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 있는 믿음

 

1987. 3. 13. 지권찰회

 

본문:야고보서 2장 26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믿음은 행함이 있어야 산 믿음이고 믿음의 효력이 나오지 행함없는 믿음은 아무 소용 없습니다.

행함 있는 믿음이라는 것은 성경에 ‘네가 말을 조심하라’ 하면 말을 조심해야 되지 말 조심하라는 교훈이 암만 있어도 말 조심 하지 안 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또 정직하라 한 대로 정직해야 복이 오지 그리 안 하면 복이 안 옵니다. 또 진실하라 한 대로 진실해야 복이 오지 입술로만 진실을 말하고 지식으로만 진실을 알고 있다 해 가지고 복이 올 리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목하라 하신 그대로 화목을 해야 복이 오지 그리 아니면 복 안 옵니다.

정직하라 한 대로 정직해야 복 오고, 겸손하라 한 대로 겸손해야 복이 오고, 모든 입술을 조심해서 다른 사람한테 덕을 세우라 한 대로 그대로 해야 복이 오고, 모든 것을 시종여일하게 신용 있도록 신임 있게 해라 하는 대로 해야 복이 오지 그렇게 안 하면 복이 옵니까? 우리 교회가 지금 어떤 단계에 있느냐 하면은 아무래도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야 되지 복 안 받으면 안 된다 하는 것을 좀 조금 깨닫고 있는 셈입니다.

교회 가운데에 제가 잘나고 힘쓰면 다 되지 하나님의 뭐 축복으로 잘 된다 못 된다 하는 소리를 우스꽝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그런 교회들이 많습니다. 이런데 그래도 하나님 앞에 복받아야 잘 되고 복 안 받으면 안 된다 하는 그것을 알게 된 것도 다행입니다.

어떤 신자들은 그저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면 복받는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또 예수 믿는 것은 평년 그저 그래 믿는 것이지 다 종교를 가져 믿는 것이지 꼭 사람이 복받아야 사나? 복 하면은 추접하게 우습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서부교회 요 좀 성경 공부도 하고, 또 기도도 더러 하고, 재독을 많이 듣고 이라니까 ‘이거 복을 받아야 되지 복 안 받으면 안 되겠다’ 거게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제법 생긴 거 같습니다.

생겼는데, 그것도 좋기는 좋지마는 그것만 가지고 성공은 안 됩니다. 그저 복을 받는 데는 성경이 말씀한 대로 그대로 행해야 복을 받지 행하지 안하면 복 못 받는다 하는 요렇게 깨달은 사람은 아주 극소수 같애요.

이러니까, 언제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모든 일이 잘 되지 복 안 받으면 잘나고, 열심하고, 꾀 내고, 수단 부려도 다 저 망하는 것뿐이지 소용 없다 하는 것을 아는 사람 되는 것도 귀중합니다.

요걸 아는 사람이 돼야 되겠고, 또 그 다음에는 하나님에게 복을 받을라면 행함 있는 믿음을 가져야 된다. 행해야 된다. 요걸 아는 사람이면 그만 다 됐습니다.

이걸 몰라, 모두.

기도하라 할 때 기도하고, 회개하라 할 때 회개하고, 또 참으라 할 때 참고, 수고하라 할 때 수고하고, 땀 흘리라 할 때 땀 흘리고, 말 조심하라 할 때 말 조심하고, 또 성질 나쁜 성질 쓰지 마라 할 때 성질 나쁜 성질 쓰지 안하고, 모든 사람으로 서로 화목하기 위해서 네가 소금을 놓고 화목해라. 네가 희생해야 화목이 되지 희생 안 하면 화목 안 된다. 희생을 하면서 화목을 해라.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진실되게 할라 하면은 힘이 드나 진실되게 하도록 해라. 네가 신을 지키라. 신용을 지키라. 의를 행하라. 이렇게 모두 다 성경에 말씀한 대로 요대로 행해야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이랬습니다.

1장 25절에,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하나님 말씀 지켜서 행할라고, 정직한 것이, 정직하게 한 것이 그게 나중에 보니까 복이 됐습니다. 참고 견디니까 복이 됐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 겸손하라 해서 겸손하라 하기 때문에 명령 지키느라고 겸손하게 했는데 겸손한 그것이 뒤에 보니까 그게 복됐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이랬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좀 부지런히 부지런히 행해야 되겠는데, 그래야 이 복을 받겠는데 모두 빼빼 말라 가지고 복을 못 받고 있어. 아무리 욕심내고 죄 지어도 복 못 받으면 안 된다 하는 걸 아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죄 안 지을라고 애쓰는 거 좋은 건데, 그래 죄를 안 짓는 그것도 좋고 의를 행하는 것도 좋고 자꾸 이렇게 무엇이든지 말씀대로 행해야 우리가 복받지 행하지 안하면 복받지 못합니다.

어서 행해서 복을 많이 받아야 될 터인데, 구역장들은 그걸 좀 봐요. ‘보자, 아무것이가 좀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지느냐?’ 그 행하고 난 다음에는 구역장들도 거기서 힘을 얻습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행해도 오는 복이 없으면 ‘이거 말뿐이지 소용 없구나.’ 저도 힘 떨어지요. 행하는 거 보고 ‘저 사람 행하는 것 보니까 복 받겠다.’ 과연 복을 받거든. 그라면 구역장도 확신이 또 생겨집니다. 지도하는 사람도 그렇고 지도받는 사람도 그래요.

