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생활

 

1984. 8. 20. 주일새벽 

 

본문: 고린도전서 9장 24절∼27절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전투가 없으면 승리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인류 시조 아담으로 인해서 일차  패전한 우리들입니다. 패전해서 영원한 저주와 사망 아래에 있는 우리들인데 둘째  아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여게서 구출되어서 다시 우리는 한 번 더  악령에게 도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얻게 된 우리들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은 그들이 있는 세상을 다 이겼지마는 우리는 예수님의  이기심에 참예해서 법적으로는 이긴 자 되어 있지마는 실상으로는 우리가 이기는  그런 일을 하지 못한 우리들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 말은 예수님이  승리하시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고 전부를 다 기울여서 이기심 같이 우리도  이기기 위해서 있는 걸 다 기울여서 전투함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을 가리켜서 이  전투의 어려움을 자기 십자가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앞에는 어떤 적이 있다 그런 것을 상상하지 못합니다. 얼마나  어려움이 있는지, 무엇이 가로막고 있는지, 내가 싸워야 할, 이겨야 할 그런  대상이 어떤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 아는 것은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거와 같이 너희들도 내 보좌에 앉을  그런 희망이 있다. 소망이 있다 하신 것을 보면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주님의  대상과 같은 지극히 큰, 첫째 아담이 패전했고 전 인류가 우주를 점령한 그  사단으로 더불어 싸우는 큰 싸움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싸움을 우리가 어떻게 해 가지고 이길 것인가?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 그것만 우리 힘으로 하면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은 다 주님이 대신해서 이겨 주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대적이 있든지 거게 대해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떻게 강한  대적이. 어떻게 강한 그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나만 마음 다하고 힘 다하고  목숨 다하고 뜻 다하고 성품 다해서 내게 있는 것만 다하면 어떤 전투라도  우리는 다 이길 수 있습니다.

 또 이기면 그것이 전사해서 전투함으로써 없어지는 것, 죽어지는 것 그것이  없어지는 게 아니고, 죽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사방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데 대해서 아예 없어지는 것이 그것이  전사하는 것이 그것이 완전히 이겨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며 그것이  승리가 되는 것이며, 그것이 영원히 주로 더불어 왕 노릇 할 수 있는 승리하는  것이니까 우리의 싸움은 아주 확신 있는 그런 싸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신앙 생활에 싸움이 없기를 원하는 그런 어리석은 사람이  안 돼야 됩니다. 또 필요 없는 싸움이 있다고 생각해도 안 됩니다. 필요 없는,  싸움은 없고 우리 앞에는 필요 있는 싸움이 총총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싸움은  나만 힘을 다 기울이면 반드시 이기고 남음이 있는 그런 싸움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신앙 생활 할 때에 것째 주의할 것은 내가 내 비위에 내  뜻에 맞는, 내 생각에 맞는 그런 현실을 원하는 그런 생각을 아주 버려야 합니다.

내 현실은 주님이 다 만드시는 것인데, 나는 몰라도 내게 필요한 모든 그런  전지의 지혜를 가지고 잘 마련했기 때문에 필요 없는 그런 현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어떤 현실이든지 당신이 필요한 대로 좋게 요긴하게 그렇게  구비해서 만들어 주실 터이니까 거게 대해서는 당신을 믿고 당신에게 맡기고  안심하고 그저 우리는 어떤 현실을 주시든지 그 현실을 극복해서 이겨  나가도록만 노력을 해야 됩니다.

 혹 우리가 주일날 되게 추운 날이 되든지 또 더운 날이 되든지, 눈이 오든지  비가 오든지 또 세상에서 학생들이 주일을 지킬 수 없도록, 중간반이나  주일학교나 장년반이나 주일을 지킬 수 없도록 그런 모든 어려움이나 또  국가적으로 아주 우리가 주일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그런 어려움이 그  지방적으로 그런 어려움이나 뭐 별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이런  저런 애로, 여러 가지 종류의 애로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들어서 우리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애로가 있는 것은 필연한 것입니다. 그것이  계속 또 있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그 현실을 자기 의견에 맞는 그런 현실을 원하는 그것이 아주  마귀의 미혹의 시험입니다. '아, 오늘은 이거 비가 오니까 안 됐네 오늘은 날이  이렇츰 추워놨으니 이거 주일 학생들 문제다. 또 오늘은 학교서 무슨 행사가  있다. 지금 이 시국이 어떠하다.' 그것도 다 주님이 만드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예 거게 대해서 이렇게 어렵다 쉽다 거게까지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은 그것도 좋지는 못한 것입니다. 어렵고 쉬운 것이 없습니다. 꼭  같습니다.

