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들

 

1988. 9. 14. 밤.

 

본문:고린도전서 15장 32절-34절.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고린도전서 15장 31절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번 공과는 이 서부교회 주일학생들은 구원 도리에 지름길, 첩경을 많이 배웠고  또 깊은 도리를 배웠으나 악령은 이걸 잘 알기 때문에 엉뚱한 면으로 또  학생들을 습격하리라 하는 것을 제가 생각하고 이 공과와같이 앞으로 당분간  이런 공과를 계속할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계속이 될란지는  모르지마는.

악령은 구원에 강령이 되는 그 진리를 사람들로 하여금 알지 못하도록 해서  어떻게 해야 구원을 이룰 수 있는가 하는 그 요령을 모르도록 그렇게 혼미시키고  또 구원에 요령을 가르쳐서 잘 안 그 성도들은 아무런 거기에 중요하지도 안한  그런 것을 지식으로 가지고 자꾸 이렇게 말을 해서 그면을 전연히 모르면 그만  그 면에 기합이 돼 가지고 이 구원을 또 잊어버리도록 그렇게 마귀는 합니다.

참 하나님이 마귀를 땅위에 내 놓으신 것을 생각하면 참 감사합니다. 왜? 마귀가  굉장한 궤휼로 가지고서 믿는 사람들을 꾀워서 구원을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 구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꾀우는 그 역사를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마귀가 꾀우는 그 궤휼을 짐작하고 그 궤휼에 빠지지 아니하는  사람이라면 우주 통치는 놀며 해도 됩니다.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높은 지능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렇게 구원 섭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도 양산동에서 돌아와 가지고 한 십 분 테레비를 봤습니다. 제가  테레비를 보는 것은 참 구경할라고 봅니다. 악령이 우리 믿는 사람들을 하나님을  향한 그 모든 지식, 또 지혜, 또 예술, 기쁨, 취미,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  무한한데 그것을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도록 달리 오용하도록 이렇게 역사하는  것이 악령의 역사입니다.

심리학자들이 말하기를 사람의 머리에는 컴퓨터가 천억이나 있다 하는 그말 누가  엔간히 잘했습니다. 아마 천억도 모자랄란지 모릅니다. 사람은 일생 동안 살면서  굉장한 것을 접하고 굉장한 것을 기억하고 느끼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기묘하게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의 두뇌에 컴퓨터 천억이라 말은 이런 기억 저런 기억,  이런 감각 저런 감각 그런 것이 천억이나 된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에 머리도 굉장한, 뭐 천억도 넘습니다. 천억도. 천억이라 이래  말했으니까 다 일반 사람들이 다 그렇게 공통으로 듣고 있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지 천억 가지고도 모자라는, 하나님을 대리할라 하면 천억으로도 모자랄 것  아닙니까? 이런 신경도 수천 수만 수억, 또 감정도 수천 수억 수만, 또 그 모든  정서도 수천 수억 수만, 취미도, 예술도 굉장한 것이 사람입니다. 굉장한 것이.

이렇게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것은 그런 것을 다 가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다 받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받을라면은 뭐 컴퓨터 천억뿐 아니라 지혜도  천억도 더 되고 또 감상도 천억도 더 되고 이렇게 굉장한 것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자기가 받으며 느끼며 감상하며 또 받들어 순종해서 이루어  드리도록 이렇게 하나님이 사람을 굉장하게 지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봐도 모르고 또 그런 사람들을 봐도 모르고 들어도 모르고  이렇지마는 이제 분명히 하늘나라 가면은 하나님이 만드신 그 모든 각양의 요소,  분자, 그 세포의 종류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것을 받아 가지고 충만하며 얼마나  하나님의 것으로 참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그 역사, 이 풀 한 포기에도  당신이 역사한 이 세포로 말하면 이 한 포기에도 여러 수십억도 더 되는 인간이  상상도 못 할 세포도 거게 모든 정기도 생명도 가득 차 있는 것인데 그런 것을  만드신 하나님, 그 만물이 얼마나 많은데 그 하나님의 무한한 것을 꼬박꼬박 받아  가지고 자기의 기능을 삼아서 능히 전지의 완전의 하나님이 감당하시던 그 일을  계대해서 감당할 수 있는, 뭐 어떤 한 사람의 그 오묘와 그 수의 무수한 그것을  우리가 몇십 년 보고 구경하고 연구해도 다 모를 만한 그렇게 굉장한 구속받은  성도들이 있으리라 그렇게 확신이 됩니다.

그러니까, 말씀하시기를 땅위에서도 사람이 천층 만층 구만층이라 이라지마는서도  그 나라에 가 가지고서 층어리 있는 것은 비유하기를 형체가 수많은 형체가  있는데 형체마다 영광이 각각 있으니 해의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의 영광도  따로 있다.

그러면, 땅에 속한 형체의 그 종류도 수없는데 하나 먼지 하나 그것도 형체입니다.

먼지 그것도 우리 눈은 흐미해서 안 보이지마는 아마 몇천 배 되는 그  현미경으로 보면은 먼지 그것도 큰 누룩덩이만 할 것입니다. 먼지 그것도 크기가.

