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장이 마귀

 

1989. 6. 4. 주일오전.

 

본문: 창세기 3장 4절∼7절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3장 1절 이하로 3절까지에 보면 해와가 뱀에게 말하기를 '이 선악과는 먹으면  하나님께서 죽을까 하노라' 그렇게 말씀하셨다 이랬습니다. 요것도 벌써 해와가  뱀을 접촉한 그때로부터 변질이 된 대답입니다. 그러나 해와도 말하기를 '선악과  먹으면 죽는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선악과 먹으면 죽는다고 그렇게 하나님이 말씀을 하셨다. 먹으면 죽는다  하셨다.' 이라니까 뱀은 있다가 말하기를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늘 언제든지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여기에 배암으로 나타난 것은 이 동물 뱀이나 마귀가 저의 그 갑웃으로 입고  마귀가 뱀을 입고 사람에게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뱀하고 해와하고 말하고  있는 것은 마귀하고 사람하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뱀이 말한 것은 마귀가 한  말입니다. 뱀은 해와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은 선악과 먹으면 죽는다고 그렇게  하셨지마는 결코 죽지 않는다. 죽지 않고 네 눈이 하나님같이 그렇게 밝아지게  된다.' 말을 했습니다. 그말에 해와가 넘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선악과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는데 뱀이 죽지 않는다고 하고 네가 하나님같이 된다 하니까 그만  그 허영의 욕심에 미혹을 받아 가지고 선악과를 먹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단단히 기억을 해야 됩니다.

 마귀는 사람을 입고 올 때도 있고, 짐승을 입고 올 때도 있고, 사건을 입고 올  때도 있고, 물질을 입고 올 때도 있고 뭐 땅 위에 모든 것은 다 지금은 마귀가  입을 수 있습니다. 왜? 저의 것이 됐기 때문에 입을 수 있습니다. 왕도 입고,  대통령도 입고 마귀가 마음대로 입고 싶은 대로 입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 외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도 믿음을 벗었을 때에는 마귀가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데 마귀는 온갖 것을 입고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꾀웁니다. 우리를  멸망하도록 꾀웁니다. 이번 주일학교 공과는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  말쟁이의 애비라' 그렇게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쳤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와 가지고 무슨 거짓말을 하는고 하니 하나님이 된다는 것은 안  된다 이랍니다. 하나님이 안 된다 하는 것은 된다 이랍니다. 요거 단단히 꼭  잡지 안하면 믿는 사람 생활은 그놈에게 다 삼켜지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이렇게 하면 복되다' 이라면 마귀란 놈은 '그렇게 하면은  화가 된다' 또 하나님께서 '너 이라면 망한다' 하면 '그라면 아주 행복된다'  언제든지 하나님 반대로 우리 사람들에게 유혹을 주고 있는 마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만 알아도 그 사람에게 눈이 떨어져서 엉쿠렁이에 빠져서  아주 죽지는 안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지혜로운 일입니다.

 그저 해석할 것 없고, 마귀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와서 하는 일이 하나님의  반대만 언제든지 주장합니다. 하나님이 된다 하면 안 된다 하고 하나님이 안  된다 하시면 된다 하고 이렇게 역사하는 마귀가 쉴 사이 없이 돈도 입고 오고,  사람도 입고 오고, 가족도 입고 오고, 사건도 입고 오고, 물질도 입고 옵니다.

마귀가 이렇게 이런 것 저런 것을 입고 와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정반대로  우리에게 주장을 해서 유혹하고 있는 이것을 우리가 단단히 기억해야 되지  오늘에 기독자가 망하는 것은 전부 여기에서 망합니다. 인류 시조도 척게서  망했습니다.

