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비유


선지자선교회 1988년 2월 7일 주후

 

본문 : 눅 16:9-13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오전에도 청지기 비유를 우리가 공부했습니다. 오후에는 오전 공부한 것을  간단하게 복습하고 또 오후에 새로 공부하겠습니다.

 옳지 못한 청지기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옳지 못한 청지기, 지혜있는 청지기  이렇게 두 가지로 청지기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옳지 못한 청지기의  첫째가 뭐인가? 그 밑에 그 소지를 나눌라면 많지마는 조금 줄기를 잡아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 청지기가 저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배피 공로에 팔려서 주님의 것이 됐고  주님의 종으로 주님의 집이 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류사회를 청지기 책임을  지고, 주님의 대리 책임을 지고 일하도록 하신이 청지기 직책을 잊어버렸습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말하는 말을 대신 하는 것이며, 또 주인이 다스리는 다스림을  대리로 하는 것이며, 또 모두 주고 받고 여수 처리를 주인 대신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 세 가지 직책을 가진 우리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제사장이라 하는 것은 주고 받는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  죄사함도 하곳 죄정함도 하는, 네가 죄를 정하면 정하여지고 사하면  사하여지리라 말씀하신 이 제사장 직책을 받은 우리들이며, 또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 직책을 받은 우리들이며, 또 하나님 대리로 모든 선악을 처리하는  이 왕권을 가진 우리들입니다.

 이래서, 여기에 청지기라 이랬는데 이 청지기가 청지기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저거 집인 줄 알고 맡아 가지고 있는 그 모든 것은 제것인 줄로 이렇게  청지기라는 이 자체를 잊어버렸습니다. 청지기된 것을 망각했습니다. 요것이  잘못한 청지기입니다.

 오늘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거는 내 집이다, 내 세상이다, 내 마을이다 내  사업이다, 내 회사다, 내 몸뚱이다, 뭐 내 힘이고 내 정신이고 내 주장이다 하는  그 사람은 망령된 청지기입니다. 그 결과는 고대로 회개 안하면 비참하게  됩니다.

 이래서, 첫째는 이 청지기가 청지기라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요것이 첫째  잘못이요 망령입니다.

 또, 둘째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다 주인이 따로 있는, 주인의  소유인데 주인의 소유를 낭비했다 이랬습니다. 주인의 소유인 것을 잊어버린  그것이 망령입니다.

 우리 자신을 예수님의 피로 지옥에서 사 가지고서 하늘나라로 옮겨놨는데 우리  자체가 주님의 것 됐는데 우리의 것이 어데 있겠습니까? 내 자신까지도 주님와  것인데 우리 자신의 것이 뭐 있습니까? 제것이 없는데 제것 있다고 생각한  요것도 예수 믿는 사람들이 다 망령이요 요 망각한 옳지 못한 청지기  행위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주인의 소유입니다. 내 생명도 주인의 소유, 내 영도 육도 뭐  소유도 전체가 다 주님의 소유입니다.

 또, 셋째 는 주님의 것을 허비했다 이랬습니다. 뭐 내 마음이니까 내맘대로  쓰지, 내 몸뚱이니까 내 마음대로 쓰지, 내 생명이니까 내대로하지, 내가 살고  있으니까 내대로 하지. 전부 다 우리의 영육과 소유 모든 것을 다 제것으로 알고  제 맘대로 하는 것은 전부 주인의 것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이것이, 예수믿는  사람이 제 영이나 육이나 모든 소유나 생명이나 제가 살고 있는 주위, 환경,  전부 제 세상 이 전부이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인데 잠깐 자기에게 보관시켜  놓은 것이니까 자기는 보관할 권리가 있고 보관주가 시키는 대로 그것을  활용하고 내고 들이고 이렇게 운영할 권리가 있고, 또 주인의 것을 이렇게  관리할 권리가 있지 제것은 하나도 아닙니다.

 요게 꼭 예수 믿는 바른 정확한 구속받은 성도들의 처세관이요 또  성도관입니다. 성도가 뭐이냐? 성도가 세상에서 어떻게, 처세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간단하게 요렇게 밝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네째로는 뭐인고 하니 아무나따나 우선 잘먹고 잘입고 놀고 싶은대로, 내  몸뚱이 가지고 내가 새벽 잠자든지 말든지 내 몸뚱이 가지고 내 집에 내 방에서  우리 둘이, 신랑 각시, 영감 할마니 재미있게 자든지 말든지 내것 내 하는데  무슨 상관 있노? 그게 건방졌다 그 말이오. 똑똑히 알고 믿어요. 이게 다 주인의  소유를 허비하는 것입니다.

 이랬는데, 주인이 불러 가지고 너 모든 한 것을 다 셈하라, 셈하라 그 말은  계산하라 그 말이오. 계산대라. 우리가 말한 마디 한 것, 잠 하나 잔 것, 하룻배  지낸 것, 뭐 또 하루 아침 지낸 것, 한 나절 지낸 것, 그것이 전부 이 계산 안  대고 그대로 있을 줄 압니까? 그거 없으리라. 생각한 그것이 옳지 안한 청지기요  망령된 청지기라. 하나님 앞에 쫓겨남을 받아야 될 청지기라.

 뭣 때문에 새벽기도 안 나옵니까? 뉘 몸뚱이라고? '허, 백 목사가 암만 해도 내  몸뚱이 내 마음대로 하지, 내 신랑 내대로 하지, 내 아내 내 마음대로 하지,  내가 자고 싶은 대로 자지 무슨 상관이야?' '보자! 상관이 없는가 있는가 보자!  정말로 네 건가 보자!' 앞으로 계산 댈 때가 있습니다. 어리석고 망령되지  말아야 돼요. 천지는 변해도 이 말씀은 변치 않습니다. 내 말입니까? 요 본문에  있지 안해요? 다 귀신이 들어서 모르게 해서 몰라 그렇지 성경에는 지금 말하는  똑 요대로입니다.

 이제는 지혜 있는 청지기는 어떻게 지혜가 있는가? '내가 틱 가출하고 싶으면  가출하지, 돌아다닐라면 돌아다니지, 내 마음대로 놀고 싶으면 놀지.' '놀아라!,  계산 대 가지고 영원히 네게 대해서 복수할 영원한 여유가 있다!' 하나님은  그라십니다. 복수할 영원한 여유가 있어. 그때는 오그라 붙어 놓으면 제까짓 게  꼼짝을 못 해  잘나고 억세고 굳센 자들이 영원히 쳐박혀서 영원히 죽지도 안하는 고생에서  고통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거 알고 오늘에 준비하는 것이 예수 믿는 복있는  생활입니다.

