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준비 

 

1987. 4. 14. 새벽(화)

 

본문:베드로후서 3장 9절∼14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흠도 없고 점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벌써 이 말씀을 세번째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뭐 거게 대한 해석은 여러분들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더 할 필요가 없는 줄 압니다.

11절에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하는 말씀은 지금 있는 모든 각종의 형태가 다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종류도 수없이 많고 그 모양도 수많은 모양으로 돼 있지마는 그것이 하나도 없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인지, 짐승인지, 식물인지, 동물인지, 이거는 지구 땅덩어리인지, 어떤 별인지 이 우주에 있는 모든 이 지구 땅덩어리 몇 배 되는 그런 큰 별들도 이 우주에는 셀 수 없을 만치 수억억도 넘고 항성만 해도 그 사람들 발표한 대로 말하면 십억만이나 된다 하니까 한 항성에 속한 별들은 그 수가 뭐 심히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다 하나도 그 형체를 가져 있지 못하고 형체가 다 녹아집니다. 땅에 있는, 이 지구땅에 있는 것도 수많은 종류의 형체가 있지마는 그런 게 다 풀어집니다. 그 형체가 풀어집니다.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진다 말은 그 모든 것이 다 변질되어서 원소가 됩니다.

또 사람들은 모르나 지금 있는 모든 것이 다 환하게 드러나서 모든 비밀이 그런 것이 다 드러나서 공개되도록 그렇게 됩니다. 그런 것을 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어제 아침에도 말하기를, 우리가 다섯 가지를 어제 아침과 저 아레 아침에 말했는데 어제 생각하기를 말하기를 다섯 가지를 하루 몇 번씩 우리가 생각해 보자고 했습니까? 손가락으로 한번 가리켜 보이소. 저 뒤에도 손가락 한번 가리켜 보시이소. 열 번씩 생각하자 했습니다.

열 번만 아니라 열 번 이상 생각하지마는 적어도 열 번은 생각해 보자 이랬는데 어제 열 번 이상 생각해 본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어제 종일 열 번 이상 생각해 본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들어 봐요. 남반에 들어 봐요. 녜, 놓읍시다.

그러면 열 번 안 생각하고 어제는 열 번을 생각하지 못하게 한 우리 각자들에게 중요하고 요긴하고 사모해야 되고 간절해야 되고 그 마음이 떠날 수 없는 그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있었기 때문에, 우리 생각이 죽지는 안했고 우리 생각이 살아서 움직이기는 움직였을 터인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열 번 이상 생각하자고 그렇게 약속도 하고 손도 들고 이렇게 모두 했는데 그것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열 번 생각지 못한 것은 이것을 이 다섯 가지를 열 번 생각하는 그것보다 더 급하고 중요하고 내 마음이 기울어져 있어야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을 지금 이 시간에 한번 생각해 봅시다. 무엇이 그렇게 했는지? 뭐 그런 게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 마음이 정상화되어서 하나님의 모형으로 된 인간의 마음을 가지며, 인간의 포부를 가지며, 포부나 마음이나 견해나 모든 다스림이나 소욕이나 그런 것이 완전하신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하신 이 말씀으로서만 우리가 성화돼 나갑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불탄다 하는 그것을 처음에 생각하자 했습니다. 모든 것이 불탄다. 그거야 다 외우지 안해요? 그 말할 것도 없고, 제일 처음이 뭐입니까? 저 뒤에도 좀 말을 해 봐요. 제일 처음이 뭐입니까? 모든 것은 불탑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사람들이 인정치 안하는 데에서 마귀란 놈은 홀쿼갑니다.

모든 것은 다 불탑니다. 산도 타고, 들도 타고, 이 지구 땅덩어리도 타고, 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다 불탑니다.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영계 것은 그대로 있어도, 영물은 그대로 있지마는 나머지기는 다 불타 버립니다. 모든 피조물 이 물질계에 있는 것은 다 불타서 원소화되고 거게 의만 남고 영만 남습니다. 그 불탈 것을 자꾸 생각해 봐요.

