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준비

 

1987. 4. 13. 새벽 <월>

 

본문:베드로후서 3장 9절∼14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어제 오전 오후에 주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증거하고 또 우리들이 하루 열 번 이상 자기에게 실감이 생겨지도록 사모하자 하는 것을 약속했습니다.

성경에 이 진리의 말씀을 갓난 아이가 젖을 사모하는 거와 같이 그렇게 사모하여야 우리 구원이 이루어지고 은혜가 자기에게 온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또 이 계시의 말씀을 우리 속에 샛별이, 새벽별.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사모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샛별은 영감을 상징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시의 이 약속의 말씀을 사모하면 “샛별이 떠오른다” 우리에게 영감이 올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자꾸 생각을 하면 성령님이 오셔도 우리를 멸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멸해질 것들이 차차 차차 제거돼져서 성령이 오면 우리를 살리는 역사만 하고 우리를 멸망시키는 그 역사를 안 해도 되기 때문에 성령님은 즉시 우리에게 오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말씀을 생각지 안하고 엉뚱스럽게 제 생각대로 이렇게 저렇게 어떤 열심을 가지고 어떤 꾀를 가지고 생각할지라도 잘못 생각하면 성령이 오시면 소멸시킬 그런 것들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성령님은 우리에게 오시지를 못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자꾸 사모하게 되면 우리 속에 옛사람과 하나되어 있는 이 심신이 옛사람과 나뉘어서 그것이 중생된 영으로 더불어 하나가 되기 때문에 성령님이 오셔 가지고 우리 안에서 역사할 수 있습니다. 이래서 “너희들이 이 예언의 말씀을 너희 속에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너희 속에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사모하는 것이 가하니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어제도 다섯 가지를 말씀했는데 자기 지식을 따라서, 자기 지식의 범위를 따라서 생각하는 것이 다르겠습니다. 첫째는 갑자기 불탄다 하는 것을, 이 우주가 다 불탄다 하는 것은 천지는 변해도 변동이 없이 탑니다.

그러기에 그것도 한번 생각해서 ‘내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다 불탄다, 이 집도 불탄다, 내 사업체도 불탄다, 내가 좋아하는 이 모든 가정 모든 세간살이도 다 불탄다, 뭐 나라도 탄다.’ 오만 것 자기 속으로 생각하는 대로 지식 범위를 따라서 생각하겠습니다.

그러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도 다 탈 것이고, 자기가 싫어하는 것도 다 탈 것이고, 부러워하는 것도 탈 것이고, 이런 저런 모든 형체가 다 없어집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풀어진다 말했어. 이거 풀어진다, 모두 다 형체가 다 없어집니다.

또 체질이 녹아진다 하는 것은 모든 그런 것들이 다 원소화 다 돼 버리고 처음에 창조하실 때에 이런 묵 모양으로 물컹물컹한 이거 고체가 아니고 액체로 이렇게 됐던 이것을 하나님이 이제 차차 차차 거기서 가공을 하셔 가지고 바다와 육지가 나누어지고 공간이 생겼습니다. 그전에는 다 이것이 다 하나였습니다. 이래서 “물 위에 하나님이 운행하셨다” 액체 위에 운행하셨다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걸 좀 해 봅니다. 자기가 부러워하는 그런 것을, 염세주의가 아니고 이거는 사실을 사실로 느껴서 바로 깨닫고 바른 그 감각을 가지는 것입니다.

자기가 부러워하는 모든 것 그것이 갑자기 다 불탈 터이니까 언제 탈지 모릅니다.

모든 사람이 좋아하고 거게다가 욕망을 가지고 뭐 예수 믿는 사람도 예수 믿는 것은 등한히 하고 전심 전력이 그리 기울어져 가지고 이렇게 하지마는 그것도 불탄다는 것을 우리는 하루 열 번 이상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것도 불탄다.’ 모든 학생들은 예수 믿을 것도 모르고 공부한다고만 날뛰고 거게 가서 뭐 일류대학에 간다고 또 거게서 일류대학에 못 가면 거게 가도록 다시 뭐 재수라든가 뭐라든가 또 공부한다고 야단을 지기는데 그것도 주님 오시면 다 타 버립니다. 그 지식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신구약 성경 지식은 영원하지마는 그런 지식들은 다 불타버립니다.