 지혜 있게 한 것은 무엇인가? 청지기직을 계속하지 못하리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2절 끝에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이제 내가 지금 하나님의 것을  보관하고 자유로 손도 쓰고 머리도 쓰고 몸뚱이도 쓰고 발도 쓰고 물질도 쓰고  공기도 쓰고 공간도 쓰고 처소도 쓰고 하나님의 것을 내 마음대로 이래 지금  보관해 가지고 있으면서 아직까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내 자유자재대로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언젠간가 이 일이 영원히 계속될 것이 아니고 오늘밤이  끝인지 오늘 오후 해전에가 끝인지 내일인지 모른다. '허, 말도 같지 않은 소리,  내가 건강한데?' 건강한데 네가 갑자기 죽을는지 몰라.

 우리 교회에서 수고하던 그 ○○○목사님 아주 건강하고 미남이고 참 아주  은혜도 있고 좋은 분입니다. 이랬는데 심방갔다 와 가지고서 '좀 갑갑하다.

답답하다.' 하더니마는 고만 코르록 왝 거려 버렸어. 얼마전에. 그래 건강한  사람이. 여기에 봐야 그보다 더 건강한 사람이 없어요. 그 사람이 아주 젊어요.

 요걸 깨닫는 게 지혜입니다. 오늘 내가 이 세상에 가지고 있는 내 현실, 내  현상, 내 자체 이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것이 계속되지 못한다. 오늘로  끝인지 내일로 끝인지 모른다. 계속되지 못한다. 요걸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요걸 아는 것이.

 자, 요거 알고 하루 한 번이라도 고렇다는 것을 알고, 하루 한 번이라도 이렇다  하는 요 사실을 알고, 하루 한번이라도 알고 산 사람은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정직하게. 하루 한 번이라도. 산 사람 손 한번 들어봐요. 들어 봐요. 정직해.

 그라면, 이제 또 한번 들어. 하루 한 번도, 이것은 다 주님의 것을 내가  보관하고 지금 현재에는 자유 자재하지마는 이 자유자재의 이 권세가 오늘  끝날지 모른다. 오늘도 끝날는지 모른다. 지금부터 몇 십 년 후에 끝날는지  그것도 모른다. 오늘도 끝날는지 모른다. 오늘도 끝날는지 모른다. 오늘도  끝날는지 모른다 하는 것을 하루 한번도 생각 못하고 산 사람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인제 들어! 안 들면 거짓말쟁이라, 들어. 들어요, 다 들어. 왜  거짓말해! 거짓말 하면 천국 못 가는데. 거짓말하면 고깃덩어리는 천국 못 가요.

기능도 천국 못 가고. 다 들어 봐요. 뭐 하루 한 번도 생각 안 했지  내가 몇백 년을 살지, 몇백 년 산다 그거는 안 해도 언제까지라도 내가 살는지  모른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 나는 안 죽는다. 안 죽는다고만 생각하고서  준비했지?  너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아무 성에 가서 일  년을 유하면서 장사하겠다고 계획 세우는 자야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내일 일  모른다. 너 일 년 계획 십 년 계획 세웠지마는 오늘밤이 네 시간으로 끝시간인지  모른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이거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요, 망령된 사람이요, 옳지 못한 성도입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청지기직이 계속 못 할 것을 아는 요것이 지혜있는 것이오.

 둘째로는, 한번 축출을 떡 당해서 이 세상에서 나가거라. 아무것이 세상에서  지금 오너라 호출 만나면, 호출 만나면 세상 문을 열고 나가야 됩니다. 나가야  돼.

 한번 호출 만나서 세상을 떡 떠나서 무궁세계에 발을 척 디뎌 대고 난 다음에는  '땅을 파자니 힘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일단 세상을 떠나고 나면은 다시는  준비 기간은 없는 걸 알아야 됩니다. 무궁세계에 살기는 살지마는 준비는  세상에서만 하지 세상 일단 떠나 놓으면은 준비는 하지 못합니다. 세상 일단  떠나면 준비할 수 없다는, 준비 기간은 이 세상뿐이지 세상을 떠나서는 하지  못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할 준비도 성도들에게 환영받을 준비도 모든 만물에게 봉사할  준비도 영광을 마련하는 준비도 전부 준비는 이 세상에 숨지기 전에 준비하지 딱  숨 떠나면 그만입니다.

 '내가 아직 젊으니까 오늘까지는 뭐 요 가책되는 요 죄를 지어도 또 내일이  있으니까 회개하지.' 네가 회개할 기회가 없이 하나님이 부르면 네까짓 게  어떻게 될 건가? 어리석어.

 축출당하면 쫓겨나면 다시는 준비할 기간은 없다. 기회는 없다. 힘없다 말은  준비할 힘이 없다는 말이오.

 또, 빌어먹자니 부끄럽다는 것은 세상에서 준비 못 한 사람은 영원한  수치입니다.

 세상 거지노릇이야 그거 뭐 하룻밤 나그네 같은 건데 뭐 큰일이라서? 또  세상에서 멸시 천대받는 거야 하룻밤 같은 건데 뭐 잠깐이지, 떫더라 개엄 한  개를 못 먹어요? 아무리 천대 멸시당한다 할지라도 하룻밤 같은 잠깐 그까짓  거야 문제가 있습니까?  거기에서 천 대받아서 안됐거든 그걸 봐서 영원한 멸시, 천대, 무능, 무지,  무소유 그런 천한 인간으로 영원히 계속됩니다. 세상에서 잠시 좋은 것을 봐서  영원한 좋은 것을 발견하고 이 영원한 좋은 것을 위해서 노력해야 되고,  세상에서 잠깐 천한 것 보고 영원한 천한 것을 발견해서 현재에 그 모든 것을 다  벗어날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됩니다.