그러면 우리가 ‘이것도 불탈 것이다, 요 불탈 것이다, 이 형체도 없어질 것이다, 또 이 질도 다 원소로서 하나화된다.’ 이것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그것이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간절히 사모하라 말은 우리 생각이 거게 다 기울어져 있어야 된다 그 말이오. 여게 사모한다는 말은 늘 갈망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갈망하되 “간절히 사모해라” “간절히 사모하라” 그러면 우리 마음이 거게 기울어지고 그것만 생각하는데 생각하는 데도 뜨겁게 생각해야 된다 하는 것을 가리켜서 간절히 사모하라 했습니다. 이러니까 모든 것이 불탄다는 이 사실을 우리가 간절히 사모해야 됩니다.

그러면 여게서 우리의 모든 생애는 다 정리가 됩니다. 불탈 것인 것을 자기가 알고, 둘째로는 갑자기 불탄다 했습니다. 생각지 못하는 때 알지 못하는 때 주의 날이 뜻밖에 이렇게 임할 것인데 갑자기 불탈 것입니다. 갑자기 이것이 불탄다는 이것이 거짓말이고 무슨 사람을 위협 주는 것도 아니고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요것이 우리 신실하신 주님이 말씀하신 이 말씀인 것을 깨닫고 자기가 의심 없이 믿는 그것이 주님을 대접하는 것이오.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존대케 하는 것입니다.

이 미신자들이 하나님이 뭐인지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 섬긴다며 절을 하고 자꾸 뭐 손을 비비고 하는 그것 다 미신인데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은 다 불탄다” 하는 이 말씀을 인정하기를 얼마나 인정하는지? 억만분의 일을 인정하면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억만분지 일입니다.

하나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이 사실을 인정하기 때문에 내 전부가 거게 기울어지는 그것이 주님 사랑하는 것이오.

“내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 했습니다. 또 그자를 주님이 사랑하시고 아버지도 사랑하시고 또 그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그에게 주님의 모든 일을 계획하신 일을 다 이루신다 말입니다. 또 “우리가 와서 같이 저와 거처하겠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이 믿는 자에게 같이 하지 안 믿는 자에게는 같이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불탄다, 내 집도 탈 것이다. 내가 부러워하는 것도 탈 것이다. 내가 바쁜 것도 탈 것이다, 사모하는 것도 탈 것이다.’ 근심하는 것도 걱정하는 것도 다 타버립니다. 뭐 모든 것이 다 탈 것 생각할 때에 아무것도 부러운 것도 없고, 두려운 것도 없고, 탐할 것도 없고, 다만 하나님에게 대해서 두려운 것과 모든 인생에 대해서는 비참하고 가련하고 불쌍한, 가련하고 불쌍한 것뿐이지 인생이 이래 한다 저래 한다 죽는 것 멸망하는 것도 모르고 날뛰는데 뭐 감정이나 시기나 질투나 미움이나 뭐 분개나 이런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여게서 사람이 정상화됩니다.

내 집도 타고, 내가 지금 거게 생명이 달린 줄 알고 우상이 될 만치 사모하는 내 직장도 타고 내 전부를 기울이는 가정도 타고 모두 다 탑니다. 요 다섯 가지를 보고 거게 맞추어서 준비해야 되지 준비 안 한 것은 다 타는 것이라. 소용 없어! 네가 지금 어데 사랑을 하고 뭐 사랑하고 지금 마음을 어데 기울여? 기울일라면 기울여 봐. 어리석어요. 불 타면 불탈 예고가 무슨 있고 탑니까? 갑자기 탄다 했어, 갑자기. 뜻밖에.

사람들의 마음은 이상해져. 지금부터 벌써 삼십여 넌 전, 삼십 한 오륙 년 근 사십 년 전에 그때에 ‘주님의 재림이 이제는 아마 금년에는 될 것 같다. 이러니까 우리가 크리스마스 새는 것은 금년이 마지막이다. 명년이 없다.’ 온 세계가 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때에 크리스마스 축하를 뭐 굉장히 했다는 것을 구라파도 뭐 동남아도 전부 온 세계가 다 그렇게 했지마는 그만 그때가 지나가고 나니까 지금 사람들이, 반드시 그해 연말 안으로나 그 이듬해는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으로 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동했었는데 그때가 지나가니까 사람들은 다 마음이 해이해졌습니다. 다 이렇게 된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했어.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했어. 그만치 사람들은 기다리다가 다 피곤할 때에 주님이 재림하시는데 갑자기 오십니다. 알지 못하는 때 생각지 못할 때에 주의 날이 온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모두 다 기대하다가 지금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재림에 대한 것이 다 피곤할 대로 피곤했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이 강단에서 아주 말라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것이 강단에서 말랐어.

