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부족한 것, 온전


선지자선교회 1983. 4. 14. 목새

 

본문 : 마19:16-22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이 청년이 예수님에게 와서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겠습니까?' 이렇게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계명들을 지키라' 이러니까 이 청년이  있다가 말하기를 '어떤 계명입니까?' 예수님이 십계명에 대해서 인간 대 인간의  계명을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이 청년이 말하기를 '내가 이런 계명들을 다 지켰습니다. 그래도 내게  무슨 부족한 것이 있습니까?' 이렇게 물었습니다. 묻는 말에 대답하시기를  2l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하느냐? 네가 온전하고자 하느냐?  그러면 온전하고자 하면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리고 와서, "그리하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이 청년은  주님 앞에서 자신 있게 '내가 이런 계명 다 지켰습니다. 무엇 또 부족한 게  있습니까? 내가 이런 계명을 다 지켰습니다. 또 무슨 부족한 것이 있습니까?'   거기 대해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뭘 해야 되느냐? 온전하고자 하면 네게 회개할 것 하나 있는데 그것을  회개하고 난 다음에 나를 믿으라. 그걸 회개하고 나를 믿으라. 그것을 회개하기  전에는 네가 하나님을 공경하고 계명을 지키고 열심히 하지마는 네가 나를  따르지 못한다. 그 죄를 회개하고 나를 좇으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 수입이  있을 것이라.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청년이 다른 계명은 다 지켰다고 자신 있게 말했으나 요것 하나를  딱 말할 때에 네가 나를 믿고 안 믿고, 또 네가 구원을 얻고, 안 얻고 하는 것은  여게 달렸다 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네가 온전해지고자 할진대" 하는 온전은  사데교회에 말씀하시기를 "네가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었다. 네  행위에 온전한 것을 내가 찾아보지 못했다." 그러면 사는 행위, 자기 구원이  되는 그 행위는 어떤 행위인가? 그전에도 많이 말했지마는 온전한 행위입니다.

구십 구만 돼도 안 되고 온전한 행위, 백 점 되는 행위인데 "온전하고자 할진대"  그 말은 네가 행위에 온전을 가지고자 할진대, 네가 구원을 이루고자 할진대,  네가 참 나 믿는 사람이 되고자 할진대 그 말씀입니다. 그 뭐 딴 해석을 거기  붙일 수 없어.

사데교회에 '네가 살았다는 이름만 있지 실상은 네가 죽었다 '왜? 이렇게 모두  다 행위 하는데?' '네 행위에 온전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너는 실은 네게  생명이 없다. 이름뿐이지. 이러니까 다만 너는 살아날 수 있는 것뿐이다 살 수  있는 근거만 있는 것뿐이지 네게 모든 해방 당해서 구원을 이를 수 있는 대속의  자본만 있는 것뿐이지 네가 구원 이룬 것은 없다.' '왜 없습니까?' '온전한  행위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하나도 구원을 이루지 못했다.'  이 부분 저 부분 수많은 부분을 다 구원하는 데는 그 부분은 그 부분에 대해서  온전한 행위가 돼야 된다. 그래야, 네가 말이면 말에 대해서 온전해져야 말에  대한 구원을 얻고, 또 네가 욕심에 대해서 구원 얻으려면 욕심에 대해서 온전히  회개해야 네가 구원이 되지 구십 구만 돼도 안된다. 온전해야 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개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사람이 하나님과  결합되는 것입니다. 죄는 성전과 지성소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휘장인데 그  휘장이 틔워져야 됩니다. 이거 무슨 돈 좋아하는 뇌물 좋아하는 하나님 같으면  뇌물 가지고 매수할 수가 있겠고, 또 간교한 말을 할 때에 그 간교한 말에  넘어갈 하나님 같으면 간교하면 되겠고 열심만 바라는 그런 노동력이나 열심이나  일하는 것만 바라는 하나님이라면 일만 부지런히 하면 되지마는 엿새 동안에  우주를 창조했습니다. 노동도 필요 없어. 부지런도 필요 없어. 지혜도 필요  없어. 꾀도 필요 없어. 재물도 필요 없어. 다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하고 이래 결합이 되는 데에는 당신과 우리 사이에 거기에,  가로막힌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면 가로막힌 것이 없으면 그 전체 행위가 온전해야 될 건가?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하나도 찾아보지 못했다 하는 그 말 보면,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아보지 못했다' 그 말 보면 전부 다 온전이 아니라 그 하나  온전하면 무엇이든지 온전하면 거기 대해서는 구원이 되어지는 것인데 온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청년은 주님 앞에서 이렇게 계명을 지켰지마는  주님이 '계명을 지키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그 사람에게 참 회개시키기  위해서 '네가 계명 지켰느냐? 이런 이런 계명 지켰느냐?' '예, 지켰습니다.' 그  계명 지키는 것이, 그것이 자기에게 영생이 됐다고 하면 '너는 영생을 얻었다'  이럴 건데 그 다음에 다시 엉뚱하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온전하고자 하느냐?  네가 참으로 네가 회개를 하고자 하느냐? 네가 참으로 회개를 하고자 하느냐?  네가 참으로 영생을 얻고자 하느냐?' 이제 참으로 다집니다.

