  에배당 모두 문 닫고 다 옳게 예배 못 봤어요. 거창서도 하루 세 번씩 종치고  예배를 계속 본, 예배를 계속 본 교회가 세 교회밖에 없었어요. 개명교회가 봤고  위천교회가 봤고 봉산교회가 봤고, 도평교회는 그때 봤던지 안 봤던지 모르겠어요.

요 세 교회는 제가 그때 집사로 있으면서 제 교훈을 받아 가지고 했던 것입니다.

그 세 교회는 이겼고 다른 교회들은 다 그때 예배를 못 보고 보면 형식으로 보고  그들 따라서 이래 봤지 자유하지를 못했어요. 우리는 자유를 했어요. 마지막  시간에 뭐 인민군들이 총을 가지고 와 가지고 출입구에 꽝! 이런데 뭐 뮐 콱  놓으니까 그놈의 소리가 마루에 놓으니까 어찌 크든지. 세 군데 한목 탁 놔  버리니까. 이래도 그때 하나님이 나에게 자유 하게 하셨으니까 자유했습니다.

 예배를 중단시키려 할 때에 고함을 지르고 앉으라 하니까 거기 앉았고, 또  OOO목사가 그때 수집사인데 나 데리고 나오라고 하니까 들어오는 모양이라. 저  뒤에 꺼북꺼북 걸어 들어와요. 예배 보다가 들어와요. 이제 나 아마 좀 자꾸  나오라고 나를 끌고 나오라 하니까 그래 지금 아마 들어오는 모양이라. 내게 와서  나갑시다 이렇게 하려고. 그래 뭐 저 오는 걸 고함을 지르니까 그만, 어데  들어오느냐고 들어오기를, 예배 보다가 어데를 들어와? 안 물러가느냐고 고함을  지르니까 뒤로 나가 버려요. 이래 놓으니까 그게 자유라. 그게 담대의 자유라  말이오. 담대의 자유고 믿음의 자유라. 그때 하나님이 주셔 그렇지 내가 그런 게  있는 게 아니야. 하나님이 주신 자유라 말이오.

 그래, '진리가 너를 자유 하게 할 때에 자유한다' '아들이 자유 하게 할 때는  자유한다' 우리를 자유 하게 할 수 있는, 자유를 우리가 원한다 해도 자유하게  하는 것은 진리와 주님 외에는 안 돼요. 주님과 진리가 나를 자유 하게 해야 자유,  그거 그게 자유라. 왜정말년에 신사참배 때문에 그렇츰 떠들고 돌아다녔는데, 나는  그때 어쩐지 믿음에 담대의 자유를 가졌어요.

 이러니까 내가 개명교회 집사로 있어 내가 시무하고 있었는데 개명교회  교인들은 한 사람도, 어린 아이까지도 신사참배 안 했어요. 그 골짝에서  개명교회가 제일 유명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제일 상대하기를 개명교회  상대했어요. 개명교회 상대했는데 그 골짝은 그 고제면 어떻게 심한지 하나하나  주재소로 불러다가 전부 각서 다 썼어. 다 항복 다 받고. 교인들 전부 명단  가지고 와 가지고 하나하나 역부러 호출해 가지고 그렇게 했어요. 이런데  개명교인들은 하나도 호출도 받지 아니했고, 신사참배도 안했고, 또 늘 대항했고,  매일 나하고는 싸웠고, 이래도 그게 뭐이냐? 자유를 주는 것, 그 자유를 뺏기지  않았어요. 그때는 자유를 뺏기지 않았기 때문에 신사참배 안 하고 신사참배반대  주장을 하고 그러면서 지내 나왔어요. 그게 다 하나님이 주셨어요.

 진리가 자유 하게 해야 되지 제 힘으로 안 돼요. 이러니까 진리가 나를 자유  하게 해야 내가 자유하지 그리 아니면 못 한다. 또 주님이 나를 자유 하게 해야  자유하지 그리 안 하면 못 한다. 요 주님과 진리를 이와같이 말한 것이니까 오늘  평소 때에 진리가 나를 자유 하게 해 주시도록, 주님이 나를 자유 하게 해  주시도록 요걸 준비해야 되지 그리 아니면 안 돼요.

 OOO집사 그때 개명교회 주일학생이지? 신사참배 했었어요? 안 했어요. 한  사람도 한 사람이 없어요. 그게 뭐이냐 하면 하나님이 자유 하게 하시니까  자유했다 말이오. 그때 다른 교회와 달랐어요. 개명교회는 산 순교자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신앙을 가졌던 것입니다. 다른 교회서 더러 이긴 사람 있지마는 그거는  저만 이겼지 온 교인들은 다 참배 다 했었어요.

 하나님이 자유 하게 해야 되니까 오늘 아침에 내가 말하는 것은 진리가 자유  하게 해야 제가 자유하지 암만 신앙 신앙해도 신앙을 안 뺏기는 건 진리가 안  뺏기게 해야 되고 또 주님이 안 뺏기게 해야 되지 둘 밖에는 나를 자유 하게 할  자가 없어. 이러니까 자꾸 평소에 지는 그걸 봐 서 자꾸 지금 우리가 준비하고  준비해 가지고서 진리가 나를 자유 하게 할 수 있도록, 또 주님이 나를 자유 하게  할 수 있도록 요런 준비를 평소 에 해야 되지 그뭐 아무리 예수 믿어 주여 주여  한다고 해도 그 마귀란 놈은 '조까짓 거야 요것만 가지면 대번 딱 꺾어 버릴 것'  그래 꺾을 것 있으면 안 돼. 온 세상 마귀 것을 다 해도 꺾을 수 없는 그  신앙이라야 산신앙이고 그거라야 상전 신앙이지 그리 아니면 종이 되고 만다  그거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들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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