재림교회라고 하는 거게도 재림을 아주 우리에게 중요한 큰 일이라, 우리에게 제일 큰 일이라 이렇게 생각하고 재림교회라고 이랬지마는 거게서도 하도 이라다가 안 오시니까 그만 지금 해이해졌다 말이오. 이러니까 다 해이해진 그때에 주님이 오신다는 걸 가리켜서 뜻밖에 알지 못할 때에 온다고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그 날과 그 시를 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안한 것은 모든 자기의 있는 시간은 이 시간에 재림할지 모르니까 ‘이 시간에 재림하셔도 내게는 염려할 것 없고 후회갈 것 없고 부족할 게 없다, 낭파될 게 없다.’ 요렇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 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마귀의 유혹을 받아 가지고 오해를 해서 ‘이렇게 오신다 하고 벌써 세월이 지나갔으니까 장 그렇지 이뭐 참으로 재림이 있겠느냐?’ 재림을 부인하는 그때가 온다고 말했어. 지금 다 재림을 부인하고 있어. 미국 같은 나라도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해.

그때는 모두 다, 바로 해방 직후에 ‘예수님의 재림이 이제는 임한다.’ 그래 가지고 누가 뭐 의논하라 소리도 안 했는데 크리스마스 축하를 역사 생긴 이후로 제일 성대하게 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랬습니다. 이랬는데 그만 그 뒤에 바로, 그때 재림을 하시면 거석하겠는데 재림하지 안하니까 사람들 마음은 해이해졌어. 그렇게 생각하기 전에, 생각지 못할 때에 재림하신다 했어.

뜻밖에 재림하신다 했어.

이러니까 그걸 자꾸 생각해 봐요, 우리가. ‘분주하다. 분주한 이것도 불탄다. 내가 부러워한 이것도 불탄다. 모두 다 자랑하고 뭐 무슨 대학에 들어갔다, 무슨 일류대학에 들어갔다 하는 이것도 불탄다, 동서양이라, 동서양 이것도 불탄다.’ 이것을 생각할 때에 정평 정가가 납니다.

‘이 모든 것 가치 없다. 대주재이신 그분에게 모든 가치가 있고 능력이 있지 그 외에 속한 것은 그분과 일치됐으면 가치 있지마는 그분과 배치되는 데에 무슨 가치 있느냐?’ 가치 없어, 그분과 배치된 데에. 이럴 때 우리 마음이 정상화돼져.

우리는 지금 다 전부가 다 우상과 미신을 믿고 있어. 모든 것을, 우상이 뭐이 우상인가? 과대 평가하는 게 우상입니다. 지내치게 가치로 평가하는 그게 우상이라. 또 미혹은 모든 것을 과소 평가해. 지나치게 적게 평가해. 무한한 하나님을 아주 아무것도 아니게 알아. 실상보다 적게 평가하는 것이 다 유혹이오.

실상보다 크게 평가하는 것이 다 유혹의 우상입니다.

그것을 자꾸 생각해 보자 하지 안했습니까? 제가 무슨 일 하면서도 ‘이것도 불탄다. 오늘 탈지 모른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해. ‘오늘 탈지 모른다.’ 그러면 어짜라 말인가? 오늘 탈지 모르니 탈 줄 알고 이것 하는 데서 이것도 내가 안 하면 내 분야에 업무를 하지 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도 불탈 것이기 때문에 이것 하는 여기에서 내 구원과 믿음을 마련합니다. 믿음.

모든 것에 멸망의 병의 원인은 뭐라고 했습니까? 죄. 그러면 모든 생명과 평강과 축복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믿음.