 '네가 온전하고자 하느냐?' '예, 내가 온전하고자 합니다.' 이러니까 주님이 그  사람에게 대해서 하나님, 하나님의 교회가, 모든 피조물이 고대하고 소원하고  있는, 하나님이 전심 전력을 기울여 근심 걱정 고 통이 다 집중되어 있는 그것을  딱 드러냅니다.

 '네가 온전하고자 하느냐?'하시면서 '그러면 너는 다른 계명 수많은 계명이  네게 필요 없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천군 천사가 원하고, 성령님 성부가  원하시고, 모든 선지 사도들이 다 원하고 하는 원하는 죄는 따로 있다. 네가  온전하고자 하느냐? 그러면 그 죄를 회개해야 된다.' '그게 뭐입니까?'  '다른 사람은 다 따로 있지마는 네게 대해서는 네가 이리저리 해 가지고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너에게 주신 것이요 그것을 바로 네가  소유하고 바로 보존하고 바로 사용하고 이래야 될 터인데 네가 그 면이  잘못됐으니까 네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가지고 가난한 사람에게 구제하라.'  이러니까 이 사람이 거게 딱 걸려 가지고 그 회개를 하지 못하고 근심하면서  떠났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면 요것 잘 알아야 됩니다. 회개는 하나님하고  교제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과 가로막히는 것이 틔워지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과 요렇게 결합하는 것이오. 하나님의 신격과 우리 인격이 둘이  결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격이 하나님을 향하여 사귀어서 친근해져야 되지  인격은 저 딴데 내비두고 제 수단이 와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하고  교제합시다.' 제 지혜가 와 가지고 '교제합시다.' 또 제 배짱이 와 가지고  '교제합시다.'  욕심쟁이는 보면 세상서도 얼토당토 안한 그것도 바랍니다. 된다고 바랍니다.

된다고 믿기만 하면 됩니까? 안 될 일을 된다고, 그 사람에게는 그런 것을  요구할 수도 없는 일인데 그걸 배짱을 가지고 '달라. 내라.' 으례히 받아야 될  줄로 자기는 가져야 될 줄로 이렇게 가지는 그것은, 강제로 약하면 뺏기지마는  강한 사람은 그럴수록 물리쳐 버립니다.

 이러니까 요 청년은 하나님께서 주력하고 계시는 그 죄가 뭐이냐? 있는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구제하는 그것이 하나님이 주력하고 계시는 것이요, 그게  뭐이냐? 이 사람이 하나님에게 자기의 인격을 기울여서, 인격을 기울여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것이 회개인데, 하나님에게  복종하고 자기 중심 자기 위주가 아니고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가 돼야  하나님이 교제해 주지 하나님 중심이 아닌 제 중심을 가지고 일 대 일로 나는 내  중심 하나님은 하나님 중심 이와 같이 대립한다면 하나님하고는 대립이 되기  때문에 거게는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시는 역사밖에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오.

 이 청년은 계명을 지키는 오만 계명 다 지켜도 자기 중심으로 지킬 수 있고  자기 중심의 인격으로 지킬 수 있지마는 자기가 자기를 하나님 앞에 비어 양보를  하고, 자기가 하나님에게 속하고, 자기 중심이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어지고,  자기 위주가 하나님 위주로 바꾸어지고,하나님을 자기에게 따르게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하나님에게 따르고, 하나님에게 속하려 하는 그게 지금 가로막고  있는 휘장인데 이 청년에게는 재물을 팔아 가지고 가난한 자에게 구제하는 그  건이었습니다.

 이러니까 그 청년이 그것만 척 내놨으면 주님을 따를 수 있고,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고, 주님 믿는 자가 될 수 있고, 영생을 이룰 수 있는데 그걸 말하니까  '내가 주님 앞에서 영생을 얻기 위해서 오만 계명 다 지키고 그것 다  지켰습니다. 하나도 부족함 없이 다 지켰습니다. 다 지켰지마는 요것만은 내가  못합니다. 요것만은 내가 요것을 고치지 못하고 당신의 명령에 복종할 수  없습니다.'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것을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들이 각각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뭐이냐? 하나님에게 내가 속하려고 할 때에 그게 방해를 하고,  내가 하나님의 것이 되려고 할 때에 그게 방해를 하고, 내가 하나님 중심을  살려고 할 때에 그게 들어서 방해를 하고, 하나님에게 복종하려고 할 때에  조건부로는 복종하지마는 전적 복종이라는 하는 건 그것 때문에 안 되고 거게  매여 가지고 있고 걸쳐 있다 그거요. 이러니까 그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헛일입니다.

