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지식

 

1982. 4. 2. 금새

 

본문 : 벧후 1:14-21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같이 나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공교히 만든 이야기" 이는 자존하신 유일하신 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음을  받았고 또 그의 보호를 입고 그의 것으로 사는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나온 말이  아닌 그 모든 말은 다 사람들이 공교히 만든 말입니다.

 그분에게서 나온 계시의 말씀만이 참되고 권위 있고 또 신실하지 그 외의 말은  전부 인간들이 조작으로 가짜로 이렇게 만든 무책임하고 권위 없고 실상 없는  말들이며 또 사람들을 어지럽게 하고 속이는 전체의 말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신화와 같은 그런 말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신구약 성경 말씀 이 지식 외의 것은 다만 물질에 관한  과학의 지식 그것은 바른 말을 할 수도 있는 것이지마는 인생에 대한 말은  인간이 다 자기들의 사사롭게 만든 말이며, 조금 권위 있다고 해도 자기들의 경험  지식 체험 지식 그것이 아니면 자기들에게 경험 지식과 체험 지식 그것이 자본이  되어 가지고 원인이 되어 가지고 거기에서 산출된 모든 지식들이기 때문에 이는  참 허무한 것입니다.

 이런데 이 근본을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지식과  인간들이 공교히 만든 이 모든 신화, 소용없이 필요 없는 말을 중얼중얼하는 그런  이야기가 되는 이런 말과 구별하는 이 거룩이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하나는 모든 만물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의 말씀이며 하나는 지음을 받은 것들이  소용없이 지걸 거린 그런 말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권위는 어떻게 차이 있다고 말할 수 없을 만치 비교 못할  그런 차이가 있는 것인데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서 이렇게 차이 있는 것으로  여기지 않는 그것이 무슨 병이 들었느냐. 길가에 뿌린 거라고 하는 길가 병이 든  사람들입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권위 있게 들려지지를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 모든 자연 지식, 다시 말하면 인간들이 만들어 놓고 있는 알고 있는  일반 지식, 하나님의 특수 지식이 아닌 자연 지식 이것도 하나님의 지식을  보조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지식을 나타내는 도움이 되기 위해서 내신 하나님의  일반계시라 그렇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차별성을 사람들이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이 있는 것만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성이 그이에게 희미해지고 또 신실성이 희미해지기  때문에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많이 들은 사람은 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적어지고 또 이 말씀으로 인한 욕망과 실행이 허약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학벌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는 많지를 못하다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그것을 악령의 미혹받아 생각하는 사람들은 보라, 예수교가 아주  야만의 도요, 미개의 도요, 무식한 도이기 때문에 무식한 사람들이 예수를 많이  믿지 유식한 사람들은 예수를 많이 믿지 않는다 마귀란 놈이 그렇게 또 꼬우니까  꼬여집니다. 그것은 왜 그렇게 되느냐. 거짓말을 많이 들은 자는 참말을 들어도  참말의 권위성이 적어진다 그거요. 또 무책임한 말을 많이 들었으니까 하나님의  말씀도 그와 같은 무책임의 말씀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사람들이 도매금으로 그만  해석을 하기 쉬워서, 그런 사람들이 그 병이 많이 들었고 사람들이 많이 못쓰게  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 도를 받지 못하는 병든 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참 복된 소식을 듣지 못하는 것이지 그 사람이 이 하나님의 말씀을 능히  비판하고 멸시할 만한 그런 지식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닌데 악령은 이렇게 유혹을  시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지식이 하나님의 지식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지식의 소유물이 되고 이용하는 이용물이 되고 하나님의 지식에게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지식이 이 모든 지식의 주격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거기에  유익이 되고, 그렇지 않고 동등같이 이렇게 여겨서 이것이, 인간 지식이  독립적으로 나아가는 이런, 하나님의 지식과 동등될 것으로 여겨지는, 하나님의  지식이나 다 유사한 것으로 여겨지는 이런 깨달음에서 세상 지식을 받아 들이고  또 간직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이 지식이 있는 것만치 그 사람을  병들게 하고 못쓰게 만들었고 아주 마치 독약을 먹으면 그 사람이 이성을 잃는  것처럼 이 해독에서 정상의 그 모든 인질 인성이 완전히 변질된 사람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중간반 학생보다 주일학생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확신하는  데에 위에 있고, 학생들이 장년반보다 하나님 말씀을 들어 확신하는 데에 위에  있고, 또 인간 경험을 많이 한 나이 많은 사람들보다 젊은 사람들이 믿음이 위에  있고, 세상 큰 대학자보다 일반 무식한 사람들이 확신이 위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른들은 전도하기가 힘이 들고 어린아이들은 전도하기가 쉽고 또  실행력은 나이가 어릴수록 더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교히 만든 이야기, 이 세상 지식은 잘못하면 사람을 버리게 됩니다.