우리가 모든 것을 불탈 것인 것을 요걸 기억하고 하루 열 번 이상 생각해 보자 안 했습니까, 열 번 이상? 뭐 그거 역부로 힘들 게 아니고 자기가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일을 하면서, 자기 지식 범위 있는 대로 자기 종류 아는 대로 ‘그것도 불탈 것, 저것도 불탈 것, 저것도 불탈 것,’ 모든 것 이 세상에 권세도 불탈 것, 행락도 불탈 것, 예술도 불탈 것 다 불탈 것이라. 모든 것 불탈 것이기 때문에 거게 소망 둘 게 하나도 없습니다. 거게 소망 둘 게 하나도 없어.

이래 불탈 것이니 그러면 불탈 것인데 우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러면 굴로 들어가야 되겠습니까 산 가운데로 가야 되겠습니까 모든 것이 불탈 것인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불탈 것 그것은 내 구원을 이룰 수 있는 무대요, 내 구원을 이룰 수 있는 그 장소요, 내 구원을 이루는 데에 필요한 모든 이용물들입니다.

바울도 모든 것을 찌끼라고 배설물이라고 말한 것은 거게서 “그리스도 안에” 말했어.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 유익되고 다 모든 것이 헛된 줄 알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배설물로 삼았다” 그러면 모든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이 보이는 그게 소망이 아니고 거게서 인간들이 모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소망을 달성시키는 이게 알맹이오.

그러니까 자꾸 모든 것이 불탄다는 것을 그걸 생각해 불탈 줄 알고 살 때에, 그러면 불탈 줄 알면서 할 일이 뭐이냐? 불탈 줄 알기 때문에 주님이 구름타고 오신다는 무슨 이상이 있어도 우리는 그 시간까지 일하다가 맞이해야 됩니다.

일하다가 맞이. 일하다가 맞이하는 것은 왜? 주님 맞이할 준비가 그 일에 있고 행동에 있지 딴데 없어.

둘째로는 갑자기, 뜻밖에 갑자기 온다. 이것을 자꾸 우리가 생각하는 가운데서 우리 마음도 정상화되고, 우리 생활도 정상화되고, 비판도 평가도 정상화되고, 우리의 계획도 소원도 정상화되고, 우리가 모든 존재들을 대할 때도 우리가 정상화됩니다. 떳떳해집니다. 모두가 다 사랑으로 대해 그렇지 두려워할 게 하나도 없고 그뭐 멸시 안 할 게 하나도 없어. 전부 멸시할 것이지마는 우리가 사랑으로 그 모든 것을 구원할 책임만 가지고 있는 것이지 뭐 그 외에는 딴거 아무 것도 상대할 게 하나도 없어. 뜻밖에 닥친다.

그 다음에 셋째는 뭐입니까? 셋째는 뭐이요?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고 녹아지나 우리는 약속한 바의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 의가 뭐입니까? 의가 뭐이요? 손가락으로 말해 보십시오. 녜, 열한 가지 의.

이것만 남습니다. 예수님의 구속 이것만 남소.

이러니까 우리가 어데서 살든지 열한 가지의 기능만 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옮겨갑니다. 열한 가지의 기능. 열한 가지의 기능. 그 기능이 뭐인데? 그 기능은 뭐이요? 기능은 인정하는 거, 알고 인정하는 거, 그대로 행하는 그 기능이라. 그게 믿음의 기능이라.

택함을 믿는 그 믿음의 기능. 하나님의 아들이 된 그 아들을, 아들이 된 것을 믿는, 아들이 된 것을 믿는 게 뭐인데? 아들된 것을 인정하고 그대로 사는 것이 믿는 것이라 말이오. 아들된 것을 믿는 그 믿음의 기능.

하나님의 공심판을 완전 통과한 이 사실을 믿는 그 믿음의 기능, 믿는 그 기능.

사망과 죄와 마귀를 다 이기고 거게서 벗어나서 이 자유하는, 사망에 자유하고 마귀에게 자유하고 죄에 자유하는 그 믿음, 자유된 자이기 때문에 자유된 자인 것을 인정하고 자유된 자로 사는 그것이 거게 대한 자유의 믿음의 기능이라 말이요, 믿음의 기능.

하나님을 향한 진리대로 사는 영생하는 영생의 기능, 영생은 우리가 시간 시간 만듭니다. 영생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오. 이 시간에 하나님을 향해서 진리대로 살면 그것이 진리의 영생입니다. 영생 기능, 영생 기능이라. 영감 영생 기능.