 그것을 '네가 그렇게 하고 난 뒤에 나를 좇느라. 그게 걸려 있는데 그것을  해결하기 전에는 나를 따르지 못한다. 내게 속하지 못한다.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 영생은 하나님하고 딱 결합된 행동이 영생인데 그것을 회개하기 전에는  나하고 결합은 안된다. 내게 피동은 안된다. 나로 인하여 살지는 못한다. 내것  되지는 못한다. 그걸 회개하기 전에는 내가 네게 자유하지 못한다, 네게  대해서는 네가 자유하지 나는 네게 자유하지 못한다. 너는 네 맘대로 네것이기  때문에 네가 주장하지 내가 너를 자유하지 못한다.' 이러니까 주께는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회개하고 나를 좇아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 보화도 하늘에 수입도 있고  또 나와 관계가 맺어진다.' 그랬지마는 그 청년은 그것 때문에 갔습니다. 그것  때문에 근심하고 예수님을 배반하고 갔습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가 지저분한 것  암만 말해야 소용없어. 자기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은 보면 잘 아는데 제가 여기  서부교회 와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것은 인간 중에 제일 못쓸 죄인이라  하는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과 결합이 있는 걸 봤고, 사람들이 볼 때에 그 사람은  아무런 무슨 도덕 면이나 흠이 없는 사람이지마는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어떤 데 대심방 가서 말하기를 '이 사람은 하나님에게 속했다. 이 사람은  순교할 때가 되면 순교도 할 수 있다. 죄에 빠지지마는 자기가 자기를 비어  하나님에게 속했다가 또 이리 속했다가 훌렁거리지마는 하나님께 대해서 자기를  비어 하나님께 소속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 행위가 온전한 그  어떤-사람을 내가 이름은 말하지 않는데-그 사람은 자기가 행위가 자기 보기에  온전하지마는 자기를 하나님에게 귀속시키고 하나님에게 복종해야 될 그것  하나를 말하면 어림도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원하시는 것은 우리 인격을  원합니다. 인격. 죄가 있지마는 자기 인격과 관련된 그것만 없으면 그  뿌스러기는 저절로 다 없어져 버립니다. 그 죄는 다 없어지요.

 자기가 하나님하고 가까이하려 해도 자기가 압니다. '요것이 걸리는데 다른  것은 다 회개하고 복종할 수 있지마는 요것만은 못한다.' 하는 그것이 자기가  압니다. 요것만은 못한다 하는 걸 알고 있어. 그 것만은 못한다는 그것 안하면  소용이 없어.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 아주 모든 면이 철투 철미합니다. 자존심, 자존심  그것이 그 사람에게는 지금 휘장이오. 자기가 주님을 향할 때에 자존심 거게  걸리면 주님이고 계명이고 예수 믿는 것이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죽어도 자존심  그것은 자기가 깨뜨릴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자존심 그것을 주님 앞에서  완전히 깨서 이제 주님을 따르는 데에 신앙 생활 하는 데에 자존심에 걸리는  그때에 그 자존심을 꺾어서 완전히 꺾어 죽여버리면 주님과 결합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주관 그놈이 막혀 있는 휘장입니다. 어떤 사람은 오기, 오기.

혈기 그거요. 뭐 그 사람이야 아무리 예수 믿는다고 충성도 잘하고 순교도 할 수  있어. 순교도 하지마는 자기에게 있는 감정, 자기 주장, 자기 오기, 자기 기질  거기에 걸리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사람은 그것이오. 그걸 고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자기가 주님과의 관계를 하려 할 때에, 관계를 맺으려고 할 때에  자기에게 주님과 교제할 수 없는 것, 주님을 따를 수 없는 것, 주님에게 속할 수  없는 것, 왕이 둘이면 싸웁니다. 주인이 둘이면 싸우요. 주님이 주인이시요  자기는 주님에게 소속하는 이게 돼야 되는데 항상 주님을 대할 때 일 대  일입니다. 주님은 주님이 주장되고 자기는 자기가 주장되고 일 대 일로 이래 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님이 그저 이런 은혜 저런 은혜 그래도 교제는 해 주지마는  당신하고 왕적 결합, 일체적인 결합, 생명이 되는 결합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여게 이 청년에게 당면된 문제와 같은 그런 문제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가 알아보면 압니다. '요것은? 뭐 그것 회개할 수 있다. 요것은?  뭐 그것 회개할 수 있다.' 회개할 수 있다 이렇지마는 '요것은? 회개하지  못하겠다.' 하는 것 있고 '그것도 회개할 수 있다. 그러면 회개한다.

