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관

 

1979. 10 6. 토새

 

본문: 마태복음 6장 31절 - 34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꼐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다 내일 일은 염려하지 말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하루에서 살아라 한 날에서 살아라 공연히 현실을 망각해서 방종하지 말고  한 날에서 살아라 현실에서 살아라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분초의 현실도 있고 시간의 현실도 있고 하루의 현실도 있고 한 달이라는  현실도 있고 일 년이라는 현실도 있고 자기의 일생이라는 현실도 있지마는  이렇게 자기 현실을 감당하려고 하면 그 이상 여유의 힘이 없는 것이 사람인데  자기 현실을 감당하는 여기에 주력을 하지 아니하고 공연히 일생현실에 나는  세상에 살 때 이렇게 살겠다 또 금년에는 어떻게 살겠다 몇 살 까지는 무엇을  하겠다 다 가증스럽고 참람된 헛된 말입니다.

 내일이라 말하고 한 날이라고 말하는 것은 여러 현실을 말할만한 지금 세상에  살고 있다 세상살이에 현실이라고 말할만한 일생현실도 말할 수 있고 금년의  현실도 말할 수 있지마는 실은 사람의 분초의 현실에서 사는 것이 그것이  지혜롭습니다.

 바로 몇 시 몇 분 지금 4시 45분이라는 이 시간 이 현재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나 하는 이 분초에 살아야 되지마는 성경에 이렇게 말해 놓으면 둔한 사람들이  이것을 감당치 못해서 도리어 체계없는 행동 계획없는 행동 경고망동에 빠지기  쉽고 한 달이라는 현실을 말하면 사람들이 태만하여 방종하기 쉽고 이래서  하루로 말씀했으니 이것은 실은 현재에서 살아랴 다시 말하면 이 시간 당한 네  현실에서 살아라 이것을 네가 감당하려면 여기에 대한 괴로움으로도 족하다 더  이상 할 만큼 할만한 힘이 없다 더 할 여유가 없다 이 시간 주님께서 너희에게  대한 주의 뜻을 찾는데에 네 힘을 기울려 바로 찾고 찾아서 금하시는 것을  금하고 명하시는 것을 행하는 이것 네가 할려고 하면 그 이상 네게는 감당할  힘이 없다 이 한 시간 괴로움으로 너에게는 족하다 그 이상 여유의 힘이 없다  여기다 기울려라 또 이것외에 네가 할일도 없다 또 이것외에 가치있는 일도 없고  이보다 더 큰 일도 없고 중요한 일도 없고 또 다음 시간은 하나님이  허락하실는지 안 허락하실는지 모른다.

 그러기에 이 시간에 주의 뜻이 살라는지 죽으라는지 주의 뜻이 굶으라는지  먹으라는지 주의 뜻이 땅속에 기어들어 가라는지 공중에 높이 날아라든지 주의  뜻이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너희들이 이에  지나서 뭐 일 년은 어디 가서 무엇을 하고 일 년은 어디가서 무엇을 하고 이것은  다 허탄한 자랑이다. 다 참람되고 가증스러운 것이다 다 허탄한 주장이다 네게  아무 소용도 없을뿐만 아니라 네가 할만한 실력도 없는 너 행위다 내일 하나님이  너를 부르면 네가 무엇할 것인데 네가 일 년 가서 무엇을 할 것이다 계획을 하고  있느냐 네 분수에 맞게 살아라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현재라는 이 현실은 타락전 에덴동산과 같은 것입니다. 에덴동산에  하나님께서 이 동산 이것 저것 지키라 에덴은 하나님만 상대하고 하나님에게만  복종하는 이것이 저들의 생애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다 맡겨놓고 하나님이  먹으라면 먹고 먹지 말라는 것 안먹고, 아담과 하와가 있었지마는 이는 횡적  관계요, 존적상태는 아닙니다. 그것이 곧 죽음입니다. 뱀상대가 죽음입니다.

