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관

 

1979. 10. 1. 월새

 

본문: 마태복음 6장 34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우리 각자는 자기 현재라는 그 현실을  믿음으로 감당하는 그 외에 다른 것을 할 만한 여유가 없는 우리들입니다. 자기  현실을 믿음으로 통과 하려하면 있는 전심전력을 다 기울여야 믿음으로 통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의 공부라면 죽자껏 힘을 써야 됩니다. 믿음에 품 더는 일이라면  그 일을 죽자껏 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농사짓는 일이라면 농사짓는 일을 죽자껏  힘을 다해서 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는 것은 반 힘 들여서는 안되고, 있는 충성을 다해야 됩니다.

믿음으로 하는 것은 믿음으로 되는 것이 어떤 것인가? 하나님이 하라고 해서  하나님이 하라는 하나님의 뜻인 것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것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그 일은 지사충성해야 합니다. 전력을 다 기울여서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그 일에 전력을 기울이니까 그 일을 위해서 기울이는 것  아니요 하나님이 그 일을 맡겼기 때문에 맡기신 그분을 위해서 죽도록 전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요것이 신앙생활입니다.

 믿음으로 하는 일이라 그 말은 제가 하나님 믿사옵나이다 하는 것으로 하는 것  아니요 하나님 믿사옵니다 하는 그런 생각 가지고 한다는 것 아닙니다.

 자기가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을 해 가지고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가지고 그 뜻대로 순종하는 그 순종이 어떨 때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이것 하라, 저것 하라 하지 말라 또 중단하라 다시 시작하라 이렇게  하나님이 시키시는 그대로 하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시켜서 하는 일이라면 지사충성해야 합니다. 그것을 하다가 죽으면  그것이 순교요 순생입니다.

 그래 성경에 말씀하기를 네가 네 상전에게 순종하는 그 순종에 선한 충성을  다하라 이것이 하나님에게 충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 대한 상급은 내가 주겠다 이랬습니다. 거기 대한 상급은  하나님께서 주신다 이렇게 했습니다. 또 주인된 자에게는 또 말씀하시기를 네  밑에 있는 그 사람이 네 종으로 내가 너를 통해서 하달한 그 명령이라면 죽도록  충성하는데 네가 잘못하면 월권하기 쉽다. 네 위에 또 하나님이 상전이 되어있는  것을 항상 깨닫고 너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 위해서 있는 충성을 다하여 내가  명하지 않는 것을 네 종에게 명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요구치 않는 것을 네  종에게 요구치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만 순종하고 요구하는 것만  네가 순응하도록 하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한다는 말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일이요  그러면 농장에서 일을 많은 사람이 하고 있지마는 하나님이 시켜서 일하는 자  있고 스스로 제 욕심으로 일하는 자 있고 의식주를 위해서 일하는 자 있고 배가  시켜서 배고파 일하는 자 있고 의식주가 시켜서 일하는 자 있고 사람이 시켜서  일하는 자 있고 누구를 통해서 했던지 하나님이 시키시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자기가 발견했을 때에 그 뜻을 자기가 복종하는 사람 있습니다.

 껍데기는 같지만 속의 알맹이는 전혀 다릅니다. 하나는 영생을 이루고 있는데  하나는 영원한 사망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껍데기만을 보고 사는 사람을 가르쳐서 외식이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요 현실의 오묘를 알아야 합니다. 현실은 어제 말한대로 아무 것에게도  양보해서는 안됩니다.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빼앗기지 말아라는 그 말은 현실은  하나님의 뜻 복종하는 데에 사용할 현실인데 요게만 쓸 현실인데 여기에 어떤  인간이 말한다고 인간에게 복종하는 돈이 말한다고 돈에 복종하는 권세가  위협하다고 그 위협에 복종하는 그것이 다 요 현실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또 자기의 어떤 취미에 행락에 요것을 현실을 사용하는 것은 그것은 유혹을  받아서 자기가 빼앗기는 것입니다. 헛되이 쓰는 것이요, 그러면 우리는 현실에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현실에 농사짓는 것도 있고, 현실에 부부 동침하는 것도  있고, 현실에 춤추는 것도 있고, 현실에 노래 부르는 것도 있고, 현실에 뜀뛰는  것도 있고, 현실에 등산하는 것도 있고, 현실에 밥 먹는 것도 있고, 하나님이 뭐  모든 것을 당신이 내어 놓을 것인데 당신이 죄되지 않는 것은 모두다 때를  따라서 꼭 적당한데 시켜줍니다.

