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재물

 

1989. 6. 17. 토새벽.

 

본문: 마태복음 6장 19절∼34절.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은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개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 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 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함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보물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의 가진 모든 귀중한 것을 다 가리켜 말합니다.

여기에 주인공은 곧 영육으로 되어 있는 자기요 그 외에 가지고 있는 것은  자기의 소유나 몸이나 또 마음이나 생명이나 모두 다 그런 것은 이 자체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영육은 자기요 육신의 이 모든 소유나 몸이나 마음이나  생명이나 그런 것은 가진 것들입니다.

 우리의 새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이 생명이시지마는 첫째 아담의 자손은 이  생명은 영보다 가치가 적어서 영은 주격이요 이것은 소유격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내게 가지고 있는 포든 귀중한 거 이 귀중한 거 이것은 이것을 잘  사용하면 이것이 다 없어질 것들이요 세상에 속한 것들인데 이것을 가지고  신령하고 영원한 것을 바꾸어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거는 뭐  얼마든지 해석할라면 자기네들이 다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게 귀중한 그 보물을 땅에 저축하지 말아라. 땅은 이 세상을 말합니다.

저축하지 마라.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둬라' 네가 가진 이 보배를, 하늘은 영원  무궁한 세계 천국을 말하는 것인데 곧 완전한 세계를 말하는 것이니 예수님이  우리에게 완전을 이루어 주셨으니까 곧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은 완전이요 그것이  우리 천국입니다. 우리 천국은 예수님의 피 안에서 사는 것이 천국이요 피  밖에는 천국이 없습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동록이 해하지 못한다' 주변의 환경의 썩은  것이 해하지 못한다. 또 '좀먹는다' 세월이 해하지 못한다. '도적질한다'  마지막으로 없어지는 그 죽음이라든지 예수님의 재림의 우주의 종말이든지 그런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런 것이 해하지 못 한다.

 그런데 그러니까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둬라. 보물 있는 곳에 마음도 있느니라'  이랬는데 그 다음에 '눈은 몸의 등불이니' 뭣 때문에 눈을 엉뚱이 같이  말했겠습니까? 그라고 난 다음에는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얼마나 그  어두움이 크겠느냐'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보물 있는 곳에 마음이 있는데 마음은 자기의 육신의 눈보다도 더  자기에게 아주 필요하고 중요한 것인데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네게 있는 그  마음이 어두워지면 얼마나 그 어둠의 해가 크겠느냐? 마음이 어두워지면 바로 할  것도 모르지요. 어두워지니까 바로 할 건지 꺼꾸로 할 건지 이 말은 들어야 될  말인지 듣지 안해야 될 말인지?  사람 그것 보면 몇닢푼치 안 됩니다. 아주 너무 허무합니다. 인간이 뭐 내나  누구나 말이지요 속에 왜 인간이 왜 그렇게 허무하게 어리석게 돼 가지고  있는가? 어리석게 돼 가지고 있는 것은 전부 자기중심 그놈 버리기 전에는 제가  주를 위해서 암만 층성해도 그거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또 위한다고 해도 그게  위하고 충성하는 거는 저 위해서 지금 그렇게 복술 쓰는 것이지 그것이 주님에게  가도록 주를 위한 거는 아니라 말이오. 분석을 하면은 결국은 주를 이용하려고  자기 위해 하는 것이지 그게 아니라.

 이래서, 마음이 어두우면 그 모든 하는 일이 다 어두워집니다. 생각도  어두워지고, 소원도 어두워지고, 행동도 어두워져. 마귀가 들어가면 마음이  어두워지는데 마귀가 들어가고 나니까 해와의 그 모든 게 어 두워져서 자기 대대  손손이 다 망할 수 있는 이 선악과가 그렇게 보기 좋은 그것이 마음이 어두워  놓으니까 그런 거라. 사람이 자기에게 해당된 모든 일들을 해와 모양으로 이떻게  꺼꾸로 판단하고 평가한다고 하면 그 사람의 그 멸망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이래서 마음을 밝게 마음을 깨끗하게, 빛이라 하는 것은 모든 것을 나타내는 것  아니요? 빛은 모든 것을 바로 보게 하는 것이라. 지금도 이거 등불 꺼 버리면 뭐  김가인지 이가인지, 뭐 장로님인지 집사님인지, 뭐 남자인지 여자인지 아무것도  보이지 안해요. 빛이 척 오면은 모든 것이 환하게 정체, 정색, 정명이 다  드러난다 그거야.

 빛이 오면 모든 걸 다 바로 알고, 취할 거는 취하고, 미워할 거는 미워하고  들을 말은 듣고 안 들을 말은 안 듣고, 그거 뭐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그만 한  시간 뭐 말 한 마디에 그만 예수 다 팔아버리고 말아. 한 마디에 원수 다 돼  버리고 마요.

 이래 가지고 마귀란 놈한테 꼬이기 때문에 한 시간 쏙삭쏙삭하면 그만  주님에게는 제가 불평 안 하지마는 주님과 같이 하는 하나님의 종에게도  불평이요, 바로 지도하는 것도 불평이요, 교회도 불평이요, 모든 거 불만이요  불평이고 그래 버리고 만다 말이오.

 그게 뭐이냐? 등신들이라서 그 말 듣지. '조게 지금 뭐하려고 하느냐? 하나님  대신에, 제가 지금 주인공 돼 가지고 나를 제게 후려 붙여 가지고 제게  소속시킬라고 지금 저와 같이 하고 있는구나.' 그러면 거기에는 육신의 칼로는  찌르지를 못하지마는 하나님의 성신의 좌우에 날선 검으로 콱 찔러서 당장 그  사람을 죽여 버리지 안하면 마음이 쾌하지 안하는 그게 하나님의 사람이라.

