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자기와 믿음 생각 할 것

 

1987. 10. 29. 새벽 (목)

 

본문:요한계시록 3장 18절 상반절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금 사는 이 연습을 해서 금을 충분히 준비하도록 하자 그렇게 우리가 요새 약속을 하고 모두 각자들이 제대로는 다 하고 있는 줄 압니다.

오늘 아침에 저는 좀 늦었습니다. 늦은 것은 그만 조금 좀 망령을 부리다가, 두시에 일어나 가지고서 내치 이래 뭐 이런 것 저런 것 하다가 좀 배가 고파서, 엊저녁에 그만 낮에 점심을 손이 와서 늦게 먹었습니다, 뭐 얘기하다 보니까.

저녁을 다섯시에 먹는데 다섯시 딱 닥치니까 먹을 수 없어서 조그매 먹었더니마는 배가 고파서, 그래 이 서투른 솜씨에 또 빵을 하나 구워먹을까 해서 굽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 그래 인타폰 와서 반 먹고 그만 쫓아왔었읍니다.

안 먹어도 되는데, 물만 먹고 안 먹어도 되는데 그만 좀 망령을 부렸어.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하는 말씀은 사람들은 땅위에 다 없어질 거 그만 죽을 때에 다 끝장나는 거 그런 거 가지고 자꾸 부요하려고 애를 쓰는데 그런 부요는 다 헛부요입니다.

예를 들면 죽으면 건강도 다 없어지지, 건강 부요도 없어지지 또 자기 그뭐 심신의 명철하고 또 아주 아이들 말로 스타일이 좋고 미남이고 미인이고 그것도 다 그만 죽으면 없어집니다. 또 자기가 요새 뭐 노벨상을 받고 어떻게 한다 하지만 그런 것도 없어집니다. 권세도 없어집니다. 돈도 없어지고 세상에 좋다는 행락이나 뭐 영광이나 존귀나 취미나 그거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모두 다 각각 ‘나는 이게 부자라’ 그래 가지고 그걸 보고 만족하고 살지마는 하나님이 보실 때에 이 진리로 볼 때는 참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벌거벗고 눈멀었고 참 비참한 자입니다.

이런데 그 중에 하나, 부요는 뭘로 부요해야 되느냐? 불로 연단한 금으로 부요해라. 불로 연단한 금으로 부요하라는 것은 이 부요는 죽어도 없어지지 안하고, 부활할 때도 없어지지 안하고, 심판대 가도 없어지지 안하고, 무궁세계에도 없어지지 안하고 영원 무궁토록 가면 갈수록 점점 새로워지고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인고 하니 불로 연단한 금이 그런 것이 아니고 불로 연단한 금은 참 부요를 가져오는 도구라 할 수 있어. 가져오는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부요를 내것 삼는 유일한 방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뭐인가? 영원한 부요 자체는 하나님 자체와 하나님과 하나님의 온갖 그 속성의 능력과 하나님의 소유 그것인데, 하나님의 소유만이 영원하고, 하나님의 속성만이 영원하고, 하나님의 지능만이 영원하고, 하나님의 온전함만이 영원하고, 하나님의 그 가지신 충만만이 영원하지 딴거는 영원한 게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하나님과 자기와의 연결이 돼서 하나님의 것이 다 자기 것이 되어지면 인제 그것이 참 완전한 부요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것이 자기 것이 되어지는 데에는 하나님하고 자기하고 둘이 합작이 돼 가지고 하나가 돼야 되는데 하나가 되는 것은 뭘로 하나를 만드느냐? 믿음만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믿음만 가지고.

믿음은 뭐이 믿음인가?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과 우리와의 결합이 되는, 친합이 되는 유일한 방법을, 유일하다 말은 하나뿐이라 말이오.