 '결단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까 그말 듣고 안 죽을 줄 알았는데 안  죽었습니까? 인생에게 죽음이 오지 안했습니까? 죽음을 만나지 안한 인간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다 죽었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다시 구원을 얻은 자도  첫째 아담에게 속한 것은 다 죽습니다. 한번 죽어 가지고 다시 구속을 입어서  신령한 부활을 해서 죽음에서 벗어나오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다 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귀는 온갖 것을 입고 우리에게 와서 하나님의 말씀에  정반대로만 우리에게 주장하는데 그 주장을 옳다고 들은 자는 다 망합니다. 뭐  간단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반대 해서 말하는 것이 마귀라. 하나님이 된다 하면  안 된다, 안 된다 하시면 된다, 하나님이 산다 하시면 죽는다, 죽는다 하시면 안  죽는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마귀가 인류 시조 때부터 오늘까지 계속하고 있는  행동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반대하는 게 뭐인가?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새 주신 이  산구약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면 신구약 성경에는 두  가지 말이 들어 있다고 그렇게 봐도 됩니다. 하나는 '그라면 망한다, 사망한다.'  '그렇게 하면 네가 생명과 평강을 누린다' 하는 이 두 가지 말만 성경세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이 성경 말씀에 안 된다 하는 것도 귀신이 들어 가지고 '된다'  하니까 될 줄로 알고, 네가! 하나님 앞에 헌신 해서 일하는 네가!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살던 네가! 하나님으로 전부의 주권 자로, 그분에게 다 모든 것이  주권되어 있는 자로 믿고 살던 네가! 이제사 가릇늦게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 길 걸어가야 된다. 이걸 해야 된다.' 해서, 주께 헌신해서 살던 자가 그것  치워 버리고, 주일하교 반사도 치워 버리고 과장되고, 사장되고, 장관되고,  대통령되고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절대로 망합니다! 억억만 명세 망하지  않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다 망합니다! 회개하기까지는 다 망합니다.

회개하기까지에 하는 일은 전부 멸망입니다. 회개하면 그때부터는 이제 멸망에서  벗 어나을 수 있지요. 이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서 해도 된다고 하는 그것이 마귀가 꾀우는 말인데 그것을  될 줄로 알고 하는 그자가 벌써 마귀의 자식입니다. 마귀는 거짓말하는 자의  애비라 이랬습니다. 거짓말을 듣는 것은 마귀의 다 자식이라고 성경이  말했습니다. 아무리 뭐 높은 대통령이든지, 왕이든지 사장이든지. 대학자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위반된, 하나님 말씀에 반대되는 그말을 하는 자 그말을 듣는  자는 다 마귀의 자식입니다. 내 말이 아니오! 성경이 말하요! 어떤 권세자가  나를 불에 태워도 나는 영광이야! 틀림이 없는 말이오.

 마귀는 뱀을 통하여 와 가지고 하나님은 죽는다 하는데 저는 '결코 안 죽는다,  네가 더 잘된다.' 이렇게 말했어. 오늘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제가 사업을  하든지, 또 공부를 하든지, 무슨 건설을 하든지. 그만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  말씀 어겨서 하는 것은 그것은 다 망하는 것인데 어겨서 하면서도 망하기  않는다는 그런 욕망을 가지고 하는 것은 귀신에게 꼬여서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 예수 믿는 사람이 사업을 못 합니까? 합니다. 왜 정권을 못 잡습니까?  잡습니다. 이런 저런 모든 건설을 못 합니까? 합니다. 모든 연구와 학을  닦습니까 못 합니까?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는 하지 마십시오. 천인 만인이 형편이 다 르기 때문에 이 사람은 가도 이  사람은 가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마다 개인으로 되어 있는 그 개인  개인마다 하나님이 개별적으로 당신의 뜻이 있고 명령이 있으니 그 뜻과 그  명령을 지켜서 해야 되지 그 뜻과 명령을 어겨 가지고는 잘나도 망하고 못나도  망하고 커도 망하고 뭐 어떤 선천 후천으로 어떤 것을 구비했다 할지라도 결국은  멸망이라는 것은 이기는 틀림이 없는 진리입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가는 것은 마귀에게 꼬임받은  것이요 어겨 가면서 그것이 뒤에 좋게 되리라고 생각라는 것은 마귀가 꼬와서  그렇게 인식되도록 보여지도록 하는 것이지 실상은 망합니다.

