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 거하는 법

1982년 4월 30일 금새

본문 : 벧후 1:19-21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만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라」 하는 이 사사로이라 말씀은, 성경  말씀은 하나님 중심으로 된 말씀이요 인간 중심으로 된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을 인간 중심으로 해석을 한다든지 본다든지 하면 반드시 삐뚤어지고야 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모든 구원이 이루어지는 그 순서가 사죄의 은혜가 우리에게 제일  끝으로 역사하고 그 안에는 칭의의 역사가 역사하고 그러면 중생된 영의 역사가  역사하고 그러면 그 안에 진리 안에 있게 되고 진리 안에 있으면 하나님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우리가 구원 이루는 역사는 제일 초보라면 초보, 외모라면  외모, 이는 사죄에 관한 운동이 있고야 칭의의 운동이 있고 칭의의 운동이  있고야 중생된 영의 운동이 있으니 새사람으로 자기가 움직이게 됩니다.

새사람으로 움직이면 진리 안에 있습니다. 진리 안에 있으면 곧 하나님 안에  있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 역사하는 역사는 성령님과 진리와 중생된 영이 셋이 하나가 돼  가지고 우리에게 구원 역사를 이룹니다. 이를 때에 우리가 알기 쉽게 우리에게  나타나는 역사는, 우리가 알기 쉽게 나타나는 역사, 우리가 손을 잡기에 쉽게  나타나는 역사는 곧 계시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성경 말씀을 가지고 사죄를 찾을 때에 사죄를 만나게 되고 사죄를  만났을 때에 칭의를 만나게 되고 칭의를 만났을 때에 참 자기를 만나게 됩니다.

참 자기를 만나게 되어 자기를 만나면 그 다음에는 진리 안에 있게 됩니다.

 진리와 하나님 말씀은 하나인데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생각하고  사모하고 애를 쓰는 것이요 이렇게 해서 사죄 칭의 이것이 되면 그다음에 자기를  만나게 됩니다. 자기를 만나게 되면 진리 안에 있게 되고 진리 안에 있게 되면  하나님을 만나서 새생명이 이루어집니다. 화친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너희 속에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이 예언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  가하니라」 「너희 안에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이 예언의 말씀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주의라 말은 사모라는 말보다도 양면을 가지고 이 말씀을 범하지  않을 것과 이 말씀대로 하려고 하는 양면 역할을 가리켜서 주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샛별이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우리는  앞으로 집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는 이 말씀을 증거하지 않고 전적  기도하다가 갈려고 했는데 이 말씀만 그저 간단하게 증거합니다.

 우리가 좀 기도 좀 하고 그래 갑시다.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한  다섯시만 해도 한 15분 남았으니까 오늘 아침에는 아무리 일찍 가는 사람이라도  다섯시까지는 기도를 하고 이번 집회에 대해서 기도를 하고 그래 가도록.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