 셋째로는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영원한 수치, 영원한 수치, 영원한 걸식  수치, 저지 수치,  고린도후서 5장에 보면은 바울은 말하기를, 그렇게 바울이 죽자 살자하고  힘쓰는 이유가 어데 있느냐? 거기에 말하기를 '벗은 자들로 나타나지 않기  위함이라' 이랬어. 거기에서 벌거벗은 자, 가난한 자, 수치스러운 자로  무궁세계에 나타나지 않기 위해서 내가 밤낮 힘쓴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0절 이하에는 쭉 읽어 보면, 저는 천국 가기는 가지마는 불  가운데서 구원 얻은 것 같다. 불 가운데서 구원 얻은 것 같다니? 불 가운데 구원  얻으면 잘 의복 차려 입고 장식하고 그래 나오나, 어떠노? 화재 만나 가지고  나오면 어찌 되지? 발가벗고 나와. 그 신문에 많이 나오지 안했어요? 그 아주  신사들 돈 많고 훌륭한 사람들 저 일등 호텔에 가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이  났어. 그때 무슨 호텔, 제일 큰 호텔 그 뭐이지, 이름이? 대연각인가 뭐인가,  대연각에 가 가지고서 발가벗고 둘이 거머안고 자다가서 불이 나니까 발가벗고  나왔어, 발가벗고. 아무것도 없어. 속에 뭐 속옷도 하나도 입지도 안하고  발가벗고 나왔지. 좋은 거 다 벗고 나왔지.

 이와같이, 그랬으니까 얼마나 급했으며 얼마나 신세가 가련하며, 그래 나와  가지고 여기서야 뭐 해서 입을 것이 있고 또 우리 나라는 구제를 하니까 모두 다  면했지마는 무궁세계는 그게 없어.

 그때는 구제도 없고 입혀 주는 사람도 없고 영원히 벗어야 됩니다. 영원히  벗어야 돼. 이러니까 대중 앞에 영광스러운 데 오라 해도 부끄러워 못 가. 어떤  사람 입신해 가지고 보니까 오라 해도 자꾸 저 구석으로 숨어요. 옷이 없으니까.

 자, 그때에 아름다운 그 영광스러운 좋은 의복, 아주 광채 있는 영광스러운  의복을 가리켜서 뭐이라고 말했습니까? 성경에 뭐라고 말했어? 세마포라 했어,  세마포. 세마포 옷을 성도들이 있고 있는데 그 세마포라 하는 것은 아주 날도  가늘고 씨도 가는 겁니다. 했는데, 세마포 옷을 입고 있는데 이것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무궁한 세계가 있는 이걸 모르고 그저 벌판이로 있던 생활을 후회해서 '내가  나가고 난 다음에는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영원한 수치를 오늘에 깨닫는  사람이 지혜 있는 청지기라. 영원한 수치.

 저거 집에 무슨 장석물, 피아노니 뭐 올겐이니 또 뭐이 단스니 뭣이니 그런 것  없어서 수치스러운 것, 이 세상에 있는 명예, 지위, 권세 없어서 수치스러운 것  그것은 암만 수치스러워도 오늘 떠나면 그만이오. 좋아도 그만 못나도 그만  그만입니다. 영원무궁의 수치를 아는 사람이 지혜 있는 성도입니다. 지혜 있는  성도.

 네째로는 이미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은 현재에 활용권이 있습니다. 지금  아직까지는 내 몸뚱이 이걸 악하게 쓸 수도 있고 선하게 쓸 수도 있고, 가치  있게 쓸 수도 있고 오늘에는 이것이 활용 권리가 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의  것을 보관해 가지고 있지마는 이것은 오늘은 제맘대로 할 권리가 있어. 제  맘대로 할 권리. 오라 할 때까지는 지금 하나님의 도장을 딱딱 받아 가지고  권세를 받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몸도 내 마음대로 내 생명도 내 맘대로 내  재산도 내 맘대로 입도 내 맘대로 놀릴 수 있고 얼마든지 할 수가 있어.

 이러니까, 자기가 이미 있는 그 모든 기존물은 활용할 권세가 있다 하는 것을  아는 것이 요것이 지혜 있는 자입니다. 지혜 있는 자. 이러니까 낙망하지 말고  오늘도 지금 할 수가 있다 그 말이오.

 다섯째로는, 이러니까 이 모든 가지고 있는 이 모든 소유 이거 뭐 건강이나 다  이거 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데 맘대로 할 수 있는 이 권리가 오늘밤이 끝장날지  내일이 끝장날지 또 몇십 년 남아 있는지 모른다 그거요.

 이러니, 오늘 끝날지 모르는데 영원무궁에는 준비해 놓은 게 없지, 이거는  오늘은 활용할 수가 있지마는 이것을 훔쳐 가지고 나가지도 못해. 하나님의  소유를 보석 한 개도 훔쳐 가지고서 죽음을 통해서 무궁세계에 갈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도 못 가져갑니다. 하나도 못가져가.

 가져가지는 못하지 오늘에는 가지고 있는 것 내 마음대로 활용을 할수가 있지,  나가게 될 때는 다 두고 가야 되니까 무궁세계 가면 거지로서 지금 천하게 되지  거기에는 준비도 못 하지. 이거 어째야 되나? 밤새껏 궁구하다가 하나 연구했어,  자,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것, 오늘에는 활용할 수 있다. 가져가지는  못한다. 활용 권세가 오늘이 끝장날지도 모른다. 이라니까 급하다 말이오.

급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져가지 못하고 어찌 이것을 잘 이용해서  내게 유익이 되도록 할 수가 없느냐? 요것을 가만히 연구해 보니까 길이 하나  나왔어.

 내가 주인의 도장 가지고 있으니까 이 빚진 자들을 불러다가 막 빚을 막 탕감해  주자, 기름 빚진 것도 탕감해 주고 또 곡식 빚진 것도 탕감하고 전부 빚진 자의  빚을 마구 탕감해 주자. 탕감해 주면 내가 여기 쫓겨나고 나면 그들이 와서 나를  영원한 집으로 영접하고 나를 대접할터이니까 그때 가서, 지금 주인 것 가지고서  탕감해 주고, 제가 권리있기 때문에. 주인의 것으로 탕감해 주고 그때 가서  대접은 제가 받고, 이거 참 아주 지혜로운 일이라. 그걸 연구를 하나 했어.

