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투표

 

1986. 12. 7. 주일오전

 

본문:민수기 16장 26절∼35절 모세가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 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케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인하여 알리라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일반이요 그들의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의 당하는 벌과 일반이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어니와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속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 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가로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인을 소멸하였더라

 

오늘은 장로되실 분들에 대해서 투표하기로 작정을 한 그 순서가 예배 끝에 있을 것입니다. 제가 오늘 새벽 예배를 인도할 때까지도 이 말씀은 증거할려고 생각을 안 가졌고 갈라디아 5장에 있는 말씀을 오전 예배 때에 혹 설교할지 모른다 그렇게 제가 설교 시간에 광고하다시피 했었습니다. 이랬는데 이 말씀을 갑자기 증거해야 되겠다는 그런 감동을 받고 제가 이 말씀을 오늘 간단하게 증거할려고 합니다.

이 기독교 역사는 구약 시대의 것은 구약 성경에 교회 역사가 간략하게 중요한 것들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약 교회는 성경에는 기록된 것이 없고 교회사들에게 기록이 세밀히 되어 있습니다. 구약에서 교회 역사가 기록된 것이나 신약에 교회사에 교회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것이나 그 모든 강령과 그 모든 세포는 다 동일합니다. 성경이 말씀하신 그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거게서 교훈과 행정면을 가지고 잠깐 생각할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처음 시작할 때에는 교훈과 행정을 겸임한 시대를 가리켜서 사사 시대라 그렇게 합니다. 사사 시대는 행정도 하고 교훈도 하고 한 사람이 그 정교를, 정치와 종교를 같이 이렇게 했었습니다. 그라다가 사무엘 때부터 이스라엘이 교훈과 정치를 나누어서 왕 세워 주는 것을 원을 해서 하나님이 심히 노하셨으나 저들이 원하는 대로 왕을 세워 줬습니다. 그후부터는 이제 군왕 시대가 왔었습니다. 그때부터 종교면은 제사장 선지자 왕 사도 이렇게 됐고 또 행정면에는 왕으로 이렇게 계통해서 내려왔었습니다.

그라다가 신약 교회에는 장로가 성경에 둘이 있는데 교훈 장로가 있고 정치 장로가 있어서 목사도 장로라고 했고 장로도 장로라고 했고 이렇게, 신약 교회는 정치 장로 교훈 장로 이렇게 둘이 성경에는 나누어져 가지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교회가 차차 차차 타락해 내려오면서 교회가 변질돼서 그만 장로는 완전히 정치만 하는 정치 장로가 됐고 또 목사는 교훈만 하는 교훈 목사가 돼 가지고서 이렇게 분리된 것이 신약 교회가 타락하면서 되어진 그 현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고신에 다닐 때에 고려신학교에 모든 교훈을 주장하고 있는 신학교에서 이 문제 때문에 제가, 박윤선 목사님 지금 살아 계십니다. 지금 서울 와서 계십니다. 저와 지난번에도 같이 만났었습니다. 이랬는데 그 목사님에게 가 가지고 한 두 시간 이상 서로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장로는 정치 장로로 목사는 교훈 목사로 이렇게 분리해서 된 이것이 성경적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데 대해서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그라다가 마지막에는 둘이 일치되는 그런 의견을 봤었습니다.

제가 그때 가서 그 말을 한 동기는, 지금은 조금 시짐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그 완력과 서로 투쟁이 심히 그만 해이해지고 그렇게 많은 난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해방 전에 교훈 장로인 목사와 또 정치 장로인 이 장로와의 그 사이에 완력이 심히 많았고, 또 교회들이 이것으로써 어린 교인들이 신앙 생활을 바로 하지 못한 큰 구원에 손해본 그런 역사가 많이 있었고, 해방 후에도 그 신사참배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시비하다가 교회가 이제 각각 모두 자기 깨달은 신조와 교리대로 자리를 잡고 교파들이 따로 나뉘어서 그렇게 교회들이 다소 안정을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안정은 가졌지마는 그 속에는 언제든지 장로와 목사 사이에 늘 사상 대립 행정 대립이 돼 가지고서 교회들이 평안을 얻지 못한 그런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때 박윤선 목사님이 교훈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제가 가서 서로 얘기한 것은 어떻게 성경에 장로는 그저 그 경과의 과정이 좀 다르지 안수받는 것이나 또 하나님 앞에 책임을 진 것이나 그런 것이 같은데, 성경에는 같은데 어떻게 이게 나뉘어져 가지고서 이와같이 있느냐? 제가 그때 깨달음에는 그 장로들 가운데에 성경에 보면은 “장로 중에서 다스리는 일을 잘하는 장로를 더 귀하게 여기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고, 또 보면 “다스리기를 잘하는 장로보다도 교훈을 잘하는 장로를 더욱 귀하게 여기라” 이렇게 성경에 말씀을 해 놨습니다.