 시켜 주시는 시키는 대로 하면 시키는 대로 밥먹고, 시키는 대로 등산하고,  시키시는 대로 일 하고, 시키시는 대로 운동하고, 시키시는 대로 부부 행락을  취하고, 시키시는 대로 장가가고, 시키시는 대로 시집가고, 시키시는 대로 사고,  시키시는 대로 팔고,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모든 것이 완전한 행위가 되는  것이지 하나님이 인간 생활을 못하게 그렇게 금지하는 것 아닙니다.

 망하는 그 일이라도 같은 일이라도 때가 있는데 망하는 때 하면 망하고 망하는  장소에서 하면 망하고 그 일이라도 주시는 때에 하나님이 하라는 그 시간에 하면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게 대한 모든 것을 완전무결하게 지극히 큰 것,  작은 것, 빠짐없이 우리를 지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지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에게 순종하면 혹 내게 필요한 것 혹 빼줄 것  아닌가, 하나님이 빼 주겠습니까 빠진 것이 없이 한다고 했습니다. 빠짐이  없느니라 모든 이 말씀도 빠짐이 하나도 없느니라 없으니까 우리에게도 빠짐이  없이 지도하십니다.

 그러기에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믿음으로 행치 않는 것이 죄니라 죄악은  하나님이 시키지 않는 것 하는 것이 죄다,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한다면 그럼  어떤 것인가? 아이 놓는 것도 하나님 시키는 대로 아이 놓는 것이요 아이 놓으라  하는 데도 안 놓는 것은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안하는 것이요  에녹은 가장 성경에 표준 신앙 인물인데 그래 똑똑히 못박아 놓기를 삼백년  동안을 자녀를 놓으면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다 이렇게 했습니다. 자녀 놓는다  말은 동침한다는 말 아니요 왜 이말을 하느냐 극단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 시키시는 것이 없다는 그 말이요 시키시는 대로 해서 아이구 이것은  못할 것 아닌가 아니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 다 시켜 주십니다.

 이미 할 것이라도 하나님이 시키시는 장소에서 시키시는 시간에 하나님  시키시는 분량에서 이럴 때에 우리에게는 복이 되고 이것은 없으면 전체가  사망이라 이 말이오.

 이는 지혜있는 사람 그 사람 속에 자기 지혜가 자기를 지도하는 것보다도 더  밀접하게 우리 안에 계셔서 형체는 없으나 우리 안에서 우리를 완전히 주관해서  모든 것을 바르게 옳게 영광이 되도록까지 인도하실 수 있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해서 망하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면 사업도  가정도 자기 직장도 지위도 권세도 명예도 행락도 영광도 자기의 직책도 모든  면이 다 잘됩니다. 이렇게 빠짐없이 구비하게 시키실 수 있는 주님이시오.

 이렇기 때문에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요것을 마음에  원하면 우리 마음은 굉장한 실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원하면 피곤치  않게 원하는 것은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주님은 그것이 빠짐없이 시키십니다. 이렇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능숙하게 됩니다.

 바둑 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바둑 두기에 능숙해 집니다. 거짓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짓말 하는데 능숙해 집니다. 정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직하는데 능숙해 집니다.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화평하는데 능숙해 집니다. 바느질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바느질 하는데 능숙해  집니다. 요리에 취미를 붙이는 사람은 요리하는데 능숙해 집니다. 무엇이든지  좋아하는 것이 능숙해 집니다.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 이 일에 취미를 붙여 좋아하는 사람은 이  일에 능숙해 집니다. 이제는 찾으려고 안해도 하나님과 동행이요 모든 사리판단  가치평가 경영 소원 이것이 하나님과 같애 희로애락도 하나님과 같애 어떤때는  자기가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비판하기도 전에 자기속에 감정이 어떤지  불안하고 부애나고 그 사람 하는 행동이 공연히 밉고 미웠는데 나중에 껍데기를  감춰 놓으니까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딴 것이 있다 그거요.