 연구를 하나 해 가지공서 빚진 자를 오라합니다. 자꾸 연락해서 자, 빚진 자  얼마든지 오라. 그라면 지금 내가 탕감을 해 주겠다. 오니까 뭐 이십프로  오십프로 막 탕감을 자꾸 해 줍니다. 이라니까 끼역끼역 들어와. 들어오는 데  자꾸 탕감해 주요. 도장을 자꾸 찍어. 이런데 주인의 대리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할 수가 있어.

 이랬는데, 주인이 와서 보니까 벌써 있는 것 뭐 탕감해 줄 것 전부다 탕감해 줘  버리고 주인의 창고는 통통 비었습니다. 통통 비었어 주인의 창고는  통통비었습니다. 다 탕감해 주고 주인의 창고가 텅텅비다니 뭐이 비었다 말이요?  뭐이 비었소? 뭐이 비었지요? 주인의 창고에 주인의 것 다 텅텅 비었으니까 뭐이  비었지?  이랬는데, 주인이 와서 보니까 벌써 있는 것 뭐 탕감해 줄 것 전부다 탕감해 줘  버리고 주인의 창고는 통통 비었습니다. 통통 비었어 주인의 창고는 통통  비었습니다. 다 탕감해 주고 주인의 창고가 텅텅비다니 뭐이 비었다 말이요?  뭐이 비었소? 뭐이 비었지요? 주인의 창고에 주인의 것 다 텅텅 비었으니까 뭐이  비었지?  내가 빈 사람 하나 말해 줄까? ○○○권사님, 통통 비어서 가물가물해서 지금  복음병원에 가 입원해 가지고 있어. 복음병원에 입원해가지고. 건강도 다 비었지  총명도 다 비었지 힘도 다 비었지 소유한 재산도 다 비었지, 어데다가? 빚  탕감해 주는데. 빚 탕감해 주는 것이 뭐이라 했습니까? 빚이 뭐이라요? 무슨  빚이요? 죄빚. 죄빚을 탕감해 줘.

 그러니깐, 그 사람의 죄를 없애 주기 위해서, 죄를 사죄받도록 하기 위해서.

죄를 속죄받도록 하기 위해서 일생 동안 건강 다 바쳤지 이제 다 들이고  껍데기만 남아 있어. 껍데기만 남아 있으니까 예배보러 나오고 싶지만 예배보러  못 와요. 오늘 못 왔지 아마, ○○○권사님 왔어요? 못 왔지? 병원에 들어가  있어. 병원에 가서. 통통 다 비었어. 전부 빚 탕감해 주는 데에 이 죄 탕감해  주는 데에 전부 투자 다 해 버리고 나니까 통통 다 비었어. 참 지혜 있게  살았습니다. 통통 다 비었어 빚 탕감해 준 후에 무궁세계에서 영접하고 대우할  그것을 바라면서 빚 탕감해 주는 데에 자기가 권리 있는 것 다 투자해서 빚  탕감해 주는 사람이 슬기로운 사람입니다. 알겠습니까?  ○○○조사님, ○○교회 가서 조사노릇하는데 밥 잘먹기 위해서 하나 지금  탕감하느라고 지금 빚 탕감해 준다고 있는 걸 전부 다 주인의 것을 지금 빚  탕감하는 데 다 투자하고 주인의 창고가 텅 비도록 하나 지금 제 실속으로 지금  알속만 차리나? 가 놓으니까 말이요 지금 ○○○조사님도 탁 살이. 띤띤하게 쩐,  살찐 거는 좋다. 살찐 거는 좋은데  빚 탕감하기 위해서 진액을 쫙쫙 짜 바쳐서 어째 됐든가 쪽쪽 마르고 잘 먹고  잘 입고 쪽쪽 마르고 이래야 되지,  내가 이말 해 놓으면 말이요, 서울에 있는 사람들 가니까 전부이 띵띵하게 살만  쪘지 고만 설교는 그만 능력이 없어, 교회는 자꾸 내려가고. '야, 서울  오더니다는 왜 그리 몸이 나노? 그거 좋지 못한데 이랬더니마는 좀 있으니까  삐쩍 말랐어.

 삐쩍 말랐는데 이제 그라니까 '이거 살찌니까 자꾸 이거 목사님이 그래 보니까  이거' 살쪄 안 되겠다.' 밥을 굶어 가지고 마르면 그거 옳게하요 잘못하요?  잘못해. 밥은 억세게 먹고 어쨌든간에 먹어 가지고서 빚 탕감하는 데에 또  투자하고 투자하고 이래 가지고서 빚을 싹 탕감해야 돼. 알겠어요?  ○○○조사님, 인제 금식할 거라 밥 많이 먹고 기도하고 심방 부지런히 하고  전도 부지런히 하고 할 거라, 성경 연구하고. 바로 알아들어야 돼요, 그래, 참  재미 있다.

 빚 탕감해 주고 쫓겨난 후에 영원한 집으로 영접함을 받는 것, 죄는 이 일반  죄인들의 죄를 거기에서 벗겨 주고 회개시켜 주는데 뭣 때문에 영원한 나라에서  그 친구가 영원한 처소 영광스러운 처소로 영접합니까? 이 세상에서 빚진 거지가  무궁세계에는 부자가 돼 가지고 영접합니까? 영접은 누가 합니까? 주님이  하시요. 요거 알아야 돼요. 주님이 하시요.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소자 하나에게  행한 것이 곧 나에게 행한 것이니라 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죄짐에 눌려 가지고 있는 사람의 죄를 벗겨 주는 그것이  주님을 그 짐진 데에서 벗겨 주는 거라. 주님의 짐을 벗겨 주는거라. 하기는 이  세상에 죄인에게 대해서 했는데 그 갚음의 대접은 누구한테 받습니까? 누구한테  받습니까? 누구한테 받습니까?  주일학교 반사들, 오늘 새벽에도 추운데 좋아다니면서 일했는데 그렇게 일한 거  학생들 죄에서 해방시킬라고 그렇게 하는 것인데 학생 위해서 했는데 무궁세계에  가서 대접은 누구한테 받습니까? 크게 해. 누구한테 받습니까? 누구한테  받습니까! 주님한테 받아. 똑똑히 알고 해. 하기 실거든 말고. 안 하면 저  망하지 뭐. 별수 있어요? 그렇게 뭐 배짱이 없어서 자꾸, '사정해 하지' 사정 안 해. 가르치기만 가르치고 난 다음에  하고 싶으면 해요. 하고 싶으면 허락해 줘요, 하나님이.