유일하다 말은 무슨 유 자인고 하니 오직 유(唯)자 한 일(一)자, 오직 하나뿐이라. 유일한 방법이 뭐인고 하니 당신이 신구약 성경에다가 계약을 선포하면서 요대로 하면 나하고 하나된다고 그렇게 당신이 선포해 놓은 그 계약이 있어. 그 계약 그것이 신구약 성경입니다.

신약은 요 근래에 된 약속이 신약이요, 신약은 한 이천 년밖에 안 됐고 구약은 그 근본 말하면 약 사천 년 됐는데, 이러니까 약이라 말은 약속 약(約)자요, 약이라고.

신약이라 구약이라 하는 약 자는 언약 약(約)자, 약속 약(約)자, 하나님이 우리와 약속한 그 약속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구약하고 신약하고 두 계약이 완전한 계약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약하신 그 계약에 하나님과 우리와의 하나가 되는 것은 첫째는 지식이 하나돼야 되고, 하나님의 지식과 내 지식이 하나되는 것은 내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이 하나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내 지식은 타락해서 배암의 지식이기 때문에 전부 거짓된 지식이오. 이러니까 내 지식하고 하나님의 지식하고 하나가 되려고 하면 어째야 되느냐? 내 지식을 버려야 돼. 내 지식을 버려야 되는 것을 가리켜서 사라 이랬어, 사라. 네것을 내놓고 내것을 사라 그말입니다, 사라 말은.

이러니까 우리 인간의 배암의 지식일랑 다 하나님 앞에 이제 내놓고, 내놓는 것은 하나님 앞에 뭐 하나님이 쓸모 있어 받는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이거 다 회개하면서 내놓으면 하나님께서 그거 처분해 버립니다. 다 완전히 멸망을 시켜 버립니다.

그러고, 하나님의 지식과 내 지식이 하나되려고 하면 내 지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지식으로 내 지식을 삼아야 그래야 그 지식이 하나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지식과 내 지식이 하나되는 데에는 둘의 지식을 합해야 하나됩니까 내 지식은 버리고 하나님 지식만 가지고서 내 지식을 삼아야 하나가 됩니까 어떻습니까? 저 ○○○교회 조사님인가 집사님인가? 그러는데 눈이 간초름하니 엊저녁에 철야 기도 했는가? 가물가물하게 속 잠이 든 것 같은데, 안 그래? 잠 바짝 깨 들어야 돼. 늘 아침마다 그저 라오디게아 교회 말하니까 또 그 말한다 그자는 죽은 자야. 들을 귀가 없는 자라.

하나님과 나와 하나되는 데는 첫째는 지식으로 하나돼야 됩니다. 지식으로 하나되는 데에는 내 모든 지식은 다 부인해 버리고 하나님의 지식으로 내 지식을 삼으면은 하나님의 지식으로 내 지식을 삼아 놓으면 하나님의 지식과 내 지식이 하나됩니다.

또 그 다음에는 뭘하는고 하니 하나님이 네가 이것을 참되다 확실히 믿어라, 이 지식은 참되기 때문에 이 지식을 믿으라 할 때에 내가 믿으면 믿음으로 또 하나됩니다. 하나님은 믿으라 하고 나는 믿고 그러니까 하나 안 됩니까? 또 그러고 난 다음에는 ‘네가 이와같이 행동해라’ 하시는데 내가 그와 같이 행동하면 행동으로 하나됩니다.

행동으로 하나되고 믿음으로 하나되고 지식으로 하나되면 이 지식과 이 믿음과 이 행동을 가리켜서 무엇이라고 합니까? 이것을 뭐라고 합니까? 이것은 믿음입니다. 믿음. 믿음이면 믿음 준비 하는 것은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이 믿음의 실상을 만드는 장소는 언제입니까? 때는 언제입니까? 현재. 때도 현재 장소는 현장이라 그말이오.