 '결코 죽지 아니하라. 네가 하나님같이 된다.' 하니까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같이 성공할 줄 알고 그렇게 선악과 먹었지마는 그 결과는 다 사망하지  안했습니까? 다 사망 아니요? 우리 전인류가 이 사실을 다 체험하고 있고  경험하고 있고 자기가 직접 당하고 있는 이 사실입니다. 이래도 그것만 당하지  그 다음에 다른 것은 또 그렇지 않다고 하고 또 멸망에서 멸망으로 자꾸  걸어가고 있는 것이 어리석은 배암에게 꼬인 인간들입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요 말씀을 우리가 기억해야 됩니다.

 마귀는 뱀도 입고 오고, 사람도 입고 오고, 아버지도 입고 오고, 어머니도 입고  오고, 아내도 입고 오고, 남편도 입고 오고, 친구도, 원수도, 돈도, 짐승도,  물질도, 사건도, 풍년 흉년도, 전쟁도 뭐든지 제가 만들어서 입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입고 와 가지고 우리를 꼬웁니다.

 우리 꼬우는 것을 우리를 여러 종류로 여러 방편으로 꼬우는데 꼬우는 그것을  통틀어서 한 말로 말하면 뭐라고 꼬웁니까? 뭐라고 꼬웁니까? 내가 대답을 할  터이니까 여러분들이 속으로 대답을 만들어 가지고 그 대답이 제가 하는 대답과  맞는가 안 맞는가 한번 좀 대조해 보십시오 마귀는 온갖 피조물을 제가 갑옷같이  입고 그 속에서 작용을 해 가지고 우리 사람들을 꼬웁니다. 안 믿는 사람도  꼬우고 믿는 사람도 꼬우고 전부 다 꼬웁니다. 안 믿는 사람들을 꾀우는 것이나  믿는 사람들을 꾀우는 것이나 꾀우는 것은 수백 가지 종류 수천 가지 종류가  있지마는 통틀어 한 말로 말하면 뭐라고 꼬웁니까? 내가 대답합니다. '하나님  말씀 듣지 말아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결코 안 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의 반대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는 결코  안 된다. 이러니까 네가 하나님 말씀 반대해서 해라. 하나님이 하라거든 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거든 해라. 그래야 네가 성공하고 잘된다.' 이렇게  꼬웁니다.

 중생되지 못한 사람들은 다 이 꼬임에 빠져 가지고 다 멸망 속에 들어  있습니다. 벌써. 중생된 자들도 예수님의 대속으로 거기에서 겨우 구출해 냈으나  중생했지마는, 영은 중생했으나 이 심신은 중생되지를 못했는데 뱀이 와서  꼬우니까 이름은 예수 믿는다, 껍데기 보기에는 교인이다, 교회 왔다 갔다  하지마는 전부 뱀에게 이 마귀에게 꼬여 가지고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안 된다.

하나님 말씀에 반대로 해야 된다.' 이래서 전생활은 하나님 말씀에 반대로 사는  생활이 하루 종일 사는 가운데에 십분지 구가 될란지 십분지 일이 될란지 백분지  구십구가 될란지?  '하나님 말씀대로 해야 되지 안 하면 망한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자.' 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하는데 당장 보기에 망하게 보여도 말씀대로 하고 또 망해서  넘어져도 계속 말씀대로 하고, '하나님 말씀은 틀림이 없기 때문에 내가 보기에  망하는 것 같거나 뭐 흥하는 것 같거나 하나님 말씀은 다 생명이요, 평강이라고  하셨으니까 말씀대로 해 보자.' 하고 끝까지 말씀대로 요대로 '하나님 말씀은  참되기 때문에 요대로 하자.' 하고 하는 신자가 참 희귀합니다.

