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비유


선지자선교회 1982년 2월 17일 수새

 

본문 : 요 15:1-7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사람의 가치에 대해서 제일 가치없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고 하니 죽은  사람이요, 송장이 돼서 장례지낸 죽은 사람이 제일 가치없고, 그보다 가치있는  사람은 썩은 것, 약한 것, 욕된 것, 혈육의 것 그것이 적은 사람이요, 그보다  가치있는 사람은 약한 것, 썩은 것, 욕된 것, 혈육의 것 그것이 많은 사람이요,  그보다 가치있는 사람은 욕된 것, 약한 것, 썩은 것, 혈육의 것 이것을 신령한  것으로, 강한 것으로, 영광스러운 것으로, 썩지 아니 할 것으로 바꾸어 가진  사람이 가치있는 사람이요,  그보다 더 가치있는 온전한 사람은 자기가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결되어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포도나무의 모든 진액을 얼마든지 다  섭취할 수 있는 가지처럼 이렇게 예수님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연결된 자인  것입니다. 이것이 제일 가치 있고 권위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가치가 이렇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친 대로 인생 가치관이 이렇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가치관을 떠나 제가 어떻게 무슨 철학의 인생  가치관이나 이종교의 인생 가치관이나 모든 도덕, 모든 사상, 모든 주의, 어떤  것들의 가치관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는 다 속고 망한 것입니다.

 세상이 가치관을 가지는 것은 제일 가치있는 신인 결합도 그들은 불가능이요 또  모릅니다. 또 이 약한 것, 죽은 것, 욕된 것, 혈육의 것이 신령한 생명의 것으로  구속을 받는 이것도 그들은 모릅니다.

 이 이하의 것만 알고 이 이하의 것, 썩을 것, 약한 것, 욕된 것, 혈육의 것  여기에까지만 알고 이 이하에서 이것만을 상대해서 사는 것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요, 이것이 어떻게 그 추론적으로 추상적으로 '무엇이 될 것이 아닌가?  혹 내세가 있지 않는가? 이것이 혹 좋아질 수 있는 무엇의 그 원인이 아닌가?  이것이 무슨 변화나 부화나 그럴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모든 종교  창설자들의 공상이요 또 철학자들의 공상인 것입니다. 그는 실제 없는 헛된  생각이라 그말입니다.

 인간이 생각한다고 있어지는 것 아니고 또 인정한다고 있어지는 것 아닙니다.

절대자가 자존했고 자존자가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경영하시기 때문에 그로 인한  것이 아니면 소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그가 지어서 그로 말미암아 생겨졌고,  또 그로 말미암아 존재 하도록 되어 있고, 영원히 그에게로 돌아가 그에게  속하여 존재하고, 그것 아닌 것은 유황불 구렁텅이에 다 몰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아침에 인생의 가치가 어데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제일 가치없는 자가 어떤 자라고 했어요? 죽은 자.

 그보다 조금 나은 자는 어떤 자입니까? 살아 있으면서 썩을것, 약한 것, 욕된  것, 혈육의 것 이것을 조금 가진 사람, 조그매 가진 사람, 이 사람은 못나고  병신이고 가난하고 또 늙어서 살 날이 며칠 안 남은 사람 다 그런 사람은 이  가운데 든 사람이겠습니다.

 그보다 좀 더 복있는 사람은 이런 죽은 것, 약한 것, 썩은 것, 욕된 것, 혈육의  것 이것을 많이 가진 사람, 지식으로는 대학자가 되어 있는 사람, 물질에는 큰  재벌이 되어 있는 사람, 권리로는 대정치가가 되어 있는 사람, 또 모든 두뇌가  명철하고 슬기롭고, 그런데도 남은 날이 많이 있는 젊은 사람 이런 사람이 이  썩은 것들을 많이 가진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거꾸로 몇 등입니까? 몇  등이지요? 3등. 거꾸로 3등.

 또 그보다 가치있는 사람은 이런 것들을 썩지 아니할 것으로, 영광스러운  것으로, 강한 것으로, 신령한 것으로 구속을 받은 자들입니다. 구속이라 말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인해서 허락하신 이 허락을 인하여 그것을 다  살렸다 그말이오. 죽은 것을 다 살렸어.

