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원인과 멸망의 원인

 

1988. 8. 5. 금새벽

 

본문: 이사야 1장 18절∼20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흥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가 있기 때문에 어떤 죄가 어떻게 많다 하고  진하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믿고 회개하면 깨끗해집니다. 이것을  우리가 굳게 잡아야 됩니다.

 어떤 죄가 자기에게 있다 할지라도 그 죄를 찾아서 깨닫고 그 죄를 없애기  위해서 주님이 대신 형벌받아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서 죄를 대속해 주신 것을  믿고 이제는 주님이 죽기까지 하셔 가지고서 내 죄를 없애 주신 이 사실을  깨달음으로 다시는 범죄하지 안할라고 애를 써서 범죄하지 않게 되면 그 죄는 다  깨끗해집니다.

 사람이 빚진 것도 그 빚진 것을 후회한다고 빚이 없어지는 것 아닙니다. 빚을  갚아야. 없어지는 것이지. 주님이 우리 죄의 형을 대신 담당하셔야 그 죄가  없어지는 것이지 제가 깨달은 그때부터 '내가 다시는 죄짓지 않겠다' 하고 안  지어도 과거에 지어 놓은 죄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과거에 아무리 죄지어 놓은 것이 있다 할지라도  제가 깨닫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죄 사해 주신 것을 믿고 다시는 내가 이  죄를 범하지 않겠다 하면 깨끗해집니다.

 그러면, 예수 안 믿는 사람은 지은 죄를 아무리 회개해도 그때부터 그 후로는  죄를 안 짓는다 할지라도 과거에 지어 놓은 죄로 인해서 오는 그 죄값은 제가  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독자는 지은 죄를 주님의 대속의 공로에 고해서 사함받고 앞으로  죄짓지 안하면은 그 죄가 다 깨끗해져서 그 죄로 말미암은 자기에게 오는 그  죄값의 멸망이라 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똑똑히 믿어야  합니다.

자기가 아무리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믿는다 할지라도 그 죄를 깨닫고  예수님이 죽기까지 하셔서 대속하신 이 사실을 자기가 예사롭게 생각하고 주의  대속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죄를 범하면 그 대속이 자기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어데 소용이 없는고 하니 영에게는 그 효력이 있지마는 심신의 구원에는 소용이  없습니다.

 심신의 구원은 자기 죄를 주님이 대속한 것을 믿음으로 주님이 대속해 주셨으니  이제 과거에 지은 모든 죄를 주님이 다 대속해 주신 것을 믿고 죄를 짓지  안할라고 애를 써서 죄를 짓지 안하는 것만치 완전히 깨끗해지고 또 그것은  땅에서 아름다운 소산을 먹습니다. 땅위에 평안하게 잘 살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또, 이렇게 주님이 대속해 주신 대속을 받은 성도들이 이 죄를 회개하지 안하고  남겨 두면 그것은 칼에 삼키우리라 이랬습니다. 그러면, 대속을 받은 사람들은  죄를 회개하는 그것이 땅에서 아름다운 소산을 먹는 원인이 되고, 땅에서  평안하게 사는 원인이 되고 또 죄를 회개하지 안하고 남겨 둔 그것이 칼에  삼키워지는, 전쟁에서 멸망, 뭐 전쟁은 나라 전쟁도 있겠고 가정 전쟁도 있겠고  사회에 단독 모든 경쟁, 신강, 분쟁 이런 게 다 전쟁에 속한 것인데 어쨌든지 회개  않고 남겨 둔 그것으로써 자기가 땅위에서 칼에 삼키우리라 이랬어. 칼에  삼키우리라. 환난으로 멸망당하리라 한 것입니다.

 또 어떤 죄라도 회개하면 그 모든 것이 다 없어지고 땅위에서 평안하게 잘 살  수 있고 회개 안 하고 남겨 둔 그것이 모든 환난으로 멸망하는 원인이 되어지고  하는 요것을 어제 아침에도 말했는데 굳게 잡읍시다.

 이게 믿는 사람이오. 자기가 무슨 일이든지 회개하면 땅위에서 평안하게 잘 사는  원인되고, 회개하면 땅위에서 평안하게 잘 사는 원인 되고 회개 안 하고 남겨  두면 남겨 둔 그 죄가 자기가 땅위에서 환난으로 멸망받는 원인이 됩니다.

회개는 평안으로 사는 원인되고 또 회개치 아니하는 남겨 둔 그 죄는 멸망받는  그 원인이 됩니다. 요것만 기억하고 요대로만 모든 방식을 해 나가면 그 사람은  다 성공하고 평안하고 뭐 6. 25같은 전쟁이 와도 문제가 없습니다.


선지자선교회  6. 25같은 전쟁이 와도 믿음의 사람들은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전쟁 오니까 아주  평안하게 살았어. 목회자들도 전쟁이 오니까 그때는 뭐 설교를 준비 안 해도.

설교하면은 교인들도 은혜 잘 받고 또 아주 통솔하기가 쉬웠고 또 어떻게  수월한지 뭐,  이래도 그때에 회개 안 한 그런 목사들은 저게 아주 밀리고 밀려 내려와  가지고서 참 배도 많이 곯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압제도 많이 받았고.

 아무리 6. 25 때 피난 와 가지고서 주인이 잘해 준다고 할지라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밀려오니까 잘해 줄 수가 있겠습니까? 뭐 말할 수 없는 그  섭섭함뿐이지 이러니까 어떤데서는 아주 그때 많이 힘을 써서 대접을 하고  이랬으니까 아마 농사 지으면은 마을에는 떡 해 가지고서 차반을 해 가지고  감사하러 올 것이다 이랬더니마는 농사 다 짓고 나고 난 다음에는 모두 몽둥이를  들고 오더랍니다. 내가 너거 집에 피난 왔을 때에 압제줬다고 해 복수하러  오더래요. 그러니까 압제 많이 받은 모양이지.

어짜든지 믿는 사람이 회개는 모든 행복의 원인이다, 회개하지 안하고 남겨 둔  죄는 멸망의 원인이다 요것만 꼭 잡고 요대로 해 나가면 되는데, 회개 외에 내가  뭐 수단 방법을 부리고 노력을 하고 이리저리 하면은 된다 하는 고거 잡은 자는  고것이 꺾어지도록 하나님이 택한 자는 기어코 만듭니다.

 제법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무엇이 형통해진 그 사람도 요걸 회개하지 안한  사람은 위험합니다. 마음에 염려가 돼. 언젠간가 그것은 그대로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하는 것은 계약을  선포해 놓으신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똑똑히 또 성경 말씀 뭐 하나님  말씀이지마는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이렇게 똑똑히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회개하면 앞으로 뭐 전쟁이 일든지 뭐이든지 평안하게 살 수 있고  회개 안 하고 죄를 남겨 두면 고 죄가 들어서 고 죄 때문에 하나님이 모든  환난으로 멸망을 받도록 그렇게 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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