이 지식의 주격이 하나님의 지식이 주격이 되고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모든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이 이용할 이용물로 소유물로, 하나님의 지식이 만든 것들이  하나님의 지식에게 만들어 짐을 받은 그것들이 중얼거려 놓은, 하나님의 지식과  아주 차원이 다른,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종류의 것들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면 이 세상 지식에게는 다 해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해를 받는  기독자들이 100의 99라면 이 지식의 해를 받지 아니하고 이 지식을 하나님의  지식을 자기가 영접하고 이 지식을 따라 사는 여기에 도움을 입는 사람은 100의  1이 될까 말까 하는 이런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에는 지식을 말하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식과 피조물의 지식, 피조물이 만들어 내어 놓은 지식,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지식 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피조물이 만든 지식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지식과 자기가 경험하고 체험하고 욕망한 데에서 만들어  놓은 자기 지식과 이 두 가지로 되어 있는 것이 세상 지식이요 인간 지식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만들어 놓은 그 지식 이것을 가리켜서 주관 지식이라 하겠는데,  이 주관 지식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통합해서 만들어 놓은 그 사회성과 역사성을  가진, 공통성을 가진 이 지식을 위에다 두는 사람이 세상에서 유력합니다.

 그러나 이 지식과 인간의 공통, 통일된 그런 지식이라 할지라도 이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근원이 다른 것이며, 또 이 지식을 사람들이  가지되 하나님의 지식은 자기에게 주격이 되고 이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에게  이용당할, 하나님의 지식이 만든 것들, 하나님의 지식에게 지음을 받은 것들이  말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지식의 이용물이라는 것과 또 하나님의 지식에 소속한  것들인 것으로, 하나님의 지식이 머리가 되지 않으면 이 지식은 다 죽이는  지식이요 죽은 지식이요, 이것이 하나님의 지식에 소속할 때에 이것이 산 지식이  된다는 이 비밀을, 이 실상을 알지 못하면 다 그에게는 큰 화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깊은 자리에서는 사람들이 느끼지를 못하고 그저 일반적인 안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 인간 지식의 필요성을 가지는 것처럼 그런 필요성을 가지고  공부를 시키는 것, 공부하는 것, 이 지식에 대한 욕심을 가지는 것 이것은 전체가  다 패망하는 행동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이 지식으로 인해서 신앙을 다 배반하는 고로 그리스도  안에 육체적으로 말하면 문벌, 지식 많이 가진 사람들이 많지 못하다 하는  것입니다.

