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1987. 2. 1. 주일새벽

 

본문: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오늘 공과인데 이 공과를 공과 본문대로 외우도록 노력하는 게 좋습니다. 외우면 여러분들에게 힘이 자꾸 나올 것이고 외우면 자체가 성화됩니다. 그래 자꾸 이렇게 외우면서 그 속에 뜻을 깨달으면 그 뜻과 함께 자기가 변화가 됩니다.

언제 아침엔가 어떤 반사 하나가 여기서 기도하면서, 이 공과를 그 반사가 외운 모양이라. 외워서 그 반사가 이 공과를 가지고 기도를 하는데 그 자신이 힘을 얻고 또 아주 힘있게 기도하는 걸 들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힘있게 했는데 내가 그 반사를 소리해 가지고, 또록또록하게 자꾸 외우며 그라니까 본인에게는 그거 좋습니다.

저 산에 가서 기도할 때에 그럴 때에 공과나 그리 안 하면 성경에 대한 어떤 그 성구나 또 설교나 이렇게 그대로 외우면서, 큰 소리로 외우면서, 자꾸 거듭거듭 외우면서 그라는 데에 자신이 그 진리와 합해지는 그런 성화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래 여럿이 있을 때에는 그리 하면은 무슨 폐단이 있는고 하니 다른 사람에게는 자꾸 그 사람이 뭐 또록또록하게 그렇게 뭣을 암만 좋은 것이라도 외우면, 나쁜 걸 외우면 옆의 사람이 그만 속에서 그 행동에 대해서 미운 마음, 행동은 미워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미워하면 안 되지만. 행동에는 미운 마음이 나와 가지고 옆의 사람 범죄케 하게 되고, 그 행동을 미워하지만 잘못하면 사람까지 미웁게 밉상으로 보기 쉽다 그말이오.

또 그렇고, 좋은 것을 말하면 그 사람도 기도할 시간인데 그만 좋은 걸 말하니까 마음들이 전부 다 그리 끌려 버립니다. 좋은 걸 말하니까 전부 기도고 뭐고 전부 다 그리 끌려 가지고 그 사람 말한 대로 쭉 따라가고 보니까 다른 사람은 기도하지 못하고 그 사람 말하는 데에 따라가서 그만 기도할 시간을 헛일해 버리고 끌리게 된다 말이오.

또 본인은 무슨 시험에 들기 쉽느냐 하면은 자꾸 그래 하다 보면은 ‘내가 이래 기도하는 거 다른 사람이 듣는다.’ 마귀란 놈이 와 가지고 ‘너 지금 이래 자꾸 지금 이래 외우고 이래 하는 거 듣는다.’ 들으니까 지금 들어라 봐라 하고 자꾸 또 그만 그래 하다 보니까 나중에 가서 기도로 시작한 것이 그만 설교가 되고 말아 버립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인제 폐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가 저 어데든지 좀 여게서 저 그래 띄워서, 내가 ○○○씨도 그렇게 말합니다. ○○○집사도 그렇습니다. 그런 분은 기도하는 것이 아주 자기 성화에 유익된 그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래 설교할 때에 딱 설교 마치고 나 그 자리서 기도하면 그게 나오는데 그만 그 자리를 띄워 놓으면은 안 된다 말이오. 안 되기 쉬우니까 그런 분들은 여기 안 앉아도 좋으니까 저게 가도 환하게 들리니까 먼 데 가서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는 그 자리 딱 앉아 가지고 설교 듣고 난 다음에는 고함을 지르고 하면 여기서 저 끝에, 여반도 저 끝에 거기서 하면은 좀 먼 데서 들리는 거는 그 소리가 옆에 사람 방해가 안 됩니다. 안 되니까 거기서는 얼마든지 고함 질러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고함을 질러서 기도하게 되면 옆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들어라 봐라 하는 그 기도가 안 되니 그 시험에 들지 안하게 되고, 또 그렇게 기도가 안 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향해서 기도하지 안 한다 할지라도 자기에게 입으로 나와 가지고 귀로 들어가고 자꾸 그래 자기 설교를 들어. 자기 하는 설교를 자기가 들어. 그런 가운데 자꾸 성화가 되기 때문에 그것도 유익이 됩니다.

그러기에 그 학생 내가, 반사 하는 모양인데, 어느 분이든가? 여기 왔던데, 손 들어. 손 들어 봐. 저 학생 아니가? 그렇지. 공과를 잘 외우고 있어요. 잘 외우고 있으니까 아주 힘있는 기도를 해요. 그런데 그래 가지고 외워 가지고 학생들에게 그렇게 가르치면 학생들에게 콱콱 먹어 들어갑니다. 이런데, 이 공과를 외워 가지고 꼭 그렇게 가르치는 게 좋습니다.