그라면 몇 가지 남았습니까, 손가락으로? 똑똑히, 몇 가지?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

요 학생?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 자기 말이요, 자기? 하나 더 올려. 그래 서이야.

서이 남았어. 제사장, 선지, 왕, 이거 뭐 해석을 많이 했으니까 다 알지요. 선지의 기능, 제사장의 기능, 왕의 기능 이것만 가요.

이 기능, 이 기능이 현재 인정하는 기능이 그게 불타지 안할 기능이요, 그대로 행동하는 기능, 인정하는 기능 행동하는 기능, 인정만 하고 행동 안 하면 죽은 인정이라. 인정만 하고 행동 안 하면 죽은 인정. 이거는 죽은 믿음이라. 인정하고 그대로 행동해야 그것이 산 믿음이라. 인정하고 행동한 그것이 뭐이냐? 자체라 그 말이오. 인정하고 행동한 그 자체가 되어 있는 그것만 의입니다. 그것만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봐. 이러니까 이거 외에 딴것 탐할 게 뭐 있겠습니까? 이라면 예수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다 낙오자되고 실패자 됩니까? 아니오. 그 사람이 이 다섯 가지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사는 건 다섯 가지 이 생각하는 것은, 전부 불탈 것이기 때문에 열한 가지에 전력 기울이고, 또 갑자기 탈 것이기 때문에 열한 가지에 전력 기울이고, 이것만 남으니까 열한 가지에 전력 기울여.

다른 건 다 그거 보조 역할 하고 있어.

셋째로는 의는 새 하늘과 새 땅, 그런 것들에게 타지 안해. 탈 수가 있습니까? 그런 것들에게 탈 수가 있겠소? 가만히 그것도 생각해 봐요.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을 인정하고 행동하는 것이니까 그건 하나님의 아들인데 하나님의 아들이 타요? 영생이 타요? 자유가 타요? 하나님의 공심판을 다 통과한 것이 타요? 뭐이 태워요?

이것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것인데 넷째는 뭐입니까? 우리 마음을 어짜라고? 우리 마음은 거게만 붙어 있어야 돼. “하나님의 날이 나타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간절히 사모하라” 사모하라 말은 어제 아침에도 여러가지를 말했는데, 그 사모하라는 것을. 어떤 사람은 보니까 사망적인 사모도 있고 생명적인 사모도 있는데 자기의 사랑하는 아이가 죽고 나니까 그게 가셔질 때까지는 그저 자다가도 헛소리도 그 소리, 꿈도 그 꿈, 그저 밥먹을 사이도 없이 늘 울며 불면서 그 아이만 사모해. 또 자기의 사랑하는 대상이 무슨 외국에 가 가지고 어떻게 돼 가지고 무슨, 성공하러 좋은 일로 갔다 할지라도 항상 그것만 사모해.

모든 사모보다 뛰어난 사모를 여게 간절한 사모라 말한 것입니다. 돈 사모하는 것보다도, 사람 사모하는 것보다도, 자기 사업 사모하는 것보다도, 명예나 자기 꿈이나 그런 걸 사모하는 것보다도 모든 사모보다도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네가 사모해라. 사모하는데 간절히 사모해라.” 이것이 주님의 가르치심인데 우리가 갈 것은 주님이 말씀하신 이 간절히 사모하라 했으니까 간절히 사모해야 될 것을 인정하고 사모하는 그 마음의 기능 사모하는 그 몸의 기능 그것이 의라. 이러기 때문에 이 구원은 열한 가지인데 하나라. 이거는 완전이라.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이라. 이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거라. 열한 가지 외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도 인정할 것이 없어요. 이게 전부 예수님의 대속으로 된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거기 가 있어야 될 터인데 우리가 그렇게 약속하고 난 다음에도 어제 열 번도 생각지 못하고, 뭣한 사람은 계속해서 생각했을 터인데, 일을 안 합니까? 일하면서도 생각하지, 일하면서도. ‘이거 불탈 것이고 언제 탈지 모른다.’ 그러기 때문에 상대하는 게 달라. 상대하는 게 달라. 저는 우상 삼아 ‘이게 아니면 내가 죽겠다’ 이라지마는 ‘이거 불탈 것인데 내가 이 일을 뭐 하느냐? 이 일 하는 것은 여게서 내가 구원 마련한다. 여게서 열한 가지 마련한다. 의를 마련한다.’ 그러기 때문에 의를 마련하는 거, 사형에서도 의 마련하고, 존귀에서도 의 마련하고, 뺨 맞으면서도 의를 마련하고, 욕 얻어먹으면서도 의를 마련하고, 분주하면서도 의를 마련하고, 그게 거게서 의 마련하는 그게, 평소에 한가한 데서 의 마련하는 것과 분주에 의 마련하는 게 또 달라.

