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가지의 제일 성공하는 방편

 

1988. 1. 6. 수새벽

 

본문:요한복음 15장 1절∼11절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과 주님과 우리와 모든 이 물질계의 전부와 또 그 결과의 가치와 그  방편을 간단하게 이 비유로써 다 우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포도나무 가지인데 가지의 제일 성공하는 방편, 가치 있는 방편은 열매  맺는 것뿐입니다.

열매를 맺을 때에 그때에 첫째는 포도나무가 되어 있는 예수님에게 있는 온갖  은혜를 다 자기가 필요 있는 대로 마음껏 받을 수 있습니다. 다 흡수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열매 맺는 이것이 제일 첩경이 되는 좋은 방편입니다.

또, 삼위 일체 하나님의 그 모든 사랑과 그 능력의 보호,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의  보호와 온갖 무한하심의 그 능력의 돕는 은혜를 받는 것도 열매 맺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주님에게 은혜받는 거, 또 하나님 아버지에게 은혜받는 거, 또 이 모든  물질계 이 우주의 모든 것의 봉사를 받는 것, 또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 또 자기 속에 예수님의 기쁨 같은 그 기쁨이 이제 이루어지는 것, 또  하나님이시요 주님이신 주님의 그 뜻과 내 뜻이 일치돼서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없음이 없는 것같이 그리되면 곧 자기의 뜻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은 하나도 없이 다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전부 열매 맺는 데에 원인된  것입니다.

이러니까, 열매 안 맺으면 그만 그것은 하나님이 그것을 그 가지를 끊어 버린다  했는데, 하나님이 끊어 버리면 제가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하나님이 끊어  버린다는 것은 어데서 끊어 버리는가? 자기가 그렇다고 해 가지고서 죽는 것  아닙니다. 세상에서 구원 이룰 수 있는 그런 기간까지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살고 있으나 진리에서 끊어져서 진리와 상관이 없고, 성령과 상관이 없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상관이 없으니까 저는 절로 마릅니다. 마르는 것은 속에  생기가 없으면 그것은 자연히 마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의 생명은 진리가 우리 생명이요, 영감이 우리 생명이요, 예수님의 이  대속이 우리 생명인데 예수님에게 끊겨지니까 그 사람에게 이 세 가지가  없으니까 그에게 생기는 없습니다. 죽을 것만 있지. 중생된 영은 다 그대로  있지마는서도. 그러니까, 영은 변동없는 구속을 받고 완전히 중생했지마는서도  우리 심신은 그렇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우리의 기본구원에 대해서 말씀한 그 성구는 몇 안 되고 전부는  우리의 이 심신이 구원되는 이 성화구원, 건설구원, 행위구원 이 구원에 관한  말씀들입니다.

열매 맺지 안하면 다 헛일입니다. 믿는 사람이 제가 아무리 진리를 알아도 들어도  또 증거해도 소용없고 요 열매, 열매는 그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열매는  이 모든 배암 지식이 다 없어지고 하나님의 지식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치 물이 들어 있는 데다 만일 모래를 넣으면은 물보다 모래가 중량이  무겁기 때문에 물은 밀려 나가고 모래는 채워지는 것처럼 이렇게 예수님의 이 세  가지 은혜가 우리에게 오는 것만치, 이 세 가지. 성령의 은혜나 진리의 은혜나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나 이 은혜가 우리에게 오는 것만치 이 세상 지식은 다  밀려 나갑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오는 것만치 세상 지식은 밀려 나가고 또 성령이  오시는 것만치 악령은 밀려 나갑니다. 또 예수님의 이 대속이 내게 임하는 것만치  죄도 사망도 이 마귀도 다 밀려 나가게 됩니다.

이래서, 열매 맺으면 이렇게 가지를 가꾸어서 무성하게 됩니다. 끊어지면 생기  없어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가지가 제가 포도나무 둥치에서 끊어지지  아니할 그런 권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또 이 가지가 저에게 오는 모든 해를, 저를  더럽히게 하고 무능하게 하는, 포도나무 가지를 그 생명을 해한다든지 성장을  해한다든지 모든 이렇게 머물고 있는 그런 것을 방어하는 것은 포도나무 가지는  아예 거게 대해서 제가 아무런 실력은 없습니다.