비느하스가 남녀 두 부부를 칼로 콱 찔러서 창으로 찔러 가지고 한 골에 들어  가지고 어깨에 메고 가니까 하나님의 노가 다 풀렸다 그 말이오.

 이런데 그뭐 보면 식사 한 끼 같이 하면 완전히 변질돼 버리지 또 잠시 한 십  분이고 이십 분이고 같이 앉아서 얘기하면 완전히 변질돼 버리지 그까짓 게 그래  가지고 뭐할 것이요? 이걸 좀 깨달아야 될 터인데 이걸 말하면 다 싫어해. 그만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다 '화평' '화평' '화평함과 거룩함을 좋으라' 화평은  거룩을 위한 화평이 아니면 아무 소용 없어. 또 화평은 거룩의 결과를 맺지  못하면 그까짓 화평은 다 죽이는 것이라. 성경을 전부 단편적으로 보기 때문에  또 그것을 전부 일방적으로 이와같이 보기 때문에 다 헛일이라 그거요,  마음 어두우면 제 신세 간다. '저 사람은 마음이 어둡다. 저 사람은 간교한  말은 잘 듣고 이간 붙이는 말은 잘 듣고 어짜든지 제게 해만 되면은 그만  거기에서 뿔따구 낸다. 그저 간교하게 친절하게 충성되게 하는 것도 그 속에는  세상의 돈 때문에 오만 것 다 하는 사람 모양으로 그렇게 한다. 주를 이용해  먹을라 하는 것이 주인은 저다.' 그러면 헛일이라. 그걸 바로 알아야 돼요.

마음이 어두워지는 거라.

 마음을 밝게 하는 건 어떻게 하는 게 마음을 밝게 하는가? 마음이 하늘에  있으면 밝아지지. 마음이 하늘에 있으면 밝아져. 하늘은 간단 하게 말해서  완전에 있는 것이요. 완전에 있는 게 뭐입니까?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속에 있는  것이 우리의 하늘입니다. 우리는 영원 무궁토록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속에서  혜엄치고 거기에서 자고 거기에서 놀고 거기에서 먹고 거기에서 삽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이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속에 들었으면 뭐 그 마음이 완전하지.

그러니까 그 마음이 완전해지는 데에는 우리 마음이 하늘에 있어야 되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속에 있어야 되지 그 밖에 나가면 죽어.

 노아 홍수 때에 방주 밖에 뛰어나갔으면 다 빠져 죽지 뭐 제까짓 놈이 물재주  잘한다고 안 죽겠소 다 죽어 버리지. 방주 안에만 생명이 있다는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 모형이요 예표적으로 우리에게 하나 교훈해 주시는 이 교훈이라.

구원 도리를 지금 가르치고 있는 거라.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밖에는  죽음뿐이요, 아무것도 없어. 거기는 지옥뿐이오.

 이러니까 이 내 마음이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하늘나라에 있어야 이개  밝아지는데 하늘나라에 있도록, 내 마음이 하늘나라에 있도록, 내 마음이  밝아지도록 그렇게 하는 데에는 그 방법은 하나님이 정해 놨기 때문에 그 방법  외에는 없어, 또. 이래도 저래도 되는 줄 알면, 마귀란 놈은 '그뿐 아니라  이래도 된다 저래도 된다' 자꾸 이래 가지고 유혹을 주는데, 그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은 하늘나라에 마음이 있게 하는 것이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인데 마음을  하늘나라에 있도록 할라 하면은 어떻게 하면 됩니까? 마음을 하늘나라에 있도록  하려고 하면은 어떻게 하면 됩니까? 여기 양성원 학생들? 예? 어떻지?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둬야 돼. 보물은 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보물을 네 가지로 말했지요? 소유나 몸이나 마음이나 생명이나 이 네 가지를  말했기 때문에 이것을 하늘에 쌓아 두라. 이것을 그리스도 안에 쌓아 두라  그러면 쌓아 두기는 하늘에 쌓아 둘라면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서 그리스도 안에  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리스도 안에 있도록 할라 하면 어떻게 해요, 그걸? 하늘에  쌓아 둘라 하면 뭘로? 배로 실려 보내야 돼요 우체부에 부탁을해서 보내야 돼요?  어떻게 쌓아 둬요? 자기가 이 보물을, 보물을 가지고 뭣을 하든지, 보물을  가지고 무슨 행동을 하든지 무슨 생활을 하든지 이 보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은,  그 보물 가지고 투자해서 하는 그 생활이라는 생활은, 행동이라는 그 행동은  땅에 가든지 하늘에 가든지 두 군데 중에 가고야 마는 것입니다. 안 갈 수가  없습니다. 그 행동은 거기 가야 돼. 그러니까 그 행동이 땅에 가서 있게 되면은  그 행동을 만든 모든 자기의 보배도 거기에 가 있고 자기 행동한 것이 하늘에 가  있으면은 그 행동을 만든 모든 보물도 하늘에 가 있다 그 말이오. 그거 맞아요?  하나라도 꽉 잡고 요거는 변동 없다. 아무리 유혹해도 이거는 변동 없다. 뭐  그까짓 거 예수 믿는다 해도 책 한 권만 읽으면 다 훼딱 뒤벼져 버리고마니까  그래 가지고는 다 소용이 없습니다. 온 천하에 있는 배암 지식을 다 가져와도  요동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믿음을 가져야 되고 그런 확고한 지식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면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은 어떻게 해요? 자기의 소유를 가지고 하는 일이,  자기의 소유로 만든 일이, 만든 행동이, 만든 생활이 하늘에 있을 것을  만들었으면 그 만든 재료인 우리의 보물도 하늘에 가 있고 땅에 가서 있을 것을  만들었으면 우리의 보물도 땅에 가서 있다 그거요.