그러면 장로는 같은데 그 중에 권위를 인정하는 것은 다스리지 못하는 장로를 제일 말단으로, 그보다 다스리는 일을 잘하는 분을 좀 권위있는 장로로, 그보다 더 나은 분은 교훈 잘하는 장로를 그렇게 대우를 하도록 평가를 하라 하는 것이 이 성경인데 과거 이스라엘이나 신약 시대에 이 모든 교회들이나 이것을 볼 때에 교훈과 이 정치가 하나가 돼야 될 터인데 이것이 분리돼 가지고서 교회에 큰 폐단들이 나는 것을 많이 봐서 제가 왜정 말년 때도 이 문제를 가지고서 집회를 다니면서 많이 외쳤고 또 해방 후에는 가는 곳곳마다 이 문제 가지고서 많이 증거를 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많이 증거를 했습니다.

증거한 것은 물론 목사와 장로와 현재에 자기 직책은 약간 그 다른 것은 경제성을 따라서 달라서 목사는 그만 목회하는 데다가 전부 전심 전력을 기울이고 헌신을 하기 때문에 교회에서 그 생활비를 담당을 하고, 또 장로는 자기가 사업을 하면서 자비량하고 교회를 담당하고, 자비량하는 것과 또 보수를 받는 거와 그것만 좀 차이를 두고서 이 행동하는 것은 목사도 행정을 하면서 교훈을 하고, 장로도 교훈을 하면서 행정을 하면은 이 장로들이 타락하지 안할 터인데 이 장로들이 교훈하지 안하고 행정만 하기 때문에 권세에만 늘 주력을 하고서 그 교훈하는 하나님과의 밀접한 교제가 없기 때문에 이 교회들이 낭파가 되는 것이니까 이 고장을 고치고 정치 장로니 교훈 장로니 이 말부터 이것을 완전히 부숴서 없애 버려야 된다, 전부 다 교훈 장로요 정치 장로라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그때 말해 가지고서 한 두 시간 서로 말하다가 서로 일치를 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장하기를 어짜든지 이 장로님들이 자꾸 이거 설교할 수 있는 교훈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해야 되겠고, 또 그 목사는 온 교인들의 행정에 대해서 마음을 써서 그면을 늘 이렇게 살피고 힘을 써서 등한히 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되겠다, 그래야 이게 다 바로 돼 나가지 별수 없이 처음에는 다 성령으로 시작해 가지고서 은혜 있는 사람들이 마지막에 장로되고 나면은 이 성경은 볼 여가도 없고, 교회가 큰 교회는 사건들이 많이 생기니까 성경 볼 여가도 없고, 기도할 여가도 없고, 또 자비량하고 살라 하니까 사업하느라고 돈벌이 하느라고 언제 그렇게 할 여가가 없고 자꾸 이래 돼지니까 기도할 여가가 없고 성경 볼 시간이 없으니까 자연히 하나님과 멀어지고 멀어지면 별수 없이 마귀되고 마는 것입니다.

또 권세에 대해서는 그 세력이 따르기 때문에 거기는 대단히 위험하다 그거요.

그래서 이 교훈과 정치를 같이 겸해서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고 늘 하기는 합니다.

이래서, 이제 얼마 장로에 대해서는 교훈을, 또 본교회서 어느 시간을 정해 가지고서 장로들이 설교하도록 제가 처음에 와서는 그것을 정해 가지고 그렇게 해 나왔습니다. 얼마 해 나오니까 또 모든 교인들이 다 싫어합니다. 이래 가지고서 교훈은 목사가 하고 그래 장로들은 그란다 이래서 제가 그 뒤에는 이 장로님들을 대개는 그때 이거 심방을 하든지 자꾸 이렇게 하기 때문에 그러면 어느 지역에 가 가지고서 설교하는 그런 지역 예배를 인도하도록, 또 가정 예배를 인도하도록 이래 가지고 어쨌든지 그 설교 시키는 일을 자꾸 이거 시켜야 되겠다 하는 그런 것으로서 해 나온다고 해 나왔었습니다.

지금도 여기 분교를 해 놓고 장로님들마다 분교를 책임지도록 해 가지고서 첫째 책임지는 것은 그 분교에 대한 행정을 책임을 지도록 그렇게 하고, 또 분교에 그 교훈은 여게 집사님들이나 또 중간반 반사들이나 이런 분들도 교훈해야 되기 때문에 교훈을 서로 엇바꿔서 장로님들이 그 분교에서 얼마 동안, 몇십 분 동안 몇 분 동안 교훈하고 설교하고 또 바꿔서도 하고 자꾸 이래서 이 교훈하는 시간이 있어야 되겠다 하는 그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는 있고 또 그대로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거에는 너무, 일꾼들이 있는 것은 일꾼들이 겨우 걸음발만 하면은 자꾸 개척 교회를 할라고 쌓고 또 인제 저 교회들이 일꾼을 청하지만 일꾼이 없으니까 뭐 교역자 안 될 사람을 자꾸 보냈었습니다. 일꾼이 없어 보내니까 일꾼이 되지 못한 미숙한 사람들을 보내 가지고 그 뒤에 제가 후유증을 많이 당했습니다. 벌로 질팡갈팡하니까 그 어려운 문제가 많이 있어서, 지금은 좀 셈이 들어 가지고서 별로이 그런 일이 없고 그후부터는 채용할 때에 그래도 많은 인재가 양성돼 있으니까 실력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해 가지고 보내니까 별 실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이 권찰님들을, 남반은 다 그래 보내 버리니까 보낼 만한 사람 아무도 없고 이래서 여권찰님들이 그래도 교훈을, 그거는 교역자로 나가지 못하니까 그대로 묵어 있으니까 좀 진리를 낫게 알아서 이 지방 순회를 시켰습니다. 우리에게 소속한 교회로 말하면 여권찰님들이 이분이 한 달에 한 번 가 가지고서 그 교회로 한번 순회를 삑 해서 혹은 한 교회 가서 두 시간씩 이렇게 설교를 증거하고 또 돌아가면서 이래 하고 오고 자꾸 이래 했었습니다.

