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1981. 1. 4. 주일오후

 

본문: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며칠 전에 국민학생 또 중학생 몇 학생을 붙들었는데 그 학생들이 교회에서 교회  밖에서 사십여 차례를 남의 물건을 훔친 그런 일을 했는데 주로 교회서 많이  했습니다.

금액은 칠만 원이 제일 높았고 또 뭐 시계 각 물품 그런 것을 훔쳤는데 제가 그  뒤에 말 들으니까 이십만 원까지 교회 예배보러 와 가지고 잃은 사람이 있다고.

그러나 말하면 찾지도 못할 것이고 또 목사님에게 야단 만나고 바보라 소리 들을  터이니까 그래서 말 안 했다 이렇게 말한다는데 그것을 회개를 해야 됩니다.

잘못된 것을 말을 하는 그것이 잘못된 그 사람을 훼방해서 그 사람을 멸하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하면 그것은 미움이 되겠고 살인이 되겠고 파괴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더 큰 재앙을 받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고 그것을 고쳐 살리려 하는  그런 욕망에서 하면 사랑이 되겠고 구원이 되겠습니다. 고발 정신이 없는 그런  환경은 도태되고 또 교회도 가정도 단체도 다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첫째는 주의를 해서 그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라도 자기 욕망을 성공을  못 하면 다시는 그런 일 안 하고 사람이 됩니다. 내가 며칠 전에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쥐 얘기를 하니까 ‘쥐는 쥐 먹을 것을 없애면 쥐는 오지  않는다’그말을 들었는데 그것 참 아주 우리가 쓸 만한 방편입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기도를 해도 예배를 봐도 다른 사람이 죄지을 만한 그런  도적맞을 그런 일이 있으면 잘 간수해서 그 사람이 그런 죄를 짓지 안하도록  단속해 놓고 기도를 할 일이지 마구 퍼쳐놓고 누구든지 도적하려면 도적할 수  있도록 그래 해 놓은 사람은 그 사람이 뭐 어데 가도 범사를 그렇게 단속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은 매사가 실패가 많고 남에게 또 해를 끼칠 그런  사람입니다. 그 면을 주의를 해야 될 것입니다.

‘교회에 그런 사람이 있다.’ 도적은 사람 없는 데 가면 무슨 성공이 있습니까?  도적은 사람이 있는 데 찾아오는 것이고, 사람이 있는 중에도 분주해서  도적질해도 그것을 발견 못 하고 하기 쉬운 그런 자리를 찾아가지.

그러니까 교회는 그런 도적 맞을까 염려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만 모이니까 해도  잘 할 수 있고 또 정신 놓고 있는 안심하고 있는 자기 가정같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가장 도적질하기 쉬우니까 도적이 많이 모일 것 아닙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 참 믿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택함을 입은 믿는  사람이라도 물건을 보면 욕심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도적질 한 사람만 죄가  있는 게 아니라 도적질 하게 그 사람이 탐심을 낼 수 있도록 해 놓은 그 사람도  꼭 같은 정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그 면을 주의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해야 될 것입니다.

