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

 

1989. 3. 19. 주일새벽

 

본문: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본문은 6장 7절로 8절.

 제목은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라 말은 피조물 역사 외의 것은 다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 역사. 이 꽃 한 포기 이것도 이래 피 가지고 있으나  사람 보기에는 이 식물, 이 식물 속에서 보이지 않는 작용이 움나게 하고, 자라게  하고, 잎 피게 하고, 꽃 피게 하고, 지게 하는 모든 거는 다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역사라, 화초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있고,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데 하나님의 역사 중에 몇 가지를 들어서  우리가 읽고 듣고 깨달음으로써 모든 것들이 다 그와 같다 생각하면 됩니다.

 요절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요 성구를 지금 소화를 못 시켜서 나간 사람들이  나갔습니다. 전부 혈육주의로 나갔고 또 성경과 기독교는 민주주의라 하는 그  사람들도 다 그게 내나 혈육주의요 인본주의입니다. 성경도 독재주의요, 기독교도  독재주의는 절대입니다. 이거는 절대입니다. 천하 만민이 달라들어도 저거들이  심판받지 이거는 절대 성경이요 진리입니다.

 또 그러고 기독자들이 뭐 기본구원이야 혈육주의로 밤낮 혈육만 보고 자기 땅에  있는 지방 정실 거기에 붙어 가지고 밭 보니 재미 있고 논 보니 재미 있고, 집  보니 재미 있고, 자기 무슨 소유물 보니 재미 있는 거, 그거 다 땅에 속한  일들입니다. 제가 목사가 되고 장로가 돼도 이 문제를 해결지워서, 뭐 버리라는 게  아니라, 이제 우리는 피로 주님의 것 됐기 때문에 주님의 것 된 우리들은 주님을  위해서 부모 장례도 하고, 가족도 거느리고, 또 자기의 사업도 할 일이지 주님을  뒤로 두고 먼저 그거 엄격하게 금했습니다. 누가복음 9장에 엄격하게 금했습니다.

 '먼저 가서 장사' '먼저 가서 가족 작별' 말할 때에 '죽은 자는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라 죽은 자들은, 구속을 받지 못한 자들은 구속받지 못해서 그것이  제일 큰 일이라고 하지마는 너는 죽은 자 아니고 산 자라. 구속받은 자이기  때문에 주님을 위해서 주님이 장사하러 가라 하면 장사하고, 또 가족들에게  대해서 어떻게 하라 하면 하고 주님 명령 따라서 부모에게나 가족에게 대해서 할  일이지 주님의 구속은 뒤로 두고 그것을 먼저 둘 수가 없다 하는 것을 여기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것도 똑똑히 깨달아야지 잘못 깨달으면 헛일이라. 그래서 서론에 '보이는 모든  것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더욱 크심을 두려워하고 바라보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랬습니다.

 여기 본론에 '아브람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였을 때에 하나님은  아브람의 방패와 지극히 큰 상급이 되어 주셨습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 취하였을 때에 사울왕은 망하고 또 망하고 마지막은 자기와 부하는 자살로  세아들과 충신들은 전사로 망하게 하였습니다.' 말할 때나 생각할 때나 어쨌든지  '나 나' 자기를 위해서 하는 그게 자기 망치는 것인 줄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둘째로 '아브람과 사래가 여호와 하나님만 위하여 살 때에 아브람은  아브라함이라는 축복의 이름을 주셨고 사래는 사라라는 축복의 이름을 주어서 두  분은 천하 만민의 구원의 조상과 복의 기관이 되었습니다.' 축복을 줄 때는 이름을  갈았습니다. 아브람을 아브라함이라 갈았고 사래를 사라라 갈았습니다. 그건 딴  사람이오. 이래서 하나님이 축복 주실 때에는 아주 옛사람이 아니고 딴 사람 돼야  하나님이 축복 주신다. 또 하나님 앞에 축복받을 수 있는 행위 하면 겉어머리는  그 사람이라. 겉어머리는 OOO이라 이래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을 배에는 벌써 이름은 같지마는 옛날 OOO이 아니라  새사람이라. 이름까지 새사람이라는 것을 뜻해서 여게 두 부부 다 이름을 갈아  주었습니다. 셋째는 '아브라함은,' 인제는 이름 갈고 난 다음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심히 친밀하였으나 항상 조심하여 영감으로 기도하고 함부로 기도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면 처음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어 주시고, 두번째 기도도  들어 주시고, 세번째 기도도 들어 주셨고, 네번째 기도도 들어 주셨고, 다섯번째  기도해도 들어 들어 주셨고, 여섯번째 기도해도 들어 주셨으니까 일곱번째  기도하기 쉬울 터인데 딱 여섯 번 하고 난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기도를 못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기가 싫어 못 한 게 아니라 하고 싶지마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하지 못하고 거기서 중단했습니다.