 왜? 우리는 다 이길 수 없는 것들이요, 조금 이길 수 없는 것이나 많이 이길 수  없는 것이나 이길 수 없는 것은 다 이길수 없는 것들입니다. 이길 수 없는  것들이나, 주님이 약속하시기를 우리가 적은 힘 가지고 충성을 하면, 우리 힘만 다  기울이면 다 이길 수 있다고 말씀했기 때문에, 우리 힘 만 가지고는 이길 수 없는  것은 다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악령이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돕는 은혜를 입어서 내 힘만 다하면 다 이깁니다.

그러면, 우리 보기에 쉬운 것도 내 힘 다해야 되고, 그래야 승리가 되고, 또  어려운 것도 내 힘 다하면 승리가 됩니다. 승리라 하는 것은 내게 있는 것을  다하는, 죽도록 충성하는, 다하는 일을 해야 승리하지 다하는 일을 하지 안하면  작은 것도 승리 못 하고 큰 것도 승리 못 하고 쉬운 것도 승리 못 하고 어려운  것도 승리 못 하고 승리 못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쉬운 것은 '이거는 승기  때문에 다하지 안해도 되겠다' 하는 그 시험으로 인해서 우리는 이긴 것 같으나  실은 패전한 사람이 되고, 또 '이것은 너무 크고 어려우니까 안 되겠다' 하는  그것으로써 믿음을 떠나, 가지고 또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현실은 어렵기도 꼭 같은 어려움의 양을 우리에게는 가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또 우리에게는 그 가치도. 현실이라는 그 현실을 통과해  가지고서 얻어지는 구원, 이루어지는 구원 그것도 꼭 같습니다. 이거는 뭐 적게  이루고 저거는 많이 이루고 그거 아닙니다. 사람에게 간도 필요하지요. 간도  필요하지마는 눈도 필요합니다. 또 눈 간보다는 손가락 그런 거야 덜 필요하지요.

그러나 손가락 하나 없으면 그것도 병신 축에는 갑니다. 병신 안에 들기는 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전투 생활이라 하는 것을 기억하고, 또 우리의 전투는  반드시 이기고 남음어 있는 전투인데 그 조건은 뭐이냐? 내 것을 다해야 되지  다하지 안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 자람들은 25절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면 지금 학생들이 학교가는 것도. 그전에 저도 그런 생각좀 해 봤는데 '아,  이거 오늘은 비가 와서 안 됐다. 이거 비가 좀 안 왔으면 좋겠다, 날이 좀 덜  추웠으면 좋겠다, 무슨 애로가 없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그전에 가져  봤습니다. 그 즉시 회개는 했습니다.

 학생들이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썩어질 그런 것을 위해서도 비 와도 가고  뭐 추워도 가고 어려워도 가고 더워도 가고 이라는데, 그건 다암만 공부해 봐야  그까짓 거 다 썩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저 공부해 가지고 준비하느라고만 힘쓰고  하나도 써 먹지 못하는 그런 것도 많고 어떤 사람은 최고의 학을 다 마치고 아주  높은 그런 명예를 가진, 그라고 난 다음에 와서 '이제는 결혼하자. 내가 이만침  됐으니까' 결혼했습니다. 결혼해 가지고 신혼 여행 가 가지고 첫날 밤에 그만  하나님이 불러 버리니까 갔어. 그거 신문에 언제 났었는데, 몇 해 됐습니다.