그런 것이 다 형체요 태양 한 개도 형체니까 그것들의 영광이 따로 있고 태양 한  개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그 태양 한 개와 먼지 한 개와의 그 가치나 영광이나  존귀나 권위가 얼마나 차이 있겠는가? 이와같이 부활한 자들의 영광의 차이가  이렇게 차이 있다 하는 것으로 성경에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방언으로써는 하나님의 도는 다 표현 못 합니다. 인간의 방언이라  하는 건 둔해서 하나님의 무한함을 표현 못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가 영감으로 깨달은 것도 인간의 말로 표현할라 하면은 그저 근방에 비슷한  말을 가지고서 자꾸 그런 말을 해서 미루어 어째 알까 싶어서 그라는 가운데에서  자꾸 그래 하면 이 둔한 사람들은 꼭 과학자들은 자기 육안으로 봐야, 몇천 배  전자 현미경이라도 눈으로 봐야 인정하는 그런 사람들이 다 세상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성신의 감화를 무시하니 그 감화로만 발표하는 그런 걸 알 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지으실 때에 사람을 굉장한 그 요소를 가진 것으로 지어 참  하나님의 계대자가 될 수 있고 하나님의 그 모형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어 하나님의 그 지식이 무한하다면은 우리 지식도 그 무한을 따라가고  하나님의 기술이 무한하다면 우리도 그와 같은 무한한 숫자를 비숫하게 따라서  닮아갈 수 있는 이런 존재로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실 때에는 하나님의 것을 받아 배워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 지은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을 위하는 그 일을 한 그것이 결국은 자기 위한 일이 되도록  사람은 하나님 위하고 하나님 위한 그것을 하나님은 자기 위함의 결과가  되어지도록 이렇게 하나님은 섭리하시고 하는데 배암 요놈이 마귀 요놈이 와  가지고서, 음행의 포도주라 말했습니다, 음행의 포도주. 음행의 포도주를 가지고서  사람들을 꾀워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위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지어 주신 것 가지고서 전부 자기 기쁘게, 자기 영화롭게,  자기 존귀케, 자기 좋게 하나님의 지으신 요소 가지고 마음대로 씁니다.

이래서, 이 음행의 포도주라는 것은 하나님과 가까와지도록 하나님 위해서 살도록  하기 위해서 지어 놓은 모든 요소를 그것을 미혹을 줘 가지고서 자기 위해서  자기를 기쁘게 자기를 나타내고 자기를 만족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기  때문에 그것을 음행의 포도주라 그렇게 표시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에게 정절부인처럼 하나님과 결합되어서 하나님을 위하는  그것을 하나님을 배반하고 간부를 취해 가는 거와같이 하나님 배반하고 세상을  하나님 대신으로 세상을 취하여 가서 그래 성경에 말하기를 세상은 간부요  하나님은 본 남편인데 본 남편을 배반하고 이 간부 따라간 이 창기와 같은  인생들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이렇게 영원히 하나되도록 처음부터 지었고 지은 것이 타락 된  것을 또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 가지고서 이 사죄, 칭의, 화친의 이 대속을 하셔  가지고 하나님과 가까와지도록 이렇게 할라 하는 것을 마귀들은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만들라고 오만 방편을 쓰는 그 모든 방편 그 독을 가리켜서 음행의  포도주라, 포도주의 독이라 그렇게 말했어. 술 먹으면 바른 정신 없고 다 정신이  혼돈되어서 다 미쳐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인간들이 그리 됐다 하는 그말입니다.

이래서, 말세가 되어 갈수록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기울이는 이 모든 수많은  마음의 요소, 또 인간들의 모든 계획의 요소 그걸 가리켜서 뜻을 말하고, 또  이런이런 온갖 그 기묘하게 만들어 놓은 하나님이 주신 힘, 이 육체로서 하는 그  모든 육체의 수많은 기능, 또 자기의 생명의 그 오묘 이런 걸 가지고서 하나님 이  섬기는 일을 이것을 이간 붙여 가지고서 간부처럼 이간 붙여 가지고 자기하고  하나되고 하나님하고 하나되지 못하도록 이렇게 하는 이것이 최고도로 왕성이 돼  가지고 역사해서 하나님의 택한 사람들이라도 다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하도록  마귀는 만반의 미혹의 준비를 꾸며 가지고서 지금 역사하는 것이 말세입니다.

이런데, 우리 한국에는 신자들에게는 귀한 선물이 왔습니다. 귀한 선물이 온 것은  우리가 각국의 각 문화, 각 예술, 또 각종의 그 모든 사상, 취미, 음악 이런 것도  다 하나 예술 중에 하나인데, 어쨌든지 말세에 악령이 저거 사람들을 써서,  중생되지 아니한 사람들은 다 저희들의 사람입니다. 저거 사람들을 써서 오만  기이한 그 일들을 꾸며 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붙여서  그리 기울어지지 못하고 그 마음을 빼앗아서 둥 떠 가지고 하나님 잊어버리고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 아닌 이 간부 세상과 하나돼 가지고서 이렇게 마음이 그리  쏠리도록 하는 이 역사가 복잡하고 심히 요란한 줄은 알지마는 우리가 그것을  말로만 하지 실지로 목견(目見)하지는, 눈으로 보지는 못한 게 많은데 올해는  한국 교회가, 세계에서 현재 신앙으로서는 제일이라고 할 만치 하나님의 성경  말씀대로 삽니다. 뭐 외국에는 그렇게 순교자가 많이 나지 안하고 생명 내놓고  믿는 그런 사람들이 많지를 못합니다, 숫자는 많지마는서도.