 그래 빚 탕감한 후에 쫓겨나고 난 다음에는 영원한 집에 그 빚진 자의 친구되는  그 친구가 대신 갚아 주십니다. 죄인의 친구 예수님이 대신 갚아 주겠다고  보증서를 딱 쓰고 성령으로 인을 딱 찍었어. 얼마나 권위있고 신실합니까?  여섯째로는 이 옳지 못한 청지기가 아주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서 칭찬했다  이랬습니다. 뒤에 이 빚 탕감하고 무궁세계에 나아갈 때에, 심판대 앞에 갈 때에  심판장이신 예수님께서 잘하였다 하는 그때 칭찬 한 마디를 받기 위해서 오늘에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 있는 청지기입니다.

 또, 일곱째는 영원한 처소로 영접함을 받을 일을 오늘에 마련하는 사람이 지혜  있는 청지기입니다. 자, 성경에 있어요 없어요? 성경에 이대로 있습니까, 성경에  하나라도 없는 걸 말합니까? 성경에 요대로 있습니까?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그라면, 오늘에 우리가 지혜 있는 이 청지기로 살라면 살, 수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오늘까지 우리 산 것이 후회 없는 지혜로 청지기의 생활을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후회 없이 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손 들어 봅시다. 손 들 사람  없지.

 손 들 사람 없으니까 '아, 다 나와 같네?' 아니야. 손 들 수 없는 거는 백에  구십 구를 해도 하나 못 한 사람도 후회가 되기 때문에 손을 안들어. 안 든 사람  가운데 구십 구를 해놓은 사람도 있고 너는 손을, 한사람 손 들라 하니까 못  했으니까 손을 안 드는데 너는 안 들어도 백에 하나도 못 한 네 풍채라. 이걸  알아야지.

 공연히 다, 후회 없이 준비한 사람 손 들라 이라니까 오두 손 안드니까 '다 안  드네 뭐, 나도 같지.' 너는 하나도 준비를 안 해서 손 안드는 사람, 다른 사람은  백에 구십 구는 해도 하나를 못 해서 안 드는 사람. 그 사람하고 너하고 차이가  어때? 그 사람이 너의 구십 구 배도 돼. 너는 그 사람의 구십 구분지 일도 안  돼, 어리석지 말아요.

 이만해도 고만 우리 믿는 사람, 성경에는 막 첩첩입니다. 이만해도 일생 동안  예수 믿는 사람 후회 없이 잘 구원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어느 말씀이든지 하나 기억하고 이 말씀을 새기면서 노력을  해야 구원이 되어지는 것이지 이 예수 믿는, 도박꾼들이 그렇지마는 예수 믿는  도박꾼이 뭐이냐? 도박꾼은 노름쟁이라. 노름쟁이는 도둑놈이라.

 노름하는 것은 눈뜬 사람 보고서 편들어 먹는 그게 노름쟁이 그거 도둑놈이야.

눈뜬 사람 것을 뺏들어 먹는 그놈이 도둑놈이라 말이오. 오늘 예수 믿는  도둑놈들 많아.

 이렇게 하나님 말씀 배우고 읽고 해서 듣고 깨닫고 난 다음에는 이대로 실행  실천을 해 가지고서 구원을 이룰라고 하지 안하고 실행 실천은 아무것도 하지  안하는 것이 '야, 서부교회는 지식만' 가지고 되나? 자꾸 이런 이치 저런 이치  이치만 가르치고 뭐 지식만 가지고 되나? 성령을 받아아 되지. 성령을 받아야  되지. 성령을 받으면 불 성령 받아야 된다. 불 성령을 받으면은 고만 팔이  뜨끈뜨끈하고 가슴이 뜨끈뜨끈하고 머리가 뜨끈뜨끈하고 방언을 하고,' 순 그  미치괭, 이 방언, 방언은 외나 성경에 있는 방언을 알지도 못하면서,  방언은 누구든지 할라면 미치괭이 방언 다 하고, 또 옳은 방언하는 사람은,  옳은 방언하는 사람도 열심히 하면 다 됩니다. 방언하는 것이 성경 보고  성경대로 기도합니다. 성경대로 기도하는데 또박또박 성경대로 기도합니다.

그라면 차차차차 마음이 열려집니다. 마음이 열려지면은 성경대로 기도하는 것이  처음에는 따금따금 요렇게 기도하지마는 마음이 열려지니까 줄줄줄줄줄 기도가  나옵니다. 자꾸 기도할게 생각이 되니까.

 요것도 기도해야 되겠다 조것도 기도해야 되겠다 자꾸 기도가 자꾸 연상적으로  나오니까 줄줄줄 기도합니다. 줄줄줄 기도하는데 나중에 그래 기도해서 저  심령이 밝아지게 되면은 뒤에 가서는 고만 기도해야 될 거는 쫙 한 백 마디나  되는데 입으로는 암만 빨리 할라 해도 암만 빨리 이것저것 이것저것 해도 혀가  안 돌아가니까, 혀가 안 따라가니까 안 따라가지 빨리 해야 되지 그라니까  부득이 내 마음으로만 기도하지.

 그러니까 어러러러러          이랄 수밖에 없다 말이오. 이래 됩니다.

 주님이여 모든 뭐, 이 교회를 위해서 하면 뭐뭐뭐믹       이라니까 다 그래  말할 수 없어 어여여여여 여여여여 그만 이래 할 수밖에 없어. 이라다가 하는  그것을 그래 가지고 정신 바로 차려서 자기 심령에 알게하는 바를 자기 혀가  따라가지 아니해서 기도하는 고것을 가리켜서 방언이라 말하고, 고 방언이  어데서 시작해요, 방언이 어데서 시작됩니까? 그 방언 목사한테 가 물어 봐요.

만일 이대로 틀렸으면 그 방언 목사가 바른 목사가 아니라. 가짜야.