이라니까, 그때에 자기 당번이 돼서 순회할 때가 되면은 내가 가만히 보니까 그 권찰님들이, 내나 집사님들입니다. 구역장들인데 그 구역장들이 자기 당번이 당하게 되면은 한 달 내 잠을 잘 못 자는 걸 봤습니다. 잠을 잘 못 자고 그저 산에 가서도 기도하고 이렇게, 거기 가 가지고 증거할 말씀을 준비하느라고 애를 쓰는 것을 봤습니다.

보면 한 달 동안 그렇게 애쓰는 가운데에서 자기네들은 모르지마는 내가 보는 대로는 사람도 많이 변화가 돼서 성화가 돼지고, 또 하나님과도 가까와지고 이라고, 그래 가 가지고 모두 은혜를 끼치고 와 가지고는 또 허리끈 풀어 가지고서 벌써 그 영향이 한 달 동안 유지하다가 한 달이 지나가고 나면은 그만 다시 옛사람으로 돌아가는, 나태로 돌아가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자꾸 제게 사무치는 것은 아무래도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에서 은혜를 받고 다른 사람에게 증거하는 데에서 은혜를 받고 주고 받는 데에서 은혜를 받지, 받는 데서만 자라는 게 아니고 주는 데서만 자라는 게 아니다 하는 그것을 느껴서 어짜든지 자기가 교훈을 하는 가운데에서 하나님과 기도도 하고 이렇게 힘을 써서 양면이 겸해 가지고 바로 자라간다.

그래서 제가 여기 중간반 반사들은 남녀 반사들을 다 지역 예배 드리는 것을 제가 제도를 꾸며 가지고서 지역 예배 드리면은 뭐 다섯 사람도 모이고 열 사람도 모이고 지역 지역이 모아 가지고서 그 사람들 모여서 예배를 길게 보지 말고 과적 십 분 십오 분, 십오 분 넘지는 말고 전부 그래 모이고 몇 시에 딱 모여 가지고서 십오 분 딱 예배 보고 다 해산시켜서 저거가 가서 저거 할일 볼일 잘 보도록, 자기 또 일에 충실하도록 이렇게 해서 이라는데 제가 모두 활동 성적을 내라고 그 난을 꾸며 가지고 했는데 거게 보면 지역 예배를 많이 드리면 그 구역이 올라갑니다. 벌써 반사가 준비를 해 가지고서 이랬지마는 지역 예배를 못 드릴 때는 벌써 하나님 앞에 가책이 되고 이러니까 영의 힘이 죽어지고 나니까 그 반이 떨어져 내려옵니다. 지역 예배 인도하는 것과 그 반이 올라가는 것과 자기 본인의 신앙이 살고 죽고 강하지고 약해지는 것이 꼭 하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교훈은 필요 있다. 그러기에 교훈하기 위해서 또 기도하고 이래 준비하면 그래 돼지니까 이 장로님들도, 뭐 우리 교회는 그런 일이 없지마는 다른 교회들 보면은 교회 망치는 것은 장로라 하는 그말이 요새는 조금 뭐, 요새는 지나가 버렸소. 지나가 버린 것은 뭐 다 망쳐져 버렸기 때문에 이제 그런 말이 없다고 그렇게라고도 또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저 이래 가지고 ‘교회 망치는 거는 장로들이다. 또 교회를 망치는 것은 목사들이 설교가 은혜가 없어서 망친다.’ 이래 서로 책임을 전가하면서 이 신강이 있는데 지금은 벌써 정치로 이렇게 많이 기울어졌습니다. 정치로 많이 기울어져 가지고서 교회는 뭐 장로들이 그리 다 주장을 하다시피 이래 하고 있는 것이 일반 교회들입니다. 그거 다 어린 교회 약한 교회들이오.