이러니까 이래 이 세 가지가 하나님과, 하나님이라면 성부를 말합니까 성자를 말합니까 성령을 말합니까, 하나님이라면?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리켜서 하나님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라 하면 성부를 말하고, 독생자라고 하면 예수님을 말하고, 성령이라 하면 성령을 말하지마는 하나님이라 할 때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가리켜서 하나님이라 이렇게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하고 나하고 하나되는 데에는 지식이 하나돼야 되고, 믿음이 하나돼야 되고, 행동이 하나되면 하나님과 나하고 하나된다.

하나님하고 나하고 하나되는 것은 뭐하려고 하나되는가? 하나님이 계약하시기를 당신의 지식과 당신이 나에게 믿으라는 믿음과 당신이 행동하라 하는 행동을 이것을 하나님 시키는 대로 다 하면 그것이 믿음이 돼서 믿음은 하나님과 자기와 연결이 돼서 하나님의 모든 충만을 다 믿음으로 다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다” “믿음은 모든 것을 가진 것이라” “믿음은 부요라” 이렇게 하나님이 계약해 놨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려고 애를 쓰는 것은 하나님하고 나하고 하나되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하고 나하고 하나되려고 애를 쓰는 것은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완전과 전지 전능과 모든 부강 그 속성, 속성이라면 하나님의 사랑도 속성 속에 들었는데.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내가 받아 가져서 하나님과 같은 자 되어지는 것이 요것이 믿음을 가지는 목적입니다.

믿음 가지는 목적은 뭣 때문에 가지는고 하니 믿음 가지고 뭐 요새 말하는 무슨 토지 사려고, 집 사려고, 권세 얻으려고 하는 게 아니고 요 믿음 가지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능력과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모든 좋은 충만한 것 그것을 내것 만들기 위해서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믿음 가지면 하나님과 나와 하나되거든. 하나되면 하나님의 충만이 내것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하면 믿음을 가질 수 있는가? 하나님과 나와의 지식이 하나되고 또 믿음이 하나되고 행동이 하나되면 온전한 믿음이니 온전한 믿음은 하나님과 나하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에, 믿음을 만드려고 하면, 어제 저녁에 가르쳤는데 믿음을 만드려고 하면 몇 가지를 생각해야 된다고 했던가요? 손가락 뻐뜩 들어 봐요 모두. 나이 많은 사람은 못 들어. 나이 많은 사람은 몰라. 나이 많은 사람 몰라. 나이 많은 사람들 들어 봐. 나이 많은 사람들 들어 봐. 나이 많은 사람들 한번 들어 보라고. 나이 많은 사람은 잘 못 들어. 새로 한번 들어 봐요. 믿음은 몇 가지 생각해야 된다 했어요? 몇 가지? 보자, ○○○집사님, 뻐뜩 들어 보지. 틀린지 모르니까 요래 한다. 요런데, 요러면 그만 살펴시 캄프랏치 해 버리고 말고, 뻐뜩 들면 틀렸다 할까 싶어서. 한번 뻐뜩 한번 들어 봐. 바로 들었는가 보자. 그래 맞았어. 뻐뜩 들어. 서이, 옳게 들기는 들었어.

세 가지 생각해야 되는 것은 하나는 하나님 생각하고, 하나님 어째 생각해?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 크심도 한정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 또 그 다음에는 뭣 생각해요? 하나님에게 대해서, 하나님 생각하는데 하나님에게 대해서 제일 처음에는 하나님의 크심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사랑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부요 생각하고, 이러면 돼.

사랑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이 무한히 크시고 무한한 그 부요를 가지신 것을 나를 사랑해서 다 주시려고 약속했거든. 하나님 생각할 때에는 이 세 가지로 생각하고 또 더 깊이 기도하면 그 세 가지가 그거 자꾸 점점 많아지고 넓어지고 커진다 그말이오.

하나님을 생각하고, 또 그 다음에는 뭘 생각합니까? 자기를 생각해, 자기를 생각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첫째 아담의 자손인데 아담이 나를 대표해 가지고 하나님과 계약한 것을 배암에게 꼬임 받아 가지고 완전히 실패했기 때문에 나는 원죄와 본죄로 죽은 죄인이다. 영원한 멸망한 죄인이다.