 살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살리는 것인가? 그것은 그것이 독립성을 가지고  자존성을 가졌던 것이 자존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생겨진 것인 이  비밀을 알고, 또 홀로 입을 수 없는, 근본도 그로 말미암아 생겨진 것인데  그에게 속하여 그로 인한 것이 되어질 때에 그것이 곧 구속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에게 속해서 그에게 피동되고 그의 것이 되어지는, 그에게만 쓰여지는,  그를 위해만 하는 그것이 되어지는 것이 구속입니다. 그것이 거꾸로 4등이오.

 제일 가치있는 것은 예수님으로 인해서 그리스도에게,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결되어,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딱 들어붙어 가지고 포도나무의 진액을  얼마든지 빨아서 성장하는 것처럼 이렇게 예수님이 대속주를 인하여 우리의 욕망  하나님의 목표인 그리스도 안에서 목적하신 이 목적대로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것.

 그리스도의 것이 되면 그 사람에게는 어떤 것이 저의 것이 된다 했습니까? 어떤  것이 저의 것이 되지요? 그리스도의 것이 되면 그 사람에게는 무엇이 그 사람의  것이 됩니까? 사망이나 생명이나 이제 것이나 장래 것이나 하늘의 것이나 땅의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 모든 것이 다 그의 것이 됩니다. 지옥도 그의  통치를 받아야 하고 그의 다 수하에 있습니다. 이래서 사망도 그의 것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인생의 최고의 가치입니다.

 그러면 오늘 아침에 말한 대로 인생의 가치가 몇 등이 있습니까, 저 여반에?  네, 5등. 1등, 2등, 3등, 4등, 5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기독자에게는 1등 2등이  있고 세상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1등은 없습니다. 2등도 없습니다. 그 이하에서  있는 것이 타락한 그대로 있는 모든 자연인들입니다. 타락한 그대로 있는 자연인  일반인이요 이 타락에서 그 이상에서 구속과 신인 결합인 이것은 특수인 곧  구속인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난 선택자에게만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것으로 우리가 인생을 평가해야 됩니다. 이것으로 인생을 평가할  때에 자기의 욕망은 달라질 것이고, 자기의 계획도 달라질 것이고, 자기의  노력도 달라질 것이고, 자기의 희로애락도 달라집니다.

 이것이 바꾸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욕망도 노력도 희로애락도 성패의  느낌도 다릅니다. 무엇이 성공했다고 떠들어 쌓고 야단을 지기는데 실은 보면  그것이 썩은 것, 약한 것, 욕된 것, 혈육의 것 그것을 가지고 좋아하는데 그것이  거꾸로 몇 등입니까? 거꾸로 몇 등이지요? 여기 있는 이 사람 한번 대답해 봐.

뭐? 거꾸로 5등. 자, 거꾸로 5등. 또 대답해 봐. 거꾸로 4등. 참 이것 전부 다른  다. 또? 3등. 5등 4등 3등 이래 놨으니까, 또 여기 남반에 한번 대답해 봐. 어느  것이 맞아요? 3등이 맞습니다. 3등이 맞아.

 여기에 와서 앉았어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 다하라  했기 때문에 목숨 다하고, 안 하면 안돼. '주여, 몸과 목숨 무엇이라도 당신의  명령이면 내가 그대로 복종하여야 삶이 되는 것인 것을 아는고로 생명이고  뭐이고 다 내 가지고 지금 당신의 뜻에 복종할 터이니까 가르쳐 주옵소서' 하는  요걸 가져야 귀 속에 들어가고 그것이 자기 복음이 돼지지 그리 안 하면  헛일입니다.

 어떤 자는 '내가 누구보다도 선천적으로 많이 좋은 것을 타고 났고, 내가 날  때부터 명철하고, 기억력이 투철하고, 또 예민하고, 건강하고, 활발하고,  거기에다 많은 학문을 읽었고, 배웠고, 많이 들었고, 온갖 수양을 했기 때문에  내가 제일이다' 하는 그것 가지고 모두 떠듭니다. 그것 부러워하고. 그것이  거꾸로 말하면 3등이오. 바로 말해도 3등이오. 1등도 아니요 2등도 아닙니다.

 그것은, 그것도 없는 자보다는 낫습니다. 그것도 없는 자보다는 낫소. 그것도  죽은 자보다는 낫소. 그러나 그것뿐이라면 자기의 생명이 떠날 때에는 다  죽었습니다. 다 썩었습니다. 또 살릴 수 있는, 살아 있어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지나갔으면 다 죽었습니다. 나이가 허여이 늙어서 머리가 허연 이런 사람은 남아  있어도 몇 개 안 남아 있소. 살릴 것이 몇 개 안 남아 있어. 구속받는다 해도  구속받을 것이 몇 안 남았어. 그것은 이런 것들이 작은 자요 적은 자요.

