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간 사람

 

1987. 8. 19. 새벽 (수)

 

본문:고린도전서 15장 38절∼58절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희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부활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종자마다 거게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생명 없는 종자 또 생명 있는 종자를 아무리 눈으로 봐도 눈으로 보고는 구별을 못 합니다. 생명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는 종자는 땅에 심어 놓으면 보이지 않는 생명이 보이는 것들을 다 먹고 자라게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두 종류인데 중생된 새생명 가진 사람도 있고 중생한 영생하는 새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도 있는데 영생하는 생명을 가진 사람은 영생하는 생명이 그 심신의 기능을 삼키고 영생하는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죽은 생명이 그 심신의 기능을 삼키는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 믿는 사람이 바로 믿으면 마치 그 보이지 않는 생명이 보이는 그 곡식 씨의 분이라든지 핵이라든지 그런 것을 다 삼켜서 나중에 보면 그 알맹이 진짜는 다 생명이 삼켜서 생명이 자라버리고 그 껍데기 형체 그것만 썩은 거로 남고 그 생명이 자라 가지고 그 모든 것을 삼켜서 무성하게 자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생된 이 생명을 가지고 이 생명으로 사는 사람은 이 썩어질 이 심신의 기능이 다 현실을 통해 가지고서 중생한 생명, 주의 피와 성령과 진리 이 세 가지 능력이 현실을 통해서 자기의 심신의 기능을 삼켜서 한 시간 살았으면 한 시간 산 데에 그 기능은 영감에게 삼켜졌고 진리에게 삼켜졌고 주의 대속의 공로에 삼켜져서 그렇게 변화를 돼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활한 자의 그 영광도 차이가 많습니다. 여게 여러가지로 말했는데 육체도 여러가지 육체가 있는데 하나의 그 구더기도 육체요 벌레도 육체요 또 고기 육체 새의 육체 사람의 육체도 육체입니다. 사람 육체로서도 다 같은 것이 아니고 육체의 그 영광은 심히 다릅니다. 그뭐 한 사람의 육체가 여러 억억만 명의 육체보다도 더 존귀하게 세상에서 안 믿는 사람 중에서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또 부활한 자의 영광이 형체와 같다. 형체도 땅에 속한 뭐 이런 모래알이나 이런 짚뿍데기 하나라도 형체요 또 하늘의 태양 하나도 형체요 그러나 형체지마는서도 하늘에 속한 태양 하나의 형체와 땅에 있는 모래알이나 먼지나 그런 것도 현미경으로 보면 다 형체를 가졌는데 그런 형체와 다 형체는 가졌지마는 그 영광과 가치는 다른 거와 마찬가지로 부활한 자의 영광이 그렇게 다르다. 부활은 다 합니다.

이래서, 우리가 이 예수님의 피공로로 영이 중생하는 것도 순전히 객관의 은혜로 중생하고 또 우리의 이 마음의 형체 몸의 형체 이 형체가 부활하는 것도 순전히 예수님의 공로로 부활합니다. 그러나 하나 다른 것은 행위구원이라 건설구원이라 성화구원이라 하는 것은 곧 심신의 기능을 말하는 것인데 이 심신의 기능 구원은 자기가 중생된 영과 또 자기가 법적으로 입은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이 세 가지 증거하는 그 능력을 힘입어 가지고서 자기의 심신이 피와 성령과 진리의 것으로 현실을 통해서 변화됩니다.