 오늘 우리도 내 현재라는 현실 이것은 아무도 상대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  현재라는 현재는 아무것에게도 빼앗기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어떻게든 지키는 이것이 빼앗기지 않는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만을  상대해서 하나님으로 더불어 의논하는 여기에서 발원되어 나오는데에 나는 나를  거쳐서 많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내게 하신 것을 나를 거쳐  그에게 전달할 것, 사물에게 전달할 것, 위로 하나님을 향한다면 횡적으로  동역자로 함께 하나님에게 소망을 가지는 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함께  하나님에게 각각 어떻게 피동되든지 나는 하나님에게 피동되고 그도 하나님에게  피동되는 이 믿음으로 관계를 맺는 것, 이렇게 횡적관계 분이지 또 하나님에게  소망하고 그를 위지하고 그에게 피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연결되어 그 사람을 통하여 기관처럼 쓰셔서  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실때는 곧 그것이 하나님으로 쓰셔서 왔기 때문에  선지자는 기관입니다. 선지자는 선지자라고 소망하는 것 아니요, 선지자는  하나님의 수족이요, 하나님의 입이요,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할 때 자기가  어두우면 자기의 눈으로 쓸 수 있소? 선지자를 자기의 눈으로 쓸 수 있소?  자기가하나님과 거리멸면 입으로 하나님을 상대할 때에 거기에 중보로 거기 들수  있소? 이는 그를 상대 하는 것 아닙니다.

 그러기에 이 현실을 빼앗기지 아니하고 이 현실에 나라와 의를 구할 것, 이  현실에 하나님에게 통치, 이 현실에 하나님에게 피동, 의는 이 피동에 피동하되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에 부족함이 없도록 그것이 족하게 되면 그것이 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현실이 없으면 우리가 세상 생애는 다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현실이 없다면 세상에 잇으나 죽은 송장이요, 죽은 것이요, 자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땅위에 몇 십년 몇 백년을 산다할지라도 그가 그의  소유는 현실뿐입니다. 현싫이 아니면 현재가 아니면 그의 시간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현재외에는 그의 시간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현재라는 이 현재에 네가 살아라, 현재 주의 사상으로, 현재 이  시간만을 네 시간으로 알고 살아라, 이 현재에 네가 살아라,  그러기에 이 현재네 자기에 대한 이 두 가지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 성경도  일고, 기도도 하고 성도의 교재도 가지고 주님의 피를 생각하고, 구속도  새김질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지 현재를 감당치 않는다면 주의 구속도 새김질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해도 입고 있습니다. 무궁세계에서는 입은 그대로만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자기는 현재라는 현재에서 주의 뜻을 찾는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찾았는데서 먼저 몸으로 주의 뜻을 찾는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찾는데서  먼저 몸으로 산제사를 드리라 했습니다. 주님의 대속을 생각하고 절정인 주의  피와 살을 생각하므로 자신을 먼저 산제사로 완전히 주의 것이 되기위해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몸과 생명 모든 것이 있는 이사실을 깨닫고 몸으로 산제사를  드려놓고 제단위에 올려 놓고 주의 뜻을 찾기 위해서 완전히 변화함을 받아  제단위에 올려 놓아야 이 세대에서 변화를 받지 땅위에 살려하면 이 세대에 변화  받을 자 없습니다. 왜 땅위에 제가 살려고 하면 이 세상만이 자기에게 필요한데  하나님의 제단위에 올려 놓은 다음이라야 이제 세상이 자기에게는 필요가  없습니다. 죽은 자에게는 세상이 필요 없습니다. 세상이 필요 없어야 하나님만이  자기에게 필요있게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하나님의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됩니다. 이래가지고 현재에 자기에 대한 주의  뜻을 찾아 잡은 이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생활에 내게는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렇게 방황하는 사람이  복이 없는 사람입니다. 복이 적은 사람입니다. 방황하지아니하고 내게는  이것이다, 내게는 이것이다, 벌써 단정이 되어 잇는 사람은 예로서 복회자라면  다 하나님에게 맡겨놓고 성경을 궁구하는 것, 그 다음에는 모든 형제가 자기보고  따라오도록 다스리는 것 이것이 윤곽적으로 강령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더듬을  일이 없이 자기에 대한 주의 뜻이 판정되어 있어 오늘 이 일 해볼까 내일 저일  해 볼까 이것이 판정되어서 그일이 이 시간에도 바로 되도록, 다른 다른  시간에도 바로 되도록 여기에 주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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