또 큰 교회는 어찌 되느냐 큰 교회는, 부흥이 되고 하는 큰 교회는 보면은 교훈이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뭐 순복음중앙교회라든지 또 충현교회라든지 뭐 소망교회라든지 또 대구에도 유명한 그런 큰 교회들 이런 교회들은 다 교훈이 주장을 해 가지고서 목사 세력이 훨씬 세고 교인들이 교회가 주장을 해 가지고 그렇게 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어짜면 우리가 오늘도 여덟 분이 장로 후보인데 후보 가운데서 투표해 가지고서, 투표할 때 세 분만 투표합니다. 여덟 분 가운데에 세 분만 투표하는데 세 분 투표하는 거게서 일이로 순위로 정해 가지고서 제일 많은 사람 둘째 많은 사람 셋째 많은 사람만 금년에 장로로 장립을 시키고 나머지기 사람들은 장로 후보자로서 앞으로 더 준비를 해 가지고 그렇게 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게서, 어떻게 하면 이 장로님들이 이미 시무하고 있는 장로님들이나 또 지금 새로 신입되는 장로님들이나 이 장로님들이 하나님과 가까와져서, 하나님과 가까와기를 목사와 하나님과 가까와져서 목사와 가까와져 가지고서 하나님과 가까와져서 이 신령한 장로들이 돼 가지고서 이 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은혜롭게 나가겠느냐 하는 그런 면을 지금 제가 생각하고서 이 말씀을 택한 것입니다.

이래서, 미가 3장 11절 이하에 보면은 거게는 “두령들은 뇌물을 위해서 재판하고 또 제사장들은 삯을 위해서 교훈하고 선지자는 돈을 위해서 점친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를 말한 거냐 하면은 은사 교권에 있는 중에서도 교훈하는 목사편에 선 사람들입니다. 목사편에 선 사람들이 부패해 가지고서 이래 이스라엘이 망했습니다.

목사가 부패해 가지고 망한 것이 있고, 또 이 행정들이 잘못해 가지고서 망하는, 아합왕 때에 그때 이스라엘이 망한 것은 그 아합왕은 행정편에 속했는데 행정편에 속한 사람이 하나님과 떨어져 가지고서 망한 일이 많습니다. 그 통계를 보면은 행정편이 부패해 가지고 망한 숫자가 많고 또 제사장 그 교훈편이 부패해 가지고서 망한 그 양이 좀 적습니다.

이래서, 아무래도 이 교훈을 할라 하면은 하나님과 가까와지고 하니까 우리가 이거 교회가 바로 돼 나가는 데는 이 장로님들이 이 교훈면에 힘을 써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면이 좀 더 뜨거워져야 되겠고, 또 목사는 이 행정면에 또 관심을 가지고 이래서 거기 어둡지 안 해야 되겠고, 이래야 이 교회가 바로 돼 나가겠다 하는 그런 생각에서 이 말씀을 선택한 것입니다.

여게는 여러분들이 민수기 16장 1절로부터 쭉 읽으면 됩니다. 이러니까 그뭐 시간 없으니까 그걸 내가 말하지 못하겠는데 여게는 그때는 행정과 교훈이 따로 분리돼 있지 안하고 하나돼 있을 때입니다. 행정과 교훈이 하나되어 있는 사사보다도 더 이전 시대입니다.

이랬는데, 그 지도자들이 두 편이 섰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한 편 됐고 또 고라와 아비람과 다단과 세 사람이 또 한 편이 됐고, 그래서 아론에게 속한 제사장들이 또 있고, 또 그때 고라의 편에 속한 방백들, 족장들을, 유명한 족장들 아주 유력한 사람들입니다. 유력한 족장들을 거게서 이백오십 명을 택해 가지고 그들은 또 제사장을 만들었고, 이래서 아론의 자손으로서 제사장을 만들었고 이래 가지고 그만 그때 이스라엘이 두 쪽으로 갈라졌습니다.

두 쪽으로 갈라져 가지고서 이게 옳다 저게 옳다 해 가지고서 이쪽에서는 저쪽을 돌로 쳐서, 고라의 당파는 모세와 아론파를 죽일라고 이렇게 시비를 걸고, 또 모세와 아론편은 그래도 하나님편에 서서 무력으로 대적하지는 안하고 서로 이라니까 자꾸 이걸 안정을 시켜 가지고서 서로 타협을 해서 이걸 바로 나갈라고 애를 써도 그 일이 안 됐습니다. 그 일이 안 돼서 마지막에는 이 시비의 끝이 여게 민수기 16장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때 그래 가지고 고라와 거게 있는 사람들이 모세를 반대하는 걸 들고서 모세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기도하면서 이 일을 어떻게 하든지 이걸 다 저들이 알지 못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돌이켜 주시고 우리가 잘못한 게 있으면 우리에게 잘못한 것을 이것을 깨달아서 고치게 해 달라고 그렇게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하고 난 다음에 기도한 가운데에서 그 모세가 깨달은 것이 그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이 인도가 옳다고 생각을 하고 또 너희들은 너희 인도가 옳다고 생각하니까 우리 둘이 암만 옥신각신해 봐야소용이 없으니까 그러면 너거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에 속한 사람들도 그러면 너거가 택해 놓은 그 이백오십 명의 제사장, 그거는 그 자기네들이 택한 제사장입니다.