 많지 못한 것은 이제 말한 대로 그 지식이 높아서 하나님의 지식을 그들이  멸시해. 그런데, 그 멸시하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죽는 것이요 그것이  병든 것이오. 독약 먹어서 감각 없는 사람이 무슨 공부를 하겠습니까, 정신이  없는데. 그와 같은 것인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지식을 이것을 팔아 가지고 인간 지식을 사는 그런 일은 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가질 수 있고 인간 지식을 가질 수 있고, 둘  중에 어느 것을 하나를 가질 수 있을 그럴 때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지식은 뒤로  두고 인간 지식을 먼저 취하려고 하는 것이 기독자의 전체라고 할 만침 된  이것이 지금 큰 마귀의 사망의 궤휼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지식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지식을 더 받아 가지기 위해서,  인간 지식을 하나의 하나님의 지식을 받아 가지는 데에 이용물로, 도구로, 또  하나님의 지식을 나타내는 데에 하나의 이용물로 도구로, 하나님의 지식을 받는  데에 이용되고 하나님의 지식이 나타나 역사하는데 이용되고, 언제나 하나님의  지식에 소속 한 것이며 소유물이며 이용물이라는 이 위치를 단단히 가지고  이것을 대하지 아니하면 다 음행의 포도주가 되고 또 쑥물이 되고 마귀가 꾀우는  궤휼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지식이 어디서부터 생겨났는고 하니 에덴동산 하와가 배암으로 더불어  대화하는 거기에서부터 움트고 싹튼 그겁니다. 그것이 많이 발달돼서 선악과를  보고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로울 만도 하고 탐스럽게도 한 것, 이래서  자기가 선악과를 먹게 된 자기의 주관, 보암직도, 먹음직도, 탐스럽게도 지혜로울  만도, 이렇게 또 판단되어지는 그 자기 주관 그것이 내나 세상 지식을 다  만들어낸 주인공인 것입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주관뿐이지 자기를 지은 객관,  절대적인 이 제도와 역사와 권위에 하나도 도달하지 못하고, 그것을 능가하지  못하고 다 그분의 뜻에 다 정죄 받아 멸해지기 때문에 사망의 결과를 나타냈고  그것이 들어서 나타낸 것은 아담 하와가 죽은 것 뿐이요 거기에 있는 자손들도  죽은 것뿐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모든 지식을 사람들이 아직까지 결말을 보기 전, 과도기  지경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종말을 판단치 못해서 어지럽고 있지마는 성경이  말한 대로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그 모든 것들은 다 폐하여집니다. 또 이 모든  밖에 것을 판단하기를 "속이는 것과 속는 것들이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들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화라 말은 사실은 없는 것인데 인간이 자기 생각대로 자기를 유익되게 하려고  조작배기를 만들어내는, 허무한 것을 더 신령한 위치까지 끌어올려 가지고 말한  그런 것들이 다 신화인 것입니다.

 신화가 많은 것은 역사의, 실상이 그것이 역사인데, 실상인 그 위에 사람들이  자기 욕심대로 상상껏 가짜를 만들어내서 실상화로 후손에게 인식시키려고 하는  것이 그것이 다 신화들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것을 똑똑히 구별해야 됩니다.

 그러기에 그때에 그 지식이 사망을 낸 것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보암직하는 그것이 죽이는 것이고, 탐스러운 것이 죽이는 것이고, 지혜로울  만하게 판단되는 것이 죽이는 것이고, 참 먹을 만한 것이고 취할 만한 것이라고  판단되는 것 그 전체가 다 죽이는 판단이요 죽는 행동들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하나님의 지식을 떠나서, 하나님의 지식을 떠나서 자기  생각대로 이것은 꼭 있어야 되겠다, 이것만은 해야 되겠다, 참 이것이 자기에  유익되겠다, 복 되겠다고 생각되어지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에 배치되는 인간의  소용 있다, 필요 있다, 유익하다 판단되는 그 모든 판단은 선악과 보고 하와가  판단하는 그 판단과 꼭 같은 판단입니다. 그렇게 하면 죽습니다.

 이것을 알고 우리는 자기가 그래도 권리가 있을 때에 자녀들에게 대해서  공부시키는 것도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새벽기도는 못 나가도 공부는 해야 된다,  주일은 범해도 시험공부를 해야 된다. 그것이 전체가 부모가 들어 가지고 망쳐  죽입니다. 하와가 아담을 죽였고, 아담이 하와를 죽였고, 아담 하와가 자손을  죽였고 죽였고 전체 죽인 것처럼 이거 전부 부모네들이 죽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탐심은 돈 탐심도 있고, 명예, 뭐 인간 별별 탐심의 종류들이  많이 있지마는 탐심 중에 제일 해독이 많이 들어 있는 탐심이 뭐이냐 하면 지식  탐심입니다. 지식의 탐욕. 지식의 탐욕이 해독이 제일 많습니다.

 이것을 말을 하면 마치 예수교는 무식한 도이기 때문에 유식한 우리 같은  사람은 예수교 안 들어간다 말하는 것처럼 이런 말하면 공부를 많이 안한 무식한  백목사이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한다, 반 지식을 말하고 있다. 반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지식에 대해서 올바른 정의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식의 반대는  반 지식이 아니고 지식의 정용을 말합니다. 지식을 똑 바로 쓰는 것, 지식 정용  나도 하나님께서 그런 지식을 그만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가시로 담으로 안  막아졌으면 그런 것이 와 가지고 별 수 있습니까 물들고 물들고 했으면 지금  혼돈 돼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을 것이고 어지럽고  복잡해질 것이라 말이오. 그러나 어지럽고 복잡한 것이 없어. 행하지 못해도  확신은 있어. 이렇다는 것, 거기에서 에누리나 무슨 그런 것은, 어지러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식한 사람 된 것이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자연  은혜 중에는 제일 큰 은혜라 그렇게 생각을 가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식의 탐심을 가지고 자기 정도에 없는 공부를 꼭 시켜야 된다,  또 죄를 지어서라도 공부를 시켜야 된다, 도적질을 해서라도 공부를 시켜야 된다  이래 가지고 사람들을 꾀워서 계를 모으자. 이래 가지고 그저 어쨌든지  형제간끼리 적은 음식을 가지고 서로 다투다가 그만 어떤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  못 먹도록 침을 뱉아버려. 에이 더럽다. 안 먹으련다. 침 뱉았다. 또 그것을  능가하는 아이는 침 뱉았거나 말았거나 그만 입에 넣고 넘겨 삼켰으면 됐습니다.