그러면 현실을 통해서 이 세 가지로 살았으면 그 현실에 등용된 그 심신은 성화됐고 그때에 자기 악령 악성 악습의 욕심대로 그대로 현실을 살았으면 그 기능은 죽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부활한 자의 영광이 이렇게 차이가 많다. 하나의 모래알 한 개와 하늘에 있는 그 태양 한 개와의 그 가치나 영광이나 그 역사가 얼마나 차이 있는가? 그와 마찬가지로 이 부활한 자의 영광도 이렇게 차이가 있다 그것을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어떤 사람은 다 같이 살고 있으나 마치 종자에 생명 없는 것은 차차 차차 썩어져서 썩어져 없어버리고 또 생명 있는 것은 썩는 것같이 그러나 실은 속에 생명이 삼켜서 생명으로 자라는 것처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활한 자의 영광도 이와 같다. 그러므로 썩어질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산다.” 인제 썩어질 것을, 심는다 말은 썩어질 것을 심으면 많은 배수로서 결실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육체의 이 세상 것 가지고서 악령 악성 악습으로 살면 그 사람은 썩어진 것을 거두고 또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살면 영생을 거둡니다.

거두면 어찌 되느냐? 하늘에 속한 자의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자의 형체도 있으니 마치 우리가 땅에 속한 자의 형체 아담 하와의 부정모혈의 그 형체 부모의 형체와 같은 그런 형체를 자녀가 받는 것처럼 둘째 아담으로 말미암아 신령한 그런 아담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첫째 아담에게 꼭 그대로 그 모양으로 우리가 받아서 후손된 것처럼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은혜를 받아서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와 꼭 같은 그런 우리들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기억할 것은 예수님이 구름타고 재림하시면 부득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변화되고 약한 것이 강한 것으로 영원한 것으로 자기가 준비를 얼마 했든지 변화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온 우주는 불탑니다. 불탈 때에 우리에게는 생명이 둘이 있는데 죽을 생명이 있고 영생하는 생명이 있는데 같이 사람 보기에는 죽을 생명을 가진 그 육의 생명 가지고 사는 것 같지마는 신령한 생명으로 살기 때문에 그 사람은 같은 생활 하나 속에서는 신령한 생명으로 사는 사람도 있고 이 안 믿는 사람들과 같은 일반 생명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뭣이 변화되는고 하니 육의 생명은 그때에 없어집니다. 육의 생명은 완전히 없어지고 또 자기가 만든 그 심신의 기능이 영생하는 기능으로 변화시킨 것은 영생하는 기능은 그 불이 말씀의 불이기 때문에 산도 태우고 우주도 다 태우지마는 말씀으로 된 그 기능은 동질이기 때문에 타지 안하고 가장 기쁜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나를 사랑하였으면 내가 가는 것을 기뻐하였으리라.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것을 기뻐하였으리라. 왜? 아버지는 나보다 크시다.” 이랬습니다. 그러면 새끼는 에미를 만나면 기뻐하는 그거 필연인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감과 진리와 피공로로 이와같이 성화된 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마지막에 말씀의 불로 심판하시는 그 불은 무슨 불이냐? 그 불은 예수님의 대속의 피의 불이요, 영감의 불이요, 진리의 불입니다. 이거 가지고 태웁니다.

이러기 때문에 거게 위반된 것은, 지금은 그 능력이 있어서 우리를 성화시킬라고, 우리가 만일 영감과 진리와 피에 대적이 되면은 피도 성령도 진리도 우리를 재빨리 피합니다, 피하지 않으면 우리가 녹아버리고 말기 때문에.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라. 진리는 소멸하는 불이라.

이런데, 그렇지마는 지금은 우리를 성화시키기 위해서 직접 대하면 다 탈 것이기 때문에 우리를 피해서 어짜든지 성화시킬라고 애를 쓰지마는 이게 끝이 나면은 예수님 재림 때에는 영감의 불, 진리의 불, 말씀의 불, 또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의 불 이 공로가 그때에는 소멸하는 불로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이러니까 거게 위반된 것은 뭐 모든 것이 다 불타 버리요.

그러기 때문에 이 우주와 영계에, 영계는 아니고 이 우주에 만들어진 모든 것이 예수님의 이 세 가지 능력과 배치된 것은 그때에 다 완전히 녹아져 버리고, 타서 녹아져 버립니다. 녹아지고 다시 이 우주는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그때에 예수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에 동질 동성으로 다 새로와지고 다시 창조되게 됩니다. 변화되게 됩니다.