그래서, 한상동 목사님의 전기니 손양원 목사님의 전기니 그런 세계로 퍼져나갈  때에 ‘이게 거짓말이지 이럴 리가 있느냐? 참말로 이럴 리가 있느냐?’ 하고서  그들이 놀래서 그때에 한상동 목사님이 살아 계셨기 때문에 ‘한상동 목사님을  참으로 그 실물인가 우리가 그거 한번 청해서 보고 싶다.’ 그래 가지고 초청을  해서 그때 한상동 목사님이 초대를 받아서 갔었습니다. 가져 가지고서 그들을  만나보고 그들이 ○○교파 복음 운동에 많은 협조를 하고 그렇게 환영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은 볼 때 뭐 역사적으로 이 올림픽을 자꾸 이래 해 나가는  것이니까 한국에도 하는 순서라 이렇게만 뜻없이 보는 사람들은 보겠고 이것이  이렇게 돼서 세계에, 그뭐 이번에 온다고 가입 신고를 낸 나라는 몇 나라인데  아마 실지로’ 온 걸로 말하면은 개, 단체로 온 그런 걸 말하면은 그보다 숫자가  훨씬 많을 것입니다.

이래서, 세계에 인간들이 꾸민 음행의 포도주가 한국에 와서 다 지금 한번 전시를  하고 있는 이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에서 악령이 어떤 음행의 포도주를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유혹을 하고 있느냐 하는 음행의 포도주가 어떤  종류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한국에 집합을 시켜 가지고서 전시를 하기  때문에 모든 뜻있는 기독자들은 그것을 봐서 깨달음이 있을 것입니다. ‘아,  저렇게 말세에 다각면으로 다방면으로 다종류면으로 참 상상도 못할 만치 꾸며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유혹하니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에게 기울어질 리가 없다.

하나님에게 기울어진 그 마음을 저렇게 능란하게 교묘하게 뺏드니까 누가 그  유혹을 받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를 유혹하고 있는 음행의 포도주를 한국에다 전시해 놓고 우리가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한국 교회가 복이 있다. 이래서 아주 그 필요하고  좋은 하나님의 선물로서 이런 이런 하나님의 사람들을 유혹시키는 음행의  포도주가 있으니 너희들이 음행의 포도주를 좀 구경하라 하는 것으로서 이렇게  전시해서 보이는 귀한 일을 하나님이 베푸셨습니다.

이래서, 제가 오늘도 잠깐 내가 보는데에 이 우주가 처음에 시작된 때로부터 쭉  내려와서 이렇게 저렇게 변화가 돼 가지고서 오늘까지 되어 온 데 대해서  인간들이 꾸미기를 어떻게 오묘하게 꾸몄는지 그뭐 아무나 들으면 참 우주의  존재가 이렇게 존재됐는갑다 할 만치, 여길 만치 기묘하게 꾸며 가지고서  테레비다 대 가지고서 그렇게 아주 영화를 하니까 사람들이 창세기 1장으로부터  된 그 말씀을 믿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다 그리 됐다고 인간들 머리 속에 다  박아 넣어 놨으니 그저 하나님께서 뭐 엿새 동안에 뭐 창조했다는 것을 그걸  물에 넣어도 붇지 안할 만치, 이렇게 많은 것을 보니까, 그래 어떻게 해 가지고  지었지 하나님이 엿새 동안에 뭐 지었다 하는 그런 것은 어쨌든지 성경을  부인하게 하고 하나님을 멀어지게 만드는 이런 일들이 가득 찬 것을 우리  한눈으로 보도록 이렇게 했으니까, 그래서 내가 오늘 차타고 오면서 그랬습니다. 토요일날이 시작하는 날이라 하는데,  토요일날이 시작할라 하는 날이라는데 내가 ‘토요일날은 어째야 됩니까?’  ‘토요일날 할 수만 있으면 일도 하지 말고 전부 테레비를 봐라. 그날 테레비를  봐라.’ 나도 그날 볼 겁니다. ‘봐라' 또, 그래 오늘 보니까 그뭐 사람들의, 내가 악기에 대한, 음악에 대한 한편을  봤는데 뭐 얼마나 재미가 있고 있든지 모두 다 하는 사람들 보니까 완전히 거게  완전히 동화돼 가지고서 자기 정신 하나도 없는 참 완전히 기악에 그 마음의  뿌스러기 하나도 남김없이 솔빡 거게 음악에 악기에 막 빠져 가지고서  도취됐으니 언제 하나님 생각할 여가 어데 있습니까? 막 재미가 막 졸졸  흐르는데. 그래 가지고 막 이래 하는데 그래 나는 그걸 볼 때에 ‘참 저렇게까지  저래 됐으니 하나님 생각할 여지가 어데 있겠느냐?’ 완전히 마귀는 인간을  완전히 뺏들었습니다.

이러니까,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면은  하나님 사랑하는 데 다했으니까 딴 데 남은 게 뭐 있습니까? 거게 다한 것은  그런 데 남은 게 없어. 그런 데 뺏길 남은 게 없어. 우리는 그 구경하는 것은  ‘보자, 마귀란 놈이 인간들의 마음을 빼앗아서, 하나님께서 빼앗아서 그 세상에  붙이고 저 위해서, 저 재미대로, 저 취미 있게, 저 좋게, 저 나타내게, 저대로,  그것을 얼마나 독주를 먹여서 얼마나 취해 가지고 지금 얼마나 만취가 됐나?’  그래 내가 그거 오늘 구경할라고 그걸 테레비를 봤습니다. 굉장히 취했읍디다.