배 안에 들어 갔으니까 제가 뭐 어쩌겠노. 이런 격으로 계를 해서 속여서라도  자식 공부만 시켜서 어찌 됐든 간에 등록금만 내 가지고 공부만 시켜 버리면  뒤에 가서 내야 어찌 되든지 이렇게까지 하는데 그것이 전체가 자살 행위입니다.

 그것 가지고, 그 자녀들이 참 믿음이 좋아서 그거 어릴 때는 보면 희망있다  했는데 이렇게 계를 모아 가지고 자식들을 대학까지 시켜서 아무짝도 못 쓰게,  그런 참 자기 망하고 다른 사람 망하는 살해하는 그 운동만 일생동안 하는 그런  자녀를 만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저는 무리하게 공부시킨 일은 없었는데도 내가 도적맞은 일 가운데에 제일 큰  도둑맞은 것이 뭐이냐. 자녀들 학비 준 이것이 제일 큰 도둑맞았다 하는 것을  계산을 대고 있습니다. 왜. 그 학비를 해 가지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됐으면 그 적은 것을 들여 가지고 큰 것을 수입을 한다고  계산이 되겠는데 아무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 공부를 덜 시켜서  국민학교만 하고 말았더라면 그래도 내 인도를 받아서 반사 노릇도 할 것이고 또  목회자 하려 하는 사람도 나지 않았겠나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경험한 것을 후배들에게 후손들에게 말하지마는 선배 선조의  하는 말을 후배들이 다 조롱했고, 이제 늙어 죽을 때가 되니까 다 모두 피가  가둬지고 이러니까 언제든지 소극적이고 적극적은 아니다. 해서 조롱하고  멸시하지, 선배와 선조들의 경험과 체험담을 말하는 것을 듣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이 듣는 사람을 복 있다 하는 그 말을 가리켜서 1 계명과 5 계명은  이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사람이 선배를, 선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복을 받을 사람이며, 그 선조와 선배의 이제까지 쌓아 놓은 모든 것을  단번에 저는 다 유산으로 받는 그런 슬기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공부에 욕심을 여러분들이 가지지 마십시오. 세상 공부 그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인 이 공부는 안 하면 안됩니다. 이 지식만  가지면 그 지식은 없어도 얼핏 보면 불편한 것 같고 조금 부족한 것 같지마는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없는 것이 있는 것보다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그것을 이용하는 그 효력은 많지를 못하고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손해가 가기 때문에 그것이 없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만  가지면 다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에누리 안 하고 이렇다 하는 것을 확신하고,  자기 심신과 소유와 생명이 다 이 말씀에 피동 되어서 동하고 정하는 그 사람  우주와 영계는 다 자기 것인데 무슨 인간의 대가리에 나온 그까짓 지식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그것이 좋지마는 하나님의 지식에 대한 확신을 흐리게  하는 그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우려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손해라 그말이오.

