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는 것, 하지말라는 것

 

1985. 2. 26. 화새

 

본문 : 신 28:1-15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여기에 복을 말씀했는데 이 복이라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이 와 가지고 해 주시는 것을 가리켜서 복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복을 주시는 데에 그 복을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전부  하나님이 당신이 독단으로 만들어서 주시는 복입니다. 자기의 몸에 대해서나 자기의  사업에 대해서나 자기의 소유에 대해서나 자기의 모든 면에 대해서 우리가 그 일이  될 만한 그런 일을 우리가 해서 우리 하는 일을 통해서 그 일이 되는 거 아니고,  우리 하는 것은 거저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이시요 곧 이분이 하나님이신데 우리가  모시고 있는 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래 그때 깨닫게 해 주시는 깨달음이 있으니 고  깨달음대로 하는 것이 그거 우리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할 일은 이 지극히 크신 창조주시며 전능자시며, 또 전지자시며  지금도 모든 존재의 주인이시며, 또 존재의 소유권자시며, 또 모든 것을 홀로  주권하고 계시는 이 주님이십니다. 조그만한 개미 한 마리 나고 죽는 것도  꼬물거리는 것도 이분의 허락 없이 꼬물거리지 못합니다. 이분 없이 아무 것도  움직이는 것도 없고, 또 사는 것도 없고 이분 없이 생겨진 것도 없고, 또 이분 없이  죽는 것도 없고 이분 없이 멸해지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좋은 거나 나쁜 거나  이분 혼자 전부 주권해 가지고 모든 것을 처리하시는데 이분을 내가 모시고 있는  것을 이것을 확신하는 이것이 첫째 우리 할 일입니다.

 이분이 나를 하나님이 만족하실 수 있는 그런 온전한 자를 만드시기 위해서 이  모든 존재도 창조했고, 또 모든 나타나는 새로 나타나는 그 일들이나 과거에 나타난  순서나 그 모든 순서도 나를 하나님이 당신의 요구에 만족되는 이런 자들을  만드시기 위해서 예정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떤 일을 만나든지 듣든지 할  때에 그 모든 것이 종은 것도 듣고 나쁜 것도 듣고 별 것 있는데 그것이 전부 내  구원을 위해서 주님이 예정하신 이 사실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상관없는 일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과거에 나타난 그 모든 순서의 일들이든지 현재  나타나고 있는 일들이든지 또 앞으로 나타날 것들이든지 그 모든 것은 다 주님이 내  구원 위해서 예정해 놓은 것이요, 또 나타날 때에 이런 것이 움직이고 저런 것이  움직이고, 이런 존재 저런 존재가 많이 있는데 그 모든 존재들은 다 주님이 내 구원  위해서 지으신 것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존재도 나 위해서 지은 거, 모든 순서도 나 위해서 하나님이  정하신 거, 그러면, 나를 위해서 정하신 순서 속에 우리가 살고 있고 나를 위해서  창조하신 모든 존재 속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또, 이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지으신 지극히 크신 분이 언제든지 나를 거느리고 계시고 나는 이분을 모시고  삽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는 것이 우리 할 일입니다. 믿는 것이 우리 할  일입니다. 이 사실을 자기가 인정치 아니하면 이 사실은 자기에게 구원이 되지를  못하고 악령의 미혹을 받아서 다 삐뚤어지게 됩니다.

 왜 삐뚤어지게 되느냐? 그거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자유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믿을 수도 있고 안 믿을 수도 있고 믿으면 하나님에게 속해서 효력이  우리에게 있을 수 있고 믿지 안하면 마귀에게 속해서 그 효력의 정반대가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그 영은 무엇이든지 우리를 살게 옳게 바르게 온전한 자를  만드실라고 역사 하시고 악령은 이 일을 방해해서 우리를 삐뚤어져서 못 쓸 사람이  되고 망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악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먹지 말아라, 다스려라,  지켜라, 일반 과실은 먹어라.' 이 말씀은 전부 다 살리는 말씀인데 악령은 정반대로  미혹시켜 가지고 사람들을 꾀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안하고  악령의 말을 들은 그 결과가 어찌됐는가, 우리가 다 압니다.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죽음인데 죽음이 뭘로 생겨졌느냐? 악령이 먹으면 좋다고 하는 그  말대로 먹은 그 결과로서 죽은 것이 생겨졌습니다.

