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으로 전부를 삼으라

 

1989. 7. 20. 목새벽.

 

본문: 베드로후서 3장 11절∼13절.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거룩한 행실이라는 것은 온갖 더러운 것이 가득 찬 그 속에서 완전한 것을  찾아낸 그것을 가리켜서 거룩이라 그랍니다. 그래서 구별하는 것이라. 이것도  아니다. 이것도 참이 아니다. 이거 뭐 자꾸 이렇게. 많은 더러운 가운데서  구별하고. 구별해 가지고 온전한 것 하나를 찾아내는 말을 가리켜서 거룩이라  그랍니다.

 그러면 거룩이라는 것은 모든 더러운 것과 온전한 것을 한테 뭉쳐서 하는  말인데, 더러운데서 온전한 것을 찾아 나아가는 그 과정을 다 통틀어 말할 때에  거룩이라 이랍니다. 그러면 거룩은 아주 더러운 것이, 더러운 것의 그 일면과 또  완전한 깨끗의 일면과 둘이 연결돼 가지고 깨끗해진 걸 가리켜서 거룩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그것은 뭘 가리켜 말하는가? 사람이 거룩한 행실이라 말은 자기가 죄에  대해서도 의에 대해서도 자기가 어떻게 그 잘못한 행위도 다 죄지마는 또 사람이  깨끗하게 한 그 행위도, 깨끗하게 한 행위도 '이거는 참 깨끗하다' 이렇게 생각할  때에는 그것이 거룩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어데까지 깨끗해도, 욥이 말하기를 사람의 행위가 아무리 깨끗해봤자  그거는 때묻은 옷과 같다 그렇게 말한 것처럼 자기의 옳은 것도 그것도 '이것도  틀렸구나' 옳다고 생각하는 그것도 심령이 밝아져 가지고 생각하니까 '이것도  틀렸구나'  그래서 어떤 옳은 것이라도' 예수님이 대형으로 나를 깨끗게 해 주지 안했으면  나는 요것도 대형이 아니면 내가 깨끗해지지 못하겠다' 또 자기가 어떤 옳은 것,  옳은 그것이라도 또 '이것도 주님이 나를 대신 행한 의가 아니면 나는 이  하나님의 심판을 통과하지 못하고 의가 못 되겠구나.'  이래서 거룩이라는 것은 자기의 행위가 다 죄악된 그것을, 아무리 다른 사람은  성자의 일이라고 이렇게 칭찬을 해도 그 일을 자기가 볼 때에 '요것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일인데 주님이 나를 대형했기 때문에 여게 대해서도 면제가  됐다.' 어떠한 행위든지 그 행위가 예수님의 대형이 아니면 설 수 없는 것, 또  어떤 자기의 옳은 행위라도 예수님의 대생이 아니면 옳은 것으로 인정받는 데  나아가지 못하는 것, 요것을 자기가 생각해서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과 자기의  죄와 연결을 시키고, 자기 의와 연결을, 시키고 자기의 모든 행동과 연결을  시키고, 자기의 모든 소망과 예수님의 부활과 연결을 시키는 그 행위가 돼야  그것이 거룩한 행위가 됩니다. 거룩한 행실이 되고. 경건이라, 는 것은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이미 자기가 입어서 주님의 것이 되었으니, 주님의 것이 되었으니  주님의 것이 자기요, 주님의 것된 자기요, 자기를 찾을라고 하면. 주님의 것된  자기요, 주님의 종이 된 자기요, 또 주님의 성전이 된 자기요, 주님의 지체가 된  자기요, 주님의 몸이 된 자기요, 주님의 나라가 된 자기요, 주님의 백성이 된  자기요, 주님의 제사장이 된 자기요, 주님의 선지자가 된 자기요, 주님의  분봉왕으로 세운 왕이 된 자기요, 이래서 주님의 영광의 찬미가 되어져. 가지고  있는 게 자기라.

 암만 살아도 영광의 찬미 되어져 있는데 영광의 찬미의 실상되는 데 자꾸  모자랍니다. 또 주님의 완전히 주님의 형상이 되어 있는 게 자기라, 예수님의  대속으로. 형상이 되어 있는 것이 자기인데 여게 대해서 미진한 것을 자꾸 찾아서  하는 그것이 경건입니다.

 이래서 거룩도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과 자기의 언행심사의 죄되는 면을, 어떤  행위라도 죄되는 면이 없지 안해. 어떤 행위라도 예수님의 대형이 아니고는  이것을 주님 앞에 용서를 받지 못하고 대행이 아니면 또 용납받지 못하고  대화친이 아니면 나는,  자기가 만일 그 시대에 세계 제일 의인이라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그런 성자라 할지라도 주님의 대신 화친이 아니면 하나님하고 자기는 동거한  수가 없다는 이 사실, 자기의 언행심사의 전생애에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이  아니면 용납할 수 없다는 요것을 자기가 깨닫는 것이 거룩이요 또 요대로 사는  것이 경건입니다.