 그러니까 아무래도 공부는 시켜야 되겠다, 하나님이 주시면, 지금 이 국민학교  학생이니까 이것이 대학을 갈런지 그 다음에 그 동안에 뒈질런지 어쩔런지 모를  것인데, 하나님이 주시는 것 가지고, 그날 그날에 하나님이 주시는 것 복음대로  이렇게 뜻대로 써서 하지 않고, 양심에 이것을 이래야 된다는 양심을 어겨  가면서도 이것을 모아야 저거 나이가 몇 살이니까 이제 얼마 되어 가지고 대학도  공부시킬 수 있고 무엇이고 이래 가지고 그 지식에 탐심을 가지고 연보할 돈도,  구제할 돈도, 의롭게 쓸 돈도 전부 도적질해 가지고 이렇게 하니까 그것이 전부  자멸하는 그 행동 아닙니까. 오늘 오늘에 다른 것도 그러하지마는 경제 생활도  오늘 오늘에 하나님께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그 하나님의 순종으로 경제에 대한  모든 행동을 하고 그래 나가서 하나님께서 공부시킴에 대해서 또 공부시킬 수  있으면 공부시키고, 또 공부시킬 수 있으면 공부시키는 것 하나님 뜻인 줄 알고  시키고 공부시킬 수 없으면 안 시키고 이렇게 하는 것이 이것이 믿음 생활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저런 설교는 서부교회 자손들을 통통 무식한  자손들을 만들기 때문에 좀 있으면 서부교회 교인들은 이것은 세상에 없는  하나의 야만인들이 될 것이고 아주 시대에 떨어지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 그렇게  평을 할 것입니다. 모두 다 지식욕을 가지고 굶어도 벗어도 어쨌든지 도적질을  해서라도 공부시키려고 이렇게 모두 다 여기에 전심전력을 기울이고 나가는데  서부교회 목사는 저렇게 말하니까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지며 세상에 뒤떨어진  야만 미개인들을 만들겠느냐 하는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자는 저주를  받은 자입니다. 그자는 어리석은 자요 망하는 자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지식과 인간의 지식을 차별해 가지고, 구별해 가지고 하나님의  지식에 주력을 기울이면 이리하면 좀, 이것을 이래 가지고 2, 3년 2, 30년만  나간다고 하면 이 세상 주인공도 서부교회 교인들이 될 것이고 무궁세계의  주인공도 서부교회 교인들이 될 것이고 악령을 억누르고 인간을 구출해 낼 수  있는 인간을 탁월한 초자연적인 지혜 지식을 가진 사람도 서부교회 교인이 될  것입니다.

 이거 받아들이기가 참 어려운 말인데, 이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면 복이  있습니다. 죄를 지어 가면서 공부시키려는 그런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됩니다.

지식에 탐심을 가지지 말아야 됩니다.

 이번에 자꾸 교회에 집사들, 뭐 ○○교회 뭐 집사라든가 뭐이라든가 또 그것이  이번에 방화사건에 나왔습니다. 그것이 하나, 하나의 형식계시 자연계시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하나 가르쳐 주는, 여기에서 지금 또 받을 것을 단단히 받아야  돼요. 저는 6·25 때에 내가 큰 은혜를 받은 것은 지금 ○○이라고 내 조카인데 곧  목사가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은 뭐 자랑하기를, 고신에 있는데, 전국에서 시험을  쳤는데 합격된 사람은 그 하나밖에 안됐다 하는 그런 시험이 어렵던가  모르겠습니다. 곧 목사 될 것입니다.

 6·25때에 그 사람하고 나하고 둘이 누워 자는데 오줌을 싸서 내 옷에 오줌이  그만 옷을 적셔 버렸어. 아침에 일어나니 옷이 축축하고 오줌에 젖어서, 그때에  내가 오줌은 이거는 배설물이라, 이것은 거름인데, 시골에는 오줌 거름이라고 막  채소, 이래 줍니다. 거름인데, 이거 썩은 것인데, 이 부패물인데, 부패물이 와  가지고 내 옷에 흠뻑 젖었으니까, 내가 오늘, 인민군들이 오늘 인민재판에 나를  2호로 죽인다고 지금 해서 사람이, 제 아내가, 다른 사람은 그때 통행을 못하니까  거기에 와 가지고 기별하고 꼭 오면 안 된다고 교회서 그래 말해서 온다고  이랬는데, 그래 그러면 또 농산교회에서 예배를 보라고 모두 말하고 해서 이럴  작정이었는데, 오줌을, 뭐 이것도 자연계시인데, 그거 나는 자연계시를 깨닫기를  그래 깨달았어. 모든 것이, 이것도 자연계시인데 내가 여기에 있으면 거름이  되는구나. 그래 가지고 그 시간 옷 젖은 것을 보고 두 주먹을 거머쥐고  달음질했는데 거기서 15리인가 되는데 예배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 얼마를 뛰어  갔던지 뛰어 가니까 예배시간 뭐 10분 전인가 그래요. 그러니까 교인들이 막 깜짝  놀라는데, 나도 안다 하면서 그만 당장 옷을 차려 입고 어쩌고 할 것 없이 그대로  그만 강단에 뛰어 올라갔습니다. 강단에 뛰어 올라가니까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담대함도 나오고 그날 어떻게 은혜가 많이 쏟아졌는지. 설교도 다른 때 요량하면  아마 배나 설교를 했을 것입니다. 오줌 그런 것도 자연계시라. 지금 이거 방화  사건에 이렇게 된 이것도 다 이거 자연계시인 줄을 알아야 됩니다. 거기에 원인이  나오는데, 하나는 지식에 대해서 탐심을 가진 자가, 호기심 가진 자가 독서  욕에서 재미있는 책 준다 하니까 설설 보니까 끌려들어 가지고 그런 멸망의 길을  걸은 것, 하나는 나는 대학생인데 이렇고 이런데 결혼하자 하는 연애하는 연애에  끌렸어. 연애에 끌려 가지고 그렇게 멸망길을 걸은 것 그 두 가지. 또 그  나머지기들은 그것도 아니고 어쨌든지 호기심, 허영심, 허욕심, 또 모험, 모험심  요행심 이런 것 가지고 우쭐거리다가 다 걸려 가지고 그런 짓을 했습니다.