 그런고로, 이 세상은 두 영이 있어 가지고 우리가, 성경이 가르쳐 주신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슨 무엇을 해 주시는 하나님이시요 또 어떤 하나님이시라  이렇게 밝히 가르쳐 놨습니다. 그러면, 성경이 가르쳐 준 대로 하나님은 이러한  일을 해 놓으신 하나님이요, 또 하나님은 앞으로 우리에게 유익될 일을 하실  하나님이요, 또 하나님은 모든 존재를 또 당신이 다 지으신 하나님이요, 모든  순서를 다 당신이 예정하신 하나님이요, 모든 것을 크고 작은 것을 다 주권하시고  오늘도 행하시고 계시는 이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믿는 거, 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이 이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이 하나님을 이런 하나님인 것을 내가 믿고 이 하나님, 곧 나 위해서 피흘려  구속해 주신 이 하나님, 이 예수라는 이 하나님. 이 하나님을 우리가 믿는 것이  우리 할 일입니다. 내가 모신 분은 이런 분이라 이렇게 믿고, 이거 우리가 하나 할  일이고,  또 그 다음에는 우리가 행동할 것은 이분이 시키시는 대로 행동할 것뿐입니다. 두  가지가 우리 할 일입니다. 하나님을 내가 믿는 거, 또 명하신 대로 내가 행하는 거  이거 두 가지만 우리 할 일입니다. 다른 것은 우리 할 일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가 떡을 만들거나 밥을 만들거나 우리가 또 옷을 만들거나 우리가 또  공부를 하거나 그거 우리 할 일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할 일입니다.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만 우리 할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시키느냐? 무슨 일을  시키든지 시키시는 대로 우리는 할 것뿐인 것입니다. 그러면 밥하라면 밥하고  죽으라면 죽고 감옥에 가라 하면 감옥에 가고 또 자라면 자고 놀라면 놀고 쉬라면  쉬고 앉으라면 앉고 말하라면 말하고 말하지 말라면 안 하고 또 그 행동은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안 하고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이제 우리는 이런 거 저런 거  우리가 일생 동안에 살면 수백 종 수천 종도 넘은 행동을 하고 말을 하지만 그  말하는 거 그 말 하기 위해서 있는 거 아니고 말을 하지만 다만 나는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거 이거 한 가지만 하는 것이 우리 할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천 가지를 시키시면 내가 천 가지 하고 만 가지 시키시면 내가 만 가지  하고 한 가지 시키시면 한 가지 하고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나는 한 것뿐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면 내 일은 어찌되고 시키시는 대로 하면 내 일은  내 일은 당신이 하십니다. 이것을 여기에 구별해서 말씀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뭣하고 있노?' 예를 들면 '너 지금 뭣하고 있노?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뭣하고 있노?' '아, 나 하나님 시키시는 일 하고 있다.' '너 지금 뭣하고  있노?' 길을 가는 사람 보고 '너 뭣하고 있노?' '하나님 시키시는 일 하고 있다'  '하나님이 길 가라 하더나?' '그래, 길 가라 하더라.' '너 뭣하고 있노?' '나는  지금 누워 잘려 한다.' '하나님이 누워 자라 하더나?' '누워 자라 하더라'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 외에는 우리는 안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하면 그것이 무엇이 되느냐? 아니야, 하나님  시키시는 일이 무엇이 되는 것도 있지만 다 되는 거 아니야. 하나님은 하나님은  이것 시키셨는데 하나님은 저것을 만들어 주신다 그거요. 이러니까, 우리가 하는  그것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는 그 일이 될 만한 그런 이치에 맞은 일을  우리가 해서 그것 되는 것 아닙니다. 또 우리가 우리에게 하나님이 해 주시는  그것이 무슨 그 될 만한 그런 순서를 밟아서 되는 것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는 것은 따로고 행하는 것은 아주 따로입니다.

 하나님이 해 주시는 것은 따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떨 때는 내가 하는 것과  하나님이 해 주시는 것이 아주 엉뚱스럽게 다릅니다. 또, 하나님이 나에게 시키시는  대로 내가 한 그것이 하나님이 내게 해 주시는 그 일을 또 하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하면 지극히 큰 능력이 내  몸 밖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시키는 일과 아주 상관없는  일이 그 당신의 능력으로 되는 그런 것도 있고. 또 내 몸 안에서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하니까 시키시는 대로하니까 시키시는 대로하는 내 순종하는 고 일을 통해서 또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 일을 통해서 되는 일도 있는데, 우리가 그 일을 통해서만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헛일입니다. 실패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 일을 통해서만 되는 거  아니고 내 일을 통해서 되는 것도 있지만 내 행동을 통하지 안하고 엉뚱스럽게 되는  일이 더 많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다가 '이 일이, 내가 행동하는 이 일이  내게 이 일이 성공이 잘될 수가 있는 일인가?' 그렇게 생각하지만 어떨 때는 영  엉뚱하게 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자기가 하는 그 행동을 통해서 하나님이 능력 있게  그 일을 잘되도록 해 주시는 그렇게만 생각하면 그럴 때는 맞지만 그럴 때는  맞지만, 자기가 그 행동하는 그것이 자기 이치에 아주 안 맞습니다. 자기 이치에  맞지 안하고 엉뚱하게 됩니다. 엉뚱하게 되는데 그럴 때는 '이래 가지고 안  되겠는데' 그 예를 들어서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공부할 때에,

 이거 자꾸 눈에 눈물은 나오지, 코에 없던 인제 축농증까지 생겨 가지고 자꾸 이래  코는 자꾸 나오지 이라는데, 내가 자꾸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된다 된다 이라는데  그 자꾸 코는 나오고 눈물은 찔찔 나오고 이러니까 '목사님 말씀 한대로 된다고  하면 코도 안 나오고 다 그런 거 나으면 좋을 건데 그렇다' 이래 여기는 교인이  있을 터이니까 이거 참 문제다 싶어서 그 마음에 좀 좀 뭐라 할까 안타까운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 내가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차차차 그런 마음이 없어져 갑니다. 없어져 가는  것은 물론 내가 하나님의 욕구에 만족하지 않는 그런 일이 있어 가지고도 그럴 수  있기는 있지만 또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 대로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씀대로 된다.