그러고 우리에 동질된 것은 그때에 새끼가 에미 만나면 좋아하는 것처럼 동질된 것은 예수님의 피를 더욱 가까이 만나고 영감을 더 충만히 만나고 진리를 충만히 만나니까 더 기쁘고 평안하게 됩니다.

오늘도 이 세상 살이에서 영감이 자기에게 오면은 영감이 자기에게 정반대돼서 영감이 제일 싫은 사람 있고, 믿는 사람도 영감을 싫어하는 사람 있습니다. 영감 싫어하는 것은 영감대로의 말하면 적으로 삼습니다. 또 영감 말하면 기뻐합니다.

다 같이 한 자리에 중생된 사람이라도 영감과 진리를 말하면 좋아 못 견디고 기뻐하는 사람 있고 영감과 진리를 말하면 원수같이 싫어하는 사람 있습니다.

요새도 지금 항상 저녁으로 협박 전화가 오는 것은 ‘너거 목사 백영희 대라, 안 대면 너를 죽이고 그 백영희 내가 한 이삼 일 안에 찾아서 잡아 죽일 거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그런 협박 편지 협박 전화가 늘 옵니다. 그런 것이 뭐 언제든지 자주는 안 오지만 자꾸 옵니다.

이런 것이 왜 그러냐? 그 사람들이 뭣 때문에 그렇게 싫어하느냐? 영감을 싫어하고 진리를 싫어하고 예수님의 대속의 피를 싫어서 지금 그거 말한다고 또 그것으로 사람이 산다고, 그것으로 저거 아내가 산다고, 그것으로 저거 자녀가 산다고, 그것으로 자기 친구가 산다고, 그것으로 저를 살라 한다고, 그것으로 그렇게 살지 안한다고 책망한다고 다 그래 하는 것입니다.

이러나,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예수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와 이질된 것은 완전히 소멸돼 버립니다. 소멸돼 가지고서 동질의 것으로 완전히 소멸시켜 가지고 다시 재창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나팔 소리가 날 때에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살아 있는 우리들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불가불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그때는 이제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우리의 이 몸도 완전히, 우리에게 항상 거슬려서 이 껍데기 거슬려서 이것 때문에 이 껍데기 이놈 때문에 영감대로 못 살고 진리대로 못 살고 예수님의 피공로대로 살지 못하고 이게 항상 거리껴서, 이것이 거리껴 가지고서 세상 이놈에다 낚시줄을 거머쥐고 잡아 당기면 우리가 말씀대로 살기 힘든다 말이오.

이라다가 그 벗고자 하는 그런 사람들이 이 딱 벗어버리고 그만 그때에 새로와지고, 그래서 이것을 벗고자 하는 자들은 벗는 것이 큰 기쁨이요 평강이 될 것이고 이것을 벗기를 싫어하는 자는 벗기 싫어하는 것만치 벗을 때에는 고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쭉 나가서, 그러면 그때는 사망을 다 이기게 됩니다. 이래서 58절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을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항상 주의 일을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그러면 우리가 수고하는 것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수고하는 그것이, 물론 사람이 자기 재물 가지고서 뭐 어려움 당하는 데에 수재니 그런 거 났을 때에 돈을 몇 억씩 내는 사람도 있지마는 그거는 육체를 구원하는 것이고 우리가 예수의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사람을 구원하는 그 일을 위해서는 냉수 한 그릇의 수고도 결단코 상을 잃지 않는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서부교회 온 지가 삼십육 년채 나는데 삼십육 년 동안 여게 평가해서 아무래도 육체 구원하는 것보다는 영을 구원하는 게 낫다 이래 가지고서 모든 투자를 영을 구원하는 데다가 투자를 했습니다.

이래서, 그래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주일학교 학생이 세계에 제일 많고 크다는 그런 말이 참은 뭐 그런지 안 그런지 몰라도 모두 다 일반적이 그렇게 말을 하고 있고 또 모본으로 온다고 오고 있고 또 분교가 그게 될란지 안 될란지 모르지마는 현재까지 제가 있는 동안에 분교된 것이 한 삼십여, 서른 몇 군데라 했노? 삼십 분교가 있는데 이제 더는 늘여뜨리지 마십시오. 이렇게 있고 장년반도 사천 수백 명이 이렇게 모이고 이렇게 하기는 합니다.