저녁으로도 기도하면 가방이나 뭣이면 가방을 딱 앞에다 무릎 위에 얹어놓고  요래 거머쥐고 하든지, 옆에 놓고 하려면 의자 옆에 딱 거석해 놓고서 딱 옆에  붙여 가지고서 요래 손 이래 가지고 하면 그 사람이 뺏아 가지고 갈 수 없도록  딱 고리를 걸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암만 확 한다 할지라도 그것 그 사람이 그래  못 할 터이니까, 해도 자기가 그때 거머쥐면 자기가 거머쥐면 자기가 빠르지 그  사람이 빠르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그런 좋지 않는 일이 생기지 안하도록 앞으로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 남의 아이를 버리는 일 아닙니까? 그러고 연보도 수요일 금요일 주일 오전  오후 네 번은 회계들이 그것을 내도록 해야 될 것이고 또 안내원들은 그것을  살펴보도록 해야 될 것이고, 평소는 그 연보궤에 안 넣어야 됩니다. 그 평소에  늘 회계가 기다리고 섰지 못하고 넣어 놓으면 저 연보한 것 가지고 다른 사람  도둑질해서 죄짓고 그렇게 나쁜 일 하게 만들면 무슨 상이 되며 무슨 복이 될  겁니까? 그런 일을 좀 지혜롭게 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 혹 화장실에 들어갈 때도 가지고 들어가지 그걸 떡 밖에다가 다 냅두고  그래 가면 그것 들고 가서, 그때 한 이십여 명이 도적을 맞아 가지고 그 어떤고  해서 나중에 그 아이를 붙들었습니다. 붙들어 놓으니까 순전히 그 아이는 교회서  했지. 그래 가지고 그 아이가 지금 뭐 부산에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마는 아이  버리게 한 것이 누가 그 사람을 못쓰게 만들었습니까? 그런 것도 지키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주님이 말씀하기를 믿음 생활이 아닌 생활은 소경이라도 살 수 있는 생활이요  소경 생활이라고 말씀하셨사옵고 믿음 생활은 안팎에 눈이 가득 차지 아니하면  볼 것을 다 볼 수가 없고, 안팎에 귀가 없으면 들을 것을 다 듣지를 못하고,  안팎에 수족이 없으면 보이는 움직임만 하고 보이지 않는 역사는 할 수 없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사옵고, 이런고로 믿는 자의 생활은 안팎에 눈이 가득찬 영을  힘입어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저희 각자들이 기억하고 명심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를 하늘의 사랑으로, 참 죽음에서 영생하는  사람으로, 죄악이 횡행하는 세상에서 의로운 사람으로 주님께서 고쳐 주시고  만들어 주사 타락이 주의 구속을 입은 것처럼 모든 허물과 실수가 변하여서  한없는 의와 영광이 될 수 있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는 깨달음과 능력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곳마다 함께 하여 주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이 말씀을 오전에도 증거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말씀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기쁘게 하든지, 아내를 기쁘게 하든지, 남편을 기쁘게 하든지,  상관을 기쁘게 하든지, 자기 밑에 그 슬하를 기쁘게 하든지,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 외에 딴것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 사람이요 그것  위해서 심신을 다 기울여서 노력하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자기를 기쁘게 하려든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든지 하는 그것이 인간의  노력인데 성경에 그런 것을 기쁘게 하는 사람은 제 노력한 대로 그대로의 상당한  그 댓가로, 자기를 기쁘게 하는 자는 자기를 기쁘게 할 것이요, 이웃을 기쁘게  하는 자는 이웃을 기쁘게 할 것이요, 또 하나님을 기쁘게 기쁘시게 할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입니다.