 그 사람보다는 이런 것도 많이 가진 젊은 사람이 가치있습니다. 또 이것도 없는  사람보다 많이 가진 사람이 가치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있으면 차차 차차  죽어집니다.

 예수믿지 않는 사람 이걸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머리가 백발이 됐습니다. 그  사람이 살린다 할지라도 조금 남았어. 지금부터 예수 믿어 가지고 남은 것을  구속받는다 할지라도 살릴 희망이 있는 게 조금 남았어, 다 죽어버렸고.

 그보다는 젊은 사람이, 젊은 사람보다 어린 사람이 낫고 또 그것도 적게 가진  사람, 작게 가진 사람, 크고 많은 것 가진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낫지. 암만  나아도 사망선 이하에, 정죄선 이하에, 저주선 이하에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많으나 적으나 도매금으로 다 사망이오. 다 저주요. 이것을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거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는 것, 그것이 썩을것이 썩지 않을 것으로,  약한 것이 강한 것으로, 욕된 것이 영광스러운 것으로, 혈육의 것이 신령한  것으로, 사망의 것이 영생의 것으로, 유한의 것이 무한의 것으로, 변할 것이  영원 불변의 것으로 이렇게,  예수님의 공로를 인해서 그리스도화되는 것, 제사장 선지자 왕의 화되는 것  이것이 구속인데 구속된 이 이상에서 참 가치가 있는 것인데 그 이하의 것은 다,  가치가 있을 수 있는, 살아날 수 있는 것이지마는 살릴 기회 놓치면 그만입니다.

 "부자가 천국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이렇게 말했어. 그것 불가능이라 말이오. 절대 안 된다 그말이오. 그  부자가 무슨 부자인가? 그 자가 3등 부자인데 3등 부자 그것을 그대로 가지고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3등 부자를 이것이 이대로 가지면 다 썩은 것이요, 약한 것이요, 욕된 것이요,  다 사망의 것들이지마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이것을 다시 구속을 입을 수  있는 이런 희망성이 있다 하는 이것을 가지고 구속을 입으려고 애쓰는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지마는,  이것을 이대로 가지고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여기에다가 가치두는 자는 전생애가  그것을 표준해서, 그것을 위주로 해서, 그것이 그날 좀 생겨지면 좋다, 결혼  상담을 해도 썩은 것, 약한 것, 욕된 것, 혈육의 것 그것이 있으니까 가치가  있다 이렇게 보는 자들, 그것을 부러워하고 좋아하고 높이 평가해서 교회 안에도  오면 그것이 오면 마구 이렇게 떠받치고 그것 없으면 가치로 여기지 않아서  "외모로 취하는 자들아 너희들이 좋은 옷 입고 금가락지 끼고 오면 의자 내  놓으면서 여기 앉으라 하고 가난하고 천한 사람은 네야 가든지 말든지 앉든지  마음대로 하라 하는 이 외모를 취하는 자들아. 외모를 취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죄 있다 정하지 아니하지 아니 했느니라. 이것을 죄 있다고 정죄하였느니라"  말씀을 했습니다.

 교회가 세상과 꼭 같은 인생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은 믿는 자가  아닙니다! 그런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인생의 가치를 불신자들이 인생 가치를  가진 것과 같은 그런 가치를 가진 것은 교회도 아니요, 교인도 아니요, 목사도  아니요, 장로도 아니요, 전도사도 아니요, 아닙니다. 그것은 다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짓는 집들입니다.

 또 그것을 알아 주니까, 그것을 알아 주니까 좋습니다. 그걸 높여 주니까  좋습니다. 보니까 이 교회 저 교회 다니면서 알아 주니까 알아 주는 교회 좋고  그것을 참 바로 가르쳐서 '그것은 옳게 말하면 3등 가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은 사망 선 아래에 있다. 정죄선 아래에 있다. 저주선 아래에 있다.' 그것이  가치 있으려면 그것이 순전히 주님의 이 도리가 머리가 되고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고 그에게 속해서, 그가 던지라면 던지고, 쓰라면 쓰고, 가지라면 가지고,  그의 것이 되고 그에게 속량을 받아 그것에게 피동되면 그때부터 가치있습니다.

그때부터 가치있어. 그거는 썩지 않을 것이 돼 버려. 강한 것이 돼 버려.