 우리 서부교회서는 '말씀대로 하면 생명과 평강이고 말씀 어기면 사망한다'  하는 것을 너무 들어 쌓았기 때문에 지식으로는 알고 있지마는 실지로  살아가다가 '이때는 말씀대로 하면 안 되겠는데, 아무래도 이때는 말씀을 좀 할  수 없이 어겨야 되지 말씀대로 했다가 큰 낭파 되겠다.' 해서, 겨우 말씀대로  하다가 이 성공과 실패가 이제 결정되는 그 결정 마당에 가면, 하나님께서도  시험합니다. 결정 마당에 가면 말씀대로 하면 실패될 것으로 그렇게 보억지고  말씀대로 안 하면 성공할 것으로 그래 보여지는 그런 단계가 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우리가 변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망한다 그렇게  보여지는 그것이 내가 아직까지 고쳐지지 안한, 그 고쳐지지 안한 거짓된 사람,  못된 사람, 마귀하고 한 덩어리 돼 있는 그 사람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여지큰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제 추수기를 만났고 성공될 만한 그 입장을 딱 만나면 그때사,  '아무래도 이제까지 하나님 말씀대로 했지마는 이번만큼은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안 되겠는데, 아무래도 이번만큼은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그래도 사람 생각대로  해야 되지 하나님 말씀대로 하는 것은 미련하다.' 이래 가지고 그때에 하나님  말씀을 탁 어겨서, 마귀 그놈이 자꾸 독촉하니까 딱 어겨 가지고 이제까지 해  놨던 것 다 파괴시키고 맙니다. 이게 우리들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다 생명과 평강이요 성공이라는 것을 믿으면서 말씀대로  하다가 넘어져도 '결국은 좋아진다. 말씀대로 하자.' 톨톨 털어서 거지가 돼도  '말씀대로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계속하자.' 넘어지는 걸 보고도, 거지되는  것을 보고도, 불행해지는 것을 보고도, 낭패되는 걸 보고도 끝없이 끝까지 믿는  이 사람에게, 그 사람이 그렇게 나가다가 세상 것 안 주면 그만 가다가 허기증  나 가지고 낙심될 만한 사람은 세상 것 줍니다. 낙심 안 하고 끝까지 '주여!  세상 끝날 내가 마치는 그 시간까지 주의 말씀대로 하다가 실패가 돼도 나는  요동치 않습니다. 당신은 거짓말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요 나에게 생명과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인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나는 끝까지 믿습니다. 염려하지  마시고 끝까지 내게 대해서 어짜든지 명령하십시오. 주의 명령이면 내가 그대로  복종하겠습니다.' '죽어도 복종할래?' '녜, 죽어도 복종하겠습니다.' '망해도  복종할래? '망해도 복종하겠습니다.' '망해도 복종하면 어짤라고 그라노?' '이  세상은 하루밤 나그네와 같고 영원 무궁이 앞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하루밤  나그네 이거 망해봤자 영원 무궁에 당신이 영원한 영광과 성공의 축복을  주시면은 손해갈게 뭐았습니까? 내가 이 세상은 하루밤 나그네와 같은 짧은  기간인 것을 알고 당신에게는 영원 무궁이 있고 내게도 영원 무궁이 있기 때문에  당신은 영원 무궁에 내게 유익되거든 그대로 하십시오. 이거 낙심할까 초조해서  또 경거망동 해 가지고 도로 엉쿠렁에 빠질까 염려하지 마시고 죽을 때까지 당신  뜻대로 나에게 하십시오. 나는 끝 까지 주님은 사랑의 주님이시요, 생명의  주님이시요, 나를 바로 지도 하는 선한 목자시요, 거짓말하지 못하는 주님이요,  참말만 하시는 주님이시요, 말씀하신 대로는 그대로 책임지고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신 걸 나는 믿습니다! 뜻대로 하시옵소서! 살든지 죽든지 나를 뜻대로  인도 하시옵소서!' 하는 이 사람이 신자입니다.