아무리 해충이 와서 먹어도 그걸 방어할 힘도 없고, 또 아무리 그 가지가 땅에  드리워져 가지고서 지금 흔들려서 결국은 뿌러지고 말 그런 것도 저는 방어할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지가 할 일은 뭐인가? 가지가 할 일은 그저 둥치에서 진액받아서 조금씩  조금씩 자꾸 받는 대로 저는 자라나가는 것뿐이지 자라나가는 것 외에는 할  권리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 둥치에서 나오는 그 모든  진액을 그저 먹고서 자라는 거 그 외에는 다른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딴거는 못  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들은 제가 못 할 것은 제가 할 양으로 날뛰고 제가 할 것은 안  합니다. 이래서 포도나무 가지는 둥치에서 진액을 받아 가지고, 거게는 얼마든지  제가 빨아 당기면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진액을 받아서 자라가는 거 외에는  가지는 아무 권리가 없고 이 일 하나밖에는 이 일만 하지 딴거는 못 한다 요거  단단히 알아야 되겠고, 또 자기의 할 일은 둥치에서 진액받아 가지고서 열매 맺는  거, 과실 맺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두 가지밖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진액받아 가지고서 과실을 맺으면 과실 맺는 그것이 포도나무의 가지가 자랄  수 있는 그 모든, 그걸 뭐이라 합니까? 포도나무 넝쿨이 나가도록 하는 거  뭐이지, 뭐이라 하지? 철사로 매서 이래 가지고서 이래 하지 않습니까? 저는 개명 있을 때에 포도나무 한 주에서, 한 주밖에는 안 키웠는데 그 한 주에서  일 년에 포도 연 걸 말하면 한 네 가마니나 다섯 가마니 될 것입니다. 그걸  열도록 할라 하니까 가지를 이렇게 잘 자라 나가도록 이렇게 밑에다가 그물같이  이래 철사로 얽어 가지고서 그 위에 타도록 해 주는, 그 포도나무 제가 무슨 그걸  만들겠습니까? 그거 안 만들면 그만 자란다 할지라도 나갈 곳 없으면 밑으로  디리디리 드려져 가지고서 결국은 바람 불면 뿌러져 버리고 말고 또 아무것도  열지도 못합니다.

열매만 열면 해결 다 돼, 열매 맺으면. 열매를 맺으면 주인이 와 가지고 그  가지가 잘 자라도록 그렇게 다 넝쿨이 잘 자라 나가도록 밑에 앉을 자리도 다  잘해 주고 또 벌레가 해치면 벌레 그놈을 잡아서 죽여서 없애고, 포도나무 가지는  벌레를 죽일 힘이 없습니다. 벌레를 죽일 힘이 없어. 이러기 때문에 포도나무  둥치도 벌레 죽일 힘이 없어요.

이러기 때문에 주님도, 하나님의 본체시나 동등될 걸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종의  형상을 가져 죽기까지 복종했습니다. 주님의 하신 일을 보면은 털끝만한 것도  당신이 능동으로 움직인 일은 없습니다. 전부 아버지에게 피동입니다. 그  피동으로써 땅 위에서 성공을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이제는 하늘에 있는 권세와  땅에 있는 권세를 다 주셨으니까 하늘과 땅의 것은 당신의 자유 자재대로 이용을  할 수 있지 이 성공을 하기까지는 복종뿐입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였으니  이럼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를 지극히 높였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래서, 열매 맺는 그것이 밑에 앉을방도 잘 해 주고, 또 밭에 흙도, 그게 흙  가지고 모자라면, 이 물질계의 이 우주의 이 전부 가지고서 내가 열매 맺는 데에  모자라면, 농부가 거름 줄 것은 필연한 일 아닙니까? 거름을 주지 흙이 얕으면 또  흙을 끌어다 모아서 북을 주지 필요한 것 다 줘.

또, 열매는 맺는데 위에 다른 나무 가지들이 그늘을 지워서 그늘 밑에 있어서  포도가 익지도 안하고 자라지 안하면은 그 나무 전부 다 베어 버립니다. 다  베어서 다 없애 버리고 어짜든지 포도 여는 그 열매를 위주로 해 가지고 모든 걸  제거한다 그거요.