성경이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좋은 것 그것보다 좋은 것이 하나님이십니다. 왜? 좋은 것 그것을 좋게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요, 좋게 보존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요, 좋게  나타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사람이 좋은 것 중에 화초도 있겠고, 아름다운 물건도 있겠고, 인간도  있지마는 아마 아름다운 것 중에는 사람들의 아름다움이 제일 중하고 높을  것입니다. 인간의 아름다움도 하나님이 그것을 변할 때에 시퍼런 꺼무트두리한  송장으로 화해집니다. 그것을 복숭꽃같이 아름답게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땅위에 놀랄 만한 큰 미가 있느냐? 그 미보다 더 미를 가지신, 미를 없는  가운데서 미를 만드셨고, 미가 미되게 하고, 미를 보존하고, 미를 유지되게  그것을 보급하고 계시는 이가 하나님이오. 두려운 것이 있느냐? 그 두려움보다  더 크게 두려운 분이 있습니다. 두려운 그것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요 그  두려운 것을 당장에 없애서 진토같이 만드실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땅위에 큰 것이 있고 위대한 것이 있느냐? 그것도 만드신 분이 우리의 주  하나님이십니다. 심히 복잡하고 오묘하고 기이한 두뇌가 있느냐? 과학이 있느냐?  어떤 물질이 있느냐? 그것도 만드신 이가 주님이시오. 그것을 만드신 세밀하신  분이시요 구비하신 분이시요 철두철미한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것보다 크시고, 모든 것보다 강하시고, 모든 것보다 두렵고,  모든 것보다 아름답고, 모든 것보다 보배롭고, 모든 것보다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가운데서 자라가라”(벧후3장8절) 하나님을 불교에서 말하는  그런 돌덩이 같은 그런 존재로서 알면 암만 믿어봤자 헛일이오. 하나님은  자존자시며, 창조주시며, 주권자시며, 주재시며, 지금도 영원도 모든 것을 홀로  섭리하시는 분이십니다. 영원 전에 영원 후까지의 것을 단번에 당신 혼자 예정해  놓으시고 그대로 당신의 능력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예정 아닌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털끝만한 것도 예정 아닌 일은 없습니다. 모든 예정은 당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택한 자들의 구속을 완성하기 위해서 지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상의 보자기에 파묻혀도 안 될 것이고 저런 어떤 나타나는 그런 문채나  그림자의 먼지 속에 파묻혀도 안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분이 가장 크신 분이시기 때문에 사람이 할 일 중에 할 일은 무슨  일인가? 첫째도 둘째도 할 일은 이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뿐이오. 이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 이분을 기쁘시게 하는, 이분이 그를 기뻐하실 때에 이분은  그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가정도 이분을 기쁘시게 하는 데에 있고,  개인도, 단체도, 민족도, 국가도, 시대도 이분을 기쁘시게 하고 이분을 노엽게  하는 거기에서 모든 흥망성쇠는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이분이 우리를 기뻐하실 때에 어떤 것이 우리를 해할 수 없어. 해하려고 하면은  해하려고 하는 것만치 그에게 화가 될 것입니다. 이분이 우리를 노여워하신다면  누가 그 노여움에서 우리를 구출할 자가 있겠습니까? 구출을 하려고 하면 세계도  인류도 전멸을 시키십니다. 이분은 당할 자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할 일 중에 첫째도 둘째도 끝도 시작도 전부도 우리의 할 일은  이분을 기쁘시게 하려는 이 한 일이 우리 할 일이오. 인간의 성공은 이분이  기뻐하시는 자 되는 이것이 그 사람의 성공이오. 그 사람의 부강은, 그 사람의  존영은 이분이 그 사람을 기뻐하시면 그것이 그 사람의 부강이요 존영이오.

이것은 아무도 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분을, 왜 이래?) (이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저 들립니까? 저 뒤에  들립니까?) 이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 외에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믿음만이 이분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을 때에, 이 믿는 것이 어떤 것인가? 믿는 것은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했습니다. 우리 믿는다는 것이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그  결과가 이루어져야 믿음이지 저 혼자 아무리 믿는다고 해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이 말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는 자는 하는 말이오. 저 아랫층에는 안 나간다는데. 아랫층에  안 나간대요. 아랫층에 사람이 많이, 지금 추우니까 모두 아랫층에 있대요. 저  아래층에 나가는가 보십시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말은 믿음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라 그말이오.

믿는 것이 실지로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그 결과가 맺어져야 그게 믿음이지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결과가 맺어지지 안하면 믿음 아닙니다. 하나님과 친근으로  친해서 가까와지는 것, 과거보다도 더 친해지면 가까와져. 친근해지는 것,  하나님을 점점 더 닮아지는 것, 더 배워서 더 제자가 되어지는 것, 하나님의  수족이 더 되어져 가는 것, 하나님이 뜻과, (어찌 돼요? 하고 있어?)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가까와지고, 하나님의 견해와 내 견해가 가까와지고, 하나님의  소원과 내 소원이 가까와지고, 이것 어떻게 이래 돼? 금방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그래 가지고 되는가, 이것? 누가 조정하고 있어? 기사요? 기사가  하고 있어?  그러면 기계가 나쁘거든 기계를 사요. 그러고 기계를 사면, 아무 집이라도  헌옷이 있어야 새옷이 있지. 금방 양복바지 좋은 걸 그 옷을 일할 때 그 옷,  밥먹을 때도 그 옷, 잠잘 때도 그 옷, 그러면 새 옷이 어데 있겠소? 헌옷이  있어야 새옷이 있지. 그걸 몰라요? 그 기계도 돈 많이 주고 그래 사면 그런 것은  좀 잘 깊이 간수해서 이 대중 예배 때만 쓰고 새벽예배는 사람이 적으니까 또  그런 것 쓰고 또 아이들 연습할 때는 그런 것 쓰고 이래야 되는데 마구, 그것  어째 그래 가지고 무엇이 되겠소? 예배보는 데 이것 다 이래 되면 다  헛일입니다. 설교 못 하요, 어떤 자라요. 하나님의 사상과 내 사상이  가까와지고, 뜻도 가까와지고, 소원도 가까와지고, 성질도 가까와지고, 정도  가까와지고, 그 신격과 내 인격이 가까와지고, 행위도 가까와지고, 점점  가까와지는 이것이 믿음이오.