 자,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는 '된다' 하는데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안  된다'하는 그자는 마귀가, 부모가 말해도 마귀가 부모를 입고 와 가지고 말하는  것이고, 남편이 말해도 마귀가 남편 입고 와서 말하는 것이요 아내가 말해도  마귀가 아내를 입고 와서 말하는 것이요, 목사가 말해도 마귀가 목사를 입고  와서 말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데에 망하는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안하고 이 말씀을 어기는 데에 생명과 평강은 거의  하나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시간 문제입니다. 이 시간에 우리 자신들을 가만히  더듬어 살펴서 내가 과거 일생을 살아 온 데에 하나님의 말씀과 대립될 때가  있던가 없던가? 하나님은 된다 하는데 안 된다는 그런 맞서는 그런 사건을 내가  만났는가 안 만났는가? 하나님은, 된다 하는데 안 된다고 하는 가족들, 안  된다고 하는 친구들 안 된다고 하는 모든 세상 사람들, 안 된다 하는 과학자들,  세상 모든 정권자들, 모든 세상 사람들, '그라면 안 된다' 세상 학자들, '그라면  안 된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그런 말을 나에게 해 준 사람이  누구 누구인고? 지혜 있는 자는 이것을 계산해 보니까, '아버지도 나에게 마귀돼  가지고 말할 때 있구나, 어머니도 나에게 마귀돼 가지고 말할 때 있구나, 아내도  남편도 친구도 목사도 나에게 마귀돼 가지고 말할 때 있구나, 원수도 나에게  마귀돼 가지고 말할 때 있구나.' 나에게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그 말을 그 주장을 나에게 말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그 사건들이 '봐라, 네 눈에 봐라, 말씀대로 하면 이거는 절대  실패되는 것 아니냐?' 그 사건이 들어서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은 안 된다고  나에게 그렇게 증거해 주는 일이 얼마나 있었으며, 또 물건이 '네가 말씀대로  하면 당장 망한다. 지금 말씀 한번만 어겨 버리면 이런 성공이 오는데.' 물질이  들어서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망한다 말씀을 어기면 성공한다 이렇게 사람이,  물질이 사건이, 짐승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안 된다고 이렇게  나한테 증거해 주는 그런 것들이 얼마나 있었는가? 이것을 계산해 보십시오.

 또 그때 말씀을 어겨 했는데 과연 그것의 결과가 성공인가 실패인가? 이미  지나간 것도 있을 것이고 앞으로 닥쳐 올 것도 있을 것입니다. 지나간 것을  계산해 보십시오. 말씀을 어겨서 한 것이 어찌 됐는가? '말씀을 어겨서 나는  부자가 됐습니다.' 말씀을 어겨서 부자가 됐으면 하나님 말씀은 거짓말이고  어기면 부자된다 했는데 그말은 참말인데 두고 보자. 그 돈이 자기의 영원한  구원을 망쳐 버렸는가 안 망쳐 버렸는가? 영원을 두고도 계산해 봐라. 네 당대는  복이지마는 네 자손들이 그 돈을 인해서 원수가 되고 시비하고 오히려 네가 늙어  죽을 때도 옳게 죽지 못하고 약을 먹여 죽이고 죽는 데도 흔들어서 '도장 찍어  달라 도장 찍어 달라. 허락해 달라, 허락해 달라.' 네가 끝까지 그 돈이 네게  얼마나 불행스러우며, 네 자손에게 얼마나 불행스러우며, 나그네 세상인데 영원  구원을 얼마나 손해를 보인 불행스러우며, 정말로 하나님 말씀을 어겨 한 것이  성공이냐 실패냐 눈을 똑 뜨고 정신을 밝혀서 네가 계산해 봐라!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말씀대로 해서 성공된 것도 있을 것이고 말씀대로 해서  성공이 못 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못 된 것도 있는데 두고 봐라. 못된 그것이  언제 '식은밥이 사람 살린다' 말 그짝으로 네가 말씀대로 해서 아무 소용없다 한  그것이 몇십 년 후에 혹은 네 자손들에게, 혹은 그것이 영원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가 보니까 너에게 얼마나 유익이 됐는지 네가 앞으로 두고 보라. 천지는  변해도 하나님 말씀은 획 하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우리 하나님은  거짓말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을 속이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말씀하고 책임 안 지는 그런 무책임의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안 된다는 것을 안 된다고 여기지 않을 그때가  귀신에게 끌려서 그놈의 거짓말에 속은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잘된다고 하는 그것이 귀신에게 속아 그렇지 잘되는 것이 억만에 하나도 섞여  있지 찮습니다. 억억만에 하나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수많은 인류가 지나간  개인 개인의 생활에 하나님 말씀 어겨서 잘된 것 하나도 없고 하나님 말씀  순종해서 안 된 것 하나도 없습니다. 이 사실을 믿으십시오.