 며칠 전에도 내가 처녀에게 말하기를, 네가 옳기는 옳다. 네가, 처녀의 이름은  지금 잊어 버렸는데, 배짱 좋은 것이 옳기는 옳다 하나님의 예정된 네 남편 될  사람은 배짱 암만 내 봤자 네 남편 되지 아무 놈도 가져가지 못한다. 네 남편  된다. 이러니까 네가 뭐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고 조금도 저자세 할 것 없고,  하나님의 뜻에 어길 것 없고, 아부 아첨할 것 없고, 당당히 할 것뿐이다. 그 네  배짱이 하나님의 예정을 믿는 믿음이다.

 또 보니까, 또 그 총각도 만나 보니까 또 그래. 너도 믿음이다. 배짱을 내서  하나도 아부하지 말고, 내가 이렇게 해야 될 것이다 하는 그런 인본 쓰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되 하나님께서 감화 감동시켜 주는 그 감동은 네가 소멸하지  말아라. 이래 보냈는데, 그 결혼이 인제 생각나는데 그 결혼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되어 가는가. 되어 갑니까, 되어 간답니다. 하나님의 예정된 것이  제 남편 될 것인데 공연히 날뛰어 가지고. 어떤 사람이 말해. 요새는 딸을  치우려면 개방식으로 개방시켜 놔야 되지 이러다가는, 나는 이러다가 후회되어서  지금 딸도 못 치우고 이래 가지고 있다고. 이 어리석은 사람아, 믿음 없는 사람아,  하나님의 예정을 찾아가는 것인데 뭐 하고 있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니까  여기에도 대고 저기에도 대고 중매한다고 야단을 치지마는 제가 들어서  결혼하려고 연애하는 그 남자도 여자도 다 어리석은 자들이오. 통계가 있어.

연애결혼 해 가지고 잘 사는 사람들 없어. 얼추 나한테 와 가지고 이혼하려고  와서 하는 사람들은 보면 연애결혼이라.

 우리 서부교회도 이혼한 사람들 많았는데 그 사람들 모두 다 연애결혼이라 어떤  사람 내가 하지 말라고 강권했습니다. 하면 안 된다. 하지 마라. 강권했는데 만나  보니 그런 사람만한 사람이 없고 만나 보니 정이 딱 들어 붙고, 만나보니, 그런  사람들은 그것은 일단 꾀우려고 마구 욕심을 내어 가지고 달달 꾀우는데 꾀우려  하는 사람을 그것을 몰랐으니까, 어쨌든지 자기를 꾀워 넘기려고 하는 그  사람이오. 정당, 정상하게 자기에게 대하는 사람이 아니고 정상적인 상대가  아니고 자기를 어쨌든지 꾀워 넘기려고 하는 사람이라는 이것을 잊어버렸단  말이오. 이것을 잊어버리니까 자기 보기에 혹해 보이지. 그것을 잊어버리고  접촉하기 때문에 다 연애결혼은 실패를 한다 그거요. 연애결혼 할 때에는 그  사람은 무조건 어쨌든지, 뭐 무슨 소리, 거짓말이든지 참말이든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 처녀를 꾀워 넘겨야 되겠다, 꾀워 넘겨서 내것을 만들어야  되겠다. 일편단심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이것은  듣기를 그것을 정상적으로, 이 사람이 사실 실상을 말한다고 이래 듣기 때문에  폭풍에 넘어간다 말이오. 머슴아도 계집애도 다 그래요. 이런 어리석음을 가지지  말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예정을 믿는 믿음에서, 그것도 하나님의 예정이 있다 하더라. 모든 것  다, 수단 다 버리고 하나님 예정이 있다더라. 예정대로 하나님이, 예정대로 내게  하나님이 주신 것이 있겠지. 뭐이든지 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뜻대로만  얘기하고, 또 안 되면 하나님이 내게 정해 주지 않은 것이라고 알고, 또 되면  하나님이 정해 주는 것이니까 쓰도 달아도 또 이것을 끝까지 견뎌야 되겠다 알고,  이러면 그 전체가 인격이 되고 전체가 행복이 되고 전체가 성공이 되는 것입니다.