믿음을 지킴으로 하나님에게 가까와지느냐, 하나님에 가까와지느냐 과연 본인이  느낄 만치 하나님과 자기와 가까와지느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오. 하나님을 향하여 가는 것이오.

네가 믿음을 지키는데 하나님과 이전보다 가까와졌느냐 한 믿음을 지킴으로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것을 네가 알겠느냐? 한 믿음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성품과  가까와지느냐? 하나님의 견해와 가까와지느냐? 하나님의 욕망과 가까와지느냐?  하나님이 하시는 그 역사에 가까와지느냐? 이 결과가 있어야 그것이 산  믿음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산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 내가 그 설교 하려니까 또  소리가 안 들린대요. 저 아래 안 들린다는데, 또. 아랫층에 안  들린다는데.믿음은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믿음이  보배입니다. 나아가고 나아가고 나아가니까 뜻이 하나님과 합해서 이제는 한  뜻이 됐습니다.

 한 소원이 됐습니다. 한 성품이 되어졌습니다. 같은 종자가 되어졌습니다.

본체는 그는 창조주요 나는 피조물이지마는 그는 원형이라면 나는 그를 꼭 닮은  모형이 되어졌고, 그는 능동이라면 나는 그에게 피동이 되어서 하나되는 요것이  우리의 구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믿음을 지키면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자신이 알 수  있습니다. 자기가  믿음을 지킬수록 세상과 가까와지고 자기와 가까와지고 하나님과는 멀어지고  돈과 가까와지고 권세와 가까와지고 인간 비위, 인간 비위와 인간의 수단  방편에는 가까와지지마는 하나님과 멀어지면 그 사람은 외식하는 믿음입니다.

자타를 속이고 죽이는 믿음입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주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세계를 울리던 것도 다 진토 속에 불 속에 들어가고  타버리고 맙니다. 다만 당신으로 말미암은 그것만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최종의 모든 것이 불타고 그 너머, 그 너머 남아 있는 그걸 바라보면서  우리가 삽니다. 모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녹아지고 모든 그 요소들이  다 드러날 그때에 새 하늘과 새 땅, 곧 의의 거하는 바의 모든 심판 모든 최종을  다 극복하고 남은 그 너머 있는 그것 우리가 소망해서 삽니다.

땅위에서 이렇게 저렇게 백번 천번 잘못돼도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다  재료삼아 고쳐서 그 너머 있는 수입이 많으냐 적으냐, 그 너머 것이 얼마나  되느냐? 이것을 바라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는 말은 하나님에게 도달해서, 우리의 종착점은 하나님이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이오. 그러기에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배 채움을 입고  남은 것은 자기의 어린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주는 것으로 만족하지마는 의인은  깰 때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족한다” 했어.

 하나님과 같이 된 그것 가지고 만족합니다. 땅위에서 어떻게 실패한 그것이,  어떻게 낮아진 그것이, 어떻게 깨어진 그것이, 어떻게 박살된 그것이, 어떻게  죽은 그것이 영원한 것이 만들어지고 영원한 것에 유익이 됐다면, 그것에 도움이  됐다면, 그것으로 인하여서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게 됐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인 것입니다.