그래서, 「깨끗게 하시느니라」 깨끗게 한다 말은 이 포도나무에 소용 없는  것들은 다 제거하고 포도나무에 해가 되는 것은 다 제거해 버린다 그말이오.

이래서,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열매만 맺고 또 둥치에 붙는 것은 제가 무슨 끊어져서 붙는 게  아니라 붙는 방편도 딱 정해 가지고 있어. 둥치에 진액을 뽑아서만 이제 제가  자랄 수 있어. 붙는 것도, 조그만하게 가느리 하면은 둥치에 가늘게 붙어 있는  것이고 가지가 굵게 되어 있으면 그 여물게 붙어 있는 것이라 그말이오.

이래서, 제가 신학교 갈 때에 모두 신학 입학 논문을 써라, 신학교에 뭐하러  왔느냐 이렇게 신학교에 온 그 소망과 목적에 대한 논문을 써라 이래 써라  하는데 나는 그때 무식하기도 무식하지마는서도 그런 걸 다 무시했어. 논문 쓰라  하기 때문에 써 내기를 나는 포도나무 대목 가지가 될라고 왔습니다  이래놓으니까 그 모두 다 교수들이 보고 킥킥킥 웃으며 ‘이 무슨 소릴 이런  소리를 해 놔?’ 이라면서 우습다 해서 낙제를 시켜 버렸어.

그랬는데, 주 남선 목사님이 ‘그런 것이 아니니까 어짜든지 입학을 시켜 보도록  해라’ 입학하고 난 다음에는 언제든지 성적은 백점이야. 나 그 공부 안 했어요.

그저 입학한 그때부터 고만 금요일날 공부 마치니까 금요일날 밤부터 가서 집회  시작해 가지고서 월요일날 아침까지 내치 집회 인도하고 한 번도 안 그런 때가  없었어. 또 그 사이에도 중간에 자꾸 다른 데서 와서 좀 설교해 달라 하니까  월요일날도 또 딴데 가고 화요일날도 딴데 가고 장 그래만 다녔지 뭐 그저  이름만 가졌지 그래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니까 그 성적이 좋았어.

그래 내가, 그때 교학실장이 ○○○ 목사님인데 그 사람이 찌글찌글 웃으며 ‘히,  무슨 이게 논문인가?’ 이랬다고, 자기 딴에는 나를 위해 그런 게 아니라  교수들에게 이걸 들어 놓고서 광고를 했어. 그래 다른 사람 모두 찌글찌글  웃었어.

그 정도야! 거게서 거석했으면은 ‘아, 이상한 말이다. 포도나무 그 대목가지가 돼?  대목 가지가 뭐이야? 포도나무 대목 가지면 그러면 포도나무 가지는 전부 대목  가지에 붙은 게 아니냐? 이거 뭐 이 이상한 소리 해 놨다. ’ 이게 좀 생각했을  터인데 전혀 생각이 안 되어지는 것이라. 주 남선 목사님도 권해도 그게 대해서  무슨 다른 말은 하지는 안하고 이래 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 ○○교파에 있을 때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 교회가 지금  알쏭달쏭한데 한번 가 봐라. ’ ‘나는 지금 공부는 안 하고 자꾸 집회 다니면  성적은 어짭니까?’ 성적은 뭐 상관없으니까 갔다 오라고. 가면 돌아오고, 가면 한  교회 돌아오고 가면 어떨 때는 세 교회 네 교회 돌아오고 왜? 그 교회 참여한  사람들은 다 ○○교파로 다 돌아왔습니다.

이래 가지고서 ○○교파를 사실 들이 모은 것은 박 윤선 목사님, 나, 박 영회  조사님 이런 몇 분들이 들어서 ○○신학교의 교회들은 막 주 끌어 모아 놓은  것입니다. 이랬는데 그분들은 다 그만 거게서 다 제거되고 말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든든한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열매 맺는 거, 모든 전  존재들이 내가 열매 맺는 데 대해서는 좋아하고 협조하지 방해하지는 안해.

이것만 맺으면 모든 존재의 혜택은 다 입을 수 있고 존재의 보호도 다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원수를 내가 갚을 거 없는 것이 내가 열매만 맺으면 이것에  반대되는 것은 다 도태시켜 버리고 꺾어 버리고 뭐 아무리 억세도 소용 없어.