 그러니까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은 자기의 보물을 어떻게 쓰나 어데다가 투자하나  거기에서 마음이 밝아지고 안 밝아지는 것입니다. 네 마음이 밝아지는 것은 네  혀를 어떻게 쓰나? 네 혀를 멸망받을 땅에 가 있고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네  혀를 놀리느냐? 네 혀를 하늘에 올라가 있도록 그런 일을 위해서 네 혀를  놀리느냐? 네 혀를 어떻게 놀리느냐 하는 거기에서 네 마음이 어두워지고  밝아진다. 또 네 마음을 이래 쓰고 저래 쓰는 데에서 그 마음이 어두워지고  밝아진다. 네 또 성질을 이래 쓰고 저래 쓰는 데에서 마음이 어두워지고  밝아진다. 네가 욕심을 이 욕심을 가짐으로 마음이 어두워지고 저 욕심을  가짐으로서 마음이 밝아진다. 성령의 욕심, 하나님의 욕심을 가지면 마음이  밝아질 것이고 육체, 육체의 욕심 옛사람의 욕심을 가지면은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이런 것은 뭐 변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변하지 안해요.

그래 놓고 안 된 일을 해 놓고서 되리라고 기다리는 그것도 마귀란 놈이 시키는  것이오. 안 될 것을 뭐 환하게 아는데 뭣 때문에 그래 기다리고 있을 것이요?  그라고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느니라' 했으니까 주님이 말씀했으니 두  주인 섬기라 말입니까 섬기지 말라 말입니까? 단순해. 섬기라 말이요 섬기지  말라 말이요? 섬기지 말라 말 아닙니까? 두 주인은 뭐이요? 하나님과 재물이 두  주인이라고 여기 해석해 놓지 안했어?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도  섬기고 이 재물도 섬기고 둘은 섬기면 안 된다.

 그러면 하나님을 섬기든지 재물을 섬기든지 둘 중에 하나 섬기라 그렇게 주님이  하시는 말씀입니까? 재물 섬기는 것은 다 치워 버리고 없애 버리고 이제 주님  하나님만 섬기는 거, 하나님만 섬기는 거 하나만 해라 그렇게 하는 말이요, 네가  재물 섬길라면 재물 섬기고 하나님 섬길라면 하나님 섬기고 그래 하는 말입니까  하나님만 섬기고 재물 섬기지 말라는 말입니까? 요 말이 무슨 말이요? 저 OO씨?  대답해 봐요. 대답해 봐요. 하나님만 섬기고 재물 섬기지 말라는 말이라. 안  듣기 때문에 다 그래. 나중에 가 보지. 끄트머리 가 보지. 어떻게 되는가?  갈수록이 비참해지고 기차지는 거라.

 이 말씀은 두 주인이니까 하나님도 한 주인 또 재물도 한 주인인데 재물 섬기는  것은 섬기지 말고 하나님 한 분만 섬기라 그말 아니요? 그렇습니까? 이거 확정을  지워야 돼. 이것은 우리가 이 확정짓고 이대로 살라고 하면은 자기 소유와 몸과  생명이 다 여기에 다 쓰여지고 기울어져야 될 터인데 이걸 자기가 보배로 여기면  자기 생명을 내놓지 않으면 보배로 여길 수가 없고 보배로 여기면 자기 생명을  내놔야 되는 그런 때도 온다 그거요.

 이러니까 '이래 깨달아도 좋다 저래 깨달아도 좋다' 교리에 하나가 틀렸으면  이거 틀렸으면 내가 완전히 지옥 물건되고, 지옥은 뭐 택한 자라도 지옥 가요.

지옥 가는 것은 자기의 영육은 하늘나라 가지마는 자기의 행위는 지옥 간다  말이오. 행위는 불탄다고 말하지 안했어? 행위가 뭐? 행위가 기능이야. 기능 없는 행위가 어데 있어, 있기를? 행위가 기능  만들지 안하는 행위가 어데 있어? 없어. 좀, 사람들이 좁아서 심령이 어두워  놓으니까 넓게 생각지를 못하기 때문에 의문 의문 문제를 하고 있다 말이오.

자기가 의문되는 거 한번 판결해 가지고 그게 확실하면 그만 하면 더 믿고 더  믿고 자꾸 자꾸 이래 해야 될 터인데. 두 주인은 섬기지 못해요. 이러니까  하나는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라 하는 그 말씀이라 말이오. 그 말씀으로 단정을  지워야 돼. 단정을 지우면 이 단정지우는 것을 단정지운 그 마음을 흐리게 하면  그게 귀신이요 하나님이요? 흐리게 하면은 귀신이라. 그게 미혹이라 그 말이오.

단정지운 그걸 더 강하게 하면 그게 뭐이냐? 그게 내게 대해서 은혜요, 하나님의  역사요, 그게 내 선한 목자라. 한 주인은 버리라 그 말이오. 물질 섬기는 것은  버리라 말이오. 물질 섬기는 건. 섬기는 건 어떤 게 섬기는 건가? 섬기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것이요, 그를 위하는 것이요, 그의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요 그게  섬기는 것 아닙니까? 섬기는 거 뭐 요 세 가지면 다 들었지 섬기는 것이 뭐이요?  섬기는 것이 사랑하고 위하고 그에게 순종하는 것 그게 섬기는 것 아니요?  그외에 뭐 섬기는 것을 백 가지라도 말할 수 있지요? 있지마는 이 세 가지  원리에 다 들었어.