 어제 내가 어떤 사람 만나 가지고 말하기를 '이렇게 가다가 노인들 주의를 시켜서  주의를 하십시오. 노인들은 똑 종적으로 이 위로 종적인 이 힘은 있지만 이 측적  힘이 없습니다. 옆 힘이 없어. 옆 힘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자꾸 사람들은 옆 힘이  없으니까 나이가 많은 사람은 이래 덜덜덜 자꾸 이래 흔든다 말이오. 이래이래 자꾸  이래 넘어갈라 하니까 또 이쪽으로 자꾸 이래 그 중축점이, 중축점을 딱 맞추는  거는 중추성이 약해 가지고 있으니까 이래 된다 말이오. 그러니까 그런 사람은 이거  믿음을 안 지켜 그런가? 믿음을 지키라고 하는 거라. 믿음을 지키라고, 그게  무엇이냐?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는 거라. 내가 암만 청청하고 장정해도 하나님이  늙어라 할 때는 늙고 죽어라 할 때에는 죽지 안 죽을라 하면 그거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죽을 때 죽어. 언제 죽을지 우리가 모릅니다. 또 언제  늙을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그 늙은 사람에게 내가 말을 그래 시켰어. '이제 그거는 하나님  여호와를 믿는데 그냥 걸어가면 안 됩니다. 과거에는 하루 종일 주님 잊어버리고  마음대로 뛰어 돌아다녀도 됩니다만 차차 갈 때가 가까워지면 하나님께서는 이제  당신을 순간도 잊어버리지 못하도록 합니다. 놓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러니까  겉사람은 부패해서 자꾸 더러운 송장 같이 돼지지만 주님이 보시는 참 그 속사람은  이제 결혼할 때가 됐다 말이오. 장성해져서, 장성해져서 보니까 유방이 뚜렷하고  성경에 말한 대로 또 이제는 장성했으니까 그 신랑하고 서로 교제할 수도 있고 이래  됐으니까 하나님이 이제 가까웠다고 가까이 조우느라고 순간도 놓지 못하도록 해요.

 이러니까, 이 길 가면서도 그저 그냥 있지 말고 '주여 낙상되지 않게 해주옵소서.

낙상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나중에 그거는 됐어. 이 아프기 전에는 그리 못했는데  지금 한 자국도 그냥은 안 갑니다. 한 자국도 그냥 가지를 안해요. 그저 가면서  '주여 낙상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낙상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자꾸 가며 이래  인제 기도하면서 갑니다. '낙상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낙상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이러니까 주님하고 계속 교제라 말이오.

 또, 그러고 이제는 유방이 뚜렷하다 그 말은 유방은 뭐하는 유방입니까? 유방은,  요새는 음란한 더러운 세상이 돼 가지고. 유방은 음란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요  유방은 새끼 기르는 게 유방입니다. 새끼 기르는 거. 이 유방이 뚜렷하다 그 말은  이제 아주 늙어서 쪼그라졌지만 거기에서 말 한마디 나오면 그 한 마디가 사람을  살립니다. 아주 꿀과 젖이 나옵니다. 나와서 말한 마디 하면 가정이 삽니다. 말한  마디 하면 가정이 죽을 가정이 살아나지만 그것도 다 할 만한 그런 힘도 없고  시간도 없다 말이오. 또 개인도 그 망하는 것을 한 마디 하면 살아날 수 있고 또  그에게 듣지 안할 때에는 말을 하면 안 들으면 네가 이렇게 된다 한 대로 당장에 안  돼도 얼마 지나가면 그대로 다 되고야 만다 그거요. 이러니까 참 그 젖이 많이  납니다.

 이래도, 그래서 내가 권사님들을 말하기를 '이제 돌아다니며 심방하지 말고 심방  하지 말고 누워서 일하도록 하라' 그 말은 누워서 일해도 돌아다니며 일한 것보다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하는 데는 처음에는 우리가 둔하니까 몸뚱이로 일을  합니다. 이 몸으로 일해요. 몸으로 일하지 딴 걸로 일 못해요. 몸으로 일하다가  이제 차차 차차 장성해지면 몸으로 일하지 안하고 말로 일을 합니다. 말을 하면  돼지요. 말을 해서 이렇게 권면도 하고 위로도 하고 이래 또 말로 일하고 말로  일하는 것보다 더 능력 있는 일은 이제 마음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 마음만 먹으면  돼요. 마음만 먹으면 그대로 돼져요.

 이러니까, 어떤 무슨 일을 하면 그 행동은 행동은 한 달 내내 한번도 거기에 대한  행동은 있을 수가 없을 만치 약해진다면 행동은 한 달 내내 해도 한번도 거기에  대한 관한 행동이 없고, 그러나 말은 거기에 대한 말이 혹 한 달에 몇 번 있을 수  있고, 또 말도 할 수 없어요. 만나야 말을 하지요? 내가 가야 말하지요? 그분이  와야 말하지요? 요새는 전화가 있으니 돼지지만 그것도 또 할 힘이 없고 안된다  말이오. 그러나 이제는 마음으로 합니다. 이 몸으로 하는 것도 둔하고 말로 하는  것도 그보다 좀 민첩하지만 둔하고 마음으로 하는 것은 좀 민첩하다. 마음으로 하는  것은 누워 가지고 오만 거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에게 대해 이 일도 하고 저  사람에게 대해 일하고 그러면 내 마음이 가 가지고 일한다 말이오. 내 마음이 가서  일하는 것을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이거 쫌 친구들에게 좀 전화를 해야 되겠다 해서 오랫동안 내가  마음으로서는 내가 전화를 했지만 말로는 전화를 못했다 그 말이오. 전화를  못하다가 그래 인제 이제는 말로 전화를 한번 해봐야 되겠다. 아마 마음으로 전화를  했으니까 아마 알아듣고 있을 것이다. 알아듣고 있을 터이니까 말로 전화를 하자  해서 그래 말로 전화를 했습니다.