 이러니까, 아무리 준비해 봤자 준비한 것을 한 번도 써 먹지도 못할 그것을  위해서도 죽자껏 준비하고. 또 써 먹어 봤자, 써 먹어 봇k자 그까짓 거 아주  유익이 적습니다. 몇 해까지 써 먹지 뭐고 뒤에 써 먹습니까? 또 그걸 또 써  먹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있음으로 자기를 버리고 못 쓰는 사람 만들어서 자꾸  사망만 이루지 유익이루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자, 준비를 해도 그래도 그거나마 한 번도 써 먹지 못하는 것도 있고, 또 써 먹어  봤자 기간이 짧고, 또 기간을 길게 써 먹는다 할지라도 전부 그거 써 가지고 죽음  만들지, 사망 만들지 생명에 속한 것은 하나도 만들지 못 합니다. 그런 것을  위해서도 있는 힘을 다 기울이는데, 썩지 안할 영생을 이루고 대주재인 존재로  더불어 밀접한 관계를 만드는. 저거 암만 공부해 봤자. 찍해야 어떤 사람은 내가  도지사하고 손을 잡아 가지고, 시장하고 손을 잡을 수 있는 또 구청장하고 손을  잡을 수 있는. 구청장 직원은 구청장하고 자기가 밀접하기를 그거를 소망할  것이요. 동회에 있는 동회 서기는 어짜든지 동장하고 자기가 밀접해 가지고서 그  동회 일을 볼 수 있는, 저자 소망이 찍해야 그럴 것이라 말이오. 그런데,  대주재이신 하나님과 우리가 밀접한 관계를 맺는 이런 일이니까 얼마나 큰  일입니까?  그러니까 우리 자체가 그것을 알고 믿음을 가지고 가야 되겠습니다. 학생 저거는  몰라도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너. 비 오면 학교 안 가느냐?' 우리가  평소에 가르쳐 놔야 돼 학교보다 교회에서 예수님 믿는 거는 그로 비교할 수  없는 지극히 큰 일이라는 것을 자꾸 평소에 인식을 시켜 놔야 되지. '너 비 온다고  학교 안 가느냐? 썩어질 일도. 썩어질 경쟁도 썩어질 것을 취하는 것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더우나 추우나 피곤하나 가면서 썩지 안할 영원한 것을 취하는데 네가  이런 데 제재 받아 되겠느냐' 평소에 자꾸 인식을 시켜 놔야 되겠습니다. 주일  지키기에 어려움이 오는 그날 당장에 어려움 오는 그날 뭐 서둘러 하지 말고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은 공과를 가르치니 공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이니그게 혹 일  년 만에 한 번 돌아오거나 몇 해 만에 한 번 돌아오거나 이렇지마는 개인으로서  자꾸 말할 수 있다 말이오. 여러분이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서 하는 것은 돈욜 위해서 경쟁해도 돈도 씩을 것, 다 두고 갈 것 지식도  그러한 것 지위도 그러한 것 모든 것 다 썩을 것이요 또 썩은 것 들이요 또 내가  다 두고 갈 것들이요 또 내게 영영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요. 그러나 신앙  생활하는 것은 금생과 내세 영원에 필요한 것이요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에 다른  건 다 못 가져가도 믿음으로 준비한 거는 다 가져갑니다.