 언제까지 안 믿고, 하나님의 말씀은 한 십프로나 인정하고 제 판단과 주관은  구십프로라 인정하고 하나님 말씀은 한 십프로라 인정하면, 인간들의 지걸거리는  전부 거짓말쟁이요.

 자 하나님 말씀에 어기는 말 하는 것은 억만 명이 있습니다. 억만 명이 있으면  억만 명 그거는 뭣 하는 쟁이입니까? 저 OOO장로님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뭣  하는 자입니까? 뭣 하는 쟁이입니까? 저 O집사? 예. 뭣 하는 쟁이입니까? 뭐  하는 쟁이요? 입만 따닥거리지 모르는 모양이로구만.

 자, 저 OOO, O 집사?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잘된다, 말씀대로 안 된다.' 하는  그 억억만 명 그 사람들은 뭐하는 쟁이입니까, OOO씨? 예? 뭐라 하노 '거짓말'  뭐라 하노? 뭐라 해? 큰 소리로 해. '거짓말쟁 이.' 맞았어. 저 O 집사는 꺼꾸로  됐어. 부인한테 항상 머리 숙이고 지도받아야 돼 그만 못한데 어짤 거라?  남자라고 위에 갈 건가? 안 돼.

 거짓말쟁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서 '요런 기회 따라서 요럴 때는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해야 된다. 사람들이 취사선택을 잘해서 하나님 말씀대로 할 때  해야 되지 또 어길 때는 어겨야 된다. 하나님 말씀을 어져서 하는 것이 요때는  지혜롭고 잘 된다. 요때는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안 된다.' 이렇게 말하는  자들은 천 인이고 만 인이고 억만 명이고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해서 잘된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안 된다.' 자기 현실을 닥쳤을 때에 그렇게 가르쳐 주고,  그렇게 지도하고, 그렇게 판단하고 그렇게 생각되는 그 전부는 뉘 자식입니까?  마귀 자식이오! 그렇게 말하는 자는 뭐입니까? 그렇게 말하는 자는 뭐이요?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요거 기억하십시오.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안해!  오늘 지혜 있고 통달하고 잘난 사람들이 다 여기에서 다 망하고 있어 누가 너를  망쳤느냐? 금생과 내세를 누가 망쳤느냐? 네가 망쳤지 누가 너를 망쳤느냐? 왜?  마귀란 놈이 너를 꼬우니까 그놈 말 들어서 네가 꼬임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  말씀 어기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망했다. 성공하지 못하는 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해서 성공하지 못했다 그둘뿐이오. 하나님 말씀대로 어겨서 망하게  하는 자가 자기 속에 들어와 있는 마귀, 자기가 마귀 사람이 되면 자기도 그대로  해. 자기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 속에 들어 가지고 있는 마귀가 그렇게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요거는 확정을 짓고 나가야 됩니다. 예수 믿는 게 그렇게  아무나따나 형편 따라서 믿는 것 아니오. 여기에서 나간 사람들이 '기독교는  민주주의라, 여러 사람이 모여 가지고 모두 중론으로 의논하면 그대로 하는 것이  기독교라.' 그라기 때문에 결국을 보십시오. 회개 안 하면 절대 망합니다! 이  설교록을 그들이 볼 것이오, 회개 안 하면 절대 망합니다. 민주주의가 아니오.