 '의인 열 사람만 있으면' 할 때에 하나님이 들어 주셨는데 '의인 한 사람만  있으면 어쩌렵니까?' 이렇게 하면 들어 주실 것같이 보이지 않습니까? 만일  아브라함이 그래 기도했다면 하나님 앞에 친구가 아니고 제 독단으로 자율  행위를 하는 사람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함부로 입을 하나님 앞에 벌리면 안 된다' 이랬습니다. 입을 함부로 하나님 앞에서  벌리면 안 된다.

 이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는 살아계신 지극히 크신 하나님을 향해서 교제하고  기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해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뭐 몸이 피곤해서  육체를 가졌기 때문에 졸아지는 것은 그것은, 그것은 죄라고 할 수 없지마는 될  수 있는 대로 졸지 않고 깨어서 기도하고 또 퍼뜩 자고 기도하고 그렇게 조심  있게 하는 것이 옳습니다.

 문답에 '모든 영광은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 지극히 큰  능력과 축복을 받고 자기가 차지하면 비참한 멸망을 받습니다.' 이런 것도  학생들에게 꽉 박아 주면 이만하면 산다 그말이오. 뭐 많지 않아. 이만해도 사요.

 이 공과가 이거 내가 공과 할 때 그냥 아무나따나 생각해 한 것 아닙니다. 공과  한 것마다 전부 하나님 앞에 달라고 조를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알려 주셔서  내가 받아 가지고 공과 했지, 나는 또 설교도 평생 내 생각대로 설교를 해 본  적이 별로이 없습니다.

 둘째로 '아브람과 사래에게 주신 축복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과  사라입니다' 요것은 깊은 뜻보다도 혹 학생들이 아브람이라 하고 아브라함이라  하고 사래라 하고 사라라 하고 혹 혼돈될까 해서 요것을 구별시켜서 말했습니다.

 셋째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였습니까?' '조심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함부로 하는 요런 잘못된 생각이 학생들에게 있을까 해서  요런 것도 하나 내놨습니다. 요번 공과는 조직적으로 이렇게 하나의 예술품과  같이 그렇게 조직이 돼 가지고 있지 않고 이런 것 저런 것 주 모아 가지고  이렇게 그런 모은 상식을 증거했습니다. 창세기를 계속해 나가기 때문에  요다음에는 또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을 공과를 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공과는 다 보고 읽도록 할지라도 다음 주일에는 다 외워 가지고  공과를 가르치도록하고, OOO장로님이 나한테 말하는데 '돌아다녀 보니까 공과를  외운 반사 선생님들이 적으니 이게 아마도 원인 같습니다.' 첫 주일하고, 둘째  주일, 셋째 주일, 네째 주일에도 외우지 못하고 있으니까 그 거짓부리 반사  아니오? 그래 가지고 있으니까 그 일이 안 되는 거라. 꼭 외우고 실천하면 뭐 남  좋은 게 아니고 여러분들 좋습니다. 외우는 것도, 읽는 것과 외우는 게 다릅니다.

외워 보면 읽을 때와 외우면 또 새로 깨달아지고 거기 대해서 더 심각하게  알아지게 됩니다.