 이런 것을 자꾸 인식을 시켜서 그들에게 모르는 것을 알려 가지고 지식으로  싸워서 이기도록 하고, 그 다음에는 지식으로 싸우면 비판과, 비판으로 '아 이게  옳다.' 비판으로 신앙 생활 하도록. 또 평가로 신앙 생활을 하도록, 그 다음에는  자기 소원으로 신앙 생활 하도록, 소욕으로 신앙 생활 하도록 이렇게 해서, 평소에  늘 가르쳐 가지고, 그런 가르쳐 놓았는데 가르쳐 놓은 사람은 그런 일이 올수록  더 좋습니다. '요번에 보자. 어려움이 있으니까 이놈이기나 안 이기나 보자.'  보니까 이깁니다. 이기면은 칭찬하고 또 준비 시키고. 그저 이기기는 이기는데  힘이 약해서 가늘 가늘하면 또 힘을 줘 가지고서 이길 수 있도록 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는 벌써 반사 자제가 매일 계속하는 전투 생활하는 이것을 알고 학생을  구원하는데도, 그래서 빌립보 4장 1절에 보면은 '너희는 내 면류관이라' 그 교인  하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는 수없는 전투를 해 가지고서 그 전투에 이긴  상급으로 널 받았다. 내가, 그 전투를 이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너를 구원해  주셨다. 너는 내 면류관이라 이랬어. 내가 싸워 가지고, 너 하나 구원하기 위해서  수없는 싸움을 싸워 가지고 그 싸움을 이긴 그 승리의 면류관으로, 승리의  상급으로 하나님께서 너를 나에게 붙여 주셨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린 이 전투가 없이 낙관시 하고서 하는 사람은 헛일입니다. 반사도  그렇고 또 권찰들도, 남녀 권잘들도 그렇고, 전도사도 그렇고 목사도 다  그러합니다. 전투이기 때문에, 전투이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딴거 좀 어떻게 할라  해도 이라면 이 전투가 이것이 중단 되니 이 전투가 중단 되니 실패된다 이래서  그 싸우는 싸움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 일을 자기 마음대로 하지를 못하고  시간을 뽑지를 못하고 그런 공백된 그런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여러분들이 전투성을 가지고, 오늘은 인제 여러분들의 시험입니다. 이  비가 오니까 여러분들의 자체에 시험이 올 것입니다. 비가 오니까 비 안 오기만을  원하는 그런 사람은, 비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되지, 비를 이길 수 있는  그런 반사가 되어야 되고 또 비를 이길 수 있는 그런 학생들을 만들어야 되지  비에 지는, 비에 지는, 더위에 지는, 추위에 지는 그런 반사가 돼 가지고 그런  학생 만들면 그까짓 거 뭐 합니까? 기본구원뿐이지 건설구원은 한 내끼도  없습니다.

 벌써 반사가 날이 추운데 그 추위로 더불어 싸워서 이긴 반사는 그 이김이 그  학생들에게 갑니다. 학생들이 그 선생님을 보니까, 선생님을 보니까, 추워서 오늘  주일 갈까 말까 했던 것이 그만 다 달아나 버렸어. 용기가 생겨지고 또 더운것도.

비가 오니까, 벌써 그 반사 보니까 비에 대해서 어떻게 됐던 그것이 다 벌써, 비로  가지고 자기를 유혹시키던 원수가 다도 망쳐 버리고 그 학생에게는 비 오는 게  문제 없이 자기도 비 오는 날 그렇게 용감스럽게 주일을 잘 지킬 수 있는 그런  소망이 생겨집니다. 이렇지, 벌써 반사 보니까 학생들이 힘을 잃고, 반사 보니까  힘을 얻는 반사들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말 들어 보니까 그 반사는 장로 반사인데, 비가 오는데 아예 우비  그런 것 다 치워 버리고, 이래 위에 비를 촐촐 맞아 가지고서 이제 아이들  거머쥐고 이러니까 마구 똑 비 오면. 시골에는 그거 참 재미 있어. 이 도시에선  그걸 못 봐. 비 오면은 어미 닭이 이래 골골골 그라면 병아리 들이 전부 옆에  가까이 따라붙어 가지고서 이래 오는데, 그 장로님, 어떤 놈은 양복 이거 잡아좋고  어떤 놈은 포켓에 또 손을 넣어 가지고 거머쥐고 또 당글어 맺히고 어떤 놈은 또  이거 허리빵에 당그라 맺히고 이래 그만 종얼종얼 달아 가지고 이래 이래, 이래  가지고 오는데, 그래 또 이놈 돌아보고 또 이놈에게 또 사랑을 주고 위로를 주고  소망을 주고 이놈 돌아보고 이놈에게 사랑을 주고 소망을 주고 자꾸 이래 하니까,  그걸 어떤 본 사람이 크게 은혜를 받았어. 감탄을 받았어.