 그러니까 재물은 사랑치 말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또 재물은 섬기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고 또 뭐이요? 재물에게는? 재물에게는 피동되지 말고  하나님에게만 피동되고, 돈보따리가 오니까 우고 기쁘고 막 그 가정에  희희낙락이 오더니마는 돈보따리가 떠나니까 모두 그 가족이 뭐 울고 있습니다.

그거 울고 웃는 그것는 무엇에게 피동된 것인가? OOO조사? 알기는 잘 아는데  그게 나증에 자기 정죄하는 일이 되면 안 돼. 알기는 잘 알지.

 여기 서부교회 배운 거는 다 뭐 알기는 다 잘 아요. 그것들이 만일 안 맡겨 줘  그렇지 어데 가 어떤 큰 교회라도 서울에 제일 큰 교회라도 떡 부흥 강사로  일주일 동안 청해 놨으면 굉장할 것이오. 여기 가르치는 것만 말하면 그들이  깜짝깜짝 다 놀래. 이 복음을 쓰지 안하고 모두 다 엉뚱한 짓을 해서 그렇지.

등신이라 그래.

 이 복음만, 만일 뭐 복음만 외치면 굉장할 것인데 이 복음에다, 복음만 외치지  안하고 이 복음에다 제것을 하려고, 제가 왕이 돼 가지고 '이 복음을 이래 봐야  이거는 백 목사 복음이기 때문에 백목사만 올라간다 나는 올라가지 못한다.

여기에서 내것을 살살 끼워서 해야 되겠다.' 그것이 백 목사 것이 어데 있어?  진리면 하나님의 것이지. 백 목사? 백 목사의 것 아니라. 백 목사는 하나님의  것이지 백 목사의 진리가 없어. 진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거기 속해 사는 것이지.

고거 전부 귀신이 들어서 그렇게 전부 이간 붙일라고 하다 그 말이오.

 이래 가지고 암만 이 서부교회 있어도, 서부교회 있어도 총공회 속해 있어도  총공회 헐고 이 교훈 헐고 그 다음에는 백 목사 헐면 저는 그거 회개하지  안하면, 회개하지 안하면 암만 제가 존귀해지려 한다 해도 하나님은 두 분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멸망되고 맙니다. 자꾸 그래 그 속에 그게 색경 모양으로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놈이 들어저 자꾸 작용을 하니까 모든 작용이 꺼꾸로  돼. 이 복음만 바로 증거하면 뭐 굉장할 것이라. 두 주인을 섬기지 말라  이랬는데 그것을 재물을 섬기는 것이 어떤 게 재물 섬기는 것인가? 재물을  사랑하는 거, 하나님도 사랑하고 재물도 사랑하고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재물을 그 다음으로 사랑하고 이라면 그거 잘돼요 못돼요? 잘된 것이라 못된  것이라? 하나님도 사랑하고 재물도 사랑하고 이라면 잘된 것이요 못된 것이요?  하나님을 위해서 재물을 사랑하면 어찌돼요? 하나님을 위해서 재물을 사랑하는  권 잘됐어요 못됐어요? 저 OOO교회 O집사?  하나님을 위해서 재물을 사랑하면 그거는 어떻게 해요? 어? 하나님을 위해서  재물을 사랑하는 건 좋은 것이라? OOO조사님? 안 돼? 하나는 된다 하나는 안  된다. 그러니까 갈라지지. 그러니까 갈라져. 하나는 좋은 것이라 하고 하나는  안된 것이라 하고. 안된 것입니다. 안된 것이오. 그거는 기로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사랑해야 돼요? 재물은 하나님 다음으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이 재물은 버리라 했는테  재물을 하나님 위해 사랑한다고 하나님이 좋아하겠어? 하나님이 싫어하셔.

 하나님만 사랑함으로 하나님이, 하나님만 사랑하니까 하나님이,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재물을 던지라면 던지고, 미워하라면 미워하고, 잡으라면 잡고,  하나님 사랑하는 그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 사랑으로 인해서 재물에 대해서는  이렇게 저렇게 취급해야 되지 하나님을 위해서 제가 재물 사랑한다, 하나님을  위하는 그것도 제 맘대로 위하는 것 제 주관 행위요. 그것도 왕이요, 속에  분석하면은.

 이러니까 이런 것, '한 종이,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물질이라  하는 것은 이렇게 세력 있는, 세력을 잡고 있고 우리에게 대해서 아주 세력이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예사롭게 생각하고 그러기 때문에 암만 교인  그거 길러도 연보 못 하는 교인 그거는 나중에 쭉정이 돼요. 속지 말아요.

물질에 인색해 가지고 아무리 뭐 해 쌓고 모두 다른 것 몸도 헌신 잘하고 모두  잘하지마는 물질에 대해서 인색한 그것은 아직까지도 마귀 자식입니다. 마귀  자식이기에 구원은 헛일이라. 또 물질에 대해서 충성치 못하는, 물질에 대해서  충성치 못하는 그것은 물질에 대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물질에 대해 재물에 대해 충성치 못하는 것이라 말이요. 물질 생활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못하는 그까짓 게 뭐 하겠소? 물질이라 하면 그만 다야. '저 목사는  암만 제가 떠들어 쌓아도 속에 왕은 제지 주님은 아니다.' 그런 것 확실히  백프로 판정할 수가 있어. 인간이 뭐 모른다 하지만 백프로 판단할 수 있어.

그거 다 나오기 때문에. 그 속에는 뭐이 들었는지 모르지마는 나오니까, 그  마음도 나오고, 생각도 나오고, 뜻도 나오고, 성질도 나오고, 행동도 나오고 다  나옵니다. 이런 걸 확정을 지워야, 확정을 지워야 우리가 저 무거운 덫에서 벗어  나온 거라.