모든 것을 다 나라도 생각해 보고, 동리도 생각해 보고, 집도 생각해 보고, 보물들도 생각해 보고, 사람들도 생각해 보고, 전부 불탄다는 이 사실을 하루 열 번 이상 우리는 생각해야 우리가 여기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할 마음이 생기겠습니다. 그러기에 모든것은 불탄다.

또 둘째로는 갑자기 탄다. 뭐 탄다는 그런 징조가 보이고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다 뜻밖에, 생각지 못하고 알지 못한 때에 탄다. 이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는 “생각지 못할 때 알지 못할 때에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온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것도 하루 열 번 이상, 누워 자면서도 ‘오늘 밤에 내가 자는 가운데 주님 오실란지 모른다. 우리가 예배 드리는 가운데도 오실란지 모른다. 오늘 오전에 오실란지 오후에 오실란지 밤에 오실란지? 오늘은 안 오실란지? 나는 모른다.’ 모르기 때문에 이 큰 일이니까 항상 오실 것인 것을 느끼고 자기는 그대로에 준비해 가지고 있어야 되지 이 큰 일이 낭파되면 낭파 아닙니까? 우리는 강퍅합니다. 노아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멸망한 것이 우리에게 하나의 거울로 보입니다. 예수님이 또 그와 같다고 했습니다. 뭐 이 문제 다 불탈 걸 생각하면 뭐 좋은 게 뭣이며 가치 있는게 무엇입니까? 불타도 망하지 안할 그게 가치 있지 그 외에 가치 있는 게 뭐 있습니까? 갑자기 뜻밖에 이런 일이 닥칠 터이니까 뭣을 안심을 하고 뭣을 예수 믿는 걸 뒤로 준비하는 걸 미뤄 놓고 ‘이것부터 해 놓고 믿는 준비하자’ 그렇게 믿는 걸 뒤로 두고서 할 일이 뭐 있습니까? 뭐 시시합니다.

어떤 사람은 좋아서, 그 좋은 거는 남편 하나 가지고 좋아서 날뛰고, 아내 하나 가지고 좋아서 날뛰고, 돈 하나 가지고 좋아 날뛰고, 건강 하나 가지고 좋아 날뛰고, 제 기술 하나 가지고 좋아 날뛰고, 다 그런 것이 좋지마는 이 구원 준비 하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고 이 구원에 방해되면 좋을 게 뭐 있습니까? 이 구원에 방해될 것을 그걸 당장 정리할 수는 없는 형편이면 정리는 못 할지라도 그까짓 것에 대해서 가치로 여기고 거게 대해서 무슨 소망을 가질 것이 뭐 있겠습니까? 이게 정상의 사람입니다. 이것이 정신이 바로 있는 사람이오.

아무것도 아닌 거게다가 전 소망을 붙이고 전심 전력을 기울이는 그것은 그거는 미친 사람이 아닙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서 모든 일을 정당하게 하지 못하고 너무 얼측 없는 어리석고 자기를 해치는 자살 행위를 한다면은 누가 그 사람을 안 미쳤다고 하겠소? 다 정신병자라고 하지, 비정상의 사람이라고 하지.

그러니까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보면은 세상은 다 불쌍하고 가련하고 자살 행위 하는 비정상의 사람입니다. 뭐 갋을 것도 없고, 대항할 것도 없고, 미워할 것도 없고, 부러워할 것 없고, 두려워할 것도 없고 그저 불쌍한 것뿐이지 딴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를 가치 있다고 부러워하고 할 게 뭐 있습니까? 이런고로 이 모든 우주와 모든 존재는 다 그 형체가 다 풀어지고 그 본질로 다 녹아진다. 그런데 언제 녹아질지 모른다. 뜻밖에 녹아진다. 사람들이 뭐 예상하고 생각하고 녹아지는 게 아니라 다 생각지 못하는 때 알지 못하는 때에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것도 자꾸 생각하면 이것이 무슨 아편 중독자 모양으로 나빠지는 것이 아니고 자꾸 이렇게 생각해서 여게 대해서 똑똑히 느껴 여기에 준해서, 여기에 준해서 여게 따라서 이것을 표준해서 여게 따라 살고 준비하는 것이 정상의 사람입니다.