이런고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약속하신,  약속하시고 약속대로 이행하시는 이 하나님이 반드시 계신 것과 이 하나님이  반드시 이 계약대로 성취하시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믿음뿐이라는데 이 믿음은 둘째는 하나님을  찾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 이러기에 반드시 믿음에는 견제가  있습니다. 믿음 옆에, 돈을 취하려 하면은 믿음을 내놔야 되고, 돈을 뒤로 두고  나는 돈 찾는 것이 아니라, 나는 돈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여기에  네가 좋아하는 돈이 있는데 돈 이게 있으니까 돈 있으면 되지 믿음 가질 게 뭐  있느냐?’ ‘아니다. 나는 돈 찾는 자가 아니다. 돈을 뒤로 두고 나는 하나님을  찾고 있다.’ 돈을 뒤로 물리쳐야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권세를 뒤로 물리쳐야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자기의 존영이라는 것을 ‘네가 이렇게 하면 존영스러운데 네가 믿음 지키면  이렇게 천해지는데 왜 네가 믿음을 지키려느냐?’ ‘나는 존영을 찾는 사람이  아니다. 존영보다 나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나는 존영을 버리고 하나님을  찾는다.’이래서 모든 것이 앞에 와서 가로막아도 ‘이것도 내가 찾는 것은  아니다.’ 어떨 때는 돈이 막을 때에 ‘나는 돈 찾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  찾는다.’ 권세가 막을 때 ‘나는 권세 찾는 게 아니고 하나님 찾는다.’ 죽음이  왔을 때에 `네가 이러면 살아난다.’ ‘아니, 나는 내 육의 생명을 찾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찾는다.’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자기에게 필요하다 해서  하나님을 찾으려는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믿음을 지키려고 하면 하나님 찾는 것이 믿음인데 하나님 외에  딴것이 우리에게 그의 정도에 따라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대 주시고  악령이 몰아다 줍니다. 하나님이 악령을 시켜서 몰아다 줍니다. 그럴 때에  ‘보다 나는 하나님이다.’ 보다로써 모든 것이 가로막아도 `이것보다 나는  하나님을 찾는다.’내가 믿음을 지키려 할 때에 그때에 하나님 아닌 그 어떤  것이 와도 좋은 게 와도 ‘이것보다 나는 하나님 찾는다.’ 모든 것을 보다  하나님으로 그것을 제거하고 나야 믿음을 지키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믿음을  못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네가 믿음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가는 그 결과가  맺어지더냐? 네가 믿음을 지키려고 할 때에 거기에 네 앞에 얼렁거리는 무엇이  있지 않더냐? 과연 그것보다 하나님이 나아서 네가 찾았느냐? 네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한다는 것이 이것이 좋을 때는 이것 취하고 믿음 버려두고 저게 좋을  때는 저것 취하고 믿음 버려두고 아무것도 없을 때 그때 네가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믿음을 지켰더냐? 하나님을 기쁘게 믿음 지켰더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지키려고 할 때에 돈이 나왔을 때 과연 돈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게 나아서 네가 믿음을 지켰더냐? 네 앞에 점점  올라가는 지위와 권세가 네 앞에 있을 때에 그것보다 하나님이 나아서 그것을  뒤로 물리치고 믿음을 지켰더냐? 그것이 손해가는 믿음을 지켰더냐? 그것이  파괴되는 믿음을 지켰더냐? 이것이 자기에게 체험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믿음은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것인데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 실상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가 반드시 계신 것과” 계약하신 이대로 시행하실 그분이 계셔서 털끝만치도  가감 없이 이루시는 분이신 것,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찾는 자들에게’ 네가 하나님 찾다가 돈  만나니 다행이라 하고 하나님 찾다가 권세 만나니 다행이라 하여 하나님  찾으려고 부르짖다가 세상에 이것 저것 주니까 그것 만나면 나는 족하다 해서  하나님 버려둔 자가 네가 아니냐? 과연 모든 것이 닥쳐도 나는 이것이 아니고  하나님이라 하여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네가 믿음을 지켜 나왔느냐? 이렇게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을 하나 하나의 세상을 헤치고  자기를 헤치고 자기에게서 솟아나고 세상에서 솟아나서 점점 세상을 뒤로 두고  닥치는 세상을 뒤로 두고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산 믿음 실상 있는  믿음을 지키고 모든 것보다 자기는 하나님을 만나고 찾아야 되기 때문에 모든  것보다 뒤로 두고 하나님을 찾는 이 하나님을 찾아 만나려는 이것으로써 믿음을  지킨 자에게는 반드시 상 주시는 것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상 주신다는 말은 자기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모든 것을 주시되 상으로 주신다는  말입니다.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다 자기에게 주되 상으로 준다. 돈을 주되  벌로 주는 것도 있겠고, 돈을 주되 가지고 살라고 소유로 주는 것도 있겠고,  돈을 주되 상으로 주는 것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 지키는 자에게  모든 것을 주시되 그것만을 주시지 아니하시고 그것이 자기에게 결과적으로 해가  되게 주시지를 아니하시고 상으로 주신다.