취해서 뭐 정신 있는 사람, 그거 하나님 생각할래야 뭐 털끝만치도 생각할 여지가  없을 만치 아주 만취가 돼서 아주 대취가 됐어.

이렇게 되는 그것도 볼 때에 하나님의 솜씨도, 만든 솜씨도 나타나고 마귀의  유혹의 솜씨도 나타나고 이래서 그 사람들이 다 그런 데 저런 데, 여게 취미 저게  취미 여게 끌리고 저게 끌리고 모두 다 끌려 놓으니까 언제 그 사람이 하나님  공경할 리는 없고 신구약 성경 말씀을 켸켸묵은 신구약 성경을 읽을 리가  없습니다. 읽을 리가 없고 그들이 아주 우스꽝스럽게 여기지 여게다가 자기의  마음이나 목숨이나 힘이나 뜻이나 다 기울여서 믿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거는  참으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되도록 해 주시는 그 사람이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지 그 사람이 아니고는 그 마음을 세상에게 안 뺏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걸 자꾸 일으킵니다. 일으켜 가지고서 어짜든지 하나님이  복되게 한 사람만 촐촐 남아 있지 그 외 남은 사람은 있을 수가 없도록 그렇게  만듭니다.

그래 내가 누워서, 모두 그 악기를 가지고서 하는데 내가 보니까 뭐 그만 완전히  그 사람의 정신은 완전히 싹 뺏습니다. 정신은 완전히 싹 빼 가지고 지금 그렇지  하나님은 뭐, 아마 하나님 말하면 귀에 들리지도 안할 것이요, 거게 지금 빠져  가지고서. 그렇게 유혹이 많은 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올림픽에는 세계에 각종의 있는 그 장기, 마귀란 놈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유혹시켜서 이간을 붙여 가지고서 하나님에게 속한 하나님의 신부인 성도를 제  아내를 삼는 최고의 수단, 최고의 아주 능한 그 술법은 이번에 한국 올림픽에 다  한테 모여 가지고서 전시가 되지 않느냐? 이래서, 여러분들이 이번에 뭐 거게 보러 가지 말고 여게서, 초대권이 저한테도 두  장인가 왔는데 그거 다 없애 버렸습니다. 없앴는데 그 한 장에 뭐 오십만 원 간다  하더나 뭐 백만 원 간다 하는데 그래 거게 가지 말고 테레비를 보면서  여러분들이 ‘보자, 온 전 세계에 마귀란 놈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도취하구로 해  가지고서 하나님 배반하고 간부 이 세상하고 한덩어리가 되도록, 자기하고  한덩어리가 되도록 이렇게 하는 이 음행의 포도주가 얼마나 그 주독이 심한지,  얼마나 그 음행의 포도주가 독한가 하는 그것을 여러분들이 깨닫기 위해서  보십시오. 보면 많은 은혜를 받고 깨달음을 가질 것입니다. 다 모두 그래 미쳐  가지고서 다 예수 배반하는 것입니다. 옛날 노아 홍수 때도 다 그래 미쳤는데  다만 노아의 여덟 식구만 본 정신 가지고 있어서 구원 얻었습니다.

이래서, 오늘 공과는 이겁니다.

제목은 ‘하나님의 사람들’ 이렇고, 요절은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이렇게 다 남의 것만 보고, 남의 단점만 보고 자기 단점을 모르는 이것이 이 세상  멸망의 일로입니다.

서론에는,

‘모든 선진들의 신앙에서’ 옛날 살고 간 모든 선진들의 신앙에서 ‘자기를  바로 깨닫는 것이 복된 사람입니다’ 모든 과거 선진들의 그 신앙을 어떻게 신앙  생활했느냐 하는 거기에서 나는 어떻게 신앙 생활하고 있느냐 하는 그것을  깨닫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본론에 대해서, 첫째, ‘인류 시조 아담 하와는 하나님 말씀 어겨 선악과 먹은 죄값으로 전  인류는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요것이 일대지입니다. 그 뭐한다고 거게 옆에 먹기  좋은 과실 꽉 찼는데 하필 선악과 그걸 먹어 가지고서 대대손손이 전 인류가  사망이라는 이 멸망을 받게 되었는가?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한 행동입니다.

요거 인본주의요, 요것이 인본주의라. 요것을 가리켜서 인본주의라 합니다. 창세기  3장에 있습니다.

둘째로, ‘가인과 아벨은 인류 시조 때 첫 교인들인데’ 첫 교인들입니다, 이거는.

첫 교회요. ‘첫 교인들인데 인본주의 가인이 신본주의 아벨을 시기하여 죽이고  저주받았습니다’ 창세기 4장에 있습니다.