멸망한 죄인인데 예수님이 내가 영원히 내가 멸망받고 사망할 그 형벌을 당신이 대신 형벌받아 가지고 죄와 사망과 마귀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셨다. 또 당신이 나 대신 하나님의 전지의 입법을 다 이행하셨음으로 하나님의 공심판에서 완전히 의롭다 하는 통과를 나를 대신 통과시켜서 이 통과를 나에게 주셨다.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당신이 화목의 제물이 되셔 가지고서 하나님과 나와의 완전한 화친의 부자간을 만들어 주셨다. 그러면 크게 말해서 나는 어떤 자이냐? 이런 세 가지 은혜를 입은 자이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나는 이것만 입었으면 되느냐? 입었는데 내 아직까지 심신은 입지를 못해서 입기는 법적으로 입었고 계약적으로 입었지 실상을 입고 실행을 못 하고 실질적으로 실상은 가지지 못하고 있다. 이러기 때문에 내 영은 부요하지마는 내 심신으로 말하면 빼빼 마른 거지요 이거 계약으로는 맡았지만 법적으로 말하면 만석군의 장자이지만 실상은 자기가 하나도 가지지 못하고 있는 거와 마찬가지다, 이러니까 나는 하나도 가지지 못했다, 실상으로 영은 다 가졌지만 심신의 육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그 크심의 은혜와 부요의 은혜와 사랑의 은혜를 하나도 가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이것을 가져야 되겠다.

하나님 생각하고 자기 생각하고, 그 다음에 가져야 되는데 가지는 방법은 뭐입니까? 가지는 방법은 뭐이요? ○집사? 진리 영감. 가지는 방법은 뭐이요? ○○○? 가지는 건, 영감과 진리를 자기 것을 만들어야 된다 그말이오. 그러면 믿음이라.

믿음은 하나님의 진리를 자기 지식으로, 또 인제 하나님이 믿으라 하는 대로 그 믿음을 자기 믿음으로, 하나님이 행동하는 대로 행동을 그와 같이 하면 그 세 가지가 믿음이 된다 말이오.

그러면 믿음이 되면 하나님하고 자기하고 하나됩니까 안 됩니까? 하나됩니다.

하나님은 부자입니까 가난합니까? 우리는 하나님 떼 버리고 나면 가난합니까 부자입니까? 거지 아주 거지입니다.

이런데, 하나님 생각하고 또 나 생각하고, 그저 하나님 생각하는 것도 처음에는, 모르면 하나님이나 주님이나 한가지요. 주님 해도 아버지 하는 것이나 성령님 하는 것이나 한가지라.

이래서 어떤 분은 기도할 때에 아무래도 주님만 자꾸 이래 부르는 날이면 아버지가 삐꿀까 싶어서 ‘아버지’ 또 `주님' 또 ‘성령님’ 자꾸 이래 하는데 그럴 것 없이 삼위일체이기 때문에 주님을 불러도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를 부르는 것이 되고, 성령님을 불러도 삼위일체를 부르는 것이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님을 생각하나 하나님 생각이나 한가지요.

주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생각하면 그저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만 자꾸 ‘하나님 하나님’ 이래도 좋아요. 처음 어릴 때는, 어릴 때도 그것도 좋아요. 연습하면 벌써 주님 하면 그만, ‘주님’ 하면, `주님' 할 때 벌써 무한히 크시다, 무한한 부강을 가지셨다, 무한히 사랑하신다 이 세 가지가 주님 부를 때에 한목 자기에게 기억이 돼져 버려요, 한목. 연습하면 돼지거든.