 말로 전화를 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한 삼십 년 나뉜 지가 삼십 년 된 사람,  이십 년 된 사람, 또 십 년 된 사람, 또 한 일 년 된 사람, 이래서 전화를 했어.

전화를 하니까 그분도 전화를 했던 모양이라. 마음으로 했던 모양이라. 이러니까,  다 모두 전화를 하니 그 하는 말이 전부 다 팔석을 하면서 '아이구 어쩐 일입니까?  내가 가서 뵈어야 될 터인데 이거 전화를 줘서 감사합니다. 아, 제가 언제 한번  찾아가겠습니다.' 다 이래. 그 어떻게 반가운지. 그날은 그저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  봐서 기뻐서 즐거워했습니다.

 그 중에 OOO 목사님을 내가 전화를 했는데 OOO 목사님이 아주 팔석을 하면서  '아이구 백 목사님 어쩐 일입니까? 제가 가서 찾아가 뵈어야 될 터인데 이렇다고'  이라면서 그렇게 반가워해요. 반가워하고 몸이 어떻습니까? 건강하십니까?'  이라면서 제가 소식은 잘 듣고 있습니다. 교회가 그렇게 뭐 어쩌고 이렇게 말씀하고  이래요. 그런 사람 많아. OOO 목사님 그런 이들도, 또 OOO 목사님도 전화하니까  어떻게 반가워하고. O 목사님은 처음에는 몰라요. 이래 전화를 하니까 '아이구  그렇습니까?' 이라며 또 그렇게 반가워하고, 우리 또 OOO 목사님은 전화하니까 OOO  목사님은 팔석을 해. 하면서 '아이구 이 어쩐 일입니까? 그저 제가 죄송해 짝이  없습니다, 거저 가 볼라 해도 보지도 못하고 언제 한번 찾아가겠습니다.' 이래  쌓으면서 그렇게 반가워해요.

 그래 지금 오래 동안 자꾸 이라니까 하나도 서먹서먹하지 안해. 왜? 늘 이래  마음으로 만나니까 마음으로 만나니까 늘 만나서 거저 그 어제 같이 있던 사람.

엊저녁에 같이 있던 사람 뭐뭐 이런 사람이지 그렇게 성글고 멀지를 안한다 그  말이오. 이 마음으로 일하고, 또 이제 그보다도 더 힘이 있는 것은 능력으로 이렇게  기도로 일해요. 기도로 일하는 기도로 가지고 돼져요.

 또, 전화하면서 나는 기도로 내가 모자라니까 부탁을 했어. 주님에게 부탁을 해서  '내가 말하는 게 그 사람이 혹 만일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날이면 내가 그 사람에게  오늘 부담을 주는 게 아니겠습니까? 오늘 기분 나쁘게 생각하면, 그 전화하거들랑  그 사람이 참 나는 그렇지만 주님에게 속한 주의 지체로 인해서 기뻐 못 견디는  그런 은혜를 주옵소서.' 이라니까 다 그대로 다 기뻐 못 견디는 그런 은혜를 주셔서  참 뜻밖에 놀랬어요.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에게 말하기를 '다른 사람은 모두 구원을 잘 이루어서 전부  다 성자가 됐더라. 성자가 됐더라.' 모두 성자가 됐어요. 다 보니까 어떻게 성자가  됐는지 그 만나니까 말소리 나오는 것이라든지 그 음성이라든지 그래도 영감이  있으니까 다 아는데 모두 성화가 돼서 모두 성자가 됐고 모두 성녀들이 됐어.

그런데 우리가 제일 떨어져 있다 그런 생각이 나요.

 어떤 여기 OO 교파의 총회장으로 지낸 사람이고 그 OO 교파 교회로서는 제일 큰  교회입니다. 이런데 그 목사님에게 전화를 하니까 오래 동안 마음으로는 늘 또  기도로는 늘 하고 있었어요. 이랬는데 전화를 하니까 아, 좋아서 '아이구 이거 어쩐  일이며 내가 이거 가서 뵈어야 될 터인데 아, 전화가 이 어쩐 일입니까?' 이라면서  그 어떻게 그렇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는지. 그래서 참 한번 했습니다.