이거 속는 것 아니오.

이러기 때문에 주의 재림이 뜻밖에 갑자기 온다는 이 사실에도 우리는 하루 열 번 이상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이거 생각하면 음행이 무슨 재미가 있고 취미가 있다고 자꾸 현저히 나타나도 자꾸 계속을 하고 자멸하는 행위를 할 것입니까? 뭣이 돈이 좋다고 돈을 따라서 그짓 할 것입니까? 다 회개해야 됩니다. 갑자기 오면 제가 어떻게 비참할 것입니까? “네 눈이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네 손이 범죄케 하거든 빼버리라, 네 백체 중에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가지 않는 것이 나으리라” 이랬습니다.

그러면 하나 어떤 부분이든지 하나 잘못돼 있으면 모든 구원 다 헛일입니다. 요거 똑똑히 아십시오. 모든 구원 헛일이오.

아무리 자기가 무슨 어떤 독실하게 믿는, 다른 사람에게 성자라 성녀라는 이름을 듣는다 할지라도 남 모르게 뭐인가 하나 나쁜 거 있으면 그거 정리하기 전에는 다른 것은 다 미결입니다. 그대로 가면 다 지옥이오. 그대로 가면 지옥이오. 죽기 전에 회개를 하면은 이미 되어 있는 그것은 그때에 살아납니다, 고거 회개만 하면.

그러니까 끊어버려서 회개하든지 그리 안 하면 자기가 그것을 어떻게 돌이켜서 회개하든지 어쨌든지 그게 없어져야 되지 없어지지 안하면 해결은 안 됩니다.

‘그러니까 마지막에라도 그것을 정리하고 하면 모든 게 살아난다 하더라. 그때 재빨리 정리하지.’ 어리석소. 회개라는 거는 하나님이 주셔야 회개하지 인간으로 회개 못 한다는 요것을 자기가 사랑하는 자들은 다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암만 내가 회개할라 해도 회개되는 것 아니오. 하나님이 회개를 주셔야 되지.

그러기 때문에 제가 마지막에 요것만 고치면 멸망하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이 고치게 하셔야 고치지 자기가 안다고 자기 의지로써 결심으로 각오로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회개할 수 있는 그 기회를 주실 때 회개를 해야 되지 그때 하지 안하고 ‘뒤에 마지막 그럴 때라도 뻐뜩 하면 안 되겠느냐?’ 어림도 없습니다. 어리석소. 그자를 하나님께서 멸해서 유황불 구렁텅이에 앉혀 놓습니다. 인간들이 제가 회개하면 될 줄 안다는 것, 에서가 회개할라고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간구했지마는 거기 뭐라고 했습니까?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했어. 하나님이 기회를 줘야 되지 제맘대로 기회를 가질 수가 있는 줄 압니까? 이러니까 회개해야 되겠다는 이걸 번연히 알면서도 지금 할 수 있는데 ‘나는 지금 더 죄를 범하고 그럴 때 갑자기라도 회개하면 되지 않겠는가?’ 그자를 그것 때문에 멸망을 시킵니다. 그런 자에게 제 힘으로 하면 그때 갑자기 회개하면 되지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인데 갑자기 회개할라 하는 그자에게 하나님께서 농락을 당합니까?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느니라 무엇이든지 사람의 심은 것은 그대로 거두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개는 뒤로 미루면 안 됩니다. 왜? 회개는 하나님이 주셔야 내가 받는 것이지 주시지 안하면 내가 받을 수 없고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이 주실 때 내가 받아야 되지 주실 때 받지 안하고 제 소원대로 제 욕심대로 제 형편에 따라서 회개하고 싶으면 한다고 하는 것은 제게 권리가 있는 것 아닙니까? 회개는 절대로 인간은 못 합니다. 하나님이 하게 해 주셔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게 해 주실 때에 해야 되지 할 수 있는 데 하지 안하고 제 욕심이 강해 가지고 ‘내가 뒤에 갑자기 그때 회개하면 되지’ 이렇게 말하는 자는 자기를 믿고 의지하는 자이기 때문에 바로 그것이 자기가 우상입니다.