요것도, 가인은 인본주의요 아벨은 신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가 신본주의를  핍박해서 죽이고 저는 저주받고 신본주의는 신본주의의 신조와 교리를 그대로  지키다가 순교를 당하고 그는 영영한 영광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아벨의 그 순교당한 아벨의 피를 예수님의 피와 비교를 했습니다. 아벨의 피를  예수님의 피와 비교했으니까 아벨의 피가 존귀한 피입니까 천한 피입니까?  얼마나 존귀합니까? 언제든지 인본주의는 세상 세력은 강하고 그것은 악을  가졌고 신본주의는 하나님 편에서 강하기 때문에, 악으로는 그게 강하고 진리와  영감으로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강합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나는 단언코 말하노니 날마다 죽는다. 그저 이 일을 당해도  ‘어라, 내가 죽어야지.’ 자기 죽이는 것이 일이라. 인본주의는 다른 사람 죽이고  올라서는 게 자기 하는 일이라. 신본주의는 자기가 참고 견디고 억울함 당해도  죽어 하나님의 갚음을 바라는 그것이 신본주의의 사람들입니다.

셋째, ‘모든 사람은 나면 결혼하여 자녀 낳고 죽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자녀 낳고 죽지 않고 승천했습니다.’ 사람이 별수 없이 이걸 통계를  봐서 나면 시집가고 장가갑니다. 시집가고 장가가면 새끼 낳습니다. 그라고  죽습니다. 나면 시집가고 장가가고 새끼 낳고 죽습니다. 그게 인생이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자녀 놓고 죽지 않고 승천했습니다. 요게서 우리는 사는  길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므두셀라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아서 제일 장수한 사람입니다. 이것은, 이런 것도  모르면 다른 데 나가면 진리만 가지면 진리면 제일이지 그까짓 거 뭐  구백몇십이니 천이니 이까짓 거 몰라도 됩니다. 몰라도 돼. 몰라도 되는데 진리만  알고 이거 모르면 그거 가지고서, ‘제일 많이 산 사람이 몇 살 먹었노?’ 모른다  하면은 그거 가지고 협박 놓습니다. 인간의 대가리서 나온 인간 지식, 인간 지식  이거는 죽은 것이요 천한 것이요 암만 하지마는서도 하나님의 지식은 다 멸시를  해도 인간의 지식은 존대를 받습니다. 인간의 지식, 인간의 지식, 인간의 대가리서  나온 그 지식을 공부한 것은 그거는 높이고 인간 지식 말을 하면 그거는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 말씀 하면 그거 천하게 여깁니다. 오늘은 하나님 말씀이 천대  천대받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천대 천대받고 인간의 지식이 존대를 받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학교서도 인간의 학을 공부하는 그것은 존대받고 학은 다  존칭받아서 학생들이 학은 대가리를 쥐어매고 배우고 익힐라고 애를 씁니다. 성경  말씀은 뭐 시시하게 여깁니다. 하, 주님이 좀 있으면 오셔 가지고 하나님의 지식을  천대하고 인간 지식을 존귀하게 여기는 그놈을! 하나님이 막 갈아먹을 것이오, 막!  갈아붙일 것이오! 앞으로 심판이 무섭습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니라! 소멸하는 불이니라! 하나님 말씀은  아주 천하게 여깁니다. 쪼그만한 것들도 그렇소. 학교서 인간의 대가리서 나온 그  지식은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가야 될 줄 알고 하나님 말씀은 아주 업신여깁니다.

오늘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지식을 인간의 모든 지식보다도  존귀히 여기는 그 사람을 지금 구별할라고 지금 둬 두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에 보면은 만물을 이래 쌓아 두는 것은 하나님 중심의 경건자냐  불경건자냐 이것이 구별나고 나면 싹 불태워서 다 원소로 돌려 버립니다.

뭐합니까? 오늘에 땅위에 있는 모든 지식을 죽은 지식 죽이는 지식으로 하나님의  지식은 산 지식 살리는 지식으로 요렇게 알고 믿는 그 사람을 땅위에서 상을  줄라 하면 천하를 줘도 하나님이 만족하지 안해. 이까짓 거 줘 봤자 좀 있으면  없어질 것. 무궁세계에 갚아 줍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인간의 모든 지식보다 무한히 존귀히 여기는 그 사람을 지금  구별해 가리고 있습니다. ‘보자, 너는 하나님의 지식을 어떻게 여기며 인간의  지식을 어떻게 여기느냐?’ 인간의 지식은 그걸 가리켜서 학문이라고 말합니다.

학문은 존대히 여기지마는 하나님 말씀은 시시하게 여기요. 하나님 말씀 암만  말해야 역부러 귀에 대고 말해도 듣기 싫어하고 좀 일류대학이나 나오고 좀 그거  뭐 유식하다 하면 하나님 말씀 말하면 시시하게 여기고 저 무슨 외국어나 그런  원어나 말하면 그거는 유력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지식이 멸시 천대를 받는 대로  지금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멸시 천대를 받는 대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지식을 천대하는데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을  존귀히 대접하는 사람을 지금 당신은 찾고 있습니다. 그걸 구별하고 있어. 그게  다 되면 모든 건 불탑니다.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했습니다.

보자, 이거는 하나님을 어떻게 대우하나,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대우하나, 이거는  인간을 어떻게 대우하나, 뭐 인간 대우하는 것 그거 하나님 대우하는 사람들에게  인간 대우가 상관이 있는 것이지 인간 대우 암만 해 봤자 하나님 대우 안 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저, 인간을 대우해도 하나님을 대우하기 위해서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라 했기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인간 대우하는  것이라야 가치 있지 하나님 떼내 버리고 천하 인간을 위해서 제 생명 다 줘 봐도  하나님이 ‘네까짓 놈이 줬으면 줬지 내게 무슨 상관있느냐?’ 유황불 구렁텅이  쓸어넣어 버리고 맙니다.