영광스러운 것이 돼 버려. 신령한 것이 돼 버려, 영원한 것이 돼 버려.

 그것, 죽은 것을 살린 그것도 좋지마는 그것보다 생명과 능력과 영광이신  하나님으로 더불어 딱 결합된 것, 거기에 연결된 것 요것이 제일 가치 있습니다.

 인생의 가치관이 이렇게 된 사람은 제일을 제일 힘쓰고, 제 삼이 있는 것은 제  삼을 만들려고 힘을 쓰고, 제 사가 되어있는 것은 '야, 사 이것보다는 삼이  나으니까 삼 이놈을 마련하자.' 마련하지마는 그것 마련하기 위해서 주력하지는  않습니다. 그것 마련은 그것 마련하는 그 힘 그 시간 가지고 하나님과 직접  연결되는 그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마련하고, 그것 마련하면서  하나님께서 삼등 것을 마련하려고 죄 짓지 않고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도  여러 배 백 배도 줍니다.

 그렇게 올 때에는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그까짓 것 썩은 것, 욕된  것, 약한 것인데 무슨 필요가 있느냐? 내버려 버려라.' '아니다. 이것은 개조할  수가 있다. 구속받을 수가 있다. 이것도 희망이 있다' 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께서 자기가 진리대로 살 때에 올 때에는 환영해서 그것을 받아 가지고,  '아, 왔으니 좋다. 나도 한번 우쭐해 보자. 나도 한번 뒤로 한번 저뻥해  보자'가 아니고 '썩을 것이 왔으니 떠나기 전에 이것을 어쩌든지 썩지 아니할  것으로 신령한 것으로 영광된 것으로 이것을 구속을 받아야 되겠다.' 왔으면  구속받기 힘쓰고, 자기는 있으면 구속받기 힘쓰고, 없는 것 마련하려고 힘쓰지  않고, 없는 것 마련하려는 그 힘 가지고는 하나님과 직접 연결되려고 애를 써.

 그러면 이 사람은 애를 둘만 씁니다. 둘만 욕망입니다. 둘만 씁니다. 언제든지  주님과 연결되기만 힘쓰는 이것을 제일 힘쓰고, 그렇게 힘쓰다 보니까  하나님께서 썩어진 것, 욕된 것, 약한 것, 혈육의 것을 줍니다. 주면, 줬으면  이제는 힘 하나 쓰던 것이 힘 둘 쓰게 됐습니다. 썩은 것이 왔으니 썩지 아니할  것으로 만들어야 되겠어. 약한 것이 왔으니 영원한 강한 것으로 만들어야  되겠어.

 이것은 어떻게 만드는가? 이것이 하나님에게 접을 붙입니다. 하나님에게 접을  붙여. 거기에서 나온 가지가 튼튼해지는 것 있고 여기에서 접붙이는 것, 자기가  하나님의 형상을 점점 입는 것은 자라가는 것이 이것은 1등이오. 그런고로  이것이 인생의 가치입니다.

 이것을 인생의 가치로 가치관을 아주 바꿔 놓으면 그 사람의 사상도 다를  것이요, 평가도 다를 것이요, 비판도 다를 것이요, 계획도 다를 것이요, 욕망도  다를 것입니다.

 이러니까 시편 15편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경외하고 망령된 자를  멸시한다" 그말은, 망령된 자가 어떤 자가 망령된 자입니까? 망령된 자가 3등  이하의 가치를 가치로 알아서 '나는 이것을 많이 가졌다 나는 젊다. 아이고,  나는 이것을 조그매 가졌다. 그러니까 나는 낮은 자다. 아이구 남은 날이 얼마  안 돼서 늙어 빠진 자다.' 이것이 망령된 자들입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가 누굴니까? '하나님이 신구약 성경에 계약을 선포해  왔으니 이 계약대로 된다' 하여 이 계약을 신임하는 고로 이 계약 앞에서 뻘뻘  떨면서 이대로 모든 걸 마련하려 하는 그 사람이 가치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보고 가치있는 사람으로 높이고 두려워하고 하는 그것이 시온산에 가서  살 사람이라고 시편 15편에 말씀했습니다. 가치관을 완전히 수정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혈육의 것, '그 사람 힘이 세다.' 혹 테레비에 보면 마구 배가 이렇게 나오고  힘이 세 가지고 주먹을 가지고 이래 쌓을 때에 볼 때에, 볼 때에 거기에서 빨리  가치관이 나와야 됩니다. '저것은 3등인데 너는 참 불쌍한 것을 잡았다. 네가  금년에는 세계의 참피온이 됐지마는 한 살 더 먹어 명년이 되면 너는 뺏겨진다.