 그라고. OOO 목사님도 또 전화를 하니까 아, 좋아서 '아이구 이거 목사님 안면이나  체면이 없습니다. 그저 어쩌든지 내가 가정에 교회에 이래 어려운 문제가 있어  그렇지 이것만하고는 -누가 그 말 하나도 안했는데 -어서, 이것 정리하고 난  다음에는 목사님 따라서 같이 갈 겁니다.' 이래요, 또, 그런 것은 자꾸 이 파가  상관없고 또 신앙 동지로 가겠다는 말이지요. 그랬는데 한 분은 하지 못했어요. OOO  목사님은 암만 전화해도 전화가 안 돼. 전화가 안되는 거는 또 주님이 안 대어 줬기  때문에 안되는 것 같애. 그래서 그 사찰에게 '내가 문안 드리더라고 그래 전해  주십시오' 그래만 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심령이라 하는 것은 참 몸보다도 더 날래고 우리의 영은 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몸으로 일하다가 마음으로 일하다가 영으로 일하다가  이래서 영으로 일하는 것이 힘이 있는 걸 여러분들이 많이 겪을 것입니다. 자기가  뭣 이 거석할 때에 아, 마음에 그 성령이 감동시켜서 영이 '이래야 되겠다. 이거  어이구 기도해야 되겠구나.' 기도해야 되겠구나 해서 기도하라 할 때에 기도를  딱하면 그거는 어림도 없는 일이기도 딱하면 그만 돼 버립니다. 기도할 때에 '아,  주님이 기도하게 하신다.' 주님이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할 때에는 그 일이 반드시  즉시 이루어집니다.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안 이루어지는 것도  안하면 그때 큰 일 날건데 그걸 해 가지고 벌써 그게 방비됐다는 것을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붙드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시고 역사 하시고 하나님을  따라서 피동 되게 하려는 이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이 뭐인고  하니 하나님은 우리를 만들기에 당신과 같은 온전한 자를 만들기를 원하시는 고  목적이 그게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할 일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내게 대해서 이렇게 아주 제일 크시고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이분이 내 안팎에 나를 거느리고 계신다. 이분이 나와 함께  계신다. 내가 이분을 모시고 있다. 있는데 이런 분인 것을 내가 모시고 알고 모시고  있고, 그러면 나 또 그 다음에 할 일은, 이분 모신 것을 내가 인정하고 내가 확실히  믿고 있고 잊어버리면 안 돼. 이분을 이런 주님을 내가 모시고 있다는 이 사실을  자기가 기억하고 있고 알고 있어야 되지 잊어버리면 안 돼. 이거 하나 할 일이고,  그 다음에는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하는 거. 무엇이든지 보기에 이 일에는 엉뚱이  같은 일도 많이 있어. 주님이 시키시는 일이 고게 우리 생각대로 맞은 게 아니고  맞은 일만 아니고 아주 엉뚱이 같은 그런 일도 딴이 있습니다. 엉뚱이 같든지  말든지 시키시는 대로합니다. 시키시는 대로하면 나중에 가서 보면 그것이 일 년  후에 맞는 것도 있고 이 년 후에 맞는 것도 있고 십 년 후에 맞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뭣 때문에 이래 하는고 그것을 모르는 그 일이 나중에 삼십 년 후에  이루어지는 것을 내가 봤다 그거요. '뭣 때문에 이거 뭣 때문에 이래 일을 하게  하시는가? 뭣 때문에 일이 닥치는가?' 이랬는데 삼십 년 후에 '아. 그때 그것이  이것을 보이고 이때에 나를 낙심하지 말게 하는 것이고 이때에 나를 믿게 하고  이때에 요동치 말고 계속하라는 그것을 그때 가르치고 있었구나' 하는 그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시키시는 대로만 하는 이것으로서 다  됩니다.

 그런데, 시키는 대로하면 다되는데, 시키는 대로하면 다된다 그 말은 시키는  대로하면 내 욕심이 다 된다 그 말이오? 시키시는 대로하면 내 소원하는 게 다  된다는 말이 아니고 내 욕심이 내 계획이 다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시키시는  대로하면 내게 대해서 제일 좋고 옳고 바른 그게 된다 그 말이오. 우리는 엉뚱한  엉뚱한 걸 원하거든요.

 들어 보이소. 마귀가 들린 그 해와가, 마귀가 들린 해와가 어서 선악과 이놈  먹어야 되겠어. 그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로울 만치 탐스럽기도 하다  이렇게 마귀가 들어오니까 선악과 그놈이 그렇게 좋다 말이오. 그거 꼭 먹어야 돼.

그때 만일 선악과를 못 먹구로 했으면 큰 일 날겁니다. 선악과를 못 먹구로 했으면  막 힘 있는 대로 서로 대결해 가지고 죽여도 힘만 있으면 먹을 겁니다. 왜? 그걸  먹어야 자기의 소원 성취와 성공이 다 되지. 그거 안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냅두겠습니까? 이 세상 사람들이 시비하는 게 왜 시비합니까? 제 소원이 이거  방해하니까 시비하고 되도록 할라고 방해하는 거 없애 버리고 할라고 하는 것이지.

 그렇게 소원했지만 그것이 실은 자기에게 해독이 됐더라 말이오. 우리가 다 마귀가  다 빠져나가지 안하고 마귀가 주관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마귀가 우리를 주관해서 감동시켜서 소원하도록 하는 고 소원은 안 돼야 되지  되어지면 안된다 그거요. 알겠습니까? 이래서, 사람을 보면 저는 몰라도 다른 사람  보면 알 수가 있다 말이오. '저 사람은 저거 저 성질 하나 저것 없으면 그만 참  아주 완전이라 할 수 있는데 저거는 저 성질 저게 하나 들어서 저게 탈이다' 그런데  그 사람은 또 그 성질 그게 그걸 안 쓰고는 못 쓴다. 안 쓰고는 못 견뎌. 그 성질  그걸 못 쓰구로 하는 날이면 죽어도 쓸 겁니다. 또 욕심도 그래요. 그 사람이 '저  사람은 욕심 저거 하나 뺏으면 되는데' 그 욕심을 빼볼라고 아무리 애써도 그  욕심은 놓지 안해요. 그 욕심을 죽자껏 그건 기어코 달성하도록 하지요.