열녀상으로 주든지, 충신상으로 주든지, 효자상으로 주든지, 박애상으로 주든지,  의롭다 하여 의의 상으로 주든지, 진실의 상으로 주든지, 거룩의 상으로 주든지,  정직의 상으로 주든지, 인내의 상으로 주든지, 승리의 상으로 주든지, 상으로,  “상 주시는 자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상으로 주신다.

모든 필요한 것을 주되 필요한 그것보다 필요한 것을 주되 주는 그것보다 그  속에, 필요한 것을 준 것은 보이지 않은 그 속에 하나님을 따라 온전케 된,  보이지 않은 온전케 된 그것에 이렇게 온전이 됐다 하는 그 표현으로 주는  것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보이는 나타난 그 면은 나타나지 않는  은은한 그 면에 어떻게 영광되며, 어떻게 존귀하며, 어떻게 참되며, 어떻게  온전하며, 어떻게 바르며, 어떻게 깨끗하며, 어떻게 곧으며, 어떻게 영원하며,  어떻게 불변하며, 어떻게 생명되어 있는 그것을 만드시고 그것이 만들어진  표로서 너에게 주겠다 말씀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보이는 면보다 보이지 않는 면, 보이지 않는 면보다  당신의 존재에 당신과의 관계면 이것을 이루어 주는 것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믿음을,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오. 왜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왜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고 필요로 여겨서 내가 섬겨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이렇게 믿음 지키는 이 행위는 자체의  모든 요소, 자기 행위의 모든 면, 자 기의 역사의 모든 면 이 면을 잘 한, 잘 된, 이 면을 잘 되게 하시고, 이 면을  잘 되게 하시고, 이것들을 잘 되게 하시고, 숨어 있는 자체, 자기 행위, 모든  계획 이것이 잘 되도록 하시고 이것이 잘 된 상급으로 내가 주겠다. 요소  상급으로 준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우리의 할 일의 시작도 끝도 중간도 우리의 할 일은  믿음뿐입니다. 인간의 성공은 그를 기쁘시게 한 요것만이 성공이요 인간의  실력은 그분이 그를 기뻐하시는 요것만이 실력입니다. 딴것이 없습니다.

믿음이 무엇이뇨? 믿음은 세 가지 요소니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법칙 곧 진리, 하나님의 뜻이요, 뜻은 하나님의 법칙이요 진리라. 하나님의 뜻과  나와 하나님이신 성령의 도우심과 요 셋이 하나되어 움직이는 것이 믿음이오. 요  셋이 하나되어 움직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지킬 믿음은 성경에 빠진 것이 없이 다 모아 놨어.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으셨기 때문에 빠진 것이 없어. 내가 하나님에게 대해서는 어떻게,  인류에 대해서는 어떻게, 내 자신에 대 해서는 어떻게, 국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사회에 대해서는 어떻게, 인권에  대해서는 어떻게, 활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소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윤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나님의 하시는 그 역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나도 빠짐  없이 말씀했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는 참되다 인정하는 것이 하나의 믿음이오. 그  다음에는 참되다 인정하고 그대로 내가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실 때에는 어떤 현실에서 요것을 해라 하시지마는  우리는 내가 현재에 하기는 요걸 할지라도 하나님에게 대해서 법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 있어야 되겠고, 인인 관계에 윤리에 대해서 윤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돼야 되겠고, 인권에 대해서 인권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 있어야 하겠고,  이 모든 경제에 대해서 경제 법칙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어 있어야  하겠고, 모든 활동과 모든 보존에 있어서 이 법도를 지키고 있는 내가 되어 요  현실에 요것 하라면 요것 하고 조것 하라면 조것 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믿음을 다 저버려 버리고 하나만 들고서 요것만 하면 될 줄로 알면 안 됩니다.