국가도 소용 없고 온 세계라 해도 그까짓 거 조물주 우리 주님에게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하루 아침 그까짓 거 뭐 낫으로 탁 끊어 버리면 그만이라.

지금 공산주의들이 이래 쌓지마는서도 누가 어떻단다 이렇게 말하지마는 그 사람  생명을 주님께서 그만 딱 끊어 버리면 끝장나 버리는데 무슨 힘이 있습니까?  생명에 권리가 없지, 활동에 권리가 없지, 사상에 권리가 없지, 아무 주권이 없고  주권은 주님이 잡고 있는데 그까짓 것들을 겁을 내고 상대할 게 뭐이야? 그 구원하기 위해서 거게 덕이 되지 안할까 해 조심할 것이지 실은 그것을  두려워할 것이나 누가 반대한다고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이게 삐꿀까 저게  어떻게 오해할까 저게 어떻게 될까? 그 상대방을 구원하기 위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염려하는 것이지 그것이 나한테다가서 해할까 하는 그런 염려는 없어.

그런 거 있을 수가 없어. 해하는 것은 당신이 전지 가위로 싹 끊는 것도 당신이  끊을 터이니까 당신이 끊으면 끊기지 안할 수가 없어.

이러니까, 우리는 항상 그분만 좋도록 하고 그분만 위하고 그분만 사랑하고  사모하고 섬기고 이거 외에 딴거 할 게 없어. 그거 외에 한 가지 할 거 있다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는 거, 붙는 거는 제가 붙을 힘 있나 붙을 힘 없어. 자라는  거 외에는 붙는 방법이 없어. 자라는 것이나 열매 맺는 거나 꼭 한가지라 그거요.

여기서 알기 쉽게 이래 말은 해 놨지마는서도.

우리는 첫째 아담에게 속한 이것은 뭐이냐 하면은 그릇과 같습니다. 그릇과 같고,  그 속에 진리가 담기고 성령이 담기고 또 주님의 대속의 공로가, ‘내가’ 하는 거는  대속의 공로를 가지신 주님을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가,  박지기든지 ‘보배가 질그릇에 담겼다’ `질그릇에 담겼다' 가치 없는 거 이거 첫째  아담에 속한 것은 이걸 질그릇이라. 이거 그라면 툭 깨져 버려. 깨져  버리지마는서도 속에 보배가 담겨 있으면 보배 때문에 이 그릇을 잘 간수해요. 이  그릇 제까짓 거 보고 간수하는 게 아니라.

낯빤데기 미인이다, 미남이다, 훌륭하다, 또 외모로 이 세상에 지위가, 권세가,  명철, 선천, 후천 암만 해 봤자 그까짓 거 아무 소용 없어. 그 가치 없어.

그것뿐이면 집어던져 버리고 다 불에 태워 버려요. 다만 그 속에 담겨 가지고  있는 거, 담겨 가지고 있는 그것이 가치 있는 건데 그 담겨 있는 거는 뭐이냐  하면은 진리와 성령과 주님의 대속의 공로 이것이 담기는 거 이 담기는 것이  가지가 자라는 것입니다. 이거 담기는 것이.

그러니까, 이것이 담기는 데에는 진리가 자기 것 되는 것인데 그러면 담기면 첫째  아담의 것에 둘째 아담의 것이 와 가지고서 담겨지는 것은 첫째 아담의 것이  둘째 아담의 것화 돼. 둘째 아담의 것으로써 감염돼. 이렇게 물들이는 거  모양으로 물을 들여서 이 첫째 아담에게 속한 이 영육 이것도, 영육 이거는 첫째  아담의 것인데 첫째 아담의 것 이것이 둘째 아담의 것으로 물을 들여서 둘째  아담의 것화가 되어지면 이것 때문에, 이것도 영도 영생하고 마음도 영생하고  몸도 영생하고 그 모든 몸의 기능들도 다 영생해. 염색이 돼야 영생이 되지 그리  아니면 안 돼. 진리화 된 것이라야 되지 진리화 된 것이 아니면 안 돼.

그러면, 어떻게 그게 진리화 되는가? 진리화는 제가 자꾸 외운다고? 안 돼. 세  가지로 제 지식이 돼야 되고 또 제 행위가 돼야 되고 제 사람이 돼야 되는  것인데 그거는 현실에서, 자기가 암만 진리를 외워도 그 진리 제거 아니야.