 이러니까, 우리가 주님 시키시는 대로하면 모든 것이 형통해진다. 또 시키시는  대로하면 지극히 큰 능력이 와 가지고 우리를 붙들고 모든 것을 복되게 한다.

복되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잘되게 하는 것인데 그 능력이 와 가지고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자, 그 능력이 와 가지고 우리 욕심을 이룹니까, 우리 소원을 이룹니까,  우리의 그 계획을 이룹니까? 우리가 계획한 고 계획이 다 형통해진다는 말입니까,  우리가 지금 소욕하고 있는 그 소욕이 다 소원 성취가 된다는 말입니까, 전능자가  전지자가 보실 때에 내게 제일 좋은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말입니까? 뭐입니까? 네,  나 좋은 게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보실 때에 내게 좋은 게 이루어집니다.

내 쇠근 내 거꾸로 쇠근에 나 좋은 거 이루어지는 것 아니고 하나님이 보실 때에  내게 좋은 그것을 해서 다 주십니다.

 그러기에, 그 아편 맞는 사람이 도둑질 해 가지고도 아편 맞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아편 맞는 것이 자기 죽는 것인데, 그 사람은 제 욕심하는대로 아편 맞을  돈을 자꾸 내 주면 그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 말이오. 그 마귀란 놈이 그거라  말이오. 아편 맞는 사람에게 아편을 살살 주면 죽어 버립니다.

 영국이 북해의 해적 하는 앵글로색슨 민족이라는 그 민족인데 그 민족이 아주  해적으로서 아주 못된 모험성 잘하고 그런 제일 세계 제일 나쁜 민족입니다. 나쁜  민족인데 예수님 믿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축복을 해서 일시에 세계에 제일  강대국이 됐던 것입니다. 됐었는데 고 뒤에 마귀란 놈이 고 사람들을 유혹시켜  가지고 신앙을 버리고 아편 장사를 시켰다 말이오. 아편 장사를 시켜 아편을 가지고  이 모든 자기네들의 그 통치하에 있는 식민 정책하고 있는 거기에 이 영국식이라  하면 다 이렇게 여기는데 가 가지고 아편을 사 가지고 가 가지고 돈을 주 끌어  모으고 이래 놓으니까 아편 줘 사람들을 다 못 쓰게 만들었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축복을 딱 끊어서 옮겨 버렸습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아편 장사를  시작하고 난 다음에 영국이 다 그만 아주 패망을 당해 버렸습니다.

 아편을 주면 그만 사람을 꼬울 수 있어요. 그 아편만 먹여 놓으면 그 사람이  사지를 못 써요, 그만, 아편에 취해 놓으면 아무 것도 몰라요. 그만 아편에 취해  놓으면 아편 그것만 제일이고 좋지. 이거 모양으로, 그래서 아편만 먹으면 요새  독약 먹이는 것보다 아편만 먹이면 그만 그 사람 좋아서 사람이 그만 완전히 변해  버려 가지고 못쓸 사람 돼 버리고 말아요.

 그거 모양으로 마귀란 놈이 우리에게 아편 먹이는 게 많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이  사람이 소원하니까 돈을 줘 가지고 돈을 주는데 돈 아편도 있고 지위 아편도 있고  미인 아편도 있고 미남 아편도 있고 명예 아편도 있고 권세 아편도 있고 또 이 사업  아편도 있고 그 아편이 있다 말이오. 마귀 이놈이 고 사람 속에 뭘 줘야 될 줄 알고  고걸 따라서 고 사람에게 맞도록 딱 주니까 이 사람은 음식을 줘야 이 사람은  사지를 못 쓰고 음식에 끌려오겠다. 이 사람은 명예에 끌려오겠다. 지위에  끌려오겠다, 이거는 권세에 끌려오겠다, 이거는 절 자꾸 이래 높이면 높여만 주면  되어지니까 존대에 끌려오겠다, 이 사람은 돈에 끌려오겠다, 이 사람은 행락에  끌려오겠다. 이 사람은 예술에 끌려오겠다. 잘 안다 그 말이오. 마귀란 놈이  잘아요. 그러니까, 고놈을 줘 가지고 살살 취하게 만들어 가지고 죽여 버립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은 아무리 우리가 소원해도, 아편쟁이는 자꾸 아편만 소원합니다.