백 명이면 백 명이 다 분주한 가운데서 다 빠져버리고 의를 마련치 못할 터인데 이 사람은 그 백 명이 마련치 못하는 것을 그런 입장에서 의를 마련했으면 그 사람이 백 명보다 뛰어난 구원이라. 이것이 하늘나라에서 존비귀천 실력의 모든 실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런데 어제 자, 어제 이 열 번 사모하라 했는데 어제 여기 빼 놓고 나서 한 번도 사모 못 한 사람 정직하게 손들어 봐. 한 번도 사모 못 하고 그만 그 날 그만 잘 때까지도 그거 모르고 지금 오늘 아침에 말하니까 생각나고 한 번도 사모 못 한 사람은 정직하게 손 한번 들어 봐요. 한 번도 사모 못 한 사람? 있을 터인데? 있을 터인데? 거짓말까지 할 게 뭐야? 그러면 예배 마치고 끝나고 가서 네 번 이상 생각한 사람 손들어 봐, 네 번 이상? 그거야 했겠지. 기도할 때, 기도할 때 그것도 생각 안 했소, 그라면? 기도할 때도.

양산동에 기도하러 갔다고 기도하러 가 가지고 내내 기도 여기 대해서는 생각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간절히 사모하라”

그러면 준비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된다 했습니까? “거룩한 행실과 경건” 거룩한 행실, 다 이게 전부 하나라. 하나만 하면 다 돼. 거룩한 행실이 뭐인데? 모든 걸 자꾸 구별해. 구별. 거룩한 행실은 지저분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이것보다 이게 낫다. 이건 틀렸다. 이게 낫다.’ 이거 다 이래 구별해 가지고 완전에 도달하는 것인데 도달하는 데에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 뭣을 기준해 가지고 무슨 법을 기준해 가지고 자꾸 이렇게 구별하고, 구별하고, 잣대가 뭐입니까? 잣대가 뭐입니까? 신구약 성경 말씀.

말씀 잣대 가지고 말씀으로 재 보니까 이거는 틀렸다 틀렸다 자꾸 이렇게 하나 하나를 우리가 구별해 가지고 살아야 돼지지 이게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거룩한 행실” 네 모든 언행심사에 행동할 때는 자꾸 구별해 가며 하라.

이러니까 하다 보면은 구별 못 하고 할 때 많아. 잊어버리고 그만, ‘옳으냐 그르냐?’ 이렇게는 생각하지마는 ‘이걸 구별하지 안하면 안 된다’ 그저 나중에 보면 옳으냐 그르냐 그거는 하지마는 옳으냐 그르냐 하는 그것도 얼마 안 가서 탈선됩니다. 자꾸, 옳으냐 그르냐 그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딱 딱 대, ‘요거는 하나님 말씀에 요러니 요거 옳다, 요러니 틀렸다.’ 이렇게 말씀을 대 가면서 하는 것이 타락이 안 되고 그냥 말씀 잊어버리고 옳게만 모든 사건 처리 자기에게 닥친 모든 그 행위 처리를 옳게 할라고 하는, 옳게야 하지요, 성경대로.

하기는 하지마는 성경 잊어버리고 옳게 할라 하는 그거와, 그거는 탈선하기 쉬워.

타락하기 쉬워. 속화되기 쉬워. 언제든지 성경을 생각하면서 옳게 바르게 하는 것이 그것이 깨끗하고 힘이 있어서 타락의 염려가 적습니다. “거룩한 행실” 경건은, 그렇게 말씀대로 살아도, 경건이 뭐입니까? 말씀대로 사는데 경건이 뭐이요? 요것이 중요해. 말씀대로 살면 되는 게 아니라 주를 위해서 말씀대로 살아야 돼. 경건이라는 건 주를 위해서.