이백오십 명이 향로를 가지고서 향을 담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러 나오고, 또 이쪽에 아론의 자손도 향로에다 향을 담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도록, 그러면 하나님 앞에 둘이 제사를 드리자. 둘이 제사를 드리구로 두 편을 가지고서 제사 드리도록 하나님의 회막 앞에 모이라 이랬습니다.

모여 가지고서, 그러면 그때에 거게 대해서 하나님이 판단하도록 하자, 하나님께서 너거가 말하는 제사가 하나님 앞에 기쁨이 되면은 너거 제사를 받도록 하고 또 이제 종전에 해 나오던 우리의 제사드리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우리 제사를 받도록 하고 여게 대해서 누가 옳고 그른지 이거 판단은 우리 사람이 할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도록 그래 하자 하고서 모였습니다.

그라니까 고라도 자기네들도 기뻐서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그 이백오십 명 제사장을 다 새로 향로를 만들고 향로에다가 향을 담고 이래 향불을 피워 가지고서 이백오십 명이 회막 문 앞에 쭉 모였고 또 아론의 자손들도 또 그렇게 그 향로를 가지고서 모였습니다. 이백오십 명이 모였습니다.

모였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무리들을 지금 내가 진노해서 그들을 다 하나님 내가 멸할 터이니까 너희들은 지금 내가 회막 문에서 멀리 떠나가거라, 고라와 아비람과 다단의 장막에 가까이 하지 말고 멀리 떠나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라면 내가 멸하겠다.

이래서 모세가 그말을 듣고 또 엎드려서 죽을 지경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어떻게 한 두 사람이 그 실수한 것을 온 민족에게 이렇게 벌을 내려 가지고서 죽여서 됩니까? 이러니까 이것을 참아 달라고 또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하니까 하나님께서 모세를 나무라면서 ‘너는 빨리 백성들을 이래 구별해서 이거 그러면 그쪽에 속할 사람은 그쪽으로 속하도록 하고 이쪽에 속할 사람은 속하고 그래 빨리 구별을 지워라.’ 이래 구별을 지우라 해서 그 구별을 지워 놨습니다.

구별을 지우고 나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들을 멸하겠다고 하니까 모세가 들어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하나님이 진노해 그렇게 하는 것인지 뒤에 가서 엎어잡힐 터이니까 또 이게 문제라 말이오. 문제라서 그래 모세가 하나님께 들은 대로 말했습니다.

‘만일 이들이 여게서 죽더란대도 일반 사람이 죽는 거와 같이 된다든지 일반 사람이 벌을 받는 거와 같이 그렇게 된다고 하면 이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가 아니고 만일 인간이 할 수 없는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로 가지고서 되어지면 이거는 하나님이 그들을 진노해서 그들에게 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너희들이 알지 않겠느냐?’ 이래 가지고서 이제 그걸 약속을 하고서 서로 양쪽에 갈라 섰습니다.

갈라 서서 인제 제사장도 양편에 섰고, 또 이스라엘 인도자도 고라가 인도자 되고 또 모세가 인도자 되고 또 이 두 편이 됐고, 향로도 양편으로, 제사도 양쪽으로 드려 가지고 이렇게 하기로 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있을 때에 그때에 그들도, 고라 그들도 생각하기를 뭐 조그만치라도 양심에 가책이 됐다든지 또 그들이 생각할 때에 이거 자기네들이 죽겠다 이래 싶으면 그들이 그래 담력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네들은 꼭 옳다, 자기네들이 옳고 인도자 모세가 이거 잘못했다 하는 이렇게 보여지기 때문에 대항해서, 그렇게 서라 하니까 이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우리가 미워하는 지도자 모세 저것들을 다 멸할 것이고 이제 우리가 설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고서 다 양편이 의기 양양하게 섰었습니다.

섰었는데, 아론편은 인제 걱정을 하며 섰고, 저쪽편은 ‘이제는 우리가 한번 개혁을 하게 됐다, 하나님이 개혁해 주실라고 이와같이 하고 계신다.’ 하는 것을 가지고서 기쁨을 가지고 그래 섰었습니다.

섰었는데, ‘이제 여게 대해서 하나님이 오셔서 이 모든 것을 다 판단하셔서 당신이 처리하십시오.’ 죄가 어데 있으며 누가 잘못했는가 판단해 달라고 할 때에 그때에 고라에 속한 사람들이 섰는 거게 땅이 벌어져 가지고서 고라와 아비람과 다단의 가족들과 그 모든 속한 사람들이 그만 땅이 떡 벌어지니까 갑자기 그만 땅속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푹 빠지고 나니까 땅이 입을 딱 합해져서 그 속에 산 매장이 돼 버리고 그라니까 백성들이 보고 ‘아이구, 이거 이제 죄는 확실히 거게 있었다.’ 이 백성들이 이래도 그들이 옳다고 이리 울렁울렁했는데 그게 과연 확실히 죄인이고 이쪽편이 옳다 이래 가지고서 놀래 떨면서 ‘우리도 지금 땅속에 파묻힐라?’ 그런 마음을 좀, 그 물이 든 사람들은 그런 두려움을 가지고서 도망을 치고, 그래 그 향불을 피우던 족장 이백오십 명을, 유명한 족장 이백오십 명을 선택해 가지고서 그들이 제사장을 삼아서 향로를 가진 사람이 이백오십 명이었는데 이백오십 명은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불을 내려 가지고서 그 이백오십 명이 불에 타서 완전히 소멸돼서 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인제 이리 됐는데 그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받아 가지고서 하나님의 일꾼들이었는데, 그 이백오십 명, 불에 타서 죽은 이백오십 명도 이스라엘 가운데 유명한 족장 이백오십 명이라, 유명한 족장. 그러니까 이스라엘을 위해서 일을 크게 잘할 수 있는 유력한 사람들입니다. 유력한 사람들인데 그만 고라 한 사람이 들어 가지고서 자꾸 이렇게 자기가 그 세력을 잡을라고 시기하고 이래 가지고 해서 일으켜 가지고 그런 일이 났었습니다.