여게서 내가 혹 말할 때는 그걸 반사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반사들은 학생들에게 그렇게 가르치지 안하고 반사들은 꼭 이 공과대로 가르치는 게 좋습니다.

좋은데, 그러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것은 왜 좋은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그것은 에녹은 보면은 죽지 안하고, 죽음을 보지 안하고 산 채로 승천했는데 왜 그 사람을 독특히 하나님께서 산 채로 승천을 시켰느냐 하면 살았을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기 때문에 기쁘시게 하는 그것 가지고 승천시켰습니다.

또 사도 바울도 그분이 평생 노력이 무슨 노력이냐 하면은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썼습니다. 거한다 말은 이 세상에 살든지, “떠나든지” 하는 것은 죽든지 무궁세계 가든지 언제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것만이가 제일이다 하는 것을 사도 바울은 잡았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거하든지 떠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쓴다.” 그러면 기쁘시게 함이 뭐인데? 사도 바울은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다 설 터인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은 하나님 중심 위주의 생활이고 또 자기를 기쁘게 한 것은 자기 위주 자기 중심의 생활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에서 기쁘시게 한 것은 다 상을 받고 이렇지마는 자기 기쁘게 한 그것은 다 벌을 받고 사망을 받는다.

왜? 그거는 악이오. 자기 기쁘게 하는 건 악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다 선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서 그리스도의 심판에서 갚음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이렇게 다 상을 주고 칭찬을 주고 이렇게 하시지 영광이 돼지지 또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죽음을 보지 안하고 승천했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뭐이 그리 좋은가? 그것은 하나님은 완전자기 때문에 완전자를 기쁘시게 할라 하면은 그 행위가 완전한 행위가 된다 말이오.

자기가 괴롭든지 즐겁든지 의롭든지 평안하든지 한가하든지 바쁘든지 어떤 고문과 고형을 당하든지 거게서, 거게서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 요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게 어떤 것인가?’ 거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찾아서 기쁘시게 할라고 애쓰는 그것이 뭐이냐 하면은 온전한 행위를 할라고 애를 쓰는 것이요 그것이 참된 행위를 할라는 것이요, 이러니까 만물도 다 그런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 언행심사 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 언행심사할 때에 사용된 밥 먹은 밥이 사용 안 됐소? 밥을 밥으로 먹힌 것도 또 손으로 만져지는 것도 접촉하는 것도 전부 만물들이 다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 일에 참가한 모든 만물들은 그 만물들도 다 구원 얻는다 말이오. 그 만물들도 다 영원히 새로워져서 멸망하지 않습니다.

이러기에 이런 것 이게 지금 좋아할 것이오. 좋아하는 것은 이게 뭐이냐? 없어지지마는 이게 뒤에 새로워져서 만물을 새롭게 할 때에 살아납니다. 그러면 이 꽃도 영생한다 말이오. 꽃도 영원히 멸하지 안해. 영원히 멸하지 안하고 생기를 가지고 영원히 살게 된다 그거요.

이러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조물주 그분이 기뻐하고, 그 기쁘게 하는 그것은 ‘너는 기쁘게 조그매했다’ 상 조그매 주고, ‘기쁘게 많이 했다’ 상 많이 주고, 기쁘게 조그매 했으면 하늘나라 가 가지고 조그만한 그 등용을 해 주고 많이 기쁘게 했으면 큰 것을 맡기는 등용해 주고, 왜 기쁘시게 한 게? 기쁘시게 한 그것이 참된 것이요 온전이라 말이오. 온전을 기쁘게 하고 참을 기쁘게 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벌써 참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완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러니까, 하나님은 완전자시요 그는 참된 자시요 영원 불변자시요 자존자시요 주권 권능자시요 만왕의 왕이시라 말이요, 그는.

왕이신데 그분을 기쁘게 할라고 하니까 그분을 기쁘게 할라고 하는 마음이나 생각이나 뜻이나 행동이나 말이나 전부는 다 완전이 되고 만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다 보면 자체가 완전이 돼 버리고 맙니다.

이러기 때문에, 바울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어데서든지 힘썼고, 또 에녹도 평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자기가 무슨 환난 닥쳐도 이 환난에서 ‘환난 어떻게 면할까?’ 자기가 또 그 어려움, 경제의 어려움이든지 무슨 환경의 사건 어려움이든지 어려움을 닥칠 때에 ‘내가 이 어려움을 어떻게 면할까?’ 이것 생각지 안했어.