 '그래 어떻게 봤냐?' '야, 그 장로님 참 아주 열심있다' 그래 은혜받은 게 아니라  '야 그 장로님 참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참 행복을 누리고 있다, 행복을 누리고  있다.' 육체의 자녀도 혹 그래 달리지요. 달리지마는 그거는 차차 차차 나이가  많아지면 다릅니다. 이것이 다섯 살 먹어 달라, 일곱 살 먹어 학교 입학하면 달라,  중학교 가면 달라. 나중에 가서는 고등 학교 쯤 되면 그만 에미 애비 곁을  싫어합니다. 눈을 피하고 귀찮고 싫고 이래 됩니다. 나중에 장성하고 난 다음에는,  뭐 입술로는 그래 쌓지 실은 그래 아무 죽었다 해도 눈물, 옛날에는 있었지만  요새는 눈물도 없어. 요새는 널리 활동하기 때문에 '죽었는가' 이렇지 눈물 그런  것 흘리지 안해요. 옛날에 사는 범위가 좁기 때문에 그랬지. 이러나, 이 믿음의  자녀는 영원합니다.

 그래서, '행복을 참 누리는 장로님이다' 꼭 병아리 모양으로 종알종알 하아 그게  없어지지 안할 그런 것이 달려 가지고 그렇게 하는 그 영광을 누리고 있는 '참  영광스럽다 영광을 누리고 있다' 그렇게 보고서 감탄하는 그 말을 하는 걸 제가  들었습니다.

 오늘도 반사인데, 여러분들이 참 발을 벗고 나서야 돼. 이거 우비 이것도  인제가지고 드는 것도 좋은데 우비 가지고 갔으면은 결국 우비 벗어 줘 버리고  우비 없어야 돼. 그까짓 거 우비 없어 봤자 뭐 비가 가죽 속에 뚫고 들어갑니까  아이들 말로? 저 시골에 가면 농사 짓는 농부들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이거 뭐  우비도, 삿갓도 쓰고 뭐 도롱이도 입고 어짜고 요 새는 또 비옷도 입고 이라지만  나중에 웬만한 농부는 거석하면 그런 거다 집어던져 버리고 비가 오거나 말거나.

그라는데 또 재미가 있어. 비가 오는데에 비를 맞고 일하는데 재미 있는 그런  것을 여러분들은 못 봤지마는 나는 많이 경험했습니다. 농사지을 때도 비를 출출  맞고 이래 해야 재미가 나고 또 기분이 나고 괜찮다 그 말이오.

 오늘도 여러분들이 이 비 오는 날에 학생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힘이  여러분들에게 있어야 되고 또 여러분들의 태도에 나타나야 됩니다.

 이거 주일학교 반사 노릇하는 것이 얼마나 보배로운지 모릅니다. 주일 학교  반사를 잘 하는 사람, 남녀 권잘을 잘 하는 사람 이것이 얼마나 복이 되는지  모릅니다. 왜? 자기가 예수 믿어서 집사 되고 장로 되고 이래서 수 장로로서  회계를 맡아 가지고 그 교회의 재정을 혼자 주관하고 있는 그런 장로도 천국  가서 보면 주일학교 반사로 인해서 얻은 그런 은혜, 얻은 변화, 성화. 자기가  개조된 것, 자기가 성화된 것 그런 것 한 내끼도 없습니다. 교만이나 있고 참 가룟  유다 같은 그런 회계가 되기 쉽지 그거 가지고 유익되는 거 없어.

 그러나, 이 반사들은 가 가지고서 어린것 보고 속 썩지마는 속을 썩후면서 이걸  달래기도 하고 또 그게 어린양 하는 것 삐꾸는 것. 이놈 좋게 이놈 돌보면 이놈이  삐꾸고 이놈 돌보면 이놈이 삐꾸고 하는 모두 이리 저리 삐꾸는 거, 또 뭐 애를  먹이는 것. 간청하는 것 별별게 다 있는데 그런 가운데에서 자기 구원 이루어져.

거기에서 속을 썩히고 또 이해하고 마지막에 그 단계가 지나가면 그것이 기쁘고  즐겁고. 그게 괴로운 게 아니라 기쁘고 즐거워. 고래 가자고 그런 가운데서  예수님이 우리를 향하여서 기쁨을 누린 그 기쁨을 우리가 누려 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충만케 하려 함이라' 예수님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어떤 설교자가 말하기를 예수님같이, 세상에서 제일 와 가지고서  행락을 누리고 간 분이 누구냐? 제일 재미있는 행락을 누리고 간 분이 누구냐?  제일 재미를 누리고 간 분이 누구냐? 제일 기쁨의 만족을, 쾌락을 누리고 간 분이  누구냐? 제일 영광을 누리고 간 분이 누구냐? 제일 소원 성취하고 간 분이  누구냐? 그분이 누군 줄 압니까? 예수님이시라. 예수님의 걸어가신 그 걸음.