 방언은 어데서 시작하느냐? 방언 시작되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의 도를 듣고  고대로 할라고 애를 쓸 때에 자기 성령이 밝아집니다. 밝아지면, 처음에는  기도할 게 없어요. 기도할 게 없다가 자꾸 하나님 말씀을 자꾸 생각하고  생각하니까, 요것도 기도해야 되겠다' 조것도 기도해야 되겠다 기도할 게 많이  나옵니다. 많이 나오니까 고대로 졸졸, 정신을 차려 기도해야 되지 정신을 안  차리면 그만 마귀 돼 버리요. 자꾸 정신 차려 기도하니까 기도할 것이 깨달은 게  주루루룩 나와서, 바로 깨달아 나오는 것도 있고. 이라다가 자기가 자꾸 그  깨닫는 데에다가 거기에다가 바로 깨닫는 데다가 정신을 기울이고 이 입으로는  기도하는데 정신은 한 십 리나 달음질을 치면 혀는 한 삠도 못 따라간다 말이오.

못 따라가. 이라니까 정신은 나가고 이 혀는 한 뼘도 못 따라가니까 나중에 그만  어라라라라         어여여여       , 이럴 수밖에 없어 이라다가, 이러나 자꾸  정신은 바로 나갑니다. 이렇게 바로 나가다가 나중에는 자기가 힘이 없습니다.

힘이 없어지면은, 정신 노력이 수월한게 아니야. 아주 힘이 들어요. 이라다가  나중에 그것도 못 한다 말이오. 피곤해진다 말이오.

 정신으로 요것조것 요것조것 요것조것, 마음으로 말이오. 요것 조것 깨닫는  그것도 둔해. 요것 조것 깨닫는 것도 둔해진다 말이오. 둔하니까 하나 둘 서이  너이 그래 깨달을 수도 없어. 이러니까 쫙 보고 있어. 쫙 깨달아지는 것을 쭈욱  보고만 있어. 이래 쭉 보고.

 의례히 혀로 따라갈 수는 없고 또 자기의 마음으로도 따라갈 수 없고 다만  자기의 지혜로 쭉 보고만 있는 거라. 마음으로 생각할 수, 마음으로 하나 둘  이렇게 생각을 못 해. 이것 저것 생각을 못 해. 쭉 보기만 본다 말이오. 쭉  보기만 보고 이래 있다가는 나중에 가서는 보는 것도 피곤해져요.

 이라니까, 무한한 것이 있으니 그것을 성령이 오셔 가지고서 이렇게 해서 지금  대신 기도하는 것을 자기가 참가만 해. 입참만 해. 입참만하면 자기 기도가 다  돼요.

 또, 이걸 가르쳐 놓으면 요 방언파에 가 가지고, 요걸 가르쳐 놓으면 햐, 됐다.

해 가지고 또 고걸 이용하는 고거 사기꾼이요 그렇게 하나님의 진리를 배워서  말씀대로 깨닫고 실행하는 데 구원이 되지 안하고 성신만 받으면 된다는 그  사람은 도박 신앙입니다. 그 사람이 오면 내가 말 하겠어요. 성경 가지고 말해  줘 '도박 신앙이라' 신앙은 성경 말씀보고 바로 깨닫고 고걸 믿고, 알고  믿으니까 소망이 생겨지지 안하요, 욕심이 생겨지지 안하요? 그라고 실행하고  하는 가운데서 실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9절로부터는 주님이 교훈하신 것입니다. 9절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세상에서 불의의 재물이라는 것은 불의의 물질이라 말이오.

마음도 물질이요, 몸도 물질이요, 마음의 생명도 물질이요, 소유도 물질이요,  시간도 물질이요 다 물질이라. 물질계라. 이것 가지고서 친구를 사귀라. 친구를  사귀라.

 여기에 친구를 사귀라 하는데 친구 사귀라 말은 누구를 사귀라 말입니까?   누구를 사귀라 말이오. 빚진 자를 사귀라 말입니까 주님을 사귀라 말입니까? 자,  빚진 자를 사귀라 말입니까 주님 사귀라 말입니까? 빚진 자를 사귀라 말로 아는  사람 손 들어 보십시오. 주님을 사귀라 말로 아는 사람 손 들어 봅시다.

뭐이든지 주님에게만 끌어다 붙이면 된다 그거야.

 여기에 친구는 빚진 자를 통해서 주님을 사귀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빚진  자를 통해서. 빚진 자 탕감을 해 주는 그것이 주님 사귀는 거라. 빚진 자 탕감해  주는 게 주님 사귀는 거라.

 네 소유나 몸이나 생명이나 전부를 가지고서 인간을 죄에서 구출하는  이것으로써 만왕의 왕 되시고 만주의 주되신 이분을 사귀라. 이것이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영원한 처소에서 너를 영접하리라' 요거 교훈하신  것이니까 요거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고 다음에 10절로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이제 요 기독교는 지극히 작은  충성 못 할 자 없습니다. 지극히 작은 의가 없는 사람없습니다. 이런데 지극히  각은 것에서 시작해서 지극히 큰 것까지 가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자기에게 지극히 작은 힘, 지극히 작은 선, 지극히 작은 의,  지극히 작은 힘 지극히 작은 옳은 것 고것을 네가 적다고 생각지 말고 고것을  다해서, 충성은 주님에게 하라 말이오. 다해서 주를 섬기면 네게 있는 것이  무식하든지 병신이든지 앉은뱅이든지, 다른사람은 세계의 챔피언를 따는데  이거는 누운뱅이라. 누운뱅이라도 지극히 작은 건강이 있다 그 말이오. 작은  힘이 있어. 네게 어떻게 지극히 작은것 소량의 것이 있을지라도 그것 다해  가지고 주님을 섬기면, 고것 다해가지고 주님 섬기니까 솔방울 만한 것 가지고  고것 다해서 주님 섬기니까 주님이 그 다음에는 주먹덩이만한 걸 줍니다.

 그러면, 솔방울만한 것 가지고 충성하니까 그 값으로 주먹덩이만한걸 줍니까  솔방울만한 것 주니까, 그거 해서 주님에게 충성하니까 또 충성하라고 새로  주먹덩이만한 것 줍니까 솔방울만한 것 가지고 충성하니까 그 댓가로  주먹덩이만한 큰 것을 줍니까, 어떻습니까?  그러면, 작은 것 가지고 충성하니까 그 댓가로 큰 것을 주님이 주셔서 받는다고  아는 분들,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하나도 안들어? 이상하네.