독재주의요. 하나님 한 분 그분에게 복종하는 것만이, 그분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만이 생명과 평강이지 그 외에는 생명도 없고 평강도 없습니다. 모두 다  지혜롭다고 해 가지고 우선 번쩍거리는, 번쩍거리는 뭣이 되니까 번쩍거리는  돈이 들어오니까, 번쩍거리는 뭐 명예가 들어오니까, 권세가 들어오니까 좋다  하지마는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네가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실 때,  우주가 불 탈 때에, 네 개인의 생명이 떠날 때에 개인의 생명이 떠날 때에  거기에 가치를 둬라. 네 개인의 생명이 떠날 때에 그때 가치 있는 것이 네게  가치 있는 것이지 네 생명이 떠날 때는 아무 소용 없다 하는 그런 거는 가치  없는 것이니까 속지 말아라. 우주가 불탈 때에 그때에 가치 있는 게 가치 있는  것이지 우주가 불타니까, 노아 홍수 때에 홍수에 다 매몰되는 영웅이면 뭐할  것입니까? 네피림이면 뭐할 것이요? 대학자면 뭣할 것이요? 정권자면 뭣할  것이요? 미인 미남이면 뭣할 것이요? 부자면 뭣할 것이요? 홍수에 매몰되면  멸망당했지. 홍수에 매장 안 되고 노아 방주 속에만 생명과 구원이 있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모든 것이 불에 타서 사뤄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의. 의는 두 가지 뿐이라.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믿는 믿음의 기본  의, 하나는 제가 말씀을 보고 말씀대로 그대로 행한 의 그거뿐입니다. 딴거는 다  불탑니다. 뭐 '세계 유엔에서' 아니냐! 세계 유엔에서 결의해도 하나님이  '아니라! 하면 불타! 소용 없어! 그분 한 분에게 권리 있어!  오늘 우리는 계시의 영을 줘서 인간들이 모르는 인간 보자기를 탈피했고 모두  다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존재적으로나, 모든 생명적으로나 지능적으로  유한한 그 유한의 테두리를 우리는 다 벗어 '6.유한의 테두리를 탈피할 수 있는  무한의 세계에 나아가는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우리는 이런 은혜를 다 받았소!  이랬는데 왜 어두움에 있는 사람 같이 하나님 말씀을 부인하고, 말씀을  어겨서라도 뭐이 될 수 있다고, 혹 좋은 게 있을 것이라고, 말씀대로 순종했어도  안 될 것도 있을 것이라고, 말씀대로 순종해서 안 될 것이 억억만에 하나도 끼어  있지 않습니다. 말씀을 어겨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리석지 맙시다.

 따라합시다.

 뱀이! 여인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요놈이 오늘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마귀의 이름이 뭐입니까? 주일학생? 마귀의 이름이 뭐이요?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애비, 이간쟁이. 너거 오늘 그래 배웠어, 주일학교에서? 너거  주일학교에서 그래 배웠어? 그랬나? 이름 뭐라 했노? 그래 그게 마귀 이름인데  그 뭣 하는 것들이고, 그것 다? 그거 뭣 해? 그게 하는 일이 뭐이야?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야. 이간쟁이. 학생들에게 요거 가르쳐 놓으면 그 속에 박혀. 목사  장로들도 몰라. 귀신 들어가 놓으면 전부 거짓말합니다.

 이래서 오늘 오전에는 요 마귀는 거짓말쟁이라, 마귀가 뭐이 마귀입니까? 성경  말씀대로 하면 안 된다 하는 그게 전부 거짓말쟁이요, 마귀요. 성경 말씀 어겨서  하는 것을 그래 하면 된다 하는 것이 전부 그게 마귀입니다. 두말 할 것 없어.

그게 마귀요.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주의 말씀을 어겨 사는 길이 없고 주님의 말씀대로 준행하여 죽는 길이 없는  것을 말씀하심을 감사합니다. 끝까지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견뎌 끝없는  신앙으로 일관하다가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끝없는 영원한 굳건한 믿음을  우리들에게 충만케 해 주시옵소서.

 많은 형제들을 인도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어두움에 있다가 하나님  아버지를 이제 찾아서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사오니 주님이 끝까지 보호하시고  험한 세상을 살아갈 때에 아버지 한 분만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모든 걸  의논하여 아무런 염려 없이 나그네 세상을 잘 준비하여 가는 저희들 되도록  은총을 주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수고한 사랑하는 남녀 종들에게  더우기 주를 사랑함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사랑의 불이 뜨거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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