현실에서 요 진리대로, 진리대로도 할 수 있고 마귀법대로도 할 수 있고 뭐 오만  것대로, 진리대로 하는 거 아니면 마귀법대로 하는 거라. 제 욕심대로 한것이라도.

고때 현실에서 모든 거 다 두고서 진리대로 자기가 행해서 자기 지식과 진리가  일치되면은 그때는 진리대로 할 소망이 생겨지고 행동이 일치되고 그러는  가운데서 사람이 일치되고 고것이 열매 맺는 건데 고 외에는 딴길이 없어요,  고것만이 좋은 거라. 그것만 하면은 다 돼요.

그게 없으면은,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주워다가 불에 던져 사룬다’ 그거 없는  것은, 그것이 없는 것은 다 끊겨지는 거라.

이래서, ‘오른손이 범죄하거든 끊어 버리라 양쪽 손 다 가지고서 지옥불에 가는  것보다는 하나 끊어 버리고 천국 가는 게 낫다’ 이 비유지마는 우리가 끊을 게  아니로되 실상 끊겨진다 말이오. 끊겨져. 심신의 기능은 다 불타 버려. 안 된 거,  성화 안 된 거는 타 버려. 심신의 기능은 타 버려.

사람은 정력이, 정력이 들어서 기능이 돼. ‘저 사람은’ `그 사람은 영어 어학이 참  달통하다’ 우리 서 목사님은 서울대학에서 영어 공부를 했어. 영문과 했어.

그러니까 영어는 아주 훌륭합니다. 이러니까 ‘사 년 동안 뭣 했노?’ 영어 했어. 사  년 동안 그 젊을 때 한창 그 청청한 정력 가지고서 사 년 동안 뭐 했노? 영어 그  어학 기능을 마련했어. 이러니까 영어 어학의 기능으로 됐어.

이러니까, 그 영어 했는데 그걸 가지고서 자꾸 인제 외서를 읽어 가지고 하니까  효력 있게 하는데 그래도 효력 있게 해도 진리화 영감화 예수님의 구속화 된 그  기능은 남아 있고 영어만 가지고 있는 기능은 그 기능은 다 못 가. 천국에 못  가요, 불타요. 그 기능은 천국 못 가. 불탑니다. 그 기능이 뭐인가? 그게 지식인데  그거는 불 탄다고서 똑똑히 성경에 말해 놨어. 고린도전서 13장에 말해 놨어.

이러니까, 인간의 가치는 어데 있느냐? 인간의 가치는 그것은, 안에 생기인데,  인간의 생기가 뭐인가? 우리 생기가 진리가 우리 생기라. 성령이 우리들의  생기라.

‘내가 너 안에’ 너 안에 있다 말은 주님은 삼위 일체 주님이 우리 안에 계셔.

‘우리가 와서 너와 거처를 같이 해’ 어데 거처해? 우리 뭐 다락방에 거처 같이 할  건가? 침대에 같이 할 건가? 우리 안에 계시지 우리는 주님 안에 있지. 이렇게  똑똑히 말해도 이 세상 마귀에게 배운 지식 이놈 과학을 가지고 거석하니까  ‘어떻게? 속에 들어가면 속에 들어가고 밖에 있으면 밖에 있지. ’ 예를 들면 ‘도가지가 어떻게 종지기 속에 들어 가노?’ 종지기 하면 잘 모르지.

‘도가지가 어떻게 컵 속에 들어 가노? 컵이 도가지 속에 들어 가지. ’ 이치에  맞지도 안하는 소리 한다고서. 너는 안 맞아도 맞아.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수가 있어. 네가 몰라 그렇지.

이러니까, 다른 꾀 쓰지 말고 제가 뭐 올라갈라고, 올라가면 뭐 올라가, 제가?  하나님 올려 주지, 하나님이 올려 줘야지 제가 올라가지 못해. 다 모두 다 제가  왕이 되고 싶어서 저 자살 행위를 다 하고 있어. 아직까지 감감해. 그 깨달음이나  저거 아는 지식의 범위가 환해. 저거는 날 몰라도 나는 저거를 다 알아. 환해.