모든 사람은 나면 결혼합니다. 그거요. 나면 시집 장가가서 자녀 낳고, 나면 시집  장가가서 새끼 낳고, 개도 나면 암컷 수컷 접종해 가지고 새끼 낳고 그라다가  잡아 먹히든지 죽든지 하고, 사람도 나면 시집가고 장가가고 자녀 낳고 죽고, 그게  인생이오. 그게 인생이라. 그런데 에녹은 시집가고 장가가서 자녀 낳되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시집가고 장가가서 자녀 낳았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죽지 안하고  승천했습니다. 이거는 우리에게 계시로 보이는 것입니다. 사람이 땅위에서 가정  생활 이런 것 하되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가정 생활하는 것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다 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오. 므두셀라는 구백육십구 세 살았어. 많이  살았습니다. 억만 년 살면 뭐할 것입니까, 마지막에 뒈지는데? 무슨 소용있어? 넷째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음을 보고 자기 욕심 대로  아내를 삼았으므로 홍수심판에 다 죽고 하나님 명령대로 순종하여 방주 만든  노아의 여덟 식구는 구원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운 것 보고 제 욕심대로 시집가고 장가갔다가 홍수에서 다 전멸당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법이오. 오늘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결혼도 하나님 생각하고 할  일이지 어짜든지 제 욕심대로 하는 것은 멸망이라는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요거는 또 ‘그 아들들은 셈은 황인종 조상, 함은 흑인종 조상, 야벳은 백인종  조상이 되어 인종은 퍼졌습니다.’ 창세기 6장에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홍수 심판 후 노아 후손 전 인류가 순종으로 구원 방편을 삼지 않고  일심 전력하여 바벨탑을 하늘에 닿게 하여 하나님 멸망을 피하려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일심 단결의 행복을 제하였습니다. 그후부터 사람은 일심 단결이  없어졌습니다.’ 두 내외도 단결 안 돼. 두 사람도 일심 단결이 안 돼. 되는  것같이 하지마는서도 두 사람도 절대 일심 단결 안 됩니다. 이게 저주요.

바벨탑을 쌓은 것은 하나님이 노아 홍수로 멸하니까 하나님께 순종한 저거 조상  노아가 순종으로 구원 얻었으니까 순종하는 방편 쓰면 좋을 건데, 순종하는  방편만 쓰면 좋을 건데 ‘홍수로 멸했으니까 우리가 이 탑을 쌓아서 그 꼭대기를  하늘에 닿도록 해 가지고서 그때에 홍수가 멸하면은 그 안에 들어가서 우리가  숨쉬고 살자’ 아마 그 바벨탑을 쌓을 때에 가운데가 둥글둥글하게 뻐끔하게  이래 가지고 이래 쌓은 것 같애. 내 마음에 그래. 그거 내가 이거 성경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꼭은 아니라. 이래 쌓아 가지고 올려서 꼭대기를 저, 저거가 홍수  보니까 얼마만 하면 아마 물이 차여도 물이 이까지 못 올라올 거다 하고서 그래  구멍 뚫어 놓고 그라면은 그 밑에 그래 놓으면 숨은 그리 쉬고 살겠다 하는  그라니까 하나님께서 오셔 가지고서 일심 단결의 그 행복을 싹 제거해서  그때부터 두 사람도 마음이 합심이 안 됐습니다. 하나님의 저주요.

그런고로, 하나님에게 순종함으로 구원 얻었으니까 저거 선조 따라서 순종으로  구원 준비하면 좋을 터인데 하필 하나님을 반대해 가지고 저거 힘으로 할라 하는  그것 가지고 멸망받았어. 그러니까 오늘도 하나님의 법도대로 해서 자기 영육이  행복될라 하는 그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이요 복있는 사람일 건데 왜 하필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짓 해 가지고서 제 중심 제 위주로 해 가지고서 자기를  행복되게 할라 하는 그 방편 취하다가 망칠 게 뭐 있습니까? 그러니까 요것을  자꾸 읽어 듣기면 요 해석을 안 해 줘도 알 것입니다.

간단하게 해서, 아담 해와는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 먹어 가지고서 전  인류가 사망하게 됐고, 둘째로, 가인과 아벨은, 가인은 제 생각대로 하나님 섬겼고 아벨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섬겨서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이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 안 받으시니까  이 시기해 가지고서 동생을 죽이고 저주받았습니다. 동생은 진리 위해서 죽은  것이 손해 가지 안한 것은 신약에 히브리서에 가 보면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배  피공로는 아벨의 피보다 낫다 이랬어. 아벨의 피보다 나으니까 그 아벨의 피가  억만 명 죽은 피보다 더 권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억억억억만 명 죽은  피보다도 더 권위있어. 그렇게 영광스러워졌어.