 그러면, 솔방울만한 것 가지고서 고것 다해서 주님에게 충성하니까 주님이  기특하게 생각해서 야, 솔방울만한 것 줘서 다 가지고 나 섬기는 것 보니까  이제는 주먹덩이만한 것 줘 보자. 주먹덩이만한 것 새로 줍니다. 새로 줬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여러분들이 알아 놨으니 핑계 못 대. 핑계  못 해. 그렇습니다.

 주먹덩이만한 것 가지고 충성하고 보니까 나중에는 집채 무더기만한 걸 줍니다.

자, 이것을 먼저 한 그 댓가로 주지 안하고 먼저 한 걸 잘하니까 새로 더  잘하라고 또 좋은 것 새 자본 주는 이것은 왜 먼저한 댓가는 안 줍니까? 자,  먼저한 댓가는 왜 안 주는지 그거 아는 사람있으면 시간 많이 지나갔으니까 나도  힘도 없고 그만 하겠어.

 그 먼저한 그 댓가는 안 주고 자꾸 왜 새 자본 주요. 먼저 한 대가는 안 주는  것은 왜 안 주는지 안 주는 이유를, 안 주는 이유를 어데 큰 장로님한테 한번  물어 보자. 안 주는 이유를, 저 ○○○ 장로님, 그것은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 댓가를 무궁세계에서 무궁한 것으로 주기위해서 없어질 세상에서는 주지  않는답니다. 이 대답이 맞습니까 안맞습니까? 맞는 사람 손 들어 봅시다. 탕아!  맞다! 그래 내가 큰 장로라. 요 장 찍으면 돼요. 쪼그만 해요. 아주 새카마이  쪼그만해. 쪼그만한 장로인데 실은 장로는 큰 장로라.

 그래 무궁세계 주기 위해서 안 줘. 이것이 이제 주님이 우리에게 하신  것입니다.

 자 이라면 인제 그 다음에는 뭐 할라면 시간이 많고 여러분들 강직도 잘 못 할  거고 이제 오늘 오후에는, 잘못된 청지기 몇가지? 잘못된 청지기 몇 가지?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 손가락으로. 이래도 가리키고 이래도 가리키고. 잘못된  청지기는, 잘못된 거는 몇 가지로 가르쳤지요? 손가락으로 해 봐. 저 ○ 집사도  이래 들어. 이래 들면 안 돼. ' 그래 너이만 들어, 너 이만. 세상에서는 둘째  똑똑이 가라 하면 뭐 싫어 할 건데 그만. 이거 듣는 데는 또 엉뚱하게 들었다 그  말이오. 넷.

 또, 지혜로운 청지기는, 지혜로운 청지기 그 청지기는 몇 가지 말했소? 몇  가지? 일곱 가지? 네, 일곱 가지. 요거 기억하십시오. 가서 네 가지 일곱 가지  한번 조사해 봐요 맞은가 안 맞은가.

 그라고, 또 교훈은 오후에 9절서부터 멸 가지 배웠습니까? 손가락으로, 또, 두  가지, 두 가지 배웠어. 이러니까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지고 알고 깨닫고 집에 가  새기고 요래 가지고 깨닫고 믿고 난 다음에 실행을 하고 실행을 하니까 자신이  변화가 돼지고 이래야 구원 얻지 불만 받으면 돼?  저, 마산에 말이오. 어떤 기도원에 그 원장이 ○○교회 와 가지고서 -나는 들은  말인데-설교 몇 시간 하고 가니까 교인이 그만 네 집이 기도원으로 가 버렸어.

갔는데 ○○교회에 장로될라 하다가 장로가 안된 그 장로의 장모가 병이 들어서  아파서 그래 인제 기도원에 가니까 틀림없이 낫는다고서, 낫는다고 장담하고  안심하라 낫는다 했는데 그만거기에서 며칠 있다가 죽어버렸다 그 말이오,  여기서 그냥 다녔는데  죽으니까 떡 그 원장되는 목사가 그 사람이 있다가 말하기를 '죽어도 상관없다.

다 살아나니까 이제 확 낫아 가지고 살아 날 거다.' 이라며' 입만 막지 마라.

입을 막으면 안 된다. 입만 막지 마라' 이라니까 아마 입 막으면 숨 못 쉬지  아마 그런 생각했던 모양이라. 코로 쉬지.

 입만 막지 말아라 이랬는데 이 사람들이 입은 안 막고 가만히 두고 봤는데  나흘이 지나니까 입에서 피가 쿨쿨 나오지 또 아래로 피가 나오지 뭐 썩은  송장물이 좔좔 나오는데 내음새가 막 나오고 하니까 견딜 수가 있어야지? 이거  거짓말이다 싶어 장사를 했다 말이오.

 장례를 하니까 떡 뭐라 하는 게 아니라, 그 목사가 있다가서 '뭣 때문에  장사했노? 장사하지 말고 입만 막지 말고 냅두면 살아났을건데 고만 헛일이다.'  하 참, 수단은 좋습니다.

 그래도 또 거기에 얼마나 미쳤는지 어떤 가정 남편들이 있다가 왜 우리 마누라  예배당에 보냈더니마는 어데로 빼돌렸노 내 놔라, 이놈의 새끼안 내놓으면  어짠다고 막 욕을 해대고 이라니까 급해 놓으니까 기도원에 가 가지고 데려  왔대요. 데려다가 떡 인제 집에 갖다 줬는데 집에 갖다 놨뎌니마는 그만 귀신이  들려 놓으니까 갖다 놨지만 뽀르르 그만 기도원으로 가 버리지 뽀르르  기도원으로 가 버리지 이래 가지고 지금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보십시오. 해와가 귀신이 들려 놓으니까 남편을 아요 하나님을 아요? 자, 귀신  들려 놓으니까 제 보기에 제일 좋고 보배고 가치 있는거는 뭘로 보였습니까?  뭘로 보였어? 저 ○○○장로님하고 같이 나오는 그 보조반사 말 해봐. 선악과,  선악과 그놈이 천상 천하에 보배입니다.

 이러니까, 아무래도 이건 안 먹으면 안 되겠다. 천상 천하에 보배라서 먹었는데  먹고 보니까 천상 천하에 화덩어리는 제일 화덩어리입니다. 귀신 들리면 화가  그렇게 복되게 보이고 복은 그렇게 화되게 보입니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인데  하나님은 화덩어리로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 당장 버려 버렸습니다. 알겠습니까?  이렇게 무서운 귀신이 가득 찬 세상인데 이것도 알지 못하고 그저 신명풀이로  어데든지 가 가지고서 그저 제 신명풀이나 할라고. 그게모두 잡된 창기성이라.