그까짓 거 사람 머리에서 나온 거 암만 해 봤자 사람은 사람이지 별게 없어.

하나님께서 나온 것이라야 돼지지.

이러니까, 어짜든지 자기 가치를 만드는 데에는 열매 맺는 거 외에는 없다 요것을  확정을 짓고 단정해야 됩니다.

이번에 지금 ○○○ 목사님이, ○○○목사 인제 몇 해 전만 해도 여기  구두닦기하고 그랬어 여기 와 가지고, 그래 좀 포부는 달라. 조그만할 때, 열 한  대여섯 살인가 먹었을 때 서부교회 와서 배워야 된다 해 가지고 와 가지고서  구두닦기했어.

이랬는데, 어쨌든지 이제 저 ○○○교회에 박사가 계시는 저 ○○○목사님 계시는  그 교회에 강사로 청해서 그래 간다고 이래. 가라고 이랬는데 이제 전부다 강사  다 됐어. 부흥사 다 됐어. 다 됐는데 이래도 제가 잘나 그런 줄 알고 하나님  은혜를 감사할 줄 모르면 헛일이야.

다른 데서는 뭐 사람을 출출 추려도 그 부흥사로 나갈 사람들이 별로이 없어.

여게는 안 가 그렇지 가면은, 내가 그랬어. 이 모두 가발을 써라. 저게 총공회  속한 아이들 말로 백파에 속한 것이다. 그 백파란 이름도 이상하게 지었어. 흑파  보다야 백파가 낫지 뭐 안 좋을 게 뭐 있는가! 그래 가발을 쓰고 이래 거석하면, 가발 쓰고 어데 한번 가서 야바위놀음인가 뭐  연극인가 뭐 이래 가지고 한번 했으면 햐 그 이상한 사람 왔다. 내가 금강산에서  나왔다. 내가 지금 그래 거짓말하듯이 가발 쓰고 이거 다 거짓말이니까 거짓말 딱  하고 이래 가지고 만일 이걸 증거해 놓으면 굉장할 거라.

이게 백파에 나왔다 하기 때문에 지금 딱 적대시하고 있지 그 적대시하는 것은  저게 들어오면 지금 염병 모양으로 감염된다. 그놈한테 한번 물려 들어 놓으면  빼낼 수도 없다, 그거는. 암만 우리 진영에 와 가지고 있어도 그거는 못 빼낸다.

이러니까 합해지지를 못해. 여기서 나간 사람들이 무슨 진영에 가면은 거기 가면  고만 자기를 하나되게 만들 줄 알아도 가서 가면은 여기 배운 게 있으니까 배운  거 증거하면은 아 저거 딴거다. 우리 죽겠다. 저거 들어오면 우리 죽겠다. 그만 딱  대결하고 활동을 안 줍니다. 이걸 다 버렸으면 다 같이 이걸 버렸으면 저거와  같기 때문에 저거 우리와 꼭 같다. 뭐 암만 해봤자 우리에게 손해갈 것 없다.

눈이 밝으면 알 건데 그걸 몰라.

그러고 사람은 경험해야 돼. 말한 것이 그것이 말한 대로 그대로 틀림이 없이  뒤에 가서 그대로의 말 맞으면 그것이 권위지 말을 자꾸 임시 사람 설득시키는  것이 권위인가? 아니야, 설득시키는 것이 권위가 아니야. 사람을 설득시키는 것이  권위가 아니고 그 말한 대로 그대로 되는 그게 권위라. 그거는 하나님 외에 누가  알겠소?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말이라야 된다 말이지. 영원히 가도 변하지 안해.

말대로 되지 안하는 그것을 사람을 많이 설득을 시키면 그거 뭐입니까? 그거  뭐한 거지? 그대로 실상의 결과가 이루어지지 안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 말해  가지고 설득을 시켜서 감동을 줘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승락을 하고 인정하고  따르도록 만들었으면 그 뭣한 것이지? 악? 그 뭐한 거야? 미혹! 꾀운 거. 꾀운 거.

이러기 때문에, 세상 지식은 다 거짓말쟁이라 그말이오. 다 꾀운 거라. 네까짓 게  안 꾀웠다고 암만 그래 쌓아도, 안 꾀워졌다고, 나는 안 꾀워졌다. 나는 정확을  가졌다고 해도 숨이 딱 떨어진 그때가 되면 그 후부터는 너는 다 꾀였다.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해 아래서 세상 지식대로산 이것이 네게  유익한 게 뭐이냐? 아무것도 없어. 방해뿐이었지.