때가 넘어가면 죽을라 해요. 뭐 죽어도 그 아편만 맞으면 됩니다. 이러니까 자기  자녀를 팔고 아내를 팔아 가지고 돈을 받아 가지고 몇 푼 받아 가지고 아편을 맞는  거, 그때는 어떻게 거석 하든지. 이렇게 우리가 마귀가 우리 속의 부패성으로  인해서 소원하는 거 있기 때문에 이걸 줘 가지고 우리를 망치는 것인데, 하나님은  그렇게 해 줄 수가 있습니까? 자, 하나님이 우리 욕심대로 하나님이 해 주시면 우리  욕심대로 하면 우리가 욕심대로 다 성공을 하면 성공이 됩니까, 안 됩니까? 예?  망합니까, 안 됩니까? 망하지요. 하나님이 그러면 우리가 소원하는 대로 우리  소원을 성취해 주면 우리가 잘되겠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만일  옳은 소원을 원했으면 소원대로 되면 잘 되지만 우리가 삐뚤어진 소원을 했으면  소원대로 되면 우리 망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기 때문에, 당신의 명령을 순종할 때에 된다는 것은 왜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으로 오느냐? 우리 이치에 맞지 않게 오고 또 세상 이치에 맞지 않도록  오는 그 이유가 무엇이냐? 그 이유는 세상 이치대로 맞게 오는 그것은 우리 생각,  우리 주장 이 망하게 되는 그 법칙대로 그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도 못할 거  엉뚱한 게 옵니다. 엉뚱한 게 오는 그것은 우리 생각도 못한 엉뚱한 게 온 것은  당신 보시기에만 우리에게 유익하지 우리 썩은 생각에는 해가 되기 때문에 우리  생각에는 맞지 안하나 우리 생각을 맞추어서 이루어지지 안하시고 당신의 전지 하신  지혜로 내게 좋을 것을 맞추어서 이루어 주시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너를 부인해야 내 제자가 되고 너를  부인해야 내가 주시는 축복을 받는다' 그렇게 말했어. 너를 부인해야 내가 주는  축복을 네가 받는다 그 말은 자기를 부인하라 말은 우리 생각 우리 욕심, 우리 뜻,  우리 정신, 우리 지식 전부 가 다 하나도 없이 전부 백 프로 다 틀렸다 그 말이오.

백 프로 다 틀렸기 때문에 그대로 해라하는 것은 자꾸 자살하는 행위다. 그러기  때문에 그것은 치워 버리고 이제는 내가 시키는 대로 딱딱하면 전지 하신 당신이  보실 때에 좋은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말씀대로 지키면 이 말씀이 그저 넓은 범위에서 말하면  두 가지만 시켜요. 이 말씀이 시키는 거는 두 가지만 시켜요. 두 가지 시키는 건 뭐  두 가지 시키느냐? 하면 안된다는 거시키고 하면 된다는 거 시키고, 두 가지만  시켜요. 그러면 하면 안 된다는 걸 제가 안다 그 말이오. 안된다는 걸 알지만  욕심이 들어서 안 하고 못 견딘다 그 말이오. 욕심이 안하고 그놈 안 죽으면 네가  죽는다. 하다 하다 하나님이 안 되면 죽여 버려. 그래가지고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우리가 실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대로 살면 지금도 벌써 수백 년 살 수 있는데 전부  우리 욕심으로 죽고 죽고 해서 그 생명이 만일 몇 백 년 생명이라면 그것을 이래  가지고 자꾸 자살 행위를 하고 해서 자기 생명을 자꾸 단명 단명을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생명이 짧아지는 것입니다. 어떨 때는 보면 말이지요. '아, 이 일은 내게  대해서 일 년 단명은 됐다. 이 근심하는 것은 일 년 단명은 됐다. 이 사건은 아마  반 년은 단명이 됐겠다. 이 사람으로 말미암은 거. 이 사건으로 말미암는 거, 내가  이 말 한마디 잘못하는 거, 이 행동 하나 잘못한 거 이것으로 인해서 이렇게 됐다.'  이거 알 수 있다 말이오.

 이런데,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것 이것은 두 가지면 돼요. 하지 말라는 거  하라는 거 고거 있어. 하지 말라는 거 안하면 될 건데 안 돼 그게. 욕심이 속에  자기를 전부 붙들고 있는 제일 주권자가 욕심인데 욕심 그놈이 붙들고 있는데 그거  안 하고 됩니까? '고만 그 일 말아라. 그 사업일랑 고만하지 말아라. 치워라.' 안  하고 됩니까?  그러기에, 우리가 자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그날 그날에 죽일 것을  죽이고 이거 죽일 것만 다 죽여서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거 과거에도 한 번 하지  말라는 거했으면 그만치 한 번 물먹은 모양으로 들었다 말이오. 두 번했으면 벌써  연습이 됐다 말이오. 세 번했으면 벌써 삼습이 됐다 말이오. 네 번했으면 사습이  됐어. 다섯 번했으면 오습이 됐어. 그게 연습이 됐어. 그게 습관이 됐어. 습관이  되면 그 구습이라 하는 그게 구습입니다.

 그러니까, 악습 자기 중심으로 한 자기 주장, 자기 소원. 자기 주장대로 한 악한  일을 하나 둘 해 놓은 악습이 있기 때문에 그 악습을 죽이지 안하면 안된다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마귀란 놈이 우리를 죽이려고 그렇게 만드는 그런 일이 있다  말이오.

 그러니까, 그 사람도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유명한 사람, 좀 적이 많고 하는 그런  사람은 아주 조심해야 됩니다. 그냥 먹는 것 모양으로 먹지 못해. 아무나따나 이래  먹지 못해. 그 사람을 아주 친한 듯이 아주 친한 듯이 위하는 듯이 해 가지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거, 그 사람 좋아하는 것을 자꾸 줘 가지고 망치는 수가 있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음식 같은 것도 먹을라 하면 주의하는 것은 저 모르는 시장에 가서  떡 사 가지고 와서 그래 먹지 누구든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오는 그 선물을 어느  단계에 가는 사람들은 그거 못 먹습니다. 먹으면 안 됩니다. 어느 틈을 어떻게 타  가지고 어떻게 해 가지고 그 독약이 올란지 모른다 그 말이오. 늘 시장 보는 그  시장 가는 그 사람은 항상 이 집에 와서 장 시장 본다 하면 고 집에도 그거 볼 수  없다 말이오. 왜? 무엇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거기 가 가지고 오니까 거기에다가  약을 어떻게 해 가지고 하는지 몰라. 먹으면 요새는 약 먹으면 당장 아니라 약  먹으면 그것이 한 일 년만에 떨어지는 것도 있고 또 어떤 거는 떨어지는 게 아니고  사람이 등신이 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자기가 시기하는 자녀가 있으면 저게 우리 아들보다 좀 잘나고 이라면 안된다.