 하나님께서 '회개해라' '회개했습니다.' 그 다음에 가지고 그걸 당장에  봉착하게 만듭니다. 만들면 넘어가 버립니다.

 이러니까 자기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데에 회개하지 못하겠다, 자기가  회개하기 싫고 그것은 '그것만큼은 내가 회개할 수 없습니다. 그것만큼은 버릴  수 없습니다.' 하는 그것이 있는 사람 있고, 그 사람보다 한 걸음 나아가서 '예  그것도 회개 못할 것 있습니까? 회개합니다.' 회개합니다. 하지마는 막상 딱  당면하면 헛일이라 그말이오. '회개합니다.' 했지마는 당면하니까 지나가고  보니까 또 회개 못했거든, 지나가고 보니까 또 넘어갔거든. 또 실패했거든.

 그래 내가 어떤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목회를 하되 네가 지금 날뛰는, 참  십년 공부해서 해 놓은 그 바다에 헛배만 띄웠다, 십년학 해범어주라 말과 같이  너는 일을 일 년이고, 오 년이고, 십 년이고 네가 병이 나도록까지 희생 충성을  다하지마는 네게 하나 회개해야 될 것 죽여야 될 것 그것 하나 죽이지 못하기  때문에 암만 해 봤자 마지막에는 다 톨톨 털어서 다 없어져 버리고 만다.

 그러기에 너는 거기 가서 할 일이 뭐이냐? 열심히 충성되게 병나도록 할 게  아니라 너 죽이기를 힘써라. 너 죽이기를 힘써라. 네가 살아서 움직일 때에  그때에 '이것은 참 내가 송장이 아니고야 어떻게 견딜 수 있겠느냐? 분하다'  해도 너 죽이는 그것만 하나 하면 너만 죽으면 다 된다. 주님은 네게 온갖  충성이나, 뭐 온갖 열심이나, 온갖 경성이나, 온갖 조심이나, 주의나 그까짓 거  원치 안한다. 네게 대해서는 너 죽이는 것 그것을 원한다. 너 죽이는 것. 그것  죽이기 전에는 주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 아무리 일해 봐야 헛일이다.

 어떤 사람은 그 자기 중심인 자기를 위주로 하는 그놈을 죽이지 않으면  헛일입니다.

 이러니까 그것이 요 죄에 속한 사람도 있고 조 죄에 속한 사람도 있고, 그  사람에게 죄에 대해서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라 자기의 인격과 자기의 전부가 다  해도 변동할 수 없는, 하나님과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휘장이 되어 있는 그  죄악이 있다 말이오. 그 죄악을 찾아서 회개를 해야 됩니다.

 그것 안 하고 엉뚱한 소리 암만 해야 '주여 내가 그런 계명은 다 지켰습니다.

또 뭣이 부족한 것이 있습니까?' 얼마나 자신만만합니까? 이렇지마는 주님이  '정말로 네가 온전하고자 하느냐? 정말로 네가 나를 따르고자 하느냐? 요것  해라.' 하니까 딱 거부하고 근심하고 돌아갔습니다. 요게 우리에게 있다  그말이오. 요걸 죽이기 전에는 예수 믿는 사람 아니라. 요걸 죽이기 전에는  옛사람 그것이 들어서 예수 믿지 그것만 관련되면 마지막에 그놈이 끌고 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자기를 주관하고 있는 것은 그놈이라. 자기를 지배하고 있는  자는 그놈이라.

 이러기 때문에 자기에게 주님 아닌 다른 왕이 있고 주권자가 있는데 그 사람이  어떻게 주님에게 소속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공연히 날뛰지 말고 그것을  찾아서 회개를 합시다. 그것 회개 안하면 안 됩니다. 내나 요새 늘 하는 말이  그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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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원들이 많이 나와서 이거 못 빼는 것 그런 것을 빨리 해 줘야 정리가 되고  일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권찰회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놈 회개하면 죽을 줄 알지마는 그것 회개하는 것이 전 능자의  어깨에 메이는 것이오. 품 안에 안기는 것이오. 그것 회개하면 천군 천사, 성령,  모든 선지 사도의 기도, 삼위일체 하나님 전부는 자기에게 기울어지는 그 전부를  다 점령하고 전부를 다 영접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 안하면 헛일입니다.

그걸 각자들이 알 수 있어. 주님과 자기에 가로막혀 있는 그 휘장 그게 갈라져야  돼. 그게 안 갈라지면 헛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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