이러니까, 우리가 분교 연보 몇 번 했습니까? 두 번 했는데, 두 번 한 그것도 제게도 다 목록이 다 있어요. 그걸 보면은 ‘일차 연보 때 그 사람이 인색한 마음을 가지고 연보를 안 하더니마는 그거 어찌 되는고 보자.’ 과연 그대로 딱 되면은 지도하는 사람도 힘이 납니다. ‘네가 봐라. 이라더니마는 네가 지금 불탄 개가죽 모양으로 오그라 들어가지 안하나?’ 또 그때 성심 성의를 기울여 연보를 했는데 ‘이 보자.’ 또 축복 받으니까 다릅니다.

또 연보를 해도 많이 하면 다 되는 줄 알아도 연보를 많이 해도 엉뚱한 생각을 가지고 합니다. 도박 모양으로 ‘이 한번 망할 요량하고 연보를 해 보자. 그라면 하나님이 주시는가?’ 고거는 도박 연보기 때문에 하나님이 도둑놈의 연보하는데 하나님이 축복해 주지 않습니다.

꼭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줘야 살지 복 안 주면 살지 못한다. 이미 받은 복도 있다.’ 이래서 참 정성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에 거게 대해서 하나님이 정당하게 즉시 즉시 복으로 갚아 주십니다.

따라합시다.행함이 없는 믿음은!죽은 것이니라!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그 행하는 일에!복을 받으리라! 행하는 일에 복 줄라 했는데 행하지 안하니까 복 못 받을 거 아닙니까? 이 “정직하게 해라” 할 때에 정직하게 했더니마는 정직하게 한 그 일에다 복을 딱 준다 말이오. 그러니 정직하게 안 하는 사람은 소용 없어. “네가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해라” 했는데 그 화평할라고 애쓰다 보니까 하나님이 복을 줬어. 왜? 화평하게 하는 그 행하는 일에 복을 줘 버렸어. 화평하게 안 하는 사람은 화평으로 인하여 복 줄라 하는 그 일에 대해서 화평하게 안 하니까 그 사람은 평생 복 못 받습니다.

빨리 빨리 행해서 우리가 복을 받아 가지고 교인들도 다 첫째는 신령한 복을 받아서 모두가 다 예수님의 형상을 입는 자가 되고, 예수님의 형상을 입어 예수님 같은 자가 되고, 그 다음 둘째 복은 뭐입니까? 의인 되고, 그 다음에 또 셋째 복은 뭐입니까? 다 배웠는데. 건강 되고, 또 넷째 복은 뭐입니까? 몰라요? 하는 일이 형통하고, 또 마지막 복은 뭐입니까? 물질도 축복받아서 점점 부요해지고. 하나님 말씀에 에누리가 있습니까? 에누리 없습니다.

이러니까, 빨리 빨리 행함 있는 믿음이 돼 가지고 이렇게 축복을 받아야 될 터인데 조그매 행해 가지고 조금 축복받고 나면 그만 그 사람이 교만해져 버려서 아무것도 못 해 버려. 행해 가지고 축복받고 난 다음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대개 보면은 그만 교만해 가지고 다 실패해 버립니다. 교만해 가지고 실패해 버려.

어짜든지 자기 식구들 행함 시키고 그 행하는 데 따라 미리 말해 놔요. ‘네가 요리요리 하니까 복 받겠다. 너는 이리이리 하니까 복 못 받는다.’ 이래 놓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얼마 안 가서 그대로 되거든. ‘봐라, 말한 대로 안 됐나?’ 이라면 권위 있는 인도자는 그런 말 듣습니다. ‘내가 망할 줄 압니다.’ ‘왜?’ `망하라고 자꾸 저주를 해 쌓는데 안 망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망령을 부립니다. ‘내가 저주하는 게 아니라 네가 망할 행동 해서 저주받는 것이지 네가 행동을 요리 해 봐라 복 안 받는가?’ 이러면 나중에 가서 반대하고 강퍅한 사람이라도 ‘저분의 인도하는 대로 안 하면 화 받는다. 인도하는 대로 하면 복 받는다.’ 이라는 것이 그것이 인도자의 권위입니다.

아무나따나 자꾸 이렇게 ‘내 말 들어라. 내 말 들어라.’ 이래 말만 하면 되는 줄 압니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꼭 바른 그것을 가르쳐야 권위가 있지. 말하라 하는 대로 안 들으면 나중에 가서 누가 그 지도자 말 듣겠습니까? 무슨 말해 쌓으면 ‘예 예’ 해도 속으로 ‘뭐 말한 대로 해 가지고 뭐이든지 낭파당하고 다 아무것도 모르며 사람을 미혹시킨다’고. 권위가 점점 떨어집니다.

기도합시다.

우리를 영원 멸망할 사람을 영생하는 사람으로 치료해서 고치는 일과 화와 저주를 받아 망하는 모든 생활을 주님의 축복과 은혜 받는 일로 변화시키는 이 직책을 우리에게 맡겨 주셨사오니 지극히 큰 직책인 것을 압니다.

온 세계에 의학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 다 뭉쳐도 그들은 고기덩어리만 그렇게 약간의 치료를 하지 행위 형통의 치료는 하나도 하지 못하고 또 축복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성화시키는 역사는 하나도 하지 못하는 줄 압니다.

우리에게 이런 귀한 직책을 맡겨 주시고 그 방편을 신구약 성경에 똑똑히 기록해서 믿기만 하면 복받는다고 하나님이 계약하신 이 계약을 가졌은즉 이 법규의 계약대로 먼저 내 자신이 행하여 본이 되고 모든 사람에게 또 이대로 가르쳐서 복받는 사람이 되도록 모든 사람을 복되게 하는 복의 기관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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