인제, 그랬는데 그들이 다, 그 셋 가족이 땅속에 묻혀서 죽어 버렸고 분향하던 이백오십 명은 여호와께서 불을 보내 가지고서 다 즉시 소멸해 죽어 버리고 이라면 다 알 수 있지마는 사람 속에 한번 들어 있는 그 쑥물이라 하는 것은 잘 빠져나가지를 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일이 정리되고 난 다음에 그뒤에 다시 후유증이 생겼습니다.

생겨 가지고서 모든 사람들이 ‘모세야 네가 왜 우리를 인도해 가지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한다 해 놓고서 인도는 하지 안하고서 이제 인도 안 해 준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다 벌을 내려서 죽도록 이래 했기 때문에 이놈들은 다 돌로 쳐 죽인다’고 전부 돌로 쳐 죽일라고 지금 모세에게 또 달라들었습니다.

달라드니까 모세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이거 어째야 됩니까?’ 하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하기를 ‘그들이 지금 너거 돌로 칠 여가도 없이 지금 그 마음을 먹는 사람은 즉시 즉시 염병이 들어 가지고서 지금 자꾸 염병이 들어서 지금 자꾸 죽어서 자꾸 송장이 돼 나가고 있으니까 너희들이 이거 지체하고 있으면 안 되니까 빨리 아론을 보내 가지고서 속죄 제물을 해 가지고서 속죄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노를 풀어서 그들의 죄를 위해서 기도해라.’ 기도해서 가니까 벌써 염병에 걸려 가지고 자꾸 시체가 됩니다. 자꾸 시체가 되는데, 그래서 그들이 제사를 빨리 드리고 이라니까 그 염병이 멈추고 그때에 죽은 사람이 얼마지요? 얼마 됐었지요? 일만사천칠백 명이 염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래 내가 오늘 이 말씀 보는 것은 왜 보느냐? 오늘 교회라 하는 것은 어떤 게 교회요? 교회라 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역사에 교회가 많지마는 교회는 단일 교회입니다. 교회가 하나뿐인데 오늘 지금 이 교파가 들어서 자꾸 서로 시비하는 이것은 도무지 성경을 모르는 일이지 이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교파는 있습니다. 교파는 지역을 따라서 교파도 있을 수 있고 깨달음이 달라서 교파도 있을 수 있지마는 교회는 하나입니다.

하나인데 이 교회가 깨달음이 하나고 하나가 돼야 될 터인데, 이렇게 해 가지고서 이 둘로 신강해 가지고서 이 교회들이 자꾸 망해서 뭐 이 교파에는 저 교파를 욕하고 저 교파는 이 교파를 욕해 가지고서 자꾸 자살하는 행위 자멸하는 행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깨달음이 하나되기를 원하고 하나되기를 원하는데, 이게 신약 교회도 요한계시록에 보면은 일곱 교회가 있는데 일곱 교회 가운데에 갈라지지 않고 두 파가 아니고 한 파로 되어 있는 교회가 일곱 교회 가운데는 몇이나 되어 있습니까? 하나로 되어 있는 교회가 몇입니까? 손가락으로 한번 가리켜 보십시요.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십시요. 저 뒤에도. 모릅니까? 하나요, 하나. 라오디게아 교회 하나뿐이고 나머지기는 전부 두 파입니다. 이렇게 이 세상에 죄악이 있고 성령이 있으니까 사망과 생명, 마귀와 하나님이 둘이 있으니까 두 파가 이거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세상 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 주의할 것은, 내가 이 말씀을 오늘 본 것은 우리가 이렇게 사람이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완전자는 되지 못하나 우리가 이 일을 기억해 가지고서 언제든지 교회가, 여섯 교회가 다 두 교회지 한 교회가 되지 안하고 두 편이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은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는 죽었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죽었다 이래. 죽은 교회는 그 교회는, “네가 스스로 부요하여 부족함이 없다 하나 너희들의 눈먼 것과 가련함과 벌거벗은 것과 이걸 너희들이 알지 못한다” 아주 타락한 교회는 하나가 됐지마는서도 이 타락한, 지금도 이 기독교 교파 가운데 타락한 교회는 하나입니다. 살아나면 거기서 왈칵 일어나 가지고 둘로 갈라진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교회가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하나된 것은 타락한 교회이고 언제든지 두 편이 된다는 그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 두 편이 안 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두 편이 이거는 안 될 수 없으니 마귀가 있고 성령이 있기 때문에 안 될 수 없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 사는 이 재세의 기간이지마는 우리는 하나 주의할 것은 둘이 될 때에 꼭 자기 주장으로 자기 사욕을 써 가지고 하면은 망합니다.