셋째로 모든 사람은 나면 결혼하고 자녀 낳고 그라다가 죽습니다. 구백육십구 살  산 므두셀라지마는서도 그거 무슨 소용있소, 오래 살면? 그런 것은 누가 어떤  사람이 목회 나가니까 영수라고 영감탕구 하나 앉아 가지고서 ‘모세의 누이  이름이 뭐이지요?’ 이 사람이 뭐 진리만 알지 그까짓 거 알 필요가 없는데  이래서 그라니까 ‘그거 내가 모른다’ 하니까 `그래요? 혹 미리암 아닌가  모르겠소.’ 그거는 그래 가지고 교역자 오면은 그거 가지고 시험해 가지고  ‘아이구 이것도 모르더라’ 제가 제일이라 그래 가지고 그 영수가 멸망받은 그  영수라. 이런 것도 있으니까 이런 것도 알도록 하기 위해 말하는 것입니다.

또 넷째로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제 욕심대로  결혼하다가서 노아 홍수로 멸망을 받았어. 그대로 한 사람 다 멸망 받았어.

하나도 남은 사람 없어. 다 멸망 받았어.

이러니까, 믿는 사람은 좋든지 나쁘든지 믿는 사람하고 결혼하는 것이 그것이  옳고 또 위에서 아는 사람들이 중매 결혼 시켜 주면 중매 결혼대로 하는 게 좋지  꼭 제가 제 눈으로 보고 낯빤데기 아름다운 그것만 취해 가지고 하니까 나는  이거, 요새는 지금 그렇게 많이 안 하요. 뭐 이혼한다고 어떻게 많이 오는지. 다른  교파에서, 이혼한 사람은 그거는 아무래도 서부교회백 조사라백 조사님한테  가야 그걸 잘 해결 받을 터이니까 가라고, 그래 오는 것 보면 전부 이혼하러 온  것은, 그래 내가 묻기를 ‘남편이 얼굴은 아마 잘생겼지요?’ `예, 얼굴은 뭐  좋지요. 얼굴은 아주 낯이야 잘생겼지요.’ 그걸 물을라고. ‘네가 성경대로  낯빤데기만 보고 결혼했기 때문에 네가 이혼당해야 되고 멸망받아야 될 것  아니가?’ 그거 모르고.

그래도 낯빤데기 좋은 것, 여러분들 사람의 가치는 낯빤데기에 있는 것 아니오.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하나님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거기 있습니다. 사람의  가치는 하나님을 많이 가지고 있나 적게 가지고 있나? 하나님 모신 양이 얼마나  되느냐 거게 가치가 있는 것이지 낯빤데기 아름다와도 송장 아닌 게 없어. 암만  더러워도 한 때는 천하 일색이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한번 일색은 다 있다 해.

이러니까 얼굴 아름다운 일색은 다 소박을 당해도 박색은 소박당한 일이 없다  이래. 어리석지 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취하여서 자기 마음대로  취해서 아내를 삼았기 때문에 일백이십 년을 정해 가지고서 홍수 멸망을  받았습니다.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하고 할 일이지 믿는 사람이 돈많다고 지식 많다고 안  믿는 사람하고 해 가지고서, 그게 안 믿는 사람, 자, 부자 남편의 밥은 맛이  다르나요? 고관대작의 그 남편의 동침은 뭣이 맛이 다르나요? 없어. 같애. 공연히.

이래 가지고서 주일도 지키지도 못 하지, 새벽기도 한 번도 가지도 못 하지,  산기도 간다 해도 가지도 못하지, 거게 뽈끈 쥐여 가지고서 꼼짝도 못 하고 일생  동안 종질만 하고 구원 다 팔아먹는 이 어리석은 여자야! 돈 많고 지식 많고 생활  박력 많다고, 돈벌이 잘하는 여자라고 떡 장가 가 가지고서 그거 한테 붙들려  신앙 생활하지 못하는 이 어리석은 남자야! 남자가 아니라 남자 자식아 내가  그라고 싶어. 못난 것들, 에이 못난 것들.

홍수 심판 후에 하필 저거 선조 노아 따라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구원  얻었으니까 우리가 순종으로 구원 얻자 이라면 될 터인데 왜 하필, 하나님께서  홍수로 멸망시켰기 때문에 홍수에 이거 죽지 안하도록 어짜든지 우리가 탑을  하늘에 꼭대기가 닿도록 그래 쌓아 가지고서 우리가 피난을 하자 그래 가지고서  행복을 멸망시켜.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모든 마음이나 생각이 다 말도 하나고  하나가 돼 가지고서 이렇게 행복됐는데 그 일 하다가서 인간의 마음이 다  나눠지도록 해서 두 사람도 한 마음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어리석어서 ‘우리  마누라야 나 하자 하는 대로 하지’ 어리석은 자식아, 네가 그 속을 몰라. 가죽  껍데기 속에 있으며 외식으로 헤헤 하니까 그런 줄 알아도 속으로는 딴 판이야.

그걸 가리켜 동상이몽이라. 한 침대에 누웠어도 꿈은 딴 꿈 꾸고 있어.

이러니까, 이제 여게서 요 다섯 가지에서 여러분들이 반사선생님이 자꾸 요번에는  또 요거는 해석을 하지말고, 해석하지 말고 자꾸 요대로 읽어서 주입을 시켜요.

주입시킬 것과 설명할 것이 달라. 이거는 설명하면 그 속에 박히지 안해요. 요  주입만 시켜요. 주입만 다섯 가지 시켜. 다섯 가지 시키면 이것을 저거가 평생  봐도 여기 진리는 모릅니다.