 덫이라는 것은 요새 말은 없는데 우리 시골에 있을 때에는 족제비 잡을 때  커다란 이만한 넙적한 돌을 갖다 놓고 여기다가 딱 걸어 놓고 그 밑에 미끼를  달아놔요. 이라면 요놈이 그거 먹을라고 혹 잡아댕기면 그만 돌에 탁 치이면  나중에 가 보면은 납작해 가지고 요래 가지고 죽어 버립니다.

 죄라 하는 것은 우리를 텃에 치우는 무거운 짐이라. 이러면 팔깍 누르면 납작해  가지고 뒈지는 거라. 또 이 죄라 하는 것은 우리를 당글어 매는 밧줄이라.

제까짓 게 아무리 힘이 세도 조그만한 밧줄한테 걸려도 못 갑니다. 나이롱 줄  요만한 것, 나이롱 줄 요만한 데 붙들어 매 놓으면 그게 갈 수 있어요? 안  끊으면 못 가요, 제까짓 게. 이러니까 죄라 하는 것은 무거운 짐이요 얽매는  것이라 하지 안했소?  이러니까 이런 거 하나 물질이라 하는 이 덫을 벗어나고 물질이라는 이 밧줄을  벗어나고 나면 그 사람은 뭐 얼마든지 자유로 돌아다녀도 아무도 거리낄 것  없어. 여간 사소한 것 그거 있다고 해 봤자 그까짓 거 문재가 없어.

 이러니까 물질 이것을 버리라. '한 종이,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느니라.' 이랬으니까 주님이 하나님 섬기는 거와 재물 섬기는 거, 재물  섬기는 거는 버리라 해 놓고 그 다음에 또 계속 자꾸 말했다 말이오. 그런 데  대해서는 '염려하지 말라' 말은 거기에 대해서 그거 아니면 큰 탈 나겠다 싶어서  거기에 대한 그런 관심을 가지지 말라. 나 하나면 됐지! 그까짓 있어도 없어도  아무 염려하지 마라. 걱정할 게 없다. 염려하지 말라는데 또 그것도 여섯 번이나  염려하지 말라 말을 그 다음에 계속해 기록해 놨어.

 이런데 자, 그러면 만일 재물을 하나님보다, 재물이라는 주인을 하나님이라는  주인만치는 못 여기고 하나님이라는 주인을 더 낫게 섬기고 재물이라는 그  주인은 하나님 다음으로 섬기면 된다고 하면, 재물이라는 그 주인을 하나님 주인  다음으로 이렇게 섬기고 하나님 주인을 더 사랑하고 더 위하고 섬기고 이렇게  하면, 그렇게 하면 하나님은 어떻게 해요? 그라면 하나님은 '야 나를 더  사랑하니까 좋다' 이래요, 하나님은 섭섭해서 떠나 버리요? 떠나 버리요, 떠나.

안 됩니다.

 재물이라는 그놈은 그래도 좋아해요. 그래도 차차 차차 그라면 연락이 있으니까  뭐 작용할 수 있거든. 그러면 하나님은 떠나지, 하나님은 떠나지 마귀 그거는  재물이라는 그놈은 어떻게 해? 재물 그놈은 그러면 내게 대해서 어떤 혜택을  입히겠어? 재물은 내게 대해서 어떻게 한다고 했지? 하나님 섬기는 일을 방해해.

그 방해하는 건 필연이 아니겠소? 방해를 해요.

 방해를 하고 또 재물 저한테 가면은 어째 뭘 후대를 해 줘요? 어떻게 해요?  미워해요. '왜 하나님을 나보다 더 섬기노?' 이래 가지고 미워할 것 아니겠소?  푸대접하고 섭섭해 할 것 아니겠소? 미워하고 또 어떻게 해? 할 수만 있으면 그  재물이라는 것이 어떻게 하겠어? 재물이라는 주인 그놈이 하나님을 먼저 잘  섬기면서 재물 그놈한테 가면은 재물 그놈이 어떻게 하갰어? 하나님 섬기는 일  방해하고 또 하나님 섬기는 일 방해하고 난 다음에는 할 수만 있으면 어떻게  하겠어? OOO씨 한번 대단해 봐.그라면 그 재물이 어떻게 할 건가? 한번 대답해  봐요. 자, 목사님 한번 대답해 봐. 해치는데 어떻게 해 칠까? 우리 마음이나  그거 다 같은 거라, 우리 뭐. 우리 마음이 이 만물과 꼭 같아요.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  자, 그라면 어떻게 하겠어? OOO조사님이 대답은 잘하는데 한번 해 봐. 그라면은  재물이라는 주인이 하나님을 더 낫게 섬기면서 저한테 오면은 재물이라는 그놈이  힘있는 한에는 어떻게 하겠어? 여러분들이 날마다 상관하고 있지 안해? 어떻게  하겠어? 하나님께 가구로 하겠어 못 가구로 하겠어? 하나님께 가구로 하겠어 못  가구로 하겠다? 할 수만 있으면 가두겠소 안 가두겠소? 가둬요. 꼼짝 못하게  가둬요. 가둬 가지고 어짜든지 하나님께 못 가도록 딱 포위를 합니다. 그럴 것  아니겠소? 냅두면 하나님을 더 섬기고 하니까 포위해 버려. 이래 가지고 딱  감옥에 가둬 버립니다.

 이러니까 제가 뭐 돈 장로, 또 뭐 돈 가지고, 이런 거 세상 모든 재물 이런 거  가지고 지금 하는 그런 자들 다 모두 갇혀 가지고 첩첩이 갇혀 가지고 있어.