이래서 요한일서 5장 끝절에 “자기를 지켜 우상을 멀리 하라” 했습니다.

회개에 대해서 자기가 주권을 가지고 있는 그자이니까 자기가 우상 아닙니까? 제가 어떻게 회개에 대해서 주권을 가져서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하라 하실 때에 할라면 할 수 있을 그때에 해야 됩니다.

셋째로는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의의 거하는 바” 인간에게는 의가 없습니다. 의라 말은 하나님의 공심판에서도 그는 온전타 하는 그것이오. 그거 뭐입니까? 예수님의 열한 가지의 구속을 입는 거 외에는 의가 없습니다. 그 의를 벗지 안하면 됩니다.

입히기는 입혀 주셨는데 벗으면 안 됩니다. 벗는 것은 이 구속을 반대하는, 이 구속을 버리는 언행심사의 죄를 지으면 벗는 것입니다. 언행심사로 하나님의 이 법을 어기면 벗는 것이고 자기가 이 법을 어기지 안하고 있을 때에 온 피조물이 다 달라들어도 벗기지 못합니다. 그거는 어림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열한 가지 구속 생활한 그 마음의 기능과 몸의 기능만 새 하늘과 새 땅을 갑니다.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기 때문에 그는 가고 이 심신의 기능은 하나님의 이 구속 입어 사는, 구속 입고 사는 이 법칙을 지키면 구속을 입고 있는 게 되고 구속 입고 사는 그 법칙을 버려버리면 구속을 벗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속 받은 자가, 구속 받은 자가 구속 받은 생활 하는 그 법칙이 뭐입니까? 그게 뭐이요? 구속을 받은 자가 구속받은 자로서의 사는 법칙이 뭐입니까? 그 법칙이 뭐이요? 그 법칙이 뭐이요? 내나 신구약 성경 말씀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말씀이 복음도 되고 율법도 되고 영생도 됩니다.

예수님의 구속을 받은 자가 이 말씀대로 살면 영생이 됩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받지 안하고 사는 사람은 이 말씀대로 살았으면은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됩니다.

율법 지키는 사람으로서는 의를 이룬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도, 이거는 뭐 하루 열 번만이 아니고 우리가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는 택한 자라. 나는 이렇게 소망 없이 살다가 지옥 갈 자가 아니고 나는 영원 전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자라, 나 위해서 모든 예정도 있고, 창조도 하셨고, 섭리도 하셨고, 보존도 하고 모든 것 다 택한 내 구원을 위해서,’ 왜 이 택한 이것은 하나님의 목적이지 내것이 아니라. 당신의 목적 위해서 나를 택했고 당신의 목적인 나의 택함 이것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예정하셨고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는다 하는 것을 그것을 믿고, 이렇게 택했기 때문에 우주가 택한 내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창조했는데 피조된 그것을, 내 구원이 큽니까 창조된 그것이 큽니까, 뭐이 크요? 뭐이 큽니까? 우주에 존재가 큽니까? 우리 택함 받은 것이 큽니까? 녜, 택함 받은 것을 위해서 우주 존재가 지음 받게 됐기 때문에 비교 못 할 만치 택함은 큽니다.

이 택함 받은 자가, 나 위해서 있는 그걸 피조물을 내가 기어코 차지할 게 뭐 있겠소? 한강을 건너가는 자가 물이 많아서 물에 빠져 죽지 물 없어 목말라 죽지는 안할 것인데 물을 한짐 짊어지고 갈 게 뭐 있겠소? 전체가 물인데.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피조물은 전부 내 구원 위해서 하나님이 창조해 내서 존재하고 있는 것인데, 전부 나 위해서 있는 것인데 하필 ‘요거는 내것이라, 내 집에 갖다 놔야 된다, 내 통장에 갖다 넣어야 된다, 요거는 내게 등기돼 있어야 된다, 요거는 내가 가지고 있어야 된다, 손가락에 끼고 있어야 된다.’ 다 어리석은 자요. 그것은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어. “우리에게 있어야 될 것인 줄 다 너희 천부께서 아시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나는 택자라. 나는 대주재의 아들이라. 아들로 살아야지. 하나님의 공심판을 통과한 의로운 자라. 나는 죄에서 해방된 자유자라. 죄의 종이 아니라.