바벨탑에, 바벨탑 쌓다가서 언어가 혼돈되고 마음들이 다 서로 각각 대립이  됐다는 요것을, 왜 이랬느냐? 하나님에게 순종하지 안하고 하나님 빼놓고 저거  인간끼리 단합되니 그랬어. 하나님 빼놓고 인간끼리 단합되면은 망합니다. 자,  바벨탑을 쌓을 때에 거기 하나님이 같이 계셨소 하나님 빼놓고 저거끼리 다 똘똘  뭉쳤소? 저거끼리 똘똘 뭉쳤으니까 뭉친 저주를 어데 줬느냐 하면 열이면 열  산산히 깨어지도록 그래 만들었어. 열이면 열이 하나가 안 되고 산산히  깨어지도록 만들었어. 하나님 빼놓고 인간끼리 암만 재미있는 고것은 자멸하는  행위입니다. 반드시 그 사람하고 마지막에는 원수가 되도록 만듭니다. 세상에  원수 안 되면 나중에 하늘나라 가도 ‘너 때문에 내가 구원 못 이루었다’  원수가 돼. 영원히 원수가 돼.

문답에는, 오늘은 믿음의 조상 몇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였습니까? 다섯 종류 신앙 공부를  하였습니다.

둘째 문답. 구원 방편은 몇 가지뇨? 순종 생활 하나뿐입니다. 구원 방편은 순종  생활 하나뿐이야, 딴거 없어요.

이번에 이 올림픽에서 세계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끌어다가서 세상하고 하나되고  하나님하고 멀어지게 만드는 것, 하나님 위한 백성을 하나님하고 멀어지게 만드는  음행의 포도주, 세계의 음행의 포도주가 한국에 와 가지고 전부 집합 전시가 되고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그때는 테레비를 잘 보십시오. 볼 때 거게 뺏기면 안  됩니다. 볼 때에, 하, 보자. 하나님의 사람들을 이렇게 음행의 포도주로 취케 해  가지고서 세상이 제 아내 삼을라고 하는 음행의 포도주가 어떤 종류가 있는가  보십시오. 보면 기이합니다. 기이해.

오늘 내가 한참 보는데 하, 참 보니까 그래 놓으니 그 사람들 속에는 하나님 생각  털끝만치도 있을 수가 없어. 마구 몸뚱이가 안 믿는 사람 전부 다 막  기울어졌는데. 막 기울어졌는데. 여기 사람의 신경에 중추신경, 말초신경, 또 그  분리신경 모든 신경을 총동원 해 가지고 막 그러니까 막 마구 정신이 없이 막  이래 돼 버리는데 어데 하나님 생각할 여가가 어데 있어? 이래서 하, 음행의  포도주가 얼마나 독한가 보자 하고서 오늘 내가 그 구경할라고서 그 기도막에  갔다 와 가지고서 누워서 내가 십 분 틀어 봤어. 그거 아, 독합디다. 거게 안  끌려갈 수가 없지.

하나님은 그렇게 만들어 놓고 그보다 하나님 좋아하는 그이의 하나님이오! 온갖  취미 재미있는데 거게 그리 끌리고 하나님 배반한 그걸 봐서 그때 하나님은  판정을 지웁니다.

이래서, 산다싱이 세계를 다 가도 그 마음을 일 초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변하지 안하고 돌리지 안했는데 불란스 코리라 하는 그 거리에 가 가지고는 하도  화려하게 했기 때문에 너무 화려한 거 뭐 굉장치도 안한, 세계에 그 사치의  나라니까. 이거 보다, 그러다 보니까 깜빡 생각해 보니까 네 시간을 하나님  잊어버리고 거게 빠져서 그것을 자기 전기에 기록해 놓고 평생에 회개하는  거석으로 자기는 한번도 하나님, 아무리 좋은 것 봐도 그것 때문에 하나님  잊어버릴 시간 없는데 거게는 하도 그래 놓으니까 네 시간을 하나님 잊어버리고  그거 구경했더래요. 그렇게 하나님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하나님 사랑하고 땅위에 마음을 가르지 안합니다. 나누지 안해.

고린도전서 7장에 보면은 결혼한 남녀가 따로 있고 결혼 안 한 남녀가 따로  있으니 결혼 안 한 남녀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꼬 하여 그 마음이  다 하나님께 기울였지마는서도 결혼한 자는 암만 해도 어떻게 해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어떻게 해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어떻게 해야 자녀를 기쁘게 할까  해서 그 하나님께 대한 마음이 다가 아니고 그 마음을 나눈다 이랬어. 나눈다.

따라합시다. 마음을 나눈다! 마음을 나눈다! 마음을 나눈다! 하나님은 요렇게  구별합니다. 마음을 나누지 말아라. 이런데 오늘 우리 예수 믿는 게 어떻게 믿는  것입니까?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요번에 그 올림픽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꾀워서 세상하고 간음해서 세상하고  짝이 되도록, 세상으로 기울어지도록, 세상에 빠지도록 그렇게 하는 음행의  포도주가 얼마나 독하며 참 취할 수 있는가 하는 걸 자세히 보십시오. 보고  거게서 깨달아 일어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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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하나님의 사람들/ 시편 91장 14절/ 1988. 9. 17. 토새벽 선지자 20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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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하나님의 사랑/ 요한일서 4장 16절-21절/ 1979. 7. 13. 금새벽 선지자 2016.01.03
397 하나님의 사랑/ 고린도전서13장 1절-3절/ 1989. 8. 25. 금저녁 선지자 201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