 그러고 우리가 언제든지 생명 없으면 장사도 송장입니다. 힘센 사람들, 일본에  씨름 하는 사람들 힘은 제일 센데 그 사람들 만일 생명 떠나 놓으면 아마 그거는  몇이 못 멜 거요. 한 너덧이 메어도 간신히 메거나 할 겁니다. 큰 짐이 됩니다.

생명 떠나면. 그러면 생명 있으면 그들이 얼마나 힘 있습니까?  우리 생명은 예수님의 대속의 피공로와 성령과 진리와 하나님께 대한 소망 이  네 가지가 우리에게 생명입니다. 그러면 이 네 가지 생명을 우리가 자꾸  생각하면서 자기가, 자기는 피공로로 어떻게 됐습니까? 피공로로 어떻게 됐습니까,  우리는? 피공로로 어떻게 됐지? 너 성찬 먹었나, 어? 안 먹었어? 왜 안 먹었어?  죄 지으려고 안 먹었나, 세례 안 받았나? 그래 성찬 먹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피로  과거, 현재, 미래가 다 온전해졌어. 온전히 깨끗해졌어. '나는 온전한 자라' 내가  그런 게 아니라 예수님의 대속으로 온전한 자라. 온전한 자니 다시 범죄하지 않고  온 전한 자가 살면 됩니다. 언제든지 온전한 자가 된 것을 자기가 깨닫고 '온전자  되었으니 이제 온전자 생활이 내 생활이다' 하는 걸 깨닫고 온전자가 살면 됩니다.

이미 온전자 되었으니 온전자가 살면 제 생활입니다. 온전자 된 자가 온전자가  살지 않고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그게 살면 내나 그것이 둘째 사망의 해를 지금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어쨌든지 생명 떼내 버리고 가지 말고, 생명을 떼내 버리고 그러면 안  돼. 영은 살았기 때문에 생명이 항상 내주해 계시지마는 우리 마음에는 사모하고  생각하면, 내주하고, 사모하고 생각하고 믿으면 내주하고 잊어버리면 떠나  버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마음과 고기 덩어리로 된 이육 속에는 이 네 가지  생명이 왔다 갔다 이럽니라. 왔다 갔다. 사모하면 오고, 믿으면 내 속에 역사하고  이러니까 자기가 이 생명 없이 죽은 자가 가서 날뛰어 봤자 안 돼. 날뛰어 봤자  피차에 죽어. 산 자가 가면 그 죽은 자는 물러가고 산 자가 대면합니다. 그러니까  심방 갈 때에 어떨 때는 그 학생들이 살아나서 새사람으로 접하고, 어떤 사람은  죽은 반사가 가면 그 산 학생까지 죽여 버려. 그것을 생각하고, 그러고 주일학교를  위해서 어쨌든지 간절히 기도합시다. 오늘 아침에는 특별히 주일학교, 주일학교를  위하는 것은 학생을 위해야 되겠고, 보조반사를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고, 반사를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고, 부장 위해 기도해야 되겠고, 총무 서기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고, 주일학교 교장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고 이렇게 기도하고, 또 거게 협조  하는 모든 남녀 권찰님들, 우리가 참 이 주일날은 전체가 동원돼 가지고 어쨌든지  이 새 기계, 그 전에 새 솥이라 했는데 새 것, 이 온전한 깨끗한 것 살리는 이  운동을 우리가 특별히 해서 이 날에 은혜받아 가지고 엿새 동안 월 화 수 목 금  토 엿새 동안 이 은혜로 잘 살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됩니다.

 속에 이 능력을 가지고 가고 오늘 가르치는 거, 이 영광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면 이름까지 속으로, 사람을 완전히 이름까지 바꾸어 줘  새사람이 돼야 된다 하는 것, 자기 영광을 위해 취한 것이 어떻게 됐습니까?  기도하는 사람 아브라함은 어떻게 기도했는가? 요런 것을 이 학생들에게 속에 꼭  심어 주도록 이렇게 해야 될 거라 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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