마귀의 종이 아니라, 사망의 종이 아니라. 거게 자유하는 자라.’ 이러니까 자유하는 자가 자유하는 자로 해야지.

사망이 와서 위협할 때에, 사망이 와서 위협할 때에 사망에 종되는 것은 뭐입니까? 사망이 와서 위협하기를 뭐 하라고 위협합니까? 사망이 와서 위협을 뭐 합니까? 죄 지으라고 위협하요. 죄 안 짓는 게 자유요. 죄가 와서 우리에게 위협하는 게 뭐입니까? 죄 지으라고 위협하요.

신사참배 이제 앞으로 단군신사 참배라면, 단군신사 절하는 것이 죄요 죄 아니요? 죄라 말이오. 그 죄가 들어서 우리 죄 지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너 이놈 죽일 터이니까 안 죽을라면 이 단군신사에 절하라.’ 할 때에 절하는 것이 자유입니까 절 안 하는 것이 자유하는 것입니까? 어떤 게 자유자요? 절 안 하는 것이 그 죄가 범죄하라 할 때에 죄를 안 짓는 것이 단군신사라는 그 죄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라 그 말이오. 그게 자유하는 것이라.

이러기 때문에 ‘이미 주님이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 이와 같이 세 가지 해방과 자유를 주셨으니 내가 다시 얽매일 수 없다. 주님이 생명 바쳐 자유 줬기 때문에 나도 생명 바쳐 이 자유를 내가 보수하겠다.’ 이것이 우리 생활이라 그 말이오.

주님이 영원히 사람 피조물 되셔 가지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생명 주어서 산 소망이 있게 하였고 산 기업을 가지게 하였으니 이 기업 가진, 영생 가진 우리기 때문에 우리가, 누가 우리를 죽이겠습니까? 영생 가진 자의 생활은 하나님을 향하여 진리대로 사는 것이 영생으로 사는 것이요 영감으로 사는 것이 영생으로 사는 것이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은 “아버지 말씀대로 사는 이 말씀이 영생인 것을 나는 안다” 말씀했습니다.

그라면 몇 가지 했습니까? 몇 가지 했소?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몇 가지? 말하지는 못하면 인제 아는가 모르는가 공연히 멍충하게 해 가지고. 자, 손가락으로 한번 가리켜 봐, 손가락으로? 몇 가지 했어? 전부 몇 가지냐 말이요, 처음부터 몇 가지인가 말이지 요번에 말 뭐. 전부 몇 가지 했어, 몇 가지? 저 뒤에 좀 들어알아요, 썩은 것만 생각지 말고. 집구석에 가면 어만 거나 자꾸 욕심 부리고, 쓸데 없는 거나 시기하고, 쓸데 없는 것이나 권리 부리고, 이런 것 저런 것 욕심 품고, 간섭하고, 네나 멸망하지 않도록 해!! 무슨 간섭이야, 네가! 할 여가 없어! 뭐 ‘네가 공부 잘하나 못하나?’ 그것도 주님 위해서 영광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고 다 할 수 있는 것이지마는 구원 치워버리고 뭣이 큰 거 있어? 이 시체야! 이 송장덩어리야! 이 비참하고 가련한 뭉텅이야! 지금 몇 가지 말했어?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손가락으로?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 손가락으로? 안 보이게 하는 건 소용 없어. 내가 봐야 돼요, 내가 지금, 내가 여기 대해서 지금 검사라. 그거 검사하는 사람이라. 내가 조사해. 내가 들라 했으니까 내가 알아야지. 한번 들어 봐요. 나 보이구로 들어 봐, 보이구로.

○○○권사님, 한 손 가지고는 못 가르칠 건데, 한 손 들었는데. 몇 가지 했어요, ○○○씨? 저 ○○○씨, 손가락 가리켜 봐요. 몇? 다섯? 여덟이야, 여덟. 어만 것만 자꾸 생각하고 있으니. 이것 알아야 돼요, 이것 알아야! 온 천하 차지해도 소용 없어. 등따시고 배부르고 재미 졸졸 흘러도 아무 소용 없어. 오늘이라도 오면 불타버릴 건데 뭐 예수 믿는다고 다 갈 줄 압니까? 아니오. 영도 가고 이 고기덩어리 마음의 형체는 가지마는 속에 기능은 없어. 기능은 못 가. 기능이라 말은 힘이라 말이요, 힘.