이것은 순전히, 그러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이 교인이 이렇게 많으면 구제하는 것이 많을 터인데’ 그 사람들은 천주교와 같이 구제하는 거, 육을 썩을 것을 자꾸 구원하는 것만 가치 있게 생각하지 영생할 것을 구원하는 것을 가치로 볼 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나 저는 꼭 영생의 구원을 위해서, 네가 그냥 돈을 가지고서 사람에게 밥을 주고 구제 주고 뭐 배고프다고 해도 아주 배고파 죽을 지경이면 주지마는 그렇지 않으면은 저더러 벌어 먹도록 그렇게 해서 자기 구원을 이루도록 하고 그 돈이 있으면 복음에 바쳐서 그렇게 하라 하는 그것으로써, 복음에 바치기 위해서 제게도 어떤 사람은 뭐 몇천만 원도 내고 천만 원도 내고 이래도 그걸 잘 심어서 곧 주님 구름타고 오실 터이니까, 나한테 맡겼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하나 하는 그런 것을 뒤에 가서 나타날 터이니까 과연 맡겨서 그거 잘 부탁을 해서 잘 됐으면 나도 하나님 앞에 칭찬받고 보상받을 때에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겠노라 와서 주인의 즐거움에 동참하라” 하나님의 영원하신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그분의 즐거움이 내 즐거움이 되고 동참한다면은 그 이상 더 큰 일이 어데 있겠습니까? 그런고로 그렇게 한다고는 했습니다.

그래 내가, 나도 또 내게 있는 것도 많든지 적든지 다 그래 했고, 제주도에 교회 둘 세운 거는 그 주로 제 돈으로 세웠습니다. 제 돈으로 세웠고, 지금은 내가 현재에는 어찌 돼 가지고 있느냐? 백육십만 원이 내게 빚이 돼 가지고 있어요, 백육십만 원이. 그거 또 뭐 미국에 있는 가족들이 오고 하니까 식구도 많아지고 또 이렇게 시장비도 많이 나가고 이라니까 백육십만 원이 빚이 져 가지고 있습니다. 있어도 또 그거는 곧 갚으리라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어짜든지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이 진리를 굳게 잡고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했습니다.

이러니까 그거 참 나는 요번에 서 목사님 그래 된 데 대해서 뭐 인간적으로 그 서 목사님이 세상을 떴으니까 좀 뭐 슬퍼하거나 그런 거는 없고 기쁩니다. 기쁜데 내 눈에 눈물이 나오는 것은 그분의 산 토막과 같은 그런 토막을 살지 못했습니다. 그분은 어릴 때부터 한 토막도 하나님과 끊침이 없이 그래 사는 것을 내가 봤는데 나는 미치괭이 모양으로 울풍줄풍하게 열심을 낼 때는 많이 열심을 내고 또 안 낼 때는 안 내서 그뭐 주님 없이 내 맘대로 언행심사 할 때도 있고 또 주님 생각하면 주님으로 말미암아 또 언행심사를 할 때도 있고, 이래서 지금도 순전히 주님으로 인하여서 하루면 하루, 한 달이면 한 달, 일 년이면 일 년이 계속 주님으로 인하여 동하고 정하는 그 생활이 되지 안하고 또 주님 없이, 내가 사람 만나서 만물을 만나서 접촉하는 그런 일이 되지를 안합니다.

가다 보면은 지금도 누가 오면은 그만 깜빡 잊어버리고 그 사람하고 나하고 둘이 얘기하고 주님은 잊어버려. 그거는 뭐이냐 하면 그 사람 왔는데 사람에게 피동된 거라 말이오.