사람이 주일학교 반사로 또 이 목회자로 이래 가지고 거게서 참 '됐다' 하는 그  소원만이 소원 성취이지 인간이 땅위에서 이런 소원 저런 소원 많지마는 그  소원을 이루고 난 그 소원 이 마지막에는 죽을 때에는 다 후회요 다 원통이요 다  실패했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복음을 인해서 소원을 이룬 그 소원은 죽을 때도  후회가 없고 '아, 참 내가 죽음이 있으니 잘됐다' 이렇게 싶으지 후회하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그렇게 인간으로서 상상하는, 모두 소원하는 제일 행복된 구비된 행복,  쾌락과 만족과 소원 성취와 기쁨과 영광과 존귀 제일좋은 것을 다 차지한 분이  누구냐? 예수님이시라 그 말이오. 예수님이라고 예수님은 우리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으니까 고통만 당하고 세상을 떠났는데 뭐 그분이 행복을 누려?  아니오. 그분이 쾌락을 제일 많이 누렸어. 제일 쾌락을 많이 누렸어. 그분이  쾌락을 제일 많이 누렸고 만족을 제일 많이 누렸고 기쁨을 제일 많이 누렸어.

그분이 소원 성취를 다 했어.

 그것은 여러분들이 주일학교 반사로서 학생을 구원하는 거게서 깨달을 수 있고,  목회자가 목회자로서 목회하는데서 깨달을 수 있고, 남녀 권찰들이 권찰 일을  바로 하면 거게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너희들이 양무리를 기르되 억지로  하지 말아라' 억지로 하는 사람이 있어. 억지로 하는 사람은 '아이구, 오늘도'  억지로 하는 그 사람은 억지로 하는 그 모든 것이 얼굴에 나옵니다. 이 피부에  나와요. 피부에 나오니까 억지로 하는 그거는 가 봤자 사람 죽이는 일만하고  하나님께서 열 명 구원하기로 이렇게까지 했으면은 그게 가 가지고 찍해야 한, 다  죽이지 못하고 그리 안 하면 일곱 사람 죽이고 세 사람을 못 죽이든지, 죽이는  일하는데 못 죽이고 남은 것이 교회 나온 것이지 살리는 거 아니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서 붙여 주기를 열 명 붙이면 열 명 다 살리고 백 명 붙이면 백 명 다  살리는 그것은 뭐이나? 그 사람의 속에 보이지 않는 그 믿음이 그 사람의 외모에  다 나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여게서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하고 기도에서 아예 믿음이 생겨질 때  출발 하십시오. 믿음이 생겨질 때에 간절한 소원이 생겨질 때에 그때에 출발해야  되지 그때 출발하지 안하면 안 됩니다.

 비가 오니까 잘 됐습니다. 이 하나 시험 이기면은 또 면류관이 돼요. 요 것도  조그만한 밤중이라. 큰 밤은 아니지만 요것도 조그만한 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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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전투생활/ 디모데후서 3장 10절-17절/ 830823화새 선지자 2015.12.17
459 전투와 이기는 법/ 요한계시록 12장 7절-17절/ 860810주후 선지자 2015.12.17
458 전투의 대상.목적.방편/ 출애굽기 7장 3절-5절/ 830803수새 선지자 2015.12.17
457 전투의 목적/ 고린도전서 9장 19절-27절 / 880203수새 선지자 2015.12.17
456 전투중에 제일 큰 전투/ 요한계시록 17장 14절/ 871004주새 선지자 2015.12.17
455 전투하는 교회/ 마태복음 4장 2절-11절 / 860805화새집회 선지자 2015.12.17
454 전투할 때 제일 중요한 것 / 마태복음 4장 1절-11절/ 851025금새 선지자 2015.12.17
453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주의 할 것/ 갈라디아서 6장 6절/ 800618수새 선지자 2015.12.17
452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주의 할 것/ 갈라디아서 6장 6절 / 800619목새 선지자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