제가 이래, 너는 예수 믿을라면 감감해. 네가 죽어야 돼.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면 죽을 고비를 넘겨서 죽을 지경되면은 '아이구, 다 소용 없구나. 모두  재벌도 소용 없고, 권세도 소용 없고, 지위도 소용없고, 모두 학벌도 소용 없고,  아무 소용이 없구나! 오늘 죽으면 나는 헛일이로구나!' 요 죽음의 고비를 한번  시련해서 거기에나 회개할까 그전에 너는 회개 못 해. 회개를 제 맘대로 하고  싶다고 할 줄 알아?  그러면 재물이, 이 주인 이놈을 섬기면, 재물이라는 주인을 섬기면 그놈이  우리에게 하는 일은 뭐이요? 하는 일은 뭐이요? 자, 그거만 말하면 그만 그칠  거라. 재물이라는 주인 그걸 주님이 섬기지 말라 했는데 그걸 주인으로 섬기게  되면은, 뭐 하나님 다음으로 섬기든지 하나님 위에 섬기든지 어짜든지 그놈을  섬기게 되면, 그놈을 사랑하고 그놈을 위하고 거기에 따라서 피동되는 일을 하게  되면은, 그놈을 사랑 하면 말이요, 그놈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으면 그놈이  우리에게 하는 일 뭐이요? 자, 요거 단단히 박아 둬. 하는 일 첫째 하는 일  뭐이요? 예? 하나님 섬기는 일 하지 못하게 할 것이고 방해할 것이고, 그렇지  안해요? 방해하겠소 안 하겠소? 이거 달리는 해석이 안 돼. 방해해요. 틀림없이  방해해요. 방해하는 일 해요. 또 방해하는 일 하고 난 다음 그라고 난 다음에는  그놈이 나를 좋아해서 나를 좋게 내게 유익되도록 좋구로 대접하겠소 나를  해치겠소? 해쳐요. 믿는 사람이 재물을 자꾸 섬기면 재물 그놈에게 저는 백  가지라도 해만 받았지 유익은 하나도 받지 못합니다. 요걸 알아야 돼요. 해쳐요.

 또 셋째로는 어째요? 어? 잡아 가둬 버려. 잡아 가둬서 꼼짝 못하게 해요,  이거는. 꼼짝 못하게 해요.

 언제 내가 신문 보니까 미국에서 어떤 그 부자인데 그 부자가 어떤, 아주  부자가 큰 부자인데 어떤 귀부인을 탐을 냈었는데 이걸 도무지 거석할 수 없어  그만 모르게 그만 납치해 가지고 그 지하실이 굉장한 지하실이라. 그 지하실에다  넣어 놓고 뭐 좋은 거 주기야 다 주지요. 오만 거 다 주고 막 오만 거 다  하지마는 문 밖에는 못 나와. 집 밖에는 못 나와. 딱 가둬 놓고서 그래 놓고  지금 좋으니까 그래도, 튀어 나올 수가 있어야지? 못 튀어 나와. 그거 좋겠소  나쁘겠소?  재물이, 그놈 섬기지 말라는 재물을 섬기면 그렇습니다. 그 재물한테 뽈끈  붙들려 재물이 딱 가둬 놓고, 그뭐 재물이야 얼마든지 주지마는 문 밖에 나와  가지고는 소용 없는 재물이라. 가져 나오지는 못하도록 그 안에서만 있도록 해  가지고 가둬 버려. 그 어떤 사람은 재물이라는 이 주인에게 갇혀 가지고 꼼짝  못하는 자, 어떤 자는 그 재물에게 천대를 받는 자, 재물 그놈이 천대를 하니까  재물 그게 하나도 제게 좋도록 해 주지 않습니다. 천대받는 자. 어떤 자는 재물  그놈이 설설 이래도 어짜든지 하나님 섬기지만 못하도록, 하나님 섬기는 것만 못  섬기도록 자꾸 이리 저리 공작하고 방해합니다. 그러니까 그놈 주인을 버리기  전에는 자기가 해받는 거, 감옥에 갇히는 거, 하나님 섬기는 그 일에 지장과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그러니까 유익된 건 뭐이요? 유익된 것 있어요? 그에게  그로 말미암아 유익된 것 있어요? 그 재물이 뭐 재물을 많이 줍니다. 많이 주는  것은 저 좋으라고 줘요 그놈 재물, 제것 되라고 줘요? 제것 되라고 줘요.

이러니까 전부는 해치는 것뿐이지 해치는 것 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기에 우리 믿는 사람이 재물이라면 이것인데 이것은 재물이라면 자기의 네  가지가 자기의 재물이라 할 수 있어. 자기의 이 재물이라 할 수 있는데 자연  은총 재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은 과거에 여기 속해 살았지마는 버려야  됩니다. 이것은 다 버리고 주님 한 분만 섬기면 그것은 주님께서 내게 필요한  대로 얼마든지 다 거석해 주셔. 그거는 내가 섬길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게  아니라. 내가 그것을 이용하고 사용할 일이지 그거 섬겨서 안 돼.

 손양원 목사님이 일본에 집회를 가니까 큰 부자인데 자기 집을 한번, 대접을  한번 해 구경을 가자고 그래 갔는데 가 보니까 하루 종일 돌아다니더래요. 여기  보니까 금이 가득 찼고 저게는 아주 좋은 뭐 보물이 가득 찼고 하루 종일  다니다가 제딴에는 떡 '이제 뭐 더 구경할라면 있지마는 시간도 됐고 이러니까  갑시다' 이래 떡 나오면서 뭐라고 말 하는 게 아니라 '어떻습니까?' 이라니까  손양원 목사님이 있다가 '안 따와 부다데소네. 당신은 도야지요. 도야지를  벗어나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천국은 감감하요.' 도야지라고 이래 말하니까,  그분이, 그래 그게 참 도야지요. 도야지인데 그놈한테 감옥에다 갇혀서 저는 못  벗어나. 제딴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지마는 그 애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보물에서 벗어나지 못해요. 갇혀 가지고 있어. 제가 갇혀 가지고 있다는 거,  그에게 지금 말할 수 없이 하나님 섬기는 일에 방해를 받고 있어. 하나님 섬길  수가 없어, 그것 때문에. 또 그놈에게 얼마나 해를 당하고 있는지. 그놈이 좋게  해 주지 안해요. 주는 건 뭐하려고 줘요? 하나님 못 섬기게 하기 위해 줘요.