우리의 현재는 종교성, 윤리성, 사회성, 국가성, 인권성, 보존성, 활동성 이  모든 면의 법칙을 지키고 있는 나로, 지킨 나로, 지키려는 의무를 가진 나로  하나 하나 현실 당할 때에 또박또박 지켜 나가는 이것이 믿음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리하여 자기의 믿음 지키는 것이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것을 자기가 알게 되고  믿음을 지키려고 무엇을 희생하고 믿음을 지켰고 보다 나는 믿음을 지킨 것은  내가 이것을, 이것보다 하나님이 낫기 때문에 믿음을 지켰다.

다리오 왕이 자기를 살려 주려는 이것보다 하나님이 낫기 때문에 다니엘리오의  살리려는 그것을 던져 두고 기도하는 믿음을 지켜서 사자굴에 던지움을 받았다.

자기가 알 것입니다. 보다를 통과한 믿음을 지켰는지 자신이 알 것입니다.

이 걸음은 반드시 이로 인하여서 보이지 않는 자체와 자체 행위를 온전케 해  놓고 이것이 온전이 된 그 표시로 상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을 주시는 이렇게  철두철미하게 깊이 넓게 영원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향하여 은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는 금년에 나아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여기에서 삐뚤어지면 사망입니다. 이분 앞에는 크고 높으고 강한 게 소용이  없습니다. 일시에 없어집니다. 약한 것도 작은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일시에  높아집니다. 얼마든지 높일 수 있습니다, 키울 수 있습니다. 또 이분은 알지  못하심이 없습니다. 공평됩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이십니다.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496 하나님께 피동/ 마가복음 11장 20절-25절/ 1985년 9월 6일. 금저녁 선지자 2016.01.02
495 하나님께 피동된 기도/ 마가복음 11장 20절∼25절/ 1985. 9. 6. 금새벽 선지자 2016.01.02
494 하나님만 위하여/ 유다서 1장 14절-15절/ 1983. 9. 7. 수새벽 선지자 2016.01.02
493 하나님에 대한 이름들의 차이점/ 빌립보서 3장 4절-11절/ 1980. 3. 27. 목새벽 선지자 2016.01.02
492 하나님에 대한 지식/ 시편 91장 14절/ 1980. 12. 23. 화새벽 선지자 2016.01.02
491 하나님에게 쓰임 받자/ 학개 1장 8절-9절/ 1989. 7. 28. 금새벽 선지자 2016.01.02
490 하나님으로 더불어 의논/ 이사야 1장 18절-20절/ 1985. 11. 8.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02
489 하나님으로 전부를 삼으라/ 베드로후서 3장 11절-13절/ 1989. 7. 20. 목새벽 선지자 2016.01.02
488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베드로 전서 1장 20절-25절/ 1979. 7. 8.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02
487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언행심사/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1985. 10. 20.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02
48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고린도후서 5장 9절-10절/ 1986. 3. 9.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02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히브리서 11장 6절/ 1981. 1. 4.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02
48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히브리서 11장 6절/ 1981. 1. 4.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02
48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것 두가지,믿음/ 히브리서 11장 6절/ 1983. 4. 29. 금저녁 선지자 2016.01.02
48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히브리서 11장 6절/ 1987. 1. 28. 수저녁 선지자 2016.01.02
48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히브리서 11장 6절/ 1987. 2. 1.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02
480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히브리서 11장 6절/ 1987. 2. 8.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02
479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히브리서 11장 6절/ 1987. 2. 15.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02
478 하나님을 떠나지 말라/ 출애굽기 12장 14절/ 1979. 11. 20. 화새벽 선지자 2016.01.02
477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말라/ 갈라디아서 6장 1절-10절/ 1984년 5월 12일 토새벽 선지자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