뭐이든지 연습하면 숙달돼요. 스케이트 타는 사람이, 스케이트 타는 그거 나는 배우지는 못했지만 아마 배우면 요럴 때는 처음에는 요리 돌아가야 되고 그럴 때는 요리 몸을 기울여야 되고 일어나는데 그걸 언제 그것 뭐 읽고 생각할 동안에 다 넘어가 버렸는데. 연습하면 생각할 것 없이 그만 이럴 때는 이리 척척 해 가지고 하게 되는데 그걸 뒤에 가서 보면 그 순서대로 했더라 그말이오.

그와 마찬가지로 이제 하나님 생각할 때에 하나님에 세 가지, 다 생각하면 그 모든 거 많이 생각해요. 이러니까 ‘하나님’ 이래 부르는 대로 아버지 부르는 데에도 천층 만층이라. 어떤 사람은 아버지 부르면서 이름만 부르는 사람, 크심만 부르는 사람, 부요만 부르는 사람, 사랑만 부르는 사람, 또 하나님의 진노도 부르는 사람, 하나님의 섭리도 부르는 사람, 이 부르는 것이 각각 다르다 그말이오.

이래서 하나님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자기 생각하고, 자기 생각하는 데에 자기는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라 원죄와 본죄로 마귀로 말미암아 죽은 자라 요렇게만 생각하는 사람 있고 자기에게 있는 요런 못된 성질, 조런 못된 성질, 요런 못된 버릇, 조런 못된 버릇, 온갖 그런 것을 또 생각하는 게 또 있다 말이오. 요런 거 조런 거 오만 것 말이오. 생각하는 것이 있어.

생각하는 게 있는데 여러가지 그런 것을 생각해서 어떤 사람은 자기를 생각할 때 하나만 생각하고, 나는 아무것이라 이래만 생각하는 사람 있고 자기를 생각할 때에 자기의 요소에 의의 요소도 생각하고, 은혜받은 요소도 생각하고, 계약의 요소도 생각하니까 뭐 책으로 쓰면 한 권이나 될 만치 이렇게 쓸 수 있는 게 생각할 때 도르르르 그만 팍 다 생각한다 말이오. 자꾸 이거 연습해. 자기도 생각하고, 하나님은 참 좋은 데 자기는 참 못쓸 것인데 하나님에게 받은 것이 얼마 있는데 받은 그거는 참 좋습니다. 자기를 생각할 때 자기는 참 좋고 나쁘고, 자기는 어떤 면에는 참 좋고 어떤 면은 나쁘고 이러니까 하나님 생각하니까 이제 얼른 하나님과 연결되지 못한 부분을 딱 연결해 가지고 하나님으로 충만하기를 원한다 말이오. 소원이 돼져.

이러니까 믿음을 만들고 싶어. 믿음을 만들고 싶은데 이 믿음을 만드는데 이 믿음 중에는 제일 상믿음은 어떤 믿음이 제일 최고의 믿음입니까? 무슨 믿음? 요게 쪼그만한데 말이오. 야, 암만 너 잘해도, 잘하기는 잘하는데 나중에 가서 그만 식어 버리면 헛일이라. 알겠어? 변하면 헛일이라. ○○○목사님 그 큰 아들이 참 잘 압니다. 똑 조것만 한 게 물은 데 다 알아. 그랬는데 그 사람은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아마 그럴 거야. ‘목사님은 저래 애터지게 해도 내가 교회 안 나가도 이래 가지고 한번 툭 튀어난다’ 그게 벌써 틀렸어. 틀렸다 말이오.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나와야 되지.

암만 그래 봤자 주님 앞에 첫 시간을 교회 대중 앞에 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그 양심만 못 해. ‘내가 이래 해 다른 사람에게 낙심을 주나 힘을 주나?’ 이러면 다른 사람에게 벌써 그것만 해도 신덕이 안 되는데 뭐 좋을 게 뭐 있는가? 너도 변하면 안 돼. 알겠어? 여기 조그만한 게 말이요, 믿음은 어떤 게 제일 상믿음이냐 하니까 불로 연단한 믿음이라 이러거든. 불로 연단한 믿음. 불로 연단한 믿음.