가두기 위해서 줘요. 이 재물이 나를 잡아 가둘라고,  그게 거석하더니마는, 과거에는 자유가 있더니마는 '왜 집회에 못 가?' '이거  이번에 가야 될 터인데 회사에 일이 뭐 바빠서 회사 때문에' '야 이 자식아,  네가 회사 그놈에게 물질에게 갇혀 가지고 있구나.' '나는 이거 지금 내가  요번에 과장이 안 됐어? 사장이 안 됐어? 직장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데에 방해하는 직장이 무슨 필요 있으며, 사람이 무슨 필요 있으며, 재물이 무슨  필요 있으며, 그 권세가 무슨 필요 있으며, 우리는 우리 소망은 전부 하나님께  있는데 하나님께 섬겨서 구원 이루는 데에 방해되는 것이면 그게 다 적이지 그거  무슨 필요 있어? 온 세상은 우리의 밥으로 삼아야 돼. 구원 이루는 데에 이용을  삼아야 되지 거기에 종이 돼 가지고 있으면 뭐이 됩니까?  이래서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는 요것을 확정을 지우고 단정을 지워야 돼요. 못 지우는 사람은  평생 돈에서 고생 당합니다.

 저도 예수 믿을 때에 요것은, 요런 거야 뭐 쉬워. 요런 건 당장 단정 지웠어.

그러기 때문에 예수 믿기 전에 술도가 할 때 번 것 다 처분했고, 믿고 난 다음에  죄짓지 안하고 재물 번 재물이라. 죄짓지 안하고 재물 번 거 그때 그래도 부자라  했었는데 전도사로 나오면서, 전도사로 나 가기 싫은 것이 나가면 이거 다  청산하고 나가야 되는데 그래서 안 나갈라고 자꾸 이라다가 둘째 딸 완전히 뭐  똑 여기, 조 뼈가 없이 막, 요 보자기 속에 뼈가지 묶어 놓은 것 모양으로  바글바글하게 그렇게 뭐 아무 절단이 되고 난 다음에 그게 하나님의 징계인 줄  알고 내가 그 자리에서 그래 놓고 난 다음에 하나님 앞에 '이거 하나님의 내게  징계인 줄 아니까 징계면 당신 능치 못할 것 없으니까 여기 대해서 완전히  병신도 안 되고 완전히 치료가 되도록 그래 하시면 당신이 하신 그런 줄 알고  내가 그럴 것이고 조그매 절기만 절어도 나는 하나님이 능치 못하심이 없는데  그런 아니라 그렇게 다른 해석을 하겠습니다.' 이라면서도 그거 좀 병신되기를  원했어요, 너무 유급의 교역자 나가기가 싫어서. 유급의 교역자 나갈 필요가 뭐  있어? 일주일 동안에 하루나 그리 안 하면 한 달에 하루나 마음 써 가지고  이렇게 하면 막 돈 얼마든지 끌어올 수 있는데.

 이라고 나서 보니까 뭐 전부가 뭐 다, 팔이 몇 군데나 뿔라지고 다리도 몇  군대나 뿔라지고 다 이런 것을 이래 털털털털 털어서 이래 쭉 뻗쳐 이래 털털털  이래 털어 놓고 난 다음에, 털어서 이래, 털어 놓지, 그저, 가죽은 성해요 속에  뻐가지만 다 뿌숴졌지. 뼈가지를 어째 맞출 줄 알아야? 이래 털털털 털어 이래  놓고 난 다음에 내가 있다가 그래, 인제 내 속으로는 '안 아프다' 하면 이거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아프나?' 하니까 '아무데도 안 아픕니다.' '밥 주면  먹겠나?' '예, 밥 주십시오. 밥을 좀 먹어야 되겠습니다.' 이래. 그라고 난  다음에 그래 놓고 나서 그만 그 이튿날 나는, 그라고 '하나님이 뭐 맡아서  어떻게 하시든지 하십시오. 나는 모릅니다.' 뭐 병원이고 뭐이고 그래 놓고서  나는 그만 한부선 목사님 집회가 있어서 교역자 수양회 하는데 그 강사가 한부선  목사님이라. 그 집회 간다고, 나는 집회 간다고 그만 내비두고 가 버렸어.

 갔다가 집회 두 군데 돌아다니고 오니까 열나흘이 지냈어. 열나흘이 지냈는데  오니까 저 오면서 '이게 어짜든지 이거 뭐 병신이 됐든지 죽었든지 이라면 내가  하기 싫은 유급의 교역자 노릇 안 하겠다.' 이래서 오니까 저, 열나흘 만인데  마당에 뛰어 돌아다녀. 작대기 짚고 뛰어 돌아다녀. 보니까 흉터 하나도 없어.

그뭐 다쳐 그랬는데 어째 나았는지 흉 하나도 없어. 지금 시집 가서 살고  있습니다. 딸 하나 아들 둘 그래 낳고 살아 있어. 안 죽었어요, 아직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이런데 이러니까 그래 딱 그라고 작정하고 난 다음에  주남선 목사님이 '이제 나서지' 이라기 때문에 '예 이제는 나서겠습니다.