망하니까, 내가 선봉장이 안 됐으면, 선봉장이 안 됐으면 가만히 보고서 어짜든지 ‘요게 옳으냐 조게 옳으냐?’ 내게 요렇게 붙으면 유리하나 조렇게 붙으면 유리하나 자기의 유리하고 해로운 그걸 생각지 말고, 그걸 생각하면 죽습니다.

망합니다. 그게 바로 멸망입니다.

그걸 생각지 말고 ‘보자, 이것이 옳으냐 저것이 옳으냐?’ 양심껏 생각해서 옳다 싶으거든 빨리 옳은 편으로 옮겨 서고, 옳은 편으로 옮겨 섰는데 가서 보니까 또 옳지 않습니다. 또 옳으면 저게 옳다 싶으면 또 옳은 데로 가고 어짜든지 옳은 편으로 옳겨 서는 이것을 빨리 하고 옳은 편에 속해 가지고서 옳은 것에 속하는 사람이 되도록 애를 써야 되고, 옳은 것으로 하나돼야 되기 때문에 지금 제가 이 오늘 본문을 보는 것은 우리 교회 장로님들은 이 정치와 교훈을 이렇게 겸전해 가지고서 둘이 안 되고 그 모든 평가와 비판과 모든 소원과 계획이 하나가 돼 가지고서, 하나가 돼 가지고 단일이 돼서 하나님을 향하여서 서로 완력 없이 하나가 돼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 교회가 되어서 날마다 지장을 받지 안하고 일취월장으로 자라가는 이 교회가 되기를 첫째 원하고, 둘째로는 만일 불행스러워 그런 경우가 있거든 재빨리 옳은 데로 네 양심을 써, 네 사욕을 쓰지 말고 내게 유리하나 뭐 유리하면 얼마나 유리할까? 내게 유리하나 그게 아니고 어느 것이 옳으냐 그르냐 하는 것을 찾아 가지고 옳은 데로 빨리 재빨리 옮겨 서 가지고서 이 멸망을 받지 않도록 이렇게 하자 하는 그런 뜻에서 지금 이 말씀을 택했습니다.

오늘 장로로 장립받을 분들이나 또 장로되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에 대해서 제가 제일 원하는 것은 첫째는 뭐이냐 하면은 이 정치, 이런 모든 정치하는 그런 것만 하면은 잘못하면 그 권력을 부리기 쉽기 때문에 부패하기 쉽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우리 교회서는 뭐 행정에 대해서 ‘뭐 교회 서부교회 장로 돼 봤자 뭐 소용이 있노? 장로 돼 봤자 소용 없다.’ 이 일반 교회서 장로의 세력부리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도 없고 다만 집사도 그렇습니다.

뭐이냐 하면 장로님이라 하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있으니까 장로님은 이제 행정이나 그런 것보다도 교훈면으로 힘을 쓰고 교훈면으로 힘을 쓰는 것보다도 ‘나는 장로라’ 해서 장로라고 보는 모든 사람들이 `저런 장로라. 장로 보니까 내가 이래 믿어야 되겠다. 장로님들 보니까 나는 이래 해야 되겠다.’ 장로는 모든 교인들의 표본이 돼 가지고서 본이 돼서 이렇게 그 노릇할라 하는 것이 얼마 됩니까? 뭐 장로는 무슨 사건이 생기면 사건 처리하는 거 그까짓 거야 놀기요. 그거는 아주 콧노래 부르고 그거는 뭐 세도나 부리고 대접이나 받지 까짓 거 그거 뭐 소용 없어. 그러기 때문에 이 교계에서 이 행정면을 맡은 그 장로들은 나중에 얼마가면 껍데기 되고 그 불량꾼만 돼 버리고 맙니다.

이러니까, 모든 교인들이 나를 장로로 보고 있으니까 장로는 양무리의 본이 돼라 했으니까 요면에 전력을 기울여서 어떻게 하든지 온 교인들이 나를 보고서 나와 같이 하면은 이 교인들의 신앙이 잘 자라서 구원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이 면을 힘쓸라 하니까 얼마나 힘이 듭니까? 그래 서부교회 장로 노릇하기가 힘이 듭니다.

뭐 아주 힘이 듭니다. 좀 보면 장로님이 뭐 그란다 저런다.