불로 연단한 믿음이 뭐인데? 연단 믿음은 뭐인고? 연단 믿음은, 연단받은 믿음은 오만 것이 방해를 해도, 쉬운 것이 방해해도, 어려운 것이 방해해도, 좋은 것이 방해해도, 무서운 것이 방해해도, 아주 재미 있는 것이 방해해도, 큰 것이 방해해도, 작은 게 방해해도, 생명을 방해해도, 몸뚱이를 방해해도, 뭐 어떤 방해가 와도 그 방해로 인해서 자기 믿음이 흔들리지 안하고 요동치 안하고 꾸준히 계속하는 그 믿음이 연단받은 믿음이라 그말이오. 알겠습니까? 연단받은 믿음.

연단은 자, 고통되는 연단만 있습니까 좋아서 못 견디는 연단도 있습니까? 좋아서 못 견디는 연단도 있어. 이거 그래 나는 처녀들은 세례를 안 줘요. 왜 세례 안 주느냐 하면, 이것도 우리 총공회는 특수합니다. 다른 목사는 줘도 우리는 세례를 안 줘요. 왜? 성경에 말한 대로 여자는 육십이 돼야지 육십이 되기 전에는 그거 믿을 수가 없다. 나중에 가 뭐이 변화될지 모른다. 그러니까 육십이 되기 전에는 이름을 기록하지 말아라 이랬어, 성경에.

이제, 이 믿음 가지다가 열심히 믿다가 그만 제 마음에 좋은 남편 하나 얻어 가지고 시집가 놓으면 그만 남편이 좋아서 그만 거게 홀딱 넘어가 가지고서 믿음이고 뭐이고 아무것도 없어져 버려. 나중에 그러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이 ‘요놈’ 하고 조겨대니까 남편에게 뚜드려 맞아서 남편이 무서워서 징그럽고 죽을 지경이지마는 도망갈래야 도망도 못 간다 그말이오. 하나님이 묘한 하나님이십니다. 복수의 하나님이야.

따라합시다.복수의 하나님이라!시은의 하나님이라!이걸 알아야 돼요.

이거 그만 좋아서 믿음 파는 사람, 하잖아서 믿음 파는 사람, 무서워서 믿음 파는 사람, 또 너무 평안해서 믿음 파는 사람, 배고파 믿음 파는 사람, 배가 불러 믿음 파는 사람, 권세를 잡음으로 믿음 파는 사람, 권세가 없어 눌려서 믿음 파는 사람, 별게 있는데, 불로 연단한 금은 불로 연단한 믿음이니까 연단한 믿음은 어떤 믿음이라 말입니까? 연단한 믿음은 어떤 믿음이요? 연단한 믿음은 이런 모든 방해물이 아무리 있어도 요동치 아니하고 끊어지지 안하는 그 믿음이라 말이오. 연단받은 믿음. 연단받은 믿음.

연단받은 금은 이십사금이요 연단 안 받은 금뭉텅이는 그거 금뭉텅이라 하지만 그까짓 거 불로 태우면 흙도 타고, 돌도 타고, 쇠도 타고, 납도 타고, 구리쇠도 타고, 뭐 신주도 타고, 은도 타고, 다 타고 맨 뒤에는 금만 남아.

이거 모양으로 세상에 온갖 풍랑을 다 겪었지만 요동치 않는 믿음을 가리켜서 불로 연단한 금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불로 연단한 믿음은 뭐입니까? 또 하나 배우십시오.