 사활의 대속을 받압으니 사활의 대속 받은 자가 사활의 대속을 입고 살라고  애를 쓰는 요것이 경건입니다. 경건은 하나님을 위하여 옳은 행실을 하는 그것이  내나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입고 사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이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과 어떤 면이라도 사활의 대속 없이  직접으로 관련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하기아동 성경학교의 공과는 제목이 회개 스무 가지인데 회개 이  스무 가지를 여러분들이 가서 살살 따져보면 그 내용이 뭐인고 하니 하나님으로  전부 삼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전부 삼는 것이오. 사건도 하나님으로 전부를  삼는 것이요, 물건도 하나님으로 전부 삼는 것이요, 사람과 상대도 하나님으로  전부 삼는 것이요, 성경 대하는 것도 하나님으로 전부 삼아. 하나님으로 전부 삼는  거라.

 이러니까 하나님으로 전부 삼는 이 진리는 하나기 때문에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으로 인하여서 자기가 동할라고 정할라고,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이라면 그만  다입니다. 이라면 기독자의 생활은. 다라요.

 이러기 때문에 어데서든지 하나님으로 전부 삼아야 된다 하는 요것을 기억하고  아무 때나 무슨 일이든지 무슨 물건이든지 대할 때에 하나님부터 먼저 생각하면  됩니다. 물건 대할 때도 하나님부터 먼저 생각 하고 그 물건 대하면 되고, 사람도  대할 때에 하나님부터 먼저 생각하고 그 사람 대하면 되고, 또 성경도 거석할  때에 하나님부터 먼저 생각하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성경 생각하면 돼요.

 이러니까 언제든지 하나님으로 인하여 동하고 정하면 그것이 하나님으로 전부  삼아 사는 것이요, 그러니까 모든 흥망성쇠는 하나님 그분에게 원인이돼 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인하여 돼져.

 이래서 이 공과를 그동안에 잘 준비하고, 토요일날부터 우리 하기 아동  성경학교가 시작됩니다. 이러니까 공과를 잘 익히도록 하고 또 미리부터 자꾸  기도하고 이렇게 심방해서 이번에는 그 숫자를 다 올리도록.

 토요일이 방학입니다. 방학이라서, 어? 금요일날이 방학이지. 금요일날이  방학이니까 바로 방학하는 그 이튿날부터 시작하게 되는 그 날짜를 잘  선택했습니다.

 이러니까 금요일날 방학이니까 토요일부터 시작해 가지고 토요일 또 주일 또  월요일 그렇게 삼 일 동안을 계속해서 할 터이니까 평소에 학생들에게 그렇게  단속을 하지 못한 사람들도 이번 하기아동 성경학교 때에 자기 잊어버린 학생과  또 새로 구원시킬 학생들을 전부 자기가 심방하고 좀 기도하고 이렇게 역사해서  이번에 하기아동 성경학교 때에 한번 만오천을 올려 놓고 또 그 다음에 붙들어서  놓지 안하도록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여게 꽃마을로 새벽으로 기도하러 가는 것을 대신공원으로 바꾼 것은 다른 게  아니고 차가 그리는 가 가지고 위험하고 일찍 상하고 아무래도 위험성이 있어서  대신공원으로 바꿨고,  또 대신공원으로 갔는데 내가 저 아래 아침에 한번 타고 가보니까 여게서  가기는 같이 타고 가지마는 갔다가 돌아오면서 거게 네 번이나 정차를 해요. 또  요게 내릴 사람 이 정차해 주고 정차해 주고, 이 불과 그뭐 빨리 걸어가면 십  분이면 걸어가는데. 거게를 차를 네 번이나 이렇게 정차시키는 건 너무, 너무  그라면은 자유 행위라 안돼. 그래서 두 번만 중요한 데에, 네 번 하는 걸 두 번  줄이고 두 번만 정차를 하고 이렇게 하라 이랬는데 거게 대해서 혹 불평하는  사람들 있다 하는데 그거 몰라 그래 다 알고 옳게 바르게 할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만치는 좀 자기도 걷고 이래 해야 돼지지.

자기 기도하러 가는데 뭐 뉘 위해서 기도하러 가요? 자기 기도하러 가는데 자기  차비 가지고도 기도할 건데 거기 가 가지고 교회 차로 가면은 가서 기도하고  그래 오면은 얼마 거리가 안 되니까 차를 네 번이나 차를 정차를 시키고  이란다는 건 너무, 너무 사치라. 과로. 이래서 '두 번만 어데 제일 중앙을 초해(?)  가지고 정차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라' 내가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도 오해를 하면 안 돼. 바르게 하는 거니까 어짜든지 바른 걸  자꾸 따라가야 되지 바른 걸 하는데 반대하면 그게 마귀라. 그게 하나님 반대라.

옳은 거와 바른 것은 하나님하고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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