또 거게서도 ‘내가 여게서는 어떻게 하면 기쁘시게 할까, 하나님을. 어떻게 내가 하면 주님이 기뻐하시겠노?’ 또 자기에게 큰 부귀 영광이 오고 존귀 왔으니까 ‘아이구, 좋다’ 이러는 게 아니고 거게서도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기쁘시게 할까?’ 어데서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것밖에는 없어.

왜? 그게 뭐이냐? 자기가 영광스럽고 좋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라는 그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동한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라고 한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존귀한 자리에서 한 그것은 완전을 기쁘게, 완전을 기쁘게.

완전을 기쁘게, 옳은 것을 기쁘게, 바른 것을 기쁘게, 참된 걸 기쁘게, 이걸 기쁘게 할라고 했으니까 그 모든, 좋은 영광스러운 좋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라 하는 고거 하는 것이니까 자기 언행심사는 전부 완전이요 다 거룩이요 참됨이 되기 때문에 이는 상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이는 영생이 될 수밖에 없는 거라.

그러기에 기쁘시게 하는 건 다 영생이요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거는 다 멸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좋아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것만을 중심으로 삼아서 애를 써야 우리 언행심사가 전부 복되어지고 아무리 죽을 지경이라도 ‘내가 여기 죽음이니까 여기 내가 죽음을 면해야 되겠다.’ 면하는, 면할라고 하면은 잘못되기 쉽다 말이오.

자기가 죽는 그 지경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그것만 생각해 가지고 그래 하면은 그 죽는 그 지경에서 제일 잘 하는 것이요, 옳게 하는 것이요, 바로 하는 것이요, 온전케 하는 것이요, 곧게 하는 것이요, 참되게 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해치는 그것이 변해서 다 복이 되고 만다 말이오.

그렇지 않소? 매를 맞는 그 가운데서도 완전한 행위를 하면은 자기는 완전한 행위가 매 맞는 거 아니겠소? 매를 맞고 고문과 고형당하는 데서도 자기가 그 완전한 행위를 한다면은 자기는 뭐이 매를 맞고 있습니까? 완전이 매를 맞고 있지 않소? 완전이 매를 맞으면 완전이 없어집니까? 완전이 매를 맞을수록이 상이 더 커지고 자꾸 좋아진다 그거요.

대해에서나 이런 뭐 밀림에서 학생이, 학생이라 말해 놓은 것은 학생이 그만 그 길을 잃어 가지고 자기 집에 가고 싶어서 암만 애를 쓰고 이래 찾지마는 길을 찾을 수 있어야지? 길 찾지 못하니까 거기서 이래 방황하다가 그만 멸망해 버리고 만다 그거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 인생이 어데서든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한가하든지 바쁘든지, 고문과 고형을 당하든지 천대를 당하든지 존귀함을 당하든지 뭐 어떻게 되든지 거게서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그것만 찾아 가지고 가면은 자기는 행복된 길을 찾아가는 것이요 자타의 모든 영육이 다 복된 그것을 찾아가는 것이니까 요게 참 행복을 찾아가고, 생명을 찾아가고, 존영을 찾아가고, 성공을 찾아가고 자타를 다 복되게 하는 것인데, 그러면 가정에서도 ‘우리 가정이 어떻게 하면 기쁘시게 할까?’ 어떤 단체도 ‘어떻게 하면 기쁘시게 할까?' 그러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것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하는 그 단체나 가정이나 개인은 망할 수가 없어. 왜? 그게 완전이기 때문에 완전이 어떻게 망합니까? 그게 참된 건데 참이 어찌 망합니까? 옳고 바른 것이 어찌 망합니까? 옳고 바른 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옳고 바른 그런 걸 이렇게 잘못된 것이라 하지마는 그것은 뒤에 다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따져보면 안 믿는 사람들은 옳고 바른 것이 하나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그건 여러분들이 좀 명상을 하면 알게 될 것이라 말이오.

우리 믿는 사람은 우리에게 이거 하나님이 법칙을 가르쳐 놨기 때문에 옳고 바르고 참되게 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어데서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이거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이게 제일입니다.