 이래서 우리가 이것 저것 연습하는 모든 것보다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이 일에 전심전력 기울여 연습해야 합니다. 이것이 익숙해져야 합니다.

이것이 익숙하고 그다음에 그대로 하는 힘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찾는 데에는 신구약 성경 말씀을 가지고 찾아야 되는데  성경 말씀만 가지고 찾아서는 모자란다 했습니다. 아무리 지남철이 남쪽을  가르친다 해도 옆에 쇠가 있으면 이것은 삐딱해 집니다. 아무것도 없어야지 이것  모양으로 아예 주의 뜻을 찾으려면 몸으로 산제사를 드리고 주의 뜻을 찾아라,  몸으로 산제사를 드리고 이 세대를 따라 변화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 말은  자기 자체는 아예 산제사로 드리라 말은 자기 자체는 죽든지 살든지 내야 죽든지  말든지 망하든지 말든지 당신 뜻대로만 하겠습니다.

 자기를 완전히 제단위에 내어 놓아야 되고 세상에서 성공이든지 실패든지  세상은 포기해야 되고 자기하고 세상하고는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그것을 알게 되지 자기와 세상을 내어놓지 아니하고 자기하고  세상을 들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면 그것이 바로 가면 자기에게 거치고 세상에  거치니까 그만 거기 대해서 잡념이 난다 말이요,  베드로가 예수님만 바라보고 물위를 걸어갔을 때는 걸어가다가 파도 보니까  빠져들어 가지 않았소, 그것이 그것입니다. 파도를 보고 난 다음에는 그만  빠져들어 갑니다.

 이와 마찬 가지로 사람이 자기와 세상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주의 뜻만 찾을  때는 찾아지다가 자기와 세상을 생각만 해도 주의 뜻을 찾는 것은 삐뚤어집니다.

그만 삐뚤어지요. 그리고 딴 것이 생깁니다.

 이래서 주님의 뜻을 찾는데 자기와 세상을 제단위에 내어놓고 신구약 성경의  인도를 따라서 주님의 뜻을 찾아야 되고 주의 뜻을 찾고 난 다음에 과거도  미래도 모든 것 있습니다. 이것 순위를 똑똑히 아십시오, 요것을 오늘 아침에  지금 말하려고 하는데 먼저 주의 뜻을 찾아놓고 이것을 행하려 하니 힘이  듭니다. 이 뜻을 행하기 위해 과거를 생각하므로 지혜를 얻고 미래를 생각하므로  인내를 얻고 주의 피를 생각하므로 힘을 얻고 주님의 구속을 생각하므로 내가  방편을 얻고 이래 가지고 요 현실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실을 능히 주의 뜻을 발견한 그대로 죽음도 쉽게 어렵지 않게 수월하게 단  마음으로 믿음으로 그 현실을 통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현실을 이 현실이 어떤 현실인데 이 현실이 바로 에덴동산입니다. 요 현실이  바로 에덴동산이요, 이 현실에 하나님과 자기와 동거 동행하고 그 다음 인간은  횡적으로 관계를 가집니다.

 아담하고 해와하고 말한 일이 없소 아담하고 해와하고 단 둘이 대화한 적이  없없소, 아담하고 해와 하고는 횡적관계를 가지고 같은 기쁨 같은 소원 같은  노력 같이 움직임에서 둘이 하나되어 하나님만을 상대해서 대화 했소  이랬는데 하나님 외에 자기의 상대가 하나 나타났소 그것이 뱀이라 하나님 외에  상대해서는 안되었는데 종적으로 하나님이외 하나를 상대했소, 이것을 상대하고  난 다음에는 해와가 아담을 종적으로 상대했고 아담이 해와를 종적으로 상대해서  죽음을 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 이것을 생각 안하고 다른 것을 생각하면  그것이 곧 뱀입니다. 거기서부터 사망이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기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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