옛날은 왕권을 가지고 그 아들이 만일 본처 아들, 또 재처 아들, 왕이 되면  마누라가 여럿 아닙니까? 이랬는데 그 자녀 낳았는데 저게 잘나면 안 되겠다 싶으면  그때는 발명이 덜 돼서 약을 먹여서 죽여 버렸습니다. 요새는 그렇지 안 해. 약을  먹이면 바보가 돼 버려요. 약을 먹여 놓으면 얼마 안 돼 바보가 돼 버라니까 약을  먹이면 바보가 안 되면 그놈이 들어서 권세를 차지할 건데 바보가 되면 저거 아들이  차지하게 된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좋은 것을 통해서 죽이는 역사를 한다 말이오. 이거는 이걸  먹여 죽여야 되겠다, 이거는 저걸 먹여 죽여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얼마 딱돼서  그만 건강이 말이죠. 이래 가지고 가지고 있을 때는 되는데 이 건강이 서 가지고  있지 못하고 이것이 조그매 기울여지면 자꾸 기울여집니다. 기울여지기 시작하면  이거는 회복을 못합니다. 기울여져 자꾸 기울여지고 기울여져 가지고 나중에 가서  기울여서 그만 죽어 버린다 말이오. 기울어지면 그래 가지고 그 별별 세상의 수단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참 그래 싫어하는 걸 이래 주먹으로 때려 가지고 이래 전쟁을 해 가지고  하는 것은 그러기 때문에 그것은 죄가 없다 합니다. 생존 경쟁으로 하는 거 서로  살라고 이래 가지고 일대 일로 이래 가지고 다 물욕을 가지고 죽이는 그거는  하나님이 죄로 정하지 안해. 그러나 살모시 고놈이 좋아하는 것을 해 가지고 고걸  죽이는 그런 수가 있다 말이오.

 이러니까, 저 먼저 OO 목사님이 와 가지고 설교할 때 그래, 참 아주 웃음이 오고  아주 위하는 것으로 와도 원수는 원수로 알아야 되고 나를 해하는 것으로 와도  은인은 은인으로 알아야 되지 이거는 되나 안 되나 저 좋게만 하면 이거는 자기  유익 되게 하는 줄로 알고 또 자기 거슬리기만 하면 자기를 해롭게 하는 줄로 알고  이래 놓으니 안 된다고 그 설교를 해요.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하는 것은 내 욕심이 이루어지는 거  아니고 당신이 전지 하시고 나를 십자가에서 대속까지 하신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소원이 내게 이루어져 가지고 주님의 뜻대로 내가 완전한 자 되게 하려는 그것이기  때문에 혹 오산해 가지고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내 소원이 성취되는 것으로  그렇게 오해를 하면 안 됩니다. 주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면 내 소원이 깨지는 게  많습니다. 내 소원이 깨지는 게 많아요. 깨어지는 게 많은 것은, 와 그게 깨져야  됩니다. 그게 깨지고 내게 유익된 것만 다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고쳐 나가는 거는 주의 말씀은 두 가지 뿐이니까 하라는  거하지 말라는 것뿐이니까 하지 말라는 것 안 하고 하라는 거는 하고 그렇게 해야  되지 그래 안하면 망합니다.

 우리 속에 욕심이 있어요. 욕심 그놈이 참 무서워요. 이러니까 돈 욕심, 명예  욕심, 지위 욕심, 권세 욕심, 행락 욕심 모든 음욕, 정욕 별 거 다 있는데 그 욕심  그놈을 죽이기 전에는 그게 왕노릇하면 언제든지 그대로 가다가서 망하고 맙니다.

 이러니까, 그놈을 소원하는 대로 소원 성취시키는 거 아니야. 오늘날 네게 명하는  것은 그놈을 죽이라 할 때에는 그놈을 죽여야 돼. 무엇이든지 그러니까, 죽이라  살리라 그 말뿐이야. 하나님이 말씀한 것은 죽이라 할 때 죽이고 살리라 할 때  살리고, 또 버리라 할 때 버리고, 취하라 할 때 취하고 하라 할 때하고 하지 말라  할 때 안 하고 이 두 가지뿐이야. 이것만하면 우리가 얼마 안 남은 짧은 시간에도  굉장히 존귀하게 됩니다. 존귀하게 되는 것은 내가 언제 공부 배워 가지고, 내가  공부 배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이 와 가지고 역사 해서  그래요.

 그런고로, 별별 마귀의 술책이 있기 때에 우리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고 지혜가  가르쳐 주고 하면 그 잠언을 듣고 놓치지 안해야 되지 그거 놓으면 희망 없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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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9 하루를 하나님 경배로 시작/ 에베소서 5장 15절-21절/ 1984. 1. 6. 금새벽 선지자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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