뺏겨질 때는 네가 가슴치게 될 것이다. 든든한 것을 잡아라.'  우습습니다. 우스워. 신문을 보면 내가 세계의 어떤 강대국의 뭐 수뇌 무슨  회의니, 무슨 무엇이니, 고위층의 것이니 하면서 자기가 가면 세계 평화가 제  손에 있는듯이 제게 있는듯이 떠들어 쌓는 걸 볼 때에 좀 우습습니다. 왜? '야,  가다가 네 생명을 딱 누르면 너는 시체가 되고 말아. 네가 조물주 구속주를  모르고 네가 날뛰니 불쌍하고 가련하다.'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불쌍하고  가련한 것뿐이지 하나도 부럽지 않소.

 그러나 아무리 병신이라도, 이 앉은뱅이라도, 문둥이가 문둥막에 들어앉았어도  주를 바라보면서 주를 찬양하면서 썩은 거기에서 주님과 자기와 결합되려고  주님을 사모하고 있는 자 이렇게 보여지고 높아져.

 '산곡에 백합화 성도들이여' 하는 그 노래를 문둥이가 지은 거라. 그 문동이막  안에, 그 문둥이막 안에, 안에 들어 가지는 못하니까 밖에 미남들도 끊쳐지지를  않고 미인들도 끊쳐지지를 않고 젊은 사람 늙은 사람 그 문둥이 막에 사람이  끊쳐지지 않아. 어데든지 문둥이를 거기 사람이 와 쌓아니까 딴데로 막을 치면  또 그리 가. 그 문둥이 막을 친 데는 그만 산이 대로가 돼. 여러분들!  인생 가치관을 빨리 바꾸십시오. 그걸 바꾸기 전에는 하늘나라의 구원은  감감합니다. 이 가치관을 가져도 가다 보니까 미혹이 돼져 버려. 산다싱이  미국에 갔을 때에도 '아, 예수님이 재림하셨다.' 얼굴의 광채를 보고 예수님이  재림하셨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분이 왔을 때에 마구 나라에서 교통부에서는  과외에 열차를 많이 내고 해도 모이지를 못했습니다.

 이랬는데 그분도 불란서 가 가지고 불란서 그 아름다운 거리를 가다가 네 시간  동안 암흑을 당했어, 하도 찬란하니까. 하도 찬란하고 아름다우니까 그만 그것  보다가 보니까 네 시간 동안은 주님 생각을 가지지 못하고 거기에 그것만 봤다  말이오. 거기에서 그분이 대성으로 참 통곡을 가지고 너무, 일생 동안 주를 찾은  이후에는 그 네 시간 이상 암흑을 가진 일이 없어.

 이러기 때문에 그분은 '주님과 나와의 이제는 결혼했으니 다시는 결혼이  없다'는 것으로 주님하고 한 덩어리 된 요 결합으로써 여생을 그저 지냈습니다.

 그가 신비한 그런, 기적적인 그런 역사는 그분이 아마 역사 중에  제일이었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랬지마는 그분도 안 된 일이  없었어. 그분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났어.

 거기에는 제일 핍박 많은 곳이라서 예수님 믿으라는 그 말을 하지를 못하고,  농부들이 벼를 심는데 가 가지고 가서 잠깐 벼를 얼마 동안 심어 주고  떠났습니다. 그다음 해 추수를 하니까 그 논에 벼가 몇 배가 났어. 그거는  도무지 그렇게 되는 리가 없고 이는 참 초자연의 신의 능력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그 사람이 왔던 사람이 그 사람이 사람이 아니다. 그분이 어데 있느냐?' 찾고  찾고 찾아 가지고 마지막에 거기에 교회가 섰습니다.

 주님과 같이 하는 사람은 이렇게 주님이 얼마든지 역사하시는데 우리는 이  역사가 나타나지 않으니 주님과 나와의 거리가 얼마나 멀며 당신은 우리에게  나타나고 싶은데 나타나지 못하고 우리는 원하는데 안 되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우상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게 가리어져 가지고 주님이  우리와 연결되지 않아서 가리어서 수도꼭지가 수도관이 막혀서 그래. 얼어서  막혔어. 솔솔 틔우면 빨리 다 틔워져 버려.