이러기 때문에 여기서도 기도하는 것도 ‘장로님 몇 분이 왔다’ 또 여러분들도 새벽기도도 보면서 ‘아무 장로님은 안 오셨네. 안 오셨으면 그 장로님이 아마 편찮은가 보다.’ 그러면 위해서 기도하고, 또 편찮지도 안하고 건강하게 있으며 안 오면 ‘그 장로님 믿음 떨어졌다’ 또 위해서 기도하고 이래 가지고서 이제 장로를 보고 따라가고 목사를 보고 따라가고, 장로와 목사는 온 교인들이 ‘나를 본받아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앞서 가고 이렇게 해야 이 교회가 바로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제일 제가 원하는 것은 양무리의 본이 되는 이 장로 이 면을 힘쓰기를 원하고, 양무리의 본이 될라고 하면은 교훈과 정치 양면을 해야 되니까 어짜든지 설교 많이 하기를 힘을 쓰기를 바랍니다. 지역 예배 그렇지 않으면 찾아가서 가정 예배라도 자꾸 보고 이래 가지고, 어떤 분들은 예배를 많이 봅니다.

저는 처음에 집사로 있을 때에 예배 보는 것이 하루 암만 못 봐도 열 몇 번은 봅니다. 왜? 저녁마다 지역 예배 보고 낮으로도 몇 집에 가서 예배 보고 이랬는데 내가 ○○○목사님 그 테이프를 보니까 그분도 하루 예배를 처음에 조사로 돼 가지고 있을 때에 예배 보기를 하루 한 여남은 번씩 이래 봤읍디다. 자꾸 예배를 볼라 하면 말씀 증거할라 하니 또 기도해야 되고 그렇지 않습니까? 아마 장로님들이 여기 사회만 할라고 해도 그 주간은 좀 기도를 많이 하게 될 것입니다. 또 가서 설교할라 하면 그냥 중얼중얼 댈 수는 없고 영감을 받아야 설교하기 때문에 또 영감을 접하게 된다 말이오.

이래서, 첫째 원하는 것은 양무리의 본이 되시는 것을 원하고 이 면을 힘쓰고, 둘째로서는 어짜든지 하나님과 교제해서 말씀을 증거할 수 있는 이 면을 힘을 써 가지고서 신령한 면을 힘을 쓰도록 이렇게 해서 하나가 되고 둘이 되지 안하고 하나가 되도록 하고, 또 만일 둘이 된다고 했을 때에는 사람은 완전자가 없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은고 보고서, 옳은고 보고서 옳은 것이면 암만 인정이 있어도 삐뚤어진 거는 다 박차 내버려 버리고 옳은 데로 빨리 재빨리 가 가지고서 옳은 것으로 하나가 되자 하는 그것을 지금 제가 원해서 이 말씀을 오늘 봉독한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오늘 주의 몸된 교회에 주님이 원하시는 주의 몸을 이루어 나아가는 데에 주님이 섭섭하였던 모든 위험성과 주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교회를 이루어 나아가는 여게 대해서 우리에게 진리로 주셨사옴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한 말씀이라도 발하고 난 다음에는 열매 맺지 않고 돌아가는 일이 없음을 믿습니다. 각자들에게 열매가 맺어져서 우리 서부교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되고 섭섭하게 하는 교회가 되지 않도록 항상 지켜 주사 어데서든지 쓴뿌리가 들어오면 즉시 집합 단결하여서 이것을 다 제하고 치료하여서 주님 앞에 흠과 점과 티와 주름잡힘이 없이 준비하여 구름 타고 오실 때에 평강 가운데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교인들이 되도록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행사를 할 때도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심이 항상 저희들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장로후보 청원 투표와 신입교인 호명 후 기도>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주님 앞에 청원하는 이 셋 종과 이미 이 성직을 맡아 가지고 있는 종들 위에 특별히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끝까지 주님에게 영광돌리는 종들 되게 하시고 주님의 지체와 몸이 되고 제사장과 선지자가 되어서 주님의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 드려 주님이 만족하실 수 있는 충성되고 진실한 종들이 되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 그 후보로 된 다섯 종들에게도 더욱 더 조심하고 힘써 주님이 기뻐하셔서 장로로 등용하실 수 있는 데까지 자라가도록 힘쓰는 종들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 많은 형제들을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것이요 이제 주님을 찾았사오니 주님이 장중에 잡으시고 주님의 품 안에 안으시고 나래 아래 품어 주셔서 저들은 남은 여생을 이 세상살이에 염려 없이 걱정 없이 어머니의 품 안에 있는 아이가 만고에 평강과 기쁨뿐인 거와 마찬가지로 저희들은 주님의 이 능력의 보호 안에서 주님 한 분만을 바라보고 주님으로 만족하고 모든 어려운 것은 다 주님에게 의논할 때에 다 들어서 해결해 주시고 이 나그네 세상 아무 인정이 없고 참 거짓이 가득 찬 세상에서 하나의 시험에도 들지 안하도록 안보해 주시고 주님 앞에 설 때에 기쁨이 되도록 별과 같이 빛나는 종들로 양육시켜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종들에게도 주를 사랑하는 사랑이 능력으로 그 속에 역사하시고 뜨겁게 하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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