이것이 죽지 안하고 이 생명은 이것이 얻는다, 기쁘게 하는 것만이 영생 얻는다 하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에녹을 산 채로 승천하게 했습니다. ‘에녹이 그랬으니까 우리도 다 산 채로 승천할 수 있지 않느냐?’ 하지마는 그게 아니고 우리는 기쁘시게 한, 이 영은, 영은 기쁘시게 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대속을 해서. 중생한 것은 기쁘시게 한 것으로 중생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영은 영생이고 우리의 심신의 기능도 주님을 기쁘시게 한 그 심신의 기능만 다 영생입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한 고거 아닌 것은 다 영생 하나도 못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무슨 이유로?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 가지고 선악간에 그 행함을 따라서 갚음을 받으려 함이라” 선악이 뭐, 선이 뭐인데? 선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게 선이요, 악은 뭐인데? 자기를 기쁘게 하고 피조물을 기쁘게 하는 게 악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자기와 피조물 중심 위주로 하는 것이 악이요 하나님 중심 위주로 하는 게 선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기쁘게 하는 법칙이 뭐요? 기쁘게 하는 법칙은 믿음이라. 믿음은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계약서로 써 놓은 건데, 계약으로 써 놓은 건데, 이 계약서인데 이 계약을 바로 아는 것을 주님이 제일 기뻐합니다.

첫째로 바로 아는 것을 제일 기뻐하고, 이 계약이 어떻게 돼 가지고 있다는 거 이 계약을 바로 알고 세밀히 아는 것을 기뻐하고, 그 다음에는 아는 그것을 의심없이 참되다 옳다 인정한다 말이오. 믿는다 말이오. 믿고, 그라고 난 다음에 그대로 행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 다 했습니다.

그러면 “믿음이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한다” 이 믿음이라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믿음이 뭐이냐? 믿음이 세 가지라.

그라니까 여게 문답에 ‘우리 중생된 하나님의 사람된 우리는 금생과 내세에 제일 할 일이 뭐이냐?’ 금생과 내세의 할 일이 뭐이냐? ‘할 일은 언제나 어데서나 무엇에서나 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요것을 중심해서 가르치라 말이오.

또 둘째로는, ‘유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이뇨?’ 유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이뇨? ‘믿는 것입니다.’ 답이 이렇다 말이오.

그러면 셋째로는 ‘믿는 것이 무엇이뇨?’ `믿는 것은 신구약으로 되어 있는 하나님과 택자 사이에 되어 있는 두 계약을 바로 아는 것과, 아는 대로 믿는 것과, 믿는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요것을 주입식적으로라도 학생들에게 가르쳐서 요걸 딱 강직하도록 해 놔요.

그라면 그들이 지금 몰라도 속에 박혀 놓은 거는 나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꿈꾸는 거는 왜 꿈을 꾸느냐? 꿈꾸는 것은 자기가 언제 퍼뜩 한번 지나가는 걸 들었다든지 생각을 가졌든지 해도 그게 안 나갑니다. 한번 퍼뜩 생각만 해도 그게 나가지 안해요. 그러니까, ‘나는 그런 거 생각도 안 했는데 그런 꿈이 꾸였다.’ 너는 생각 안 해도 그전에 퍼뜩 생각이 지나갈 때에 벌써 자기 기억 푸대라 하는, 기억 부대,, 기억 푸대 또 생각 푸대, 부대가 있어요. 자루 말이요, 자루. 쌀자루 모양으로.

그 기억 자루, 자기의 상상한 자루 이게 그게 다 자루가 돼 가지고 있는데 그 자루 속에 자꾸 들어가 놓으니까 들어가 놔서 깨어 있을 때는 그게 쑥 나올라 해도 옆에서 조절해 가지고 ‘그거 내놓으면 안 된다.’ 자꾸 이래 조절하니까 이게 좀 조절을 해서 조화를 맞춰 가지고 나오니까 그 사람이 실수를 안 하는 것이지 꿈에는 다른 신경은 다 자고 있는데 신경 하나만 어떨 때는 날뛸 때가 있으니까 그 신경 하나는 있는 대로 다 나오니까 자꾸 꿈이 돼 버리고 만다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그 진리를 딱 박아 넣어 준 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게 언젠가 슬픔이나 고통이나 어려움을 당하면 그때 그게 생각나 가지고 회개하고 나옵니다.

보면, 내가 그때 여기 처음에 왔을 때 어떤 사람이 막 술을 자뿍 취해 가지고 와서 울며 왔어요. ‘나도 지금이라도 믿어 구원 얻겠냐?’고 이라면서. 그래 `어떤 사람이냐?' 물으니까 주일학교 때 얼마 다녔대요. 주일학교 때, 주일학교 때 배운 것이 자꾸 술 먹고 나니까 이제 생각이 나져 가지고 못 견뎌서 왔더라 그말이오. 그 사람이 뒤에 와서 믿는지 안 믿는지 그건 내가 잘 모르지마는 그때 오는 그런 사람 한번 아니라 많이 봅니다.