그런데 이거 아직까지도 이 모든 피조물들에게 피동되고 피와 성령과 진리에게 피동되는 이 일이 계속되지를 못하고 또 내가 동하고 정하는 모든 언행심사가 피와 성령과 진리로 인해서 거게서 피동돼 가지고서 이와같이 하는 그런 일이 안 되는 이것이 참 심히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잘 살고 참 갔습니다.

우리가 언제 떠날지 모릅니다. 뭐 젊다고 강건하다고 그런 게 아니고 언제 떠날지 모르기 때문에 이 땅에 썩을 거 없어질 거 떠날 거 그거 보고 제가 자꾸 부러워하는 그자도 미친 자요, 예수 믿는 자로서는 땅에 있는, ‘저 사람은 살림살이가 잘된다. 저 사람은 무엇이 학벌이 좋아진다. 저 사람은 지위와 권세가 있어진다. 뭐 사업이 잘된다.’ 그것만 보는 자는 자는 자입니다. 그걸 가리켜서 자는 자라 합니다. 자는 자요 정신 빠진 자요. 왜? 오늘 떠나면 그만인데 그거 보고 사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네가 만일 그리스도로 다시 살리움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위에, 네가 지금 이사 가면은 네 형편이 어찌 될까 그런 것을 찾아라. 성경에 찾아라. 그래 가지고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아라”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어짜든지 이런 것을 봄으로써 잘 믿고, 또 그라고 주님 구름타고 오심이 곧 불원합니다. 그러니까 잘 준비해서 그때까지 실수 없이 살도록 그렇게 노력합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언제든지 공과를 외워 가지고서 가르치고 그렇게 외식적으로, 외우면 저도 살고 학생들도 사는데 이 공과 것을 외우지도 안하고 그냥 실컷 죄지을 대로 죄짓고 제맘대로, 돈을 보고 사는 자도 죄짓는 자요, 또 인류 보고 사는 자도 죄짓는 자요, 주님 보고 사는 거 외에는 다 죄짓는 자입니다.

주님을 보고 주님을 인해서 주를 위해서 돈벌이도 하고, 주를 위해서 사업도 하고, 주를 위해서 공부도 하고, 주를 위해서 모든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순종함으로 모든 걸 해야 되지 주님 떼내 버리고 그것만 좋다고 하는 것은 다 사망 생활입니다. 이러니까 그런 거 하지 말고.

하루 삼십 분 기도를 놓지 말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뭐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 모든 사람들이 다 시시하게 여깁니다. 내가 내 자랑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선지자로 삼으시고 당신이 말씀하는 것인 것을, 나도 뭐인지 모르고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하라 하는 그것도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예언하기를 노아에게 예언한 거 꼭 같은 예언이오. 무시한 자는 기도를 무시할 것이고 이 신중히 듣는 사람들은 이것으로써 인간이 갈 수 없는 승리의 길을, 다니엘이 가는 것이라든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가는 것이 인간이 그뭐 결심 가지고 가는 것입니까? 결심 암만 가진다고 불에 들어가서 안 타요? 결심을 한다고 사자구덩이에 들어가도 사자가 물어 죽이지 안해요? 그것은 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인데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그 능력으로 산다는 그것은 그것이 다 우리의 일부 노력이라 하는 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가지고 그 능력을 힘입어서 사는 것인데 하루 삼십 분 기도하라는 것도 그 기도요. 이 기도하는 사람은 그 능력으로 되는 거고 기도 안 하는 자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제가 보고 사는 게 항상 땅의 것만 좋아하고 땅의 것만 의지했는데 저 도울 자가 땅의 것뿐이지 뭐 피와 성령과 진리가 저를 도울 게 뭐 있습니까? 일편단심 피와 성령과 진리를 인해 살고 그로 살고 그를 위해서 살고 그에게 피동돼 살았는데 하필 어려움 당할 때는 피와 성령과 진리가 피하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일편단심 피와 성령과 진리로 인해서 살고 바라보고 사는데 환난 당할 때에 그때는 그가 버려? 안 버리십니다. 그런고로 이것을 생각하며 살도록 합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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