나설라고 내가 요번에 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딱 나설 때는 거기 있는 재물  하나도 없이 다 싹 없애 버려. 하나도 안 냅두고 다 없애 버리고 갔어요, 다  없애 버리고. 가족들에게 다 '네 모가치는 논 몇 마지기 네 모가치는 논 몇  마지기 몇 마지기니까 너거 마음대로 해라.' '나도 하나님께 바칠랍니다.

하나님께 바칠랍니다.' 다 바칠라 해. 한 사람만 바치지 안하고, 이거는 자녀를  이거 생각하니까 우리 집 아내는 안 바치고 이 자녀 때문에 안 바칠라 해. 안  바칠라 하는 그부분 것은 나중에 부산 와 가지고 다 죄악으로 쓰여졌지 하나도  유익되게 쓰여지지 안했어. 다 바치고 나섰어요. 하나도 없이 다. 왜? 주님,  주님만 한 분, 주님 앞에 헌신하면 의식주를 당신이 책임져야 되지 내가 둘 섬길  수는 없기 때문에 다 버리고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진영에 나설 새는 그래 나서는데 OOO목사님도, 그걸 보니까  그렇게 나설라고 하지마는 단번에 나서지 못하고 딱 그래 놔 놓고 '보자 내가  목회하면서 목회로 가지고 먹고 살 수 있나 없나?' 그 조절해 가지고  될상바르니까 차차 차차, 싹 다 바치기는 바쳤습니다. 단번에 안 바쳤지? 그게  뭐이냐? 지금 모두 다 그래 가지고 다 하면서, 지금 OOO목사 저런 이들은  '이라면 이거 아무래도 자녀 교육이니 뭐이니 이래 거석할라면은' 이래 가지고  그거 다 하도록 하고 다 해 놓고 이래 하니까 아주 지혜롭고 슬기로운 일은  슬기로운 일이지마는 하나님의 법도에 맞여서는 틀립니다.

 그러면 그 결과가 어찌 될란지 우리는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오. 그분이 하라 하신 것은 만에 하나도 거짓말이 없어.

그대로요! 그러니까 자기를 부인하기 전에는 그분을 따라갈 수가 없어. 그분이  모든 주권 개별 섭리의 하나님이신 것을 믿지 안하는 사람은 신앙생활 한다고  해도 다 중간에 다 삐끄러지고 지금 가지 못하고 그라고 있어요.

 이래서, 양성원 학생들 이제 물질에 대해서 완전히 이걸 작정을 하고 획선을  긋고 나서야 돼. '너는 예수 믿는다 해도 우상이 꽉 찼어. 너는 간부가 꽉 찼어.

간부가 한 놈만 아니라 몇 놈이 되는지 몰라. 그러기 때문에 너는 창기라.'  주님에게 와 가지고 뭐라 하면 주님이 이제 가증스럽게 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믿어요. 하나님 말씀은 어누리 없습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에 대해서, 또  하루 삼십 분 기도, 반사 선생님이나 보조반사 선생님이나 부장 선생님들이나  모두 은사 위치에 있는 전도사 모든 장로 모든 구역장들은 자기에게 속한  식구들은 마음 속에서 길러야 됩니다. 마음에 잊어버리면 안돼요. 항상 밤이나  낮이나 생각하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자꾸 생각이 있어야 되지 생각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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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하나님과 사람 사랑-계명지킴/ 요한일서 5장 2절-3절/ 1983. 9. 23.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02
515 하나님과 사람 위하는 방편/ 마태복음 5장 7절/ 1988. 9. 16.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02
514 하나님과 성도와 관계성/ 호세아 2장 4절-23절/ 1984. 8. 26.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02
513 하나님과 연결-말씀 묵상으로/ 골로새서 3장 2절-4절/ 1983. 9. 20. 화새벽 선지자 2016.01.02
512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 베드로전서 1장 24절-25절/ 1986. 5. 2.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02
511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원인을 찾자/ 누가복음 10장 25절-28절/ 1987. 5. 8. 금저녁 선지자 2016.01.02
510 하나님과 이질적인 요소를 버리라/ 히브리서 11장 6절/ 1981. 1. 6. 화새벽 선지자 2016.01.02
509 하나님과 자기와 믿음 생각 할 것/ 요한계시록 3장 18절 상반절/ 1987. 10. 29. 목새벽 선지자 2016.01.02
508 하나님과 재물/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1989. 6. 16. 금저녁 선지자 20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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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 출애굽기 12장 13절-14절/ 1979. 11. 23. 금저녁 선지자 2016.01.02
505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라/ 창세기 6장 1절∼14절/ 1981. 1. 28. 수저녁 선지자 2016.01.02
504 하나님께 가까울 수록 거룩하라/ 민수기 20장 2절-13절/ 1983. 6. 25. 토새벽 선지자 2016.01.02
503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면/ 요한복음 14장 1절-3절/ 1981. 3. 27 금새벽 선지자 2016.01.02
502 하나님께 감동 주는 사람/ 히브리서 11장 1절-3절/ 1985. 9. 15.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02
501 하나님께 구하라/ 야고보서 4장 1절-3절/ 1984. 5. 21. 월새벽 선지자 2016.01.02
500 하나님께 대해서 노력할 것/ 로마서 6장 23절/ 1985. 11. 8. 금새벽 선지자 2016.01.02
499 하나님께 받는 방편/ 요한계시록 3장 8절∼12절 상반절/ 1987. 4. 16. 목새벽 선지자 2016.01.02
498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마태복음 13장 3절-9절/ 1984. 4. 1.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02
497 하나님께 주권이 있음을 믿고 계명생활/ 다니엘 6장 1절∼27절/ 1987. 3. 15.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