 가치관을 바꿉시다.

 

(323) 주일학교 공과 본문 : 고린도후서 5장 1절-7절 제목 : 우리의 집 요절 :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1. 본문에 장막집 영원한 집 하늘에서 오는 처소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집은  좁은 범위에서 처소는 넓은 범위에서 말씀하신 것이니 곧 자기가 거주하고 있을  곳을 말씀함이 다 여기에 말한 주격은 중생된 영이니 땅의 집 땅의 처소는 영은  마음을 입고 마음은 몸을 입고 몸은 행위를 입고 행위는 그 성공을 입고 성공은  만물을 입고 사는 것이니 이것들이 자연인에 속한 것들이 있으니 이것은 다  무너질 것들이요 없어질 것들이요 또 옮기면 옮겨질 것들이다.


 2. 하늘에서 오는 것을 덧입어야 한다는 것은 이 땅의 것들이 영감과 진리를  힘입어 현실에서 영감화 진리화되면 땅의 것이 하늘의 것을 덧입어 영원한 것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무너질 처소와 옮겨질 처소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하고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무너질 것을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완전  영원 존귀 영생의 것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3. 이 사실은 천지는 없앨 수 있을지라도 획 하나도 없애거나 가감 못 할  사실인데 이를 믿는 것만치 자기 구원은 이루어지고 믿지 못하는 것만치 자기의  생활은 땅에 속하여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멸망한 것처럼 땅의 생활로 영생할  것이 영멸되고야 마는 것이다. 그런고로 이 두 장막과 집에 대해 믿는지 안  믿는지 자기를 시험하여 확정해야 한다.

 믿는 증거는  (1) 탄식과 간절한 사모  (2) 무거운 짐진 거와 같이 하늘의 것으로 덧 입으려는 그 마음이 더 눌려  간절하고  (3) 세상을 향한 모든 공포가 변하여 세상에 대하여는 담대하고 하늘에 대한  근심과 두려움으로 바꾸어진 것이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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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1절-4절/ 1983. 5. 16. 월새벽 선지자 2015.12.30
»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1절-7절/ 1982. 2. 17. 수새벽 선지자 2015.12.31
39 포도나무 비유/ 요한복음 15장 1절-6절 / 1988. 09. 11. 주일오후 선지자 2015.12.31
38 포도나무 비유/ 요한계시록 3장 17절-19절/ 1989. 8. 4. 금새벽 선지자 2015.12.31
37 포도나무-기억할 것 3가지/ 요한복음 15장 2절/ 1988. 1. 6. 수저녁 선지자 2015.12.31
36 포도나무와 가지/ 요한복음 15장 5절/ 1988. 4. 8.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31
35 포도원 일군 비유/ 출애굽기 20장 6절/ 1984. 10. 15. 월새벽 선지자 2015.12.31
34 포도원 품꾼 비유/ 마태복음 20장 1절-16절/ 1984. 10. 17. 수새벽 선지자 2015.12.31
33 포항지방 이단시비/ 마태복음 24장 32절-51절/ 1987. 5. 18. 월새벽 선지자 2015.12.31
32 포항지방 이단시비/ 시편 1장 1절-6절/ 1987. 4. 6. 밤 교역자회 선지자 2015.12.31
31 폭발구원/ 로마서 1장 16절-17절/ 1986. 5. 4. 주일새벽 선지자 2015.12.31
30 표적/ 사도행전 3장 1절-10절/ 1985. 5. 9. 목새집회 선지자 2015.12.31
29 표적 /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 1981. 10. 11.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31
28 표적 부인하고 우상믿는 자 회개하라/ 출애굽기 32장 1절-29절/ 1988. 5. 15.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31
27 표적,하나님의 일/ 요한복음 6장 26절-31절/ 1983. 7. 2. 토새벽 선지자 2015.12.31
26 표적에 대해서/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 1985. 5. 19. 주일오전 선지자 2015.12.31
25 표적을 구함- 요나의 표적/ 마태복음 12장 38절-39절/ 1984. 5. 7. 월밤집회 선지자 2015.12.31
24 표적을 신앙으로/ 요한복음 14장 8절-11절/ 1985. 5. 17. 금새벽 선지자 2015.12.31
23 표적의 증거들/ 마태복음 10장 5절-42절/ 1984. 2. 8. 수새벽 선지자 2015.12.31
22 표준 각오/ 요한일서 3장 16절/ 1980. 3. 13. 목새벽 선지자 20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