그것을 하나님이 생명의 말씀, 완전에다가 정복을 시켜서 완전의 종이 되면 그게  살아납니다. 첫째 아담의 것은 이거 다 풀과같이 다 썩을 것들이다. 다 썩고  망하고 완전히 썩어진 것이라. 이 육체도 실은 썩었어.

그러니까, 썩었는데 ‘죽을 영혼’ 하는 것은, `영혼' 하면은 `죽은' 하는 것이  괜찮고 `죽을' 하는 것도 괜찮애. 그러나 우리의 영의 구원 얻는 우리 전체를  말할 때에는 이거 벌써 이미 구원을, 구속을 다 받아 가지고 있어. 완전히 받아  가지고 있는 거라.

이러니까, 그 사람이 제가 그래 쌓았다 말이오. 아무리 과학자가 떠들어 쌓아도  세상을 떠나는 고 시간 딱 고 후의 것을 건너다 보지? 그 사람 일생 동안 세상  지식으로 분망해서 노벨상 받고 뭣 받고 뭣 받고 일류 대학에 총장되고 뭐 하고  하기 위해서 분투 노력한 그것이 딱 숨 끊어지고 난 다음에 저에게 뭐 있는가?  ‘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 이름 있겠지?’ 이름 있으면 그 사람이 무슨 소용  있어? 지금 그 사람은 다 하나님 심판 앞에 가 가지고 벌써 거게서 심판받고  있는데. 아무 소용 없어. 어리석지 말아요.

권위가 뭐이냐? 우리 믿음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참되다 인정하고 고대로 행해서  고대로 될려고 하는 이 외에는 인간에게는 실력이 없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61 팔 덕/ 베드로후서 1장 3절-11절/ 1986. 3. 13. 목새벽 선지자 2015.12.30
60 팔 덕과 유익 세 가지/ 베드로후서 1장 5절-11절/ 1984. 9. 7. 금저녁 선지자 2015.12.30
59 팔복/ 마태복음 5장 1절-12절/ 1985. 9. 2. 월새벽 선지자 2015.12.30
58 팔복/ 마태복음 5장 1절-12절/ 1986. 10. 31. 금새벽 선지자 2015.12.30
57 팔복-심령가난/ 마태복음 5장 1절-3절/ 1986. 10. 31. 금저녁 선지자 2015.12.30
56 패괴 된 세대/ 창세기 6장 5절-12절/ 1988. 5. 11. 수저녁 선지자 2015.12.30
55 펠라기우스주의펠라기우스주의/ 창세기 6장 1절-12절/ 1988. 10. 21. 금새벽 선지자 2015.12.30
54 평상시 생활이 대환난 때의 생활이다/ 누가복음 16장 10절/ 1984. 9. 27. 목새벽 선지자 2015.12.30
53 평소에 기름 준비하는 법-자기부인/ 마태복음 25장 1절-13절/ 1983. 11. 4. 금새벽 선지자 2015.12.30
52 평소에 전력하여 말씀을/ 마태복음 14장 22절-23절 / 1984. 8. 3. 금새벽 선지자 2015.12.30
51 평안은 죄의 온상-아합/ 디모데후서 4장 1절-4절/ 1979. 12. 14.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30
» 포도나무 가지의 제일 성공하는 방편/요한복음 15장 1절-11절 /1988. 1. 6. 수새벽 선지자 2015.12.30
49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9절-15절/ 1981. 12. 12. 토새벽 선지자 2015.12.30
48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1절-8절/ 1984. 4. 6. 금새벽 선지자 2015.12.30
47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15장 1절-14절/ 1983. 5. 15.주일오전 선지자 2015.12.30
46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1절-14절/ 1983. 5. 15. 주일오후 선지자 2015.12.30
45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5절/ 1979. 7. 18. 수새벽 선지자 2015.12.30
44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1절-12절/ 1988. 1. 5. 화새벽 선지자 2015.12.30
43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1절-15절/ 1988. 9. 11.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30
42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1절-7절/ 1988. 09. 12. 월새벽 선지자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