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가인과 아벨의 신앙


1975. 7. 13 제 28 과 

 

본문 : 창 4:1∼12

제목 : 가인과 아벨의 신앙  요절 :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 4:7)


1. 외모는 가인과 아벨이 자기 업의 소산으로 하나님을 섬긴 것 같이 보였으나  하나님이 가인과 그 제사는 버리셨고 아벨과 그 제사는 기뻐 받으셨다. 그때에  가인이 분히 여기고 안색이 변하고 머리를 들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 가인을  책망하시되 네가 선을 행하였으면 어떻게 분이 나며 안색이 변하며 머리를  숙이느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이는 가인이 하나님 중심과 그 뜻 순종으로 하지 아니한 것을 자기가 알고 자기  양심 영감대로 하지 아니한 것을 스스로 알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핑계하지  못하고 머리 숙였던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 않는 자는 자기에게 진리 순종으로 살지 않는  자는 양심 영감으로 살지 않는 자는 자기에게 거리끼든지 자기 욕심이 달성  못한다면 불만하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그 자체와 행위가 하나님에게 다  저주받고 또 버림당합니다.


2. 아벨은 양의 첫 새끼로 드린 것과 기름으로 제사한 것을 보면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나타내신 규례와 꼭 같은 것을 보아 하나님의 지도  하시는데로 한 것이 분명합니다. 고로 그런 하나님이 그의 행위를 기뻐 받으시고  책임지셨습니다.

 여기에서 가인의 신앙과 아벨의 신앙 둘로 나뉘어져서 하나는 멸망 길을 가고  하나는 구원의 축복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인의 신앙 걸음을 걷는지 아벨의 신앙 걸음을 걷는지 항상 스스로  구별하면서 매일 자기 안 밖에 있는 가인의 길로 더불어 싸워 이겨 아벨 편에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스스로 양심을 쓰면 알 수 있습니다.


3.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린다고 한 말씀은 자기에게 가인의 길을  걷고 있는 뚜렸한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자기의 심신을 죄가 사로잡아서 죄의  종으로 살아 멸망하게 되고 이 죄가 장성하면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 같은  죄악의 타락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 시간 마다 아벨 편에 섰는지  가인 편에 섰는지 구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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