종교 창기성. 종교 창기들 다 회개해요, 종교창기들.

 아레 어떤 분이 와 가지고 '기도원에 가서는 좀 나았는데 여기 와서는 또 지금,  말씀에 은혜는 받기는 받고 있는데 좀 아무래도 몸이 좀 약해지는 것 같고  이래서 어짤까 싶어서 이래 물으러 왔습니다.' 이래 말해. 그래 내가 있다가서  '그거는 거기에 안 가고라도 가 가지고' 인제 이런 사람은 기도원 밖에는 몰라.

기도원에 가면, 딴데 가서 춤추는 데가고,  사람들도 말이오 살림살고 마음에 고통스럽고 자꾸 짜증을 생기고 이라면 그  주인이 알고 슬그머니 놔 줘요. 놓으면 나가 가지고서 저거끼리 만나 가지고서  요리집에 가서 잘 먹고 춤도 추고 한번 땐스도 하고 실컷 그라면 놀고 나면은  그만 기분이 싹 풀리는 것이 그 이튿날 올 때 보면 눈이 뻐꿈하게 오는데도 와도  그만 오면은 어떻게 살림살이를 마음을 착심해 가지고 알뜰히 사는지. 그만 몸이  그만 건강해져버려.

 이런데, 그것 모양으로 그런 신명풀이 하는 건데 가면 그만 뚝딱뚝딱 이래 하며  말이지 '나의 기쁨 나의 소망' 이라며 이거 자꾸 이라니까 막 어깨가 우쭐거린다  말이오. 그래 실컷 며칠 놀고 나면은 기운이 쭉 풀리요. 그래 가지고서 그  신명풀이를 안 하면 못 살아,  그런데, 그래 내가 그이에게 좀 그런 말을 좀 해 줬어. 여러 가지 말로 좀 말을  해 줬는데 그거 될란가 안 될란가, 저 대구 사람이라, 대구서 온. 여기에도  그래요. 그래 가지고 실컷 뭐 신명풀이 하고 나면은, 신명풀이 하고 나면 고만  마음이 시원하게 컬컬할 때 똑 그 주객들이 술마시는 것 모양으로 그만 쑥  내려가니까 마음이 컬컬하고,  또, 고거보다 한 걸음 나아가서 범죄하는 자는 암만 또 그래도 안돼요. 암만  그래도 그거 가지고 안 돼고 한창, 마치 쇠가 불에 달 듯이 막 달아 가지고서  마음이 화끈거려 쌓다가 죄를 턱 짓고 나야 그 다음에 시원한 그런 건 그렇고,  그래 돌아다니는 것들이라. 정신 차려요. 구역장들이 그런 걸 보고서 치료해  줘야 되지 내비두면 다 망해.

 그저, 하나님의 도리를 배워 가지고 고대로 실행 실천 해서 자신이 변화가 돼야  됩니다. 자신 변화는 행위에서 변화되는 그것이 성경의 변화이지 뭐 불 왔다 해  가지고 뛰고 굴려 가지고서 변화되는 것은 그거 성경 변화가 아니라.

 서울에 제일기도원이라 하면은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기도원이지마는 그 기도원  다 없어져 버리고 그 기도원에 떠들던 사람들 다 간 곳이 없고 신앙 다 팔아  버리고 지금 가서 아무것도 아니야. 뭣이 있어, 있기를? 아무것도 없어. 정신  차려야 됩니다.

 이제 오늘 배운 것 일곱 가지 네 가지 열 한 가지, 두 가지 열 세 가지, 오후에  배운 것 열 세 가지, 이제 생각하면서 잠깐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지금 뭐 기도할라고 말고 눈감고 가만히 생각해 봐요, 요거 요거 요거 한번  생각해 보고 이제 요것을 내가 집에 가 가지고 새김질 한번 하고서 새로 한번  깨달아 보고 알아 보고, 거짓말인가 참말인가 알아 보고 그래 확정을 짓고  요대로 단행해서 참 슬기로운 청지기 생활 해 보겠다 하는 것을 확정을 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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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청종의 권위/ 디모데후서 4장 14절-18절/ 1985. 1. 26. 토새벽 선지자 2015.12.29
63 청종의 권위/ 사무엘상 15장 22절-23절/ 1985. 2. 22. 금저녁 선지자 2015.12.29
62 청종의 권위/ 사무엘상 15장 22절-23절/ 1985. 3. 3. 주일새벽 선지자 2015.12.29
61 청종의 권위/ 사무엘상 15장 22절-23절/ 1985. 2. 20. 수저녁 선지자 2015.12.29
60 청종의 실행/ 히브리서 11장 1절-2절/ 1985. 3. 2. 토새벽 선지자 2015.12.29
59 청종-전도사인허/ 디모데후서 3장 10절-17절/ 1985. 2. 27. 수저녁 선지자 2015.12.29
58 청지기 비유/ 누가복음 16장 1절~13절/ 1982. 6. 13.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29
57 청지기 비유/ 누가복음 16장 1절-13절/ 1984. 4. 17. 화새벽 선지자 2015.12.29
56 청지기 비유/ 누가복음 16장 1절-10절/ 1981. 4. 8. 수저녁 선지자 2015.12.29
55 청지기 비유/ 누가복음 16장 1절-2절/ 1982. 6. 12. 토새벽 선지자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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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청지기 비유/ 누가복음 16장 1절-13절/ 1982. 6. 8. 화새벽 선지자 2015.12.29
52 청지기 비유/ 누가복음 16장 10절/ 1984. 4. 12. 목새벽 선지자 2015.12.29
51 청지기 비유/ 누가복음 16장 10절/ 1984. 4. 10. 화새벽 선지자 2015.12.29
50 청지기 비유/ 누가복음 16장 1절-10절/ 1988. 2. 7.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29
49 청지기 비유와 성경 존엄성/ 누가복음 16장 1절/ 1982. 6. 9. 수새벽 선지자 2015.12.29
48 청지기 직책과 사직동 교회 문제/ 마태복음 5장 38절-42절/ 1988. 4. 13. 수새벽 선지자 201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