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비유


선지자선교회 1989년 8월 4일  금새벽

 

본문 : 계3:17-19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여게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눈이 어두우면 모든 보는 것을 바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도, 평가하는  것도, 계획하는 것도, 또 상대하는 것도 전부가 다 실패됩니다.

 눈이 어두운 사람이 어떻게 무엇을 바로 보고 바로 알 수 있겠습니까? 바로  보지 못하고 바로 알지 못합니다. 바로 보지 못하고 바로 알지 못하는데 바로  알지 못하고 잘못 보고 잘못 안 그대로 모든 것을 경영하고 계획한다면 그 모든  경영과 계획은 틀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하나님이 말씀해 놓으신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모든 존재관, 모든  사물관, 인생관 할 것 없이 하나님이 말씀해 놓으신 것은 정확 무오한데 세상이  이를 다 부인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지식이 두 종류 있는데 하나는 배암이 와서 사람을 유혹시킨 이후부터,  선악과를 먹은 이후부터 생겨진 모든 지식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식이요, 지식은 둘뿐입니다.

 그런데 이 배암의 모든 경영하고 행동하는 것이 그 목적이 어데 있는가? 그  목적은 하나님을 배반케 하고 저에게 소속시키려는 그것이 배암의 목적입니다.

 그러기에 타락한 이후에 악령이, 배암은 악령이 입고 온 것을 가리켜서 말한  것인데 악령이 그 동기나 목적이나 결과가 다 하나님 부인케 하는 것이요 자기를  인정하고 따르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부는 사망뿐이지 사망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걸 바로 보아야 하는데 모든 존재관이나, 활동관이나, 또  비판관이나, 평가관이나, 경영관이나, 모든 생사화복 흥망성쇠관이 전부가 다  삐뚤어지게 해 가지고서 사람을 멸망케 하려는 그게 동기 목적인데 그게 곧  뭐인가? 하나님 부인하고 저를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지식을 부인하고 제 지식을 인정케 하려는 것이 온 세상 지식입니다.

 이러기에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라 그말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식 이 지식을 가지고서 네 심령을 변화시키라. 안약을 사라 말은 네 자율, 주관,  선입적 관념, 기존 지식, 모든 사탄이 주는 이 세상 지식 그것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지식만이 참되다 하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그것이 안약을  사는 것이요 곧 하나님의 지혜 지식을 사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지혜 지식은 자기의 지혜 지식이 되지를 못합니다. 이래서라야 모든 걸  바로 보고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바로 우리에게 가르쳐 줘서 이것들의 과거는 어떠하며, 현재는  어떠하며, 미래는 어떠하며, 그대로에 살면 그 결과가 어떠하다 하는 것을  정확하게 가르쳐 준 것은 신구약 성경 말씀뿐인 것입니다.

 이 신구약 성경 말씀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바로 알려 주신다는 요 사실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서 알려고 하고 또 모든 하나님의 지식 밖의 것은  우리를 다 그 동기나 목적이나 방편이나 결과가 다 하나님을 대립하고 배반하고  생명을 배반하고 사망을 취하게 하는 그것뿐이라는 것을 요것을 확고히 잡지  못한 사람들은 모든 존재관이 어두워서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약을 사라' 하는 것은 자기에게 있는 것을 줘야 사는  것이니까 이 모든 세상 지식을 다 부인하고 하나님의 지식만을 인정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혹 생각하기를 '세상 지식도 맞은 것이 많은데?' 세상 지식의 과학이라  하는 것은 정확하게 딱딱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 세상이라는 범위 그 좁은  범위 내에서 맞은 것 같으나 세상 범위를 떠나서 인간의 죽음과, 죽음의 범위까지  포함하고, 죽은 후에 부활의 범위까지 포함하고, 하나님의 심판의 범위까지  포함하고, 영원 무궁세계까지 포함하면 전체가 거짓말이요 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을 속이지 안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래서, 노아 홍수 때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신,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그 말씀대로에 된 것만 홍수의 멸망을 방어했지 그외에 땅위에 그 모든 것이  많았으나 하나님의 심판이 올 때는 다 무용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심판이 올  때는 다 무용되고 말았습니다. 심판이 오기 전에는 다 필요하고 요긴하고 딱딱  들어맞고 다 정확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다 초월한 하나님의 심판이 올 때에  그 심판을 꿰뚫고 올라갈 것은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인생에는 작은 심판이 죽음이라는 것이요 우주 심판이 예수님의  재림인데 만일 죽음이 없다고 하면 세상 모든 것이 다 큰 소리를 할 수 있지마는  죽음이 있기 때문에 큰소리를 못하고, 또 저희들 피조물끼리 맞추는 것은 딱딱  들어맞지마는 조물주가 계시고 모든 걸 주권하는 주권자가 계시고 단 한 일 분  동안이라도 그분의 것을 공짜배기로 먹지 안하면 살 수 없는 대주재자가  계시는데 그분과 맞추니까 그분에게 삐뚤어지니 다 뻐뚤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래서,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이 신구약 성경 말씀만이 참되다  인정하는 요것이 없으면 그것은 다 멸망입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지식  외의 것은 이 금생과 내세 또 인간들의 모든 표리의 행위 이것과 하나님의  심판을 연관시켜 가지고서 이렇게 해서 영원히 후회 없을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은 다만 안약을 사야 됩니다.

 안약을 사는 것은 이 세상 지식을 그걸 모르라는 말이 아니고 세상 지식은 알고  있으되 그것은 내가 이용을 하고, 세상 지식에게는 복종하면 안 됩니다. 세상  지식을 따라서 세상 지식에게 지도를 받고 인도를 받고 가르침을 받아서 그대로  하면 다 망하고 맙니다. 다만 세상 지식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 세상  과학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서, 과학 속에 내가 살고 과학을 활용하나 내가  복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식이 시키는 대로 그대로 하는 요것이, 노아 때에  노아도 물 아니면 그런 구원 못 이룹니다. 또 물 때문에 다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러니까 이 세상 지식이라 하는 것, 이 모든 것은, 인간의 지식이라는 것은 노아  때에 물과 같고, 노아 때에 물과 같고, 거기 빠지면 죽습니다. 물과 같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은 노아가 모은 방주와 같은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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