가면 반가와서, 반가와서 예수 믿을라고 반가와서 아주 기다리고 있던 것같이 이래 반가와 하는데 그 어떤 사람인가 이래 물어보면 어릴 때 주일학교 다녔다고.

그러니까, 이 학생들에게 요걸 꼭 주입을 시켜서 그 속에다가 넣어 주십시오. 넣어 주는 데는 반사 선생님들이 꼭 이 공과를 외워야 합니다. 공과를 외워야 되지 외워 가지고 요 공과대로 말해 주는 것을, 말해 주는 데도 자기가 모르고 말하면 안 돼. 자기가 모르고 말하는 것과 알고 말하는 게 달라요.

그러기 때문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게 뭐이기 때문에 그렇고 또 믿음을 지키는 거 뭐이기 때문에 그런가?’ 이 믿음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약에 관련된 것이오. 기쁘시게 하는 것은 그분이 완전자기 때문에 기쁘시게 하는 것이 가치 있다 그말이오. 그걸 알리기 위해서 지금 여기서는 말하지마는 기쁘시게 하는 거 뭣 때문에 그게 좋으냐? 그분이 완전자기 때문에 그분만 기쁘시게 하는 언행심사라면 그게 완전이라. 그분이 참되고 그분이 바르고 곧고 알파와 오메가기 때문에.

또 믿음은 뭐이냐? 주님을 기쁘시게 할라면 그러면 뭐인데? 믿음이 뭘 기쁘시게 하는가? 믿음은 하나님과 우리와 사이에 계약되어 있는데 이 계약은 만물들도 기다리고 있는 계약이라.

이 계약은 진리기 때문에 진리는 모든 피조물들과 하나님이 바로 살고 옳게 살도록 그렇게 법적을 해 놨다 말이오. 우리가 나라를 다스리는 데도 법을 입법해 놓지 안했습니까? 그 입법대로 하면 나라가 잘 되고 법을 어기면 안 된다 그말이오.

그런데, 우리 나라는 이거 법을 가지고 자꾸 이용해 먹을라고 이 나라를 어지럽게, 지금 잘 하고 있는데, 뭐라 해도 잘 하고 있습니다. 이거 전부 이 데모 하는 거 공산주의입니다, 뭐 그거는. 번연히 나타나도 이거 지금 번연히 공산주의지마는 이걸 지금 막지 못하고 있다 그말이오.

우리는 안심하고 있는 것은 그까짓 거 공산주의가 암만 떠들어 쌓고 해도, 미군이 우리 국방하는 거 아닙니다. 우리 신앙이 국방하고 있소. 미군 다 가도 우리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또 뭐 우리 나라 재산이, 아, 재산이 없어도 상관 없어.

믿는 신앙만 있으면 하나님이 막기 때문에 막고 있지 그까짓 거 그런 게 막는 거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거 상관하지 안해. 뭐 이라거나 저라거나, 데모 하는 것을 옹호를 하든지 뭐 벌하든지 그거는 우리 상관하지 안하고 우리 어찌든지 신앙 생활만 하면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은 전지 전능의 창조주,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우리를 보호하고 있는데 뭐이 우리를 해하겠습니까? 우리가 요거 가지는 걸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우리가 요런 기회에 이 학생들에게 요걸 넣어 줘야 되지 언제 더 그래 넣어 줄 여가가 있습니까? 이러니까 내가 맡은 그 학생을 요 기회에 자꾸 연구하고 연구하고 이래 가지고 하면은 그때에 가르칠 것을 주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주님은 어디 계셔? 우리 안에 계시지 않소?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이 이것을 지금 가르쳐 주기 때문에 기도를 많이 하고 나와 주님과 이래 맞아야 돼.

핀트가 맞아야 되지 주님은 여게 계시는데 나는 저기 보고서 암만 이래 야단지기도 안 된다 말이오. 그러니까 주님을 찾을라고 자꾸 조심해서 이렇게, 말씀대로 하면 주님하고 들어붙어지는 거라. 진리로 하나되면 주님하고 나하고 하나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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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 히브리서 11장 6절/ 1987. 2. 15. 주일새벽 선지자 2016.01.02
478 하나님을 떠나지 말라/ 출애굽기 12장 14절/ 1979. 11. 20. 화새벽 선지자 2016.01.02
477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말라/ 갈라디아서 6장 1절-10절/ 1984년 5월 12일 토새벽 선지자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