그러기 때문에 육체의 힘은 줄어져도 속사람의 힘은 점점 강건해져야 됩니다.

그건 늙는 것 아니오. 나이 먹는다고 늙는 것 아니라. 더 강건해져.

여덟 가지 말했어, 여덟 가지. 공연히 자꾸 이래 하면 안 돼. 여덟 가지. 그까짓 놈의 재미 암만 봐야, 여러분들 재미 뭐, ‘목사님은 이 재미 모르지.’ 애기자기 오만 재미 다 그까짓 놈의 재미 똘똘 다 뭉쳐 봤자 그까짓 거 뭐 다 불탈 것이기 때문에 아무 가치 없어. 그 속에 열한 가지가 들어 있으면 그거는 좋지마는 그거 외에는 다 불탈 것이기 때문에 의만 새 하늘과 새 땅에 가. 뭐 가치 있어? 남아 있는 게 몇 가지입니까, 또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남아 있는 게 몇 가지입니까? 다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뻐뜩 들어서. 몇 가지 남았습니까, 손 한번 들어 봐요. 저 박사도 들었네. 인제 박사가 뭐 큰 줄 알기 때문에 ‘박사 박사’ 합니다. 박사 그것도 다 불타버리요. 알겠습니까? 그래도 세상에 박사라 하면 제일 큰 줄 알거든. 알기 때문에 자꾸 내가 박사를 말하는 거라.

세 가지 남았어. 하나는 제사장 선지자 왕 세 가지 남았어. 이것은 우리가 영원한 천직입니다. 영원한 성직이오, 영원한 성직. 이 하늘나라 무궁세계에 무궁직이라.

뭐인데? 제사장은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중보가 제사장이요, 선지자는 창조주의 모든 것을 피조물들에게 다 갖다가 나눠주는 이 시은직이 선지직이요, 왕직은 모든 피조물의 그 움직임이 하나님의 움직임에 일치가 되도록 그 가운데에 조화를 부리는 이것이 왕직입니다, 왕직.

뭐, 뭣이 커? 어떤 강대국의, 아이고, 강대국의 정권 잡은 거 이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왕직 여기 비해서는 비교할 게 없어. 뭐 비교할 게 있어, 있기를? 뭐 큰데? 이러기 때문에 이 믿는 사람들은 그런 것을 다 배설물과 같이 여깁니다. 똥오줌과 같이 여겨.

배설물로 여긴다 말은 그런 것들 다, 형체 가진 그런 것들은 다 찌끼로 없어지고, 대통령이면 대통령 그거는 없어지고, 대통령 노릇 하면서 믿음 지킨 그것은 알맹이라 하늘나라 갑니다, 믿음 지킨 것.

대통령노릇 하며 믿음 지킨 거나, 종노릇 하며 믿음 지킨 것이나, 누운뱅이 노릇 하면서 믿음 지킨 것이나 믿음 지킨 그것은 다 알맹이요 그 외에 세상에 번쩍거리는 이런 저런 모든 형태를 가지고 있어도 그것은 다 배설물이라.

배설물은 밥 먹고 나면 똥 나오는 게 배설물 아니요? 영양 취하고 난 다음에 나머지기 나온 그런 게 배설물 아닙니까? 모든 일이 보이는 건 다 배설물이라.

이래서 열한 가지를 하루 열 번 이상 생각하자 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또 여러분들 때문에 내가 또 설명을 해 또 시간이 많이 갔어. 내가 지금 아침에 결심하고 오기는 그걸 내가 결심했어. ‘이 다섯 가지만 어제 거석한 걸 하루 열 번씩 생각할 것을 단단히 각오하고 그대로 생각할 그것을 자기가 그렇게 생각할라 하면은 어떤 데 실수를 하겠는가 실수할 걸 생각해서 거기 대해서 기도하고 자유로 돌아가자’ 하고 이제 권찰회 모일라 했는데 만나면 또 주님이, 모르겠으니까 모르니까 또 말해야 된다, 또 말해야 된다, 자꾸 말해야 된다.