불로 연단한 믿음은 연단받은 지식, 틀려요? 연단받은 지식이라 말이 틀려요? 연단받은 지식이라 말이 무슨 말이라? 그 지식을 현실에서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려고 하니까 그거 틀렸다 틀렸다 하고, 틀렸다고 하나님의 지식을 그 지식을 자기 지식으로 삼지 못하게 미혹하는 거 협박하는 거 아주 고문과 고형을 주는 거 오만 거 다 있어도 하나님의 지식을 믿는 것, 자기 지식으로 삼는 것이 요동치 안하는 그것이 뭐이냐 하면 연단받은 지식, 연단받은 지식이라 하는 것이 이해가 돼요? 양성원 학생들 손 한번 들어 봐. 다 들어 봐. 연단받은 지식이라 말이 이해가 돼요? 그래 연단받은 지식이 이해가 돼야 돼. 이거 하나 가르쳐 놓으면 가서 잘 가르치거든. 연단받은 지식, 그 다음에는 또 뭐이겠소? 또 뭐이겠어요? 연단받은 인정, 연단받은 믿음. 믿으려 하는데 이런 게 의심을 주고 저런 게 의심 주고 암만 줘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암만 해도 인정이 요동치 않습니다. 그것이 연단받은 인정이요 연단받은 믿음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그 다음에는 또 뭐 하나 있어요? 연단받은 실행. 연단받은 실행. 이런 것 저런 것이 어떤 것이 방해해도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을 요동치 않는다 그말이오.

그러면 연단받은 지식, 연단받은 믿음, 연단받은 실행 이 세 가지 합하면 뭣돼요? 연단받은 믿음 돼, 연단받은 믿음. 이게 되면 하나님과 자기와의 연결돼요.

하나님의 충만과 부요가 다 자기 것 돼.

이러니까 이것은 불타지 안하고 영영할 것입니다. 이런 것으로 부요해져야 되지 이걸로 부요하지 못하고 오늘 떠나도 없어질 그거 가지고 부요라고 제딴에는 ‘나는 부요라 부요해서 부족함이 없다’ 하면서 뻐기는 거 불쌍하다 그말이오.

불쌍해.

‘나는 이런 권세를 가졌는데’ 말은 안 해도, 말하면 뺨맞을 것이거든. 그러니 말은 안 해도 ‘야, 너 오늘 주님이 네 생명 부르면 코르륵 팩 거리면 송장되고 권리도 하나도없는데, 너는 뭐 사장이다 하는 그것도 그런데.’ 이러니까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 자, 이 말씀이 아멘이 됩니까 안 됩니까? 아멘 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아멘이야! 이래 살아야 돼.

그러면 뭐 굶어 죽으려고? 그러면 이 세상 육신의 일이 잘돼요 못돼요? 잘됩니까 못됩니까?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 요렇게 하면.

그러면 오늘 우리가 연습하는 데 오늘은 그것만 생각해요. 자기 믿음대로, 자기 신앙 지식대로 정도대로 생각해. 오늘은 세 가지 생각합시다. 하나님 생각하고, 자기 생각하고, 하나님과 자기와의 연결되는 연결 생각하고, 연결은 언제 돼요? 현실에서 돼요. 현실에서 세 가지로 연결되거든.

이러니까, 연결하는 믿음 생각하고, 하나님 생각하고 자기 생각하면 믿음이 만들고 싶어. 믿음이 만들고 싶으면 믿음을 언제 만들어? 현실에 만들어. 현실에 믿음 만들고 싶은 사람은 현실에 하나님의 지식을 자기 지식으로, 하나님의 믿으라 하는 그대로 그것을 믿는 그 믿음을 자기 믿음으로,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라 하는 그대로 행하는 요 행동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은 그거 한번 연습해 보자고요. 오늘은 종일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고, 손으로는 일하면서, 다른 사람하고 얘기는 하면서 ‘하나님’ 하나님을 그러면 세 가지로 생각하든지 자기 지식에 따라서 삼백 가지로 생각하든지 얼마든지 자기가 벌써 성화된 것만치 많이 생각할 수가 있을 것이라.

하나님 생각하고 자기 생각하고 하나님과 자기와의 연결되는 유일한 방편, 연결되는 유일한 방편, 유일한 방편이 뭐라요? 믿음.