전체가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지식 탐욕을 가지지 말아야 됩니다. 꼭 자식을 세상 공부를  시켜야 된다는 것 아니오. 하나님의 지식이 언제든지 앞서 가고 위에 가고, 그  사람의 사상에 하나님의 지식의 필요성, 하나님의 지식에 대한 욕심, 이 욕심이  욕심도 위에 되고, 탐심도 위에 되고, 노력도 위에 되고, 평가도 위에 되고,  기억도 위에 되고, 믿기도 위에 있고, 권위도 위에 있고 전체가 위에 있어 이것이  되어야 되지 한 가지가,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크다 한다 할지라도 자기의 실상의 그  인품이나 인질이나 그 모든 욕망이나 거기에는 이것이 태산같이 높고 하나님이  지식은 가끔 가다 듣는 것만 해도 족하다 이러는데 무슨 될 것입니까, 되기를.

공부시키는 그 죄를 짓지 말라 그말이오. 또 공부시키는 죄도 짓지 말고 공부를  안 시키는 죄도 짓지마.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라 하면, 시키라 하면 시키고  시키지 말라면 하지 말라 말이오. 네.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어쨌든지 알아야 됩니다. 아는 것은 힘입니다. 바로 알아야지 삐뚤어지게 아는  것은 힘이 아니오. 삐뚤어지게 아는 것은 죽이는 힘입니다. 또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반 지식적으로 그래 말해 버리면 헛일이라. 공부하는 애들한테 공부할 때는  열심히 해야지. 이러니까 이러면 그만 이리 넘어가고 저리 넘어가고 이거 간들  간들 하이 세워 놓으니까 이리 못 넘어가면 이리 넘어오지, 또 이리 양쪽으로 못  넘어가면 또 이리 넘어가지. 이리 못 넘어가면 또 이리 넘어오지 양사방 어디  자꾸 넘어가려 하니까 이거 설교를 할 때에 하나만 말하지 못하고, 이러니까 이리  넘어간 것을 단속해 놓으면 또 이것이 이리 넘어가 버리지.

 이러니까 자기에게 깨달으려고 하는 것과 간절한 마음과 믿는 믿음이 하나님  말씀을 인정하는, 하나씩 인정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의 지식을  받아들이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양성원에 있는 학생들도 제일 성경을 잘 배우는 방법은 성경  읽고 깨달은 대로 하나씩 둘씩 꼭꼭 실행해 나가는 이것이 제일 건전한  영문법입니다.

 그거 없이 자꾸 하나님의 지식을 이용해 먹으려고, 양성원에 와 가지고 이것을  배워 가지고 내가 이용해서 내가 높아지고 내가 권위 세워져야 되겠다, 이용해  먹으려고 하면 그때부터 저는 벌써 그 지식의 종이 됐어.

 그런고로 배운 대로 하나님의 지식과 세상 지식의 그 위치를 바로 정하고,  하나님의 지식은 꼭 하나님이 가르쳐 주셔야 되지, 하나님이 가르쳐 주셔야 되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기 않으면 안 돼요. 아무리 읽어도 성령이 가르쳐 줘야  되는데, 성령이 가르쳐 주는 것은 자기가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 사람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 사람이 뭐입니까. 진실이  뭐입니까. 그대로 살려고 하는 그것이, 거기에는 살려고 하는 그것만 그  진실뿐이지 딴 진실이 필요없어. 거기에는 그대로 살려고 하는 그 진실만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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