의를 행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마는 주님 위해서 사는 것만이 경건이기 때문에 주님이 책임지지 아무리 다 깨끗이 살아도 율법 생활과 경건이 있습니다.

율법 생활과 경건 생활이 있어요. 율법 생활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고 애를 쓰는 사람이 그게 율법 생활입니다. 경건 생활은 내가 대속함을 받았기 때문에 주를 위해서 말씀대로 산다, “다시는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고 대신 죽었다가 살아난 자를 위해서 살게 하려 함이라” “다시는” “다시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도 율법 생활하기 쉬워요. 율법 생활. 은혜 생활은 뭐입니까? 나는 대속에 팔렸기 때문에 대속주 그를 위해서 사는 것이 은혜 아래 사는 것이요 다른 건 율법 안에 사는 것입니다.

살아도 율법 아래 사니까 된 줄 알았는데 나중에 가 보니까 불타버려. 그게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짓는 집, 그것이 자기 주관으로 살아. 자기 주관으로 살았기 때문에 뭐라고 비유했소? 주관으로 사는 걸 뭐라고 말했어요, 비유에? 모래 위에 지은 집, 모래 위에 지은 집. 모래 위에 지은 집 모래라 하는 것은 자기 주관을 말한 것입니다. ‘주관이 뭐 하나인데 모래라?’ 모래라 하는 건 자기 주관인데 다시 말하면 모든 피조물 위주로 살았다 그거요.

오늘은 이제 아무리 못 생각해도 이 다섯 가지를 열 번 이상 생각하는 것을 실행 한번 해 봅시다. 실행을 합시다. 인제 열 번 이상은 적어도 생각해야 되는 것이고 늘, 늘 생활하며 이걸 생각하며 생활해. 그저 생각하면서.

나는 어제 저 강가에 남지 강가에 갔다 왔어. 남지 강가에 갔다 왔는데 차타고 가면서 가면서도 생각하고 모든 걸 생각할 때에 참 그저 마음에는 우리 인생이 불쌍한 것뿐이다. 인생이 불쌍한 것이다. 그거 뭐 저 알지도 못하고 이걸 이 비밀을 알지 못하고 분주하게 날뛰는 것을 그뭐 각각 제대로 분주해서 이 욕심에서 날뛰고 저 욕심에서, 그러기 때문에 참 예수님이 눈물 흘린 것같이 분개하기는 마귀 그놈이 인간을 요렇게 꼬우고 조렇게 꼬와 가지고 전부 어리석어서 꼬여 가지고 헛된 일을 자꾸 하고 있어.

그뭐 외모로 보면 그나 내나 똑 같은 일 하고 있는데, 뭐? 같은 일 하는데 그 같은 일 하면서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해. 같은 일 하는데 같은 그 외형 가운데서 목적은 뭐이냐? 목적은 이 열한 가지 의를 이루려는 것이 그 목적이라.

똑 같이 외모에 행동하는데 하나는 그 목적이 돈이요, 하나는 그 목적이 자기 욕심 달성이요, 하나는 그 목적이 무슨 권세요, 하나는 그 목적이 예수님의 이 구원의 열한 가지에 있는 그것만 간추려 가지고 하늘나라 갑니다. 왜? 딴거는 불이 타기 때문에 못 가져가. 그 열한 가지만이 불타지 안하고 그것만이 완전하기 때문에 그것만 가져갈 수 있어. 딴거는 가져가지를 못해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자, 이제 오늘은 적어도 열 번 이상은 사모하기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봅시다. 녜, 약속하고 해 보면 알아요. 열 번 이상 생각하면 사람이 바꿔져. 행동이 바꿔져. 조급이 없어져. 허욕과 허영이 없어져.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그의 진리에 맞은 거라야 힘있지 그의 진리에 맞지 안한 것은 그거 있느냐? 없는 거 한가지라. 화뿐이지 그거 무슨 소용 있어? 그리 되면은 다섯 가지를 생각하는 가운데서 모든 분주가 거의 정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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