믿음인데, 믿음인데 아주 연약해서 살얼음 같은 믿음도 있고, 실나끈 같은 믿음도 있고, 아무리 불로 태우고 “불시험” 어떤 불시험 어떤 시험이 와도 요동치 않는 믿음 있으니 그 믿음은 불로 연단한 믿음이라. 연단한 금이라 그말이오.

이러니까 이제 이것을 자꾸 깨달아야 되는데, 아이고 그거 시간 많이 지나가서 또 안 됐어. 깨달은 거 잡고 놓지 말아요. 어쩌든지 구원 이루도록 잘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잘 가르쳐. 내가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사랑하셔서 잘 가르쳐 주시요. 요대로 꼭 믿고 실행하면은 구원 잘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하루 삼십 분 기도 놓지 말아요. 또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도록 하고. 또 지하철 공사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또 산기도 갈 사람들은 봉고차 있는 대로 다 가니까 가요. 그러고 좀 정비를 잘해 놔요. 차가 가 가지고 그만 고장나니까 헛일 아니야? 그러고 오늘은 그 안에 숲속에 들어가지 말고 여기 좋은 도로에서만 다 내려 가지고 들어가도록. 거기 들어가니까 자갈이 끼어 가지고 어제 상당히 욕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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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516 하나님과 사람 사랑-계명지킴/ 요한일서 5장 2절-3절/ 1983. 9. 23.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02
515 하나님과 사람 위하는 방편/ 마태복음 5장 7절/ 1988. 9. 16.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02
514 하나님과 성도와 관계성/ 호세아 2장 4절-23절/ 1984. 8. 26.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02
513 하나님과 연결-말씀 묵상으로/ 골로새서 3장 2절-4절/ 1983. 9. 20. 화새벽 선지자 2016.01.02
512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 베드로전서 1장 24절-25절/ 1986. 5. 2.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02
511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원인을 찾자/ 누가복음 10장 25절-28절/ 1987. 5. 8. 금저녁 선지자 2016.01.02
510 하나님과 이질적인 요소를 버리라/ 히브리서 11장 6절/ 1981. 1. 6. 화새벽 선지자 2016.01.02
» 하나님과 자기와 믿음 생각 할 것/ 요한계시록 3장 18절 상반절/ 1987. 10. 29. 목새벽 선지자 2016.01.02
508 하나님과 재물/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1989. 6. 16. 금저녁 선지자 2016.01.02
507 하나님과 재물/ 마태복음 6장 19절-34절/ 1989. 6. 17. 토새벽 선지자 2016.01.02
506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 출애굽기 12장 13절-14절/ 1979. 11. 23. 금저녁 선지자 2016.01.02
505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라/ 창세기 6장 1절∼14절/ 1981. 1. 28. 수저녁 선지자 2016.01.02
504 하나님께 가까울 수록 거룩하라/ 민수기 20장 2절-13절/ 1983. 6. 25. 토새벽 선지자 2016.01.02
503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면/ 요한복음 14장 1절-3절/ 1981. 3. 27 금새벽 선지자 2016.01.02
502 하나님께 감동 주는 사람/ 히브리서 11장 1절-3절/ 1985. 9. 15.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02
501 하나님께 구하라/ 야고보서 4장 1절-3절/ 1984. 5. 21. 월새벽 선지자 2016.01.02
500 하나님께 대해서 노력할 것/ 로마서 6장 23절/ 1985. 11. 8. 금새벽 선지자 2016.01.02
499 하나님께 받는 방편/ 요한계시록 3장 8절∼12절 상반절/ 1987. 4. 16. 목새벽 선지자 2016.01.02
498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마태복음 13장 3절-9절/ 1984. 4. 1.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02
497 하나님께 주권이 있음을 믿고 계명생활/ 다니엘 6장 1절∼27절/ 1987. 3. 15.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