내가 여기 삼십육 년째인데 삼십육 년을 계속해 가르쳐도 모르는 자는 항상 몰라.

불쌍해. 그라면서도 뭐 제가 어떻다고 뭐 산 척, 그 참 자살 행위를 보면 비참해.

네가 젊었어도 불쌍하고, 건강해도 불쌍하고, 돈 많아도 불쌍하고, 똑똑해도 불쌍하고, 유식해도 불쌍하고, 미인이라도 불쌍하고, 미남이라도 불쌍하고, 모든 게 구비해도 불쌍하고, 불쌍해. 이 다섯 가지를 가지고 평가해요. 다섯 가지를 계산에 넣어 가지고 이 다섯 가지적으로써 가치 있으면 가치 있고 이 다섯 가지 빼놓은 가치 그까짓 건 다 불탈 것이라. 아무 가치 없어.

깹시다. 깨어서 어짜든지 갑자기, 오늘이 끝인지 몰라. 그러면 예수님이 오시니까 모든 것 다 집어치우고 팔짱끼고 기다리겠습니까? 자, 어떻게 해? 팔짱끼고 기다리겠어? 그라면 안 돼. 예수님의 맞이할 준비를 어데서 해야 되는데? 예수님의 맞이할 준비를 어데서 해야 됩니까? 굴에서 해야 됩니까 자기 생활에서 해야 됩니까? 자기 생활에서 해야 돼.

그러기 때문에 주님의 구름타고 오시는 그 시간까지 우리는 그 생활을 하면서 그 생활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계속 생활해야 된다 말이오. 생활에서 계속 준비 생활로 해야 된다 말입니다.

종전과 같이 교회 주변을 청소하겠습니다. ○○○씨? 손 들어 보소. 내가 이 부르는 것도 말이지, 이제 앞에 앉았으면 그럴 건데 저 뒤에 앉았기 때문에 안 왔는가 싶어서. 조금만 늦었으면 못 오지. 거기서 조금만 뒤로 나가면 그만 참여 못 해. 여게 앉았던 사람이 조금씩 조금씩 기어 나가면 자꾸 기어나가다가 저 중간쯤 가면은 그 사람 조금 있으면 그만 나가고 저 끄트머리 앉았는 사람은 좀 있으면 낙심할 사람이오, 좀 있으면 낙심할 사람.

오 분 기도 후에 권찰회 모입니다. 이러니까 권찰회 모이면 이 교회 안에 뭐 할 일 그런 것 집회에 대해서 그런 것만 잠깐 광고하고, 의논하고 갈 사람은 가도 됩니다. 그러니까 다 참여해 가지고 같이 자기 의사를 다 발표하고 또 구역 식구끼리의 이런 것 저런 것 있는 것도 다 말해요.

여게서 다, 개인끼리 서로 다투지 말고 여기 내놔. 여기 내놓으면 바로 다, 뭐라고 말할 것도 없고 그만 여기 잣대가 있습니다. 딱 대보면 이거는 구십도 각이 됐다 안 됐다 그만 환하게 알거든. 대 보면 다림줄이 있기 때문에 딱 다림줄 대 보면 이거는 굽었다 옳다 하는 걸 다 알 수가 있어. 그러니까 그저 어짜든지 그런 거 있으면 둘이 옥신각신 신강하지 말고 그저 자꾸 이 권찰회에 내놔요. 내놓으면 우리가 옳고 바른 걸 할 수 있다 말이오.

한쪽 말 들어도 알지마는, 여럿이 있는데는 한쪽 말 듣고, 한쪽 말만 들어도 다 알아요. 판단하면 그걸 다 알지마는 혼자 듣고 그라면 공평이 없고 치우쳤다 해.

이러기 때문에 권찰회에 내놔요. 내놓으면 다 되고, 또 뭣이든지 우리는 다 동등 언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것이 있어야 되겠다, 요거는 고쳐야 되겠다, 요거는 없어야 되겠다, 생각나는 대로 아무 지체하지 말고 우리에게 다 말해서 바른 길을 찾아가도록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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